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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제니, 결국 김태호 PD 新 예능 출연 안 한다

    [공식] 제니, 결국 김태호 PD 新 예능 출연 안 한다

    제니가 김태호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의 출연을 고사했다. JTBC 측은 19일 텐아시아에 "제니가 결국 '가브리엘'에 합류하지 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까지 출연을 확정 지은 적 없고 검토 중이었다"고 밝혔다.'마이 네임 이즈'는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이 해외에서 타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보검, 지창욱, 염혜란, 박명수, 홍진경이 출연하기로 했다.제니는 지난달 23일 첫 방송한 tvn '아파트404'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5년여만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 제니의 소식에 방송 전부터 기대가 컸지만, '아파트404'의 시청률은 1%대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니가 '가브리엘'을 최종적으로 고사한 데 있어 '아파트404'의 영향이 있는 게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한국 여성 35% 창녀, 80% 성형수술"…유튜버 가브리엘, 선넘은 혐한 발언

    [종합]"한국 여성 35% 창녀, 80% 성형수술"…유튜버 가브리엘, 선넘은 혐한 발언

    웹예능 '가짜사나이'를 통해 이름을 알린 크로아티아 출신 유튜버 가브리엘이 한국을 떠난 뒤 혐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가브리엘은 최근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한국 여성 상당수는 매춘부"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을 게재한 아이디가 과거 '가짜사나이' 출연자 이근 대위를 비판하는 아이디와 동일하기 때문에 작성자가 가브리엘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작성자는 "한국 사회는 매우 전통적이고 후진적이다. 개인보다 집단을 중요하게 여기며, 나이가 많은 게 규칙과 권력이 된다"며 "한국의 경제는 좋지만 사회적으로 아직 석기시대에 머물러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선 성매매가 일상화돼 있다. '동료들과 술 한잔하러 간다'는 문자는 'CEO가 분기별 보너스로 우리에게 성매매 여성을 사줬다'는 의미"라며 "당신이 외국 남성이라면 데이트할 가능성이 있는 많은 여성이 한 번쯤은 매춘부였을 거다. 한국 여성의 약 35%가 일생 동안 금전적 보상을 대가로 섹스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그들 중 80% 이상이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해당 발언은 현지에서도 거센 반발이 일었다. 하지만 그는 "당신들은 한국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나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국 비하 발언이란 지적에는 "나 역시 한국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나는 한국의 휴대폰과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적었다.가브리엘은 2015년부터 트위치TV에서 개인 방송을 해온 스트리머다. 그는 러시아 출신이지만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해 국내 누리꾼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