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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 "플레이브, 열정적인 소수 팬덤…성공 가능성 봤다"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 "플레이브, 열정적인 소수 팬덤…성공 가능성 봤다"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을 처음 선보일 당시 걱정거리에 대해 토로했다.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의 버추얼 아이돌그룹 PLAVE(플레이브) 관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이성구 대표는 "플레이브 멤버들이 공개되는 방송 시청자가 20명 남짓이었다. 이후 100명정도의 적은 시청자를 가지고 있어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언급했다.이어 "계속해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낼 수 있었던 배경은 열정적인 소수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처음으로 '기다릴게'라는 곡으로 음악 방송에 나가면서 외부에서 반응이 왔다. 이 때가 가장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가"이라고 말했다.지난해 3월 데뷔해 데뷔 1주년을 넘긴 플레이브는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 창작 등을 자체로 하는 실력자 콘셉트를 잡았다.또한 플레이브는 지난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멜론, 벅스 등 각종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였으며, 음반 발매 당일 초동 판매량이 20만 장을 넘어섰다.특히, 타이틀곡 'WAY 4 LUV'는 발매 24시간 만에 600만 음원 스트리밍으로 음원 사이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는 데뷔 1년 미만의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한 기록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가슴 까고, 바지 벗고"…채영·전소미, 'MZ식 인생네컷' 그게 멋집니까 [TEN피플]

    "가슴 까고, 바지 벗고"…채영·전소미, 'MZ식 인생네컷' 그게 멋집니까 [TEN피플]

    트와이스 채영과 전소미가 무인 포토 부스에서 속옷을 의도적으로 노출했다. 무인 포토 부스에서 노출 사진을 찍는 행위를 요즘은 'MZ 식 인생네컷'이라 부른다.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속옷을 보여주거나 전라 노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자유롭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젊은 세대의 행위라지만 그 수위가 높고 위태롭다.3일 자정 무렵 채영은 자신의 SNS에 "만우절 데이트 거의 이제 우리 11년째야"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무인 포토 부스에서 가발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채영과 전소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채영은 게재된 2장의 사진 중 1개를 삭제 조치했다. 삭제된 사진에는 채영과 전소미가 노출하는 모습이 드러나 있다.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속옷을 노출하거나, 전신 노출을 한 채 인생네컷을 찍는 경우가 늘고 있다. 셀프 스튜디오에는 점주나 관리자가 상주해 관리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이들은 폐쇄회로(CC)TV도 신경 쓰지 않는다. 천막이 처져 있는 부스에 들어가 사진을 찍고 나오면 타인이 볼 수 없다지만,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것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전문가들은 MZ세대의 '노출네컷'이 성행하는 이유를 자유로워진 사회 분위기라 분석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레깅스가 보편화된 것처럼, 과거보다는 신체 노출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사회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며 "2030은 개성이나 소신이 다른 세대보다 강한 만큼 신체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도 거리낌 없는 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SNS에 노출 사진을 올리는 행위 자체는 범죄로 볼 수 있다. 장윤미 한국여성변호사

  • '전자발찌' 안 찬 성범죄 전과자 정준영, 유튜브 활동하면 막을 수 있나 [TEN피플]

    '전자발찌' 안 찬 성범죄 전과자 정준영, 유튜브 활동하면 막을 수 있나 [TEN피플]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정준영이 만기 출소한 가운데, 연예계 복귀 가능성이 대두됐다. 정준영은 현재 신상정보 공개, 전자발찌 착용 등은 하지 않았다. 다만, 모든 방송사 출연을 정지당하고 포털에서 삭제되는 등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국내에서의 활동은 어렵겠으나 웹 예능, 해외 연예계 활동은 가능한 상황이다. 유튜브도 가능하다. 뭘 해도 화제는 될 전망이다. 앞서 '버닝썬 게이트' 멤버들이 복귀를 암시한 만큼, 정준영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19일 오전 정준영은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정준영은 2016년 1월과 3월 최종훈 등과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 약 11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20년 9월 2심 재판에서 최종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더불어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에 5년 취업제한도 더해졌다.형을 마친 정준영에게 통상 성범죄자에게 행해지는 신상정보 공개, 전자발찌 착용 명령은 내려지지 않았다. 앞서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살았던 승리, 최종훈 역시 마찬가지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범죄를 말한다. 빅뱅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범죄에 연루돼 감옥에 갔다.업계에서는 '정준영의 방송 복귀는 없다'는 것이 정론이다. 정준영은 성범죄 사건이 터진 이후 모든 방송사에서 출연 정지 명단에 올랐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그의 이름이 지워졌다.하지만, 방송사 외에도 유튜브 등 다수의 1인 미디어 플랫폼이 있다. 이를 통해 정준영이 대중에게 얼굴을 비출 수 있다는 가능성은 남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무한 확장 가능성' 보여줄 오피셜 로고 공개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무한 확장 가능성' 보여줄 오피셜 로고 공개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무한한 매력과 성장을 기대케 하는 팀 오피셜 로고와 미니 1집 앨범 명을 공개하며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소속사 빌리프랩은 26일 0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공식 SNS에 오피셜 로고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아일릿 멤버들은 어딘가에 모여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카와 민주는 창밖을 내다보고, 원희는 파스텔 톤의 큐브를 맞추고 있다. 윤아가 밝은 인사와 함께 등장하고, 이로하가 공간 외벽에 걸린 조명을 켜자 비로소 이들이 있던 곳이 아일릿 로고로 이루어진 방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원희가 들고 있던 큐브를 창밖으로 던지고, 큐브가 여러 방향과 컬러로 바뀌다가 ILLIT이라는 오피셜 로고로 완성된다.아일릿의 오피셜 로고는 정사각형 모듈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모듈 한 칸, 한 칸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들을 의미한다. 여러 개의 모듈이 모여 다양한 형태를 만들듯, 어떤 모습으로든지 변할 수 있는 아일릿의 ‘무한 확장 가능성’을 내포한다.아일릿은 이날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미니 1집의 앨범 명도 함께 공개했다. 내달 25일 발매되는 데뷔앨범 미니 1집의 제목은 ‘SUPER REAL ME’로, ‘REAL ME’와 ‘SUPER ME’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데뷔를 향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이미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이들이기에 과연 어떤 콘셉트로 데뷔할지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니 1집 ‘SUPER REAL ME’ 앨범은 포토북, 스티커 3종, 페이퍼 오너먼트 1종(5종 중 1개 랜덤), 페이퍼 마그네틱 1종, 포토카드(5종 중 1개 랜덤)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구성된다. ‘SUPER

  • [종합] 황보라, 난소기능 저하→임신 가능성 1%…시부 김용건 "마음 졸였다"

    [종합] 황보라, 난소기능 저하→임신 가능성 1%…시부 김용건 "마음 졸였다"

    배우 황보라가 시험관 시술 과정을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는 '황보라 임신 가능성이 1%였다고? 오덕이 엄마 EP.2 난임 일기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김용건에게 전화를 걸었다. 황보라는 "지금 병원에 다녀왔다"라고 했고, 김용건은 "어떻게 됐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황보라는 "아기집이 확인됐다. 임신됐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축하한다. 너무 마음을 졸였다. 경사다"라고 이야기했다. 황보라는 또 "다음주에는 아기 심장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김용건은 "아침에 아주 그냥 우리 며느리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제는 몸 조심해야 한다. 무리하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앞서 검사한 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 수치가 나온 바 있다. 이는 난소기능 저하 환자 수준이며, 사실상 임신 가능성이 1%인 것으로 밝혀졌다. 황보라는 2023년 8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험관 4차 진행 과정을 공유하기도. 그는 "아기가 간절했던 마음과 달리 임신 가능성이 누구보다 낮았던 극 난저환자였기에 모든 난임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들에게 작게라도 힘을 전해드리고 싶어 핸드폰으로 기록해뒀던 영상을 공개한다"라고 했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산다라박 "나는 비혼주의…2% 결혼 가능성은 열어둬" ('뱀집')

    [종합] 산다라박 "나는 비혼주의…2% 결혼 가능성은 열어둬" ('뱀집')

    가수 산다라박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다라다라 밝은 다라. 이런 은혜로운 누나 또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필리핀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본 적 있나"라며 산다라박에게 질문했다. 이를 들은 산다라박은 예전부터 수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뱀뱀은 "감히 우리 다라 누나한테?"라며 놀라워했다. 또 뱀뱀은 '언제쯤 결혼을 할 것인지'를 물어봤다. 산다라박은 "난 비혼이다. '비혼이야' 이렇게 이야기를 못 하는 게 2%는 취소했다. 사실 살다 보면 내가 싫어했던 것도 갑자기 좋아질 수 있다. 나중에 결혼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이 너무 비난을 할 것 같다. 2%는 열어두겠다"라고 밝혔다. 뱀뱀은 "한국사람이랑 결혼 안 할 것 같다. 필리핀 사람이랑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산다라박은 "외국사람이랑도 잘 맞는 것 같다.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 그럴수도 있다. 필리핀 남자들이 또 되게 로맨틱하다. 밸런타인데이 때 헬기를 띄운다. 꽃 선물하는 건 기본이다. '나의 여자친구가 되어줄래?' 하면서 무릎 꿇는 스타일이다. 스윗함의 끝이다. 끝판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상형에 대해서는 "나는 무조건 소년미 있는 아가아가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귀여운 외모의 남자가 성격이 터프하면 난 끝난 거다. 근육질이나 키가 너무 크면 나랑은 안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했다. 더불어 공개 연애에 대해서는 "하고 싶진 않다. 어쨌든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에 만날 수도 있고 헤어질 수도 있는 건데 헤어져도 평생 그 얘기를 할 거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컴백' 허영지 "카라 완전체? 가능성은 언제든 있어"

    '컴백' 허영지 "카라 완전체? 가능성은 언제든 있어"

    솔로 가수로 돌아온 허영지가 소속 그룹 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영지는 1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발매 기념 소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허영지는 타이틀곡 '엘.오.브이.이'(L.O.V.E)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가이드 때 들려줬는데 '이건 네 곡'이라고 하더라"라며 "사실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카라 활동을 했다. (카라 활동에) 소홀했던 부분도 있었다. 이걸로 미안해했더니 멤버들이 '첫 솔로다. 정신 차려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허영지는 카라 완전체 활동 가능성도 이야기했다. 허영지는 "카라가 이번에 컴백하고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 감사하게도 그 이상의 응원을 받아 다들 너무 행복해했다"고 했다. 이어 "완전체는 언제든지 열려있다"며 "멤버들도 나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분했다. 허영지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1집 '토이 토이 토이'를 발매하고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피프티 사태' 위기의 남자 안성일…형사고소 당할 가능성 대두[TEN스타필드]

    '피프티 사태' 위기의 남자 안성일…형사고소 당할 가능성 대두[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 조정이 불발됐다. 양측의 첨예한 입장 차이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한쪽은 계약 자체가 불공정하다는 주장이고, 다른 한쪽은 모든 것을 이해할 테니 돌아오라는 상황이다. 사건의 중심에는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있다.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배후 세력으로 안성일을 지목하면서다. 이에 어트랙트는 안성일을 대해 지난 6월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더불어 지난달 7일에는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간의 문제는 안성일의 혐의로도 이어진다. 그가 운영 중인 '더 기버스'는 교보문고로부터 투자도 받았다. 교보문고는 지난해 9월 더 기버스가 진행한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보통주(40억원)와 우선주(60억원) 등 약 100억원(29.8%) 규모의 주식을 인수했다. 더 기버스 자체는 적자를 기록 중이지만, 교보문고는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더 기버스의 자산총계는 97억원이다. 즉, 더 기버스의 순자산 전액이 교보문고의 투자금이라 볼 수 있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안성일에게 유리한 결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투자금에 대한 책임도 따를 수 있다. 투자계약 당시 교보문고는 더 기버스가 6년 내 상장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상장하지 못할 경우 우선주 기준으로 연복리 3%를 적용한 금액을 교보문고가 돌려받는다. 또한 더 기

  • '(여자)아이들 퇴출' 수진, 학폭 논란 후 첫 SNS 개설…연예계 복귀 가능성[TEN이슈]

    '(여자)아이들 퇴출' 수진, 학폭 논란 후 첫 SNS 개설…연예계 복귀 가능성[TEN이슈]

    학교폭력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퇴출당한 수진이 SNS를 개설했다. 지난달 30일, 수진은 개인 SNS 채널을 개설했다. 또한 수진은 별다른 코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걸친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수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팬들은 수진의 근황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수진은 2021년 2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교 재학 시절 동창이었던 수진에게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다. 수진이 글쓴이의 뺨을 가격하거나 단체 문자로 본인을 왕따시켰다는 것. 이후 배우 서신애 역시 같은 학교 출신으로, 신빙성을 더해 논란은 커졌다.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진의 학교, 선생님과 다수의 동창생 등 주변인들에게 당시 정황에 대해 확인했다. 확인 결과 유선 상으로 다툼을 한 것은 맞으나 그 이외의 게시글 작성자들의 주장하는 폭력 등에 대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활동 중단 및 그룹 5인체제 활동을 선언했다. 수진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이듬해 3월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수진은 억울함을 주장했다. 더불어 그는 폭로자를 고소했지만, 경찰은 불송치(무혐의)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정국 "군대 멋지게 다녀오겠다"…빠른 입대 가능성 시사[TEN이슈]

    BTS 정국 "군대 멋지게 다녀오겠다"…빠른 입대 가능성 시사[TEN이슈]

    방탄소년단 정국이 입대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정국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국은 최근 훈련소 수료식을 한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홉이 형이 (훈련소) 수료식을 했다. 홉이 형이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아주 눈빛이 남자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 나도 (군대) 가야 되는데… 저도 멋지게 갔다 오겠습니다"라며 군가를 불렀다. 이후 정국은 한 팬이 전한 ‘군대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보며 "맞다"라며 미소 지었다. 군대는 방탄소년단의 팬덤명 '아미'와도 같은 의미다. 정국은 또 "나중에 때가 되면 머리를 자를거다. 점점 짧게 잘라서 ‘모발라이팅’을 하는 거다"라며 입대 전 삭발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입대 중이다. 지난달 제이홉이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했고,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RM, 지민, 뷔, 정국 등이 군 복무를 앞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아인, 이태원 클럽서 '마약 투약'…모델·방송인 공범 가능성[TEN이슈]

    유아인, 이태원 클럽서 '마약 투약'…모델·방송인 공범 가능성[TEN이슈]

    경찰이 배우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수사 중이다.지난 10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의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소환 조사가 알려진 가운데, 1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이 이태원 클럽에서 지인들과의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유아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인들과 이태원 A라운지와 B클럽, C클럽 일대에 자주 모습을 보였다고. 지인 가운데 모델과 방송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목격자는 유아인이 B클럽 가장 안쪽 자리를 지정석처럼 활용해 담배와는 다른 무언가를 태웠다고 밝혔다.또한 술을 주문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취한 유아인의 모습도 봤다고 전했다.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프로포폴을 총 73회, 투약량만 4400㎖가 넘는다고 알려졌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에서 코카인과 케타민 등도 검출됐다.유아인은 지난달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이날 취재진에게 "개인적으로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며 고개 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신봉선 "임신 위해 몸 만드는 중"…결혼 가능성 점화('놀면 뭐하니?')

    [종합] 신봉선 "임신 위해 몸 만드는 중"…결혼 가능성 점화('놀면 뭐하니?')

    방송인 신봉선이 올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놀뭐 체대 2023 동계 훈련'이 전파를 탔다.이날 신봉선은 "오늘 숍에서 옆자리에 신부님이 신부 화장을 받고 있더라"라며 "나도 저럴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미주는 "언니 임신한다고 했지 않나"라고 물어봤다. 앞서 신봉선은 신년 운세에서 2023년도 결혼과 임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신봉선 역시 헛구역질을 하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유재석은 "연예계에 누굴 만난다는 소문이 안난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봉선은 "철저하게 숨기는 것"이라며 반박했다.멤버들과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임신 이야기는 끊이지 않았다. 신봉선은 '야자 타임'을 하자는 이미주와 박진주에게 "나 마흔 넷이야 말조심해"라며 "임신 위해서 몸 만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라비·나플라, '재복무 가능성' 대두…사장도 직원도 '병역 비리' 대잔치[TEN피플]

    라비·나플라, '재복무 가능성' 대두…사장도 직원도 '병역 비리' 대잔치[TEN피플]

    래퍼 나플라가 '병역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나플라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복무 기간 중 '근무 태만' 정황이 포착된 것. 앞서 소속사 수장인 래퍼 라비 역시 '병역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거듭된 '병역 비리' 의혹에 '재복무 가능성'까지 나온 상황이다.나플라가 최근 '병역 특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를 하는 나플라의 '근무 태만'을 이유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이와 관련 소속사 그루블린 측은 텐아시아에 "근무 태만을 이유로 한 차례 조사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병역 비리 의혹받는 라비와 다른 건의 조사였다"고 알렸다.나플라는 사회복무요원 신분에도 출근하지 않거나 복무 기간인 2021년부터 지난해 총 7차례, 약 18개월가량 복무를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다.소속사 사장 라비도 '병역 문제'로 물의를 빚었다. 라비의 '병역 비리' 논란은 지난달 브로커 A 씨의 입에서 나왔다. A 씨는 라비의 '병역 의무 감면'이 자신의 실적이라 밝혔다. 실제로 라비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라비에 이어 나플라까지 벌써 두 번째 '병역 문제'로 입방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논란이 다른 건의 조사라 설명했지만, 이를 바라본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계속되는 논란에 이들에 대한 '처벌 수위'도 주목받고 있다. 라비의 경우 유죄가 성립되면 병역법 86조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쓴 행위'로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 가능하다.'재복무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보충역 근무를

  • '미우새' 떠난 이태성母 박영혜 감독, 11월 LA 간다…칸 진출 가능성↑

    '미우새' 떠난 이태성母 박영혜 감독, 11월 LA 간다…칸 진출 가능성↑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이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에 2년반 가량 패널로 출연해 활약해 왔던 박영혜 신인 영화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내년 5월에 개최 되는 제75회 칸영화제‘ 에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박영혜 감독은 신성훈 감독과 손을 잡고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공동집필과 공동연출로 호흡을 마췄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75회 칸영화제‘ 출품해 초청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수 많은 나라에서 상당히 큰 호평을 얻고 있고 이 영향이 칸영화제 까지 전달 된 상황이다. 박영혜 감독은 최근에도 할리우드에 데뷔작 진출이 확정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이쯤 되면 박영혜 감독이 2년반 가량 활약해 왔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영혜 감독은 ‘미운 우리 새끼’ 에 마지막 녹화에서 ‘영화제작에 전념하고자 이 자리를 떠나게 됐다’ 고 말하고 하차 했다. 하차 하고 한 달 뒤 바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할라우드 블로버드 필름 페스티벌’ 에도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고, ‘아시아웹어워즈’ 에도 수상자로 노미네이트가 되는 행운을 얻었다. 한편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오는 11월 ‘LA웹페스트’ 에 참석 하기 위해 11월2일날 LA로 떠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클래식하면서 동시대적인 장르가 된 '뷔'라는 가능성

    방탄소년단 뷔, 클래식하면서 동시대적인 장르가 된 '뷔'라는 가능성

    방탄소년단 뷔의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외모와 몽환적인 매력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보그 코리아는 SNS를 통해 “가장 영화적이고, 때로는 클래식하며, 누구보다 동시대적인 무한한 뷔. <보그 코리아>의 시선으로 담은 ‘뷔’라는 장르” 라는 글과 함께 쇼트필름을 공개했다. 화보 촬영을 담은 영상은 미국의 뉴욕 외곽의 한적한 마을에서 진행됐다. 자연광 아래서 꾸밈이 없을수록 더 빛나는 뷔의 찬란하고 싱그러운 아름다움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자연을 예찬한 시인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의 생가에서 찍은 영상에는 뷔의 시적이면서 우아한 감성이 담겼으며, 뷔의 여러 페르소나를 담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뷔가 햇빛을 손으로 가리는 장면에서 방탄소년단의 ‘Young Forever’ 뮤직비디오에서 영원한 젊음을 외치며 달리던 뷔의 모습이 연상돼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정원의 오래된 분수에 걸터앉아 고개를 숙여 목걸이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은 비장함마저 엿보였다. 창가에서 서서 입술을 지그시 물고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에서는 노출 하나 없이 섹시함을 극대화시키는 뷔의 장점이 드러났다.풍선을 불거나 잔디밭에 앉아 있는 장면에서 청초한 소년미로 매료시키자마자 바로 눈빛, 손짓으로 강렬함을 선사하며 ‘요염한 아름다움과 무방비한 소년성’으로 요약되는 뷔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이탈리아 보그는 뷔의 이런 모습을 “열여섯으로 보이는 스물일곱, 비현실적이고 신비로우며 청춘의 덧없는 아름다움”이라고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