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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구라 子' MC그리, 이복 여동생에 신발 선물 "신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갓파더')

    [종합] '김구라 子' MC그리, 이복 여동생에 신발 선물 "신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갓파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MC그리(본명 김동현)가 늦둥이 이복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MC그리가 늦둥이 여동생을 언급했다. 이날 강주은과 가비는 우혜림의 집을 방문해 그의 아들을 처음 만났다. 아기를 보게 된 두 사람은 양손 가득을 선물을 준비했다. 강주은은 육아 필수템 물티슈와 캐나다 부모님이 보내준 가족 커플티를 선물했다. 가비는 "제 꿈이 '부자 이모'라면서 조카에게 해주고 싶은 걸 다 해주는 게 꿈"이라고 설명하며 큰 자동차를 선물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드림카다!"라고 외치며 만족했다.이를 보던 MC들은 MC그리에게 여동생에게 선물을 준 적이 있는지 물었다. MC 그리는 "신발을 사준 적이 있다. 친구랑 가서 (고르고) 사서 준 적은 있다. 신겼는지 안 신겼는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이어 "'갓파더'에 나오면 무관심한 오빠가 되는 것 같아서 말을 아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금희가 "마음은 따뜻하다는거"라고 하자 MC그리는 "마음은 있지만 현실에 치이느라 동생을 볼 틈이 없네요"라며 "마음은 동생에게 있다"고 밝혔다. 시어머니는 우혜림을 위해 립스틱을 준비했다. 선물을 본 우혜림은 크게 감동했고 강주은 역시 "너무 감동했다"며 딸을 챙겨준 신민철의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특히 강주은과 시어머니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우혜림은 요리에 열중한 어머니들을 보고 "예민해지신 것 같다"고 긴장했다. 요리 중간 정전 사태가 발생했지만 강주은과 시어머니는 아랑곳하지 않고 요리

  • [종합] 최환희, '연상 남친' 있는 최준희 "알아서 잘 사귀고 헤어지겠지" ('갓파더')

    [종합] 최환희, '연상 남친' 있는 최준희 "알아서 잘 사귀고 헤어지겠지" ('갓파더')

    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가 공개연애 중인 여동생 최준희에 연애사에 관심 없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연애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파트리샤에게 "남자친구는 아직 없나"라고 물었다. 조나단은 "리샤와 저는 약간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리샤가 고백으로 네 명이나 전학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착한 애들이 가방을 쌌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트리샤는 "전학을 갈 타이밍이긴 했다"고 급하게 변명했으나 조나단은 "2명은 직접 고백했고, 2명은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근데 이 얘기하지말자 전학 간 친구들이 보고 놀랄 수 있다"고 놀렸다. 조나단은 연애 이야기를 꺼내려 했다. 이에 파트리샤는 "'나 이제 공부해야 돼'이거였나?"라고 먼저 언급했고 조나단은 "그건 헤어질 때였다. 공부해야한다고 했다"고 했다. 파트리샤는 "근데 그 언니 시내에서 많이 봤다. 그 언니 맞지?"라고 물었다. 조나단은 오락실에서 게임하는 흉내를 내면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공부 대신 놀고 있었다고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금희는 "나단이랑 리샤는 서로의 연애사를 알고 있다. 남매는 원래 그러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환희는 "초등학생 땐 서로 이야기 막 했는데 크고 나니까 안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승희는 "준희 씨가 지금 공개 연애 중이지 않나"라고 하자 "걔 연애사가 별 관심이 없다. 누굴 사귀든 말든 알아서 잘 사귀고 헤어지겠지. 근데 걔는 제 여자친구에 관심이 많다. 왜 그

  • [종합] 최환희 "난 순정남…동생 최준희와 말도 거의 안해, 연락도 별로"('갓파더')

    [종합] 최환희 "난 순정남…동생 최준희와 말도 거의 안해, 연락도 별로"('갓파더')

    최환희가 동생 최준희와 말을 거의 안 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최환희가 동생 최준희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금희는 "'갓파더' 스튜디오에 정말 보고 싶었던 분이 나왔다"며 최환희(지플랫)를 소개했다. 이어 "환희 씨까지 오니까 완전체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 승희도 "정말. 여기가 꽉 찬다"고 힘을 보탰다. 최환희는 "매번 방송으로만 보다가 여기 와보니까 신기하다"며 웃었다.이금희는 "환희 씨가 처음에 약간 조용하고 차분하게 말했는데 표정도 그렇고 점점 밝아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환희는 "맞아요. KCM 형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방송 처음에 KCM이 저한테 '케며들꺼다'라는 말을 했었다. 안 그러겠지 그러고 있었는데 살짝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금희는 "'갓파더' 나온 이후에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달라졌느냐?"라고 물었다. 최환희는 "원래 알아보시던 분들도 더 많이 알아보시더라. 젊은 분들도 많이 알아보셔서 신기했던 적이 많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했던 거보면 KCM 형이 원했던 것, 저랑 하고 싶었던 것. 제가 매일 끌려갔는데 이번에는 제가 한번 하고 싶은 걸 하자 했다. 풋살 한판 하기로 했다"고 했다.최환희는 야외 풋살장에서 KCM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원래 축구를 좋아한다. 학교 다닐 때 대표팀을 들어갈 정도였다. 게임 같은 거 하면 이기는 걸 좋아해서 이기려고 최선을 다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KCM은 하이텐션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

  • [종합] 김구라 연락 받은 그리, 母 한명 뿐이라더니…"새어머니, 누나 아닌 '어머니'로"('갓파더')

    [종합] 김구라 연락 받은 그리, 母 한명 뿐이라더니…"새어머니, 누나 아닌 '어머니'로"('갓파더')

    가수 겸 방송인 김구라 아들 그리가 새어머니를 '어머니'로 부르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그리가 스튜디오 MC로 출연, 새어머니의 호칭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그리는 고 최진실 아들 겸 가수 최환희(지플랫)을 만나 새어머니의 호칭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는 "나도 아빠가 새로운 가정을 꾸리셨다. 같이 사시는 분이 계신다"고 밝혔다.이어 "나는 서류상으로는 엄마로 되어 있는데 엄마라고 안 부른다. 나도 누나라고 부른다. 엄마는 나랑 계속 연락한다. 나한테 엄마는 한 명이다. 무조건 한 명이다. 앞으로도 누나라고 부를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날 방송에서 그리는 '갓파더' 스튜디오 MC로 합류했다. 그리는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금희는 "어버이날에 환희랑 이야기를 나눈 그 분위기가 좋았다. 주변에 인사를 많이 받았느냐?"라고 물었다.그리는 "기사도 많이 써줬다. 새어머니를 '누라'라고 부르는 거, 아빠의 재혼에 대해 담담하게 말하는 걸 보고 '동현이가 벌써 저렇게 컸구나'라고 봐주신 것 같다.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오마이걸 승희는 "담담하고 솔직하게 풀어내는 모습이 아리면서도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힘을 보탰다. 이금희는 "아빠(김구라)가 연락하셨을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이에 그리는 "아빠가 제가 누나로 부르는 새어머니가 '군대 다녀와서 나이 먹어가면서 계속 누나라고 부를 수 없지 않겠느냐. 지금은 편하게 누나라고 해도 괜찮지만,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 [종합] '산후우울증 고백' 우혜림, "예상치 못한 가슴도 아파…'♥신민철' 얼굴만 봐도 '눈물'" ('갓파더')

    [종합] '산후우울증 고백' 우혜림, "예상치 못한 가슴도 아파…'♥신민철' 얼굴만 봐도 '눈물'" ('갓파더')

    우혜림이 산후우울증을 고백했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우혜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이금희는 "아이 낳고 몸은 다 회복됐냐?"라고 물었고 우혜림은 "현실은 참 낯설고 다르더라. 몸은 회복됐지만, 마음은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후 우울증을 겪으며 처음에는 많이 울었다. 배 아파서 울고, 예상치 못했던 가슴도 너무 아프고, 신랑과 엄마 얼굴 보면 울었다. 호르몬 변화였던 것 같다"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산후우울증을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우혜림은 "주변 친구들이랑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주은 엄마가 연락도 주시고 꽃도 보내주셨다. 혼자 있었으면 우울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시청자분들도, 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한편, 가비는 ‘남사친’ 조권을 강주은에게 소개했다. ‘남자 사람 친구’를 뜻하는 ‘남사친’이란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유교 맘’ 강주은은 이들의 스킨십에 충격받았다.강주은은 조권과 가비에게 “얼마나 오래 알던 사이냐”라고 물었다. 가비는 “‘스우파’에서 같이 퍼포먼스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했다. 조권은 “끼가 맞다”며 “사람은 끼가 맞아야 된다. 연인 사이든 친구든 부부든 가족이든”이라고 했다.가비는 “심지어 조권과 나는 초등학교 동문이다”라고 했고, 조권은 “이건 운명이다”라며 “서로 좋은 에너지를 얻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강

  • [종합] MC그리, 김구라 재혼 언급 "서류상 母, '누나'라 불러…엄마는 단 한 명"('갓파더')

    [종합] MC그리, 김구라 재혼 언급 "서류상 母, '누나'라 불러…엄마는 단 한 명"('갓파더')

    MC그리가 아빠인 김구라와 재혼한 어머니와 관련된 호칭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新가족관계 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최환희가 MC그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환희는 이른 아침부터 소속사 브랜뉴 뮤직을 찾아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힙한 인사를 연습하며 "래퍼시니까 알아서 해주시겠지"라고 혼잣말했다. 최환희가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MC그리였다.최환희는 "5~6년 전에 같은 TV 프로그램에 나갔다. 그때 한 두 달 정도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MC그리는 "그래도 손님인 네가 왔으니까 라면 끓여줄게. 여자친구들한테도 안 해줬다. 환희니까 해준다"라고 했다. MC그리는 최환희에게 컵라면을 대접했다.MC그리는 "지금 쿨쿨 자고 있을 시간인데 네가 불렀잖아. 아침부터 힘든 일이 있었어? 왜 이렇게 나를 일찍 불렀어?"라고 물었다. 최환희는 "미안해. 조금 있으면 이제 가정의 달이잖아. 또 어버이날이니까 그래서 큰 건 아니라도 자그마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며 "이벤트 조언을 받을만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진짜 형만큼 효자가 없는 것 같더라. 이거 진짜다. 그래서 조언을 구하면 될 것 같았다"고 답했다.이를 들은 MC그리는 "네가 허무할 수도 있다고 느낄 수 있는데 난 단 한 번도 어버이날 선물을 해본 적이 없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릴 때도 카네이션을 만들어본 적이 없다. 내가 작년에 HIM이라고 아빠를 위해서 노래를 냈는데 그게 어버이날 선물이었다. 그때 처음 드렸다"고 덧붙였다.최환희는 "진짜 감동하셨겠다&quo

  • [종합] 김숙, M사 수입차로 조나단 픽업→출생비밀·문서사기 고백…18만 5천원 브런치 FLEX ('갓파더')

    [종합] 김숙, M사 수입차로 조나단 픽업→출생비밀·문서사기 고백…18만 5천원 브런치 FLEX ('갓파더')

    개그맨 김숙이 '밥 잘 사주는 누나'의 면모를 보였다. 조나단과 '갓남매'를 결성, 찐 케미를 자랑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새 남매로 합류한 김숙과 조나단의 첫 만남이 담겼다.이날 김숙은 M사 고급 수입차로 조나단을 픽업했다. 조나단은 좋은 차를 탄 것에 마냥 신기해 했다. 김숙이 "친구들이 너 태우러 온 적 없냐"라고 묻자, 조나단은 "이 차를 타고 태우러 온 적은 없다"라며 웃었다. 이어 조나단은 "제가 동생들은 있지만 누나는 없다. 누나가 있으면 챙김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숙은 "나단아 대박이다. 난 딸만 다섯이다"라며 좋아했다.그러면서 김숙은 출생의 비밀을 고백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과거에 집안에 아들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우리 집에서 넷째까지 아들을 낳았다. 다섯째를 가졌는데, 배 모양이 아들 모양이었다. 그래서 아들 옷도 다 사 놨다"라며 "신기하게 아들만 셋인 집과 병실을 같이 썼다. 그들은 딸을 기다리고, 우린 아들을 기다렸다. 할머니들끼리 '혹시 우리가 또 딸이 나오고 그쪽이 또 아들이 나오면 바꿉시다' 라고 합의를 봤다. 신기하게 또 딸, 또 아들이 나왔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바닥에 나를 떨어뜨렸다. 내 얼굴에 멍이 들었단다. 그 집이 내 얼굴을 보고 안 바꿨다고 하더라"라고 웃픈 사연을 전했다. 김숙은 청담동이 익숙하지 않은 조나단을 데리고 "청담동 뽀개기를 하자"라며 투어를 시작했다. 조나단은 명품 거리를 지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두 사람은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럭셔리 레스토랑을 찾았다. 조나단은

  • [종합] 前 원더걸스 우혜림, 48kg→ 68kg "임신 후 20kg 증가 ('갓파더')

    [종합] 前 원더걸스 우혜림, 48kg→ 68kg "임신 후 20kg 증가 ('갓파더')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임신 후 20kg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우혜림이 강주은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 사랑이의 심장 소리를 듣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우혜림은 태권도 대회 참가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남편 신민철 대신 엄마인 강주은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우혜림은 검진을 받기 위해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체중이 68kg으로 나오자 급격히 당황하며 "옷 무게"라고 해명했고, 강주은 역시 "옷 무게가 5kg 정도 된다"며 우혜림을 감쌌다. 우혜림은 "임신 초반 48kg였는데 정확히 20kg가 증가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혼자 진료실에 들어간 우혜림은 "큰일 났다"며 강주은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우혜림의 전화를 받고 긴장한 강주은은 "아기가 너무 잘 놀고 있다"는 말에 안심했고, 사랑이의 심장 소리를 영상 통화를 통해 듣게 됐다. 영상을 통해 사랑이의 심장 소리를 생생하게 들은 강주은은 "눈물이 난다"고 감동해 시청자들까지 함께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 우혜림과 신민철은 강주은이 신혼집에 도착하자 이전에 선물받은 부엉이 매트와 울타리를 급하게 원상 복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딸 우혜림을 위해 사위 신민철의 요리 코치로 나섰다. 신민철은 자신 있게 미역국에 도전했지만 서툰 조리법으로 강주은과 우혜림을 충격에 빠뜨렸다. 강주은은 미역국을 맛본 뒤 "근본이 없는 맛이다"라고 솔직하게 평가해 폭소를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민철의 엄마가 깜짝 방문해 뜻

  • [종합] '♥우혜림' 신민철 "매달 적금 300만 원씩"…강주은 "딸 시집 잘 갔다" ('갓파더')

    [종합] '♥우혜림' 신민철 "매달 적금 300만 원씩"…강주은 "딸 시집 잘 갔다" ('갓파더')

    강주은이 최민수의 조금 다른 경제 개념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우혜림과 신민철이 새해를 맞아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집에 인사를 하러 방문했다. 이날 우혜림과 신민철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최민수, 강주은의 집을 찾았다. 강주은과 최민수는 임신 중인 우혜림이 세배를 한다고 말하자 담요와 방석을 깔아주는 등 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세배를 받은 강주은은 "딸하고 사위의 절을 받는 게 너무 감동이었다"며 눈물을 글썽여 마음을 울렸다.특히 우혜림은 첫 만남 때 최민수가 케이크를 선물 받지 못해 서운했던 걸 기억하고 최민수 이름이 적힌 특별한 케이크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내가 좋아하는 빵은? 민수아빵"이라고 우혜림이 능청스러운 애교를 선보이자 최민수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식사 자리에서 강주은은 "최민수와 결혼했을 때 빚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민수는 "당시 돈으로 빚이 3, 40억"이라고 밝혔다.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빚이 있는 걸 몰랐고, 최민수 역시 본인에게 그만큼의 빚이 있다는 걸 몰랐다고. 강주은은 "결혼했으니까 이미 늦었다. 당시 남편이랑 친한 분이 통장들을 다 갖고 떠났다. 그검 그걸 다시 찾아야하지 않나. 근데 민수는 '의리를 만들 수 없지만 돈은 다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돈에 대한 개념이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크를 타다가 그냥 주고 검도칼도 천만 원대인걸 몇 개씩 들고 있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앞으로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했다. 이렇게 개념이 없는 사람과? 근데 30년 살고 보니 아직도 개념이

  • [종합] "가족이 이렇게 무섭구나"…'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KCM 가족과 시끌벅적 '명절' ('갓파더')

    [종합] "가족이 이렇게 무섭구나"…'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KCM 가족과 시끌벅적 '명절' ('갓파더')

    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뜻깊은 설을 보냈다. KCM 누나네 집에 방문해 시끌벅적한 설을 맞이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최환희가 KCM의 작은 누나, 조카들을 만났다.이날 최환희는 KCM 누나네 집에 방문했다. 누나와 조카들은 최환희와 KCM을 보자마자 "안녕 하모니카"라고 인사하며 특유의 에너지를 자랑했다. 45살이라는 KCM 누나의 패션은 남달랐다. 발토시에 금 목걸이, 금팔찌를 착용, 동생과 비슷한 패션 취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나는 KCM과 최환희에게 발토시를 선물 했고, 환희는 쓴웃음을 지었다.이어 누나는 "명절에 한복 입고 일하는 거 아니라더라"라며 KCM이 평소 즐겨입는 화려한 색상의 옷을 최환희에게 갈아 입으라고 건넸다. 당황한 최환희는 KCM 귀에 대고 "짜셨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환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이란 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여기까지 와서도 알록달록이라니.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냥 체념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계속해서 최환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부치기에 나섰다. 그는 "어렸을 때 어른들이 전 부치는 걸 본 적이 있다. 직접 해보지는 않았다.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환희가 차분하게 전을 만들자 KCM 누나는 "잘 한다 장가가도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KCM은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멘트냐. 전 잘 만든다고 장가라니"라고 타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KCM의 조카가 "큰 삼촌 목소리도 좋은데 환희 삼촌 목소리가 진짜 좋은 것 같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KCM과 조카들이 라이브를 요청하자 최환희는 "

  • 강주은, ♥최민수에 "내가 참고 있어" 무슨 일?('갓파더')

    강주은, ♥최민수에 "내가 참고 있어" 무슨 일?('갓파더')

    강주은이 캐나다식 명절을 준비한다.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는 설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강주은이 우혜림과 신민철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이는 캐나다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특별한 양식 요리를 대접하기 위한 것.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로스트 비프부터 하몽과 치즈를 합친 에피타이저 그리고 딸기 케이크와 초콜릿 디저트까지 양식 풀코스 요리를 준비한다.최민수는 혜림과 신민철이 집에 방문한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한다. 특히 그는 요리 도중 노래를 하거나 발레까지 하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한다고. 강주은은 최민수를 다독이며 요리를 이어가기 위해 진땀을 흘린다.하지만 강주은이 최민수에게 "내가 참고 있어"라고 말했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민수 때문에 요리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 혜림과 신민철이 도착하기 전 캐나다 명절 음식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문세윤 "故앙드레김 어린시절은 제가" 급 오디션…곽경택 감독, 연기력에 '찐' 당황 ('갓파더')

    [종합] 문세윤 "故앙드레김 어린시절은 제가" 급 오디션…곽경택 감독, 연기력에 '찐' 당황 ('갓파더')

    개그맨 문세윤이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을 만나 즉석에서 오디션을 봤다. 고(故) 앙드레김의 일대기를 그리는 영화에 출연할 수 있을까.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12회에서는 주현과 문세윤 부자가 곽경택 감독을 만났다.이날 주현은 문세윤에게 "곽경택 감독을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영화 '친구'를 100번 넘게 봤다며 신기해 했다. 이어 문세윤은 "곽경택 감독이 제작비 200억 SF 대작에 들어간다고 한다"며 주현에게 기사를 찾아 보여줬다. 그러면서 "이제야 퍼즐이 맞춰지네"라며 "아버지 SF영화에 출연할 것 같다"며 김칫국을 마셨다. 그러자 주현은 "우리가 공상 영화에 어울리는 얼굴이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지금도 약간 우주에서 온 느낌이다. 외계인 같으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문세윤은 오늘의 운세를 찾았고, "모든 일이 화끈하게 잘 풀리고 귀인을 만나게 된다"라며 좋은일이 있을 것 같다고 예감했다.문세윤은 아버지를 변신 시키기 위해 바버숍으로 향했다. 바버숍에 들어선 두 사람은 일반 이발소, 미용실과 다른 분위기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평소 목욕탕에서 2만원에 이발+염색을 한다는 주현은 약 13배 정도 비싼 바버숍 금액에 놀라며 "잘 못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돌아서기엔 늦었고, 주현은 이발에, 염색, 면도까지 모두 마쳤다. 확연하게 달라진 깔끔한 모습에 주현과 문세윤 두 사람 모두 흡족해 했다. 계속해서 주현과 문세윤은 곽경택 감독 사무실을 찾았다. 문세윤은 문 앞부터 펼쳐진 각 종 트로피 등을 보며 감탄

  • [종합] 문세윤, '79세' 주현 몰래 '건강검진' 준비…"일주일에 10번 음주" 고자질 ('갓파더')

    [종합] 문세윤, '79세' 주현 몰래 '건강검진' 준비…"일주일에 10번 음주" 고자질 ('갓파더')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의 문세윤이 아버지 주현 몰래 병원행을 결정했다. 주현이 얼떨결에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지난 24일 방송된 '갓파더'에서는 주현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문세윤은 주현과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문세윤은 쭈꾸미볶음을 먹으러 갈 거라고 예고 했다. 주현은 "난 얼큰 해야 돼"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얼큰하고 매콤하다. 얼콤하다"라며 기대를 안겼다.이어 문세윤은 "놀러다니고 맛있는 거 많이 먹으려면 중요한게 건강 아니냐"며 주현의 시력, 청력, 장 등이 좋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현은 "난시에 근시까지 있다. 우리 나이때는 귀도 안 좋고 눈도 안 좋다"라고 말했다.어느덧 도착한 쭈꾸미볶음. 차에서 내린 문세윤은 "제가 지금 배가 조금 안 좋다. 위층에 내과가 있는데 나온 김에 약만 하나 타오면 안 되겠냐"며 주현과 함께 병원으로 올라갔다.쭈꾸미볶음은 문세윤이 주현을 병원에 데려 가기 위해 준비한 덫이었다. 문세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왼쪽 귀가 불편하고 눈도 침침해진 것 같고, 걸음걸이도 불편해 보여서 건강검진을 계획 했다"고 설명했다.문세윤은 주현이 홀로 혈압체크를 하는 동안 자리를 비웠다. 잠시 뒤 간호사가 "주일춘님"이라며 주현의 본명을 부르기 시작했다. 당황한 주현은 간호사의 제안에 얼떨결에 문진표를 작성했다. 사태를 파악한 주현은 열이 차 올랐고, 문세윤이 돌아오자 역정을 냈다.의사를 만난 문세윤은 "아버지가 문진표에 일주일에 술을 10번 먹는데 8번 먹는다고 거짓말로 썼다"며 고자질 했다. 계속해서 &qu

  • [종합] "왜 일찍 돌아가셨지"…장민호, 아버지 향한 그리움에 오열 '공연 중단' ('갓파더')

    [종합] "왜 일찍 돌아가셨지"…장민호, 아버지 향한 그리움에 오열 '공연 중단' ('갓파더')

    가수 장민호가 일찍 돌아가신 친아버지를 떠올리다 울음이 터져 공연이 멈췄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이하 '갓파더')에서는 장민호의 첫 단독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장민호는 데뷔 25년 만에 첫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했다. 장민호가 한창 연습에 집중하고 있을 무렵 김갑수가 연습실을 깜짝 방문했다. 김갑수는 아들 장민호를 위해 양손 가득 간식을 사들고와 훈훈함을 안겼다. 콘서트 당일 김갑수는 직접 산 장민호의 굿즈를 자랑하며 대기실을 찾았다. 장민호와 삼촌과 조카처럼 지내는 가수 정동원도 찾았다. 특히 정동원은 장민호를 위한 커피차를 보내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정동원은 김갑수를 향해 '할아버지'라고 불렀고 김갑수는 "나 아직 창창하다"며 '할아버지' 호칭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콘서트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공연을 시작했다. 김갑수도 객석에 앉아 장민호의 굿즈를 흔들며 팬처럼 아버지처럼 응원했다. 장민호는 "이곳에 우리 아버지가 오셨다"며 김갑수를 소개했다. 김갑수는 자리에 일어나 손을 흔들며 "우리 장민호 끝까지 사랑하고 응원해주십시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장민호 역시 "기호 1번 김갑수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었다. 장민호는 품에서 손편지를 꺼냈다. 그는 "얼마 전 아버지가 손편지를 써주셨다. 그래서 저도 아버지께 편지를 썼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갓파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아버지를 만나게 됐다. 심지어 많은 분들이 제가 아버지랑 닮았다는 말씀

  • '갓파더' 장민호 "병 걸리고 빚만 있던 24년 무명, 가족들이 현재 만들었다" [종합]

    '갓파더' 장민호 "병 걸리고 빚만 있던 24년 무명, 가족들이 현재 만들었다" [종합]

    가수 장민호가 24년 무명 생활을 가족들의 사랑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면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장민호와 김갑수가 깊은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갑수는 "기획사 들어가서 처음 시작한 게 아이돌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민호는"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김갑수는 "시작은 잘된 거네?"라고 되물었고 장민호는 "진짜 빨리 잘 된 케이스죠"라고 답했다. 김갑수는 "안 됐던 이유는 뭐냐"고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장민호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좀 많았다. 멤버들끼리 서로 깊이 염증도 생기고 힘들다보니까. 더 이상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온 거다. 노래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다른 회사에서 노래를 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됐다"고 말했다.21살에 아이돌 그룹을 하게 됐지만 시작처럼 순탄치 않았던 장민호의 가수 생활.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우승까지 차지했지만 그의 무명 생활은 24년이나 이어졌다. 장민호는 "독립을 해서 나왔는데 성공을 못 하고 빚은 늘어만 갔다. 점점 월세를 줄였다. 보증금 20만 원에서 월세 20만 원 집을 갔다. 담 사이를 지나면 나오는 창고 같은 공간 사실 창고였다. 거기 살면서 피부병이 걸렸다. 치료를 조금 오래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전적인 여유도 없고 피부병까지 걸리니까 '나는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떨어질 때가 더 있나 없을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갑수가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는지 묻자 "저희 형이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