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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시원, SM엔터 '콘서트 시스템' 공개 저격…"개선 시급해" [TEN이슈]

    최시원, SM엔터 '콘서트 시스템' 공개 저격…"개선 시급해" [TEN이슈]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SM타운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최시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SM타운 공연. 카메라, 영상 전환은 개선이 시급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후 최시원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 조치했다. 여론을 의식했다는 추측이다. 다만, 최시원의 저격글은 15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SM타운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에는 동방신기·슈퍼주니어·레드벨벳·NCT127·NCT드림·라이즈 등 다수의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이번 SM타운은 오프라인 공연 뿐 아니라 실시간 중계를 해 다수의 국내, 글로벌 팬들이 함께 했다. 하지만 공연 내용 가운데 아티스트의 정수리샷을 잡는 등 아쉬운 카메라 동선이 이어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다시 시작된 K팝의 中 진격…있지(ITZY)가 선두 섰다[TEN스타필드]

    다시 시작된 K팝의 中 진격…있지(ITZY)가 선두 섰다[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걸그룹 있지(ITZY)가 중국 활동에 나섰다. 한국과 중국은 한국과의 정치적, 외교적 문제로 관계가 얼어붙었다. 그 때문에 지난 몇 년간 K팝 아티스트들이 마땅한 중국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있지의 이번 중국 활동이 양국 관계 회복의 물꼬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있지는 최근 중국 상하이 오프라인 팬 미팅을 개최했다. 해당 팬 미팅은 지난 7월 있지의 미니앨범 '킬 마이 다웃'(KILL MY DOUBT) 발매를 기념한 자리였다. 현장에는 약 5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찾았다.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로 양국 간 대중문화 교류가 중단됐다. 약 7년 만에 K팝 아티스트가 중국 내 활동을 펼친 것. 6년 전 중국은 일본, 미국과 함께 K팝 빅3 시장 중 하나였다. 다만, 정치적, 외교적 문제로 활동을 이어갈 수 없었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로를 향한 불신이 일었다. 중국의 한한령 이후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워지자 아시아가 아닌 미주권, 유럽권에 시선을 돌린 K팝 업계였다. 6년이 지난 지금 K팝, K 콘텐츠의 위상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BTS)이 그 시발점이었다. 현재도 블랙핑크, 스키즈, 세븐틴 등이 이들의 길을 따르고 있다. K 콘텐츠 역시 오징어 게임, 기생충 등 세계인의 인정을 받고 있다. 중국인들의 혐한(한국 혐오) 감정을 일으킨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문제는 중국인들이 혐한 표현을 숨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 6월 블랙핑크는 마카오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

  • SM엔터, 올해 ESG 등급 2단계 상승...개선된 지배구조 높은 평가

    SM엔터, 올해 ESG 등급 2단계 상승...개선된 지배구조 높은 평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한 등급을 받으며 업계 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SM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ESG평가에서 통합등급‘B+’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으로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SM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에서 모두 지난해보다 2~4단계 상승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분야에서는 환경경영체계 수립, ISO 14001 인증, 지속가능경영체계 내 환경 관련 목표 공개, 에너지 사용량 공개 등을 통해 지난해 D에서 올해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임직원 다양성 관련 정보 공개와 안전보건경영정책 공개, 사회공헌활동 시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B에서 올해 A등급을 받았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도 주주제안에 의한 외부 감사 선임과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관련 의제 논의, ESG 교육 진행 등으로 지난해 D에서 B+로 상향된 평가를 받았다. SM은 “앞으로도 자원 순환, 생태계 보호, 아티스트 보호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ESG 경영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좋은변화, 주원 팬덤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벽화 봉사활동 진행

    좋은변화, 주원 팬덤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벽화 봉사활동 진행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는 주원 팬덤과 함께,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윤중중학교에서 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배우 주원의 생일(9월 30일)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여의도 벚꽃길에 위치한 학교의 특성을 살려 벚꽃 테마로 학교 주변 환경을 더 밝게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주원 팬덤 담당자는 “배우 주원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으고 함께 벽화 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지금까지 해온 듯이 주원 팬덤은 배우 주원과 함께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여 활동을 지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평소 배우 주원 팬덤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주원숲’ 조성, 매월 정기 쪽방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 코로나19 취약계층 쌀 기부 등 배우 주원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