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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임킹즈에 이은 '스맨파' 2번째 탈락 YGX, 리더 드기의 '뜨거운 눈물'

    프라임킹즈에 이은 '스맨파' 2번째 탈락 YGX, 리더 드기의 '뜨거운 눈물'

    댄서 크루 YGX가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아쉬운 퇴장을 알렸다.YGX는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7회에 출연해 메가 크루 미션에 임했다.이날 YGX는 많은 역경을 헤치고 메가 크루 미션에 나섰다. 특히 멤버들을 생각하는 리더 드기의 마음이 돋보였고, 이를 따르는 팀원들 간의 우정이 다른 댄서들의 공감을 얻으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최종 탈락 크루가 된 뒤에도 YGX는 "이제 시작이다"라며 서로를 보듬어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앞서 YGX는 메가 크루 미션을 준비하며 팀원 간의 의견 대립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또 최종 리허설 모니터링 후 리더 드기가 다섯 크루에게 워스트 디렉터로 뽑힌 데에 이어 탈락 예상 최다 득표 크루로까지 지목당하며 크게 당황했다.이에 YGX는 퍼포먼스를 전면 수정해 농구 퍼포먼스를 꾸몄다. 이 과정에서 리더 드기는 힘에 부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을 도우려 애쓰는 팀원들을 보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미안하고 고마운 게 너무 크다"며 솔직한 진심을 전했다.이어 YGX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이 공개됐다. 드기, 도니, 현세의 디렉팅으로 펼쳐진 퍼포먼스에서 YGX는 실제 농구를 펼치는 듯한 재치 있는 안무와 특유의 에너지로 완벽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를 완성해 분위기를 압도했다.파이트 저지 점수 공개 전 드기는 "내가 너무 부족했는데 아이들이 잘해줘서 이 무대에 대해 한점 부끄러운 게 없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크루원들까지 응원을 보내며 YGX를 응원했다. 메가 크루 미션에서 최종 순위 7위를 기록하게 된 YGX는 이후

  • 지드래곤 응원 받았던 YGX, 갈등보여주더니 탈락…'스맨파' 최고 시청률 3.1%

    지드래곤 응원 받았던 YGX, 갈등보여주더니 탈락…'스맨파' 최고 시청률 3.1%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두 번째 탈락 크루는 YGX였다.어제(11일) 방송된 7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최종 결과가 전격 공개,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대망의 여섯 크루가 확정됐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3.1%(AGB닐슨,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을 기록한 가운데 평균 시청률은 2.6%를 기록했다. 또, 지상파 포함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2049 남녀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여성 30대서는 최고 4.6%, 여성 40대서는 최고 5.1%까지 치솟는 저력을 과시했다. 온라인에서도 활약은 대단했다. 티빙에서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점유율이 95%를 돌파하기도 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뒷 이야기가 담겼다. 크루원들의 갈등을 예고한 바 있는 YGX는 “시선이 분산된다”, “우리가 실수만 안하면 (YGX는) 이길 수 있겠다” 등의 혹평을 들으며 모든 크루로부터 탈락 예상 크루로 꼽히는 등 굴욕을 겪었다. 리더인 드기는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내 역량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는구나. 최악이다”며 자책하기도.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을 돕는 팀원들에게 감동하며 드기는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메가 크루 미션을 최선을 다해 치렀다.이어 뱅크투브라더스의 순서가 찾아왔다. 지난 글로벌 K-댄스 미션에서 파이트 저지 점수 최하점을 기록한 이들은 메가 크루 미션에 심기일전했다. 오바디, 그루브찬, 스태거, 리버스크루 등 탑티어 힙합 댄서들을 한 자리에 모은 뱅크투브라더스는 “찐힙합 해보자”며 의지를 불태웠다. 뱅크투브라더스의 준비 과정에도 잡음은 있었다. 카운트로 정리해서 알려주는 것이 힘들었던

  • [종합] YGX, '표절 논란' 위댐보이즈에 '통한의 패배'…드기 "나 때문에"('스맨파')

    [종합] YGX, '표절 논란' 위댐보이즈에 '통한의 패배'…드기 "나 때문에"('스맨파')

    '스트릿 맨 파이터' YGX가 위댐보이즈와의 대결에서 패배, 세미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세미 파이널 진출권 1개를 위해 대결이 펼쳐졌다. 메가 크루 미션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저스트 절크가 1위의 자리를 수성한 상황. 이어 2위2위에 엠비셔스, 3위에 원밀리언, 4위에 어때, 5위에 뱅크투브라더스 자리했다.6위 위댐보이즈와 7위 YGX는 탈락 배틀을 시작했다. 7위를 받은 YGX 리더 드기는 "많이 창피하다. 팀원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춤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감정이 흔들렸던 적은 없다"고 토로했다.위댐보이즈 리더 바타는 "6위를 받은 것이 오히려 좋은 약이 될 것"이라며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파이트 저지 보아는 "절대 강자, 약자는 없다 어떤 변수로 인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측할 수 없는 게 탈락 배틀이다, 부디 여러분들 후회 없는 멋진 배틀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선의의 경쟁을 요구했다.1라운드는 3:3 트리플 배틀로 이뤄졌다. YGX에서는 드기, 현세, 도우가 나왔고, 위댐보이즈에서는 바타, 인선, 해성이 한 조로 만들었다. 루틴 대결이 시작되고 긴장감을 이기지 못한 YGX가 안무를 실수했다. 이에 1라운드 승자는 위댐보이즈로 돌아갔다.2라운드는 리더 배틀이었다. 드기와 바타가 팽팽한 맞대결을 펼쳤고, 승자는 바타였다. 3라운드는 히든 배틀. 인원, 음원, 소품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마지막 춤 대결을 하는 것. 위댐보이즈는 바타를 제외한 크루원 전원이 YGX는 준선, 도우, 현세, 준호가 나왔다.승자는 탄탄한 무대 구성을 준비한 위댐

  • '새삥 신드롬' 만든 위댐보이즈, 결국 탈락?→YGX, 팀원 갈등 고조('스맨파')

    '새삥 신드롬' 만든 위댐보이즈, 결국 탈락?→YGX, 팀원 갈등 고조('스맨파')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두 번째 탈락 크루가 가려진다.오늘(11일) 방송에서 지난 주에 이어 뱅크투브라더스, YGX, 어때, 원밀리언의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크루원들 사이에 퍼포먼스 디렉팅을 두고 첨예한 대립이 그려질 전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YGX의 현세와 팀원들의 갈등이 불거진 데에 이어, 뱅크투브라더스, 원밀리언 역시 리더와 파트 디렉터 간의 크고 작은 잡음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단한 결속력과 팀워크를 자랑하던 크루들은 어떤 위기 상황들을 이겨내고 메가 크루 미션을 완성시켰는지 그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YGX의 최종 리허설 영상을 본 타 크루들은 가감 없는 혹평을 이어가기도 한다. “시선이 많이 분산된다”, “탈락 후보 같다” 등 탈락 후보로 최고 득표를 받은 YGX의 아지트는 분위기가 얼어붙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YGX가 크루 내 갈등을 딛고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서 메가 크루 미션에서 낮은 파이트저지 점수로 탈락 배틀에 오를 것이 점쳐졌던 위댐보이즈의 리더 바타는 팀을 다음 라운드로 이끌어 가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과연 위댐보이즈와 맞서 탈락 배틀에 오를 크루는 누가 될지, 위댐보이즈는 처음으로 맞닥트린 이번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말미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비가 등장해 댄서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댄서들의 리스펙을 받는 아티스트로서, 또한 ‘비 엠비셔스’를 통해 MC로서 활약했던 비가 ‘스맨파’의 새로운 미션을 들고

  • '스맨파' 총연출 "프라임킹즈 탈락, 제작진도 큰 충격…YGX 많이 슬퍼하더라"

    '스맨파' 총연출 "프라임킹즈 탈락, 제작진도 큰 충격…YGX 많이 슬퍼하더라"

    '스맨파' 최정남 총연출이 크루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최정남 총연출과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최 연출은 "프라임킹즈가 이렇게 빨리 탈락할줄 몰랐다. 제작진도 큰 충격이었다"며 "프라임킹즈와 YGX는 방송 전까지 교류가 없던 팀이었다. 이번에 같이 방송하면서 프라임킹즈 탈락에 YGX가 많이 슬퍼하더라. 작년 '스우파' 댄서들보다 남자 댄서들이 더 슬퍼하는 것같다"고 말했다.이어 "안무 신에 있는 분들이 배틀할 때나 프리스타일 능력을 보여줄 때, 그리고 스트릿 신에 있는 댄서들이 케이팝 안무를 할 때 노력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한편 최 연출은 '댄싱9', '썸바디', '힛 더 스테이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 Mnet의 댄스 예능을 이끌어왔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배우 윤여정, 황동혁 감독, 그룹 에스파,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지난해 CJ ENM이 선정한 '2021 비저너리' 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YGX, 엠비셔스=옷걸이 활용→"안무 카피는 탑이지"('스맨파')

    YGX, 엠비셔스=옷걸이 활용→"안무 카피는 탑이지"('스맨파')

    댄서 크루 YGX가 K팝 댄스 강자임을 증명했다.YGX는 13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4회에 출연해 글로벌 K-댄스 미션에 임했다.이날 YGX는 엠비셔스와 세븐틴 곡으로 대진을 펼치게 됐다. 도니는 "무대에서 즐기는 건 우릴 이길 사람은 없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YGX에게 "승리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이어 파트 조율을 위해 엠비셔스와 이야기를 나누던 드기는 "어차피 싸울 거 시원하게 한 번 싸우고 승패 나오면 진 크루가 뒤에서 열심히 (백업) 해주고"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안무 카피 구간 안무 교환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는 "솔직히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안 되는 부분"이라고 도발 멘트를 날려 분위기를 한순간에 제압했다. 아지트에서도 도니는 "엠비셔스가 우리 걸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림이 안 나온다. 우리는 안무가 7명인 거고 엠비셔스는 그게 아니다. 아무리 세게 짜고 어렵게 짠다고 해도 그렇게 어려울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엠비셔스의 안무 카피 구간을 본 YGX는 "쉽다. 너무 생각보다 쉽게 짰다", "왜 이렇게 안무를 쉽게 만들었지?", "무슨 생각이지?"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 어려운 동선, 왁킹으로 안무 카피 구간을 만들며 수준 높은 댄스를 선보였다.그 결과, YGX가 안무 카피 챌린지 승자가 됐다. YGX는 기쁨에 환호했고, 이후 패자 엠비셔스에게 "진짜 본새 나고 멋있는 옷걸이가 될 것"이라며 엠비셔스를 인간 옷걸이로 활용하는 백업 패널티 안무를 만들었다. 이에 YGX는 디렉터 크루로 나서 세븐틴의 '아

  • YGX 무드독, 지팡이 놓치고도 메인댄서→도니, 워스트 후보('스맨파')

    YGX 무드독, 지팡이 놓치고도 메인댄서→도니, 워스트 후보('스맨파')

    댄스 크루 YGX가 리더부터 루키까지 멤버 전원의 활약을 펼쳤다.YGX는 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3회에 출연해 계급 메인 댄서 선발전에 나섰다.이날 제일 먼저 선발전에 오른 멤버는 루키 계급 무드독이었다. 안무 선택에서부터 무드독은 상대 크루로부터 "사실 무드독이 견제가 됐다", "무드독이 아무래도 가장 위험한 상대이지 않을까", "무드독이지 않나. 독하다. 춤도 독하게 추고. 너무 독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견제 대상으로 떠올랐다.현세는 무드독에 대해 "에너지가 엄청 좋은 애"라고 칭찬했고, 리더 드기 역시 "(YGX 크루 배틀) 그 루틴은 무드독이 맡아서 한 건데 비밀병기 같은 거였다"며 그의 잠재력과 실력을 높이 샀다.하지만 무드독은 지팡이를 이용한 안무에 어려움을 느꼈다. 그는 "계속 던지고 잡고 하는데 계속 떨어트렸다. 답답했다. 이걸 왜 못하고 있지. 이상하게 저만 좀 안됐다. (나만 못 하는) 그 상황이 최악이었다"고 고백했다. 리허설 때도 지팡이를 놓친 무드독은 홀로 연습에 몰입하며 "이번에 안 되면 저희 팀이 좀 불리해진다는 느낌이 컸다. 어찌 됐든 전략적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안무를 조금씩 변형해서 제 스타일로 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이어진 루키 계급 메인 댄서 선발전에서 무드독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강렬한 안무를 펼쳤다. 지팡이 안무 역시 실수하지 않고 완벽하게 해냈다. 이에 한 번 더 안무를 펼칠 멤버로 추려졌고, 무드독은 "이건 내가 되겠다. 내가 제일 댄싱이 좋다는 걸 보여주자. 남의 안무 잘 빼앗아 와야지"라고 말했다.두 번째 안무 시

  • [TEN 포토] YGX '실력+외모 겸비한 크루'

    [TEN 포토] YGX '실력+외모 겸비한 크루'

    댄스 쿠르 YGX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부터 어때(EO-DDAE), 엠비셔스(Mbitious), 와이지엑스(YGX), 원밀리언(1MILLION), 위댐보이즈(WeDemBoyz), 저스트절크(JustJerk), 프라임킹즈(PRIME KINGZ)까지 화려한 이력의 8팀 댄서 크루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춤만으로 스트릿 킹을 가리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오늘(2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YGX '완벽한 비주얼'

    [TEN 포토] YGX '완벽한 비주얼'

    댄스 쿠르 YGX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부터 어때(EO-DDAE), 엠비셔스(Mbitious), 와이지엑스(YGX), 원밀리언(1MILLION), 위댐보이즈(WeDemBoyz), 저스트절크(JustJerk), 프라임킹즈(PRIME KINGZ)까지 화려한 이력의 8팀 댄서 크루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춤만으로 스트릿 킹을 가리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오늘(2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턴즈, '스걸파' 최종 우승…고생한 시간에 눈물 펑펑

    [종합] 턴즈, '스걸파' 최종 우승…고생한 시간에 눈물 펑펑

    '스걸파' 우승 크루는 턴즈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우승 크루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브랜뉴차일드(프라우드먼), 플로어(코카N버터), 클루씨(라치카), 턴즈(YGX), 뉴니온(웨이비), 미스몰리(훅)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두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 크루가 가려졌다. 1라운드는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으로 크루만을 위해 제작된 새로운 퍼포먼스 음원으로 무대를 꾸민다. 두 크루가 한 곡을 함께하는 총 3개의 합동 무대로 진행됐고, 각 크루가 1절과 2절의 안무를 창작해 같이 선보였다. 2라운드는 '원탑 크루 미션'으로 가장 자신 있는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선보이는 미션. 최종 우승 크루는 사전 챌린지 미션점수(30%)와 1, 2라운드 마스터 현장 평가의 평균 점수(30%), 생방송 문자 투표(40%)를 합산해 결정됐다. 춤에 미친 여고생 크루들은 경연임을 잠시 잊고 각자의 무대에 녹아든 모습이었다. 그동안 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보여줬던 이들은 프로처럼 퍼포먼스를 해냈고 이들의 모습은 연신 감탄을 불렀다. 사전 챌린지 미션 점수, 1라운드와 2라운드 마스터 현장 평가의 평균 점수,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 40%를 합산해 최종우승을 차지한 크루는 턴즈였다. 최종 우증 크루 호명에 턴즈는 눈물을 쏟았다. 턴즈의 리더 조나인은 "저희가 첫 무대부터 스타일에 있어 한계에 부딪힐 위기가 있어 우려했는데, 라운드마다 마스터분들께서 피드백을 해주셨다, 그 덕분에 좋은 무대가 나온 것 같다, 출연한 모든 친구들이 고생했지만 우리 턴즈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 [종합] '7인조 재편' 시그니처, YGX 리정 날개 단 'Boyfriend'

    [종합] '7인조 재편' 시그니처, YGX 리정 날개 단 'Boyfriend'

    새 멤버 도희와 클로이를 앞세워 그룹 시그니처(cignature) 가 1년 만에 돌아왔다.시그니처는 30일 두 번째 EP 앨범 '디어 다이어리 모멘트(Dear Diary Momen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어 다이어리 모멘트'를 발매한다.지난해 첫 번째 앨범 '리슨 앤 스피크(Listen and Speak)'를 선보였던 시그니처. 이들은 두 명의 새 멤버를 영입해 7인조로 재편했다.새 멤버인 클로이는 "올해 한국 나이로 21살이 됐다. 시그니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 많은 활동을 통해 인사를 드리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클로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 미시간대학교 재학 중 한국행을 택했다. 도희 역시 "새로운 스무살 막내가 됐다. 언니들과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시그니처는 "이전과 상반되는 모습이 있다. 새 멤버 클로이와 도희 합류로 다양한 색깔을 담아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다.'디어 다이어리 모멘트'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 또는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될 수 밖에 없는 순간을 모아 일기장처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보이프렌드(Boyfriend)'는 미니멀하고 힙한 감성의 미디움 힙합곡. 가사에 나쁜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시그니처는 '보이프렌드'에 대해 "처음에 노래를 듣고 '이건 된다' '이 노래다' 싶었다.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 출연한 YGX 리정이 시그니처 안무 메이킹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 "걱정 안돼"…YGX, '스우파' 탈락 크루 지목 받고도 자신감

    "걱정 안돼"…YGX, '스우파' 탈락 크루 지목 받고도 자신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YGX가 자신감을 드러냈다.YGX는 지난 28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5회에서 '메가 크루 미션'를 준비했다.첫 미션이었던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 최종 우승부터 직전에 진행된 'K-POP 4대 천왕' 미션에서도 최고점으로 승리를 거둔 YGX.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루프탑 파티를 즐긴 리정은 "또 한 번 1등을 하고 풀파티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이날 YGX는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메인 곡으로 선곡하고 "그냥이 아니라 제일 잘 나간다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리더 리정은 "이 다섯 명이면 못 할 게 없다. 모두가 라이벌이지만 저희가 막강해서 걱정은 안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서로의 리허설 영상을 본 다른 크루들로부터 탈락 예측 1위로 언급됐음에도 예리는 "메가 미션에 대한 이해도가 달랐던 것 같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리정은 "우리는 하고 싶은대로 한 거니까 후회는 없다. 잘 하면 된다"고 밝혔고, 지효는 "계속 상위권으로 달려왔으니 이왕 쭉 1위를 하겠다"며 여유를 드러냈다. 각 크루의 메가 크루 미션 최종 영상과 파이트 저지 점수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YGX 팀의 영상과 점수는 다음주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최고점' YGX, 보아도 감탄한 '잔인한' 무대…리정, "못 하면 집에 가" ('스우파')

    '최고점' YGX, 보아도 감탄한 '잔인한' 무대…리정, "못 하면 집에 가" ('스우파')

    YGX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YGX 소속 신예 안무가 리정(이이정), 여진(전여진), 예리(김예리), 지효(박지효), 이삭(우이삭)은 지난 14일 방송된 Mnet 댄서 크루 배틀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4회에서 'K-POP 4대 천왕' 미션 가운데 '보아 대진' 주자로 나섰다. 이날 YGX는 보아의 'Eat You Up', 'Better'에 맞춰 무대 영상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지효는 "보여줄 때가 왔다"라며 오히려 기대하는 모습이었고, 여진은 "범접할 수 없는 안무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리정은 "유일한 비걸(B-girl) 예리라는 막강한 무기가 있어서 걱정이 안 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안무 카피'라는 챌린지 특성을 살려 YGX는 예리의 브레이킹 댄스를 살린 독보적인 안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상대 팀이 "예리 말고 다른 YGX 멤버들도 할 수 있냐", "우리는 못 하겠다"라고 도발하자 리정은 "당연히 할 수 있다", "못 하겠다면 집에 가시면 된다"라고 프리즈 포즈로 당당하게 받아치는 유쾌함까지 갖춘 모습이었다. YGX의 무대 영상을 본 다른 댄서들은 "너무 잘 맞는다. 무대가 깔끔하다. 잔인하다"라고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노래의 원곡자이자 파이트 저지 보아는 "YGX가 브레이킹을 넣은 것도 전략이다. 클린하다. 멤버들의 표정이 너무 좋다. 다른 팀의 안무를 이렇게 압도되게 만들 수 있다는 건 명확하게 YGX의 승리"라며 자신에게 주어진 200점 중 151점을 YGX에게 줬다. 보아의 151점을 포함해 YGX는 파이트 저지 점수에서 전체 최고점인 396점을 받았다. 이전 계급

  •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일반인·연습생 NO…댄스 초고수들의 '매운맛' 대결 [종합]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일반인·연습생 NO…댄스 초고수들의 '매운맛' 대결 [종합]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크루들의 살벌한 춤싸움을 예고했다. 24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강다니엘, 보아, 태용, 황상군과 여덟 크루 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B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YGX와 제작진이 참석했다. 제작발표회 진행은 박슬기가 맡았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여덟 팀(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이 출연해 최고의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해 자존심을 걸고 크루간의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 이날 권영찬 CP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대한민국 댄스 신에서 최고 실력을 가진 8팀의 여성 크루들이 출연해서 넘버원 글로벌 댄스 크루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라며 "여러 서바이벌 프로로그램이 많은데, 이 프로그램은 오직 춤으로만 승부를 겨루는 것이다 보니 눈으로 볼 수 있는 볼거리들이 다양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일반인이나 연습생 오디션이 아니라, 대한민국 댄스 신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나오는 경연이다 보니 세게 비춰질수 있긴 하지만, 그만큼 무대 퀄리티도 높고 볼거리도 많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정남 PD는 '댄싱9', '힛 더 스테이지', '썸바디' 등 여러 댄스 관련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상황이다. 이에 케이팝 아티스트 또한 주목이 되고 있다. 이에 춤을 만드신 분들이 조명되지 않는 부분이 안타까웠다"며 "그런 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