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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국 "집에서 '일어나' 불러, 딸 재시 '왜 자꾸 일어나래?'"('곽씨네 LP바')

    이동국 "집에서 '일어나' 불러, 딸 재시 '왜 자꾸 일어나래?'"('곽씨네 LP바')

    '곽씨네 LP바' 이동국이 딸 재시와의 일화를 전했다.14일 오후 방송된 tvN '곽씨네 LP바'에는 이동국이 출연했다.이동국은 '라이언 킹'이라는 별명에 "'라이언 킹' 주제가를 벨소리로 해놨다. 휴대전화도 그렇지만, 과거에 삐삐 인삿말도 '라이언 킹'이었다. 당시에 축구선수마다 별명을 지어주던 시기였다. 뛰는 모습이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곽승준은 "한국 축구의 희망에서 비운의 아이콘으로 불렸을 때가 있었다. 축구 인생의 고비 때마다 위로가 돼 준 노래가 있냐"라고 물었고, 이동국은 "김광석의 '일어나'였다"라고 답했다.그는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야 되면 저녁 먹고 자기 전까지 2년 정도 계속 들었던 것 같다. 힘이 들 때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면, 어떠한 목표를 두고 뛰어갔던 그 때가 떠오른다"라고 회상했다.또 "집에서 '일어나'를 부르면, 이 노래를 알 지 못하는 재시가 '왜 자꾸 일어나래. 일어났어!'라고 한다. 재시가 중학교 2학년인데, 그 세대는 김광석의 노래를 못 들어봐서 그렇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백지영 "라틴 붐, 8시간 춤 연습 매진" ('곽씨네 LP바')

    백지영 "라틴 붐, 8시간 춤 연습 매진" ('곽씨네 LP바')

    '곽씨네 LP바' 백지영이 8시간 동안 춤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16일 오후 방송된 tvN '곽씨네 LP바'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백지영은 미국에서 라틴 붐이 불었을 당시, 국내에서 라틴 음악 '부담', '대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발라드에서 댄스 전향했던 백지영은 "오히려 몰라서 그랬던 것 같다. 당시에 스파르타식으로 레슨을 해줬는데 거의 하루에 8시간 정도 춤 연습에 매진했다"라고 말했다.이후, 발라드를 했을 때를 회상하며 "전향이라기보다는 큰 변화가 있었다. 발라드는 맞는 옷을 입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라고 전했다.이에 곽승준은 "댄스, 발라드 다 잘하는 가수다"라고 칭찬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윤상, 아이돌 비주얼 훈남 아들 "음악하겠다고, 설득당했다"

    윤상, 아이돌 비주얼 훈남 아들 "음악하겠다고, 설득당했다"

    가수 윤상이 훈남 아들 이찬영 군에 대해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곽씨네 LP바'에는 가수 윤상이 출연했다. 윤상은 아들 이찬영의 외모가 화제가 됐던 것에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라고 전했다. 앞서 화제가 됐던 윤상과 아들의 사진에 "작사가 김이나가 우리 가족과 식사할 때 찍었던 사진인데, SNS에 올렸더라"라며 "그 사진 공개하고 팔로워...

  • 윤상 "고2 아이유에게 우울한 곡, 미안했다' ('곽씨네 LP바')

    윤상 "고2 아이유에게 우울한 곡, 미안했다' ('곽씨네 LP바')

    가수 윤상이 아이유와의 일화를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곽씨네 LP바'에는 가수 윤상이 출연했다. 윤상은 미국 유학에 갔던 것에 대해 "유학을 쉽게 생각했었다. 내 아내가 없었으면 버틸 수 없었을 거다. 내가 영어가 안 됐다. 음대니까 음악을 뭐 말로 하나, 쉽게 생각하고 갔었는데 간과했다. 녹음기 들고 가서 수업 녹음해서 집에 가서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 하정우, 577km 걷기 후 깨달음…해외서 김치 담그는 요리 실력 [종합]('곽씨네LP바')

    하정우, 577km 걷기 후 깨달음…해외서 김치 담그는 요리 실력 [종합]('곽씨네LP바')

    배우 하정우가 '걷기 전도사'부터 '요리 만렙' 면모까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곽씨네 LP바'에는 첫 게스트로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연출과 연기를 함께했던 영화 '허삼관' 촬영 때를 회상했다. 하정우는 "이렇게 다시 할 수 있을까, 아직도 그런 생각이 든다. 의상을 입은 상태에서 연기하고 모니터하러 제가 가야한다"며 당시를 떠올렸...

  • 하정우 "하와이가면 먹기+걷기, 5시간 씩 걸어" ('곽씨네 LP바')

    하정우 "하와이가면 먹기+걷기, 5시간 씩 걸어" ('곽씨네 LP바')

    '곽씨네 LP바' 하정우가 하와이에서의 걷기 일상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곽씨네 LP바' 1회에는 배우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하와이에 가서 걷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하와이에 가서 걷고 온다. 먹는 것과 걷는 것, 2가지를 한다. 하와이 생활 중에 가장 큰 일이다. 무슨 재료를 사서 요리할까, 어떤 코스를 걸어볼까 고민한다"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