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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정일우, 라미란에 2만원 빌리는 가장…'고속도로 가족' 11월 개봉 확정

    [공식] 정일우, 라미란에 2만원 빌리는 가장…'고속도로 가족' 11월 개봉 확정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30일 배급사 CJ CGV(주)는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 주연의 영화 '고속도로 가족'이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으며 이상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모두가 잠시 머물렀다 떠나가는 휴게소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고속도로 가족'이라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설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까지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것은 물론, 기존 작품에서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얼굴로 변신, 새로운 도전을 감행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어른들은 몰라요', '죽여주는 여자'의 조감독을 지내며 경력을 쌓은 이상문 감독의 연출력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휴게소를 들른 방문객 영선(라미란 역)에게 돈을 빌리는 기우(정일우 역)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기우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2만 원을 빌리고, 그 돈으로 가족들과 살아가는 가장이다.텐트로 집을 짓고 밤하늘의 달을 조명 삼아 유랑하는 기우의 가족은 휴게소 곳곳을 캠핑장처럼 활용하며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살아간다. 그러던 중 이들과 다시 만난 영선이 고속도로 가족에게 손을 내민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애아빠' 현빈, 분유값 제대로 벌었다…'공조2', 개봉 3일째 100만 돌파

    '애아빠' 현빈, 분유값 제대로 벌었다…'공조2', 개봉 3일째 100만 돌파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3일째인 9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올 추석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금) 하루동안 53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45,290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809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 여름을 휩쓴 <탑건: 매버릭>과 719만 명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의 4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1,626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극한직업>, 1,441만 명을 동원한 역대 흥행 3위 <신과함께-죄와 벌>과 동일한 속도로 올 추석 극장가 본격 장악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개봉 직후 연이은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9/11(일), 9/12(월) 개봉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며 흥행세에 한층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을 향한 전 세대 관객들의 역대급 호평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액션, 유머, 케미 3배 더 제대로 커졌다. 타율이 상상 이상!”(CGV_j****), &ldquo

  • [공식] 무당 박성웅·빌런 정경호 '대무가', 10월 12일 개봉 확정

    [공식] 무당 박성웅·빌런 정경호 '대무가', 10월 12일 개봉 확정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가 10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8일 배급사 판씨네마(주)는 "신(神)빨을 불러오는 전설의 운수대통 비트 대무가라는 신선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힙머니즘 엔터테이닝 무비 '대무가'가 오는 10월 1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이와 함께 공개된 '대무가' 글로벌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세로형 글로벌 포스터는 누군가가 손에 쥔 무당 방울이 클로즈업돼 영험한 기운과 비장함마저 느껴지며 무당과 굿판을 소재로 펼쳐질 영화 '대무가'의 예측불허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가로형 글로벌 포스터는 붉은색 영문 타이틀 아래로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마성준 역의 박성웅과 남다른 빌런 카리스마를 풍기는 손익 역의 정경호가 서로 대립, 긴장감을 높인다.'대무가'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은 물론 영화제에 참석한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까지 얻어냈다. 또한 지난 5월 개최된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마켓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주목받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호중, 스크린으로 돌아온다…'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9월 개봉

    김호중, 스크린으로 돌아온다…'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9월 개봉

    가수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기를 담은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9월 개봉한다.1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호중의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오는 9월 CGV 단독, 스크린X 오리지널로 개봉된다고 전했다.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기를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로, 2020년 영화 ‘그대, 고맙소’를 잇는 김호중의 두 번째 작품이다.9월 개봉되는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성악가이면서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이 이탈리아에서 기록한 음악 여정을 그렸다. 영화에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과 시인 원태연, 작곡가 이주호와 함께한 여행길, 미공개 무대까지 최초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특히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속 공연 장면은 정면 스크린을 포함해 좌우 벽면까지 영화관 3면에 모두 영상이 펼쳐지는 스크린X 오리지널로 촬영돼 현장감과 완벽한 영상미를 자랑한다.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에서 김호중은 스무 살에 유학 생활을 보냈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 과거의 자신과 재회하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관객에게 깊은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포스터는 이탈리아의 건축물 사이 여유로운 표정의 김호중의 모습이 담겨 9월 개봉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개봉 소식을 알린 김호중은 9월 1일 출시되는 화보집 ‘BRAVISSIMO in ITALY : KIM HO JOONG PHOTOBOOK & SPECIAL EXHIBITION’(브라비시모 인 이탈리아 : 김호중 화보집, 부제 ‘낮에 뜨는 별’)은 물론,

  • [공식] '고고다이노 극장판: 얼음공룡의 비밀', 9월 개봉 확정

    [공식] '고고다이노 극장판: 얼음공룡의 비밀', 9월 개봉 확정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 극장판 첫 번째 이야기 <고고다이노 극장판: 얼음공룡의 비밀>이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고고다이노 극장판: 얼음공룡의 비밀>은 위기에 빠진 우르르 행성을 지키고 공룡들을 구하기 위해, 블랙 일당과 얼음공룡에 맞서는 고고다이노의 활약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고고다이노’는 ‘콩순이’ 시리즈, ‘프린세스 소피아’ 등의 키즈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명가 ㈜모꼬지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1월 SBS에서 방영한 ‘고고 다이노’(시즌 1&2) 애니메이션으로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EBS를 통해 7년째 꾸준히 새로운 시즌을 공개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공룡과 로봇, 탈것까지 조합된 역대급 캐릭터 ‘다이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진진한 어드벤처 스토리, 첫 공룡 친구라는 친근한 이미지 등으로 인해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것.또한 함께 등장하는 다양한 공룡들의 모습과 생태 환경은 고생물학자 박진영 박사의 자문을 받아 가며 완벽히 재현돼 높은 퀄리티와 리얼리티를 자랑한다. 최고의 요원을 꿈꾸는 초보 구조대 다이노 대원들이 위기에 빠지고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훈과 감동을 선사하는 따뜻한 메시지 또한 큰 인기 비결이다.고고다이노는 TV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완구, 뮤지컬, 키즈 카페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87.2만 명 보유 및 누적 조회 수 6.7억 뷰를 기록 중이다. <고고다이노 극장판: 얼음공룡의 비밀>

  • 2022년 영화계는 비행기가 대세?…개봉 12일 남은 '비상선언', '탑건' 흥행 이어간다

    2022년 영화계는 비행기가 대세?…개봉 12일 남은 '비상선언', '탑건' 흥행 이어간다

    2022년 극장가에 항공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흥행 키워드로 등극했다. <탑건: 매버릭>과 <비상선언>이 그 주인공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지난 6월 개봉해 2022년 전 세계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에서도 ‘탑친자’ 신드롬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와 팀 탑건 배우들이 모두 실제 전투기에 탑승해 촬영한 만큼, 리얼함과 스크린 가득 전달되는 스릴감으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전투기로 함께 비행하는 듯한 체험형 관람이 열풍을 일으키며 4DX관, 스크린X관 등의 특별관 포맷의 상영이 다시 열리는 등 신드롬급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탑건: 매버릭>의 흥행을 이을 또 하나의 비행기 영화로 <비상선언>이 여름 극장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올여름 유일한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은 실제 할리우드에서 비행기 세트를 공수해 대한민국 최초 360도 회전하는 롤링 기법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속에서 비행기가 360도로 회전하는 장면은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IMAX,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특별관 포맷 개봉까지 확정한 <비상선언>은 <탑건: 매버릭>에 이어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기에 최적화된 체험형 영화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한편 <비상

  • 봉준호 감독도 극찬한 '외계+인',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봉준호 감독도 극찬한 '외계+인',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외계+인' 1부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간, 도사, 그리고 외계인까지 최동훈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이 집약된 새로운 세계관으로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외계+인' 1부.봉준호 감독은 "이야기꾼 최동훈 최동훈의 본능이 폭발했다", 윤제균 감독은 "재미, 감동, 볼거리를 다 잡은 완벽한 최동훈의 액션 어드벤처", 김지운 감독은 "거침없는 상상력과 표현력의 절정", 배우 전지현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조화로운 캐릭터. 최동훈 감독님의 고민과 역량이 드러난 멋진 작품"이라고 극찬했다.'외계+인' 1부는 오는 23일, 24일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전국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탑건' 개봉 18일째 400만 돌파…팬데믹 이후 非마블 외화 최고 흥행작

    '탑건' 개봉 18일째 400만 돌파…팬데믹 이후 非마블 외화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이 흥행 열차에 탑승했다.9일 오전 8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탑건'이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이는 흥행 역주행의 신화를 만들며 무려 1,272만 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알라딘'(2019)의 개봉 19일만,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개봉 25일만 400만 관객 돌파 속도보다 빠르다. 이들 영화 모두 개봉 이후 신작 개봉으로 2위로 내려왔다 다시 입소문의 위력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는 저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팬데믹 이후 '탑건: 매버릭'이 다시 한번 극장가의 활력과 함께 흥행 판도를 바꿀 흥행 역주행의 신화를 다시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8일째 200만, 개봉 12일째 300만, 개봉 18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마하10급 입소문의 위력으로 쾌속 흥행 질주 중이다. 팬데믹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 마블 두 작품 제외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탑건: 매버릭'은 주말 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의 최종 관객수 4,357,803명을 경신할 것으로 예측된다. 영화 '탑건: 매버릭'의 명대사 ‘But not today’처럼 영화 '탑건: 매버릭'의 여운과 흥행은 극장가에 지속될 것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이정재X정우성 '헌트', 8월 10일 개봉 확정

    [공식] 이정재X정우성 '헌트', 8월 10일 개봉 확정

    배우 이정재 첫 연출작이자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 '헌트'가 8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21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 '헌트'가 오는 8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로 주요한 작전이 실패하자 그 실체를 쫓게 되는 박평호(이정재 분)와 상부의 지시를 받고 스파이를 추적하기 시작한 김정도(정우성 분)의 강렬한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특히 김정도가 박평호에게 총구를 겨누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 서로를 의심하고 몰아가며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히 추적하던 두 사람이 어떤 사건을 마주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은 강렬한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심리전부터 박력 넘치는 액션까지 담길 예정이다.예고편은 늦은 밤, 차 안에서 긴급한 사안을 보고하는 박평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여기에 박평호가 이끄는 안기부 해외팀의 에이스 방주경(전혜진 분)이 증거를 향해 접근하고, 김정도가 이끄는 국내 팀 요원 장철성(허성태 분)이 윗선에 '동림'이 있음을 확신하며 상대방의 동태를 보고하는 모습이 돋보인다.이어 서로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하는 두 사람은 불꽃 튀는 갈등

  • '마녀2' 신시아 "개봉 이틀 전, 과제하면서 기다려야죠…시험기간이라 다행"[인터뷰③]

    '마녀2' 신시아 "개봉 이틀 전, 과제하면서 기다려야죠…시험기간이라 다행"[인터뷰③]

    배우 신시아가 '마녀2' 개봉 이틀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신시아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 감독 박훈정)'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신시아는 극 중 소녀를 연기했다. 소녀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깨어나 홀로 세상 밖으로 나온 인물이다. 갈 곳 없는 소녀는 경희(박은빈 분)의 도움으로 따뜻한 일상에 조금씩 적응해간다. 아크와 전혀 다른 세상인 아크 밖은 그에게 궁금증투성이다.이날 신시아는 개봉을 이틀 앞둔 자신의 첫 작품 '마녀2'에 대해 두근거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예매율 1위라는 소식에 눈물을 살짝 글썽이기도.그는 "사실 코로나19가 점점 심해지길래 '개봉을 못 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이 있었다. 다행히 영화관에서 개봉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아직도 큰 스크린에 내가 나온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너무 떨리고 이제야 좀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이어 "아직 대학생이라 요즘 시험 기간인데 과제를 하며 개봉을 기다려야겠다. 오히려 시험기간이라 다행인 것같다. 아니었으면 뭔가 들떴을 것"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또 신시아는 "주변에 영화를 5번 봐준다는 친구도 있고 7번 봐준다는 친구 있다. 아무래도 나는 내 영화다 보니 그것보다는 더 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한편 '마녀 2'는 오는 15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 [공식] '랑종' 오늘(14일) 개봉, 사전 예매 11만 돌파 '예매율 1위'

    [공식] '랑종' 오늘(14일) 개봉, 사전 예매 11만 돌파 '예매율 1위'

    영화 '랑종'이 사전 예매량 11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14일 오전 7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랑종'은 사전 예매량 11만 3527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 예매량 7만 7100장을 기록한 데에 이어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달성한 수치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폭발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개봉주 부동의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블랙 위도우'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이어 올해 사전 예매량 3위에 등극한 '랑종'은 폭발적 호평 릴레이에 힘입어 올여름 극장가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이끌 것이다.이렇듯 압도적인 예매량으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랑종'은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담은 극강 추천 영상 2탄까지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상영관 안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깜짝 놀라고 눈을 가리는 등, 관객들의 리얼하고 생생한 리액션으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랑종'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관객들은 영화의 배경이 된 낯선 태국 이산 지역과 압도적인 분위기에 대해 "신선하다"라고 전했으며, 나홍진 프로듀서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강렬한 시너지로 빚어낸 영화에 대해 "믿고 보는 나홍진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영화", "정말 끝을 보여준다"라고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 영화 속에 펼쳐질 압도적이고 생생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뿐만 아니라 "기존의 공포 영

  • '분노의 질주' 오늘(19일) 개봉…2년 만에 예매량 20만 '진기록' [공식]

    '분노의 질주' 오늘(19일) 개봉…2년 만에 예매량 20만 '진기록' [공식]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오늘(19일) 개봉하는 가운데, 무려 2년 만에 개봉 전일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코로나 시대, 극장가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진정한 흥행 구원투수로 주목 받고 있다.'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8일 오후 사전 예매량 20만 330장을 돌파했다. 이는 2019년 12월 19일 개봉한 영화 '백두산'이 개봉 전날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한 이래 최초로 20만 장을 돌파한 기록이다.또한 지난해 7월 15일 개봉한 영화 '반도'가 개봉일 오전 7시 30분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한 것보다 무려 12시간 앞당긴 것이다. 이는 간만에 등판한 액션 블록버스터와 극장을 향한 관심이 시너지가 되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예매 열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개봉 전일 기준, 사전 예매량 2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유사 오락 영화들로는 2019년 개봉한 여름 최고 흥행작 '엑시트' 및 겨울 최고 흥행 한국 영화 '백두산', 외화로는 천만 영화 '겨울왕국2' 및 '라이온 킹' 등이 있으며 2020년, 2021년 2년을 통틀어서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유일무이하다.'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안젤리나 졸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韓 최초 개봉 기뻐"

    안젤리나 졸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韓 최초 개봉 기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신작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의 한국 최초 개봉을 기뻐했다. 4일 오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가 끝난 후 주연 배우 안젤리나 졸리, 핀 리틀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 기자회견이 진행 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에서 죄책감을 안고 사는 공수소방대원 한나 역을 맡았다. 그는 ...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5월 19일 개봉확정, 전세계 최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5월 19일 개봉확정, 전세계 최초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대한민국이 전세계 최초 개봉 국가로 확정되며,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17일 오전(국내 시간 기준), 전세계 개봉 주요 일정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이 5월 19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스타트로 러시아, 홍콩, 레바논 등이 5월 20일, 중국, 대만, 싱가포르 5월 21일로 개봉 스케...

  • '고질라 vs. 콩' 55만, 박스오피스 1위…글로벌 3억 달러 '흥행 돌풍' [공식]

    '고질라 vs. 콩' 55만, 박스오피스 1위…글로벌 3억 달러 '흥행 돌풍' [공식]

    영화 '고질라 VS. 콩'이 55만 명 관객을 넘어서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 중 북미와 월드 와이드 오프닝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4만 70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6만3398명.지난달 31일 개봉한 북미에서는 5일간 4,850만 달러를 벌어들여 팬데믹 기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오프닝 수익만으로 팬데믹 기간에 개봉한 영화인 '원더 우먼 1984'(4,610만 달러)의 북미 최종 흥행을 넘어선 것이고, '테넷'(5,790만 달러) 또한 육박해 앞으로 개봉을 앞둔 작품들에게 흥행 가능성을 제시하며 침체된 세계 영화 시장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또한 이는 팬데믹 이전 개봉한 전작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4,750만 달러)의 오프닝 역시 넘어선 것이라 시리즈 피날레로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해외에서의 흥행은 2억 3,600만 달러로 글로벌 총 2억 8,540만 달러(한화 3,222억 1,6660만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테넷'이 24일에 2억 달러 달성한 것을 '고질라 VS. 콩'은 12일로 단축했다. 최종 글로벌 흥행 수익은 4억 7,000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몬스터버스 시리즈 중 로튼 토마토 평론가와 관객들의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강 오락영화로서 인정 받고 있다. 국내 관객들도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 "가슴이 웅장해진다",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 "메가톤급 스케일", "이것이 블록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