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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승룡 "유해진과 비데 공장 알바까지 했다"('유퀴즈')

    류승룡 "유해진과 비데 공장 알바까지 했다"('유퀴즈')

    류승룡이 과거 비데 공장에서 일한 적 있다고 밝혔다.6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4회는 '인생은 팔당터널'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유태오, 25세 대한민국 최연소 이장 정민수, 배우 류승룡이 출연한다.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주인공 유태오가 '유 퀴즈'를 방문한다. 한국계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하고 유태오가 출연한 '패스트 라이브즈'는 '기생충', '미나리'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작품. 유태오는 유년 시절을 보낸 독일과, 연기 공부를 했던 뉴욕에서의 삶, 그리고 2009년 데뷔 이후 한국 배우 최초로 '2024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지금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유태오는 파독 광부 아버지와 간호사 어머니와의 다사다난한 독일살이, 부모님이 운영한 독일의 작은 호텔에서 최강희, 박항서 감독 등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맺은 인연들도 밝힌다. 뉴욕에서 운명적으로 아내 니키 리를 만난 첫날의 기억과 대화들, 유태오를 눈물짓게 만든 '포도 쇼핑' 이야기 등도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이 깜짝 출연한다.국내 최연소 이장 정민수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올해로 2년 차 이장인 25세 MZ 정민수 이장님은 태어난 마을에서 지금까지 거주하며 마을을 대표하고 있다고 한다. 이장직을 맡게 된 계기와 소를 기르고 마을을 순회하며 동네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바쁜 하루 일과를 소개한다. 주민들의 단골 민원 이야기와 트로트를 좋아하는 정민수씨의 구수한 한 소절도 볼거리를 더한다.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

  • [종합] '53세' 김남주 "차은우와 애인? 내가 하면 이상한 거예요?" 의아('유퀴즈')

    [종합] '53세' 김남주 "차은우와 애인? 내가 하면 이상한 거예요?" 의아('유퀴즈')

    김남주가 차은우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주변 반응을 전했다.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에 김남주가 등장했다.김남주는 오는 3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출연한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김남주가 연기하는 은수현은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지만, 어느 날 어린 아들을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 인물이다.김남주는 이 드라마로 차은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차은우는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 삶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사는 권선율 역을 맡았다.김남주는 근황에 대해 "요즘 드라마 찍고 있다고 하면 '누구와 찍냐'고 물어봐서 차은우라고 했다.'진짜요? 엄마예요? 애인은 아니죠?' 그러더라"면서 내가 차은우와 하면 이상한 거냐"라며 주변의 격한 반응을 전했다.김남주는 "인기쟁이 선배가 되고 싶다"고도 말했다.김남주는 데뷔 전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가 3개월 만에 사표를 썼다. 김남주는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김남주는 "세상이 나를 이렇게 바꿔놨다"며 "말도 없고 착한 시골 소녀였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어릴 때부터 돈을 벌어야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승우 씨(남편)가 우리 딸, 아들한테 잘해줄 때를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너무 기쁘다"며

  • 박신양, 화가로 돌아왔다 "그린 그림만 150점, 향후 연기 계획은" ('유퀴즈')

    박신양, 화가로 돌아왔다 "그린 그림만 150점, 향후 연기 계획은"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32회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배우 겸 화가 박신양과 대세 아나운서 강지영, 세계 0.1% 여성 일등항해사 김승주 자기님과 함께 풍성한 토크를 나눈다. 먼저 매주 주말 '뉴스룸'을 책임지는 단독 앵커로 발탁된 강지영 아나운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중 미국 회계사로서의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국내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이어 신입 시절 큰 자기의 방송을 보고 진행 스타일을 연구한 일화부터 뉴스 진행 때 안경, 청바지 착용 등 소신 있는 행보를 보인 이유까지 노력형 인재의 면모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유 퀴즈'에서 의외의 이상형을 고백하는 등 솔직담백한 모습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으로 1만 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지구를 서른다섯 바퀴 돌아온 일등항해사 김승주 자기님과 담소를 이어간다. 에펠탑보다 큰 배로 바다 위를 누비는 자기님은 전 세계 단 0.1%인 화물선 여성 항해사이다. 화물 관리 총책임자인 항해사의 일과, 돌고래들과 함께 하는 광활한 바다의 멋진 풍경들, 해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대비책, 항해 중 가장 긴장된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다고. 다채로운 재능을 가진 자기님의 알찬 휴가기와, 일등항해사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도 귀띔해 재미를 더한다. 혼신을 담은 연기로 감동을 주는 배우에서 삶의 사유를 화폭에 담는 화가로 돌아온 박신양 자기님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약 8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신양 자기님은 28년차 연기 인생을 되짚고 연기, 그림에 저서까지 집필하고 있는 현재의 올라운더 일상까지 모두

  • [종합] 최민식, 소속사無 "운전도 직접…무조건 6시 기상"('유퀴즈')

    [종합] 최민식, 소속사無 "운전도 직접…무조건 6시 기상"('유퀴즈')

    최민식이 현재 소속사 없이 일하며 운전도 직접 한다고 밝혔다.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최민식이 출연했다.최민식은 "두 분 팬으로서 초대해주셔서 고맙다. 한 번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다. (조세호는) '타짱' 때부터 잘하셨다. 어제도 봤다"라며 MC 유재석, 조세호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유재석은 "민식이 형 사랑한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두 MC 역시 최민식의 출연을 열렬히 환영했다.최민식은 근황에 대해 "요즘 한가하다. 이제 영화 곧 개봉해서 뭐 저기 가서 뻐꾸기 날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파묘'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유재석은 "그 시절 토크 지칭 용어다. 심하게는 선풍기, 이바구 그런 용어들이 있다"라며 웃음을 더했다. 최민식은 "죄송하다. 제가 경솔했다. 뻐꾸기 100마리, 200마리 정도 날리고 있다"라며 재치있게 응했다.'파묘'는 최민식이 데뷔 35년 만에 도전한 첫 오컬트 장르의 영화. 무서운 거 좋아하냐는 물음에 최민식은 "별로 안 좋아한다. 괜히 내 돈 내고 무서운 거 보고 시달리는 게 싫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선호하는 장르를 묻자 "멜로"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유재석은 "작품 할 때마다 후배들과 돈독하게 지내기로 유명하시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민식은 "분위기가 부드러워야 현장이 유연해지고 덜 긴장한다. 제가 워밍업하는 거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농담도 주고받는다. 특히 처음 만나는 배우들은 조금이라도 연장자가 다가가서 분위기를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한

  • 최민식, 12년 만에 '유퀴즈'로 예능 나들이…'파묘' 비하인드→35년 연기 철학

    최민식, 12년 만에 '유퀴즈'로 예능 나들이…'파묘' 비하인드→35년 연기 철학

    '사바하',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과 대배우, 대세배우의 만남으로 기대 받고 있는 영화 '파묘'의 주역 최민식이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파묘'의 주역 최민식이 14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12년 만의 예능 출연을 알리며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방송은 지난해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민식이 형 사랑해요"라며 최민식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유재석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파묘'에서 땅을 찾는 베테랑 풍수사 상덕으로 분한 최민식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파묘'의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와 데뷔 후 35년이 흐른 지금까지의 연기 철학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표정 하나로 장르를 완성하는 명배우 최민식의 연기관과 첫 오컬트 미스터리 도전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파묘'는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박인비, 누적 상금 237억 "♥남편 남기협 레슨에 1승→20승"('유퀴즈')

    [종합] 박인비, 누적 상금 237억 "♥남편 남기협 레슨에 1승→20승"('유퀴즈')

    박인비가 남편 남기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골프선수 박인비, 남기협 코치 부부가 출연했다.박인비는 "2014년에 결혼했다. 올해로 10년"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남기협은 "내 사부님이 임진한 프로다. 출전권도 없고 나이도 드니 레슨하면서 운동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선생님이 당시 미국에 골프 연습장을 인수했는데, 거기 관리자가 필요하다며 저한테 맡기셨다. 2006년 8월에 미국으로 갔다. 그때 와이프는 같은 골프장에서 연습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두 사람의 딸은 태어난 지 9개월 됐다. MC 유재석은 "골프 조기 교육을 하고 있다더라"고 물었다. 남기협은 "저희 둘 다 골프하니까 잘 가르쳐줄 수 있는 게 골프다. 우유 먹을 떄 아기가 자꾸 손으로 꽉 쥐길래 손에 힘 풀라고 한다. 백스윙 때 몸을 잘 돌려야 하니까 고개를 살짝 돌려준다"고 너스레 떨었다.유재석은 "딸이 골프를 하겠다면?"이라고 묻자 박인비는 "저는 좋다. 시키고 싶다. 돌상에도 골프채를 올려놨다"며 "골프선수로서 삻이 좋아서 한 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2011년 약혼했다고 한다. 이후 남기협이 박인비를 코칭해줬다고. 유재석은 "레슨하고 두 달 동안 많이 싸웠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박인비는 "여러 갈등이 있었다. 너무 열받아서 과장된 스윙을 했다. 그런데 공이 잘 맞더라. 그렇게 과장되게 해야할 정도로 내 스윙이 틀어져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남기협은 "누우면 아내의 스윙만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후 박인비는 2012년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을 시작으로 20

  • 김대호 '유퀴즈' 진출, 유재석에게 멱살 잡혔다…"나경은 이야기는 처음" [TEN이슈]

    김대호 '유퀴즈' 진출, 유재석에게 멱살 잡혔다…"나경은 이야기는 처음" [TEN이슈]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tvN으로 진출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6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2023 MBC 연예대상’에서 덱스와 공동 신인상을 받은 김대호가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김대호를 "이서진과 나영석 사이 그 어디쯤", "자유로운 정신세계 뽐내다 예능 신인상까지 거머쥔", "아나운서계 신인류"라고 소개했다.14년 차 아나운서인 김대호는 현재 고정 출연 프로그램이 무려 7개라고. 그러나 김대호는 "최대한 일을 적게 하고 싶은 스타일"이라며 "왜 1인분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난 0.2의 인간일 수 있다. 1.8을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고 해 유재석에게 멱살을 잡히기도 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 3년 차에 사직서를 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능력에 부쳤던 것 같다. "한달간 여행을 떠나고 왔는데 좀 민망하더라. 아버지가 농사 지은 들깨를 쭉 짜서 빡빡한 느낌에 기름을 쳐야겠다 했다"고 전했다.김대호는 유재석의 아내인 MBC 아나운서 선배 나경은에 대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당시 막내 사원이었다. 휑한 사무실에 그거 하나 있길래 버렸다. 나경은 선배께서 '어디 있더라. 어디 있지' 하더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전혀 처음 듣는 얘기다. 회사 얘기를 처음 듣는다"며 흥미로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효진 "♥케빈오에 새벽 5시 플러팅, 계좌번호 먼저 받았다" ('유퀴즈')

    공효진 "♥케빈오에 새벽 5시 플러팅, 계좌번호 먼저 받았다" ('유퀴즈')

    배우 공효진이 남편인 가수 케빈 오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공효진이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공효진에게 "'유퀴즈' 출연 소식에 지인들이 녹화가 길어질까 걱정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어떻게 알았냐. 내가 말할 때 서론이 긴 편이다. 그래서 결혼식 때 혼인 서약을 하는데 10분 동안 이야기했다"고 털어놨다.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케빈 오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난 날개를 봤다. 진짜 날개가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고 밝혔다. 또 공효진은 새벽 5시에 케빈오에게 '문자 플러팅'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서준, 13일 '유퀴즈' 출연해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 비화 공개한다

    박서준, 13일 '유퀴즈' 출연해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 비화 공개한다

    배우 박서준은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의 비하인드를 '유퀴즈'를 통해 언급할 예정이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 공식 채널에는 7일과 10일에 걸쳐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정자, 송태욱 경위, 배우 박서준이 출연을 예고했다. 특히, 오는 13일 방송되는 '유퀴즈'에서 배우 박서준은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에 참여한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예고편에서 '어디서든 박서준 클라쓰를 보여주는 배우'라는 수식어와 함께 박서준은 등장했다. 유재석은 박서준에게 "본명이 아니냐"라고 물었고, 박서준은 "원래는 용규다. 저만 보면 다 장인어른"이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작명소를 한번 가봤다"는 박서준은 이름에 얽힌 사연을 밝힐 예정이다. 영화 '더 마블스'로 첫 할리우드에 진출한 박서준에 두 MC는 감탄하며 "분위기가 우리랑 좀 다릅니까?", "주위에 알려서도 안 되냐"라고 마구마구 질문했다. 박서준은 "다양한 외계인들이 있는데"라며 '더 마블스'와 관련된 썰을 늘어놓는다. 또한, '더 마블스' 옆 세트장에서 봉준호 감독의 촬영 소식을 듣기도 했다고. 그래서 연락을 드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타고난 일머리부터 군대 이야기까지 언급하기도 했다. 추가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서준은 "간간이 볼 때마다 진짜 세호 형 질문이 하나이신지"를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조세호는 큐카드를 공개하며 "3개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준비된 건 3개, 주머니에 2개"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3일 저녁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유연석, "'건축학개론' 선배 악역 아냐, 술 취한 수지 데려다주며 나쁜 사람 됐다"('유퀴즈')

    [종합] 유연석, "'건축학개론' 선배 악역 아냐, 술 취한 수지 데려다주며 나쁜 사람 됐다"('유퀴즈')

    배우 유연석은 '건축학개론'에서 수지를 집에 데려다주는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티빙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의 배우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맡았던 강남 선배 역으로 인해 관객들에게 '나쁜 사람'이 되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이우진 역)의 아역으로 데뷔한 유연석은 20년 차를 맞은 배우다. 유연석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데뷔작이 '올드보이'라는 건 저에게 정말 영광이다. 20주년 맞아서 올해 재개봉도 하고 상영회도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연석은 순진무구한 얼굴 뒤에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는 악역을 주로 맡아왔다. 그중에서도 '건축학개론'의 강남 선배 역으로 주인공 서연(수지)을 집에 데려다주는 장면에서는 관객들의 분노 유발을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유연석은 "사실 악역은 아니다. 남자 관객들이 제일 싫어하는 역이더라. 왜 네가 수지를 데려다주냐고. 술 취한 수지를 부축해서 데려다준 건데 세상 나쁜 사람이 되어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늑대소년'에서도 주인공 순이(박보영)과 늑대소년(송중기) 사이에 훼방을 놓는 방해꾼 지태(유연석)으로도 악역을 선보인 바 있다. tvN '응답하라 1994'(2013)에서 야구선수 칠봉이 역으로 출연하며 악역 이미지가 아닌 순수하고 세심한 캐릭터를 보여줬다. 유연석은 당시 시청률 공약으로 명동 프리허그를 했다고 밝히며 부모님과 관련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유연석은 "어릴 때부터 배우 되겠다던 아들이 수많은 팬의 사랑받는 모습에 두분 다 우셨다고 하더라. 어머니가 저희

  • [종합] 유연석 '유퀴즈' 녹화장 난입에 유재석 "뭐 하는 거야" 당혹

    [종합] 유연석 '유퀴즈' 녹화장 난입에 유재석 "뭐 하는 거야" 당혹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유연석이 인연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9회에는 역대 한국인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출연했다. 김하성의 인터뷰가 진행되던 도중, 김하성에 앞서 녹화에 참여했던 유연석이 갑자기 녹화장에 들어왔다. 유연석은 "인사 좀 하려고 한다"며 김하성을 찾았다. 유재석은 "갑자기 와서 뭐하는 거냐. 녹화 끝났으면 가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알고 보니 유연석과 김하성은 원래 인연이 있던 사이. 유연석은 "샌디에이고에서 인연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응원하러 와주셨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녹화장에서 만난 기념으로 사진도 남겼다. 이에 조세호는 유연석에게 "우리도 찍어주고 가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유연석은 이에 응해 사진을 찍어준 뒤 퇴장했다. 유재석은 유연석에게 "전화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쟤가 참 웃기다"라며 능청스러운 유연석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후 다음주 방송에 유연석 출연이 예고됐다. 김하성은 유연석과의 친분에 대해 "샌디에이고에 응원하러 감사하게 와주셨다. 저도 너무 팬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리도 한번 가겠다. 나 한번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하성은 골드글러브 수상에 대해 "열심히 뛰었고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김하성의 어깨를 보곤 "이 어깨로 던지는 거다. 황금 어깨"라고 칭찬했다. 올 시즌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를 펼친 김하성에 대해 유재석은 "골드글러브를 받을 만했다"고 치켜세웠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임수정 "매니저 없는 상태…'구남친→현남친' 이동욱, 후광 비쳤다"('유퀴즈')

    [종합] 임수정 "매니저 없는 상태…'구남친→현남친' 이동욱, 후광 비쳤다"('유퀴즈')

    임수정이 매니저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9회에는 배우 임수정이 출연했다. 임수정의 예능 출연은 2001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임수정은 "'유퀴즈' 출연 제안에 칸 영화제에 초청된 만큼 '내가?'라며 놀랐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조세호와 구면이라더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당시에 이동욱이 전화왔다. 어디냐고 해서 밖이라고 했더니 좀 와보라고 하더라. 반가운 분이 계셨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임수정 씨를 만났다. 수정이 누나라며 깍듯하게 모시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임수정은 이동욱과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촬영으로 만났다. 이동욱은 극 중 임수정의 구남친으로 등장했다. 임수정은 "엘리베이터에서 문이 열리면서 등장하면서 예기치 않게 만나는 장면이었다. 문이 열리는데 이동욱 씨 뒤에서 후광이 비치더라. 어떻게 저렇게 비인간계 얼굴을 가지고 있을까 싶었다"며 첫인상을 떠올렸다. 최근 두 사람은 영화 '싱글 인 서울'을 함께 찍기도 했다. 영화에서는 이동욱이 남친으로 등장한다. 임수정은 데뷔 11년 만에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후 5년의 공백기를 갖게 됐다. 임수정은 "여우주연상은 배우의 꿈을 꿀 때부터 원했던 거였는데, 그러고 나니 갑자기 허무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더이상 가슴이 뛰지 않는 느낌이더라"며 "잠시 쉬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본능적으로 조금은 우회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현재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다. 유재석은 "전화하면 직접 받는다고 하더라"하고 물었다. 임수정은 "(매니저 없이 활동한 지) 한 1년 정도 됐다. 혼자 일하려 했던 건 아니고 개인적 시

  • [종합] 드 니로·타란티노 단골 '킴스 비디오' 김용만 대표, 미국 변호사들에게 고소장 받은 사연은? ('유퀴즈')

    [종합] 드 니로·타란티노 단골 '킴스 비디오' 김용만 대표, 미국 변호사들에게 고소장 받은 사연은? ('유퀴즈')

    김용만 대표는 로버트 드 니로,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코세이지의 단골 가게 뉴욕의 시네마 '킴스 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뉴욕 '킴스 비디오'의 김용만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 대표는 뉴욕의 명소이자 비디오 대여점인 킴스 비디오에 관해 이야기했다. MC 유재석은 킴스 비디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했다. 1986년 1호점을 시작으로 킴스 비디오는 30만 편의 영화 컬렉션과 2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비디오 대여점이라고. 이어 "로버트 드 니로,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코세이지의 단골 가게 뉴욕의 시네마 천국 킴스 비디오 대표시다"라고 이야기했다. 영화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이 킴스 비디오의 직원이었다고 밝힌 김용만 대표는 그를 해고하기도 했다고. 해고 이유를 묻자 김용만 대표는 "제가 미국에서 좀 그런 일이 있었다. 회사 일이고 그 친구도 활약하고 있고 명예가 있는데(웃음)"라고 말을 아꼈다.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 빌1'이 끝나면 엔딩 크레딧 스페셜 댄스에 킴스 비디오가 등장하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독립 영화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진 김용만 대표는 킴스 비디오의 성공 요인으로 독립 영화를 뽑기도 했다. 김용만 대표는 "미국 영화 산업 2개가 있다. 할리우드를 대변하는 상업영화가 있고 언더그라운드 문화 독립 영화가 있다. 킴스비디오는 1980년대부터 2010년까지 독립영화의 산실이었다. 나도 학생일 때 영화를 만들었는데 영화를 보여줄 관객을 못 만났다. 독립 영화를 만들어 오면 킴스비디오에서 최대한 관객들과 만날 수 있게 해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 [종합] 최수종, "'고려 거란 전쟁' 넷플릭스 공개, 부담되지만 한국 알릴 기회라 생각"('유퀴즈')

    [종합] 최수종, "'고려 거란 전쟁' 넷플릭스 공개, 부담되지만 한국 알릴 기회라 생각"('유퀴즈')

    배우 최수종은 KBS2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으로 돌아온 소감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수종은 KBS2 '고려 거란 전쟁'으로 다시금 사극 드라마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MC 유재석은 최수종을 보고는 "늘 봐도 참 한결같으시다. 올해 환갑이 맞냐"라고 놀라워했고, 최수종은 "동갑 친구들과 이야기하면 어르신들이 인상을 쓰며 지나간다. '어르신한테 왜 반말하냐'는 표정이다"라고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데뷔 이래로 몸무게에 변함이 없다는 최수종은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수종은 40년 가까이 평균 67kg를 유지한다고 언급하며 "체육관을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가 다른 사람들의 몸을 많이 본다. '나도 조금 더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극의 왕'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니는 최수종은 그만큼 사극에 잘 어울리는 배우다. KBS2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으로 강감찬 장군 역을 맡은 최수종은 10년 만에 사극 출연을 앞둔 심정을 설명했다. 제작비 270억원이 들어간 '고려 거란 전쟁'에 대해 최수종은 "고려와 거란의 세 차례 전쟁에서 결국에 고려가 승리한다. 전쟁 중에 생기는 수많은 인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현종과 강감찬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KBS2에서 방영될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최수종은 "부담은 없지 않아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정체성, 작지만 큰 민족이라는 소강국의 이미지를 많은 사람이 보고 느낀다면 한국에 대해 좀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그간 수

  • 오정세가 밝힌 100편↑ 다작 비결 "오디션만 천 번 넘게 봤다" ('유퀴즈')

    오정세가 밝힌 100편↑ 다작 비결 "오디션만 천 번 넘게 봤다" ('유퀴즈')

    배우 오정세가 1000번이 넘는 오디션을 봤다고 밝힌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14회에는 6개의 직업을 가진 ‘N잡러’ 최강자 이다슬,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수영 선수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배우 오정세 자기님이 출연한다. 이들은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과 그 안에서 얻게 된 삶의 지혜를 나눌 계획이다. 먼저 6개의 직업을 가진 N잡러의 최강자, 이다슬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첫 직업인 댄서는 물론, 아나운서, 성우, 쇼호스트, 요가 강사, 스피치 강사 이력을 지닌 자기님은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특히 원더걸스, 빅뱅 댄서로 활동할 당시의 에피소드와 추억의 댄스,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주변에서 익숙하게 들을 수 있는 자기님의 목소리 이야기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 다음으로 가정의학과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와 토크를 이어간다. 자기님은 코로나19 이후 비만 환자가 급증했다면서 만병의 근원인 비만의 위험성과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원칙을 지키는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다이어트 속설의 진실과 거짓을 낱낱이 파헤쳐주며 유익함을 더한다고.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의 일상을 담은 관찰카메라를 함께 보며 다이어터라면 알아야 할 꿀팁을 전수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황금 메달의 주인공, 수영 선수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을 포함, 도합 15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수영 황금세대 탄생을 알린 자기님들은 아시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