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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스페인서 BTS로 오해 받은 '텐트밖' 4인방…권율 "나 아냐"·최원영 "우린 무비 스타"

    [종합] 스페인서 BTS로 오해 받은 '텐트밖' 4인방…권율 "나 아냐"·최원영 "우린 무비 스타"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의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신비로운 암벽 마을 세테닐에서 '진짜 캠핑'의 묘미를 만끽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9회에서는 세테닐의 여유로운 일정을 오롯이 즐기는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캠핑 8일 차 스페인 남부 시골의 한적한 여유가 느껴지는 세테닐로 이동했다. 세테닐의 캠핑장은 로컬 중의 로컬들만이 찾는 곳으로, 멤버들에게는 어느덧 5번째 캠핑장이다. 그런 만큼 멤버들도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세테닐에서의 첫 저녁 메뉴는 '짜파구리'.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박명훈이 직접 요리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기억에 남을 만했다. 원조대로라면 한우 채끝살이 토핑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박명훈은 올리브유를 면에 넉넉히 두르고 계란프라이를 토핑으로 얹었다. 박명훈의 메인 셰프 데뷔는 성공적이었다. 멤버들은 그릇 바닥까지 보이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조진웅은 멤버들에게 "하루 마음 편히 쉬어 보자"라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힐링하기 최적화된 세테닐 캠핑장에서 각자만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설거지를 하며 '율렁각시'가 된 권율과 그의 옆에 함께하는 조진웅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조진웅과 권율은 "뭔가 꼭 해야 할 것만 같은 강박 같은 게 있었는데 여유가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피레네에서 샀던 아보카도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평소 아보카도를 좋아하지 않던 조진웅은 권율이 만든 샌드위치를 맛본 뒤 "희한하다. 아보카도 맛있다"라며 아보카도 맛에 새롭게 눈을 떴다. 캠핑장에서 여유를 충분히 즐긴 네

  • "BTS?"…스페인 간 '텐트밖', 뜻밖의 주목에 "아미들한테 큰일 나" 손사래

    "BTS?"…스페인 간 '텐트밖', 뜻밖의 주목에 "아미들한테 큰일 나" 손사래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 침샘 자극을 예고한다. 영화 '기생충'의 배우 박명훈이 선보이는 '짜파구리'부터 아보카도 샌드위치, 이베리코 바비큐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27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9회에서는 스페인 남부의 반전 마을 세테닐에서 함께하는 4인방의 여정이 펼쳐진다. 박명훈은 '메인 셰프'로 데뷔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기생충'을 통해 글로벌 눈도장을 찍은 박명훈이 '기생충'의 상징적 요리이자 글로벌 열풍의 중심에 섰던 '짜파구리'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명훈은 기세 넘치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짜파구리를 선보여 멤버들의 리스펙트를 받았다고 해 관심이 더해진다. 권율은 조진웅을 위한 특식으로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제조한다. 아보카도를 그리 선호하지 않았던 조진웅의 입맛까지 단번에 사로잡은 권율만의 특급 레시피가 공개되는 것.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메뉴는 이베리코 산지에서 직접 즐기는 바비큐 파티. 숯불 전문가 최원영의 화려한 손놀림으로 풍미가 더해진 이베리코 바비큐에 권율 표 된장찌개가 더해져 멤버들은 무아지경 쌈 먹방을 선보인다. 이번 여정을 함께하는 곳은 목가적인 분위기에 고즈넉한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세테닐 마을. 멤버들은 시골의 여유가 느껴지는 세테닐에서 감성 캠핑을 즐긴다. 하지만 한적한 시골인 줄만 알았던 세테닐 마을의 숨겨진 비밀에 멤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 세테닐의 반전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을 구경을 나선 4인방은 현지인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고. 공개된 예고에서 한 현지인이 BTS(방탄소

  • [종합] 권율 "우리 진짜 거지" 홀로 슬픈 눈…스페인 여행 중 긴축정책 선언('텐트밖')

    [종합] 권율 "우리 진짜 거지" 홀로 슬픈 눈…스페인 여행 중 긴축정책 선언('텐트밖')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에서 권율이 '총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1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7회에는 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을 방문하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이야기가 담겼다.이날 방송에서는 '텐트 밖은 유럽'의 공식 셰프 최원영과 떠오르는 샛별 셰프 권율의 즉석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조진웅의 제안으로 시작된 라면 대결에서 최원영과 권율은 각자의 방법으로 토마토 라면 끓이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토마토 라면을 폭풍 흡입하며 만족해했다.팀 내 총무로 활약하며 '율무부 장관' 캐릭터를 얻은 권율은 "우리 진짜 거지다"라며 긴축재정을 선포해 형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권율은 마트 쇼핑 중 홀로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형들이 계획 외의 소비를 하려고 하자 칼같이 차단하기도 했다.네 사람은 그라나다를 찾았다. 이국적인 골목 풍경에 멤버들은 감탄을 내뱉었다. 하지만 멤버들의 관심사는 따로 있었다. 바로 추로스를 먹는 것. '긴축 정책'에 들어갔던 권율마저 추로스 가게를 찾는 데 빠져들었다. 9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추로스 가게를 찾은 네 사람은 테라스에서 추로스와 초코라떼를 먹었다. 멤버들은 무아지경 추로스 먹방을 펼쳤다. 권율이 "알함브라 입장 시간까지 40분 남았다"고 하자 넷은 알함브라 궁전으로 향하는 발길을 서둘렀다.알함브라 궁전은 현빈이 출연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배경지로도 알려져 있다. '붉은 성'이라는 뜻을 지닌 알람브라는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스페인 대표 명소. 알람브라 궁전을 찾은 멤버들은 아라베스크 양식으로 지어

  • [종합] 폭설→시속 70km 돌풍→우박…권율 "정신 분열 와" 연속 기상이변에 당황('텐트밖')

    [종합] 폭설→시속 70km 돌풍→우박…권율 "정신 분열 와" 연속 기상이변에 당황('텐트밖')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스페인에서 맞닥뜨린 연이은 기상 이변에 당황했다.6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에서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돌풍을 뚫고 그라나다 캠핑장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70km 돌풍으로 인해 황급히 텐트를 철수했다. 네 사람은 다급한 상황에 영혼까지 털린 표정을 지었다. 돌풍 탓에 조진웅은 입술까지 터졌다.눈 뜨자마자 시작된 돌풍과 싸움에 최원영은 "이 중에 분명 날씨 요정이 있다"고 말했다. 권율은 "제가 날씨 운이 없는 타입이긴 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멤버들은 "날씨 요정이 너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명훈은 스페인에서 하는 첫 운전에 도전했다. 그동안 장시간 운전한 멤버들에게 내심 미안했던 박명훈은 결연한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았다. 하지만 "운전한 지 2~3년 됐다"고 고백해 멤버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다음 목적지인 그라나다 캠핑장으로 향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핑크 호수와 고라페 사막을 찾았다. 가던 중 네 사람은 '돌풍 후유증'을 토로했다. 앞서 폭설로 인해 캠핑장에 고립되기도 했던 네 사람. 폭설에 이어 돌풍까지, 스페인 현지 뉴스도 달군 이상 '기온 끝판왕' 경험에 조진웅과 최원영은 "비, 눈, 바람 또 뭐가 남았냐"라며 실소를 금치 못했다. 막내인 권율은 "이건 캠핑이 아닌 훈련 느낌이다. 게다가 저는 계급도 이등병으로 참가해서 정신적 분열이 오고 있다. 우리 왜 이렇게 극한인 거냐"고 토로했다. 조진웅은 "영화 '히말라야' 보면서 입술을 '저렇게까지?' 분장이 과하다 했는데 아니었다"며

  • [종합] 권율母 한식당, 얼마나 크길래…"최원영♥심이영 상견례→조진웅도 단골" 깜짝 ('텐트밖은유럽2')

    [종합] 권율母 한식당, 얼마나 크길래…"최원영♥심이영 상견례→조진웅도 단골" 깜짝 ('텐트밖은유럽2')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폭설을 뚫고 따뜻한 스페인 남부로 이동했지만, 이번에는 돌풍이 예고 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 편’에서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폭설에 고립된 모습이 담겼다.이날 스페인 남부로 이동하기로 한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갑자기 내린 폭설로 캠핑장에 고립됐다. 눈을 피해 공용 텐트로 들어간 이들은 전날 마트에서 구입한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순식간에 비상식량을 먹어 치웠다.권율과 최원영은 리셉션에서 몸짓과 번역기 앱을 이용해 제설차가 오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조진웅과 박명훈에게는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거짓말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후 캠핑장 내 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식사로 시간을 보내던 네 사람은 마침 도착한 제설차가 작업을 마치자마자 차를 끌로 이동을 시작했다. 눈길에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던 조진웅은 “캠핑하러 왔다가 쩔쩔매며 가지요”라며 노래를 불렀다. 이동 중 권율은 최원영, 심이영 부부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같은 작품에서 부부 역할을 하다가 진짜 부부가 된 최원영, 심이영 부부는 권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한식당에서 상견례를 치렀다고. 조진웅 역시 권율 어머니의 식당 단골이라고 밝혔다.권율은 조진웅과 교대해 운전대를 잡았다. 4시간을 혼자 운전한 권율이 지친 기색을 표하자 네 사람은 프라가 마을에 도착, 주유를 한 뒤 근처 24시간 식당에 도착했다. 이들은 오믈렛, 햄버거, 피자, 구운 소고기, 오징어튀김 등을 주문했지만, 스테이크 고기는 질겼고, 햄버거와 피자 안에 들어간 치즈의 쿰쿰한 냄새로 입맛에 맞지

  • 조진웅, "속옷 안 입고 소금 칫솔질" 반전 소탈 매력…'텐트 밖' 일문일답→뜨거운 행보

    조진웅, "속옷 안 입고 소금 칫솔질" 반전 소탈 매력…'텐트 밖' 일문일답→뜨거운 행보

    배우 조진웅이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행보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조진웅은 그동안 영화 ‘경관의 피’, ‘블랙머니’, ‘공작’, ‘독전’, ‘아가씨’ 드라마 ‘시그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예측할 수 없는 폭넓고 깊이 있는 열연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많은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그가 최근 스크린부터 데뷔 이래 첫 예능 고정 출연, 그리고 드라마 특별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나날이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대외비’로 돌아온 조진웅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전해웅 역을 맡아 절대 권력 순태(이성민 분)에게 처절하게 맞서고, 점차 악에 물들어가는 변화까지 깊이 있는 열연으로 스크린을 압도했다. 특히 그는 주연 배우로서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매거진 화보 등 영화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또 서울, 경기는 물론 부산과 대구까지 '대외비' 무대인사 일정에 빠짐없이 모두 참석해 관객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나누기도. 이에 '대외비'는 2023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면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이렇게 매번 연기로 놀라움을 선사했던 조진웅이 이번에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에 합류한 것.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된 그는, 이제껏 출연작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것과 반전되는 소탈한 매력과 특유의 입담의 '조 대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원영, 박명훈, 권율과 함께 스페인에서 생애 첫 캠핑을 하게 된 그

  • [종합] "조난이다"…조진웅·최원영·박명훈·권율, 스페인 폭설로 고립('텐트 밖은 유럽')

    [종합] "조난이다"…조진웅·최원영·박명훈·권율, 스페인 폭설로 고립('텐트 밖은 유럽')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폭설로 고립됐다.지난 16일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예상치 못한 폭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피레네산맥 꿈의 트레킹 코스인 오르데사 국립공원에 방문했다. 계단식 폭포부터 U자형 협곡까지 네 사람은 오르데사 국립공원의 대표적 코스들과 멋진 풍광에 압도됐다. 이들은 "현실에 없는 느낌이다", "CG 박은 것 같다"며 연신 감탄했다. 트레킹을 하며 체력적으로 힘든 와중에도 네 배우들은 끊임없는 상황극을 시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네 사람은 스페인 첫 현지식에 도전하기 위해 피레네산맥 아래 자리 잡은 그림 같은 풍경의 토를라 마을을 찾았다. 하지만 문 연 식당을 찾기란 쉽지 않았고, 포기하려던 찰나 최원영이 우연히 문을 연 레스토랑을 찾은 덕에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네 사람은 스페인식 코스 요리 '메뉴 델 디아'를 처음으로 맛봤다. 총무 권율은 가성비 있는 식사에 만족스러워했다. 멤버들은 최원영을 향해 "추앙한다"며 칭찬했다.네 사람은 스페인 남부로 떠나기 전 피레네산맥 근처의 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다음날 출발하기로 했지만 새벽에 폭설이 내렸다. 예상치 않은 폭설에 네 사람은 캠핑지에서 발이 묶이는 비상사태에 직면했다.폭설과 바람으로 인해 텐트가 흔들렸다. 권율은 텐트가 무너질까봐 걱정했다. 박명훈도 "대박 사건. 눈이 이렇게 많이 왔다니"라며 놀랐다.멤버들은 스페인 남부로 떠나려 짐을 싸고 준비했지만 제작진은 "눈이 너무 와서 차가 움직이지 못하는

  • 조진웅·최원영·박명훈·권율, 스페인 폭설에 텐트 속 고립('텐트 밖은 유럽')

    조진웅·최원영·박명훈·권율, 스페인 폭설에 텐트 속 고립('텐트 밖은 유럽')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예상치 못한 폭설로 설중 캠핑을 하게 된다.'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 프로그램. 16일 3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네 배우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스틸컷에는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텐트 밖을 바라보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 등 네 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얀 눈이 잔뜩 쌓인 캠핑지에서 오갈 데 없이 발이 묶인 네 사람이지만, 고생 속에 피어나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사진 밖으로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최초 피레네산맥 오르데사 국립공원 트레킹에 도전하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네 사람은 이후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지만 스페인에 들이닥친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비상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이상 기후에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 호락호락하지 않은 네 사람의 캠핑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3회는 1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조진웅X최원영X박명훈X권율, 스페인 폭설에 고립 '비상사태'('텐트 밖은 유럽')

    조진웅X최원영X박명훈X권율, 스페인 폭설에 고립 '비상사태'('텐트 밖은 유럽')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의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 네 배우가 예능 최초 오르데사 국립공원 트레킹에 도전한다.오는 1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3회에서는 피레네산맥 꿈의 트레킹 코스인 오르데사 국립공원에 방문하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 네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다.계단식 폭포부터 U자형 협곡까지 오르데사 국립공원의 대표적 코스들과 멋진 풍광에 압도되는 배우들의 표정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진다.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 네 배우는 "현실에 없는 느낌이다", "CG 박은 것 같다"며 연신 감탄을 감추지 않는다. 특히 트레킹을 하며 체력적으로 힘든 와중에도 네 배우들은 끊임없는 상황극을 시도하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토를라 마을의 방문기 또한 지난 방송에 이어 공개된다. 앞서 네 배우는 스페인 첫 현지식에 도전하기 위해 피레네산맥 아래 자리 잡은 그림 같은 풍경의 토를라 마을을 찾았던 상황. 하지만 문 연 식당을 찾기란 쉽지 않았고, 포기하려던 찰나 '허당 동네 형' 최원영이 우연히 찾은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게 됐다고 한다.멤버 4인방은 스페인식 코스 요리 '메뉴 델 디아'를 처음으로 맛본다. '율 총무'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만족스러운 가성비였던 것은 물론, 최원영을 향해 '추앙한다'라는 멤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고 전해져 과연 이들의 첫 현지식 도전이 어땠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네 사람은 새로운 여정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지만 이후 이들의 캠핑지에는 예고 없던 폭설이 찾아오며 비상사태에 직면한다. 예고된 장면만 보더

  • 유재석 떠난 자리 살린 배우들…'유퀴즈'·'스킵' 구원자 된 '텐트밖은유럽' [TEN스타필드]

    유재석 떠난 자리 살린 배우들…'유퀴즈'·'스킵' 구원자 된 '텐트밖은유럽'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시기가 공교롭다. 유재석 예능이 떠난 자리를 tvN '텐트 밖은 유럽' 시리즈가 바통터치 하는 상황. '유 퀴즈 온더 블록'이 잡음에 시달리다 휴지기를 갖는 동안 빈자리를 기대 이상으로 채워냈고, 시청률 1%대로 굴욕적인 퇴장을 당한 '스킵'이 떠난 자리에서 5배가량의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 예능에 익숙치 않은 배우들로만 구성된 여행 예능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은 첫 회 시청률부터 5.1%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가지 치솟았다. 무엇보다 '텐트 밖은 유럽'은 '스킵' 후속작으로,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진행을 맡았던 '스킵'은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1%대를 벗어나지 못한 채 11회 만에 불명예 퇴장을 당한 예능. 4대 4 당일 소개팅이라는 소재를 내세웠지만, 올드한 포맷과 진정성 없는 출연진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데 실패했다. 유재석의 첫 연애 예능이라는 것도 통하지 않았다. 후속작으로서 1%대 시청률 자리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텐트 밖의 유럽'은 걱정이 무색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진웅과 권율, 박명훈, 최원영이라는 색다른 조합과 반전 매력들이 재미를 안겼다. 특히 조진웅과 권율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익히 알

  • [종합] "기상이변 발생"…'찐친' 조진웅·최원영·박명훈·권율, 생고생 힐링 캠프('텐트 밖은 유럽')

    [종합] "기상이변 발생"…'찐친' 조진웅·최원영·박명훈·권율, 생고생 힐링 캠프('텐트 밖은 유럽')

    '찐친'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스페인에서 좌충우돌 캠핑을 벌였다. 네 사람은 '생고생'을 토로하면서도 아름다운 대자연과 절친한 케미가 그대로 담겼다고 자신했다.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궁 PD, 홍진주 PD와 출연자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참석했다.'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강궁 PD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대중교통 대신에 직접 운전하고 호텔 대신 캠핑장에서 묵고 요리도 식당에 가지 않고 현지 마트에서 재료를 사서 직접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행 프로그램하면 관광지, 맛집 등을 소개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우리는 관광지를 못 갈 수도 있고, 식당을 잘못 골라서 망할 수도 있다. 관광지를 갔는데 예약을 안 해서 못 들어갈 수도 있다. 여기서 오는 추억이 컸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조진웅은 "왜 미리 말 안 했냐"며 "나도 관광지, 호텔에 가고 싶었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해 8월 방영한 '텐트 밖은 유럽' 시즌1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찾았다. 이번 스페인 편은 조진웅을 중심으로, 조진웅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함께해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조진웅은 "(촬영) 2주 전에 제작진이 현지답사를 다녀왔다. 상당히 날씨가 좋았다고 하는데, 22주 만에 급변한 건 제작진의 의도였지 않나 싶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