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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어지게 해주겠단' 말에 따라간 이경실·박미선·조혜련, "아이돌 같다" 자화자찬('여행의 맛')

    '젊어지게 해주겠단' 말에 따라간 이경실·박미선·조혜련, "아이돌 같다" 자화자찬('여행의 맛')

    '여행의 맛' 멤버들의 귀여운 스티커 사진이 공개된다.16일 방송되는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스티커 사진 찍기에 도전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가이드를 맡은 조동아리는 "어지게 해주겠다"며 센 언니들을 어딘가로 데려간다. 젊어질 수 있다는 말에 센 언니들은 각자 원하는 이상적인 얼굴을 이야기한다. 정윤희가 되고 싶다는 이경실, 안젤리나 졸리를 꿈꾸는 박미선, 그리고 데미 무어를 언급하는 조혜련까지. 각자 원하는 얼굴을 상상하며 기대에 부푼다.하지만 이들이 도착한 곳은 스티커 사진 가게. 조동아리는 실망한 센 언니들의 불만을 끊고 스티커 사진 부스로 들어간다. 막상 사진을 찍게 되자 기분이 좋아진 언니들은 이것, 저것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한다.결과물을 보고 더욱 신이 난 여섯 멤버들은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로 나뉘어 또 한 번 사진을 찍는다. 이때 한껏 멋있고, 귀엽게 사진을 찍은 조동아리는 사진을 꾸미는 단계에서 헤매며 사진을 망친다. 손을 댈수록 이상해지는 사진에 조동아리 멤버들이 웃다가 오열까지 했다.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스티커 사진을 보고 "아이돌 같다"고 자화자찬을 한다. 이어 즉석에서 인기 투표까지 진행한다고 해 그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다.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스티커 사진은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여행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이봉원♥' 박미선, 깻잎·카풀 논쟁 강경 반대파지만 "조혜련은 괜찮아"('여행의 맛')

    [종합] '이봉원♥' 박미선, 깻잎·카풀 논쟁 강경 반대파지만 "조혜련은 괜찮아"('여행의 맛')

     '여행의 맛' 멤버들이 후지산을 완벽 정복했다.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일본의 상징 후지산을 다양하게 즐기는 법을 소개했다.이날 가이드를 맡은 센 언니들은 도쿄의 도심 위주로 투어를 진행한 조동아리와 달리 후지산으로 향했다. 첫 번째로 이들은 트레킹을 하며 후지산을 직접 느꼈다. 하지만 해발 고도 2242m에서 시작되는 오르막길을 걷는 건 50대 중후반인 이들에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특히 짝꿍인 김수용과 박미선이 유독 힘들어하며 "정신은 좋은데 몸이 안 따라주네", "50대라는 게 원래 그래. 마음은 젊은 데 몸이 안 따라주는 게 50대야"라면서 공감대를 나눴다.하지만 이들은 서로 힘을 불어넣어 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트레킹을 완주했다.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허락된 후지산의 환상적인 풍경이 이들의 지친 몸을 위로했다. 박미선은 코스를 마친 뒤 "운 뻔했다. 여행 오기 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나쁜 기억과 기운이 날아가 버리는 것 같았다"며 소감을 말했고, 다른 '여행의 맛' 멤버들은 스트레스 받는 거 같이 이야기하자"고 말해 힘들 때 함께하는 친구가 됐음을 보여줬다.이 훈훈함도 잠시, 이들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중 '깻잎 논쟁'으로 찬성과 반대가 극명하게 나뉘었다. 이때 자신의 연인이 다른 사람의 깻잎을 잡아주는 걸 절대 못 보겠다는 강경 반대파 박미선은 "혜련이는 괜찮아"라고 조혜련에게만 관대한 모습을 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연인의 차를 친구와 함께 타고 가던 중

  • 지석진 "호텔 풀파티, 거절했다"…태국서는 MZ세대 핫플레이스行('여행의 맛')

    지석진 "호텔 풀파티, 거절했다"…태국서는 MZ세대 핫플레이스行('여행의 맛')

    '여행의 맛'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화려한 태국의 밤을 즐긴다.25일 방송되는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은 현재 태국 방콕에서 가장 핫한 루프톱 바를 방문한다. 태국 여행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루프톱 바의 풍경과 이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조동아리는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센 언니들에게 가장 화려한 의상을 입으라고 이야기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탁 트인 도시 전경과 시그니처 조명으로 유명한 방콕의 루프톱 바. 요즘 태국 여행을 하는 MZ세대에게는 성지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루프톱 꼭대기 층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방콕의 전경을 보며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또 다시 인생샷 삼매경에 빠진다. 이때 박미선이 찍어주는 인생샷에 모두가 감탄을 터뜨린다. 특히 영화배우 뺨치게 나온 김용만의 사진에 모두가 놀란다. 이에 사진작가 박미선 손에서 탄생한 멤버들의 사진이 궁금해진다.루프탑에서 흘러나오는 힙한 음악에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 모두 몸을 맡기고 춤을 춘다. 이런 가운데 지석진은 "얼마 전 호텔 풀파티에 초대받았는데, 민망해서 거절했다"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힙하고, 핫한 장소를 피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한다. 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도 모두 지석진의 감정에 공감한다.하지만 곧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이런 걱정을 모두 벗어던지고 댄스파티에 빠져든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태국 여행 마지막 날 밤 모습은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여행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센 언니' 이경실, 방콕 야시장 투어 중 대성통곡('여행의 맛')

    '센 언니' 이경실, 방콕 야시장 투어 중 대성통곡('여행의 맛')

    '여행의 맛' 이경실이 시장 투어 중 눈물을 쏟는다.오는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은 태국 방콕에서 가장 핫한 야시장에 방문한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에서 이들이 어떤 것들을 맛보고, 또 어떤 액티비티를 즐길지 관심이 모인다.야시장에 도착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먼저 야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과일들로 배를 채운다. 이때 팔랑귀 지석진은 다른 멤버들의 "지금까지 먹어본 두리안 중 제일 맛있다"는 말에 두리안을 인생 처음으로 먹어본다. 냄새에 취약해 고수가 들어간 음식도 잘 못 먹는 지석진이 두리안을 먹고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조동아리는 센 언니들를 으스스한 장소로 이끈다. 무시무시한 액티비티를 하고 싶다는 박미선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 이 장소에 도착한 센 언니들은 안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놀라워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액티비티 후에는 센 언니들 중에서도 가장 맏언니인 이경실이 눈물을 펑펑 쏟는다고 해 조동아리가 준비한 액티비티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마지막으로 이들은 야시장의 랜드마크인 관람차로 향한다. 짝꿍끼리 관람차에 탑승한 '여행의 맛' 멤버들은 각자 다른 분위기로 이를 즐겼다는 후문. 마치 데이트를 하듯 꽁냥꽁냥했던 짝꿍부터 어색함에 침묵만 지켰던 짝꿍까지, 각양각색 '여행의 맛' 멤버들의 관람차 탑승기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웃음, 눈물 가득 야시장 투어를 확인할 수 있는 '여행의 맛'은 오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결혼 23년차' 지석진 "♥아내에게 아직 프러포즈 못 했다" 충격 고백 ('여행의맛')

    '결혼 23년차' 지석진 "♥아내에게 아직 프러포즈 못 했다" 충격 고백 ('여행의맛')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콰이강 선상 식당에서 로맨틱 분위기에 젖어 든다.18일 방송되는 TVCHOSUN 예능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콰이강 선상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여행 가이드를 맡은 센 언니들은 깐차나부리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콰이강 선상 식당을 선택한다. 콰이강을 따라 움직이는 배에서 식사를 하는 만큼, 음식을 한 입 먹을 때마다 이들의 눈 앞에는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고. 특히 콰이강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이를 본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로맨틱한 감성에 젖어 “여기서 프러포즈를 하면 모두가 오케이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각자의 프러포즈 추억으로 자연스레 이야기 주제가 넘어온다. 이때 결혼 23년차 지석진은 “아직 프러포즈를 못 했다”는 고백으로 듣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그런가 하면 박미선은 30년 전 이봉원으로부터 드라이브 중 프러포즈를 받은 이야기를 꺼낸다. 반지도 없이 받은 프러포즈였지만 거절을 못 했다는 박미선. 당시 26세였던 박미선의 인생을 바꿔 놓은 그날의 프러포즈 이야기가 궁금해진다.이어 조혜련은 눈물을 펑펑 흘린 감동의 프러포즈 추억을, 김수용은 절친인 조동아리 멤버들도 처음 듣는 프러포즈 썰을 꺼낸다고. 또한 이들은 식사 후 콰이강 선상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노래자랑 시간도 가진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여행의 맛’은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57세' 이경실, 파격 시스루 패션→넘치는 자신감…"너무 야해" 반응('여행의 맛')

    [종합] '57세' 이경실, 파격 시스루 패션→넘치는 자신감…"너무 야해" 반응('여행의 맛')

    이경실이 파격 시스루 패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방콕 여행이 이어졌다. 조동아리의 가이드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에서는 방콕 쇼핑과 맛집 정복기가 펼쳐졌다.사전 미팅부터 여행을 가면 꼭 쇼핑을 한다고 밝혔던 조동아리는 센 언니들을 데리고 태국에서 가장 핫한 편집숍을 찾았다. 힙스터들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이 편집숍은 한국 대표 패셔니스타 김나영도 추천한 곳이라고 한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편집숍을 가득 채운 트렌디한 옷과 소품들을 착용해 보며 쇼핑을 즐겼다. 지석진은 "인생 가게를 만났다"며 옷 갈아입기에 바빴다. 제작진이 "진짜 멋있지 않다"고 하자 지석진은 "패션을 진짜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남자친구가 이렇게 입고 나오면 창피하냐"고 물었다. 제작진은 단호하게 "응. 창피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마돈나 스타일'에 도전한 이경실은 과감한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석진은 "민망해서 시선을 못 두겠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이런 데서 입어보지 언제 입어보겠냐"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처음엔 놀랐던 박미선도 "언니 마돈다 같다"며 감탄했다. 조혜련은 "언니 너무 야한 것 아니냐"며 제작진에게 "모자이크 처리 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김용만도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박미선이 "똘마니 스타일이냐"고 하자 김용만은 "손석구 스타일"이라며 손석구 연기를 따라해 웃음을 선사했다.

  • [종합] 조혜련, 태국 전망대서 오열→트라우마 고백 "스위스 상공서 길 잃었다"('여행의 맛')

    [종합] 조혜련, 태국 전망대서 오열→트라우마 고백 "스위스 상공서 길 잃었다"('여행의 맛')

    조혜련이 높은 곳을 무서워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방콕 여행이 이어졌다. 조동아리의 가이드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에서는 방콕 쇼핑과 맛집 정복기가 펼쳐졌다.이들은 태국의 전통 격투기 무에타이를 체험하러 갔다. 곧잘 따라 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박미선은 어딘가 엉성했다. 하지만 때리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라는 사부의 조언을 들은 박미선은 급발진하며 샌드백을 난타했다. 이를 본 이경실은 "(박미선이) 이렇게 화낼 사람은 이봉원뿐"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연습을 마친 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스파링에 도전했다. 김용만과 조혜련의 대결에서 이경실은 "혜련아, 너 나한테도 안 되는데 용만이한테는 죽는다"고 만류했다. 하지만 조혜련은 "아까는 언니 봐준거다. 언니 이거(코 수술) 했는데 어떻게 하냐"고 말해 이경실을 수긍하게 했다.이들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도 찾았다.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에 모두가 탄식을 터트렸다. 특히 태국 시내를 발아래에 둘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여행의 맛' 멤버 중 '담력킹' 김용만조차 314m 78층 높이의 스카이워크에 "웬만한데 다 다녀봤는데 여긴 진짜 세다"며 아찔해했다.지석진과 조혜련은 스카이워크 근처도 못 가고 굳어버렸다. 조혜련은 스카이워크 앞에서 눈물까지 펑펑 쏟았다. 조혜련은 "아픔이 크다. SBS '스포츠대탐험'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했다. 국내 산에서 연습하고 스위스에 가서 뛰었는데 무전기가 떨어져

  • "이게 바로 손석구 스타일" 실제로 보니…"시선 못 두겠다" ('여행의맛')

    "이게 바로 손석구 스타일" 실제로 보니…"시선 못 두겠다" ('여행의맛')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방콕 쇼핑, 맛집 정복에 나선다.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방콕 여행이 이어진다. 조동아리의 가이드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에서는 방콕 쇼핑과 맛집 정복기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사전 미팅부터 여행을 가면 꼭 쇼핑을 한다고 이야기했던 조동아리. 이번 여행에서 가이드를 맡은 이들은 센 언니들을 데리고 태국에서 가장 핫한 편집숍을 찾는다. 힙스터들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이 편집숍은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김나영도 추천한 곳이라고.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편집숍을 가득 채운 트렌디한 옷과 소품들을 착용해 보며 쇼핑을 즐긴다. 이때 자칭 손석구 스타일로 변신한 김용만과 ‘마돈나’ 스타일에 도전한 이경실이 모두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경실의 과감한 패션은 지석진이 “민망해서 시선을 못 두겠다”라고 말할 정도였다는 후문.쇼핑을 마친 이들은 유명 길거리 음식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평일 기준 기본 대기시간만 2시간이라는 이 식당은 백종원도 극찬한 똠얌 라면을 파는 곳.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첫 입부터 감탄사를 내뱉으며 “이런 국물이 한국에는 없다”고 극찬한다. 이어 한국에서 사업을 하면 어떻겠냐는 말에 팔랑귀 지석진이 격하게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낸다.과연 조동아리가 준비한 ‘핫플’ 중심 투어에 센 언니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방콕의 쇼핑과 맛집을 즐기는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하루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여행의 맛’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

  • 유재석 폭로→통장 잔고, 절로 숙연해진 김수용의 고백 ('여행의맛')

    유재석 폭로→통장 잔고, 절로 숙연해진 김수용의 고백 ('여행의맛')

    조동아리X센 언니들의 유쾌했던 첫 번째 여행이 마무리됐다.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많은 이가 고대했던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첫 번째 여행지 괌에서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조금 어색했던 첫 만남과 달리 이제 속 이야기까지 털어놓는 이들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률은 평균 2.392%, 분당 최고 2.858%를 기록하며 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괌 원주민 차모로족의 전통 가옥을 구경했다. 처음 보는 짙은 녹음에 둘러싸인 정글 속 마을 풍광에 이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또 갓 따온 신선한 코코넛 과즙을 맛본 멤버들은 “괌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며 두 눈을 번쩍였다.정글 관람을 끝낸 이들은 SNS에서 난리 난 괌 핫플레이스 식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올라탔다. 차 안에서는 조동아리하면 뺄 수 없는 유재석 토크가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이 “유재석이 김수용한테 전화해서 ‘잘될 것 같다’하면 6개월 동안 일이 없다”고 폭로한 것. 이에 이들은 유재석의 저주라며 “당분간 유재석 전화 받지 말아야겠다”, “이번 전화는 받지마”라고 유재석 전화 회피령을 내려 폭소를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식당에 도착해서도 유재석을 포함한 조동아리의 이야기는 계속됐다. 지석진이 유재석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오열했던 비하인드도 공개한 것이다. 지석진은 “나중에 은퇴하고 나서의 조동아리 모습을 생각했더니 벅차올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그 방송을 봤는데 난 감정 이입이 안되서 저 타

  • "유재석 전화 안 왔으면"…김수용이 피하는 이유 ('여행의맛')

    "유재석 전화 안 왔으면"…김수용이 피하는 이유 ('여행의맛')

    김수용을 떨게 하는 유재석의 저주는 무엇일까.오늘(14일) 방송되는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웃음, 감동 가득 괌 여행기가 이어진다.그동안 ‘여행의 맛’에서는 친해진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지금까지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는 여러 비하인드 토크를 터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에게 떼 놓을 수 없는 존재인 유재석과 관련된 토크가 폭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지석진은 김수용과 관련해 “유재석 전화 이야기를 아냐”며 유재석의 저주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유재석이 김수용에게 전화하면 저주가 발동된다는 것. 자세한 내막을 들은 김용만과 조혜련은 “이번엔 전화 받지마”, “당분간 유재석 전화는 피해야겠다”며 유재석 전화 회피령을 내린다고 해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김수용은 “지석진이 작년에 방송에서 많이 울었다”며 그가 유재석이 진행하는 방송에 나가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오열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지석진은 “재석이한테 영상편지를 쓰다보니 조동아리 떠올려서 그랬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는 해 관심이 모인다. ‘여행의 맛’은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미선, 김용만과 불화 "좋은 사람 아닌 것 같아” ('여행의 맛')

    박미선, 김용만과 불화 "좋은 사람 아닌 것 같아” ('여행의 맛')

    박미선이 김용만과 여행 하루 만에 불화 조짐을 보인다.오는 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괌에서 첫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여행 짝꿍끼리 쇼핑을 하기로 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각기 다른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먼저 이경실은 지석진이 마음에 드는 바지를 고를 때마다 “싼티 나는데”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지석진은 이경실의 말 하나하나에 동의하며 팔랑귀 면모를 보여준다. 동갑이지만 마치 엄마와 아들 같은 이들의 쇼핑 케미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어 여행 커플 중 가장 사이가 좋았던 박미선과 김용만은 여행 하루 만에 불화로 갈등을 겪는다. 김용만의 쇼핑 스타일이 박미선의 등짝 스매싱을 유발한 것. 이는 박미선이 쇼핑 후 조혜련에게 “김용만 좋은 사람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놓을 정도였다고. 이에 첫 만남 때 김용만과 짝꿍이 되서 좋아했던 박미선의 마음이 돌아선 쇼핑 현장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사전미팅에서는 여행지에서 무조건 쇼핑해야 한다는 조동아리와 그런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센 언니들로 나뉘었던 출연자들이 괌 마트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박미선은 코너마다 한 번씩 들어가 보며 끝없는 쇼핑을 이어간다. 이에 쇼핑파 김용만은 “제발 이제 갔으면 좋겠다”며 쇼핑 지옥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쇼핑 홀릭 조동아리마저 탈진하게 만든 센 언니들의 쇼핑 욕구는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여행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