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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정♥' 서하얀, '주가조작 사태' 8개월만 전한 근황 [TEN이슈]

    '임창정♥' 서하얀, '주가조작 사태' 8개월만 전한 근황 [TEN이슈]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전했다.지난 20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요가학원에서 개최되는 송년파티 겸 플리마켓을 공지했다.서하얀이 SNS에 게시물을 게재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앞서 남편 임창정이 주가조작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서하얀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임창정은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해 공범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임창정 측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나는 60억 원의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주장했다.또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일말의 모든 의혹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임창정의 호소에도 자신의 프랜차이즈 식당과 소주 브랜드에서 손절을 당했다. 더불어 지난달 임창정이 제작한 그룹 미미로즈 역시 그의 품을 떠났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연석♥' 오혜원, 기껏 임신까지 했는데 남편이 연쇄 살인마('운수 오진 날')

    '유연석♥' 오혜원, 기껏 임신까지 했는데 남편이 연쇄 살인마('운수 오진 날')

    배우 오혜원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극본 김민성, 송한나·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더그레이트쇼, 스튜디오N·제공 티빙)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동명의 인기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원작에 없는 새로운 인물과 확장된 스토리를 녹여내 웰메이드 장르물을 완성하며 공개와 동시에 유료 가입 기여 자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극중 ‘노현지’ 역을 맡아 이병민(유연석 분), 오택(이성민 분)과 함께 극의 중심이 되는 사건에 얽히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활약을 보여준 오혜원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노현지 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흡인력 있게 그려내며 적재적소에서 중요한 롤을 감당해 재미를 더한 것.오혜원이 연기한 노현지는 극중 이병민의 아내로, 지난 18, 19일 tvN을 통해 방송된 ‘운수 오진 날’ 9, 10회에서는 다정한 이병민의 얼굴 뒤 숨겨진 정체를 알게 된 노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노현지는 오택의 습격으로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한 이병민의 옆에서 그를 보살피며 갑자기 이런 일이 왜 일어난 것인지 의문을 품었다. 그저 미친 사람의 소행이라는 이병민의 말을 듣고 한시름 놓았던 노현지는 이후 김중민(정만식 분)이 병실에 찾아와 이병민을 범

  • '아이돌 부부' 천둥♥미미, 5월 26일 결혼…주례 최수종[TEN이슈]

    '아이돌 부부' 천둥♥미미, 5월 26일 결혼…주례 최수종[TEN이슈]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내년 5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19일 방송 관계자는 여러 매체 보도를 통해 천둥과 미미가 내년 5월 26일 서울 모처 결혼식장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주례는 배우 최수종이 맡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앞서 천둥과 미미는 KBS2 ‘세컨하우스 시즌2’에 출연해 4년간 열애를 이어왔다는 사실과 함께 깜짝 결혼 발표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있는 볼링 모임에서 만나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천둥은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미미는 지난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임시완 "♥여자친구에 다정하려 노력…'소년시대' 병태보단 센스 有"[인터뷰①]

    임시완 "♥여자친구에 다정하려 노력…'소년시대' 병태보단 센스 有"[인터뷰①]

    배우 임시완이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임시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임시완은 극중 온양 찌질이 장병태 역을 맡았다.극중 임시완은 짝사랑 상대 선화(강혜원 분)에 순진하고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임시완은 실제 연애스타일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다정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며 "병태랑은 차이가 있는 게 병태는 경험이 아예 없으니 좀 부족함이 있지 않나. 병태보다는 좀 센스있는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소년시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혜선, 전남친♥내연녀와 삼자대면…'삼달리'떠나 서울行

    신혜선, 전남친♥내연녀와 삼자대면…'삼달리'떠나 서울行

    JTBC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이 자신의 날개를 꺾은 조윤서, 그리고 바람난 전 남친 한은성과 삼자대면, 정면돌파에 나선다. 여기에 “오늘(17일), 신혜선이 그동안 억울함을 참고 행동하지 않은 이유가 밝혀진다”는 제작진의 전언이 더해져, 기대감이 폭발한다.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서 톱 포토그래퍼 ‘조은혜’로 승승장구 중이던 조삼달(신혜선)은 커리어 인생 최대의 고난과 시련을 맞았다. 이 때문에 연말까지 꽉 차 있던 프로젝트는 모두 중단됐고, 믿었던 ‘내 사람’들은 전부 그녀에게서 등을 돌렸으며, 스튜디오 앞이고 집 앞이고 그녀를 취재하기 위해 찾아오는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루 아침에 톱 포토그래퍼에서 ‘후배를 괴롭힌 사진작가’로 추락한 삼달은 하는 수 없이 돌아가고 싶지 않던 개천, 삼달리로 내려가야만 했다.발단은 남친 천충기(한은성)의 바람이 들통나면서부터였다. 삼달이 몰래 ‘서프라이즈’로 찾아간 그의 회사에서, 다른 여자와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을 목격한 것. 더군다나 바람 상대가 다른 누구도 아니고 함께 일하는 후배 은주라는 사실은 크나큰 충격이었다. 자신에게 온 데뷔의 기회를 삼달이 막고 있다 생각하며 열등감을 쌓아온 은주는 남친의 바람에도 별다른 타격 없이 평소처럼 일하는 삼달을 보며 홧김에 자신과 충기의 다정한 커플 사진을 전송, 이를 스스로 밝혔다. 그날 밤 삼달은 은주의 못난 자격지심을 향해 “기회는 네 실력이 갖춰졌을 때나 기회지 아니면 위기야. 넌 아직 실력 안돼”라며 일갈했다. 그러면서 맡은 일은

  • "구관이 명관" 20대 라이징 스타 대신 '♥남사친' 선택한 박신혜·장나라[TEN초점]

    "구관이 명관" 20대 라이징 스타 대신 '♥남사친' 선택한 박신혜·장나라[TEN초점]

    구관이 결국엔 명관이었던 걸까. 여배우들이 새로운 남자 배우가 아닌 기존에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를 또 다시 선택했다. 박신혜, 장나라가 그 예다. 박신혜는 '상속자들' 이후 10년만에 박형식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내달 2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주인공으로 분한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 최대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으로 분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전교 일등을 도맡던 학창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꽃길을 걸어왔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한순간 인생의 늪에 빠지는 여정우의 진폭 큰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였다.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으로 ‘로코퀸’의 귀환을 알렸다.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부에 미쳐 살더니, 의사가 되어서도 일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된 남하늘 그 자체에 녹아든 열연은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장나라와 손호준은 6년 만에 만났다. 두 사람은 2017년 '고백부부' 이후로 이번에도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들은 오는 30일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

  • 홍혜걸, '고발 당한' ♥여에스더 공개 응원…"시기 질투 이겨내야"[TEN이슈]

    홍혜걸, '고발 당한' ♥여에스더 공개 응원…"시기 질투 이겨내야"[TEN이슈]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의혹을 받는 가운데 그의 남편 홍혜걸이 아내를 공개 응원했다. 홍혜걸은 4일 SNS에 “호연지기를 내뿜는 사진”이라며 코리끼가 드넓은 초원에서 한가로이 거닐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기와 질투, 험담과 모함은 압도적 격차의 탁월함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덧붙이며 아내를 응원하는 듯한 문구를 덧붙였다. 앞서 여에스더 박사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의혹이 있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직 과장에 의해 경찰에 고발당했다. 전직 식약처 과장 A씨는 지난달 여 박사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며 고발장을 냈다. 고발장에는 여에스더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400여개 상품 중 절반 이상이 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700억원대 부동산 재벌' 권상우, 4년째 같은 운동화 신어…드디어 ♥와 쇼핑

    '700억원대 부동산 재벌' 권상우, 4년째 같은 운동화 신어…드디어 ♥와 쇼핑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쇼핑을 즐겼다. 1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최초공개) 뉴욕 최대 아울렛으로 데이트 간 권상우 손태영의 쇼핑 클라스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는 뉴욕의 아울렛으로 쇼핑을 나섰다. 손태영은 "1년에 한 번 남편이 오면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아울렛 햄버거가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명품 브랜드 막스마라에 가겠다고 말했고 권상우는 "손태영이 막스마라 가는 걸 막지마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권상우의 런닝화를 구매했다. 손태영은 "오늘 오빠의 목적은 이거였다"고 말했고 권상우는 "4년째 하나만 신어서 바꿀 때가 됐다"고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고규필♥에이민, 10년 연애 종지부…오늘(12일) 백년가약 [TEN이슈]

    고규필♥에이민, 10년 연애 종지부…오늘(12일) 백년가약 [TEN이슈]

    배우 고규필과 에이민이 오늘(12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회는 고규민과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남길이 맡았다. 고규필과 에이민의 열애 소식은 지난 6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0년간 사랑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고규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고규필은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돼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서 아름다운 결실을 본다"며 "언제나 배우 고규필에게 많은 응원과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고규필 배우에게 큰 축하와 격려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고규필은 지난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또 오해영' '검법남녀' '라이프 온 마스'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3' 초롱이 역을 맡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에이민은 2018년 앨범 'Hide and seek'으로 데뷔했다. 또한 앨범 '달이 참 예쁘잖아요' '그때 그 설렘처럼' 등 발매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강남, ♥이상화 조카 생일 선물…"8만원 이상은 상화 카드로" ('동네친구 강나미')

    [종합] 강남, ♥이상화 조카 생일 선물…"8만원 이상은 상화 카드로" ('동네친구 강나미')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카드로 조카에게 선물을 줬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애서는 '해외에서 돌아온 하늘이를 위해 큰 맘 먹고 선물 사주는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김하늘이 나오면 내 인기가 떨어진다. 그렇지만 강낭콩을 위해 불렀다"라며 조카가 온다고 알렸다. 이후 조카가 등장 "저 요즘 술 안 먹는다. 술 안 좋아한다 이제. (유튜브)영상 절대 안 본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조카 하늘은 "필리핀에 있었는데 바다가 예쁘고 망고가 맛있다. 여기 있을 때보단 행복했다. 왜냐하면 한국은 취미가 꼭 있어야 하고, 전 그냥 누워있고 싶은데 (필리핀은)여유가 있다. 보기 싫은 사람 안 봐도 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다음주에 돌아간다"라며 맛있는 것을 잔뜩 사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게임을 통해 하늘이 필요한 것을 사주기로 했다. 먼저 제시어 게임을 시작한 두 사람. 하늘은 이상화에게 '사랑해'를 들어야했다. 이에 하늘은 "고모 날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 이상화는 "난 딸처럼 생각하는데 가끔 말을 안 들을 때 쥐어박고 싶다", "귀여움", "애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마지막까지 '사랑해'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고, 하늘은 가장 저렴한 헤어 트리트먼트 선물을 빼야 했다. 다음은 썸네일 퀴즈였다. 하늘은 "난 내거 안보는데, 창피해서 안 보게 된다"고 했지만, 제시된 영상 조회수 1만 차이로 다 맞춰냈다. 마지막은 탕수육 게임이었다. 하늘에게 완패한 강남은 필요한 것을 다 사줘야 했다. 하늘의 "카드 주세요"라는 말에 강남은 이상화의 카드를 건네며 "8만원 이상은 상화 씨 카드"라고 말해 주위

  • 유이♥하준, 늦은 밤 '술자리 데이트' 현장 포착

    유이♥하준, 늦은 밤 '술자리 데이트' 현장 포착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와 하준이 드디어 썸을 시작할 전망이다. 마주치기만 하면 원수처럼 으르렁대던 두 사람이 늦은 저녁 피트니스센터가 아닌 술자리에서 데이트하는 현장이 포착된 것.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 지난 방송에서 효심(유이)은 거리에서 마주친 태호(하준)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실종된 친할머니 명희(정영숙)를 찾아 나선 태호가 강원도에 있는 한 별장에 무단으로 침입하려다 그곳을 지키는 경호원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고, 그 탓에 얼굴이 엉망이었기 때문. 그런 태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효심을 향해 태호는 “일이 좀 있었다. 어쩌면 운동을 아예 못 나갈지도 모르겠다. 지금 운동을 다닐 형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환불은 필요 없다며 잘 지내라는 인사까지 남기고 돌아섰다.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태호의 인사에 효심은 미련과 아쉬움이 가득 남은 눈빛으로 그 뒷모습을 지켜봤다. 그런데 오늘(29일) 본 방송을 앞두고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이 공개한 스틸컷을 보면 효심과 태호가 사적인 만남을 가져 이목이 집중된다. 효심은 태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고, 태호는 그런 효심이 진심으로 “예쁘다”는 듯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함께 공개된 다른 스틸컷에서는 태호의 이야기에 술을 마시던 것도 멈추고 놀란 토끼눈의 효심이 포착됐다. 과연 두 사람이 밖에서 따로 만나 술까지 함께 마시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효심을 놀라게 한 태호의 이야기는 무엇인지, 조금씩 핑크빛으로 물들어가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호기심과 기대감이 동시에 치솟는다. 제작진은 “할머니를 찾는

  • [종합] 박시은♥진태현 "다른 연예인 부부와의 비교? 들을 필요 無"

    [종합] 박시은♥진태현 "다른 연예인 부부와의 비교? 들을 필요 無"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다른 연예인 부부와 비교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언제까지 비교해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비교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자꾸 남과 비교하고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인다. 이런 내가 싫다. 비교 대상이 되는 사람을 질투하지 않고 사랑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시은은 "어디에 있든 비교 대상이 되지 않나. 내가 비교하려 하지 않아도 남들이 나를 비교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태현 또한 "'비교를 하지 마라', '비교를 당해도 상처를 받지 말아라'라고 하고 싶은데 사실 그렇지 않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연예인 부부가 많지 않냐. 저희한테 다른 연예인 부부 얘기를 한다. 그런데 저는 귀담아듣지 않는다. 생각하면 굉장히 마음이 편하다. 이기적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향한 시선을 거두고, 그 시선을 나에게 맞춰라"라고 조언했다. 또 "그냥 비교하는 분들을 그냥 불쌍히 여기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저를 누군가와 비교하는 사람을 욕하거나 싫어할 필요가 없다. 그냥 '저 사람이 그거밖에 안되는구나.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하면 날 비교할까'라면서 접어두면 된다"라고 했다. 더불어 "연예인 생활을 하면 그렇다. '저 배우는 너보다 훨씬 잘나고 잘생겼다'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연기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니 더 편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시은은 "저희도 드라마를 하게 되면 여러 라이벌 배역도 있고 연기적으로 많은 것들이 서로 기싸움을 벌이게 된

  • '남현희♥' 재벌 3세 전청조, 성별 의혹→임신설…결혼 발표 직후 루머 후폭풍 [TEN피플]

    '남현희♥' 재벌 3세 전청조, 성별 의혹→임신설…결혼 발표 직후 루머 후폭풍 [TEN피플]

    펜싱 여제 남현희가 재혼을 알린 가운데 직접 공개한 배우자 전청조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재벌 3세라는 배경은 물론, 성별 의혹에 임신설까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남현희는 강경 대응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전청조는 모든 의혹에 대해 해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남현희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축하해주시는 분들, 걱정해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하다"며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 딸과 행복하게 살 것"이라며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걱정해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픈 말을 풀면서 세상을 더 잘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남현희와 예비 신랑은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인터뷰에서 남현희는 "나이 차이, 경제적인 차이 등으로 비난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면서도 "전청조 씨가 워낙 예의 바르고 지혜롭기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나이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는 미국 출신 재벌 3세로,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 중이다. 다만,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자신을 둘러싼 개인적인 이야기와 경영 계획 등은 남현희와의 결혼 직전 직접 밝힐 것이라 알렸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사제의 연을 맺으면서다. 남현희에게 펜싱 수업을 받게 된 전청조. 이후 남현희가 전청조의 사업 제

  • 박수홍♥김다예, 환한 미소에 하트 포즈…'행복 가득' 손헌수 결혼식 현장 [TEN이슈]

    박수홍♥김다예, 환한 미소에 하트 포즈…'행복 가득' 손헌수 결혼식 현장 [TEN이슈]

    방송인 손헌수가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손헌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경황이 없어 인사가 늦었다. 결혼식에 함께해준 사람들, 격려해주고 인사 건네준 사람들에게 보답하며 살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평소 절친한 선후배 관계인 박수홍의 모습이 눈길이 끈다. 박수홍은 환한 미소와 함께 손가락 하트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박수홍의 옆에는 아내 김다예도 함께 했다. 손헌수는 지난 15일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정재형 "이효리의 '♥이상순', 엄정화 소개해주려 했다" ('요정재형')

    [종합] 정재형 "이효리의 '♥이상순', 엄정화 소개해주려 했다" ('요정재형')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유쾌한 폭로를 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요정재형’에는 ‘오은영 박사님 여기 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효리를 만난 정재형은 이상순을 언급했다. 정재형은 "너네 10주년 됐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맞다. 처음 소개팅한 것까지 하면 13년"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을 소개시켜줬다는 정재형. 이에 이효리는 "소개팅하고 1~2년 있다가 만났다. 오빠도 다른 사람 만나고 나도 다른 사람 만났다"라고 했다. 또한 "다시 만난 게 오빠 쫑파티가, 그 홍대에서 쫑파티 하고 홍대 어딜 갔어. 갔는데 상순 오빠 다시 만났는데 그땐 좀 괜찮아 보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래가지고 근데 남자친구가 있었어. 나는 그래서 술을 먹다가 이제 집에 왔는데 상순 오빠가 문자가 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상순에게) 효리씨 가셨어요?"라고 문자를 받았다며 "이래서 내가 ‘네 뭐 내일 일찍 촬영 있어서 먼저 왔어요. 그랬더니 ‘효리 씨 가니까 술 맛이 없네요"라 답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이거 플러팅 맞지?"라고 물었고, 정재형은 "은근히 이거 되게 둔한 것처럼 하면서 은근히 끼쟁이"라면서 "상순이 연애를 쉰 적이 없을걸"이라고 했다. 이효리는 "그래서 ‘내가 어라 이거 뭔가 있는 거 같은데’ 했는데 그때 내가 남자친구 있어 가지고 답장을 안 했어"라고 했다며 "안 그랬으면 ‘어 그럼 뭐 따로 한 잔 더 할까요?’ 뭐 아니면 ‘내일 만날까요?’ 이렇게 했을 건데"라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