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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T드림 마크 "타이틀곡 '스무디', 검은색으로 표현…나쁜 감정 갈아 마시겠다는 의미"

    NCT드림 마크 "타이틀곡 '스무디', 검은색으로 표현…나쁜 감정 갈아 마시겠다는 의미"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타이틀곡 '스무디'에 대해 이야기했다.엔시티 드림은 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워커홀에서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마크는 "타이틀곡 '스무디'는 정말 좋은 곡이다. 보통 스무디하면 청량, 달달한 느낌을 준다. 근데 뮤직비디오 속 스무디의 색깔은 검은색이다. 안 좋은 생각을 갈아서 소화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개인적으로 멋진 생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듣고 싶지 않은 소리, 편견, 판단이 많은데 개의치 않고 나의 길을 가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처음 들었을 때 "우리를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다. 우리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그룹이다. 이 곡에 퍼포먼스를 녹였을 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처음 들었을 때 후렴 구간이 꽂힌다고 판단했다"라고 회상했다.이번 앨범은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엔시티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그렸다. 이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타이틀곡 '스무디(Smoothie)'는 808 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내용이다. 한층 여유가 느껴지는 멤버들의 표현력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아울러 도전과 변화의 순간에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녹여낸 곡들이 수록돼 있다. 현실에서 탈출하는 과

  • 앤톤, 스무살 된 소감…"20, 무겁게 느껴져…씁쓸한 묘한 감정" 고백

    앤톤, 스무살 된 소감…"20, 무겁게 느껴져…씁쓸한 묘한 감정" 고백

    그룹 라이즈 앤톤이 만 20세가 된 소감을 밝혔다.앤톤은 21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20세가 된다니 기분이 좀 이상하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내 눈으로 보고 느끼기 시작한지 딱 20년이 됐다는 것"이라며 “최근 며칠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스무살 밖에 안 되었네' 싶으면서도 벌써 '스무살이네'라는 느낌이 든다. 뭔가 씁쓸한 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또 "어떻게 보면 이룬 것도 있지만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20세인 걸 인정하길 싫다는 느낌도 든다. 어른 같은 취급을 받고는 싶은데 20이란 숫자가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조금 먼 얘기 같긴 해도 나중에 나의 20대를 여러분과 함께 추억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브리즈(팬덤명)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이날 라이즈 공식 SNS에는 앤톤 생일을 축하하는 멤버들의 사진과 롤링 페이퍼도 함께 올라오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송은이 "최강희, 극단적인 감정→연예계 은퇴 선언…'정신 차려' 조언" ('비보티비')

    [종합] 송은이 "최강희, 극단적인 감정→연예계 은퇴 선언…'정신 차려' 조언" ('비보티비')

    방송인 송은이가 배우 최강희의 과거 은퇴를 말렸던 일화에 대해 떠올렸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 '원조 4차원 최강희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최강희가 은퇴 고민을 했던 과거에 대해 "김숙과 함께 (최강희에게) '정신 차려라', '은퇴라는 단어를 쓰지 마라'라고 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잠깐 쉬는 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쉬어보고 계속 쉬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서 계속 쉬는 것도 괜찮은데, 은퇴라는 말을 쓴다는 건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최강희는 "과거 극단적인 감정이었다"며 "(은퇴를) 안 하길 잘했다"고 고백했다. 또 연기 복귀에 대해서는 "나랑 꼭 맞는 작품이 있으면 하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또 "이왕이면 너무 어두운 작품 말고 밝고 단순하고 재밌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비보티비'가 새롭게 준비한 토크쇼 '한 차로 가'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앞으로 어떤 게스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지 첫 화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재환, '빌드업' 첫방 심사 퀄리티 높인 전문성 "감정 과잉 안 돼…자연스럽게 들리길"

    김재환, '빌드업' 첫방 심사 퀄리티 높인 전문성 "감정 과잉 안 돼…자연스럽게 들리길"

    가수 김재환이 '빌드업' 첫 방송부터 심사 퀄리티를 높였다. 김재환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빌드업'은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 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이 모여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거듭나는 보컬 서바이벌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 받는 보컬리스트 김재환은 유쾌함과 냉철함을 오가며 심사위원으로서 활약했다. 이날 김재환은 'PRE-4 미션' 심사에 나섰다. 그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풀었고 심사 기준에 대해서는 "긴장을 많이 해서 감정이 과잉되거나 호흡이 너무 빠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렇더라도 표현력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들렸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심사에서 김재환은 냉정하고 디테일한 심사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참가자에게 "표정이나 노래할 때 제스처를 많이 보고 연구한 티가 나지만, 따라 하기 급급했던 느낌도 있다. 보이스 컬러가 개성 있게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고 신중하면서도 날카로운 평가를 했다. 이에 다른 참가자들은 "냉정하게 보신다", "떨린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환은 예리한 평가를 하면서도 참가자들을 향해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는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재환은 참가자를 향해 기립박수를 치거나 무대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에 궁금증을 더했다. '빌드업' 첫 방송부터 심사위원으로서의 자질을 입증한 김재환이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심사평에도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 최예나 "신곡 '미운 오리 새끼', 데뷔 때부터 느꼈던 감정 녹여낸 곡"

    최예나 "신곡 '미운 오리 새끼', 데뷔 때부터 느꼈던 감정 녹여낸 곡"

    가수 최예나가 '미운 오리 새끼'에 대해 이야기했다.최예나는 1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최예나는 "최예나로서의 삶에 대해 되짚어 봤다. 가수 최예나로서 느꼈던 감정을 토대로 가사를 썼다. 별명이 오리이지 않나. 동화 '미운 오리 새끼'를 볼 때 크게 밀려오는 감정이 있더라. 나라는 사람에 대해 잘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새 앨범 '굿모닝'은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최예나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여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준다.동명의 타이틀곡 '굿모닝'은 최예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노래다. 듣는 이들에게 좋은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최예나는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한 편의 작품 같은 퍼포먼스의 '굿 걸스 인 더 다크(Good Girls in the Dark)', 감정에 대해 노래하는 '댐 유(Damn U)'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최예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신혜선 엄마' 김미경의 각성…오늘(13일) 유오성에게 감정 표출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엄마' 김미경의 각성…오늘(13일) 유오성에게 감정 표출 ('웰컴투 삼달리')

    JTBC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의 엄마 김미경이 오늘(13일) 유오성에게 참아왔던 감정을 모두 꺼내놓는다. 딸을 속상하게 하는 모두로부터 지켜내겠다는 ‘어멍’의 결단이다.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서 고미자(김미경)는 물질 중 ‘평생 짝꿍’ 부미자(정유미)를 잃었다. 고사리 장마가 찾아오던 어느 날, 생계 걱정에 시름이 깊었던 고미자는 해녀회장의 만류에도 물 속으로 들어갔고, 친구를 혼자 보낼 수 없었던 부미자가 같이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 그 후로 미자는 그녀의 남편 상태(유오성)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앗아간 죄인으로 살았다. 친구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미자는 그 한 서린 원망을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묵묵히 받아내고 있다.하지만 이로 인해 자식에게도 죄인이 됐다. 그토록 죽고 못 살던 용필(지창욱)과 삼달(신혜선)이 상태의 강고한 반대에 부딪혀 헤어졌기 때문. 그 후에도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를 마음 한 켠에 품고도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다. 아직까지도 서로를 많이 좋아하는 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자신의 눈치를 보며 “엄마 나 걔 좋아해도 돼?”라고 물어오는 삼달을 보며 미자는 가슴이 찢어지듯 아려왔다.그런 그녀가 각성하게 된 사건이 벌어졌다. 열등감 때문에 딸 삼달에게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도, “다시는 못 일어나게 확실하게 밟는다”며 삼달이 자신의 엄마에게 무참히 맞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한 은주(조윤서)에게 분개한 것. 어디에다 말도 못하고 혼자 아픔을 삭였을 삼달을 생각하면 마음이 문드러졌고, 그래서 더 이상 소중한 딸한테 함부로

  • 김옥빈, 대사 없이도 폭발한 감정('아라문의 검')

    김옥빈, 대사 없이도 폭발한 감정('아라문의 검')

    배우 김옥빈이 감정의 진폭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흔들리는 타곤(장동건 분)의 모습에 불안해진 태알하(김옥빈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태알하는 탄야(신세경 분)의 이그트 신성 선언으로 단번에 판세가 바뀌자 놀랐었다. 이 가운데 아라문의 무덤에 간 태알하는 석관에 적힌 예언을 보며 탄야에게 유도신문을 했다. 또한, 타곤이 이그트란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는 말에서 오점을 찾아낸 태알하는 탄야 역시 은섬(이준기 분)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챘다. 그런가 하면 태알하의 뜻밖의 행동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감사 인사를 하겠다는 명목으로 불러낸 은섬을 기절시켜 불의 성채 고문실로 끌고 간 것. 더욱이 숨통을 조이듯 은섬을 압박하며 질문을 이어가던 태알하의 서늘한 면면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태알하는 타곤이 광기에 휩싸여 산웅(김의성 분)의 환영을 보자 극도의 위기감에 휩싸였다. 게다가 태알하는 예언에 대해 언쟁을 벌이던 중 금기시했던 산웅과의 밤을 타곤이 언급하자 깊은 상처가 다시금 찢겨 진 듯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옥빈은 왕후이자 정치가로서 감정을 철저히 절제하고 제어하는 태알하의 내면을 목소리와 표정에 담아내 극을 쥐락펴락하면서도 홀로 삭혀 왔던 분노와 고통을 토해내는 순간의 완급을 세밀하게 조절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특히 대사 한마디 없이 떨리는 호흡과 눈물만으로 처절하고 억눌러왔던 태알하의 감정선을 완성해 시청자들을 온전히 스며들게 했다. 이렇듯 김옥빈은 캐릭터의 심리를 흡입력 있게 표현했다. 한

  • 엔하이픈 "다양한 음악으로 감정 전달할 것" [TTA OST-필리핀 1위]

    엔하이픈 "다양한 음악으로 감정 전달할 것" [TTA OST-필리핀 1위]

    엔하이픈이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 부문에서 필리핀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텐아시아에서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 필리핀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이다. 엔하이픈은 "'K-Drama OST 아티스트' 필리핀 지역 1위를 차지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와 '미미쿠스'에서 각각 'ZERO MOMENT', '구해줘(I Need The Light)'라는 노래를 불렀다"라며 "저희 목소리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참여했는데, 이렇게 엔진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상도 받을 수 있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음악으로 다양한 감정 전달드릴 수 있는 엔하이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지민·하성운, 스트레이 키즈 승민,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디오, 엑소 수호, 세븐틴 승관, NCT 태일, NCT 도영, 갓세븐, 황민현, 소녀시대 태연, 정동원, 김호중, 이승윤 등이 있었다. 국가별 순위로는 세븐틴 승관이 대한민국과 일본, NCT 도영은 태국, 엑소 수호는 영국, NCT 태일은 중국, 그룹 엔하이픈은 필리핀, 트와이스 지효는 말레이시아,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멕시코 1위를 차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에스파 지젤 "컴백 전 불안한 감정 있었어"…'10개월 공백' 후 컴백

    에스파 지젤 "컴백 전 불안한 감정 있었어"…'10개월 공백' 후 컴백

    그룹 에스파(aespa)가 앨범 작업 중 느꼈던 감정을 밝혔다. 에스파는 8일 오후 2시 30분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걸스'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윈터 "이전 앨범들이 광야에서 블랙맘바를 무찌르는 스토리였다면 이번에는 리얼 월드에 돌아와서 시작되는 스토리다"라며 새로운 앨범을 소개했다. 지젤은 이외 수록곡인 'Thirsty'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젤은 "'Thirsty'라는 노래의 콘셉트가 기존에 우리가 했던 것과는 달랐다. 우리가 준비할 때는 되게 신선했고 좋았다. 공개하기 전에는 물론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한 감정이 생긴 것도 사실"이라며 "다만 선공개 됐을 때 많은 분이 좋아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타이틀 곡 '스파이시'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그간 들려줬던 강렬한 음악과는 또다른 새로운 분위기로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하이틴 영화를 보는 듯한 스타일리시한 매력의 영상미와 더불어, 광야(KWANGYA)에서 리얼 월드(REAL WORDL)로 돌아온 에스파에게 일어나는 '이상현상'이라는 세계관 스토리가 더해져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 감정에 속지 않을 거야"…아이브,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3로 컴백

    "이 감정에 속지 않을 거야"…아이브,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3로 컴백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자체 리얼리티로 돌아왔다. 아이브는 지난 1일 오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3 첫 번째 에피소드를 전격 공개했다. ‘1,2,3 IVE’ 시즌3 시작과 함께 멤버들은 X를 떠올렸다. ‘생존 야유회’ 등에서 처음 만났다는 점을 강조하며 멤버들은 각자 X의 매력을 밝혔다.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X, 작고 소중한 X, 너무 아름다운 X 등과 함께 얽힌 추억들을 떠올리며 아련한 감성을 자아냈다. ‘X를 밝히거나 직접적인 언급 불가’, ‘이름을 제외한 개인 정보 공개 불가’의 규칙이 있는 ‘아이브 하우스’에 멤버들이 입주하며 서로의 X가 누구인지 공개됐다. 안유진과 가을, 장원영과 이서, 리즈와 레이가 각각 서로의 X였다. 입주 하루 전, X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가을은 안유진의 거짓말에 신뢰를 잃어 이별했다고 밝혔지만, 안유진은 “돈가스를 먹을 때 햇볕이 강해서 손으로 가려주셨는데, 빛이 다 들어왔다”라며 엉뚱한 이별 이유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상관하지 않기로 선언했지만, ‘아이브 하우스’에 입주한 뒤 서로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장원영은 이서와 이별 후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여기 나오게 됐다”는 이유로 ‘연알못(연애 프로그램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 티를 냈고, 이서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선택하면 싫을 것 같다는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이서는 “나는 잘 모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리즈는 레이에게 “우리가 열여섯에 만났는데 벌써 스무 살이다”라며 4년 동안의 만남을 떠올렸다

  • [종합] 최희, 둘째 출산 D-30…"첫째 딸에게 미안한 감정 느껴"

    [종합] 최희, 둘째 출산 D-30…"첫째 딸에게 미안한 감정 느껴"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최희는 자신의 SNS 계정에 "둘째 출산을 삼십일 정도 남겨둔 요즘 프리랜서인 저는 자체 출산휴가(?)에 들어가면서 복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데요.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제 딸이지만 몰랐던 모습도 새롭게 보이고 또 복이가 이렇게 엄마를 좋아했었나 하며 감동+미안한 감정을 함께 느끼는 요즘입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엄마랑 있어서 좋다고 얼마나 말을 많이 해주는지요. 하루에 뽀뽀도 이십 번은 해주는 거 같아요. 복이랑 오랜만에 쇼핑몰도 가고 쇼핑도 하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하는 브이로그를 오랜만에 업로드했어요. 마지막에 복이는 제 콧구멍에 휴지를 넣고 장난치는데 친구들이 제 딸 맞다고 하네요"라고 했다.또 "요즘 육아를 바짝 더 경험하며 복이에게 힐링 받기도 하고, 육아가 참 매운맛이구나 느끼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복이는 뱃속에 남자 동생이 나오면 남자 동생 내려놓고 자기 안아줄 수 있냐고 물어요. 그럴 때마다 뭔가 짠해요. 둘째가 아무리 사랑이라고 들었지만 저는 첫째에 대한 이 첫사랑을 잊지 않을래요"라고 밝혔다.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한의사♥' 강소라 "'돌싱글즈·나는 솔로' 찐팬, 날 것의 감정 절실해보였죠"[TEN인터뷰]

    '한의사♥' 강소라 "'돌싱글즈·나는 솔로' 찐팬, 날 것의 감정 절실해보였죠"[TEN인터뷰]

    "이번 작품 촬영 전 연애 예능을 많이 찾아봤어요. '애로부부' '고딩엄빠' '돌싱글즈' '환승연애' '나는 솔로' 전부 다 봤어요. 그중에서도 '나는 솔로' 팬이에요. 모든 기수 다 너무 재밌게 봤죠. 날 것의 감정이 더 절실해보이더라고요. 제가 맡은 역할과 비슷했죠. 감정이 드러나는 게 어색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그런 모습이요"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강소라의 6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이다. 극중 강소라는 이혼 전문 스타변호사 오하라 역을 맡았다.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2021년 4월 딸을 출산하며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6년만에 돌아온만큼 캐릭터 준비도 철저히 했다. 연애 관련 방송은 하나도 빠짐없이 최근 에피소드까지 모두 챙겨봤다고.또 스타일링에도 직접 관여하기도 했다. '오피스룩'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강소라는 "'미생' 때와는 다른 모습을 이려고 노력했다. '미생'에서는 생활감있는 옷을 입었다. 고급브랜드보다는 접근이 용이한 걸 찾으려고 했고 주로 무채색 계열을 택했다. 핏도 너무 붙지 않게 입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엔 스타변호사 역이고 극중 능력도 있고 돈도 많은 캐릭터다보니 화려하게 소화하려 했다. '겉으로는 프로페셔널한테 연애는 이런식으로 밖에 못하는 거야?'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더 이쁘게 입고 싶었다"라며 "초반에 스타일리스트와 스타일링을 같이 했고 중간중간 감정신 관련해서도 참여해서 얘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오랜 시간 공백

  • 임창정, 미미로즈 놔두고 '본업 복귀'…"신곡, 감정 이해 못하고 불러"

    임창정, 미미로즈 놔두고 '본업 복귀'…"신곡, 감정 이해 못하고 불러"

    가수 임창정이 돌아왔다.임창정은 8일 오후 4시 미니 3집 ‘멍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미니 3집 ‘멍청이’에는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 (Inst.)’ 총 5곡이 수록됐다.임창정은 이번 신보를 위해 국내를 넘어 미국 홍보에도 힘을 썼다고 알렸다. 미국 길거리 홍보에 이어 미국 콘서트에서 ‘멍청이’ 라이브를 최초 공개하기도.타이틀곡 ‘멍청이’는 전주부터 시작되는 웅장한 스트링과 피아노의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이번에 새롭게 시도한 록 느낌의 편곡이 인상적이다.특히 임창정은 이번 미니 3집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 호소력 짙은 가창력은 물론 ‘뮤지션 임창정’의 음악 색깔 역시 기대케 한다.여기에 타이틀곡 ‘멍청이’는 오랜 시간 임창정과 함께한 히트메이커 멧돼지 프로듀서와 늑대 프로듀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기 작곡팀 어벤전승, JYMON이 협업해 완성했다.이날 임창정은 "18집 정규앨범을 내기에는 여러가지 일이 많다"라며 "사업도 있고, 미미로즈 친구들도 챙겨야 한다. 정규 보다는 미니 앨범을 내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운을 띄웠다.처음부터 끝까지 곡을 들어보면 끊어지지 않고 쭉 서사가 이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이번에 녹음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끊지않고 했다. 11번 이상은 부른 것 같다. 부르면서 시간이 없어서 그랬는지,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감정 이해를 하지 못하고 부른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한편, 임창정의 미니 3집 &lsqu

  • TXT 연준 "성장통 겪는 중…누구나 공감할 감정, 신곡에 담아"

    TXT 연준 "성장통 겪는 중…누구나 공감할 감정, 신곡에 담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자신들의 강점을 밝혔다.26일 오후 2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했다.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미래를 위해 먼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새 시리즈 ‘이름의 장’의 첫 에피소드로, 눈앞의 자유와 유희라는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타이틀곡 ‘Sugar Rush Ride’는 얼터너티브 팝 댄스 장르로,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섹시미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악마의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모습을 노래했다.연준은 "낯설고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우리들의 강점이다. 또 이런 점을 많은 분이 좋아해주신다. 신보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으실 것"아라고 말했다.또 "요즘 성장통과 흔들림을 겪고 있다.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 보다는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다. 우리 세대라면 공감할 감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오는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흥국·홍서범, 뿌리깊은 '감정의 골'…다짜고짜 "나이 많다고" 고백 ('구라철')

    [종합] 김흥국·홍서범, 뿌리깊은 '감정의 골'…다짜고짜 "나이 많다고" 고백 ('구라철')

    가수 김흥국과 홍서범의 오래 묵은 갈등이 공개됐다.유튜브채널 '구라철'에는 최근 김흥국, 홍서범 2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드디어 만남 김흥국과 홍서범.이들의 갈등 첫 번째 원인은 '나이'였다. 평소 김흥국을 "형"이라 불렀던 홍서범. 김흥국의 실제 나이를 알게 되자 호칭 문제가 생겼다. 김흥국은 1959년생, 홍서범은 1958년생. 나이로는 홍서범이 1살 형이다.두 번째 원인은 MBC '라디오스타'였다. 김흥국과 홍서범이 동시에 섭외됐고, 합주 연습을 해야했다고. 다만 홍서범은 드럼을 맡은 김흥국을 보며, 그의 실력을 나무랐다고.이 뿐만이 아니었다. 홍서범은 "연예인 축구 행사에 갔더니, 정몽준 회장님도 왔더라. 나도 애들 다 데리고 가고 엄마도 모시고 갔다. 한, 두 게임 했는데 얘(김흥국)는 계속 다 뛰더라. 자기 마음이더라"라고 털어놨다.이어 "근데 내가 들어가야 되는데 (김흥국이)나를 안 부르는 거다. 나도 축구하러 왔는데, 애들이 '아빠는 언제 들어가?' 하는 데도, (김흥국은)자기가 막 감독이다. 나는 안 부르더라. 결국 게임을 못 뛰었다"라고 고백했다. 김흥국은 또 '호칭 문제'에 대해서도 억울해 했다. 그는 "내가 시킨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홍서범은 "(나이를 물어보니) '나, 나이 많아!' 네가 그러더라. 그래서 나는 나보다 많다고 해서 서너 살 많겠구나 했다. 그때부터 형이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축구와 관련해서도 "자기 혼자 하는 스타일"이라며 "가족이 왔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