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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빅 폐지' 개그맨들 어쩌나…이은형 "길바닥 나앉은 사람 꽤 돼" [TEN이슈]

    '코빅 폐지' 개그맨들 어쩌나…이은형 "길바닥 나앉은 사람 꽤 돼" [TEN이슈]

    개그우먼들이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폐지 심경을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2'의 멤버 김미려, 이은형, 홍윤화, 허안나, 임라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 이은형, 홍윤화, 허안나, 임라라는 스스로를 '스트릿 개그우먼'이라고 소개했다. 이은형은 "얼마 전에 '코빅'이 폐지가 됐다. 그래서 길바닥에 나앉은 사람이 꽤 있다. 그 중에 나도 포함된다. 그래서 '스트릿'을 붙여봤다"라고 설명했다. '코빅' 폐지 소식을 접했을 때 이들의 심경은 어땠을까. 김미려는 "현재는 출연을 안 하고 있으니까 막방을 그냥 보러 가겠다고 했다. 최성민이 '왜 너 같은 사람이 보고만 있냐. 무대에 서서 후배들 기 좀 살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나갔다. 거기서 '사모님'도 하고 별걸 다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미려는 "평소에 무대, 방송을 하기 전에 미친듯이 떠는 스타일이다. 그 마지막 무대에서 내가 떠는 모습을 보이면 후배들이 무너질 것 같았다. 하나도 안 떨고 정말 여유 있게 했다. 무대에서 울지도 않았다. 내려와서 울었다"라고 폐지가 됐을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홍윤화는 "너무 속상했다. 이 속상함이 눈물이 터지는 속상함이 아니고 먹먹하다가 가만히 설거지하다가 눈물이 뚝 떨어지는 느낌이었다"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홍윤화는 "마지막 녹화 때 아무렇지 않다가 객석을 봤는데, 자주 오던 관객 두 분이 앉아계셨다. 핸드폰에다가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요'라고 써서 보여주더라. 갑자기 울컥해서 무대에서 울었다"라며 회상했다. 이진호는 "난 안 울었다. 감정이 없었다. 이 프로그램 언제 끝나나 했다"라고 농담하자 홍윤화는 "말만 저런다. 후배들 회의

  • 시청률 0%대로 추락…12년만 존폐 위기 놓인 '코미디빅리그' [TEN스타필드]

    시청률 0%대로 추락…12년만 존폐 위기 놓인 '코미디빅리그'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유일하게 남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tvN '코미디 빅리그' 마저 존폐 위기에 놓였다. 편성을 옮긴 후 2주 연속 시청률 0%대로 굴욕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11년간 지켜온 주말 시간대에서 평일로 밀려난 '코빅'에 위기론이 불거지는 이유다. SBS '웃찾사', KBS2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유일하게 남은 공개 코미디 '코빅'의 자존심이 흔들리고 있다. 2011년에 시즌제로 첫 방송된 '코빅'은 2012년 정규 편성 이후 지금까지 줄곧 주말 밤을 책임져오다 11년 만에 평일 시간대로 쫓겨났다. 지난 4월 '코빅'은 10년간 머물던 일요일 시간대를 벗어나 토요일로 편성을 옮겼다. '코빅'의 빈자리는 '장사천재 백사장'이 차지했다. 당시 tvN 측은 시간대를 이동해 코미디의 폭과 다양성을 넓히며 젊은 타깃 시청층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결과는 더욱 나빠졌다. 평균적으로 2%대의 시청률은 보였던 '코빅'은 편성을 옮기자마자 1.4%로 뚝 떨어졌다. 이후 다시 2%대의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하고 1%대에 머물렀고, 최저 시청률 0.9%까지 찍었다. 결국 '코빅'의 편성을 다시 한 번 변경했다. 이번에는 주말이 아닌 평일이었다. 수요일 저녁 시간대에 예능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이라는 게 tvN의 설명이다. 동시간대 경쟁 예능은 ENA·SBS Plus '나는 솔로'와 MBC '라디오스타'다. 그러나 tvN의 전략은 이번에도 실패했다. 수요일로 편성을 옮긴 지난 12일 0.9%로 더

  • [공식] 영탁, '코빅' 깜짝 출연 예고…황제성·양세찬과 호흡

    [공식] 영탁, '코빅' 깜짝 출연 예고…황제성·양세찬과 호흡

    영탁이 ‘사이코러스’에 출격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영탁이 오는 13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다. 영탁은 ‘사이코러스’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해 양세찬, 황제성과의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사이코러스’는 양세찬과 황제성이 명품 보컬에 명품 코러스를 더하는 노래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탁이 출연하는 ‘사이코러스’의 예고편은 오늘 11일 오후 4시 코미디 빅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두 사람의 엉뚱한 코러스에 영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오는 13일 방송될 ‘사이코러스’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최근 영탁은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곡이다. 포인트 안무인 ‘행님 댄스’는 방송을 통해 선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발매 당시 유튜브 뮤직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원더케이(1theK)와 밀라그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전복 먹으러 갈래’ 뮤직비디오 영상과 밀라그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전복 먹으러 갈래’ 음원 영상은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영탁이 출연하는 ‘코미디 빅리그’는 오는 13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박나래, 김해준과 비밀 연애하더니…"자기 보고 싶어 '코빅' 복귀했다" 고백

    박나래, 김해준과 비밀 연애하더니…"자기 보고 싶어 '코빅' 복귀했다" 고백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해준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박나래는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의 ‘분장 후 설렘’ 코너에서 김해준과 코믹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 개그를 선보였다.박나래는 한윤서의 “나래 선배 이제 분장 안 하고 아이디어로 승부한대”라는 대사가 끝나기가 무섭게 타노스 분장을 하고 대기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김해준에게 다가가 캡틴 CC라고 말하는 한윤서를 불러 액션 연습을 시켰고, 이를 본 박나래는 "악당들이 겁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나래는 후배들과 함께 있을 때는 김해준을 다그치며 혼을 내다가도 둘만 있을 때는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타노스 분장을 하고 있던 박나래가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자 김해준은 “내 눈에는 타노스가 아니라 비너스예요”라고 말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두 사람은 강렬했던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휴대폰에 어떻게 저장했는지도 기억난다며 동시에 “화농성 등드름”이라고 답변해 폭소를 일으켰고, 이어지는 커플 댄스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이후 박나래는 연습을 해보자며 김해준을 공격했다. 김해준은 연습 대신 “공격”이라고 말하며 방패로 얼굴을 가린 후 박나래와 밀착해 방청객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박나래와 김해준은 드라마 못지않은 ‘방패 키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실제 커플 같은 달달한 케미를 뿜어냈다.‘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박나래, 초심으로 돌아간다…'코빅' 2년만 복귀 "설레고 떨려"

    [공식] 박나래, 초심으로 돌아간다…'코빅' 2년만 복귀 "설레고 떨려"

    개그우먼 박나래가 약 2년 만에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로 복귀했다.21일(오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나래가 하루 전인 지난 20일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박나래의 모습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 439회부터 만날 수 있다. 그녀는 특유의 분장 개그를 살린 새 코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박나래는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하게 되어 설레고, 떨리고, 마치 신인으로 돌아간 것처럼 감회가 남달랐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관객들을 만나 함께 웃으니 나 또한 행복했고, 개그우먼으로서 살아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관객분들에게 받은 이 좋은 에너지를 건강한 웃음으로 보답할것이며 앞으로 더 열심히 웃기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012년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한 박나래는 다양한 코너에서 코믹한 분장과 말솜씨, 웃음을 위한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으로 활약했다. 이에 2020년 ‘코미디 빅리그’ 2쿼터 ‘산 넘어 산’을 이후 약 2년 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하는 박나래가 어떤 코너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나래의 새로운 캐릭터는 오는 23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 439회부터 만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코빅'은 되고 '개승자'는 안 돼?…개그맨들의 호소는 거창한 게 아닌데[TEN스타필드]

    '코빅'은 되고 '개승자'는 안 돼?…개그맨들의 호소는 거창한 게 아닌데[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개그 심의 좀 풀어달라."KBS2 새 코미디 프로그램 '개승자'로 돌아온 개그맨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이들은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지 1년 5개월 만에 극적으로 복귀했음에도 작심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저격했다.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건 개그맨 김준호와 변기수였다. 지난 13일 '개승자' 첫 방송이 나가기 전 김준호는 'TV비평 시청자데스크'에 출연해 엄격한 개그 심의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개승자' 제작진도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준호, 변기수 방송불가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이러한 의견을 전했다.해당 영상에서 김원효는 코미디가 정체돼 있다는 의견에 대해 "제약이 너무 많다. 그러니까 조심스러워지고 스스로 위축되고 예전만큼 못 살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변기수는 "저희에게 조금만 자유를 달라"며 "어느 정도까지는 풀어달라"고 촉구했다.김준호도 "KBS가 (다른 곳보다) 더 빡빡하다"며 "요즘은 개그를 다 비하로 본다. 우린 그럴 의도가 없다. 방통위를 찾아가서 정중하게 얘기하든지 1인 피켓시위라도 하겠다"고 거들었다.이를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일각에서는 "심의를 탓하지 말고 개그맨들의 인식을 개선하라"고 반박했다. 변기수가 "못생긴 역할한테는 '못생겼다'고 직설적으로 1차원

  • '코미디 빅리그' 현장 방청 재개 "관객 그리웠다"

    '코미디 빅리그' 현장 방청 재개 "관객 그리웠다"

    '코미디빅리그'가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약 1년 8개월여 만에 현장 방청을 재개한다. '코빅'은 지난 해 2월 25일 무관객 녹화를 시작한 이후, 같은 해 7월 3쿼터 시작과 함께 랜선 방청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코빅'은 국내 유일 순위 경쟁 시스템을 도입한 공개 방청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그간 다양한 코미디 스타들을 배출하고 국내 코미디 트렌드를 견인해왔다. 특히 방청객과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무대는 '코빅'의 시그니처 중 하나로,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 '리얼 극장 초이스', '두분사망토론'을 포함해 랜선 방청 이후 시작된 '랜선 오디션' 등 '코빅'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시청자들은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방청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9일 432회 현장 방청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반인 포함 2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객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코빅'이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갈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연출을 맡은 남경모 PD는 "공개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멤버는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관객분들과 함께 즐겁게 호흡하며 무대를 꾸밀 생각에 연기자와 제작진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 방역 가이드에 맞춰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특히 코미디언들이 관객분들을 많이 그리워했다. 그동안 축적됐던 그 그리움이 무대에서 어떻게 터져나올지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한편, 오는 7일 방송될

  • 이하이, '코빅' 출격…'사이코러스' 가창력+예능감

    이하이, '코빅' 출격…'사이코러스' 가창력+예능감

    '코미디빅리그'에 가수 이하이가 깜짝 출연해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1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에는 이하이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하이는 '사이코러스' 코너에 출격, 대체불가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이하이는 황제성, 양세찬이 요즘 트렌드에 맞게 개사한 대뷔곡 '1,2,3,4'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가 하면, 가사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퍼포먼스마저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뿐만 나이라 두 개그맨과 소울 창법 배틀도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고. 이하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에 황제성, 양세찬의 코러스와 랩이 더해진 신곡 '빨간 립스틱'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2021년 3쿼터를 단 2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은 코너별 순위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강력한 1위 후보인 '두분사망토론'에서는 이상준과 박영진이 '1억을 받는 대신 명동에서 발가벗어야 한다면?'을 주제로 치열하게 토론,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이에 질세라 2위를 달리고 있는 '슈퍼차 부부 in 조선'의 이국주는 노련미 넘치는 애드리브를 쏟아내 안방극장의 배꼽을 공략한다.이 밖에 '랜선 오디션', '코빅 엔터' 등의 코너들도 초특급 웃음 폭탄을 준비 중이다. '랜선 오디션'에서는 랜선 방청객과 김두영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흥 넘치는 연기 대결을 이어가고, '코빅 엔터'에는 문세윤이 이끄는 새로운 댄스팀 ‘뚱자고’가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셀룰나이트'의 이국주, 홍윤화는 이날도 문세윤과 호흡하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코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

  • 강재준, '♥이은형' 음흉한 계략 폭로…"신인때 모텔에 방 없다더니 싹 다 공실" ('코빅')

    강재준, '♥이은형' 음흉한 계략 폭로…"신인때 모텔에 방 없다더니 싹 다 공실" ('코빅')

    개그맨 강재준이 '만능 예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강재준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3쿼터 6라운드 '슈퍼차 부부 in 조선'에 출연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강재준은 홍윤화와 함께 거지 분장을 한 채 무대에 등장해 "꽁냥 꽁냥 꽁냥냥냥냥"이라고 소개하며 '랜선 부부'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그린 컬러의 슈트를 입은 이국주에게 "이렇게 보니까 무덤 같다. 무덤도 약간 겨울철 무덤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또한 이은형이 "오늘밤 안방에서 만큼은 다른 일을 벌려볼까"라며 음흉한 미소를 짓자 강재준은 "선배로서 그만 좀 찍어 누르세요. 나 신인 때 왜 이렇게 많은 일을 저지른 거예요"라며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맨들 지방 공연 가는데 왜 나만 전날 데리고 갔냐. 모텔 방이 하나밖에 안 남았다고 왜 나만 선배님이랑 한 방을 써야 되냐. 다음에 일어났더니 우리 방 빼고 싹 다 공실이더라"라고 폭로해 재차 웃음을 선물했다. 홍윤화는 강재준에게 "연애할 때가 생각난다"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그러지 말고 집에 가서 양궁이나 하자"라고 답했다. 강재준은 과녁이 어딨냐는 홍윤화의 말에 준비한 배 그림을 보여주며 코너를 마무리했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공식] 이상준, 자가격리 해제…"오늘(27일) '코빅' 녹화 참여"

    [공식] 이상준, 자가격리 해제…"오늘(27일) '코빅' 녹화 참여"

    개그맨 이상준이 자가격리를 해제했다. 이상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이사준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상준은 같이 출연한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 출연자 김요한, 한혜진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관련 스텝 전원과 함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시행, 검사결과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기 전까지 선제적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소속사 측은 “이후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26일 낮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이상준은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하게 자가격리를 했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역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됐기에 금일 진행되는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개그맨 이상준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앞서 이상준이 출연한 IHQ '리더의 연애'에 출연한 출연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상준과 관련 스텝 전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시행, 검사 결과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기 전까지 선제적 자가격리를 진행하였습니다.이후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7월 26일(월) 낮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습니다.이상준은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하게 자가격

  • [종합] "하준수♥안가연, 환승 이별 아닌 바람…나락 갔으면 좋겠다" (전문)

    [종합] "하준수♥안가연, 환승 이별 아닌 바람…나락 갔으면 좋겠다" (전문)

    코미디언 하준수와 안가연이 '바람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전 여자친구의 동생이 새로운 폭로를 이어가며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준수 전 여자친구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암과 관련된 이야기로 누나를 공격하는 일들이 있다고 전해 듣고 글을 쓰게 됐다"며 입을 뗐다.그러면서 "H군은 병수발을 들었다고 표현할 만한 일을 하지는 않았다. 누나의 암은 초기에 발견됐고 예후도 좋은 축이었다. 그래서 수술도 비교적 가벼운 편이었고, 수술 후 일주일 만에 퇴원했다"고 알렸다.또한 "누나가 암 투병 중에 H군과 함께 살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함께 산 시간 동안의 생활은 병수발과는 거리가 멀었다. H군은 신인 개그맨이었기 때문에 회의나 녹화 등 때가 되면 외출을 자주 했다. 병으로 몸을 못 가누는 사람을 돌보기보다 여느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의 관계가 파탄 난 시점은 처음 암 판정 후 2년 정도가 지나있을 때다. 암에 걸리기 전부터 두 사람은 동거를 하고 있었다"며 "암 발병은 두 사람이 동거 중이란 사실을 우리 가족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이다. 그 사건이 터지기 전에 우리 가족이 H군에게 고마움을 느꼈던 것은 아픈 누나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줘서가 아니라, H군이 누나를 참 사랑해주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누나의 암 투병은 우리 가족에게는 아픈 일 중 하나다. '네가 그래서 암 걸렸다', '그럼 평생 네 수발이나 들었어야 했냐' 등의 말은 멈춰주길 부탁드린다. 우리뿐 아니라 다른 암을 앓고 있으신 분들이나, 그 가족들에게도

  • [TEN이슈] 하준수·안가연, 바람 논란에도 활동ing…하차 청원 딛고 '코빅' 녹화 강행

    [TEN이슈] 하준수·안가연, 바람 논란에도 활동ing…하차 청원 딛고 '코빅' 녹화 강행

    코미디언 하준수, 안가연이 '바람 논란'에도 활동 강행에 나섰다. tvN '코미디빅리그' 하차 청원에도 녹화를 정상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인 것. 이로 인해 두 사람을 향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13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하준수와 안가연은 제작진과 논의 끝에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동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결정으로, 향후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앞서 하준수와 안가연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 '터키즈온더블럭'을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미 상견례와 결혼 날짜가 예정됐다고 알렸다.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에 발생했다. 하준수와 안가연의 만남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것. 지난 11일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을 향한 바람 의혹을 제기했다.주장은 이렇다. A씨가 암 투병할 당시 하준수가 개그보다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안가연과 바람을 피웠다는 것. A씨는 "두 사람에게 처참하게 짓밟히고 무시당하며 헤어졌다. 그 뒤로 나는 우울증약을 3년째 복용하고 있다. 두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하나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후 하준수와 안가연을 상대로 법적 대응도 불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내는 등 논란에 불씨를 키웠다.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하준수는 논란을 인정했다. 그는 "A씨의 주장을 부인하지 않겠다. 상처가 될 만한 일임을 인정한다"면서도 "A씨가 나를 진심으로 용서해줬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현재 하준수와 안가연의 SNS 계정은 잠정 폐쇄된 상태다. 더불어 하준수는 자신이 운영 중인

  • [공식]'코빅' 측 "하준수♥안가연, 이번주 녹화 참여 여부 논의중"

    [공식]'코빅' 측 "하준수♥안가연, 이번주 녹화 참여 여부 논의중"

    '바람 논란'에 휩싸인 코미디언 하준수, 안가연이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참여 여부를 논의 중이다.12일 '코미디 빅리그' 측은 하준수, 안가연의 출연 여부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인 단계"라며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코미디 빅리그' 녹화는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내일(13일)도 예정대로 촬영할 계획이다. 이에 두 사람이 참여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두 사람은 하준수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폭로 이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H군과 개그맨 A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다.글쓴이는 "2010년 12월 12일부터 8년간 현재 개그보다 캐리커처로 더 유명해진 개그맨 H군과 연애 동거 결혼 약속까지 했던 사람"이라며 "우리 둘이 헤어지기 전부터 개그보다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A작가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가 나에게 헤어지자했고, 헤어지고 본가에 내려와 힘들어하던 중 그 여자 웹툰에 나를 놀리듯 나와 함께 살던 시기에 둘이 같이 낚시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올렸다"며 "두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하나 받지 못했고 우리 둘이 살던 집에 내가 일을 하러 나간 낮 시간에 둘이 오토바이타고 와서 저희 집으로 올라간 CCTV 영상이 있는데도 저 사람들은 내가 잘못해서 자기들이 바람을 피웠다며 끝까지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이 나를 기만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당당하게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에 대해 "끝까지 나를 무시하며 둘이 만나게 된 이유와 배경에 대해 거짓

  • 샤이니 태민, 입대 앞두고 '코미디빅리그' 출격 [공식]

    샤이니 태민, 입대 앞두고 '코미디빅리그' 출격 [공식]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출격한다. 23일 방송되는 '코빅'에는 태민이 특별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전한다. 태민은 '사이코러스' 코너의 황제성, 양세찬과 호흡을 맞춘다. 입대를 앞둔 그는 '사이코러스' 오프닝 송 '무브'(MOVE)부터 새 솔로곡 'Advice'(어드바이스)까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

  • 민찬기, 통아저씨 춤 완벽 소화 '웃음 활약' ('코미디빅리그')

    민찬기, 통아저씨 춤 완벽 소화 '웃음 활약' ('코미디빅리그')

    배우 민찬기가 '코미디빅리그'에서 멋짐과 재미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민찬기는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2021년 2쿼터 5라운드의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 코너에 반전 있는 대학교 킹카 선배로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콩트 실력을 뽐냈다. 이은형·강재준, 홍윤화·김민기의 대학 시절 연애기를 그린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