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다, S.E.S 멤버 간 갈등 고백…"'도박 논란' 슈에게 쓴소리" [TEN이슈]

    바다, S.E.S 멤버 간 갈등 고백…"'도박 논란' 슈에게 쓴소리" [TEN이슈]

    1세대 아이돌 그룹 S.E.S 멤버들 간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바다는 최근 SNS 라이브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만약 S.E.S. 완전체로 뭉친다면 지금 나이에 맞게 편곡될 음악이 나올 것 같다. 멤버들 각자 수많은 일이 있었다. 각자의 인생을 겪어본 후 부르는 S.E.S. 노래가 어떨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어 "(슈를)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 나 혼자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슈와 멀어진 감이 있다. 아닌 건 아니니까 슈에게 언니로서 이야기를 해 주고 싶은 게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런(도박) 사건이 있고 난 뒤 바로 탱크톱을 입으면 안 되는지 설명했다. 슈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운동한 거였지만, 저는 탱크톱을 입고 운동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랬더니 ‘언니는 입잖아’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정신 못 차렸다고 생각할까 봐 잔소리를 한 건데 슈는 그런 내가 싫었을 것이다. 제가 보수적이었을지 모르겠다. 제가 쓴소리를 했더니 많이 멀어졌다"라고 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약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원대 규모의 상습도박 혐의를 받았다. 이에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또한 슈는 라이브 플랫폼 플렉스TV BJ로 활동했다. 바다는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라. 그게 중요하다. 듣기 좋은 소리만 해주는 사람들은 어쩌면 너를 다 녹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떤 삶을 살아갈지도 중요하다. ‘이제 난 백화점에서 쇼핑하진 않아요’라는 모습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더불어 "난 진짜 S.E.S. 노래를 하고 싶다. 누구보다 그리고 그걸

  • 서동주, 故서세원 빈소서 2번째 부인과 갈등 점화…충돌 전 극적 조율[TEN초점]

    서동주, 故서세원 빈소서 2번째 부인과 갈등 점화…충돌 전 극적 조율[TEN초점]

    고 서세원 딸 서동주가 캄보디아에서 유족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와 함께 캄보디아에 마련된 서세원의 빈소에 다녀왔다는 이성희 변호사는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서동주가 서세원의 처와 분쟁이 있었지만 잘 풀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사망) 다음날 빈소에 방문했는데, 재혼한 가족 측과 오해가 있었다. 충돌 직전까지 갔지만 지혜롭게 양쪽을 조율했다"며 "분쟁이 커지면 일이 커질 수 있지 않겠나. 재혼한 가족 측도 서동주 입장에서 아버지에 대한 예우를 하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이어 "재혼한 아내는 매우 황망한 마음에 여러 차례 혼절했고, 생전 고인이 많이 아낀 딸에게 어떻게 아버지의 비보를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한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고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후 프놈펜 미래 폴리클리닉(MiRae Polyclinic)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후크 갈등' 이승기, 삭발한 채 KBS 연기대상 참석…포토월 촬영은 NO

    '후크 갈등' 이승기, 삭발한 채 KBS 연기대상 참석…포토월 촬영은 NO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가 삭발한 채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했다.이승기는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 ‘대가족’ 촬영으로 인해 삭발한 채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포토월 사진 촬영에는 응하지 않았다.'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를 그린다. 이승기는 극 중 김정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이승기는 앞서 음원 수익 정산 문제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문제와 관련, 이승기에게 50억원을 정산했다. 이승기는 소송 금액을 제외한 일부인 20억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또한 1인 기획사인 휴먼메이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 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피플] '후크와 갈등' 이승기, '연기대상' 참석할까…부진의 KBS, 대상 라이벌 누구 있나

    [TEN피플] '후크와 갈등' 이승기, '연기대상' 참석할까…부진의 KBS, 대상 라이벌 누구 있나

    올해 흥행작을 내놓지 못한 KBS가 '2022 연기대상'을 감행하는 가운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연말 시상식을 통해 대중들 앞에 얼굴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12월 31일 전현무, 이혜리가 MC를 맡아 진행되는 '2022 KBS 연기대상'. 그러나 지상파 3사 중 KBS 대상 주인공에 관한 관심은 현저히 낮다. 이는 올해 KBS에서 이렇다 할만한 성적을 거둔 드라마가 '전무'하기 때문.미니시리즈 중에는 장혁, 이준, 강한나 주연의 '붉은 단심'이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대부분의 드라마가 1~2%대 시청률로 부진했다.주말드라마 역시 상황은 좋지 않다. '현재는 아름다워'의 윤시윤이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전작 '신사와 아가씨'가 최고 시청률 38.2%를 찍은 데 비해 20%대에 머물며 대중들의 관심을 잃었기 때문. 현재 방송 중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16%대까지 떨어지며 KBS 주말극의 위기론까지 나오게 했다.KBS1 '태종 이방원'이 배우들의 안정적인 열연과 최고 시청률 11%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주상욱 역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는 있지만, 작품이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런 가운데 '붉은 단심'에 이어 이승기, 이세영 주연의 '법대로 사랑하라'와 도경수, 이세희 주연의 '진검승부'가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대상에 대한 가능성 역시 없지 않다. 또 이승기, 도경수는 팬덤이 강력하기에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역시 충분히 노릴 수 있다.문제는 현재 이

  • 김소현♥손준호, 쇼윈도 부부였나 "그만 좀 해"…'부부 갈등' 서러움 폭발('연매살')

    김소현♥손준호, 쇼윈도 부부였나 "그만 좀 해"…'부부 갈등' 서러움 폭발('연매살')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서진이 오늘(28일) 분노를 대폭발시킨다. 스캔들에 휘말린 소속 배우 김소현X손준호 때문. 이들 사이에서 괴로운 줄타기가 이어진다.오늘(28일) 월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 7회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X손준호가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사랑꾼 부부로 유명한 이들은 난데없이 투척 된 스캔들 앞에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 나갈 예정이다.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영상을 보면 소현은 한밤중 다급하게 마태오(이서진) 이사에게 전화를 건다. 뜬금없는 스캔들이 터졌기 때문이다. 부부 동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벌어진 일이라 더욱 난감하기만 하다. 그런데 이를 시작으로 이들 부부의 갈등까지 촉발된다고. 공개된 스틸컷 속 사랑꾼 부부로서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다른 이미지에서는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하고 있는 이유다. 그럴수록 괴로운 건 이들의 담당 매니저 태오다. 부부 싸움에 끼게 된 그는 중간에서 두 사람을 중재하느라 바쁘다. 안 그래도 잔뜩 꼬여버린 가정사 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이들 부부조차 “내가 그동안 얼마나 참고 살았는데!”라며 각자의 서러움을 토로하자 참다못해 “그만 좀 해”라며 분노를 대폭발 시킨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이서진의 괴로운 줄타기가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제작진은 “오늘(28일)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사랑꾼 부부로 소문난 김소현X손준호 부부의 갈등

  • '새삥 신드롬' 만든 위댐보이즈, 결국 탈락?→YGX, 팀원 갈등 고조('스맨파')

    '새삥 신드롬' 만든 위댐보이즈, 결국 탈락?→YGX, 팀원 갈등 고조('스맨파')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두 번째 탈락 크루가 가려진다.오늘(11일) 방송에서 지난 주에 이어 뱅크투브라더스, YGX, 어때, 원밀리언의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크루원들 사이에 퍼포먼스 디렉팅을 두고 첨예한 대립이 그려질 전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YGX의 현세와 팀원들의 갈등이 불거진 데에 이어, 뱅크투브라더스, 원밀리언 역시 리더와 파트 디렉터 간의 크고 작은 잡음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단한 결속력과 팀워크를 자랑하던 크루들은 어떤 위기 상황들을 이겨내고 메가 크루 미션을 완성시켰는지 그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YGX의 최종 리허설 영상을 본 타 크루들은 가감 없는 혹평을 이어가기도 한다. “시선이 많이 분산된다”, “탈락 후보 같다” 등 탈락 후보로 최고 득표를 받은 YGX의 아지트는 분위기가 얼어붙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YGX가 크루 내 갈등을 딛고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서 메가 크루 미션에서 낮은 파이트저지 점수로 탈락 배틀에 오를 것이 점쳐졌던 위댐보이즈의 리더 바타는 팀을 다음 라운드로 이끌어 가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과연 위댐보이즈와 맞서 탈락 배틀에 오를 크루는 누가 될지, 위댐보이즈는 처음으로 맞닥트린 이번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말미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비가 등장해 댄서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댄서들의 리스펙을 받는 아티스트로서, 또한 ‘비 엠비셔스’를 통해 MC로서 활약했던 비가 ‘스맨파’의 새로운 미션을 들고

  • 라이머X이대은, 자극적 갈등 팔이 하더니…춤추며 정신차렸나('차차차')

    라이머X이대은, 자극적 갈등 팔이 하더니…춤추며 정신차렸나('차차차')

    tvN ‘우리들의 차차차’가 부부들에게 내린 특효 처방 댄스스포츠가 효과를 발휘했다. 방송 3회만에 달라진 남편들의 모습이 포착된 것. 크고 작은 갈등을 겪고 있던 홍서범-조갑경, 안현모-라이머, 배윤정-서경환, 이대은-트루디, 네 쌍의 연예인 부부가 댄스스포츠 연습을 거듭하며 조금씩 관계가 개선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부부 로맨스 순풍에 기대감을 모은다.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는 첫 방송 직후부터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결혼은 현실이다’를 실감케 할 만큼 리얼한 부부들의 일상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기 때문. 연애 때 뜨겁고 다정했던 사람은 온데 간데없이 사라지고 아내 보다는 다른 게 우선이 된 남편들은 MC 신동엽으로부터 “댓글 보기 금지, 예능 빌런이 하나쯤은 있어야 프로그램이 잘 된다”는 ‘매운맛’ 농담을 유발하기도 했다.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4회 예고 영상에선 문제적 남편들의 달라진 면모가 눈길을 끈다. 먼저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 춤을 추는 아내 안현모의 영상을 본 라이머는 당황한 얼굴로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간 안현모는 자신의 요구에 반응하기 보단 일이 먼저인 남편의 무심함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랬던 라이머가 처음으로 아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한 것. 안현모는 어쩌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춤 연습을 하게 됐는지, 질투심을 느낀 라이머는 어떻게 달라질지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하루 종일

  • [종합]강하늘, 카지노 지배인 됐다…이유영과는 갈등 시작('인사이더')

    [종합]강하늘, 카지노 지배인 됐다…이유영과는 갈등 시작('인사이더')

    ‘인사이더’ 강하늘이 골드맨카지노의 왕좌에 올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2회에서는 골드맨카지노의 지배인으로 거듭나는 김요한(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산홀딩스의 계좌에 들어있던 비자금을 무기로 신선동의 거물들을 만난 그는 도원봉(문성근 분)을 몰아내고 신선동의 소지가 되었다. 비자금을 빼앗긴 양준(허동원 분), 양화(정만식 분) 형제 역시 ‘쩐주’들에게 버림 받으며 카지노의 지배인 자리는 완전한 공석으로 남았다. 이에 신선동과 마카오 삼합회의 인정 아래 지배인실에 입성하는 김요한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포박한 장선오(강영석 분)를 끌고 오수연(이유영 분)의 펜트하우스로 향했다. 장선오는 양화의 칼에 맞은 상처에서 심한 출혈을 보이고 있었다. 자백만 하면 병원에도 데려가주겠다는 김요한의 약속에도 그는 우상기(오태경 분) 부자의 납치와 신달수(예수정 분) 살해 사실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오히려 김요한이 궁금해 할 이야기들을 하나씩 던지며 “나 죽으면 너는 그렇게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 채로 도원봉이나 윤병욱 손에 죽는 거야”라는 도발까지도 서슴지 않았다. 이어 그는 필사의 힘으로 결박까지 풀어냈지만 “넌 나 절대로 못 죽여”라는 악에 받친 한 마디와 함께 이내 기절하고 말았다. 뇌종양을 빙자해 형집행정지를 받고 나온 도원봉은 수술을 앞두고 김요한이 비자금을 확보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음날, 형식뿐인 수술을 마치고 나온 그에게 김요한이 전한 소식은 모든 비자금을 도산홀딩스가 아닌 자기 명의

  • [종합] "박수홍, 이사 간 진짜 이유는…" [TEN이슈]

    [종합] "박수홍, 이사 간 진짜 이유는…" [TEN이슈]

    방송인 박수홍이 이사를 택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다홍이 대박 근황.. 박수홍이 이사 택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이날 이진호는 "박수홍이 친형을 고소한 이후 약 3개월가량의 시간이 흘렀다. 박수홍과 친형은 무려 30년간 함께 해왔기 때문에 관련 세무 자료가 엄청나게 방대한 상황이다. 그래서 이 자료를 준비하느라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최근에는 관련 자료에 대한 검토와 증빙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소송과 관련해 법률대리인을 통한 공식 입장 이외에 어떠한 내용도 사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박수홍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공개 등 흠집내기 위한 시도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박수홍이 기부 등 워낙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왔고, 문제 행동에 휘말리지 않았던 인물이라 대중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특히 최근에는 반려묘 다홍이의 애니메이션 캐릭터화, KBS 2TV '펫비타민' 시즌2의 MC까지 맡는 등 일이 더 잘 풀리고 있다. 이는 박수홍이 최근 밝은 모습을 되찾은 이유기도 하다. 그가 달라진 이유가 또 하나 있었다. 바로 이사였다"고 알렸다.이진호는 박수홍이 지난 6월 서울이 아닌 경기도 모처로 이사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매매가 아닌 임대로 거처를 옮겼다는 것이다. 이는 박수홍이 이사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보면 알 수 있다. 친형의 과거 인터뷰에서 밝혀진 게 있다. 박수홍이 친형과 갈등을 빚자, 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박수홍의 집을 찾아갔다는 것

  • [전문] 치어리더 하지원 "내가 페미라고? 오히려 젠더 갈등 조장에 혐오"

    [전문] 치어리더 하지원 "내가 페미라고? 오히려 젠더 갈등 조장에 혐오"

    치어리더 하지원이 페미니스트 논란을 해명했다.하지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어떠한 커뮤니티에서 내가 페미니스트라는 글이 돌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입을 뗐다.또한 "나는 페미와 무관하다. 내가 한 행동이 누군가에겐 오해의 여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잦은 염색으로 인한 머릿결 손상과 젠더 갈등이 심화되기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숏컷을 스포츠 경기 공백기 때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과거 인스타 스토리에 사용한 필터는 혐오나 비난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인지 모르고 사용했다. 뜻을 알게 된 후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며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책들은 페미와 전혀 관련 없는 책들이었다. 허위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다시 언급돼 확실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 생각했다"고 알렸다.이어 "한 번도 남성 혐오와 여성 우월주의적 사상을 가진 적 없다. 오히려 젠더 갈등을 조장하는 페미니스트들을 혐오한다. 오해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하지원은 LG트윈스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하지원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안녕하세요 하지원입니다. 최근 어떠한 커뮤니티에서 제가 페미니스트라는 글이 돌고 있다는 말을 팬분들께 들었습니다. 우선 저는 페미와 무관합니다. 제가 한 행동이 누군가에겐 오해의 여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글과 관련한 제가 본 것들에 대해 해명하자면 첫째로 제가 숏컷을 한 이유는 잦은 염색으로 인한 머릿결 손상과

  • 신화 에릭, 김동완과 불화설 종결? 방 청소하며 하루 시작

    신화 에릭, 김동완과 불화설 종결? 방 청소하며 하루 시작

    그룹 신화의 에릭이 멤버 김동완과의 불화설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에릭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나도 방 청소나 해야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릭의 작업실이 담겨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신화 내 불화설을 언급한 에릭이 김동완을 만난 이후 여유로운 일상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오빠 이거 시그널 맞죠? 진짜 고생 많았어요", "잘...

  • ‘아이콘택트’ 24살 동갑내기 부부, 위태로운 일상에 하하X이상민 '한숨'

    ‘아이콘택트’ 24살 동갑내기 부부, 위태로운 일상에 하하X이상민 '한숨'

    [텐아시아=박창기 기자]이혼 위기의 스물네 살 동갑내기 부부가 위태로운 갈등을 보인다.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다.‘아이콘택트’의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2일 공개했다.영상에는 남편의 눈을 바라보며 “우리한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해?”라고 묻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심각하게 질문하는 아내를 보고도 남편은 우습다는 듯이 미소지었다. 이에 아내는 “지금 웃음이 나오나?”라고 물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이어 부부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아내는 “폰 꺼라. 지금 얘기하잖아”라고 외쳤지만, 자리에 누운 남편은 휴대폰만 쳐다볼 뿐 아내를 외면했다. 결국 아내는 “난 너 같은 남편 둔 적 없으니까 나가라”라고 말했다. 결국 남편은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아내를 노려보며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라며 옆에 있던 쓰레기통을 걷어차고 자리를 떠났다.이들의 모습을 본 MC 이상민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MC 하하는 “이런 답답함은 처음”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눈맞춤 방에 앉은 아내는 “이혼하자. 그냥”이라며 마지막 카드를 꺼냈지만, 남편은 여전히 초점을 잃은 눈빛만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아이콘택트’는 오는 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역적' 김정태, 김상중과 갈등 예고...강렬한 등장

    '역적' 김정태, 김상중과 갈등 예고...강렬한 등장

    [텐아시아=현지민 기자]‘역적’ 김정태 / 사진=방송 화면 캡처배우 김정태가 ‘역적’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5회에는 김정태가 첫 등장해 단 1분 만에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충원군으로 등장한 그는 섬뜩하고 잔인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충원군은 아모개(김상중)와의 첫 만남에서 살짤 미소를 띄고 “여종 옆에 다른 사내가 있으면 죽여도 좋다”는 말을 한 후 순간 표정을 바꿨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것.한편, ‘역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 이야기다. 김정태가 연기하는 충원군은 부정한 각종 사건 사고의 중심에 있는 악명 높은 인물로, 부패한 왕족의 끝을 보여주며 극 중 홍길동 부자(父子)와 질긴 악연을 보여줄 예정이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