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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서 잘나갔던 '나영석 픽' 오마이걸 미미, 본업인 가수로 또 달린다 [TEN피플]

    예능서 잘나갔던 '나영석 픽' 오마이걸 미미, 본업인 가수로 또 달린다 [TEN피플]

    예능으로 '굳히기'에 들어간 오마이걸 미미가 이번에는 본업으로 돌아온다. '지구오락실 2', '하트시그널 4',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고정 패널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미미가 1년 4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은 미미가 예능으로 굳힐 수 있게 도운 발돋움판이다. 엉뚱하고 예측불가한 미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고 가장 최근인 14일 방송에서는 함께 출연중인 이영지와 퀴즈에서 연이어 오답을 쏟아내는 모습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특히 '지락실 2'에서 미미의 언행은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박보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별다른 접점이 없는 오마이걸 미미를 지목하자 누리꾼들은 "박보검이 지락실 봤나 봐" 등 재밌다는 반응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2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미미는 인물 퀴즈에 나온 박보검 사진을 보고 "김범수"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영지는 "나 이거는 쉴드 못 친다"며 선을 그었고, 미미는 "택아 사랑해"라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나영석 PD도 "참고로 보검씨가 우리 프로를 너무 좋아해서 이우정 작가에게 전화도 했었다"고 말하며 미미를 더 궁지에 몰아넣었다. 당황해하던 미미는 카메라를 보고 "저는 안 좋아하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미미의 활약에 최근 '지락실 2'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는 인터뷰에서 캐스팅 당시 후보가 50명 정도 됐다고 말하며 "'지락실'은 진짜 잘 고른 것"이라며 '지락실' 첫 촬영이 끝나고 10년치 운을 다 썼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나영석PD는 "사람들이 제일 예상 못할

  • 이영지, '뿅뿅 지구오락실' 우정 과시 "영석이 형 forever"

    이영지, '뿅뿅 지구오락실' 우정 과시 "영석이 형 forever"

    래퍼 이영지가 나영석 PD의 수상을 축하했다.이영지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석이 형 forever"이라는 글과 함께 한 게시물을 태그해 올렸다.이영지가 태그한 게시물에는 나영석 PD의 수상을 축하한 내용이 담겨있다. 나영석 PD는 '2023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된 것.한편, 이영지는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 11' 우승을 차지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식상했던 '지구오락실' 뒤엎은 나영석 PD의 묘수, 시즌2에 쏠리는 기대 [TEN스타필드]

    식상했던 '지구오락실' 뒤엎은 나영석 PD의 묘수, 시즌2에 쏠리는 기대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여자 판 '신서유기'로 불렸던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세계관과 게임 등 포맷만 보면 전혀 신선할 게 없던 식상한 예능이지만 나영석 PD는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했다. 듣도보도 못한 조합으로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낸 것. 익숙함을 버리고 MZ세대, 유튜브 출연자들로 눈을 돌린 나영석의 묘수가 제대로 통했다.'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콘셉트의 예능. 장황한 설명이지만, 사실상 그간 나영석 PD가 해왔던 '신서유기'의 자기복제와도 같다.게임 종목부터 기상미션, 여행이라는 콘셉트까지 모두 '신서유기'에서 가져왔기 때문. 여섯 요괴의 용볼 쟁탈전 '신서유기'를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한 4명의 지구 용사로 바꾼 정도다. 비주얼과 반전 매력을 맡는 막내 캐릭터부터 멤버들을 아우를 수 있는 맏언니 예능인 등의 조합도 '신서유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확연한 차이는 세대에서 드러났다. 그간 이서진, 차승원, 강호동 등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나영석이 MZ세대 여성들과 손을 잡은 것. 이는 어느 순간 익숙한 출연자들과 작업해오고 있음을 깨달은 나영석의 변화였다. 편함을 버리고 도전을 선택한 것. 나영석 PD는 "매너

  • [종합] 안유진, '안광에서 안유지니어스'로…상식 대결 첫 승자의 주인공('지구오락실')

    [종합] 안유진, '안광에서 안유지니어스'로…상식 대결 첫 승자의 주인공('지구오락실')

    ‘뿅뿅 지구오락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마지막 여정을 그려냈다.지난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는 지구오락실 멤버들이 강원도 고성 특별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젤라또를 걸고 퀴즈 게임에 돌입한 진미채(미미, 안유진) 팀과 지지(이은지, 이영지) 팀. 먼저 나영석PD는 "지금 현재 젤라또 메뉴는 감자, 쑥, 블루베리, 미숫가루, 자두, 커피, 초코 총 7가지이다. 이걸 걸고 한 번 대결을 해주시면 된다"고 운을 띄웠다.승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뭐든 한 종류의 1스쿱. 이은지와 이영지는 "빡센데?"라며 자신감 없는 반응을 보였다. 나영석 PD는 "근데 사실 한 번만 이겨도 원하는 맛 하나는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미는 "어우 누가 아이스크림을 하나만 먹냐?"며 나영석 PD를 당황하게 만들었다.종목은 상식 퀴즈. 이영지는 "왜 이렇게 상식을 하냐? 상식에 취약하다. 우리가 생각보다 기준이 낮다"며 자기평가를 내렸다. 첫 번째 문제에 나영석은 "'신경 전달 물질의 하나로, 뇌신경 세포의 흥분 전달 역할을 하며, 사랑에 빠지면'"이라고 말하자 이은지는 "옥시토신"이라며 빠르게 답했다.  하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이어 안유진인 "도파민?"이라고 말했고, 결과는 정답이었다. 모두가 감탄하는 가운데 미미는 "난 아드레날린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두 번째 문제는 '한국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으로 지석묘라고 불리는 것'이었다. 문제를 듣자마자 이영지는 "고인돌"이라고 말했고, 정답이었다.제작진은 이영지

  • 나영석 PD에 녹화 보이콧 선언…"죄송으로 끝날 일 아냐" ('지구오락실')

    나영석 PD에 녹화 보이콧 선언…"죄송으로 끝날 일 아냐" ('지구오락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강원도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8주 연속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 오늘(26일) 방송되는 10회에서 태국에 이어 강원도 고성을 찾는 지구 용사 4인방의 모습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옥황상제가 지구 용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 공개된다.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아준 용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깜짝 포상 휴가를 내린 것. 쇼핑부터 관광, 맛집 투어까지 완벽한 일정을 자랑하는 ‘강원도 패키지 여행’을 앞두고 용사들은 한껏 흥에 취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전망.특히 금일봉이 걸린 ‘실물 과자 퀴즈’가 예고돼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녹화 내내 과자에 진심이었던 4인방은 패키지 여행 쇼핑비를 얻고자 어느 때보다 과열된 승부욕을 드러냈다고. 퀴즈 결과에 따라 금일봉 스케일이 달라지는 만큼, 물욕 폭발한 용사들은 이상증세마저 보였다는 후문. 이에 용사들이 금일봉을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원도 고성에 입성한 4인방은 소문난 막국수 맛집을 방문한다. 눈 앞에 펼쳐지는 푸르른 바다와 막국수 생각에 설렘도 잠시, 나영석 PD의 지각으로 파업을 선언한다. 뒤늦게 막국수 집에 도착한 나영석 PD와 “죄송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녹화를 보이콧한 용사들의 신경전 속 이들의 운명에 관심이 쏠린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화장 처음해봐" 안유진, 샤워 중 폭풍 눈물→생얼·수영복 자태 '깜짝' ('지구오락실')

    [종합] "화장 처음해봐" 안유진, 샤워 중 폭풍 눈물→생얼·수영복 자태 '깜짝' ('지구오락실')

    안유진이 눈물의 마늘 다지기를 했음에도 기상 미션에 아쉽게 실패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기상 미션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의결과가 공개됐다.지난주 방송에서 미미가 '멤버 전원 10초간 춤추기'를 골라 가장 먼저 미션을 성공한 가운데, '마늘 다지기'를 고른 안유진의 절구와 방망이가 멤버들에게 발각됐다. 이에 이은지, 미미, 이영지는 절구와 방망이를 숨겼고, 샤워를 핑계로 물에 불린 마늘을 까며 눈물까지 흘린 안유진은 방에 들어와 사라진 절구와 방망이에 당황했다. '나 빼고 3명에게 페디큐어 해주기'를 고른 이영지는 적극적으로 페디큐어 이야기를 하다 멤버들에게 미션을 발각당했고, 아침에 매니큐어 발라져 있으면 소독티슈로 닦자고 하는 말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안유진은 침대에 누워 이은지에게 브런치보다 미션을 성공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이에 안쓰러움을 느낀 이은지는 절구와 방망이 위치를 알려줬다. 결국 안유진은 새벽에 홀로 바닥에서 절구로 마늘 다지기에 성공했다. 이영지는 새벽 5시 넘어 일어나 미션을 수행했다. 아침이 밝자 안유진을 선두로 미미, 이영지, 이은지가 차례로 미션 확인 장소에 도착했다. 나영석 PD는 안유진이 다져놓은 마늘의 양이 1/4 부족하다며 보류했다. 2등으로 도착한 미미가 미션 성공을 인정받았고, 이영지 역시 성공해 미미와 이영지가 기상 미션에서 승리했다. 이은지는 '풍선 5개 불어서 가져오기' 미션을 완벽히 성공했지만, 가장 늦게 도착해 아침 식사를 먹지 못하게 됐다. 기상 미션이 끝난 뒤 멤버들은 여유롭게 수영을 즐겼다. 이후 나영석 PD는

  • [종합] 나영석 PD, 무릎 꿇었다…이영지 "몇년 차냐" 꼰대력 폭발 ('지구오락실')

    [종합] 나영석 PD, 무릎 꿇었다…이영지 "몇년 차냐" 꼰대력 폭발 ('지구오락실')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토롱이 검거에 성공하며 나영석 PD를 당황하게 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태국 방콕에서 토롱이 검거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우주에서 지구로 도망 온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해 추격전을 시작했다. 토롱이는 일상 사진을 SNS에 올렸고, 멤버들은 게시글에서 단서를 포착해 그 뒤를 쫓아?. 멤버들은 토롱이를 잡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토롱이는 멤버들을 약올리며 도망다녔다. 이에 이은지는 "난 얘 만나면 죽일 거다"고 했고, 미미는 "얘 팔로워만 높여주고 있다"며 언짢아했다.토롱이를 잡는데 100분의 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멤버들은 백화점에서 토롱이를 마주했고, 10분을 남긴 상황에서 토롱이를 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안유진은 토롱이의 등에 붙어 있는 당근로켓을 잡아채 성공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이를 본 제작진이 안유진에게 "육상을 했었냐"고 묻자 안유진은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초등학교 때"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토롱이를 잡은 대가로 현상금을 받게 됐다. 인당 200만원의 상금을 걸었던 나영석은 토탈 200만원이라고 말을 바꿨고, "제작비 문제도 있고 여러분이 갑자기 잡을 줄도 몰랐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미미는 "그거 다 계산하고 잡았어야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고, 이영지는 "맞다. PD님 몇 년 차냐. 몇 년 차인데 이런 변수도 생각 못하냐"며 '꼰대'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나영석 PD는 '22년 차입니다'라는 자막을 달기도. 결국

  • 안유진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뿅뿅 지구오락실' 히로인 등극

    안유진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뿅뿅 지구오락실' 히로인 등극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지난 8일 방송된 ‘뿅뿅 지구오락실’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3.3%, 최고 4.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6%, 최고 3.3%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2.2%, 최고 3%, 전국 기준 타깃 시청률은 평균 2%, 최고 2.6%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 첫 낙오를 여유롭게 헤쳐 나가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활약상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서로 잠시 쉬어가자며 멤버들에게 태국 마사지를 제안했지만, 멤버들이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마자 태국어로 식당 이름을 적은 쪽지와 카메라만 남겨둔 채 모두 철수했다. 멤버들의 게임 집착에 시달리던 제작진이 낙오 미션으로 반격을 선물한 것.그러나 멤버들은 제작진의 예상과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 오히려 미소를 지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작진이 남긴 쪽지에서 태국어로 적힌 식당 이름을 사진에서 문자로 변환시켰고, 순식간에 식당으로 가는 최단 거리를 검색했다. 여기서 안유진의 활약이 빛났다. 결국 나영석 PD는 과일 선물까지 사 들고 일찌감치 미션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을 보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숙소에 가면 스마트폰 강물에 다 던져버릴 거야”라는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또한 개인 자유 시간이 걸린 ‘액션 딸기 게임’에서는 최상의 난이도에 몸을 삐걱대는 멤버들의 몸개그가 재미를 높였다. 게임 결과 이은지를 제외한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자유 시간을 획득했고, 이들은 한식 먹방부터 쇼핑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방콕을 즐기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뿅뿅 지구오락실’

  • 나영석 PD도 지쳤다…'뿅뿅 지구오락실' 시청률 0.3% 상승

    나영석 PD도 지쳤다…'뿅뿅 지구오락실' 시청률 0.3% 상승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 본격적인 게임 전쟁으로 지난주 보다 0.3%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지난 1일 방송된 ‘뿅뿅 지구오락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3%, 최고 4.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5%, 최고 3.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2.1%, 최고 2.9%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기준 타깃 시청률은 평균 1.8%, 최고 2.3%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상 게임이 등장하며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을 멘붕에 빠뜨렸다. 방콕의 첫날 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현지 맥주와 안주를 걸고 제작진이 특별 훈련 시킨 인조인간과 ‘청개구리 가위바위보’를 진행한 멤버들은 하면 할수록 헷갈리는 게임 방식에 머리가 정지한 듯 몸개그까지 선보였다. ‘레트로 음악 퀴즈’에서는 문제를 맞히면 먹을 수 있는 방콕 야시장의 음식보다 세리모니에 집중하는 4인방의 화려한 춤 실력이 웃음을 선사했다.게임에 목마른 ‘게임 집착러’ 4인방 덕분에 쫓기듯 게임을 준비하는 제작진 또한 폭소를 자아냈다. 끝없이 게임을 요구하고 미리 연습까지 하는 멤버들 때문에 나영석 PD는 되려 게임 참가비를 걸고, “상금을 더 줄 테니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조용히 가자”고 솔직히 제안한 것. 게임 하나가 끝날 때마다 새로운 게임 없냐며 제작진을 재촉하는 멤버들 때문에 “열정 넘치는 건 감사하지만, 이렇게 쫓기듯 게임을 짜 본 게 오랜만”이라는 제작진의 고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게임 집착러’ 4인방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뿅뿅 지구오락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

  • '퇴사' 대신 '스타일' 바꾼 나영석 PD, 이서진·강호동 대신 'MZ 여성' 통할까 [TEN스타필드]

    '퇴사' 대신 '스타일' 바꾼 나영석 PD, 이서진·강호동 대신 'MZ 여성' 통할까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나영석 PD가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OTT와 웹 예능의 시대가 열리면서 제2의 김태호를 꿈꾸며 tvN 스타 PD들이 줄줄이 퇴사한 가운데, 나 PD는 자신의 커리어를 꽃피운 무대에서 색다른 시도에 나선 것. 그간 고수해온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났다는 점에서 흥행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매너리즘까진 아니지만 오래 작업했던 편한 분들하고 하는 저를 발견했다. 어느 순간 새로운 출연자와 일한 지 꽤 오래됐구나 싶었다. 새로운 작업을, 그동안 하던 작업과 먼 결의 작업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연령대도 젊은 분들로 하고 성별로 여성분들로 꾸려보면 어떨까 싶었다. 젊은 여성들 모시고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나 PD가 신작 '뿅뿅 지구오락실'로 컴백했다.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4명의 용사가 뭉쳤다는 콘셉트의 오락 프로그램.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멤버로 구성됐다.지난 24일 첫 방송은 2%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다수의 시청자에 따르면, 출연자의 성별만 다른 '여성판 신서유기'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간 예능에서 특유의 세계관을 구축해온 '나영석다운' 프로그램 콘셉트 때문.하지만 누구나 웃으며 편히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그가 돌연 MZ세대를 콕 집어 겨냥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더불어 강호동, 이서진, 차승원 등 40~50대

  • 나영석 PD '뿅뿅 지구오락실' 첫방 어땠나…시청률은 2.2%

    나영석 PD '뿅뿅 지구오락실' 첫방 어땠나…시청률은 2.2%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의 평생 보고 싶은 역대급 케미스트리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24일 첫 방송된 ‘뿅뿅 지구오락실’ 1회는 지구 용사 4인방의 첫 만남부터 옷장을 타고 시공간을 넘어 2000년대 또 다른 지구로 이동한 멤버들의 활약이 담겼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5%, 최고 3.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2%, 최고 3%를 기록했고, tvN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7%, 최고 2.3%, 전국 기준 평균 1.7%, 최고 2.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첫 만남부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사전 정보 없이 첫 만남 장소에 나타난 이들은 초면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찰떡 호흡을 뽐냈다. 오디오가 빌 틈 없는 화려한 입담과 남다른 댄스 DNA로 예능 고수인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만든 것. 예상보다 뛰어난 멤버들의 활약상에 게임 중간 급하게 회의에 나서는 제작진은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이 또 다른 지구로 이동해 게임을 펼치게 되는 ‘뿅뿅 지구오락실’ 세계관에 따라 지구 용사 4인방은 랜덤 플레이 댄스 결과 2000년대 태국으로 떠나게 됐다. 2000년대를 완벽히 고증한 패션으로 나타난 멤버들은 태국에 도착한 후로도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방송을 기대케 했다. 게임 내내 계속된 자칭 ‘노화된 제작진’과 연신 “영석이 형”을 외치는 뉴 제너레이션 간의 밀당은 큰 웃음과 재미를 더했다.‘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

  • [TEN피플] "매너리즘"…나영석, '50대 男' 아닌 '잘 모르는 요즘 여자 애들'과 손잡았다

    [TEN피플] "매너리즘"…나영석, '50대 男' 아닌 '잘 모르는 요즘 여자 애들'과 손잡았다

    50대인 강호동, 이서진, 차승원은 나영석 PD 예능의 간판들. 40~50대 이상의 남성 출연자를 선호하던 나영석 PD가 MZ세대 여성들과 함께 tvN 새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선보인다. '요즘 여자애들'과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 나 PD가 흥행 불패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나 PD는 20일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나 PD가 후배 박현용 PD와 공동 연출하는 예능으로, 이와 같이 소개된다.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설명은 복잡하지만 쉽게 풀면 여성 출연자 4명이 게임을 하는 오락 프로그램이다. '신서유기'와 같이 예능에서도 '세계관'을 만들어온 나영석다운 프로그램 콘셉트다.나 PD는 앞서 자신이 해온 프로그램과 달리 이번에는 MZ세대 여성들로만 멤버들을 구성했다. 그 이유에 대해 "매너리즘까진 아니지만 오래 작업했던 편한 분들하고 하는 저를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서진이 형, 호동이 형 편하고 친하고 호흡도 잘 맞지만 어느 순간 제가 새로운 출연자와 일한 지 꽤 오래 됐구나 싶었다. 새로운 작업, 그동안 하던 작업과 먼 결의 작업을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연령대도 젊은 분들로 하고 성별도 여성들로 꾸려보면 어떨까 싶었다. 젊은 여성들을 모시고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기회 의도를 밝혔다.출연 멤버는 개그우먼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 래퍼 이영지다. 먼저 아이돌 미미, 안유진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나 PD는 "예전엔 아이돌들과

  • [종합] "속수무책 당해"…나영석 굴복시킨 MZ세대 안유진·이영지·이은지·미미('뿅뿅 지구오락실')

    [종합] "속수무책 당해"…나영석 굴복시킨 MZ세대 안유진·이영지·이은지·미미('뿅뿅 지구오락실')

    나영석 PD가 MZ세대 여성 멤버들로 구성된 tvN 새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선보인다. 출연자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는 '상상 이상의 재미와 케미'를 자신했다.20일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 박현용 PD,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참석했다.'뿅뿅 지구오락실'는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콘셉트의 예능.MZ세대 여성 멤버들로 구성된 이번 예능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나영석 PD는 "저도 작업하다 보니 매너리즘까진 아니지만 오래 작업했던 편한 분들하고 하는 저를 발견한 거다. 서진이형, 호동이형 편하고 친하고 호흡도 잘 맞지만 어느 순간 제가 새로운 출연자와 일한 지 꽤 오래 됐구나 싶었다. 새로운 작업을, 그동안 하던 작업과 먼 결의 작업을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연령대도 젊은 분들로 하고 성별로 여성 분들로 꾸려보면 어떨까 싶었다. 젊은 여성들 모시고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그냥 섭외했다. 만들어봤다. 잘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돼서 기분 좋다"며 웃었다.나영석 PD는 이 같은 멤버를 구성한 이유로 "예전에 아이돌 분들과 많이 작업하진 않았던 것 같다. 요즘 유튜브 같은 것도 하면서 예전 아이돌과 요즘 아이돌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예전 아이돌이 구름 위에 떠있는 손에 닿지 않은 존재 같아서 작업할 때 조심스러웠는데, 유진 씨, 미미 씨와 같이 일해 보니 내가 일로

  • '뿅뿅 지구오락실' 안유진 "아이돌 아닌 내 본모습 드러나"

    '뿅뿅 지구오락실' 안유진 "아이돌 아닌 내 본모습 드러나"

    아이브 안유진이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혔다.20일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 박현용 PD,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참석했다.오마이걸 멤버들 가운데 가장 낯가림이 심하다고 알려진 미미는 “처음 혼자 나서도 큰 프로그램이기도 해서 처음에는 붕 뜬 깍두기처럼 있었다. 주변을 봤더니 너무 좋은 환경, 좋은 멤버들이 있는데 뭐가 걱정이겠나 싶었다. 자연스럽게 흘러가겠지 했더니 어느 순간 융화되고 있었다. 그렇게 본연의 모습과 내 바닥의 모습이 드러났다”고 말했다.이영지는 “각종 낯가림이 매너리즘으로 가던 때가 있었다”며 “대한민국에서 처음 보는 장면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PD님이 우리를 콘크리트 같은 세계관에 넣었다. 봉준호 감독님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귀띔했다.안유진은 “아이돌로 예쁜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PD님이 원하는 편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고민됐다. 그런데 태국 가니 편한 모습이 나오더라. 보는 분들도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친근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한 것처럼 말하지만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뿅뿅 지구오락실'는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콘셉트의 버라이어티. 오는 2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영지 "안유진·미미·이은지와 한 밑천 당겨보려고 모여 '대환장 파티'"('뿅뿅 지구오락실')

    이영지 "안유진·미미·이은지와 한 밑천 당겨보려고 모여 '대환장 파티'"('뿅뿅 지구오락실')

    래퍼 이영지가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과 첫 만남이 '대환장 파티'였다고 밝혔다.20일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 박현용 PD,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참석했다.각 출연자는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미는 안유진에 대해 “제가 연예인 친구가 멤버들 외에 거의 없다. 처음”이라고 말했다. 안유진은 “첫 만남이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언니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 제일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첫 만남이라 긴장했는데 언니들이 보자마자 ‘러브 다이브’를 불러주더라. 환영 받으며 들어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은 너무 친해졌고 좋은 언니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앞에서 털털하고 언니들이 분위기를 풀어줬다고 좋게 말해서 그렇지 첫 만남이 ‘대환장 파티’였다. 한 밑천 당겨보고자 한 사람들이 모였다. 다들 홀린 듯이 춤추고 노래했다. 다들 에너지, 주파수가 잘 맞았다”고 케미를 자랑했다. 이은지는 “어디 가면 제가 막내였는데 큰언니라 좀 걱정했다. 동생들이 너무 잘해고 인지도가 제가 제일 낮아서 잘 묻어가야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뿅뿅 지구오락실'는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콘셉트의 버라이어티. 오는 2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