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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준 상간녀 실물→이혼설…'확인無' 가짜뉴스에 2차 피해 '빨간불' [TEN피플]

    강경준 상간녀 실물→이혼설…'확인無' 가짜뉴스에 2차 피해 '빨간불' [TEN피플]

    배우 강경준이 외도설에 휘말린 가운데, 상간녀에 대한 신상 털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유튜브 등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어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 따르면 강경준의 상간녀 A씨에 대한 신상 정보가 담긴 영상이 다수 올라와 있다.한 유튜버는 "A씨의 실명은 김XX씨며, 얼마 전 슬하의 두 딸을 데리고 해외로 출국했다", "강경준의 아내 장신영이 남편을 용서하기로 했다", "장신영이 은퇴를 선언했다", "장신영의 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등 사실무근 주장을 내놓고 있다. 해당 영상 조회수는 1200만회를 넘기고 있다.문제는 A씨의 신상 정보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A씨의 신상 정보에 대한 영상 다수가 실제로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의 얼굴이 도용되어 있다.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해당 사건과 상관없는 이들이 2차 피해를 보고 있다.여기에 강경준의 근황도 알려진 것이 없다. 강경준 부부가 피소 이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강경준이 최근 변호사를 선임한 만큼 조만간 원고와 합의를 시도할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A씨와 불륜 의혹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원고인 A씨의 남편은 지난달 26일 소를 제기하며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 "강경준이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5000만원을 요구했다.강경준과 A씨가 나눈 대화는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메시

  • 이재용 회장이 홍진영과 결혼?…'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채널 삭제 [TEN이슈]

    이재용 회장이 홍진영과 결혼?…'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채널 삭제 [TEN이슈]

    무차별적으로 가짜뉴스를 퍼뜨린 유튜브 채널이 당국의 경고에 결국 삭제됐다.26일 유튜브에 따르면 '퓨리 크리에이터(FuRi Creator)'라는 채널은 최근 채널명을 '이슈파인드'고 게재된 모든 영상이 삭제됐다.해당 유튜브 채널은 정치권, 재계, 연예계 등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숏폼콘텐트로 만들어 유포해왔다. 구독자 수는 약 5만4000명 수준이다.주요 영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연설 도중 막걸리병에 맞아 분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가수 홍진영이 결혼한다', '정치인 이준석의 결혼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축의금 1억5000만 원을 냈다'는 등이 있다. 다만, 모두 가짜뉴스였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해당 채널에 대한 공식 심의를 시작했고, 필요시 삭제나 차단 등 강경한 조처를 한다고 알렸다.해당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계속되는 비판 여론에 결국 영상을 자진 삭제했다.방심위는 지난 21일 위원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열고 다음달 1일부터 허위조작 콘텐츠(가짜 뉴스)에 대한 신속심의 절차를 ‘상시 신속심의’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방심위가 신속심의센터를 설치한 지난 11월27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가짜뉴스 8991건 중 90%인 8079건이 신속심의 절차에 따라 처리된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채원, 가짜뉴스 몸살→활동 재개…오늘(1일) 르세라핌 스케줄 복귀 [TEN이슈]

    김채원, 가짜뉴스 몸살→활동 재개…오늘(1일) 르세라핌 스케줄 복귀 [TEN이슈]

    김채원이 소속 그룹 르세라핌 활동을 재개한다. 김채원은 오늘(1일) 연예계 활동을 복귀한다. 김채원은 앞서 A형 독감 후유증으로 건강 악화를 호소,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쏘스뮤직은 지난달 16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럼 증세가 이어져 10월 13일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고,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한 "이에 따라 당사는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김채원은 오늘 예정되었던 ‘NPOP’ 사전녹화를 포함해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 르세라핌은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채원이 휴식을 취하는 기간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되기도. 김채원은 일부 연예인들의 마약 혐의 논란에 연루됐다고 이름이 언급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채원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27일 '퍼펙트 나이트'를 발표했다. '퍼펙트 나이트'는 르세라핌이 처음 선보이는 영어 디지털 싱글로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았던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채원이 함께하는 르세라핌은 오는 2일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집중할 전망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주윤발, '혼수상태설' 가짜 뉴스였다…멀쩡하게 영화 무대인사 등장[TEN이슈]

    주윤발, '혼수상태설' 가짜 뉴스였다…멀쩡하게 영화 무대인사 등장[TEN이슈]

    홍콩 배우 주윤발의 '혼수상태설'이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지난 16일 주윤발은 영화 '별규아도신' 무대 인사에 올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검은색 폴라티에 모자를 착용한채 등장해 환한 웃음을 보였다. 앞서 주윤발이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지난 14일 일부 국내 매체는 중국 매체 시나연예를 인용해 "지난 6일 주윤발이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국내에서도 영화 '영웅본색'으로 큰 인기를 얻은 톱스타 주윤발의 건강 이상설은 빠르게 퍼져나갔다. 하지만 영화 '별규아도신'의 무대인사 통해 해당 보도는 '가짜뉴스'임이 드러났다. 팬들 역시 건강해 보이는 주윤발의 모습에 안도했다. 주윤발은 ‘영웅본색’(1987), ‘첩혈쌍웅’(1989), ‘도신’(1989), ‘와호장룡’(2000), ‘황후화’(2007) 등에 출연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박수홍♥' 김다예 "전지현→송혜교, 유튜버 김용호 가짜뉴스 피해자"

    [종합] '박수홍♥' 김다예 "전지현→송혜교, 유튜버 김용호 가짜뉴스 피해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이 유튜버 김용호를 고소한 것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지난 26일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김용호의 피해자 중 박수홍이 유일하게 끝까지 갈 수 있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김용호가 지금까지 수많은 연예인들을 공격하고 허위비방하고 안줏감 다루듯 방송을 했다"며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배우 전지현은 물론 김성령, 한예슬, 송혜교, 김혜수, 서장훈 등이 김용호의 희생양이 됐다고 알렸다. 노종언 변호사는 "저는 공소가 제기됐으면 보도자료를 뿌리는 게 낫다고 보는데"라며 의견을 말했다. 이를 들은 김다예는 "상처가 너무 커서 김용호 씨와 엮이는 것 자체를 피하는 피해자도 있을 것"이라며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또 "김용호가 피해자에게 찾아가서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해 소 취하를 하거나, 피해자가 김용호한테 찾아가 모종의 방법으로 김용호와 합의하고 사건을 종결시키는 방법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저희 사안에선 (김용호가)합의를 하겠다, 미안하다, 용서를 구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우리에게만 그러나? 싶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김용호는 25개의 허위사실을 31차례 공공연하게 방송했다"며 "제보자로 알려진 사람은 가해자 측과 연관이 있다. 원한 관계에 있는 피고인의 말을 믿고(허위사실을 유포했고) 그 외에 허위사실들은 김용호의 단독 범행이라 현재는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저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 경찰이 모든 혐의를 인정해서 기소의견으로 송치 했을 때도 너무 알리고

  • 세훈→명세빈·문채원…'상상연애' 범죄에 시달리는 ★[TEN피플]

    세훈→명세빈·문채원…'상상연애' 범죄에 시달리는 ★[TEN피플]

    '상상연애'에 빠져 연예인을 상대로 결혼을 할 예정이라거나 연예인으로 인해 임신을 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상이 된 연예인들은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루머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단순히 해당 연예인을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병적인 수준으로 연예인을 괴롭히는 악성 범죄다. 배우 명세빈은 지난 12일 결혼사칭범에 대한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2~3년 전부터 저와 곧 결혼한다는 이ㅇㅇ씨"라며 직접적으로 상대를 언급했다. 이어 "큰 사업을 한다고 여기저기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받고, 사업자금을 투자받으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알렸다. 명세빈은 또 "저는 이런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아직 결혼 계획도 없다. 혹시 이런 사람이 저와 결혼을 사칭해 접근해 오면 오해하지 마시고,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우 문채원 역시 애인사칭남으로부터 장시간 고통받은 인물이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지난 3월 "그동안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지만, 점점 도를 지나치는 루머들이 걷잡을 수 없이 생산되고 있어 더 이상 묵과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 소속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합니다"고 전했다. 이는 과거 자신이 '2015년 3월부터 문채원과 사귀고 있다'고 주장한 사칭남 때문이었다. 당시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사칭남을 명예훼손 혐의로 신고했고, 사칭남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

  • 서정희 "故서세원 위해 매일 새벽 기도했는데…사망, 가짜뉴스이길"[TEN이슈]

    서정희 "故서세원 위해 매일 새벽 기도했는데…사망, 가짜뉴스이길"[TEN이슈]

    방송인 서정희가 전남편 서세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20일 서세원의 사망 소식에 서정희는 "나도 얼마 전에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얼마 전에도 '서세원씨가 사망했다'고 확인 전화가 온 적 있는데, 그것도 가짜뉴스였다"고 말했다.이어 "서세원씨가 잘 살기를 매일 새벽 기도했다"며 "가짜뉴스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딸 서동주는 부친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슬픔에 빠진 것을 전해졌다. 서동주 소속사 측은 "서동주가 서세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 큰 슬픔에 빠졌다. 가족들과 함께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서세원은 20일 오전 11시 30분경 미래 폴리클리닉에서 링거를 맞던 도중 심정지가 발생했다.이후 근처 선라이즈 일본 종합병원 의료진과 함께 응급 처치 등을 시도했으나 오후 3시(한국 시간) 현지 의료진에 의해 사망선고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주 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측은 서씨 죽음과 관련된 상황을 파악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제시카, 김치 먹었다고 욕 먹은 '얼음 공주'…중국발 가짜뉴스에 몸살[TEN이슈]

    제시카, 김치 먹었다고 욕 먹은 '얼음 공주'…중국발 가짜뉴스에 몸살[TEN이슈]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 중국 현지 매체들이 제시카를 비판하고 있다. 제시카가 중국 활동 당시 한 기자가 건넨 중국 음식을 거부했다는 폭로글이 터지면서다. 활동 초기 중국 음식을 멀리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만 먹었다는 내용이다.이후 중국 커뮤니티에는 '한 기자가 제시카가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만 먹었으며, 중국에는 먹을 것이 없다고 하소연 했다'는 등의 살이 붙으며 확산되고 있다.제시카는 중국 아이돌 재데뷔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중국 댄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료불기, 무사(어메이징 댄스클럽)' 고정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태원 "그저께 죽은 거로 돼 있더라"…가짜뉴스에 고충 토로('모내기클럽')

    [종합] 김태원 "그저께 죽은 거로 돼 있더라"…가짜뉴스에 고충 토로('모내기클럽')

    부활 김태원이 자기를 향한 가짜뉴스에 고충을 토로했다.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는 김태원, 박완규, 김도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태원과 김도균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태원은 최근 모발 상태에 대해 "최근에 숱이 좀 많아져서 물어봤더니 과거 탈모의 원인이 정확하게 영양실조였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영양이 없으니까 머리가 빠졌던 거다”라며, “예능하고 공연하고 부활도 해야 되고 하니까. 다이어트는 해야 되겠고 해서 안주도 안 먹고 술만 먹고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머리가 빠진 거다"라고 말했다.또 "그만둘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끝까지 갔다.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방법이 멜로디와 가사도 있지만 그 어떤 분야도 사람들이 즐거워한다면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부활을 알리는데 성공했고 내 목적은 그것이었다"라고 언급했다.이를 들은 박명수는 "내가 옆에서 보니까 태원 형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머리숱이) 똑같은 거 같다. 그리고 앞부분에 지금도 머리가 난다"라고 했다.평소 집에서만 생활 한다는 김태원. 그는 "나는 밖에 안 나가고 집에만 있으면 머리가 난다. 집에서도 솔직히 두 평 이상 (공간을) 안 쓴다”라며,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 있다. 배고플 때만 일어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김태원은 "예능을 할 때는 힘들었는데 또 그립기도 하다. 사람들을 만나는 게 너무 재밌었던 거다. 추억으로 생각하니 그립더라"라고 이야기했다.김태원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 송가인도 제대로 뿔났다…김호중과의 결혼? "피해 심각, 가짜뉴스 규제 마련돼야"

    송가인도 제대로 뿔났다…김호중과의 결혼? "피해 심각, 가짜뉴스 규제 마련돼야"

    가수 송가인 측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불거진 가짜뉴스에 분노하며 법적 규제 마련을 촉구했다.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허위사실이 유포됐다. 송가인과 김호중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이어 “송가인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오롯이 조회수만 노리는 가짜뉴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라며 “아직까지 이들을 직접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법적 규제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었다. 더불어 송가인도 “유튜브에 올라온 아님 말고 식 가짜뉴스로 많은 사람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 같다. 법적인 규제가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송가인은 초·중·고교 음악 교과서에 국악 교육을 축소한다는 교육부 사안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혀온 바, 가짜뉴스를 꼬집는 이번 발언을 통해 대중의 응원과 지지를 얻고 있다.앞서 지난 17일에는 ‘가수 김호중 송가인 깜짝 결혼발표.. 엄청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송가인이 평소 친분이 깊은 김호중과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주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연예인 등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연달아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이 소문에 휘말려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유튜브발 뉴스는 허위사실임을 명확히 밝힘과 동시에 이번 기회에 이들을 처벌할 수

  • '이혼 가짜뉴스' 현빈·손예진 양측 "사실 NO 말도 안돼, 법적 검토" [공식]

    '이혼 가짜뉴스' 현빈·손예진 양측 "사실 NO 말도 안돼, 법적 검토" [공식]

    배우 현빈(41·본명 김태평)과 손예진(41·본명 손언진) 부부의 이혼 루머가 유튜브에 퍼진 가운데, 양 측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현빈 소속사 VAST는 20일 텐아시아에 현빈-손예진 부부의 가짜 이혼 뉴스 관련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며 "루머들에 대해서 꾸준히 모니터 하고 있다. 내부 검토를 통해 적법한 조치 취할 예정이고,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너무나 말이 안 되는 내용"이라며 "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만연되어 있어서 제보 받을 때마다 신고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어서 내부적으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유튜브에는 현빈-손예진 부부가 지난 15일자로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며 그 이유와 관련 현빈의 100억 도박과 그로 인한 빚 때문에 손예진이 재산상 큰 손실을 봤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가짜뉴스 해명만 3번째" 답답한 심정에 속마음 고백 ('뜬뜬')

    [종합] 유재석 "가짜뉴스 해명만 3번째" 답답한 심정에 속마음 고백 ('뜬뜬')

    방송인 유재석이 가짜 뉴스에 대한 괴로움을 고백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수란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재석과 함께 조세호, 이동욱이 남창희의 집을 방문했다.이날 유재석은 "요즘 가짜뉴스가 상당히"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유재석은 자녀의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를 했다는 가짜뉴스에 시달린 바 있다. 이와 관련 유재석은 "제가 어떤 지역이든 이사갈 수 있다. 제가 이사 갔는데 갔다고 하는 건 전혀 이상할 게 없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렇지 않은데"라고 말했다.또 "들리는 소문에 이렇다가 아니라 ‘그랬다’고 하면 이게 진짜가 되니까. 그래서 내가 아니니까 괜찮아하고 넘어가기에는 또 혹시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일이니까. 왜냐면 그 동에 가서 어린이들이 제 이름 부르고 찾는다는 얘기까지 (있더라). 그래서 방송을 통해 살짝 이야기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이동욱 역시 "근데 그런 정정은 정보 전달 차원에서도 해야 한다.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분들도 자정 작용을 해야겠지만 그 정보를 어떻게 취합해서 올바르게 소비하느냐는 정보를 소비하는 입장에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재석도 분노…최수종♥하희라→구준엽♥서희원, '황당한' 가짜 뉴스에 몸살[TEN피플]

    유재석도 분노…최수종♥하희라→구준엽♥서희원, '황당한' 가짜 뉴스에 몸살[TEN피플]

    터무니없는 '루머'에 스타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사실이 아닌 일'이 '사실인 것처럼' 퍼져나가는 가짜뉴스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방송인 유재석 역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22일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 보장'에 출연해 '대치동 이사설'을 언급하며 가짜뉴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최근 유재석이 아들 지호의 교육 때문에 대치동의 한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졌다. 그는 "대치동으로 이사 갈 수도 있다. 그것이 잘못됐거나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가 진짜처럼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악의적으로 루머를 생성하고 유포한 사람이 처벌받아야 하는데 힘들다. 잡고 보면 이미 루머는 사람들에게 소비되고 끝났기 때문에 뒤늦게 해명해도 궁금해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특히 연예인 부부들은 이혼설, 외도설에 휩싸이기도. 잉꼬부부로 유명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도 가짜뉴스에 피해를 보았다. 시작은 한 유튜브 채널이 올린 영상. 공개된 영상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18년만에 이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다른 채널에서도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사업 실패로 50억 원의 적자를 냈다고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 지속해서 가짜뉴스가 업로드됐고 이는 다른 온라인커뮤니티에도 퍼 날라졌다.최수종, 하희라 부부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아센디오는 "허위 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당한 부부는 이들뿐만이 아

  • [종합] "임신 중인 김연아 두고 ♥고우림 몰래 바람 피워" 가짜뉴스 희생양된 ★

    [종합] "임신 중인 김연아 두고 ♥고우림 몰래 바람 피워" 가짜뉴스 희생양된 ★

    김연아, 고우림 부부가 가짜뉴스에 시달리고 있다.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연아와 고우림이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분 가량의 영상에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2월 11일자로 이혼을 했으며, 국내 유력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고 주장했다.또 영상엔 임신 중인 김연아를 두고 고우림이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이 담겼다.그러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였다. 해당 채널에서 이혼설을 근거로 내세운 한 언론 매체의 보도는 존재하지 않는다.해당 영상은 조회수 수천 회를 기록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정작 댓글창 기능은 제한했다. 최근 백종원, 박근형, 혜은이 역시 난데없이 '사망설'에 휘말렸다. 계속되는 가짜 뉴스 속에 또 다른 스타가 피해를 입었다. 유튜브를 통해 불거진 근거 없는 사실에 피해를 입은 건 당사자들이었다. 해외 촬영 중이었던 백종원은 뜬금없이 사망설에 연루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백종원은 본사 가맹점주들에게 직접 해명했다. 혜은이 역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사망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안소영은 "아는 사람이 전화로 '혜은이 언니가 죽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안문숙도 "혜은이 언니가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병원에 실려 갔다더라"고 힘을 보탰다. 혜은이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박근형은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출연해, 가짜 뉴스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털어놨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딸과 별거한다더라”…스타 집어삼킨 가짜뉴스[TEN스타필드]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딸과 별거한다더라”…스타 집어삼킨 가짜뉴스[TEN스타필드]

    김구라도 가짜뉴스에 당했다. 재혼한 아내, 얼마 전 태어난 딸과의 별거설이 돌았던 것.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요일이 밥이 좋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유튜브 가짜 뉴스를 언급하며 씁쓸함을 내비쳤다.그는 "아내가 육아 때문에 딸과 함께 처가에 가 있다. 며칠 떨어져 있으니 '김구라 별거'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앞서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그는 지난해 늦둥이 딸을 얻어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았다.함께 출연한 이연복 역시 “식당 폐업과 관련에 잘못된 보도가 많다. 대부분 유튜브 때문이다. 시기가 다른 뉴스를 짜깁기해 가짜뉴스를 생산하더라. 식당 폐업도 그렇다. 부산 매장이 구인난으로 폐업한 것인데, 서울 매장까지 폐업했다고 하더라. 서울 매장은 아직 정상 영업 중이다. 유튜브들은 전에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 우는 장면까지 캡처해 ‘나 망했어요’라는 제목을 달더라”고 말했다.제2의 인생을 살게 된 김구라의 난데없는 별거설, 스타 셰프 이연복의 폐업설. 가짜뉴스에 휘말린 스타는 이들뿐만이 아니다.악의적이고 황당한 루머 가운데 살아 있는 사람을 순식간에 고인으로 만들어버리는 황당한 '사망설'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대중을 분노케 한다.배우 김아중은 사망설의 피해자다. 2018년 한 지라시를 통해 김아중의 사망설이 퍼졌다. 당시 김아중은 공백을 갖고 있었는데 이로 인해 소문은 기정사실화 됐다. 김아중의 소속사는 "매우 황당하다"며 "김아중은 영화 촬영을 앞두고 액션스쿨과 PT 등으로 바쁘게 지낸다"며 루머를 일축했다.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