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연석 "'슬의생3' 당분간 제작 힘든 상황…다들 하자고 감독님 조르는 중" [인터뷰④]

    유연석 "'슬의생3' 당분간 제작 힘든 상황…다들 하자고 감독님 조르는 중" [인터뷰④]

    배우 유연석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시즌3 제작이 당분간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29일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의 주인공 유연석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유연석은 전대미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진호 역을 맡았다.유연석은 "뚜렷한 해외 진출 계획이나 정해둔 차기작은 없다. 제가 의지만 있다는 앞으로 기회는 많이 열려있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글로벌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유연석은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지의 시즌3 제작에 대해서 "제작한다면 당연히 참여하는데, 시즌3가 당분간은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슬의생'에 나왔던 인턴, 레지던트 배우들이 모두 다 주연으로서 많은 부분에서 작업을 하고 계셔서 그분들을 다 모아서 시즌3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하게 된다면 좋다. 다들 시즌3 하자고 감독님을 조르고 있다. 아직까진 계획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배니싱: 미제사건'은 형사 진호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가 한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된 사건을 공조 수사하며 충격적 전말을 알게 되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오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슬의생2' 시즌3 없이 종영?…신원호 PD 말에 답 있다 [TEN스타필드]

    '슬의생2' 시즌3 없이 종영?…신원호 PD 말에 답 있다 [TEN스타필드]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시즌3는 묶어놓지 않겠다고 배우들에게 전한 상황입니다. 이후 스케쥴도 편하게 잡으라고 했어요. 구체적인 시즌3 계획은 없습니다."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이하 '슬의생2')가 마지막회 방송 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벌써부터 시즌3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는 상황. 그러나 모두의 바람과 달리 '슬의생' 시즌3를 바로 보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슬의생2'은 첫 회부터 10%대 시청률로 시작해 최근 13%대를 돌파하며 전 시즌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슬의생2' 11회에서는 친구에서 연인이 된 익준(조정석 분)과 송화(전미도 분), 그리고 드디어 로맨스 결실을 맺은 석형(김대명 분)과 민하(안은진 분)의 관계 변화가 담겨 이들의 사랑을 염원했던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설렘을 선사했다. 이에 '슬의생2' 마지막회 예고 영상에는 시즌3 여부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제발 시즌3 해주세요", "시즌3 나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그러나 현재 상황으로는 시즌3에 대한 제작은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 6월 진행된 '슬의생2' 제작발표회에서 신원호 PD는 "시즌제 드라마를 찍으며 장점도 많았지만,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단점들도 있었다. 원래는 시즌3를 3년에 걸쳐

  • '슬의생2' 전미도·안은진·곽선영, 러브라인 변화?

    '슬의생2' 전미도·안은진·곽선영, 러브라인 변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예측불가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가 9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송화(전미도 분)와 민하(안은진 분), 그리고 익순(곽선영 분)의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99즈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다양한 관계 변화의 순간을 맞닥뜨린 5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정원(유연석 분)과 겨울(신현빈 분)의 로맨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졌다. 어머니의 일로 근심이 늘었던 겨울은 속상함에 정원 앞에서 눈물을 흘렸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사실을 털어놨고,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이 더욱 단단해지게 되었다. 이처럼 정원의 로맨스는 핑크빛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익준(조정석 분)과 송화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높였다. 송화가 제일 좋아하는 비 오는 날, 익준과 나란히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여기에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냐는 송화의 질문에 "아무거나. 니가 주는 거면 다 좋지 뭐"라는 익준의 대답은 설렘을 자아내기 충분했다.준완 역시 익순과 다시 마주했다. 일 년 전 거짓말하고 헤어지자고 한 것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아직 좋아하고 있다며 진심을 전한 익순. 이에 준완은 "앞으로 우리 우연으로 만날 일 꽤 있을 거야. 그럴 때마다 나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

  • '슬의생2' 안은진, 김대명 母와 악연 첫 만남…반말 vs "할머니"

    '슬의생2' 안은진, 김대명 母와 악연 첫 만남…반말 vs "할머니"

    '슬기로운 의사생활2' 안은진이 김대명의 어머니 문희경과 티격태격 다퉜다.5일 밤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7회에는 추민하(안은진 분)가 양석형(김대명 분)의 어머니 조영혜(문희경 분)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영혜는 정로사(김해숙 분)에게 "난 이번에는 정말 투명인간처럼 있으려고. 다 오케이. 아무나 다 좋아"라며 석형의 연애와 재혼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곧바로 민하가 영혜를 모르고 치고 지나갔고, 영혜는 립스틱을 바르다가 민하 탓에 얼굴에 립스틱이 묻게 됐다.민하는 사과를 했고, 영혜는 "이봐요, 사람을 치고 갔으면 사과를 해야지. 젊은 사람이 왜 이렇게 예의가 없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민하는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 사과했는데요"라고 말했고, 영혜는 "그게 사과인가? 건성으로 죄송하다하면 끝이야? 사과 참 쉽네"라며 반말로 불쾌감을 드러냈다.민하는 "할머니 저 아세요? 왜 반말을 하실까요?"라고 응수했다.이에 영혜는 "우리 아들보다 어려보이는데 반말 좀 하면 어때서? 그리고 내가 왜 할머니야? 어딜 가? 어른 얘기 아직 안 끝났는데?"라고 말해,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꼬이게 됐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리뷰] '슬의생2' 조정석 "유연석♥신현빈, 키스신 多…실제 모습 같아" [종합]

    [TEN 리뷰] '슬의생2' 조정석 "유연석♥신현빈, 키스신 多…실제 모습 같아" [종합]

    배우 조정석이 배우 유연석과 신현빈의 키스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다.지난 29일 방영된 '슬의생2'에는 구구즈가 명장면을 보며 코멘터리 하는 시간이 펼쳐졌다.이날 유연석은 "구구즈의 러브라인이 너무 재밌었다. 추추커플이라던지, 이번에 준순 커플이 그렇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전미도는 "그렇게 치면 겨울정원 키스신이 더 그렇지 않나 싶다. 매회 키스를 하더라"라고 말했다.정경호는 "겨울정원 커플이 시즌1에는 겨울에 키스를 하고, 시즌2에서는 정원에서 키스를 했다. 나는 그게 너무 감동적이었다. 근데 너무 많이 하더라"라고 밝혔다. 김대명도 "나도 그랬다. 처음에 장겨울(신현빈 분)이 쪽 하길래 '아유 예쁘다' 했다. 그다음에 안정원(유연석 분)이 쪽 해도 거기까지 좋다고 했다. 근데 그게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조정석은 "나는 반대다. 되게 좋았던 게 뭐냐면 뽀뽀를 계속한다. 약간 좀 유연석의 실제 모습을 보는 것 같더라. 그만큼 더 현실적으로 연기를 해서 좋았다"며 웃었다. 이에 유연석은 "다들 그렇지 않냐. 처음 뽀뽀하면 계속하고 싶은 것"이라고 해명했다.추민하의 5번 고백 선언 장면에 관해 조정석은 "대본 보면서 나는 이해가 안 갔다. 왜 다섯 번만 할까"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답답한 마음에 방석을 던진 후 빠른 사과를 보였다.전미도는 "근데 여자가 저렇게 적극적인 게 너무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냐"고 말했다. 유연석은 "첫 회 때 양석형(김대명 분)이 추민하(안은진 분)를 바람맞혔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대명은 &qu

  • '슬의생2' 김대명 "노래방 장면, 조정석이 귀엽게 부르라고…"

    '슬의생2' 김대명 "노래방 장면, 조정석이 귀엽게 부르라고…"

    '슬기로운 의사생활2 하드털이'에는 구구즈 멤버들이 노래방 장면 비하인드를 들려줬다.29일 밤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하드털이'에는 '구구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명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노래방 장면에서 조정석은 마이크를 옷 소매 안으로 숨기며 노래를 불렀다. 정경호는 "어디에 마이크를 숨긴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명은 "어릴 때 저런 장난 많이 쳤다"라고 말했다.조정석의 노래에 이어 김대명의 귀여운 피처링 장면이 이어졌다. 김대명은 "정석이가 좀 더 귀엽게 노래를 불러보면 좋을 것 같다고 했었다"라며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촬영 당시 조정석은 김대명에게 "6살인 것처럼 생각하고 불러봐"라며 조언을 해줬고, 김대명은 능청스럽게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슬의생2' 신현빈, 짧아진 가운 만큼 성장사 빛났다

    '슬의생2' 신현빈, 짧아진 가운 만큼 성장사 빛났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빈틈없이 채우는 신현빈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현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 장겨울 역을 맡아 변화무쌍한 열연을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극중 따뜻한 성장사와 통통 튀는 로맨스, 자연스러운 일상을 아우르며 신현빈의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꽉 채운 ‘장겨울 플레이리스트’는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끄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 외과 외동딸 탈출! ‘전임의’ 장겨울의 성장 모드어느새 외과 전임의가 되어 짧아진 의사 가운 차림으로 등장한 장겨울의 모습이 6회의 문을 열었다. 외과의 외동딸을 벗어나 후배들을 이끌며 전임의로서의 첫 수술 집도를 맡기까지, 신현빈이 차근차근 그려온 입체적인 성장기는 극의 몰입도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배가시켰다.마치 무채색과도 같은 의사 장겨울 캐릭터에 때로는 풍부한 감정선을, 때로는 묵직한 진정성을 입히는 신현빈의 연기력이 돋보였다는 평. 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아이의 엄마에게 서툴지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가정 폭력을 일삼는 환자 보호자에게 거침없이 몸을 날리는 장겨울만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앞으로 또 어떤 공감과 감동을 안겨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 이름은 겨울인데, 사랑은 봄처럼…‘사랑꾼’ 장겨울의 연애 모드경쟁자가 무려 하나님인 긴 짝사랑 끝에 안정원(유연석 분)과 비밀 연애 중인 장겨울. 장겨울의 연애가 시작되며 신현빈의 숨겨진 매력 또한 만개했다. 사랑 앞에 솔직하고 순수한 장겨울에 완벽하게 동기화된 신현빈은 그동안의 필모그래피 속 모습

  • 드림캐쳐, 컴백 앞서 '슬기로운 직장생활' 도전…콩트 열연 '폭소'

    드림캐쳐, 컴백 앞서 '슬기로운 직장생활' 도전…콩트 열연 '폭소'

    그룹 드림캐쳐가 '슬기로운 직장 생활'에 나섰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드림캐쳐 마인드' 9화를 공개했다. 이날 드림캐쳐는 등장부터 신입사원 역할에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업무로 보고서 작성이 주어진 가운데, 가현은 멤버들보다 빠른 속도로 업무를 완료하며 능력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유현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서에 가득 채워 넣으며 '자기애'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림캐쳐는 마케팅 능력 평가를 위해 판매사원으로 변신했다. 수아와 시연은 즉석에서 듀오를 결성해 물건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화려한 언변과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이처럼 7인 7색 개성 가득한 회사원으로 분한 드림캐쳐는 제대로 콩트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드림캐쳐 마인드'는 드림캐쳐가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단독 리얼리티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 위를 흔들었던 드림캐쳐가 작정하고 덤벼든 현생 탈출 리얼리티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드림캐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30일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로 컴백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이어가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웃음기 뺀 진지한 분위기 '무슨 일?'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웃음기 뺀 진지한 분위기 '무슨 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더 깊어진 율제병원의 희로애락 스토리를 예고했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변함없는 티키타카 케미와 다양한 관계의 변화가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24일 공개된 스틸은 다섯 친구의 진지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환자를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려는 다섯 친구의 진심과 진정성 넘치는 모습은 극의 몰입을 높인다. 특히 율제병원 속 다양한 사람들의 더 깊어진 희로애락 스토리는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할 ‘슬의생2’에 관심이 집중된다.‘슬의생2’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2회부터는 율제병원을 중심으로 다섯 친구의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 깊어진 삶의 희로애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슬의생2' 고백 거절한 전미도, 조정석과 관계 변화?

    '슬의생2' 고백 거절한 전미도, 조정석과 관계 변화?

    첫 방송부터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사로잡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2화를 기대하게 하는 1화 속 궁금증 포인트를 정리했다.# 등장 전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궁금증 자극했던 윤신혜먼저 지난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석형(김대명 분)의 이혼한 전 부인 신혜(박지연 분)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오랜만에 만난 신혜가 어색한 석형과 달리 자연스러운 그녀의 모습은 과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가끔 만나서 밥을 먹자고 말하는 신혜를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석형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익준의 고백을 거절한 송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익준(조정석 분)을 찾아간 송화(전미도 분)는 속초 고백에 대한 답을 했다. 송화는 담담하게 거절을 했고, 익준은 그런 송화를 옅은 미소로 바라봐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익준의 고백과 송화의 거절이 20년의 세월을 함께 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원-겨울, 5인방 모르게 비밀 연애 시작연애를 시작한 정원과 겨울(신현빈 분)의 달달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이제 막 시작된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마음껏 보여주는 두 사람의 비밀 연애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높이며 2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매주 목요일

  • [태유나의 듣보드뽀] '막장 트로이카'에 지치고 '이우정 사단'에 위로받다

    [태유나의 듣보드뽀] '막장 트로이카'에 지치고 '이우정 사단'에 위로받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만나요. '자극적이지 않아도 괜찮아…깊은맛에서 우러나오는 감동''막장 트로이카' 김순옥, 임성한, 문영남 작가가 끝없는 억지스러움에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반면 공감과 힐링을 내세운 '이우정 사단' 드라마들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흥행궤도를 달리고 있다. 개연성 없는 자극들에 지친 이들을 위로한 이우정 사단의 힘은 무엇일까. 현재 안방극장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이하 '슬의생2')와 SBS '라켓소년단'이 '힐링 드라마'로 이름값을 높이고 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두 작품을 집필한 작가는 10년 전부터 함께한 '사단'이다. '라켓소년단'을 집필한 정보훈 작가가 '응답하라', '슬의생' 시리즈 이우정 작가와 처음 인연을 맺은 건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다. 당시 신원호 PD가 연출을 맡았고 이우정 작가가 '1박 2일' 메인 작가를 맡으며 '남자의 자격' 제작에도 참여했다. 정보훈 작가는 당시 '남자의 자격' 막내 작가로서 예능 경력을 쌓았다. 이후 '해피선데이' 이선혜, 김란주, 김대주 등 작가들과 함께 tvN '응답하라' 시리즈 공동 집필진으로 합류한 정보훈 작가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집필하며 입봉 했고, 이우정 작가가 전체적인 틀을 조정하는 극본 기획을 맡았다. 그래서일까. 오랜 시간을 함께한 두 작가의 드라마는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다. '

  • '슬의생2' 첫방 D-DAY, 관전 포인트는?

    '슬의생2' 첫방 D-DAY, 관전 포인트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배우들이 오늘(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 조정석 “병원 안에서 그려지는 희로애락과 따뜻한 이야기”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온 조정석은 에너지 넘치는 간담췌외과 교수 이익준으로 분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조정석은 “병원 안에서 그려지는 희로애락과 평범한 삶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2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다양한 케미와 에피소드, 그리고 조금씩 달라지는 관계성 역시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니 그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조정석은 “구구즈를 포함한 많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 다시 한번 슬기로운 이야기들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 유연석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통한 공감과 힐링”작품마다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온 유연석은 다정하고 인간미 넘치는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유연석은 “굉장히 특별하고 엄청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기보다 시즌1과 똑같이 소소한 이야기들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시즌2까지 이어지다 보니 실제로도 극 중에서처럼 케미

  • '슬의생2' 신원호 감독 "5인방 밴드 실력, 시즌1과 차원이 달라"

    '슬의생2' 신원호 감독 "5인방 밴드 실력, 시즌1과 차원이 달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신원호 감독이 시즌2 준비 과정 비하인드를 직접 전했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시즌제 장점 “한번 했을 때와 두 번 했을 때의 차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컸다”‘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시즌제를 목표로 기획된 작품인 만큼 제작 전부터 많은 준비를 진행했다. 시즌2를 준비하면서 신원호 감독은 “소품, 의상 등 물리적으로 추가되는 부분들은 당연히 있지만 기본적으로 세팅된 장소 안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제작진에게는 편리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새로운 인물들이 많지만 고정배우들을 캐스팅하는 부분이 생략되니 준비 과정이 많이 간략화 됐다”며 시즌제를 경험하면서 느낀 장점을 전했다. 특히 “이 모든 것들보다 더 큰 장점은 관계들이다. 한번 했을 때와 두 번 했을 때는 사실 우리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인데 시간이 주는 유대감의 깊이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컸다. 배우들뿐만 아니라 연출, 스태프 그리고 작가까지 그게 결국 호흡으로 나오고 관계의 깊이를 가져다주더라. 시즌제가 이런 재미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들 호흡 상상 이상 “끈끈함의 깊이가 너무 다르고 이심전심 시너지 UP”‘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은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배우의 완벽한 호흡이 찐

  • 전미도, 화장품 모델 발탁 [공식]

    전미도, 화장품 모델 발탁 [공식]

    배우 전미도가 화장품 브랜드 '엘렌실라'의 모델로 발탁됐다.전미도는 실제 현장에서 보정이 거의 필요 없을 만큼 깨끗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로 스태프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광고 관계자는 "전미도가 보여준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명확하고 속도를 조절할 줄 아는 이미지가 엘렌실라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전미도는 "'엘렌실라' 모델로 발탁돼 기쁘다. 앞으로 '엘렌실라'와의 활동이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전미도는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쾌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캐릭터로 자신이 지닌 매력을 한껏 뽐내며 단숨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전미도가 기업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돌아올 전미도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슬기로운 캠핑생활', 찐친 케미 '슬의생' 5인방 공식 포스터 공개

    '슬기로운 캠핑생활', 찐친 케미 '슬의생' 5인방 공식 포스터 공개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들이 모두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캠핑생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4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첫 공개를 앞둔 ‘슬기로운 캠핑생활’ 제작진이 공식 포스터를 2일 공개했다. ‘슬기로운 캠핑생활’은 본캐로 뭉친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1박 2일 캠핑기를 담아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