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 하느니만 못했다…'강심장VS', 2%대 시청률로 소리 소문 없이 씁쓸히 종영[TEN초점]

    안 하느니만 못했다…'강심장VS', 2%대 시청률로 소리 소문 없이 씁쓸히 종영[TEN초점]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가 씁쓸한 종영을 맞이하며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뭇매를 맞았다. 지난해 12월 5일 2.0%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한 '강심장VS'는 18부작 내내 반등하지 못했고, 일부 회차는 1%대로 하락하기까지. 최고 시청률은 3.1%에 불과했다. 결국 10여 년 전 '강심장'이 쌓아 올린 명성마저 퇴색되기까지 했다는 업계의 지적이다.'강심장VS'는 강심장의 세 번째 시리즈다. 특정한 주제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두고 출연진들이 토크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해 8월까지 방송된 두 번째 시즌 '강심장 리그'에서 지난 시즌에서 참패를 맛봤기 탓인지 여러 요소에서 차별점을 뒀다. 전성기를 맞이했을 당시 MC였던 강호동과 이승기를 다시금 '강심장 리그'의 MC로 앞세웠지만, 구시대적이라는 쓴소리를 피할 수 없을 만큼 실망스러운 요소가 상당했다. 지나친 사이버 렉카(자극적인 섬네일과 제목으로 조회수를 올리는 행위를 일삼는 사람들) 감성과 예전만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진행과 연출 역량이 그 사례다. '강심장' 시리즈는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만큼 발전된 모습을 보였어야 했지만, 여러 측면에서 도태된 채 시청자로부터 실망감만 자아내다가 12부작으로 마무리 지었다.'강심장' 제작진은 또 한 번 옛 명성을 찾고자 다소 무리한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시즌에서 워낙 쓴소리를 많이 들었던 터. 시청자의 기대는 낮았지만, 제작진은 나름대로 노력을 가했다. 강호동과 이승기 대신 전현무,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로 새롭게 진행자를 구성했다. '강심장VS'를 기획한 제작진은 앞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가고 싶어 MC를 교체했다고 설명

  • [종합]'최민수♥' 강주은, 1시간 동안 214억 벌어…남편 수익 능가했나('강심장vs')

    [종합]'최민수♥' 강주은, 1시간 동안 214억 벌어…남편 수익 능가했나('강심장vs')

    강주은이 '홈쇼핑의 여왕'다운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방송인 강주은,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김윤지, 코미디언 이상준과 서남용이 출연했다.문세윤은 "'홈쇼핑의 여왕'이 있다. 작년 건강보험료 최대치를 낼 정도로 어마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강주은을 향해 말했다.강주은은 "2022년은 총매출액이 약 620억 원이었고, 2023년에는 캐나다 여행으로 1시간 동안 214억 원이 판매됐다. 로봇청소기는 13분 안에 30억 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하는 방송은 C사 안에서 1등이다"라고 밝혔다.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게 드림카를 선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과거 페라리 시승을 한 적 있는데 "무척 예쁘다고 생각했다. 주유까지 하고 셀카도 남겼다"라고 회상했다.강주은은 "최민수에게 그 메시지를 보냈는데, 본인이 그걸 샀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당시 외국인 학교에서 일하고 있었다. 일하는 자리에서 주차장이 보였다. 그런데 아이들과 부모들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몰렸는데 거기에 빨간 차가 있었다"며 '설마' 하는데 최민수에게 전화가 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최민수가 '학교에서 집으로 갈 때, 다른 차가 있을 거다. 보면 알 거다'라고 하더다. 저녁이 될 때까지 사무실을 못 나오겠더라. 나도 지위가 있고 얼굴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라며 민망했던 당시를 떠올렸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시댁이 놀이터 같아" '10살 연하♥' 바다, 어르신들도 말리는 EEEE('강심장VS')

    "시댁이 놀이터 같아" '10살 연하♥' 바다, 어르신들도 말리는 EEEE('강심장VS')

    가수 바다가 자신의 하이텐션을 쏙 빼닮은 딸 루아의 사연을 공개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는 ‘하이텐션 E와 로우텐션 I가 만났을 때’ 특집으로 꾸며진다. 끼와 흥이 넘치는 외향형 ‘하이텐션’ 측에는 가수 바다와 김수찬이 출연. 늘 차분한 분위기의 내향형 ‘로우텐션’ 측에는 개그맨 김수용, 남창희와 여행 유튜버 원지가 출연해 극과 극 텐션을 오가는 개성 넘치는 토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바다는 외향형 끝판왕다운 역대급 텐션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바다는 등장부터 스튜디오 곳곳을 누비며 현장의 함성을 유도, 자켓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끼를 방출하며 하이텐션 대표임을 입증했다. 이러한 바다의 모습에 전현무는 한마디를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바다는 토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웃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가게 문을 열지 말아라’라는 외국 속담을 언급, “메이크업까지 받고 왔으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고 이러한 바다 표 프로 의식에 모두의 감탄이 쏟아졌다. 한편, 바다는 딸 루아도 본인과 똑같은 하이텐션 성향을 가졌다 밝히며 유치원 학부모들에게 뜻밖의 말을 들은 사연을 공개했다. 딸 루아의 첫 학예회 참관 날, 바다가 루아의 엄마임을 알게 된 유치원 학부모들은 그에게 연거푸 감사 인사를 전했다는데, 알고 보니 루아의 하이텐션에 영향받은 아이들이 집에만 오면 ‘이것’을 하기 때문이었다고 했고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모두 감탄의 박수를 보냈다. 과연 유치원 학부모들을 감동시킨 딸 루아의 사연은 무엇일지 본

  • 전현무, 2년 연속 MBC 연예대상 욕심 "시청률 5%대신 기안84 제치고"('강심장VS')

    전현무, 2년 연속 MBC 연예대상 욕심 "시청률 5%대신 기안84 제치고"('강심장VS')

    전현무가 욕망을 드러낸다. 19일(화)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서는 ‘욕망덩어리 VS 금욕덩어리’ 특집으로 극 취향 토크가 펼쳐진다. 욕망을 멈출 수 없는 ‘욕망덩어리’ 대표로는 배우 이무생과 가수 션, 브라이언, 참는 게 일상이 된 ‘금욕덩어리’ 대표로는 아나운서 조우종과 줄리안이 출연한다. 접점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이들의 색다른 조합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역대급 웃음을 예고해 한껏 기대를 높인다. 이날 조우종은 자신이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 밝히며 “다른 사람이 내 전화를 불편해할까 봐 전화조차 못 건다”고 토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우종의 이야기를 듣던 전현무는 “이제야 이해되는 게 있다”며 묵혀둔 서운함을 토로했는데, 바로 조우종이 자신과 한석준 아나운서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았다고 폭로한 것이다. 이에 조우종은 전현무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해명하며, 지금도 축의금을 받을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줄 생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조우종이 전현무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았던 이유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유력한 ‘연예대상’ 후보인 전현무는 녹화 중, 은근한 대상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강심장 시청률 20% VS 연예대상’이라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던 그는 “우리 프로그램은 20%까지 나올 필요는 없다”고 말해 야유과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어진 ‘강심장 시청률 5% VS 연예대상’의 질문에는 “기안84를 제치고?”라며 은근한 승부욕을 내비치고는

  • ‘환연2’ 이나연, 남친과 첫만남부터 뽀뽀 작렬…유교걸이라더니?(‘강심장’)

    ‘환연2’ 이나연, 남친과 첫만남부터 뽀뽀 작렬…유교걸이라더니?(‘강심장’)

    ‘강심장VS’에 출연한 이나연이 환승연애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이유를 밝혔다. 12일(화)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서는 보수적 연애관을 가진 ‘유교 스타일’과 개방적 연애관을 가진 ‘할리우드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극과 극 취향 토크가 펼쳐진다. ‘유교 스타일’에는 10년째 솔로라는 유민상과 ‘환승연애2(이하 ’환연2’)’에서 재결합에 성공한 이나연이 출연, 그와 맞붙을 ‘할리우드 스타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형’ 홍석천, 비혼주의를 선언한 정혁, 부캐 ‘서준맘’으로 대세가 된 박세미가 출연한다. ’환연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이나연은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환연2’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사연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부모님은 환승연애라는 프로그램명을 듣자마자 “너무 자극적이다”라며 반대. 이에 이나연은 부모님께 시즌1을 보여드리며 출연을 위해 직접 설득에 나섰다고. 하지만 방송을 보던 중, 어머니가 눈물을 흘려 당황했다는 이나연의 말에 홍석천은 한마디를 덧붙여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 이나연은 남자 친구 남희두와의 첫 만남에서 먼저 뽀뽀한 일화를 공개해 '유교 스타일로서의 자격을 의심받기도 했는데, 남자 친구가 여사친에게 운동을 배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굳이 친구에게 배우냐"며 질투의 화신 면모를 보여 유교 마인드를 입증했다. 특히 유독 한 질문에는 경악하며 목덜미를 잡기도 했다는데, 과연 그녀를 과몰입하게 만든 이 질문은 무엇일지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또 한 명의 ‘유교 스타일’ 유민상은 자의 반, 타의 반 유교보이를 주장했지만, 도리어 ‘모태 솔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 돌아오는 강심장VS…"큰 논란 될 것" 문세윤 VS 엄지윤, 계급장 떼고 붙은 이유

    돌아오는 강심장VS…"큰 논란 될 것" 문세윤 VS 엄지윤, 계급장 떼고 붙은 이유

    취향존중 토크쇼로 돌아오는 SBS ‘강심장VS’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문세윤과 엄지윤은 서로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문세윤은 “너 미쳤어?”라며 날을 세웠고, 후배인 엄지윤은 “안 보고 싶어요, 우리?”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문세윤은 “선 넘지 마라. 이거 큰 논란 된다”며 경고했고 이후 이들은 지금도 논쟁 이슈가 되는 탕수육 ‘부먹 VS 찍먹’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역시 MC 전현무와 엄지윤이 MBTI의 ‘T VS F’ 논쟁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VS’는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을 토대로 이에 걸맞은 상상초월 셀럽들이 등장해 과몰입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ALL NEW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오는 화요일 밤의 대표 토크쇼 ‘강심장VS’는 12월 5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허경환, 소개팅女와 만취된 채로 홍대 누벼…"연애 쉰 지는 오래"('강심장리그')

    허경환, 소개팅女와 만취된 채로 홍대 누벼…"연애 쉰 지는 오래"('강심장리그')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개그계 대표 꽃미남 허경환이 출격해 자신을 둘러싼 연애 관련 소문에 대해 해명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은 '개그계 꽃미남'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연애를 쉰 지 오래됐다고 말해, 토크 시작부터 그를 둘러싼 연애 루머에 대해 불을 지폈다. 이어 출연자들은 허경환이 아직까지 솔로인 것에 의문을 표하며, 그를 둘러싼 연애 관련 루머에 대한 진실 공방이 벌어졌는데. '허경환은 키 큰 여자만 좋아한다'는 소문에 대해선 “웬만하면 나보다 크다”고 받아치며 실제 장신의 썸녀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 작은 키 때문에 벌어진 웃지 못할 뽀뽀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허경환은 '미모의 여성이 없으면 술잔을 안 든다'는 루머에 대해선 “마음에 드는 여성이 없으면 술잔을 안 든다”라고 정정하며, 술기운에 흔들리거나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게 될까 봐 그런 것이라고 해명을 했다. 이에 오해가 풀리는 듯했으나, ‘소개팅녀와 만취된 채로 홍대 거리를 누비고 다녔다’는 추가 제보에 허경환은 또다시 당황하며 해명의 늪에 빠지게 됐는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아찔했던 소개팅 현장의 진실은 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허경환은 ‘16년째 무소속! 강라인 VS 유라인!’이라는 파격적인 썸네일을 공개, 오늘 본인의 노선을 결정하겠다며 야심차게 입을 열었다. 이어 허경환은 ‘유퀴즈 온 더 블록’의 유재석 옆자리도 원래 본인의 자리였다고 말하며 원조 유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것도 잠시, 지금은 유라인에서 미끄러졌다고 실토하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강라인에서 한 명을 끌어

  • [종합]"하루에 메추리알 4알"…소유→권은비, 걸그룹의 극단적 다이어트 관리법('강심장 리그')

    [종합]"하루에 메추리알 4알"…소유→권은비, 걸그룹의 극단적 다이어트 관리법('강심장 리그')

    가수 소유와 권은비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강심장리그’는 최고 시청률 4.7%, 평균 시청률 3.5%(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타겟 시청률인 2049 시청률(1.3%)은 동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워터밤’으로 화제가 된 가수 권은비가 오프닝에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요즘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온다. 진작에 좀 해주시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프로듀스48’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소유와 MC인 이승기와도 반가운 인사를 했다. 하지만 이승기가 쾌속 진행을 위해 오프닝 토크를 마무리하자 “벌써 이렇게 끝이냐, 저 싫어하냐”고 물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SBS 간판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은 녹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토크 몰입감을 높였다. 박선영은 ‘승부욕 때문에 협박까지 했다’면서 “당시 출연자였던 신봉선이 의욕이 넘쳐서 수비를 하는데 코뿔소처럼 달려오더라. 저도 파울을 당하니까 화가 났고 경기 중에 ‘만약에 한 번만 더 달려오면 그땐 던질 거야’라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선영은 “반응이 ‘뭐야 저 언니’ 이런 반응이었다. 끝나고 나서도 화가 나 있었는데 나중엔 오해를 다 풀었다”고 말했다. 가수 소유는 다이어트 에피소드를 전했다. 소유는 “한창 살 뺄 때는 하루에 메추리알 4알을 노른자 빼고 먹었다. 거의 굶었는데 한 달도 안 돼서 8kg을 뺐다”고 밝혔다. 극한의 다이어트가 모두가 놀라워했고 권은비 역시 “연습생 때는 살을 빼야 하니까 사과를 하루에 하나씩만 먹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 김종민, 2024년 결혼설 진짜였다…♥여자친구랑 연애 안쉬는 사랑꾼('강심장리그')

    김종민, 2024년 결혼설 진짜였다…♥여자친구랑 연애 안쉬는 사랑꾼('강심장리그')

    오늘(1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는 지난주에 이은 ‘찐친 특집’으로 꾸며져 김종민의 든든한 지원군인 코요태 멤버 신지가 출격한다. 등장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 신지는 “결혼은 안 했지만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언급, 김종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25년 지기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느덧 25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공식적으로 멤버 전원이 솔로인 코요태를 두고 “이 정도면 같이 모여 살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신지는 긍정하면서도 “김종민과 빽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래 뵈어도 연애를 잘하고 다닌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한 최측근 신지의 증언을 시작으로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등의 질문이 쏟아지자, 당황하던 김종민이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으며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이어 신지는 김종민이 해외에 나갈 때마다 ‘이곳’에 들리는 걸 보면 여자친구가 있음을 직감한다고 밝혔으며, 김종민도 이에 지지 않고 신지의 연애관에 대해 “신지는 남자친구에게 ‘이것’까지 올인한다”고 반격에 나서며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한바탕 이어진 폭로전 끝에 두 사람은 연애하는 모습마저 오십보백보라며 “이래서 코요태가 장수하는 것 같다”고 자조했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심장리그’의 ‘제6대 강심장’은 대국민 판정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투표는 SBS ‘강심장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송 시작 시간부터 다음 날 낮 12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방송 다음 날 오후 1시에 ‘강심장리그’ 홈페이지와 SBS NOW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종합]'문동은 엄마' 박지아 "母에 아직도 용돈받아" 눈물 …영탁도 울컥 ('강심장리그')

    [종합]'문동은 엄마' 박지아 "母에 아직도 용돈받아" 눈물 …영탁도 울컥 ('강심장리그')

    배우 박지아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박지아가 출연해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지아는 '더 글로리' 문동은 엄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승기는 "선배님 같은 경우에는 준비성이 '넘사벽'이라고 소문이 났다. 촬영장에 열흘 전부터 미리 가 계셨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아는 "제 첫 촬영이 이발소였다"라며 "촬영 스케줄이 나왔는데 주소가 나와있었다. '미리 가서 보면 좋지 않겠나' 해서 가서 봤더니 정말 영업을 하고 있더라. 오래된 이발소였고 안에 들여다보니까 사장님하고 사모님하고 오손도손 영업하고 계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동은 엄마가)'이런 데서 일하게 되는 인물이구나' 하고 첫날은 오고 둘째 날에는 음료수를 사들고 허락 안 해주실 수도 있지만 조심히 들어갔다"며 "영업하는 데 방해하면 안 되니까 '와서 며칠 있으면 안 될까요?' 어렵게 말씀드렸는데 사장이 너무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사장님 어떻게 머리 깎나 보고 '내가 움직인다면 이렇게 움직일 수 있겠다' 상상도 해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그 신이 굉장히 짧지 않냐. 30초밖에 안 되는 그 한 신을 위해 그렇게 하신 거냐"라고 묻자 박지아는 "짧아도 제가 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승기는 "이번에 굉장히 잘 돼서 가족이나 너무 좋아하실 거 같다. 가족 반응은 어떠냐"라고 질문했다. 박지아는 "본인들이 난리다"라며 "동생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프로필 사진이 빨간 머리 하고 활짝 웃고 있는 동은 엄마 사진으로 해놨더라. 홍보하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박지아는 "어머니가 아직도 용돈을 챙겨주신

  • '한끼줍쇼' 박하선 “내가 유일한 '강심장' 수혜자”

    '한끼줍쇼' 박하선 “내가 유일한 '강심장' 수혜자”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한끼줍쇼’ 스틸컷./사진제공=JTBC 배우 박하선이 SBS 예능 '강심장' 수혜자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이 밥동무로 출연해 영종 하늘 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오랜만에 강호동을 만난 박하선은 “'강심장'에 나갔었다”고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강호동은 녹화 중 박하선이 조는 모습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 박상혁 PD “상승세인 강호동과 재회, 나도 기대된다” (인터뷰)

    박상혁 PD “상승세인 강호동과 재회, 나도 기대된다” (인터뷰)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강호동·박상혁PD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텐아시아DB 박상혁 PD와 강호동이 다시 만난다. 박상혁 PD가 CJ E&M으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16일 박상혁 PD는 텐아시아에 “강호동과 야외 버라이어티를 하게 됐다”면서 “아직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함께 출연한 이들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상혁 PD는 2009년 SBS에서 방송돼 2013년까지 큰 사랑을 받았...

  • '류상욱 연인' 김혜진 누구? 최연소 부장부터 '짝' 출연까지

    '류상욱 연인' 김혜진 누구? 최연소 부장부터 '짝' 출연까지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김혜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류상욱과 열애를 인정한 김혜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류상욱의 소속사는 앞서 보도된 김혜진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SNS에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은 채 6개월째 만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혜진은 홍익대학교 미술 대학을 졸업했다고 밝히며 5년간 디자이...

  • 이민호, 마법 전사시절 사진 공개 '풋풋해'

    이민호, 마법 전사시절 사진 공개 '풋풋해'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화제인 가운데, 이민호와 유승호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민호는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이민호는 아역시절 유승호와 함께 출연한 KBS2 '마법전사 미르가온'을 언급했다. 공개된 화면자료에서는 이민호와 유승호의 앳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귀엽고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민호는 “'마법전사 미르가온' 출연 당시만 해...

  • 송종국, 과거 박잎선에게 전한 편지 재조명 "힘이 돼주고 싶어"

    송종국, 과거 박잎선에게 전한 편지 재조명 "힘이 돼주고 싶어"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송종국이 아내에게 전한 편지가 눈길을 끈다. 송종국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내인 박잎선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송종국은 “아내가 나를 만나기 전 작은 소속사에 있다가 나를 만나면서 대형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했다. 그런데 나와 결혼하면서 연기자 꿈을 포기하게 됐다”며 직접 쓴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