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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지성, '아다마스' 탈환 실패?  이수경, 테러 제물됐다…충격 엔딩

    [종합] 지성, '아다마스' 탈환 실패? 이수경, 테러 제물됐다…충격 엔딩

    이수경이 팀A가 계획한 폭탄테러 시나리오의 제물이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0회에서는 해송그룹 8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화룡점정으로 이어지는 인물들의 새로운 갈등과 위기가 드리워져 아다마스를 훔칠 대망의 디데이를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먼저 팀A 리더 이팀장(오대환 분)과 대도 이창우(조성하 분)의 면회가 시작됐다. 이들의 수수께끼 같은 과거사와 함께 진짜 아다마스의 행방에 대한 매서운 설전이 펼쳐졌다. 특히 이팀장이 어떤 협박을 해도 타격감 없는 이창우의 태도가 흥미로웠다. 오히려 그는 “넌 오늘 나를 만나러 여기 오지 말았어야 했어”라며 마치 이팀장의 허점을 잡은 것처럼 불안감을 조성하기까지 했다. 팀A 수장과 수감자로 처지가 극단에 갈렸어도 선배 이창우가 한 수 위처럼 보이기까지 했다. 이창우의 경고는 이후 권회장(이경영 분)의 호출을 받은 이팀장의 모습을 통해 결코 허세가 아님이 드러났다.해송원에서는 최총괄(허성태 분)의 위성 전화 가방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산에 묻어두고 특수본(국가특별수사본부)과 연락할 때만 꺼내는 가방에 누군가가 손을 댄 것. 보안 시스템에는 김요원(최찬호 분)이 가방이 있는 스팟에 간 기록이 있었다. 그간 김요원은 하우신(지성 분)과 최총괄의 밀회를 주의 깊게 관찰한바. 최총괄은 무섭게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김요원을 겁박했다.조직에 피해가 갈까 잔뜩 흥분한 최총괄과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하우신의 설전 중 이들 앞에 박요원(고윤 분)이 등장, 그의 손에 금속 가방이 들려 있어 시선을 잡아당겼다. 최총괄이 찾던 위성 전화 가방을 들고 나타난 박요원은 최총괄과 하

  • [종합] "모든 게 내 계획이고 선택" 지략가 지성, 상대 패 꿰뚫는 기막힌 수 싸움('아다마스')

    [종합] "모든 게 내 계획이고 선택" 지략가 지성, 상대 패 꿰뚫는 기막힌 수 싸움('아다마스')

    지성이 훔치고자 한 살해 흉기 아다마스가 유일무이한 물건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됐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9회에서는 상대의 패를 꿰뚫는 작가 하우신(지성 분)의 기막힌 수 싸움과 호랑이 굴을 찾아낸 검사 송수현(지성 분)의 대범한 행동력이 눈부시게 펼쳐진 가운데 쌍둥이 형제의 친부 이창우(조성하 분)에게 진짜 아다마스의 행방을 묻는 팀A 리더 이팀장(오대환 분)의 모습으로 상상 초월의 반전이 예고됐다.하우신은 해송그룹 80주년 기념식 날을 아다마스를 훔칠 디데이로 잡고 회고록 작업에 속도를 높였다. 권회장(이경영 분)의 은퇴식이 거행될 기념식에 맞춰 회고록이 완성된다면 대필작가인 자신도 초청할 것이라 예상한 것. 하우신의 계산은 들어맞았다.권회장과 권집사(황정민 분)를 갈라놓기 위해 권집사의 죽은 아들 이야기를 소설로 만든 작전 역시 통했다. 하우신에게 받은 수모를 대갚음할 심산으로 권회장의 아픈 손가락인 죽은 둘째 아들을 들먹이던 권집사의 얕은수가 오히려 권회장의 화를 불렀다. 당황한 나머지 쏟아낸 권집사의 변명들은 권회장을 더욱 진노하게 할 뿐이었다.낭패를 본 권집사는 이후 하우신에게 "다시는 우리 훈이 이야기 입도 뻥끗 마"라고 경고했다. 이는 단 한 번도 아들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던 권집사의 심경 변화로 짐작되는 바. 아들이 목을 맨 나무도 베어버린 권집사를 보자 하우신은 마침내 그녀가 감춰온 아들의 사랑과 권회장을 향한 반감이 각성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과연 권집사의 각성이 해송원에 어떤 변화를 야기할지 호기심에 불을 지폈다.하우신은 특수본의 속셈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 어차피 아다마스

  • [종합] 지성, 폭탄 테러에 뒤늦게 병원 이송…생사 불투명('아다마스')

    [종합] 지성, 폭탄 테러에 뒤늦게 병원 이송…생사 불투명('아다마스')

    지성의 소름 돋는 심리적 스킬이 철옹성 같던 집사 황정민의 억누른 감정을 붕괴했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8회에서는 권집사(황정민 분)의 죽은 아들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어 급소를 공격한 작가 하우신(지성 분)의 치밀한 심리전이 펼쳐졌다.쌍둥이 형인 검사 송수현(지성 분)과 기자 김서희(이수경 분)를 제거하기 위한 팀A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팀A는 22년 전 이창우(조성하 분) 자료를 모두 빼돌린 한발 앞선 수작으로 살해 흉기 아다마스에 묻은 혈흔과 대조해야 할 부검검시서를 파쇄했다. 설상가상으로 현재 아다마스는 세공 작업을 앞두고 있어 해송원에서 옮겨진 상황. 남은 희망은 죽은 계부 백골 시신의 상흔뿐이었다.계부의 산소를 찾아간 송수현은 해송그룹이 아버지 시신을 훼손하지 못하도록 하우신이 손을 쓴 흔적을 확인했다. 철두철미한 동생다운 행각에 안심하고 돌아선 송수현은 어디선가 울리는 휴대폰 벨소리를 찾아 트렁크를 열었고, 그 안에는 피범벅이 된 공과장(고규필 분)의 시체가 있었다. 팀A가 보내온 경고에 격분한 송수현이 누구냐며 정체를 묻자 지켜보던 팀A 최종 병기 썬(박혜은 분)은 이름을 알리며 폭탄 스위치를 켰다. 그 순간 귀를 찢는 차량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송수현을 휘감았다.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계속되는 응급처치에도 반응하지 않아 그의 생사가 불투명해졌다.하우신은 목격자 이팀장(오대환 분)이 진범이라면 권회장을 응징할 수 있는 새로운 죄를 모색해야 한다고 판단해 한 가지 수를 고안해 냈다. 권집사 아들의 심장을 이식받은 권회장의 이야기가 영 수상쩍었던 그는 이를 짧은 소설로 만들어 권집사가 접

  • [종합] 지성, 수상쩍은 심장이식 포착→'제거 대상' 됐다('아다마스')

    [종합] 지성, 수상쩍은 심장이식 포착→'제거 대상' 됐다('아다마스')

    쌍둥이 형제가 해송그룹의 추악한 민낯을 알아가는 만큼 목숨도 위험해지고 있다.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7회에서는 해송그룹 권회장(이경영 분)의 심장이식에 의구심이 싹튼 쌍둥이 동생 하우신(지성 분)부터 팀A 리더 이팀장(오대환 분)의 지시로 최종 병기 썬(박혜은 분)의 타깃이 된 형 송수현(지성 분)까지 소름 돋는 전개와 몰입감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3층 권회장의 집무실에 드나든 사실이 발각된 하우신은 메이드 오여사(우현주 분)로부터 추궁을 받았다. 집요하게 캐묻는 오여사에게 비싼 술을 몰래 마시려 했다고 둘러댔지만 오여사는 제대로 건수를 잡은 것처럼 모두 보고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때문에 하우신은 오여사의 입을 막을 방도를 생각해 내야 했다.'돈을 주인으로 삼는다'는 오여사를 돈으로 입막음한 하우신은 집무실 수색 후 권회장과 권집사(황정민 분)의 기이한 관계의 비밀도 캐내기 위해 다시 한번 오여사와 독대를 가졌다. 역시나 눈앞에 쌓여가는 돈뭉치에 홀린 오여사는 권집사의 기구한 개인사를 술술 풀었다.이야기는 실로 충격적이었다. 집안 대대로 권회장 집에 종으로 지낸 탓에 충정이 유별남은 물론 뇌사 판정을 받은 아들의 심장도 권회장에게 이식돼 각별할 수밖에 없다는 것. 침착하게 듣던 하우신은 불현듯 궁금증이 밀려왔다. 설사 해송그룹이 막강한 힘으로 대기자들을 제치고 이식을 받았다 하더라도 기증자가 권집사의 아들이란 점은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꺼림칙했다. 아들의 심장이 권회장 가슴 안에서 뛰고 있으니 주인을 향한 마음이 남다를 수야 있겠지만 여전히 주종 관계의 기이함은 떨쳐지지 않았다. 그리고 집사 아들이 뇌사 판정

  • [종합] 지성 쌍둥이 형제, 안가 습격+잠입 발각 '위기'…친동생 잃은 오대환 '살기 폭발'('아다마스')

    [종합] 지성 쌍둥이 형제, 안가 습격+잠입 발각 '위기'…친동생 잃은 오대환 '살기 폭발'('아다마스')

    쌍둥이 형제가 거침없이 진격하는 적군과 몰아치는 의심 속에서 위기에 직면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는 특수본(국가특별수사본부)의 안가를 습격당하며 팀A의 표적이 된 쌍둥이 형 송수현(지성 분)과 불가침영역에 드나든 사실이 발각된 동생 하우신(지성 분)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극강의 서스펜스가 펼쳐졌다.김서희(이수경 분)를 죽이려 한 팀A 요원 이과장(조동인 분)의 생포 소식은 하우신에게도 닿았다. 하우신은 손에 GPS 장치를 주입했던 자신처럼 그 요원 역시 아무런 보험 없이 움직이진 않았을 것이라고 보았다. 불현듯 느껴진 불안감은 특수본에게 닥칠 위험도 감지, 그의 예상대로 이과장 몸 안에 이식된 GPS를 통해 팀A가 안가를 향해가고 있었다.팀A는 안가 근방에서부터 진격하며 경계조 요원들을 닥치는 대로 죽였다. 복면도 쓰지 않았다는 것은 적에게 얼굴이 보여도 상관없다는 뜻으로 한 명도 살려두지 않겠다는 이팀장(오대환 분)의 살기를 엿볼 수 있었다. 특수본을 따라 탈출하지 못한 송수현과 김서희는 팀A 요원의 감시망을 피해 컴컴한 숲속을 무작정 달렸다. 정신없이 앞만 보며 뛰는 두 사람과 바짝 뒤를 쫓는 요원의 추격 장면은 긴박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그 시각 이팀장은 동생 이과장에게 약물을 주입한 송수현의 모습을 CCTV로 확인, 차오르는 눈물을 누르며 복수를 다짐했다.아다마스를 들고 외출한 권집사(황정민 분)의 임무는 해송그룹 대표 권현조(서현우 분)의 지시로 밝혀졌다. 아버지 권회장(이경영 분)의 은퇴식이자 자신의 취임식을 앞두고 22년 전 사건에 발목 잡히지 않도록 다이아몬드를 세공해 증거를 인멸하려 했던 것.증거

  • '아다마스'는 그곳에 없었다…지성, 텅 빈 유리관에 패닉

    '아다마스'는 그곳에 없었다…지성, 텅 빈 유리관에 패닉

    아다마스 유리관에는 아무것도 없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5회에서는 해송그룹 권회장(이경영 분)을 상대하며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다마스가 보관된 위치를 추론해 나가는 하우신(지성 분)의 예리한 심리 통찰의 적중과 허를 찌르는 반전의 결과로 몰입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졌다.하우신은 권회장 집무실에 깔린 카펫을 통해 아다마스가 천장에 보관돼 있을 것이라 추론했다. 평소 시각적인 경험에 가치를 두는 심리와 제왕적 캐릭터의 성향을 미루어 볼 때 아다마스를 공개한 날과 같은 카펫을 깔았다는 것은 그날의 희열을 두고두고 느끼기 위함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왕좌와도 같은 그의 책상이 텅 빈 중앙을 향해 배치된 점도 아다마스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한 이유일 것이라 보았다.그런가 하면 기자 김서희(이수경 분)에 의해 특수본(국가특별수사본부)과 마주하게 된 검사 송수현(지성 분)은 그들로부터 동생 하우신의 상상도 못한 근황을 접했다. 여행을 간다던 동생이 살해 흉기 아다마스를 훔치러 해송원에 잠입해 있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된 상황.위성 전화로 연락이 닿은 쌍둥이 형제는 22년 전 계부를 죽인 이창우(조성하 분) 사건과 관련해 각자가 알고 있는 사실들을 공유했다. 특히 송수현은 권회장을 진범이라 확신하는 하우신에게 목격자의 존재와 목격자가 본 사람이 다른 인물임을 알렸다. 이는 아다마스가 살해 흉기란 것이 밝혀져도 권회장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뜻했다. 권회장과 목격자가 본 인물의 관계를 파헤치는 중인 송수현으로서는 위험천만한 동생의 작전에 펄쩍 뛸 수밖에 없을 터. 잔뜩 화가 나 퍼붓는 송

  • '아다마스' 조성하, 등장 만으로 숨 막히는 분위기…지성과 대립 구도 형성

    '아다마스' 조성하, 등장 만으로 숨 막히는 분위기…지성과 대립 구도 형성

    배우 조성하가 '아다마스'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 이창우(조성하 분)와 송수현(지성 분)의 만남이 그려지며 강렬한 대립을 이뤘다. 사건의 목격자 김서희(이수경 분)를 통해 이창우가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송수현. 하우신(지성 분) 역시 은혜수(서지혜 분)와의 대화를 통해 계부를 살해한 진범이 이창우가 아닌 권회장(이경영 분)이라 확신한다. 모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송수현은 이창우가 수감되어 있는 구치소를 찾았고, 이창우에게 진범의 몽타주를 보여주며 자신이 피해자 송순호(조현우 분)의 아들이라 밝히며 압박한다. 하지만 몽타주가 누군지 모른다고 거듭 말하는 이창우. 이에 분노한 송수현은 이창우의 자백이 공범을 숨기기 위함이라고 외치며 대립 구도를 형성, 긴장감 가득한 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강렬한 첫 등장을 보여준 조성하는 극중 쌍둥이 형제의 아버지를 살해한 죄로 복역 중인 사형수이자 한때 ‘대도’로 이름을 날렸던 이창우 역을 맡아 열연, 짧지만 강한 존재감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성하는 앞서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나빌레라’, ‘홍천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창우를 둘러싼 이야기가 서서히 드러나며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대체불가 존재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보

  • [종합] 지성, 서지혜 포섭→목숨 담보로 건 승부수 통했다('아다마스')

    [종합] 지성, 서지혜 포섭→목숨 담보로 건 승부수 통했다('아다마스')

    해송원에 남기 위한 지성의 목숨을 담보로 건 승부수가 제대로 통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3%를 기록하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4.0%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해송원 퇴소 위기에 처한 작가 하우신(지성 분)의 대담한 기지 발휘부터 22년 전 계부를 죽인 이창우(조성하 분) 사건의 진짜 목격자가 김서희(이수경 분)였다는 충격 반전까지 허를 찌르는 전개가 펼쳐졌다.하우신은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전한 해송그룹 며느리 은혜수(서지혜 분)와 '특수본' 소속 언더커버 최총괄(허성태 분)에게 각각 아다마스를 훔치겠다는 뜻을 밝히며 조력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죽음을 자처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에 두 사람이 선뜻 하우신과 뜻을 함께 할 리가 만무할 터.최총괄은 권회장(이경영 분)이 직접 범죄에 가담했을 가능성과 공소시효가 18일이나 남았다는 사실에 솔깃해하면서도 하우신의 심증만으로 조직의 존망을 걸 수 없어 확실한 증거를 요구했다. 은혜수 역시 거절하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하우신은 은혜수가 대가 없이 진실을 제보한 데에는 '진범을 알고 있다'라는 전제가 있을 것이라 추론했고 그의 예상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하우신이 권회장을 향한 은혜수의 적대감을 꿰뚫자 비로소 '남편 권현조(서현우 분)를 통해 권회장이 아다마스로 사람을 죽였고 이창우가 뒤집어썼다'는 말을 들었다며 실토, 은혜수의 고백은 고스란히 녹음기에 저장됐다.협박 아닌 협박으

  • 지성, 최대 위기 맞았다…저택 퇴소 지시에 황정민 쾌재 ('아다마스')

    지성, 최대 위기 맞았다…저택 퇴소 지시에 황정민 쾌재 ('아다마스')

    지성이 해송원을 퇴소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3일(오늘)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3회에선 해송그룹 저택 해송원에 대필 작가로 입성한 하우신(지성 분)이 해송원을 나가야 하는 뜻밖의 변수에 대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하우신은 아버지를 죽인 살해 흉기 아다마스를 훔치겠다는 진짜 목적을 숨기고 대필 작가란 명목하에 일반인은 결코 접근이 어려운 해송원으로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다. 계부를 죽인 진범이 따로 있으며 결정적 증거가 되어줄 사라진 살해 흉기인 아다마스는 해송그룹의 상징이기에 해송원에 있을 확률이 높았던 터.마치 이 모든 일이 하우신을 위해 짜 맞춘 우연처럼 완벽하게 들어맞은 가운데 해송원에서 생활하게 된 그는 자신을 이곳으로 끌어들인 인물이 해송그룹의 며느리 은혜수(서지혜 분)라는 사실과 동시에 해송원 전체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최총괄(허성태 분)이 언더커버인 것도 알아냈다. 짧은 시간 동안 해송원 내부를 빠르게 파악, 비밀과 권력 구조까지 꿰뚫은 하우신에게 아다마스를 찾는 일 또한 어쩌면 순조롭게 풀릴 거라는 예감을 안겨줬다.하지만 3일 방송에서는 그런 낙관과는 다르게 하우신에게 절체절명의 난관이 다가온다. 바로 대필 작업을 중단하고 해송원을 퇴소하라는 지시가 떨어지는 것. 해송원 외부로 나간다는 예측은 하우신의 머릿속에 존재하지 않았던 바, 아다마스를 찾으려는 계획에 최대 위기가 될 조짐이다.무엇보다 아다마스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권회장(이경영 분)의 호감을 얻는 것은 물론 은혜수, 최총괄과의 살벌한 공존도 모두 하우신이 해송원 내부에 있어야 가능하다는 전제가 깔린 건 당연지사.이에 하우신은 이

  • '황정민 연기가 문제'…지성만 분투하는 '아다마스', 몰입 깨는 미스캐스팅 [TEN스타필드]

    '황정민 연기가 문제'…지성만 분투하는 '아다마스', 몰입 깨는 미스캐스팅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지성의 1인 2역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가 극의 몰입을 깨는 조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과장된 표정과 연기의 연극적인 캐릭터로 흐름을 깨트리는 황정민부터 매 작품 비슷한 역할로 출연 중인 이경영까지 연기력과 별개로 극과 맞지 않는 미스 캐스팅에 시청자들 반응 또한 냉담하다.지난 7월 27일 처음 방송된 '아마다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다이아몬드 화살)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작품.'악마 판사'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지성이 1인 2역 캐릭터를 맡아 또 하나의 연기 변신에 나섰고, 드라마 '김수로'에서 호흡을 맞춘 서지혜와 12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무엇보다 '아다마스'는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하우신과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송수현, 같은 얼굴이지만, 성격이나 문제를 대하는 해결방식은 판이한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에 나선 지성의 활약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 과거 '킬미힐미'에서 다중인격자 캐릭터로 1인 7역을 소화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지성이기에 거는 기대 또한 컸다.예상대로 지성은 '아다마스'에서 두 인물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했다. 특히 두 사람이 같이 대화하고 햄버거를 먹는 모습에서 성격이 판이한 일란성 쌍둥이임을

  • [종합] 지성, 서지혜 소유 정원에서 '불법 재배' 아편 발견…첫방 '아다마스' 3.5%로 출발

    [종합] 지성, 서지혜 소유 정원에서 '불법 재배' 아편 발견…첫방 '아다마스' 3.5%로 출발

    피 묻은 다이아몬드 화살, 아다마스를 향한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이 시작됐다.지난 27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6%를 기록하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3%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또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8%, 최고 2.4%, 전국 평균 1.6%, 최고 2.0%를 기록, 수도권 기준으로는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아다마스를 훔치기 위해 해송원의 판을 흔들기 시작한 동생 하우신(지성 분)부터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갖게 된 형 송수현(지성 분)까지 은폐된 진실에 주목하는 쌍둥이 형제의 집념 가득한 추적이 서막을 올렸다.생김새는 똑같아도 성격은 판이한 쌍둥이 형제 하우신과 송수현. 정돈된 환경에서 계획된 일과를 수행하는 동생 하우신과 다소 인간적인 형 송수현의 상반된 아침 풍경이 그려진 것. 그러면서 문하생의 말투와 행동만으로 심중을 훤히 읽는 하우신, 조직의 결정만으로도 저의와 얕은수를 파악하는 송수현 등 명석함이 돋보이는 형제의 닮은 구석도 포착돼 흥미를 돋웠다.이런 가운데 하우신이 굴지의 기업 해송그룹 권회장(이경영 분)의 회고록 대필 작업을 위해 저택 해송원에 입성하면서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됐다. 산중에 자리한 해송원은 곳곳에 설치된 CCTV부터 보안요원들 그리고 생체 인식 기술을 이용한 내부인 등록 과정까지 높다란 담벼락만큼이나 삼엄한 보안 시

  • [종합] "1인 2역 쉽지 않았다"…지성, 서지혜와 12년만 재회→허성태 "반은 시트콤" ('아다마스')

    [종합] "1인 2역 쉽지 않았다"…지성, 서지혜와 12년만 재회→허성태 "반은 시트콤" ('아다마스')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지성이 1인 2역 캐릭터를 맡아 또 하나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여기에 드라마 '김수로'에서 호흡을 맞춘 서지혜와 12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끈다.  26일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승우 감독과 배우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가 참석했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다이아몬드 화살)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작품. 박승우 감독은 "'아다마스' 장르를 하나의 표현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여러 장르가 혼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캐스팅 이유에 대해 박 감독은 "지성 배우는 나보다 먼저 작품에 합류된 상태였다. 그게 내가 이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동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우아하면서도 아름답고, 상처가 있음에도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는 복합하고 어려운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 누굴까 생각하다 서지혜가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지성은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하우신과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송수현, 같은 얼굴이지만, 성격이나 문제를 대하는 해결방식은 판이한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에 나선다. 지성은 "1인 2역이라는 배역 자체가 관심을 끌었다. 쌍둥이 형제가 아버지를 누명을 벗기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드라마 '킬미힐미'서 다중인격자 캐릭터로 1인 7역을 소화한바 있는 지성. 그는 "그때의 경험을 살려서 이 작품에 임하지는 않았다. 확연히 다르다"

  • 지성 "서지혜와 12년만 재회, 세월 말해주듯 아름답게 변했더라" ('아다마스')

    지성 "서지혜와 12년만 재회, 세월 말해주듯 아름답게 변했더라" ('아다마스')

    배우 지성, 서지혜가 드라마 '김수로' 이후 1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승우 감독과 배우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가 참석했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다이아몬드 화살)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작품. 지성은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하우신과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송수현, 같은 얼굴이지만, 성격이나 문제를 대하는 해결방식은 판이하게 다른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에 나선다. 서지혜는 하우신의 조력자이자 해송그룹 장남의 아내 은혜수 역을 맡았다. 서지혜는 캐릭터에 대해 "겉과 속이 다른 느낌의 인물"이라며 "내면을 보여주지 않기에 하우신의 조력자일지, 어떤 인물이 될지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보는 것과 달리 여성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캐릭터에 접근해보고자 집에서 꽃꽂이도 해봤다"고 덧붙였다. 지성과 서지혜는 '김수로' 이후 12년 만에 재회했다. 이에 지성은 "감회가 새로웠고, 반가웠다"며 "옛날에 같이 했던 리액션이 있더라. 그러면서도 카메라 앞에 서있는 자체가 은혜수 그 자체였다. 세월을 이야기해주듯 아름답게 변한 서지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서지혜 역시 "두 번씩 같이 작품을 하는 게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같이 해봤으니까 편안한 느낌이어

  • '아다마스' 지성 "1인 7역 '킬미힐미' 때와 달라, 일란성 쌍둥이 쉽지 않았다"

    '아다마스' 지성 "1인 7역 '킬미힐미' 때와 달라, 일란성 쌍둥이 쉽지 않았다"

    배우 지성이 1인 2역 캐릭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승우 감독과 배우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가 참석했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다이아몬드 화살)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작품. 지성은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하우신과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송수현, 같은 얼굴이지만, 성격이나 문제를 대하는 해결방식은 판이하게 다른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에 나선다. 지성은 "1인 2역이라는 배역 자체가 관심을 끌었다. 쌍둥이 형제가 아버지를 누명을 벗기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드라마 '킬미힐미'서 다중인격자 캐릭터로 1인 7역을 소화한바 있는 지성. 그는 "그때의 경험을 살려서 이 작품에 임하지는 않았다. 확연히 다르다"며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이라 인격마다 다른 방향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면, 이번에는 일란성 쌍둥이라 두 사람의 같은 지점부터 시작했다. 누가봐도 같은데 다른 점을 극대화 시켜서 표현하려다 보니 쉽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아다마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우영우'가 라이벌이 될 줄이야…지성의 귀환, 박은빈이라는 거대한 벽 [TEN스타필드]

    '우영우'가 라이벌이 될 줄이야…지성의 귀환, 박은빈이라는 거대한 벽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신드롬이 안방극장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지성이 경쟁작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현재 '우영우'를 제외한 수목드라마 성적은 '전멸'에 가까운 상황. 흥행 불패 신화를 써왔던 지성이 '우영우'의 기세에 맞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난 tvN '아다마스'의 운명에 이목이 쏠린다.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우영우'가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10배 상승,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미국 드라마 리메이크 제안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무엇보다 시청률은 그야말로 가파른 상승세. 첫 회 시청률 0.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6회 만에 9.6%를 기록하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ENA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상파 드라마 포함 방영 중인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화제성 차트도 휩쓸었다. TV 화제성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7월 2주차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강태오, 박은빈이 각각 1, 2위에 등극한 데 이어 하윤경이 4위, 강기영이 7위, 주종혁이 8위에 오른 것.'우영우' 관련 콘텐츠에 대한 인기 역시 뜨겁다. 제작사는 수많은 요청에 힘입어 대본집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며 선착순 100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