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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 Name, 박지수 (1)

    MY Name is 박지수.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나와 여동생, 그리고 외가 사촌까지 모두 아버지가 이름을 지어주셨다. 그중 내 이름 지수는 지초 지(芝)에 빼어날 수(秀)를 쓴다. 사람을 잔디나 풀에 비유해 그중 ‘빼어난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나이는 1988년생 , 올해 만 26세가 된다. 용띠다. 용띠 해였던 2012년 첫 영화 ‘마이 라띠마’의 주연을 꿰찼다. 그러나...

  • My Name, 윤소희(2) 지금 이 순간에 그 어떤 것보다도

    황실 오피스텔 804호 문이 열리고 봄눈처럼 하얀 얼굴이 등장한다. 어딘가 차가운 인상과 슬픔이 담긴 듯한 큰 눈망울. 멍한 표정에 시선이 빼앗긴 순간, 하이톤 목소리가 앙증맞게 화면을 가득 채운다. “오빠, 짱짱맨!”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이하 '식샤')에 출연 중인 윤소희는 그야말로 묘한 매력의 소유자다.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나서기 전 아이돌그룹 엑소의 '으르렁' 뮤직비디오로 먼저 얼굴을 알린 그녀는 비교적 존재감이 적었던...

  • My Name, 윤소희(1)

    My Name is 윤소희. 땅이름 소(邵), 빛날 희(熙) 자를 쓴다.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인데, 원래 '땅이름 소' 자를 이름에는 잘 안 쓴다고 한다. 어쨌든 무언가를 빛낸다는 뜻이 마음에 든다. 긍정적인 내 성격이랑 닮았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우연찮은 기회로 데뷔 하게 됐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대학입시 결과가 나오고 동네 헬스장에 다니고 있는데, 마침 그곳에 다니던 연예 기획사 관계자에 눈에 띄어 처음 제의를 받았다. 부모님...

  • My Name, 가물치 (2) 옆집 오빠가 특공대로 변신했다면...그게 가물치에요

    가물치(왼쪽부터 지로우, 로키, 아토, 큐, 보너스) 남자 크레용팝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해 헬맷을 쓰고, 직렬 5기통 춤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속사에서 신인 보이그룹을 내놓았다. 이름하야 그룹 가물치. 실제 민물고기의 한 종류인 가물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강한 생존력을 지닌 상위포식자. 그룹 가물치는 물고기 가물치처럼 경쟁이 치열한 가요계에서 강한 지구력과 정신력을 가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그러나 물고기 이름이라...

  • My Name, 가물치 (1)

    가물치 큐 My Name is 큐 , 본명은 양홍규다. 물 깊을 홍(泓)에 별 규(奎)를 쓴다. 물 깊은 곳에 빛나는 별. 나는 태어날 때부터 가물치가 되려던 운명인 것이다. 큐라는 예명은 홍규의 '규'를 살려 만들었다. 처음에는 'KIU'라고 썼는데 사람들이 Q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같은 소속사 크레용팝 선배님 들은 항상 저희를 볼 때마다 격려를 해주신다. '밥 먹었냐' '잠은 많이 자냐' 등 일상생활에 대한 말도 많이 해주셔서 ...

  • My Name, 엔소닉 (2) “2013년은 성장의 계기, 2014년에는 꿈 이루겠다.”

    엔소닉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먼저 악수를 건네며 넉살 좋게 인사를 한다. 기자가 메모하는 단어 하나하나가 궁금한 표정으로 연신 둘러본다.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하다가도 넉살 좋게 웃어버리는 그들은 이제 3년차(2013년 기준, 인터뷰는 2013년 12월에 이뤄졌다) 아이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여유였다. 2011년 데뷔한 엔소닉은 풋풋한 신인그룹이나 마찬가지지만, 1년이라는 기나긴 공백도 겪었고, 대규모 멤버 교체도 있었다. 2013...

  • My Name, 엔소닉 (1)

    엔소닉 제이하트 My Name is 제이하트 , 본명은 권재환이다. 재상 재(宰) 빛날 환(煥), 높은 곳에서 빛난다는 뜻이다. 그래서 내가 리더인가? 제이하트라는 예명은 본명에서 이니셜을 따서 만들었다.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대하자'라는 뜻을 담았다. 엔소닉의 리더이자 아빠 다. 잘못된 행동이 있으면 지적하고 리더쉽으로 이끈다. 시후가 가장 말을 잘 듣는다. 제가 리더니까 여러 가지 힘든 점이 많이 있는데 그 짐을 덜어주고, 형 마음...

  • My Name, 히스토리 (2) 히스토리의 변신은 무죄!

    아이돌그룹의 성공법칙 중 한 가지는 그룹만이 가진 독특한 색깔이다. 올해에는 헬멧과 트레이닝복으로 개성을 보여준 걸그룹 크레용팝, 뱀파이어 같은 콘셉트의 노래를 연이어 발표해 성공을 거둔 그룹 빅스 같이 자신들을 상징하는 무기를 가진 그룹이 등장했다. 그런데, 그룹 히스토리는 그룹의 상징을 '변신'으로 택했다. 지난 4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히스토리는 얼터너티브 그룹을 표방한다. 데뷔 당시 히스토리는 “관습적 사운드와 획일적인 퍼포먼스를 ...

  • My Name, 히스토리 (1)

    My Name is 송경일, 경사 경(慶)에 한 일(一)을 쓴다. 진짜 한 일 맞다. 원래는 날 일(日)이었는데 아버지가 호적 신청을 하실 때 갑자기 일(日)이 생각나지 않으셔서 한 일로 적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이름의 뜻은 날마다 경사난다는 것인데 한 일(一) 덕분에 경사가 한 번 일어나게 생겼다. 그 한 번이 히스토리 대박? 1987년 11월 28일생 으로 히스토리의 맏형이자 리더다. 재호가 “경일이 형은 리더십이 좋아요. 나이가...

  • My Name, 에이젝스 (2) 윤영 승엽 승진

    에이젝스 윤영 My name is 윤영 , 윤은 尹, 영은 永을 쓴다. 사실 뜻은 제대로 모른다. 우리가 '영'자 돌림이어서 영을 쓰고, 어머니의 성인 '윤'을 따서 붙였다. 그래서 특별한 뜻보다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씨앗을 잘 품었다고나 할까? 허리 부상 때문에 '능구렁이'로 1년 만에 활동한다. '능구렁이' 첫 방송 때에는 데뷔하는 심정이었는데 막상 서니까 팬들도 응원해주고, 같이 멤버들하고 함께 있다는 자체가 정말 좋았다. 도시 말...

  • My Name, 에이젝스 (1) 형곤 재형 효준

    에이젝스 형곤 My Name is 형곤 , 형통할 형(亨)에 땅 곤(坤)을 쓴다. 땅을 다스려라! 삼국지에 어울리는 이름이다. (웃음) 땅을 다스리니 농사를 해야 하나? 보기 드문 군필돌 이다. 군인 시절, Mnet '슈퍼스타K'에 나간 적도 있었다. 이후 기회가 생겨 DSP오디션을 보고 에이젝스가 됐다. 군 복무 당시 마침 KBS2 '청춘불패' 시즌1을 군대 근처에서 촬영했다. 그때 구하라 선배님을 뵀는데, 같은 회사가 되니 정말 신기...

  • My Name, 에이젝스 (3) 능글맞은 소년들에게 중독될 준비 되셨나요?

    에이젝스(왼쪽부터 윤영, 효준, 재형, 형곤, 승진, 승엽) 젝스키스, 클릭비, SS501를 배출한 DSP미디어의 야심 찬 보이그룹 에이젝스(A-JAX). 2012년 '원포유(One 4 U)'로 데뷔했지만, 아직은 데뷔동기인 엑소, B.A.P, 빅스에 비해 아쉬운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멤버들의 부상도 악재로 겹쳤다. 메인보컬 윤영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지난 7월 '미쳐가' 활동 때에 함께 하지 못했다. 윤영이 부상을 완치하고, 돌아오자 이번...

  • My Name is, 베스티 (2) 베스티랑 친구하실래요?

    베스티의 다혜, 해령, 혜연, 유지(왼쪽부터) 하나의 질문을 던지면, 어느 한 명 예외 없이 서로 말을 붙이고, 살을 보태 열 개의 답변이 되돌아온다. 대화가 끝이 나지 않을 정도로 서로 칭찬과 함께 웃음소리가 이어진다. 걸그룹 베스티(Bestie)는 '베스트 프렌드'의 줄임말인 팀 이름처럼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베스티는 “멤버들 모두 섭섭한 일이 있어도 3초 만에 잊어버리는 성격이에요”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국민들의 베스트 프렌드가...

  • My Name is, 베스티 (1)

    베스티 혜연(왼쪽)과 유지 My name is 혜연, 난초 혜(蕙)와 예쁠 연(娟)을 쓴다. 난초처럼 예쁘게 자라라고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셨다. 그래서 좀 예쁘게 자랐나? 1990년 12월 8일생 으로 인천이 고향이다. 인천에 있는 인하대학교에 큰 콘서트가 있었는데 그때 마야 선배님이 '진달래꽃'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 가수가 되겠다고 확실히 결심했다. 마른 사람에게서 그렇게 멋있고 파워풀한 힘이 뿜어져 나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 베스티...

  • My Name is, 서프라이즈 (2) 젊음의 눈에는 불꽃이 있다!

    서프라이즈의 공명 유일 서강준 강태오 이태환(왼쪽부터) 우리에게는 하정우 소속사로 널리 알려진 판타지오. 판타지오는 흥망성쇠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 있는 사연 많은 연예계에서도 다양한 성공적 시도들을 꾸준히 해오는 튼실한 기획사다. 다각도로 배우 오디션을 개최해 다양한 가능성들을 발굴하려 애쓰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매니저 사관학교를 개관해 전문화된 엔터테인먼트 인력 배출에도 힘을 썼다. 최근에는 배우 아이돌이라는 우리에게는 낯선 개념인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