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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가은, 야한 잡지+팬티스타킹 발견→이상준, "엄마 것"…최고 시청률 6% ('와카남')

    은가은, 야한 잡지+팬티스타킹 발견→이상준, "엄마 것"…최고 시청률 6% ('와카남')

    추석 특집으로 펼쳐진 '와카남'이 다양한 웃음을 선사했다. TV CHOSUN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는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지난 21일 방송된 13회 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9%, 분당 최고 시청률은 6.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와카남’ MC인 이휘재와 박명수를 비롯해 최용수-전윤정 부부와 이하정-홍현희-신기루-이상준-기욤 패트리, 그리고 양지은-은가은-마리아가 스튜디오에서 뭉친 추석특집 편이 방송됐다.먼저 ‘미스트롯2’ 양지은과 은가은, 마리아가 ‘달타령’과 ‘사랑아’를 부르며 추석 분위기를 물씬 드리워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이 등장, ‘와카남’ 패밀리의 맥을 일일이 짚어주며 맞춤 진단을 내렸다. 특히 한창은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했던 양지은의 상태를 단번에 파악하며 신장 관리를 잘하라고 조언했고, 이상준에게는 하체가 부실하다는 판단을 내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특히 이상준의 가상부인 은가은은 이상준의 하체 상태를 듣더니, 잔뜩 찌푸린 얼굴로 야멸차게 돌아서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어 한창은 ‘와카남’ 패밀리의 체열을 직접 진단한 후 탈모 위험 탑 5위를 꼽아 귀를 쫑긋하게 했다. 5위를 차지한 신기루는 복부가 시뻘겋게 달아오른 적나라한 체열 사진으로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고, 대망의 1위를 차지한 박명수

  • 이휘재 "박명수 탈모? 수술 안 하고 잘 지키는 중" ('와카남')

    이휘재 "박명수 탈모? 수술 안 하고 잘 지키는 중" ('와카남')

    '와카남' 이휘재가 박명수의 '탈모'에 대해 언급했다.21일 밤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는 추석특집으로 '미스트롯2' 양지은, 은가은, 마리아가 출연했다.이날 주제는 '탈모'였다. 박명수는 "온 국민의 약 4분의 1이 탈모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 우주여행 가는 시대에도 아직까지도 이건 정확한 치료법이 없다"라고 말했다.박명수의 뒷자리에 앉아있던 홍현희는 "앞모습만 보다가 오늘 뒤에 앉아있는데 어떤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숙연해진다"라고 말했다.이휘재는 "그래도 이 형은 수술 안 하고 잘 지켜내고 있다. 나랑 이상준은 수술을 한 거다"라고 고백했다. 기욤은 "나도 생각 중이다. 그런데 늦어서 모발 이식을 해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장영란의 남편이자 한의사인 한창이 탈모 해결사로 출연했다. 한창은 "집에서 육아 때문에 바쁘다. 퇴사를 7월 말에 했는데 육아를 하고 와이프 카드를 열심히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하정, 종잇장 하체→몸개그 담당 활약 ('와카남')

    이하정, 종잇장 하체→몸개그 담당 활약 ('와카남')

    방송인 이하정이 새로운 개그 캐릭터로 급부상했다.이하정은 14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 FC 와카남 멤버로서 체력증진 전지훈련에 참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용수는 이날 이하정을 보자마자 "여기 왜 왔냐"고 면박을 주는가 하면 "체력이 너무 부실하다"고 꼬집어 굴욕을 안겼다.또한 이하정은 본격적인 훈련도 시작하기 전부터 그늘에서 머물며 "기미 생긴다"고 몸을 사리는 것을 비롯해, 타이어 끌기 도전에서도 최약체 종잇장 하체임을 인증하며 몸개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격한 훈련으로 인해 사자머리로 변신하는 등 '와카남의 공식 개그 캐릭터로 급부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훈련에서 이하정은 홈트로 체력을 단련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팔굽혀펴기 대결에서는 단 1개도 성공하지 못하고 얼굴에 밀가루 범벅을 당하는 벌칙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돌연 흰둥이가 된 이하정의 얼굴에 출연진은 어쩔줄 몰라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하정은 새 멤버로 영입된 홍현희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시종일관 홍현희와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FC와카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앞으로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할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한편, '와카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와카남' 양지은 "♥남편 저축해놓은 게 많다, 요즘 내 카드로 결제"

    '와카남' 양지은 "♥남편 저축해놓은 게 많다, 요즘 내 카드로 결제"

    '와카남' 양지은이 돈을 버는 기쁨에 대해 전했다.14일 밤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는 양지은, 은가은이 남대문 시장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은가은은 "누구 카드로 장을 보냐"라며 진(眞) 양지은이 사야한다고 말했다. 양지은은 "오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이름이 먼저 불린 사람이 모두 사는 것으로 하자"라고 제안했다.한 팬은 "양지은"이라며 반갑게 맞이했고, 은가은은 양지은과의 내기에서 이겨 크게 웃었다. 두 사람은 시장에서 만난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팬 서비스를 보였다. 은가은은 "한우도 사자"라고 말했고, 돈을 지불하는 양지은은 "마리아는 미국산을 더 좋아할 수도 있다"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마리아를 위해 집에서 요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은가은은 "요즘 남편 분이 네 카드 쓰겠네?"라고 물었고, 양지은은 "남편이 저축해놓은 게 많다. 내가 처음으로 수입이 생기고 나서 내가 번 돈으로 뭔가 하는게 기쁘더라. 20만원 짜리 옷을 사러 나갔는데 조금 비싼가 싶을 때는 남편 카드에는 멈칫한다. 내 카드니까 바로 결제하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리뷰] 신기루 "122kg→115kg 뺄 것"…19금 목표부터 칼국수 먹방까지 ('와카남')

    [TEN 리뷰] 신기루 "122kg→115kg 뺄 것"…19금 목표부터 칼국수 먹방까지 ('와카남')

    개그우먼 신기루가 다이어트를 향한 열의를 내비쳤다.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다.지난달 31일 방영된 '와카남'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신기루, 이상준, 김영구와 함께 무인도를 찾아 단식 캠프를 진행했다.이날 신기루, 이상준, 김영구는 무인도로 향하던 배 안에서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기루는 "122kg에서 115kg으로 갈 때까지만 같이 가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상준은 "나는 이쪽 계열이 아닌 것 같다. 살 빼는 데 성공하면 바로 결혼"이라고 알렸다.이후 무인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각자 원하는 몸무게를 옷에 적은 뒤 성공 목표를 외쳤다. 김민구는 "계단으로 2층을 가도 안 힘들고 싶다"고 알렸다. 신기루는 "소파에서 남편이 나를 들고 침대로 가서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이에 홍현희는 "오해 없게 주어를 말해 달라"라고 요청했고, 신기루는 "남편한테 다정하게 들려 가고 싶다"고 소망했다.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신기루, 이상준, 김영구는 보트 들기부터 모래찜질까지 다양한 다이어트 코스를 진행하며 살 빼기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제이쓴이 몰래 과자 봉지를 뜯어서 먹었고, 신기루는 이 소리를 듣고 흥분하기 시작했다. 신기루는 "과자 봉지 소리가 난다. 내가 아는 소리"라며 과자를 먹는 제이쓴과 치열한 몸싸움 끝에 쟁취하는 데 성공했다.이후 정호영 셰프가 합류했다. 신기루는 기운이 넘쳐 보이는 정호영에 "뭘 좀 먹고 왔냐"고 물었고, 정호영은 "짜장면과 군만두를 먹고 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좀 싸 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정호영은 당황

  • '23kg 감량' 김빈우, 비키니 입고 11자 복근 탄생 비법 전수 ('와카남')

    '23kg 감량' 김빈우, 비키니 입고 11자 복근 탄생 비법 전수 ('와카남')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의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다이어트 식단부터 특급 운동법까지 단독 공개한다.10일 방송되는 ‘와카남’ 7회에서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 준 일급 비법을 선보이는가하면, 최용수가 축구에 얽힌 솔직한 고백을 전해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다.먼저 뜨거운 여름보다 핫한 바디프로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빈우는 명품 11자 복근을 완성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다이어트 식단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한다.또한 둘째 아들 원이가 폭풍 성장해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김빈우의 절친 이하정이 딸 유담이와 함께 방문해 ‘깜찍 투샷’을 완성한다. 특히 유담이는 우아한 발레부터 귀여운 댄스까지 끼를 폭발시키며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김빈우와 이하정은 두 아이를 위한 ‘홈터파크’를 준비했지만, 야심찬 계획과는 달리 집안이 물난리로 초토화되는 일촉즉발 해프닝이 빚어졌던 터. 과연 ‘원이와 유담이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선 두 사람의 홈터파크가 야단법석이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와카남’ 스튜디오에 출연한 ‘축구계 레전드’ 최용수는 “다시 태어나도 축구의 길 걷겠다”는 깜짝 고백으로 패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최용수가 “과거에 축구를 열심히 해야 할 시기를 놓쳤다”며 “다음 생에는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하지만 이내 최용수가 “다시 태어난다면 죽기 살기로 축구할 것”이라며 여전히 사그라들

  • '와카남' 최용수, ♥전윤정·딸에 '다정한' 콘셉트 연출 '폭소'

    '와카남' 최용수, ♥전윤정·딸에 '다정한' 콘셉트 연출 '폭소'

    '와카남'이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 쿨 폭탄'으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 시청자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TV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는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지난 27일 방송된 5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6.8%, 분당 최고 시청률 8.2%까지 치솟으며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용수-전윤정 부부의 '어색함 가득한 일상 라이프'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혀늬네 단식원 오픈', 팀-김보라 부부의 '으? 으? 사업 준비기' 모습이 그려졌다.'와카남'에 새롭게 합류한 '축구의 전설' 최용수-전윤정 부부의 '다정한 일상'이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용수는 가족들에게 "우리 일상 평소 하던대로 하면 돼!"라며 리얼함을 강조한 것과 달리, 방송을 위해 일찍이 구상한 '자상한 아빠' 콘셉트를 연출하는 반전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최용수는 자신의 계획대로 아이들의 부탁을 다정하게 들어주고, 아내 전윤정이 접시를 부엌으로 들고가다 깨트리자 화를 내기는커녕 슬리퍼를 가져다주는 다정다감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가족들과 공원으로 가 부부와 남매 대결구도로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던 중 거듭되는 아내의 실수에 끝내 폭발하더니 폭풍 같은 잔소리를 퍼붓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이후 최용수는 다시금 다정한 남편 콘셉트에 몰입해 갈비찜을 준비하는 아내의 곁에서 샐러드 준비를 도왔지만 서툰 요리 실력에 주방에서 나가라는 면박을 듣는 굴욕을 맛봤다. 최용수는 꿋꿋

  • [TEN리뷰]"쓰고 싶은 돈 다 쓴다"…'와카남' 최용수, 축구장만한 한강뷰 집 공개

    [TEN리뷰]"쓰고 싶은 돈 다 쓴다"…'와카남' 최용수, 축구장만한 한강뷰 집 공개

    축구감독 최용수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과 가족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최용수, 전윤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최용수는 2년 만에 '와카남'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가족들과 사는 집을 공개하기가 좀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애들한테 말했더니 '재밌겠다'고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하지만 후회하고 있다. TV로 볼 땐 재미있게 스쳐 지나갔는데 직접 뭘 만들려고 하니까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홍현희가 "축구가 힘드냐, 방송 출연이 힘드냐"고 묻자 최용수는 축구를 꼽으며 "질문 수준이 좀 떨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영란이 "실물이 훨씬 낫다. 화면은 좀 늙어 보인다"며 꼬투리를 잡자 "제가 방송이 처음이니까 가급적 원활한 방송을 위해 참아달라"고 말했다.또 김해 출신인 은가은과 고향이 비슷하다는 말에 최용수는 "부산 온천장 출신"이라며 "뭐하시는 분이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은가은은 "괜찮다. 뭐하는 사람같냐"고 묻자 최용수는 "배우 같다"고 답했다. 은가은은 본업을 증명하기 위해 소찬휘 'TEARS'를 열창했다.MC 이휘재가 "'와카남'이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묻자 최용수는 "집 사람의 카드를 쓰는 것"이라며 "집사람이 경제권을 갖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우리 집은 내가 쓰고 싶은 돈은 다 쓴다"고 이어 최용수, 전윤정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됐다. 창밖으로 한강이 보이고 축구장 크기만한 거실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패널들은 "복도 끝이 어디냐", "역대급이다", "이런 곳도

  • [TEN 리뷰] '766억 기부' 이수영 "직원들에 부동산 해줬다"→♥변호사의 프러포즈 [종합] ('와카남')

    [TEN 리뷰] '766억 기부' 이수영 "직원들에 부동산 해줬다"→♥변호사의 프러포즈 [종합] ('와카남')

    카이스트에 766억 원의 기부를 한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이 직원들에게 부동산을 하나씩 선물했다고 밝히며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이수영 회장의 남편 김창홍 변호사는 깜짝 프러포즈로 아내를 감동시켰다.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김창홍 변호사 부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오종혁·박혜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수영 회장 부부는 직원들과 함께 야유회를 떠났다. 회장 부부와 직원들은 바다에서 보트를 타기도 하고 모래찜질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 바비큐 시간에는 담소도 이어졌다. 이 회장은 "그동안 힘들었다"면서도 "그래도 내가 너희들한테 부동산 하나씩 다 해줬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김창홍 변호사는 직원들, 손주와 함께 아내 이수영 회장을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김 변호사는 일부러 이 회장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는 깜짝 이벤트로 놀라게 한 것. 김 변호사는"결혼식 예행 연습하는 거"라며 촛불로 만들어놓은 하트를 보여줬다. 또한 커플티를 가져와 입혀주고는 손수 쓴 편지를 읽어줬다. 김 변호사는 "여보 놀라지 마라. 우리가 결혼한 지가 어언 3년이 지났다. 지금 생각해보니 한번도 프러포즈를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새삼 당신을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한다"며 편지를 읽은 뒤 볼에 뽀뽀했다. 이 회장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했다.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제주도 집의 가드닝에 나섰다. 홍혜걸은 나무를 심기 위해 15톤 크레인과 포클레인을 동

  • '조작 논란' 함소원, '와카남' 출연 문의에 '묵묵부답' [TEN★]

    '조작 논란' 함소원, '와카남' 출연 문의에 '묵묵부답' [TEN★]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연예인병을 폭로했다.함소원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티타임. 연예인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편의 영상과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혜정이의 사진을 보며 차를 마시고 있다. 이에 함소원은 "이 시간이 좋아요. 혜정이 재우고 남편과 시시콜콜"이라며 "혜정이 등원 사진 보고 오늘은 무슨 노래 했나, 얼마나 웃었나"라고 밝혔다. 이어 "선글라스 안 쓰면 밖에 안 나간다. 스타병 걸렸다"고 덧붙였다.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와카남'에 언제쯤 출연하시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평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던 함소원은 이를 두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는 전작이었던 '아내의 맛'과 똑같은 포맷으로 비난을 받았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부부 이야기는 빠진 채 목적성 잃은 에피소드로 럭셔리 이미지만 강조해 실망감을 안겼다.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부부는 2018년부터 '아내의 맛'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3월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의혹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와카남' 이수영♥김창홍, 황혼의 달달함→신혼 오종혁♥박혜수, 뱀과 동거

    '와카남' 이수영♥김창홍, 황혼의 달달함→신혼 오종혁♥박혜수, 뱀과 동거

    TV CHOSUN 신규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가 현실 부부들의 일상을 통해 재미를 선사했다.'와카남'은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 지난 29일 방송된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4%, 분당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김창홍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여에스더-홍혜걸 부부, 오종혁-박혜수 부부가 출연했다.이수영 회장 부부는 꿀 떨어지는 일상을 있는 그대로 펼쳐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집무실에서 두툼한 결재 서류들을 처리한 후 '카이스트 비대면 축사' 촬영까지 무사히 마친 이수영 회장은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집에 오자마자 '홈쇼핑 찐 팬'답게 문밖에 한가득 쌓인 박스들을 개봉한 후 전신 진동 운동기를 개시했다. 예상보다 심하게 흔들리는 운동기에 남편 김창홍에게 자신을 잡아 달라 부탁했다. 남편이 뒤에서 이수영 회장의 몸을 살포시 지탱해 주는 훈훈한 장면이 펼쳐졌다. 이수영 회장이 남편을 위해 생선 가시를 발라주고 김창홍이 백신 접종 후 안마의자에서 잠든 이수영 회장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손주 조카와 함께 새벽 시장을 다녀온 이수영 회장이 미국에 가져갈 짐들을 정리했다. 그 시각 남편 김창홍은 아내를 위해 직접 호두 껍질을 제거해놨고, 이를 본 이수영 회장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수영 회장은 남편 김창홍의 사랑이 담긴 배웅을 받으며 미국 별장으로 떠났고, 감탄을 부르는 아름다운 풍경과 고급스런 별장 전경이 담기면서 '이

  • 첫방 '와카남', '아내의 맛' 함소원 없는 버전…시청자 기만 [종합]

    첫방 '와카남', '아내의 맛' 함소원 없는 버전…시청자 기만 [종합]

    조작 방송으로 논란이 된 '아내의 맛'과 동일한 포맷이었다. TV CHOSUN이 새 부부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로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행위가 눈살을 찌푸렸다.지난 29일 첫 방송된 TV CHOSUN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는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김창홍 변호사 부부, 여에스더·홍혜걸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오종혁·박혜수 부부가 출연했다.이수영 회장은 카이스트에 766억 원의 통 큰 기부를 한 인물로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 회장의 재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자신이 소유한 선물에 방문해 이곳저곳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건물에 소유 지분이 100개 된다"고 밝혔다. 이후 이 회장은 임영웅이 나오는 프로그램를 보며 "미남들이 많이 나왔다. 잘생긴 애들이 고생한다"며 TV 시청에 몰두했다. 쌓인 서류를 검토할 ?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이 회장은 남편과 백신을 접종했고 미국으로 향했다. 이 회장은 휴양도시 팜데저트에 있는 자신의 별장을 소개했다. 대저택 테라스에 앉아 이 회장은 "힐링 타임"이라며 자연 풍광을 구경했다.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가상화폐 스터디 그룹에 참석했다. 제이쓴은 한때 400%의 수익률을 달성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70%에 가까운 수익률이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홍현희는 스터디에 온 동국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장 박성준 교수에게 '코인'에 대해 설명을 들을수록 가상화폐에 빠져들었다. 홍현희는 투자를 시도했지만 구매하자마자 차트는 떨어졌다. 현재는 -45% 수익률이라고 밝혀 또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연매출 500억 원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