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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 종영소감 "첫 로맨스, 설렌다는 반응에 자신감 얻어"[일문일답]

    '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 종영소감 "첫 로맨스, 설렌다는 반응에 자신감 얻어"[일문일답]

    배우 강기영이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종영 소감을 밝혔다.'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동기준 역을 맡은 강기영은 9년 만에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한 옛 연인 사라(이지아)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거나 생활밀착형 연기를 보여줬다. 강기영은 로맨스 장르에서 첫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이하 '끝내주는 해결사' 배우 강기영의 종영 일문일답]Q. '끝내주는 해결사'를 마친 소감은 어떠한가?좋은 반응들을 보내주신 덕분에 기분 좋게 드라마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끝내주는 해결사'에 애정을 갖고 봐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Q. 방영 전 여러 인터뷰를 통해 "처음 도전하는 로맨스 남자 주인공이라 (반응이) 궁금하고 긴장된다"라고 전한 바 있다. 걱정과는 달리 로맨스를 잘 소화한다는 호평도 있었는데, 스스로 이번 작품에 대해 평가해 본다면?도전해 보지 못했던 장르에 대한 두려움은 항상 있었습니다. 이번 로맨스도 마찬가지였던 거 같아요. 새로운 역할과 장르가 처음은 늘 낯설고 불안하지만 도전해 보고 나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큰 용기를 얻곤 합니다. "어라? 나 왜 강기영한테 설레지?"라고 말씀 주신 시청자분들 덕에 또다시 로맨스에 도전해 보고 싶은 강력한 동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그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Q. 이번 작품은 강기영이라는 배우가 도약을 이루는 작품이었다. 그만큼 신경 쓴 부분이 많았을 텐데, 작품을 준비하고 촬영하는 과정에서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는지?처음에는 외형적인 변

  • "아직 뜨거워" 이지아, ♥강기영과 재혼할까…9년 만에 재회에 '애틋' ('끝내주는 해결사')

    "아직 뜨거워" 이지아, ♥강기영과 재혼할까…9년 만에 재회에 '애틋'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와 강기영의 멜로 스토리가 깊어진다.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9년 만에 재회한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의 깊어진 관계가 그려진다.김사라와 동기준은 연수원 동기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김사라는 동기준과의 이별을 택하고 동기준과 로펌 후계자 노율성(오민석 분)과 결혼했다.차율 가의 일원이 된 김사라와 검사가 된 동기준은 각자의 현실을 살아갔다. 그 속에서도 두 사람은 각각 변호인과 담당 검사로 마주한 적이 있으나 과거로 묻고 지나쳤다.헤어지고 9년 후, 두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를 제안하는 자리에서 만났다. 김사라는 차율가에서 버림받고 전과자가 된 후 이혼 해결사로 활동했다. 김사라는 강압 수사라는 오명을 쓰고 검사복을 벗은 동기준과 '솔루션'의 팀장과 자문 변호사로 만났다.자문 변호사 제안을 거절해달라는 김사라의 요청에도 이를 거부하고 기어이 입사한 동기준. 그는 자신에게 김사라에게 끊임없이 직진했다. 김사라는 초반엔 거절했지만 과거의 설렘을 다시 느끼며 마음이 흔들렸다. 더불어 과거 연인답게 서로가 위험에 처했을 때 나서 도와주며 비즈니스와 썸을 오갔다.김사라는 자신에게 불행을 안긴 노율성에게 복수를 다짐했고 동기준은 노율성이 연루된 사건의 진실을 계속해 쫓았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 사이 서로의 존재감은 커졌다.김사라는 차율가에 빼앗긴 아들 서윤(정민준 분)이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생각하면 이 감정을 오롯이 받아들이는 것도 선택은 아닐 터. 끊임없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동기준을 애써 밀어냈다. 동기준은 변함없이 "김사라를 다시

  • '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 로맨스 안될 줄 알았는데 이게 되네?

    '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 로맨스 안될 줄 알았는데 이게 되네?

    배우 강기영이 ‘끝내주는’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끈기의 셰퍼드 변호사 ‘동기준’ 역을 맡은 강기영이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리며 사랑도 결코 놓지 않는 순애보를 보여주고 있다. 9년 전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은 후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의 자문 변호사로서 사라의 곁에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한 동기준은 직진 로맨스를 펼치며 다시금 인연의 끈을 당기는 중이다. 특히 전 여친 최라희(한보름)의 등장에 은근한 질투를 보내는 사라에게 “난 김사라 말곤 (다른 연애는) 기억 안 나”라며 적극적인 플러팅을 던지고, 사라를 계속 위험에 빠트리는 노율성(오민석)에게 김사라 남자 자격으로 다신 사라를 건드리지 말라며 묵직한 경고를 보내는 모습들은 심쿵을 유발했다. 또한 ‘나유미 사망 사건’과 ‘서웅진 교수 투신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솔루션에 잠입한 것이라 오해한 사라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갈등을 최소화하는 동기준의 성숙한 면모는 감탄을 부르기도. 그런가 하면, 여러 상황으로 인해 쉽게 마음을 줄 수 없는 사라에게 “김사라를 다시 만난 내 심장은 아직 뜨거워. 그래서 난 못 돌아가. 그러니까 머리 식거든 언제든지 와. 난 그대로 있을 테니까”라며 진심을 내비치지만 상대에게 사랑을 강요하진 않는 기준의 어른스러움은 애틋한 로맨스의 정석을 선사했다. 강기영은 이처럼 김사라를 향한 동기준의 마음을 적재적소에 알맞은 눈빛과 대사톤으로 표현

  • [종합] 이지아, '전 남편' 오민석 앞에서 강기영과 키스 ('끝내주는 해결사')

    [종합] 이지아, '전 남편' 오민석 앞에서 강기영과 키스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와 강기영이 위기를 기회로 뒤바꾸면서 또 한 번 임무를 완수했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6회에서는 노율성(오민석 분)의 사주를 받은 의뢰인 최라희(한보름 분)의 등장에 반전 솔루션을 펼친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의 임기응변이 빛을 발했다. 이에 6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5.8%, 전국 5.6%로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하며 전 채널 내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이날 솔루션에는 동기준의 전 여자 친구 최라희가 찾아왔다. 하반신 마비인 남편을 극진히 돌보는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은 유명 인플루언서 최라희는 사실 남편의 의처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상담 내내 이혼보다는 동기준에게 더 큰 관심을 보였고, 이후 계속 사무실을 찾아와 동기준을 노골적으로 유혹했다. 최라희의 이런 미심쩍은 행동은 김사라와 동기준을 떼어놓으라는 노율성의 지시 때문이었다.이 사실을 알게 된 김사라와 동기준은 솔루션을 종료하려다 오히려 남편에게서 심상치 않은 점을 포착했다. 최라희의 영상 속 유난히 부상이 잦던 남편은 알고 보니 콘텐츠를 위해 이용당한 것이었고, 남편보다 명품 가방이 더 소중했던 최라희의 무관심에서 비롯된 일이었던 것. 더불어 최라희가 구독자에게 스폰을 받고 있었던 사실까지 밝혀지며 상황은 더욱 점입가경으로 치달았다.하지만 최라희의 남편 강철(오동민 분)은 사고로 몸이 불편해지고 난 후에도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이혼만은 하고 싶지 않았다며 씁쓸해했다. 김사라는 과거 차율 일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

  • 강기영, 로맨스 남주도 통하네 ('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 로맨스 남주도 통하네 ('끝내주는 해결사')

    사건도 사랑도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집념의 순정남 강기영이 모두의 취향을 저격 중이다.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속 두려운 것 없는 ‘똘기’ 충만 변호사이자 전 연인 김사라(이지아 분)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동기준 역을 맡은 강기영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극 중 동기준(강기영 분)은 상부의 명령보다는 정의를 더 우선시하는 열혈 검사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억울한 강압수사 논란에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을 능청스럽게 맞받아치고, 이를 이용하려던 부장 검사에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동기준의 이런 예사롭지 않은 애티튜드는 강기영의 자상하고 나긋한 말투가 더해져 한층 더 당당하고 재치 있게 완성됐다.이처럼 ‘강강약약(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하다)’의 표본인 동기준의 남다른 ‘똘기’는 지독한 집념으로도 발현됐다. 동료의 만류에도 결국 제 손으로 검사복을 벗었고 검사 명패까지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왔지만 그는 자신이 수사하던 ‘나유미 사망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자신에게 조사를 받다 투신해 의식 불명에 빠진 서웅진 교수에 대한 진실까지 좇고 있어 집요한 면면도 보여주고 있다.이렇게 불도저 같은 동기준에게도 단 하나 약점이 있다면, 바로 전 여자 친구 김사라. ‘솔루션’의 제안을 받게 되면서 9년 만에 성사된 김사라와의 재회에서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애틋함을 드러내 예기치 못한 설렘을 선사했다.이후 ‘솔루션’의 제안을 수락하고 기어이 김사라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된 동기준은 본격적인 직진을 시작했다

  • 강기영, 데뷔 16년차인데…"인생 첫 주연, '우영우'가 내 삶 바꿔줘" ('배우반상회')

    강기영, 데뷔 16년차인데…"인생 첫 주연, '우영우'가 내 삶 바꿔줘" ('배우반상회')

    배우 강기영이 모교에 깜짝 방문한다.내일(13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강기영이 대학교 동기 이두석과 과거의 자신을 찾으러 모교로 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기영을 향한 반상회 멤버들의 관심이 쏠린다. 강기영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장도연은 “‘예능 쪽으로도 되게 잘 풀리시겠다’라고 생각했다”며 이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승승장구한 것을 언급한다. 이에 강기영은 “저의 배우 인생에 있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저의 삶을 바꿔줬다”고 이야기한다.또한 김선영과 강기영의 남다른 인연도 밝혀진다.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것. ‘끝내주는 해결사’로 인생 첫 주연을 맡은 강기영에게 반상회 멤버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지며 강기영은 첫 주연을 맡게 된 생생한 소감을 전한다.무엇보다 ‘오징어 게임’의 수학 선생님, ‘더 글로리’ 전재준의 친구이자 변호사 역을 맡아 글로벌 OTT 작품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이두석과의 모교 투어가 흥미를 유발한다. 강기영과 이두석은 대학교 동기이자 다섯 개의 작품을 함께한 사이라고.추억이 담긴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배우 프로필을 제출하고 다녔던 일화부터 선의의 경쟁자로서 서로를 견제하고 질투했던 이야기까지 털어놓으며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를 지켜보던 조한철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한석규와 최민식을 떠올렸다는 후문.더불어 강기영과 후배들의 특별한 만남도 이뤄진다고 해 기

  • [종합] 강기영, 이지아 집앞 찾아갔다가 의문의 남성과 포옹에 충격('끝내주는 해결사')

    [종합] 강기영, 이지아 집앞 찾아갔다가 의문의 남성과 포옹에 충격('끝내주는 해결사')

    '끝내주는 해결사'의 배우 강기영은 이지아가 한 남성과 애틋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8일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이지아)가 납치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율성(오민석)은 한지인(이서인)과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국회의원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이혼을 해야 했던 것. 노율성은 부하 직원에게 "후보 등록까지 열흘도 안 남았다. 빨리 데려와라. 그냥 좀 데려와라. 납치하던 설득을 하던 제발 좀 데려와라"라고 말했다.한지인은 김사라를 찾아가 "노율성이 내 약점을 알고 있다"라며 호소했다. 이 사연을 들은 김사라는 자신이 관여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에 경찰에 신고하라고 제안했지만, 한지인은 "아버지 저러고 계신 데 나까지 소문나면 안된다"라며 신고를 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했다.김사라는 노율성을 직접 만났고 한지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노율성은 "너 설마 내 와이프까지 덥석 무는 거 아니냐"라고 따져 물었고, 김사라는 "전 부인이나 현부인한테나 똑같이 하는 거 보면 참 일관성 있다"라며 비아냥거렸다. 계속해서 엮이는 김사라에게 노율성은 "당신이 왜 내 이혼에 끼어드냐. 사사건건 붙어서 자기랑 결혼 못한 거 뭐 너한테 복수라도 하자는 거냐"라며 분노했다. 노율성이 화를 내는 모습에 김사라는 더욱 전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동기준(강기영)을 기다리던 김사라는 괴한들에게 납치당했다.한지인을 납치하려던 깡패들은 실수로 김사라를 데리고 갔다. 끌려가던 김사라를 본 동기준은 깡패들을 뒤쫓아가서 그녀를 구

  • 이지아, 전 남친 강기영·전 남편 오민석과 삼자대면…팝콘 각('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전 남친 강기영·전 남편 오민석과 삼자대면…팝콘 각('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의 팝콘 각 삼자대면이 펼쳐진다.7일 방송하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3회에서는 김사라(이지아 역) 팀장이 활약하고 있는 이혼 해결 사무소 솔루션과 국내 최고 로펌인 차율 로펌의 심상치 않은 신경전이 펼쳐진다.차율 로펌의 며느리이자 후계자인 노율성(오민석 역)의 아내였던 김사라는 차율 일가의 극악무도한 만행에 자신의 커리어와 가족, 미래까지 모두 희생당했다. 그 때문에 노율성에게 복수하기 위해 출소 후 솔루션에서 이혼 해결사로 새 출발 했고, 의뢰인의 상대 배우자 변호사가 차율 로펌이라는 소식에 덥석 의뢰를 승낙하며 복수심을 불태웠다.김사라에게는 또 한 번의 예기치 못한 사건이 닥쳤다. 바로 전 남친인 동기준(강기영 역)을 자문 변호사로 추천받은 것. 9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사이에는 냉랭함이 맴돌았지만, 김사라가 현실을 택하면서 이별을 맞이했던 두 사람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애틋함을 더했다. 솔루션의 제안을 거절해달라는 김사라의 말에도 동기준은 "나는 김사라랑 일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네"라며 손을 내밀어 두 사람의 기막힌 콤비 플레이를 기대케 했다.그런 가운데 김사라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된 동기준과 함께 변호사가 아닌 해결사로 차율 로펌을 찾는다. X 남친 동기준과 함께 X 남편 노율성을 대면하게 된 복잡미묘한 상황이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특히 솔루션으로 뭉친 두 사람의 여유만만한 기세와 어딘가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차율 로펌의 후계자 노율성의 극명한 온도 차가 엿보인다. 서로 마주한 이들 사이에 흐르는 심상치 않은 기류와 동기준과 함께 있는 김사라를 마주하게 된 노

  • 오민석, 이지아에 "이혼 안 한 여자처럼 살게 해주겠다···" '배신남' 등극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 이지아에 "이혼 안 한 여자처럼 살게 해주겠다···" '배신남' 등극 ('끝내주는 해결사')

    노율성이 장모 박정숙(강애심 분)의 장례식에 찾아왔다.1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에서는 박정숙의 죽음으로 충격 받은 김사라(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동기준(강기영 분)은 노율성에게 전화를 걸어 "동기준 검사입니다. 참고인으로 출석해 주셔야겠습니다. 나유미 씨 사망 사건입니다"라고 말했다. 노율성은 "동기준? 무슨 일이지? 내가 뭐 하느라 바쁜지 잘 모를 것 같은데 가만있어 봐. 남서부 지검이면 나찬일 부장이지? 나 부장이랑 통화할게요"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동기준은 김사라의 엄마 박정숙(강애심 분)를 통해 나유미 사망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박정숙은 "그 여자, 죽은 여자 자살 아니에요. 제가 뭘 찍은 걸 봤어요. 제 딸이 억울하게 감옥에 갔어요. 제가 제보하면 도와줄 수 있나요"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제보했다.동기준은 "만나서 얘기하시죠"라며 박정숙을 기다렸다. 동기준을 만나러 남서부 지검으로 찾아온 박정숙을 공교롭게 노율성이 목격하고, 박정숙에게 노율성은 전화를 걸었다. 동기준은 결국 제보하러 온 박정숙을 만나지 못했다.동기준은 박정숙을 찾기 위해 CCTV를 확인했고, 박정숙을 데려 간 사람을 확인했다. 김사라는 엄마 박정숙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김사라는 "엄마 왜 여기 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아버님 공장에 가시다가 투신을 했다더라"라는 말을 듣고 오열했다. 이때 노율성이 김사라에게 "많이 놀랐지?"라며 상주복을 입고 나타났다. 김사라는 "당신이 왜 여깄어"라며 소리

  • [종합] 첫방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시어머니 나영희의 계략에 누명 쓴 채 감옥行

    [종합] 첫방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시어머니 나영희의 계략에 누명 쓴 채 감옥行

    '끝내주는 해결사'의 배우 이지아는 감옥에 가게 됐다.3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이지아)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혼 해결사로 등장한 김사라는 천장에 줄을 매고 한 집 안으로 들어갔다. 남성은 김사라를 발견하고는 총을 쏘기 시작했고, 김사라는 "아들 주면 이 집 줄게"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남성은 제안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김사라는 남성을 제압하고는 인질로 잡힌 아이를 구출했다.2년 전의 차율로펌의 며느리이자 변호사로 활동하던 김사라의 모습이 드러났다. 당시, 김사라의 시어머니 차희원(나영희)는 그녀를 인정해주지 않았고, 남편인 노율성(오민석)은 바람피우는 상황을 멈추지 않았다. 차희원은 자신의 아들 노율성과 김사라를 위장이혼 시켰다. 이유는 손자를 외국인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한 것. 결국 김사라와 외국인 남성은 위장 결혼하게 됐고, 김사라는 모든 죄를 홀로 뒤집어쓰면서 이혼 해결사라는 길을 선택하게 된 것이었다.김사라가 감옥에 들어가기 전, 차율로펌은 손장미 남편의 의뢰를 받았다. 김사라는 폭력 남편이라는 점에서 의뢰를 거절하려고 했지만, 차희원은 "무조건 이겨서 와. 공석이 된 이사 자리 너한테 줄 테니까"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사라는 "하나 더 약속해달라. 승소하면 어머니로 부를 수 있게 해달라. 그럼 맡겠다"라고 강조했다.한 통의 전화를 받은 김사라는 바로 김원장의 병원으로 갔고, 그 장소에서 동기준(강기영)을 만났다. 동기준은 "김태엽 씨 변호인이냐. 프로포폴 불법 유통 협의로 압수수색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김사라는 상황

  • 나영희, 이지아에 구박 "친정 다녀오면 냄새나, 목욕해라" 혹독한 시집살이 ('끝내주는 해결사')

    나영희, 이지아에 구박 "친정 다녀오면 냄새나, 목욕해라" 혹독한 시집살이 ('끝내주는 해결사')

    김사라(이지아 분)이 시어머니 차희원(나영희 분)에게 구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31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전과자가 된 김사라(이지아)의 일생일대의 고난이 펼쳐졌다. 이날 2년 전 김사라의 사연이 펼쳐졌다. 김사라는 시어머니 차희원의 생일파티를 성심성의껏 준비했지만 시어머니 차희원은 가족석에 김사라 자리를 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행사장 직원에게 김사라는 "하나 더 놓으세요. 헤드에는 네 명이 앉습니다"라고 차분히 얘기했다. 한편, 김사라의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은 다른 여자와 침대에 누워서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노율성은 "(엄마 생일) 가는 중이다. 금방 가"라며 김사라에게 거짓말을 했다. 생일 파티를 준비한 김사라에게 차희원은 "어머니 아니고, 회장님이다. 우리 노 대표는?"라며 김사라의 말을 무시하고 아들 노율성에게 "내빈 안내는 네가 해라. 법사위원장은 특별히 잘 챙겨"라며 김사라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노율성은 차희원을 따라가 "(아내 김사라) 이제 차율 대표에요. 알아서 챙길 거다"라며 김사라를 두둔했다. 차희원은 "또 쉽게 생각한다. 네가 뭘 알아서 하니. 지금 큰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그 인간을 끌어들여야 로스쿨을 올릴 거 아냐. 내가 생일상 받자고 그러냐"라며 호통을 쳤다. 김사라는 시어머니의 생일 파티를 마치고 엄마 박정숙(강애심 분)에게 찾아가 저녁을 먹었다. 박정숙은 "나는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어. 내 딸이 변호사 선생님 됐지 그런 집안

  • [종합] "통쾌하고 기발해" 이지아·강기영 '끝내주는 해결사'의 좌충우돌 이혼 솔루션

    [종합] "통쾌하고 기발해" 이지아·강기영 '끝내주는 해결사'의 좌충우돌 이혼 솔루션

    그간 JTBC 수목극은 한동안 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비어있었다. 과연 배우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이 뭉친 '끝내주는 해결사'는 JTBC의 수목극으로서 첫 스타트를 무사히 끊을 수 있을까.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진석 감독,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이 참석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이다.연출을 맡은 박진석 감독은 '끝내주는 해결사'라는 작품에 대해 "지금까지 이지아 배우가 대중들에게 보여준 차갑고 도도한 우아한 이미지가 있지 않았나. 이번 작품은 열혈 느낌이다. 소탈하고 털털하고 형 같은 이미지다. 그래서 좌충우돌하고 사건을 무지막지하게 해결하면 동기준이 해결해준다"라고 이야기했다.그간 비어있던 JTBC 수목드라마 편성을 채우는 '끝내주는 해결사'. 박진석 감독은 "현장에서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로서는 방송을 해주니까 감사하다는 느낌이다. 올해 JTBC의 첫 테이프를 끊는 것이다. 이혼 해결사인데 팀원들이 전화를 받으면서 '이혼해결은 사이다'라는 말을 한다. 통쾌한 부분들이 많이 부각되어있다. 목요일은 한 주가 끝나기를 기대하는 날이지 않나"라고 말했다.배우 이지아는 눈치 보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솔루션 팀장, 전 차율로펌 변호사인 김사라 역을 연기한다.강기영 배우와 상대역으로 호흡한 소감에 대해 이지아는 "이번 드라마가 코믹한 부분도 있고, 강기영 배우랑 애드리브도 만들고 대화를 많이 했다. 그런 것을 만드

  • [TEN포토]이지아-오민석 '기대되는 조합'

    [TEN포토]이지아-오민석 '기대되는 조합'

    배우 이지아와 오민석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가 의뢰인의 문제적 결혼 생활에 대신 종지부를 찍어주는 ‘나쁜 배우자’ 응징 솔루션을 담은 이야기.이지아, 강기영, 오민석 등이 출연하며 오늘 3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지아-오민석 '이혼한 부부

    [TEN포토]이지아-오민석 '이혼한 부부

    배우 이지아와 오민석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가 의뢰인의 문제적 결혼 생활에 대신 종지부를 찍어주는 ‘나쁜 배우자’ 응징 솔루션을 담은 이야기.이지아, 강기영, 오민석 등이 출연하며 오늘 3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지아-강기영 '비주얼 커플'

    [TEN포토]이지아-강기영 '비주얼 커플'

    배우 이지아와 강기영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가 의뢰인의 문제적 결혼 생활에 대신 종지부를 찍어주는 ‘나쁜 배우자’ 응징 솔루션을 담은 이야기.이지아, 강기영, 오민석 등이 출연하며 오늘 3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