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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예진의 핫FM] '컬투쇼' 이미주, 유재석이 알아본 예능 원석

    [서예진의 핫FM] '컬투쇼' 이미주, 유재석이 알아본 예능 원석

    ≪서예진의 핫FM≫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놓쳐버린 라디오 속 이야기를 다시 들려드립니다. 이와 함께 라디오 밖으로 이어지는 뒷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스쳐 지나간 이슈를 정확하게 파헤쳐 잘 버무린 뒤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날려버립니다.  '유라인'에 탑승한 이미주가 예능인으로 거듭났다. 사랑스럽고 청순한 소녀 이미지인 그룹 러블리즈 활동 중에도 넘치는 끼를 주체 못하던 그가 딱 알맞는 적성을 찾은 걸까. 희극인으로서 이미주의 활약이 대단하다. 이미주는 최근 종영한 tvN '식스센스2'를 비롯해 MBC '놀면 뭐하니'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싹싹한 말투, 넘치는 흥으로 주말 황금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고정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예능 출연으로 바쁜 와중 라디오에도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참석해 입담을 뽐낸 것. 이날 이미주는 '식스센스2'와 '놀면 뭐하니?'를 언급했다. 먼저 그는 전소민을 향해 "소민 언니, 잘하고 있어. 사랑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멤버들끼리 케미가 좋고 전화도 오래 자주한다"며 "방송 하면서 많이 친해진 느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미주는 예능 프로그램 방송 이후 한자 공부를 하고 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한자를 잘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요즘 공부 중이다"라며 자신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사자성어인 것을 보여줬다. '컬투쇼' 2부에서는 '놀면 뭐하니'에서 꽃분이

  • '식스센스2' 따라다니는 '런닝맨' 그림자…시즌3가 떠안은 숙제 [TEN스타필드]

    '식스센스2' 따라다니는 '런닝맨' 그림자…시즌3가 떠안은 숙제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식스센스2'에게 나는 익숙한 '런닝맨' 향기tvN '식스센스2'는 화제를 끌며 종영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붙은 꼬리표를 떼지는 못했다. 비슷한 포맷의 SBS '런닝맨'을 뛰어넘지 못한 것. 두 프로그램 사이에 맞물린 유사성을 이번 시즌에도 떨쳐내지 못했다.24일 종영한 '식스센스2'는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을 찾아다니며 진짜 속에 숨어있는 가짜를 찾아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런닝맨', '미추리' 등을 연출한 정철민 PD가 지난해 tvN 이적 후 처음으로 내놓은 프로그램이다.정 PD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런닝맨'을 연출했고, CJ ENM으로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 '식스센스2' 론칭 소식을 알렸다. 적응 기간이 짧았던 그가 10년간 끌어온 '런닝맨'을 떨쳐내고 얼마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당시 많은 기대와 걱정이 쏟아졌다.결국 그는 자신과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을 메인 MC로 두고 새 판을 짰다. 이어 배우 오나라, 전소민, 가수 제시, 이미주를 투입해 유재석이 여성 출연진들과 만들어 낼 새로운 케미에 기대를 걸었다.하지만 신선한 멤버 조합은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졌다. 그들의 캐릭터가 '런닝맨'에서 봐왔던 것과 닮아가기 시작하면서다. '식스센스2'가 웃음을 만들어내는 방식은 어딘가 익숙했고, '런닝맨'이 캐릭터 플레이에 의존하던 모습과 겹쳐보였다.

  • 안보현 "미주와 함께 무인도"→미주 "자기야"…능수능란 밀당러들의 핑크빛('식스센스2') [종합]

    안보현 "미주와 함께 무인도"→미주 "자기야"…능수능란 밀당러들의 핑크빛('식스센스2') [종합]

    tvN '식스센스2'의 마지막회 가짜는 햄버거 푸드트럭과 무인카페였다.지난 24일 tvN '식스센스2'의 최종회가 방영됐다. 이날은 세 장소를 방문한 뒤 가짜 한 군데를 가려내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출연진이 가짜가 가득한 펜션 일명 '가짜 하우스'에서 가짜들을 찾아 나섰다.배우 안보현은 게스트로 함께했다. 안보현의 등장에 오나라는 "제 동생"이라며 "보현이가 뜨기 전부터 친했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오나라 남자친구와도 친하다는 안보현은 "옛날에 여행도 같이 다니고 그랬다"고 말했다.안보현은 평소 '식스센스2'의 애청자라고 밝혔다. 그는 "'식센'의 찐팬이다. 거의 모든 회사를 다 봤다"며 "거칠 게 다뤄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미주는 "이상형이 궁금하다"며 안보현에게 호감을 표했다. 전소민 역시 안보현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에 오나라는 "오늘 보현이는 내가 지킨다"며 나섰다.안보현은 '식스센스2' 게스트라면 피해갈 수 없는 '무인도에 함께 갈 상대를 꼽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안보현은 "남성 게스트들이 오면 바로바로 갈아타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주는 "전 안 갈아탄다. 한 번도 표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하자 안보현은 "11회 방송에서 미주 씨가 한 표 받은 것도 봤다"고 했다. 유재석은 "보현아 부담 갖지 않아도 된다. 전화번호 물어보거나 그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미주는 "전화번호 안 물어보겠다. 그런데 제 전화번호는"이라며 속사포처럼 말했다. 안보현은 "저는 밝으신 분"이라며 "항상 밝은 줄 알았는데 보호심리를 일으키는 분"이

  • '식스센스2' 유재석 "이미주, 희극인실 회비 내…이상엽=정형돈 길 가는중" [종합]

    '식스센스2' 유재석 "이미주, 희극인실 회비 내…이상엽=정형돈 길 가는중" [종합]

    방송인 유재석이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 멤버들의 예능감을 극찬했다.지난 17일 방송된 '식스센스2'에서는 '운명을 읽는 자들'을 주제로 진짜 속 가짜를 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오프닝에서 오나라는 "요즘 이미주가 활약이 대단해서 주변에서 난리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유재석은 "희극인 회비를 내기 시작해야 한다"며 공감했다.아이돌인 이미주는 "(유재석) 오빠가 10만원씩 회비 내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제시는 "그게 얼마나 좋은 건데"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게스트로 샤이니의 키가 등장했다. 제시는 "얘가 예능을 좀 잘 한다"며 활짝 웃었다. 유재석은 "키가 드디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나온 김에 살짝 무반주로 안무를 보여달라"고 했다. 키는 민망한 마음에 "다 같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까요?"라고 제안했지만 멤버들은 격하게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전소민은 풍수지리의 뜻을 모르는 제시에게 "집의 위치에 따라 운명과 나의 기운이 달라지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샤이니 키도 "사람마다 물 앞에서 살면 안 된다, 산에 가서 살면 안 된다는 게 있다"고 했다. 이를 듣던 이미주는 "이건 진짜 아닌 것 같다. 다들 그냥 집에 사는데 굳이 집터가 왜?"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풍수지리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상엽은 "이건 진짜야 뭐야"라며 당황했고, 유재석은 "토요일 프로그램 같이 하고 있는데 이건 진짜"라고 강조했다. 키도 "이건 속일 수 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추리를 이어가던 이상엽은 자신의 말이 끊기자 "내가 몇 번을 찍었는

  • 미주, "연상 좋아한다"는 이상이에 "나도 관심 없어"('식스센스2') [종합]

    미주, "연상 좋아한다"는 이상이에 "나도 관심 없어"('식스센스2') [종합]

    가짜 중식 코스 요리 집은 가짜 셰프가 이연복으로 등장해 '식스센스2'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이상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은 '눈으로 맛보는 미친 비주얼 특집'으로 꾸며져, 4대 명인의 콜라보 한식 다이닝, 2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중식 코스, 사계절을 담은 디저트 코스 집을 방문했다.이상이의 등장에 유재석은 미주에게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유재석은 "지금 방영 중인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김선호가 나오지 않냐"며 "김선호냐 이상이냐"고 물었다. 미주는 "엄마냐 아빠냐 고르라는 것과 같다"며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동 중 멤버들은 MBTI로 성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과 미주는 'ISFP'로 같은 MBTI 유형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이상이에게 관심을 보이며 혈액형과 MBTI에 대해 물었다. 이상이는 "다른 건 기억 못하지만 내향적 성격이다. 밖에서는 길러진 사회성을 보이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오나라의 "이상이 노래를 듣고 싶다"는 제안에 이상이는 이동 중 감미로운 목소리로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전소민은 이상이에게 "친해지고 싶은 스타일"이라며 호감을 표했다. 미주는 "연상을 좋아하냐, 연하를 좋아하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상이가 "연상을 좋아한다"고 하자 미주는 "죄송한데 나도 관심 없다. 그냥 한 번 물어본 것"이라며 태도를 바꿔 웃음을 안겼다.첫 번째 식당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한식 다이닝이었다. 유재석은 "원래 식당이었는데 지금은 장사 안 하는 곳을 빌린 것 같다"며 의

  • 제시 "성공했지만 불행…결혼해 아이 셋 낳고파" 울컥('식스센스2') [종합]

    제시 "성공했지만 불행…결혼해 아이 셋 낳고파" 울컥('식스센스2') [종합]

    제시가 성공 후의 공허함과 결혼과 출산에 대한 꿈을 털어놓았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2'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수상한 상담가 특집'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섰다. 이날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이미주, 이상엽과 함께 로꼬, 그레이가 게스트로 함께했다.멤버들은 먼저 색으로 인생 고민부터 재테크 방법까지 상담해주는 색채 연구소에 방문해 색채심리 상담사를 만났다. 해진 벽지 등 생활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색채 관련 자료, 색채 관련 인테리어는 이곳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리게 했다.제시는 색채심리 상담사에게 심리 상담을 받았다. 제시는 결혼해서 아이를 3명 정도 낳고 싶은 마음이 지금 있다고 밝혔다. 상담사는 코랄색을 선택한 제시에게 "코랄은 엄마를 상징한다. 엄마처럼 따뜻하고 풍요롭고 포용력 있는 이런 제시의 마음이 이 컬러를 선택하게 한 것 같다. 지금 결혼하고 싶고 엄마가 되고 싶다는 속마음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안으로는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과 당당한 외면이 공존하는 게 제시 씨의 상태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제시는 "제 꿈이 뭐인 것 같냐"고 하자 상담사는 "혹시 모르지, 엄마가 되는 것일 수도"라고 했다. 제시는 "여기서 고백하겠다. 이건 진짜다. 내가 음악하면서 인기도 생기고 돈도 벌었는데 나중에 소용없더라. 행복하지 않더라. 내가 원했던 건 가족이었던 거다"며 울컥했다. 오나라가 "제시 엄청 감동 받았는데 가짜면 큰일난다"고 하자 제시는 "여기 찾아올 거다"고 했다. 상담사는 "찾아오셔라. 결혼 상대 데리고 오시면 상담해드리겠다"고 말했다.

  • "유재석 살아 있었냐"…'식스센스2' 돈스파이크, 가짜 식당 소스 개발자였다 [종합]

    "유재석 살아 있었냐"…'식스센스2' 돈스파이크, 가짜 식당 소스 개발자였다 [종합]

    유재석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가운데, 가짜 음식에 돈스파이크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2'에서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유재석을 멤버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유재석을 만나자마자 오나라는 "오빠 살아 있었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포옹과 함께 "보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빠 근육 다 있으세요?"라고 근손실을 체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두 배우 남지현, 채종협이 게스트로 등장, '화끈해서 더 당긴다! 빨간 맛의 유혹'을 주제로 매운 음식 중 가짜를 찾아 나섰다.이날 공개된 요리는 꽃게 닭볶음탕, 참숯 화덕 핫돈마호크, 순두부 우동 국수였다. 매운걸 잘 못먹는 채종협의 ‘맵찔이’ 팀과 매운맛을 잘 먹는 ‘안찔이’ 팀으로 나누기로 한 가운데, 미주와 전소민은 채종협과 한 팀이 되기 위해 매운맛을 못 먹는 척 연기하기도.제시와 이상엽은 여전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웃음을 안겼다. 제시는 "언젠간 뽀뽀 한 번 해 줘야지"라고 깜짝 고백했고, 전소민이 "제시가 뽀뽀 얘기할 때 상상해 봤냐"고 묻자 이상엽은 "사람 얼굴을 보는데 입술은 보이지"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꽃게 닭볶음탕 집은 고춧가루 원산지를 모르는 사장님, 라면 수프 같은 수상한 양념 가루, 꽃게 양보다 너무 저렴한 가격이 의심 요소로 꼽혔다. 돈마호크는 참숯에 한 번 굽고 매운 소스를 발라서 숯불에 한 번 더 훈연을 하고 3차로 손님상 그릴에 구워서 나오며 뒤끝이 달콤하면서도 매운맛을 자랑했다. 그러나 나무 바닥 위에 지

  • '식스센스2' 유재석, 지석진X조세호 게스트 출연 거부

    '식스센스2' 유재석, 지석진X조세호 게스트 출연 거부

    방송인 지석진과 조세호가 tvN '식스센스2'에 뜬다.오늘(20일) 방송되는 '식스센스2'에는 지석진과 조세호가 출연한다. 두 사람의 등장하자 오나라는 지석진의 팬임을 드러내며 환호성을 지르는 반면, 전소민은 덤덤해하는 등 출연자들의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은 식스센스 최초로 게스트를 거부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가득 자아낸다.이날 방송에서는 식스센스 멤버들과 지석진, 조세호와의 케미가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 어느 때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내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화기애애함을 뽐낸다. 힌트를 위한 '장르 N행시' 타임부터 다음 장소로 이동을 위한 차 안에서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이날 현장은 모두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날 출연진은 '무더위를 날려줄 쿨 면 특집'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선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음식 이름에 모두 의아해하며 시식에 나서지만, 막상 맛을 보고 나서는 "맛있어서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 특히 "오늘이 역대급"이라는 유재석과 "솔직히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다"는 지석진 등 출연진 모두 역대급 난이도를 예고해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돋운다.'식스센스2'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그리고 이상엽 총 여섯 명의 멤버와 게스트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오늘(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TEN 리뷰] 허웅X허훈, 첫 단독 예능…"父허재? 다른 예능갔다"→이미주와 핑크빛 ('식스센스2')[종합]

    [TEN 리뷰] 허웅X허훈, 첫 단독 예능…"父허재? 다른 예능갔다"→이미주와 핑크빛 ('식스센스2')[종합]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첫 단독 예능 출연에 도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농구선수 허재의 아들인 허웅, 허훈 형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식스센스2’ 멤버들과 하께 이색 보양식 중 가짜 찾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웅, 허훈이 등장하자 미주는 기침을 하며 “너무 잘생겨서 사레 걸렸어요”라고 환영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미주야 너 금니 보인다"고 놀렸고, 이미주는 "말하지 마요"라며 정색했다. 허웅, 허훈 형제는 아버지 없이 예능에 나온 게 처음이라며 "아버지가 없어서 불안하지만 홀로서기 할 때가 된 것 같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허재의 근황을 묻자 허웅은 “다른 예능”이라고 대답했다. 이날 가짜를 찾아야하는 보양식에는 굽는 삼계탕, 은어밥, 약선 보양식 코스요리가 등장했다. 가짜 찾기에 나서기에 앞서 유재석이 “형제끼리 사랑한다는 말이 가능한지?”라고 묻자 허훈은 “어우 안 하죠”라며 기겁해 ‘찐’ 형제의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로 멤버들은 굽는 삼계탕집에 도착했다. 이들은 가게 곳곳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느낌에 진짜 같다고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유재석과 허훈은 진열돼 있는 각종 상패에 수상함을 가졌다. 또 유재석은 “이거 유명한 치킨집에서 가져온 것 아니야?”라고 의심했고 허웅, 허훈도 거들었다. 전소민 역시 "족점 보러 갔을 때  담갔던 물이 족발 삶는 육수와 비슷한 향이었는데 그거랑 똑같다”고 의심했다. 힌트 게임으로 신발 던지기가 펼쳐졌다. 미주는 개인기를 선보였고, 허훈은 ‘눈누난

  • [TEN리뷰] '식스센스2' 가짜 육전김밥 사장=강두, 노인 분장에 속았다 [종합]

    [TEN리뷰] '식스센스2' 가짜 육전김밥 사장=강두, 노인 분장에 속았다 [종합]

    tvN 예능 '식스센스2'에서 가짜 음식점 사장님은 더 자두 출신 강두와 그의 어머니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2'에서는 첫 여성 게스트인 마마무 솔라, 문별과 함께 '이거 하나로 인생역전? 서민갑부 특집'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섰다.이날 주제는 '일 매출 최대 천만 원, 하루 2000개씩 팔리는 수제 떡갈비'와 '월 매출 30만원 쪽박집에서 연 매출 10억 원의 대박집으로, SNS에서 난리 난 퓨전 떡집', '김밥 하나로 월 매출 5천만 원, 충무로 뒤집어놓은 팔뚝만 한 육전김밥'이었다. 떡갈비집을 찾은 이들은 3~4명의 직원이 최대 5000개의 수제 떡갈비를 만든다는 것에 의심을 품었다. 그러나 육즙이 가득한 두꺼운 떡갈비 맛에 깜짝 놀랐고, 유재석은 진짜라면 떡갈비를 사 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떡집을 찾은 이들은 너무 새것같은 인테리어의 혼란스러워했다. 떡집은 형제가 운영하는 곳으로, 외삼촌의 떡 공장에서 일하다 창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장님들은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치즈설기를 만들다 실수를 해 의심을 자아냈다. 마지막 육전 김밥집을 찾은 이들은 김 대신 육전으로 내용물을 감싸고 파채를 곁들여 먹는 메뉴에 맛있다고 극찬했다. 결과 가짜 서민갑부는 육전 김밥집으로 드러났다. 특히 육전김밥집의 사장님 부부는 부부가 아닌 강두 모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두는 늙어보이는 분장까지 하는 치밀함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정답은 오나라, 문별, 솔라, 제시, 전소민이 맞혔다.한편 tvN '식스센스2'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 [정태건의 오예]'식스센스2', 성희롱 없이 유재석 웃기던 이효리 벤치마킹할 때[TEN리뷰]

    [정태건의 오예]'식스센스2', 성희롱 없이 유재석 웃기던 이효리 벤치마킹할 때[TEN리뷰]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너무 관객 모드로 게스트를 안 봤으면 좋겠어요."tvN '식스센스2'에 새로 합류한 배우 이상엽은 여성 출연진이 게스트를 향해 지나친 관심을 드러내는 걸 보며 이렇게 말했다. 매주 다른 남성 게스트가 출연할 때마다 아슬아슬한 수위의 발언이 오가는 걸 지켜보던 그가 한 말이다. 지난 시즌 게스트로 처음 '식스센스'와 인연을 맺은 이상엽의 발언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여성 출연자들의 19금 농담이 시즌2에서 더욱 노골적으로 발전했다는 걸 입증하기 때문이다.앞서 언급한 장면은 지난 23일 방송분 오프닝에서 나왔다. 이날 그룹 2PM의 준호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앞섶 너무 풀어헤친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여성 출연진들은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전소민은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다"고 놀라고, 제시는 "가슴이 엄청 파였다"며 웃었다. 오나미와 미주는 "나도 보고 싶다"며 슬쩍 앞으로 나왔다. 제작진도 '무척 개방적인 앞섶'이라는 자막으로 부추겼다. 당황한 준호는 "(옷이) 너무 파졌나?"라며 걱정하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이 중재하자 준호는 그제야 자신을 소개했다.일련의 과정은 '식스센스2'가 게스트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성별을 떠나 게스트의 '가슴골'에 집중한 오프닝은 파격을 넘어 보기 불편하다.'식

  • '식스센스2' 제시, 이상엽과 스캔들 해명…미주 스킨십에 "내 남자라니까" [종합]

    '식스센스2' 제시, 이상엽과 스캔들 해명…미주 스킨십에 "내 남자라니까" [종합]

    tvN '식스센스2'가 핑크빛 분위기 속에 더욱 끈끈한 케미를 자랑했다.지난 23일 방송된 '식스센스2'에서는 그룹 2PM의 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짜 맛집 찾기에 도전했다.이날 오프닝에서는 지난주 화제를 모은 제시와 이상엽의 스캔들이 언급됐다.  앞서 이상엽이 '곧 결혼 구간'이라는 말에 제시가 "내 스타일이다"고 말한 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유재석은 이상엽과 제시에게 "공원에서 연인끼리 싸우는 것 같다"며 "그래서 둘이 사귀는 거냐"고 물었다. 오나라는 "일주일 동안 스캔들이 자자했다"고 부추겼다. 이에 제시는 이상엽의 팔짱을 끼며 "사귀는 척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잘 어울린다"고 감탄했다. 이어 등장한 게스트는 2PM의 준호였다. 전소민은 그의 출연 소식에 '우리집' 안무를 추며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전소민은 "오늘 저녁까지 녹화하자. 오늘 귀걸이가 포인트"라며 하트 모양의 귀걸이를 공개했다.이날 주제는 '이 메뉴, 미(味)친 거 아니야?'. 첫 번째는 위인들의 밥상을 재현한 한상 차림이었다. 한옥을 본 이들은 곳곳에 사용한 흔적을 확인하고는 "여기는 진짜"라고 확신했다. 2013년도에 개업했다는 사장님은 기습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답해 확신을 키웠다.식사를 하던 중 유재석은 제시를 보며 "방구 소리가 났다"고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상엽이 "옷에서 난 소리"라고 감싸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두 번째 가게로 향하는 차 안에서 미주는 이상엽의 안전벨트를 챙겼다. 이를 목격한 제시는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내 남자

  • [TEN이슈] 유재석이 힘들수록 재밌는 '식스센스2', 그의 30년 내공 빛났다

    [TEN이슈] 유재석이 힘들수록 재밌는 '식스센스2', 그의 30년 내공 빛났다

    "나 집에 가고 싶어!"'유느님' 유재석마저 두손 두발 다 들었다. tvN 예능 '식스센스' 이야기다. 그러나 제시, 오나라, 미주, 정소민의 '저세상' 텐션과 대조적으로 지쳐 보이는 유재석의 모습이 오히려 웃음 포인트로 작용해 눈길을 끈다.  '식스센스'는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진짜 속에 숨어 있는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지난해 방영된 시즌1가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 6월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전 시즌 1회에서 '삼겹 오빠'로 큰 활약을 펼친 이상엽이 새롭게 투입됐고, 개성 강한 멤버들이 한층 돈독해진 케미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모든 출연진을 받쳐주고 밀어주는 유재석의 능수능란한 진행이다. 시즌1 방송 전만 해도 전소민, 제시, 오나라, 미주 모두 개성이 강해 유재석과 합을 잘 이룰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지만, 유재석은 첫 만남에서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자 4인방과의 티키타카를 앞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가슴 이야기부터 생리, 겨털까지 자칫 불편할 수도 있는 멘트들을 유재석은 당황하면서도 핀잔을 주는 리액션으로 받아쳤고, 적재적소에 "그만해라"고 중재하며 유연하게 진행을 이끌었다. 유재석이 아니라면 이들의 케미를 누가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다.그간 '무한도전', '런닝맨',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주로 남성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왔던 유재석은 여성 멤버들과 호흡에서는 '여동생들에게 예쁨받는 오빠', '말썽꾸러기 여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 '쿵짝 잘맞는 남매' 등의 새로

  • [TEN 리뷰] 엑소 카이, 식센즈 무시에 당황…"내가 있을 곳 아닌가" ('식스센스2')[종합]

    [TEN 리뷰] 엑소 카이, 식센즈 무시에 당황…"내가 있을 곳 아닌가" ('식스센스2')[종합]

    엑소 카이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9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엑소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이는 멤버들과 함께 진귀한 맛 가운데 가짜를 찾아 나섰다. 이날 카이가 등장했지만 식센이들(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은 카이를 본체만체 했다. 카이는 당황하며 "원래 게스트가 오면 원래 가운데 세우지 않냐”면서 어필했다.  이후 유재석이 카이를 챙겼지만,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자신들만의 세상에 빠져 있었다. 미주가 카이에 대해 “선배라서 어렵다”고 말하자 제시가 "왜 나는 안 어려워하냐"고 화를 내기도했다.  카이는 미주에게 ”같이 예능 프로그램을 한 적 있다. 나 어땠냐"라고 물었다. 미주는 대답을 화피했다. 카이는 그런 미주에게 "너무 아름다우시지 않냐. 반전매력"이라며 대화를 이끌어내려 했지만 미주는 또다시 장난치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카이와 식센이들은 식당 투어에 앞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이 설명할 때 미주가 딴짓을 하자 오나라는 "들어"라고 소리쳤다. 이를 본 카이는 당황해 했고, 유재석은 놀란 카이를 두고 "여기 큰 정 두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카이는 "여기 내가 있을 곳이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카이는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그가 팀원을 고를 때는 미주가 계속해서 어필을 했다. 이상엽은 "저렇게까지 했는데 선택 안 하면 웃길 것 같다"고 말했고, 카이는 "그래도 정이 있는데"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카이는 결국 유재석, 전소민, 제시를 팀원으로 선택해 반전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고정인데 카이보다 말을

  • "한마디도 못하겠네"…'식스센스2' 고정된 이상엽, 여전한 케미 [종합]

    "한마디도 못하겠네"…'식스센스2' 고정된 이상엽, 여전한 케미 [종합]

    배우 이상엽이 tvN '식스센스2' MC로 합류한 가운데, 프렌치 한식 혼밥 다이닝이 가짜로 드러났다.2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신박한 아이디어 식당'으로 꾸며져 시즌1 게스트에서 시즌2 고정 멤버로 합류한 이상엽과 가짜 찾기에 나섰다.이날 이상엽은 기존 멤버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웃음을 안겼고, 예리한 추리력으로 시선을 모았다.긴장된 모습으로 등장한 이상엽은 멤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지만 그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한순간도 오디오가 비지 않는 여자 멤버들 사이에서 혼이 나간 그는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지 않는 등 차가운 멤버들에게 호되게 당하며 만만치 않은 신고식을 치렀다. "한 마디도 못하겠다"며 기가 빠진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적응한 듯 예리한 촉을 발동시키며 프로그램에 녹아 들었다.이상엽을 전담 마크하듯 말을 자르고 구박하는 제시와 제대로 반격하지 못하고 울먹이는 이상엽의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그런 이상엽을 '엽상'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살뜰하게 챙긴 유재석과의 동병상련 브로맨스는 짠함과 훈훈함을 동시에 안겼다. 이상엽은 여전한 '식스센스2' 멤버들에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서로 더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상엽에게 "네가 오니 훨씬 낫다. 의지할 곳이 있다"고 했다.이날 '신박한 아이디어 식당'으로 '직접 기른 채소로 만든 수경 재배 음식 식당', '프렌치 한식 코스 혼밥 다이닝', '3D 맵핑 식당'이 소개됐다. 유재석, 오나라, 미주 팀과 이상엽, 전소민, 제시 팀으로 나눠 가짜 식당을 찾았다.먼저 수경 재배한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