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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구독자 117만명' 강민경, 가스레인지만 2700만원…억대 매출 인증

    [종합] '구독자 117만명' 강민경, 가스레인지만 2700만원…억대 매출 인증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주방을 재단장했다.최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누수로 집 갈아엎은 민경씨의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강민경은 "지금 굉장히 멀쩡해 보이지만 얼마 전에 큰일을 치렀다"며 "무려 한 달 동안 집을 나와서 레지던스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강민경은 영상 댓글을 통해서도 “부엌에서 물이 새서 겸사겸사 이것저것 고쳤습니다”라고 주방 공사에 들어갔음을 알렸다.강민경은 “누군가가 그곳에서 생활하기엔 힘든 상황이었다”며 “혼자 마인드 세팅을 열심히 했다. 부엌이 일단 그렇게 된 김에 리모델링한다 생각하고 레지던스에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밝힌 바 있.강민경은 새 단장한 부엌을 소개하면서 가스레인지와 오븐, 주방의 상판까지 모두 바꿨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 먹는 사람으로, 로망 중의 로망이 하나 있었다"며 "늘 갖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바로 이놈이다"라고 새로 설치한 가스레인지를 자랑했다.또 "이걸 설치하면서 상판도 갈았다. 이렇게 좋은 오븐이 생겼는데 베이킹을 안 할 수 없지 않나. 그래서 스테인리스 상판으로 갈았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의 가격은 무려 2700만 원대. 강민경은 "이게 진짜 멋있는 게 뭐냐면 아래 오븐이 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기 데워주지 않냐. 식기를 데울 수 있다"고 행복해했다.끝으로 “근데 다시 제 집을 되찾아서 너무 기분 좋다”며 “누수가 결코 헛된 누수가 아니었다고 합리화를 하며 다독이려 한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