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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클' 오늘(30일) 종영, 오정세→황우슬혜 7人 종영소감

    '엉클' 오늘(30일) 종영, 오정세→황우슬혜 7人 종영소감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박선영,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가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을 떠나보내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엉클’은 오합지졸 가족이 진정한 가족애를 꽃피우는 성장기와 따뜻한 동화 감성이 느껴지는 연출, 깊이감이 남다른 배우들의 호연으로 주말 밤 안방극장에 진한 웃음과 감동을 불어 넣었다. 무엇보다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박선영,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 등 ‘엉클’의 배우들은 빛나는 열연으로 극을 가득 채우며 첫 방송 시청률 2.2%에서 4주 연속 주간 미니시리즈 1위라는 파죽지세 널뛰기 상승세를 끌었다. 이와 관련 ‘엉클’의 주역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아쉬움과 감사함이 교차하는 종영 소감을 직접 밝혔다.먼저 왕준혁 역으로 ‘엉클’의 중심축을 단단하게 지탱하며, 대체불가 배우라는 것을 다시금 증명한 오정세는 “가장 가까운 존재의 소중함을 새삼 생각하게 된 작품이다. 작품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며 끝까지 치열하게 마무리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진심이 가득 묻어나는 소감을 전했다.섬세하고 깊은 감정선으로 현실감 가득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물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왕준희 역의 전혜진은 “준희라는 캐릭터는 저 개인적으로도 또 다른 도전이었는데 이렇게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소재가 센데도 힐링 드라마로 남을 수 있었던 건 함께 한 모든 분의 덕분인 것 같다. ‘엉클’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 다들 고생하셨고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엉클’을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은 감

  • ‘엉클’ 오정세, 연합군과 합세해 송옥숙X윤희석 연행 이끌었다

    ‘엉클’ 오정세, 연합군과 합세해 송옥숙X윤희석 연행 이끌었다

    ‘엉클’ 오정세가 연합군과 함께 ‘이경훈 구출 작전’을 벌이는 짜릿한 전개가 담기면서, 순간 최고 시청률 10.3%를 돌파하는 경이로운 상승세를 이뤄냈다. 지난 22일(토) 밤 방송된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1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를 기록, 토요일 방송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달성하는, 독보적 질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준혁(오정세)이 ‘민지후(이경훈) 구출작전 플랜 A’를 실행, 마침내 신화자(송옥숙)와 민경수(윤희석)의 죄를 밝히는 모습이 펼쳐지며 사이다를 터트렸다.극중 ‘어터뮤직’과 관련된 모든 사건이 신화자와 민경수의 계략임을 알게 된 왕준혁은 이때 나타난 민경수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분노했지만, 민경수는 모른 척 발뺌하며 민지후를 데리고 자리를 떠났다. 그날 이후 왕준혁은 왕준희(전혜진)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놨고, 왕준희가 분노하던 순간 집에 초인종이 울리더니 신화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왕준혁이 뻔뻔하게 집을 찾아온 신화자를 향해 “우리한테 저지른 짓 대가는 치르셔야 될 겁니다”라고 말하자, 신화자는 “모두 박혜령(박선영)이 꾸민 짓”이라는 뜻밖의 얘기로 두 사람을 경악하게 했다. 앞서 박혜령이 신화자에게 자신을 방패로 쓰라며 모략을 도모했던 것. 더욱이 신화자는 “이 모든 상황을 알아채지 못한 내 불찰에 대한 보상”이라며 접근금지를 풀어주겠다고 덧붙여 왕준혁과 왕준희의 말을 잇지 못하게 했다. 접

  • [종합] '엉클' 최고 시청률 10% 뚫었다

    [종합] '엉클' 최고 시청률 10% 뚫었다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오정세와 전혜진이 이경훈의 양육권을 되찾을 돌파구를 마련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 가운데, 순간 최고 시청률이 10.2%를 돌파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엉클’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2%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한 데 이어, 2주 연속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준혁(오정세 분)과 왕준희(전혜진 분)가 민지후(이경훈 분)의 양육권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에 한 걸음 다가선 가운데, 왕준혁이 ‘어터뮤직’이 신화자(송옥숙 분)와 민경수(윤희석 분)가 파놓은 함정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엔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극중 왕준혁과 송화음(이시원 분)은 영문을 모른 채 변이사(정지순 분)와 난데없는 추격전을 펼친 상황. 결국 변이사를 잡은 후 도망친 이유를 물었지만, “너 사기당한 거 알고 나 잡으러 온 거 아니야?”라는 말에 어리둥절해하다 또다시 놓치고 말았다. 왕준혁은 신화자의 집에 잠입했을 때 민경수가 한, “뭔가 눈치챘으면 왕준혁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지”라는 말을 계속 곱씹었고, 깊은 고민 끝에 HOT BAR에서 일어난 마약 사건에 변이사가 관여했을 거라는 의심을 드리웠다.왕준혁은 주경일(이상우 분)을 찾아가 변이사와의 계약서를 보여주며 조언을 요청했고, 사기당한 게 맞다면 민지후와의 접근금지를 풀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대에 부풀었다. 그날 이후 왕준혁은 변이사에 대한 정보를 백방으로 찾아다녔고, 결국 주경일의 도움으로 변이사가 사기, 마약 전과범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면서 접근금지를 해제할 수있는 가

  • 오정세X전혜진, 우울증약에 천식까지...이경훈 실상에 '충격' ('엉클')

    오정세X전혜진, 우울증약에 천식까지...이경훈 실상에 '충격' ('엉클')

    오정세와 전혜진이 안타까운 이경훈의 실상을 목격한 후 충격을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엉클’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7.4%,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준혁(오정세)과 왕준희(전혜진)가 여전히 신화자(송옥숙)에게 고통을 받는 민지후(이경훈)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가운데, 왕준혁이 민경수(윤희석)로부터 수상쩍은 단서를 발견하고 의심을 키우는 모습으로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극중 왕준혁은 떠난 지 8개월 만에 갑자기 찾아온 민지후를 만난 후 감격의 포옹을 나눴던 상황. 혼자 택시를 타고 왔다는 민지후는 “왜 아직도 훌륭한 뮤지션이 안 됐냐고요. 내가 삼촌을 감옥에서도 꺼내주고 1억도 찾아줬잖아요. 노력을 해야 할 거 아니에요”라고 떠나기 전 마지막 100번째 소원으로 말한 약속을 재촉했다. 같은 시각, 민지후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민경수는 왕준혁네 집으로 향했고, 민경수가 들이닥치자 민지후는 왕준혁을 옷장에 숨긴 후 천연덕스러운 태도로 공책을 찾으러 왔다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민지후가 집을 떠난 후 왕준혁은 그동안 소리 클라우드에 노래가 왜 안 올라오는지 묻던 사람이 민지후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반면 민지후는 애써 괜찮은 척했지만, 아빠 민경수의 차를 타자마자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지더니 집에 도착해서는 괴로워하다, 이내 홀로 어두운 방 안의 반성 의자에 앉아 삼촌과 함께 노래를 부르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얼마 후 민지후에 대한 걱정으로 신화자(송옥숙)의 집을 찾

  • 오정세X전혜진, 양육권 뺏겼다 ('엉클')

    오정세X전혜진, 양육권 뺏겼다 ('엉클')

    ‘엉클’ 오정세와 전혜진이 이경훈과 안타까운 이별을 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만든 가운데, 순간 최고 시청률 8.3%를 돌파하는 파죽지세 질주를 펼쳤다.지난 9일(일) 밤 9시 방송된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 성도준/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7.5%, 분당 최고 시청률은 8.3%를 기록하면서 주말 방송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압도적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준혁(오정세)과 왕준희(전혜진)가 신화자(송옥숙)의 함정에 빠지면서 양육권을 빼앗긴데 이어, 박혜령(박선영)이 신화자의 조종 배후로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터트렸다.극중 왕준혁은 정신을 잃은 민지후(이경훈)를 업고 응급실로 향했고, 의사가 민지후를 보자마자 알코올성 쇼크라는 진단을 내린데 이어, 같은 시각 신화자는 연락을 받기도 전에 응급실에 도착해 의구심을 높였다. 무사히 의식을 되찾은 민지후는 왕준혁에게 100가지 소원을 들어주면 눈을 뜨겠다고 말해 안도감을 자아냈지만, 이내 신화자가 나타나자 불안에 떨었다. 그러나 신화자는 맘블리들에게 연락을 받고 왔다며 “지후 괜찮은 거 확인했으니까 나는 이만 가마”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고, 왕준희는 신화자가 병원비는 물론, 병원장에게 부탁까지 하고 간 사실을 알게 된 후 미심쩍은 마음을 드러냈다.그 사이 주경일(이상우)의 정체에 큰 혼란을 느끼던 왕준희는 누군가 놓고 간 의문의 서류 봉투에서 주경일의 살인, 사기 혐의 공

  • '엉클' 오정세X이경훈, 힐링 케미 스페셜 포스터

    '엉클' 오정세X이경훈, 힐링 케미 스페셜 포스터

    '엉클' 오정세와 이경훈이 서로를 향해 눈부신 햇살 미소를 드리우고 있는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극본 박지숙 연출 지영수 성도준)은 주거 공간의 갈등과 교육 문제 속에서 펼쳐지는 삼촌 왕준혁(오정세 분),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의 성장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 힐링과 위로를 전하며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무엇보다 '엉클'은 그동안 서로의 얼굴도 몰랐던 불량 삼촌과 어른이 조카가 닮은 듯 다른 모습으로 한 가족이 되어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가슴 찌릿한 감정을 선물하고 있다. 조카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출동하는 삼촌 왕준혁의 슈퍼맨 활약과 그런 삼촌을 변화하고 도전하게 만든 조카 민지후의 면면이 환상의 호흡을 만들어냈던 것.그러나 왕준혁, 왕준희, 민지후 가족을 괴롭혔던 맘블리 회장 박혜령(박선영 분)이 자취를 감춘 후 민지후를 데려오려는 할머니 신화자(송옥숙 분)의 서슬 퍼런 등장이 지난 8회 엔딩에 담기면서 더욱 험난한 2막 스토리를 예고,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이와 관련 슈퍼맨 삼촌 오정세와 어른이 조카 이경훈의 따뜻한 관계성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을 연상케 하는 베이지 톤 배경 위로 삼촌 오정세와 조카 이경훈이 마주 보며 서로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드리운다. 더욱이 통기타를 맨 오정세의 모습에서는 뮤지션이라는 연결고리로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의 이야기가 드러나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스페셜 포스터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지난 2회 왕준혁이 민지후를 지켜주겠다고 결심하

  • [종합] "죽지 그랬니" 박선영, 딸에게 섬뜩한 폭언 ('엉클')

    [종합] "죽지 그랬니" 박선영, 딸에게 섬뜩한 폭언 ('엉클')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이 학교 강당에 등장한 할머니 송옥숙을 보고 얼어붙었다.2일 방송된 TV CHOSUN '엉클' 8회에서는 깨어난 신채영(최규리)의 증언으로 왕준희(전혜진)가 무사히 풀려난 가운데, 왕준혁(오정세), 왕준희, 민지후(이경훈)가 동민초 행사에 연설을 하러 등장한 신화자(송옥숙)를 보고 경악하는 엔딩이 그려졌다.  극중 왕준희는 신채영 투신 사건의 목격자로 경찰서에 갔지만, 박혜령(박선영)의 모함으로 범인으로 몰리게 되는 위기를 맞았다. 또한 박혜령은 의식 없이 누워있는 딸 신채영을 향해 “어떻게 네가 감히 나한테 이런 짓을 해? 차라리 죽지 그랬니. 그랬으면 쉬웠잖아”라고 폭언하며 호흡기를 뗐지만, 간호사가 오자 다시 호흡기를 댄 후 자리를 벗어나는 모습으로 극강의 섬뜩함을 자아냈다. 심지어 박혜령은 정다정(정수영)을 끌어들여 왕준희가 신채영과 몸싸움을 하다가 밀었다는 거짓 증언을 하게 만들었고, 이에 왕준희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유치장에 갇혔다. 같은 시각, 왕준혁은 수사 외압을 넣었다는 황근영(김승욱) 위원을 찾아가 무릎을 꿇었지만 쫓겨나고 말았다. 이때 김유라(황우슬혜)는 정다정이 증인으로 나섰다는 얘기에 수상함을 느끼며 골드맘들을 비상소집했고, 박혜령에게 신채영에 관한 진실을 캐물었다. 박혜령은 그동안 스토킹에 시달린 신채영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거짓말을 늘어놨고, 김유라는 박혜령에 선동당하는 맘블리들을 보며 기가 찬 듯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 사이 신채영의 병실을 찾은 왕준혁은 의식 없는 신채영에게 자신의 이야기

  • [종합] 이상우 마음 거절한 전혜진, 전 남편의 폭력 고백 ('엉클')

    [종합] 이상우 마음 거절한 전혜진, 전 남편의 폭력 고백 ('엉클')

    오정세가 투신사건 현장에 경찰과 함께 있는 전혜진을 보고 경악했다.지난 1일(토) 방송된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6.5%,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를 돌파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한 데 이어, 3회 연속 토요일 방송된 종편-케이블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준혁(오정세)이 몸을 회복한 가운데, 왕준희(전혜진)가 박혜령(박선영) 딸 신채영(최규리)의 투신사건 현장에 경찰과 함께 있는 엔딩이 담기면서 최대 위기를 예고했다. 극중 장도경(김민철)에게 칼에 찔린 후 응급실로 실려 간 왕준혁은 좀처럼 의식을 찾지 못했고, 민지후(이경훈)는 그런 왕준혁을 보며 “삼촌 나보다 겁쟁인데 엄청 무서웠겠다. 일어나기만하면 제가 삼촌 원하는 소원 100가지 들어줄게요”라고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왕준혁의 소식을 듣게 된 송화음(이시원) 역시 깊은 걱정을 드러내며 Hot BAR를 찾았고, 장연주(장희령)로부터 왕준혁이 자신을 생각하면서 만든 고백의 노래를 전해 듣고는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송화음은 누워있는 왕준혁을 향해 “미안해요 제이킹 마음 몰랐어서. 무슨 자기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인가? 공주는 왕자가 키스하면 깨어나는데”라며 가까이 다가가 입술에 뽀뽀했다. 순간 왕준혁이 살며시 눈을 뜨자 송화음은 화들짝 놀라며 급하게 자리를 떠났고, 왕준혁은 간호사에게 “선생님 저한테 키스하셨어요?”라고 물어보는가 하면 민지후에게는 “아까 100가지 소원 들어준다

  • '엉클' 원작 방송사 BBC "한국만의 '엉클' 탄생" 극찬

    '엉클' 원작 방송사 BBC "한국만의 '엉클' 탄생" 극찬

    원작 '엉클'을 방영했던 BBC 스튜디오의 글로벌 포맷 세일즈 총괄부사장 안드레 르노(Andre Renaud)가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냈다.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극본 박지숙 연출 지영수)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무엇보다 '엉클'은 10년 만에 재회한 삼촌 왕준혁(오정세), 누나 왕준희(전혜진), 조카 민지후(이경훈) 가족이 서로의 아픔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한 가족이 된,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열띤 환호와 응원을 끌어냈다.원작 '엉클'은 올리버 레프슨(Oliver Refson)과 릴라 바덴버그(Lilah Vandenburgh)가 집필한 작품이다. 영국 방송사 BBC3에서 총 세 개의 시즌, 20부작으로 방영되었으며 특히 첫 번째 시즌은 BBC3채널과 iplayer 스트리밍 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한국판 '엉클'은 시트콤 형식으로 구성된 원작과 달리,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이 큰 강남 4구를 배경으로 주거 공간의 갈등과 교육 문제 관련 설정들을 추가해 한국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각색됐다. 이에 BBC 스튜디오 글로벌 포맷 세일즈 총괄부사장 안드레 르노(Andre Renaud)는 "한국판 엉클이 한국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작품 특유의 따뜻한 이야기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모두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 제작진이 원작의 이야기에 한국 현실을 반영하여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한국만의 가족애를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평을 남겼다.무엇보다 안드레 르노(Andre Renaud)는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먼저

  • [종합] "119 좀 불러줘요" 오정세, 박선영 대신 칼에 찔려…'충격 엔딩' 선사 ('엉클')

    [종합] "119 좀 불러줘요" 오정세, 박선영 대신 칼에 찔려…'충격 엔딩' 선사 ('엉클')

    ‘엉클’ 오정세가 칼에 찔려 쓰러졌다.지난 26일(일) 방송된 TV CHOSUN '엉클'에서는 오정세가 박선영을 위협하는 김민철을 막다가 칼에 찔려 쓰러지는 충격 엔딩이 펼쳐졌다.극중 활기를 되찾은 왕준혁은 왕준희와 민지후에게 “우리의 목표는 생존이다. 이 동네에서 우리가 제일가는 맷집가족이 되는 거야”라고 선언했고, 다같이 화이팅을 외치며 마음을 다 잡았다. 반면 맘블리는 녹음을 보낸 사람으로 서로를 의심하며 분열 조짐을 보였지만, 이내 왕준혁을 타깃으로 잡아 내쫓을 궁리에 돌입했다. 그러나 왕준혁은 아파트 외벽 청소, 헤어숍 직원, 만능맨, 해충방역 직원 등 아파트 곳곳에서 맘블리들 앞에 나타나며 거머리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런 가운데 박혜령은 딸 신채영(최규리)의 병원에서 우연히 본 왕준희를 뒷조사 하던 중 왕준희가 알코올중독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며칠 후 열린 동민초 운동회에서 왕준희의 알코올중독 사실을 폭로, 곤란에 빠뜨렸던 것. 또한 민지후는 박혜령 아들 신민기(고경민)가 엄마 왕준희를 험담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민지후는 학폭위와 강제 전학 위기에 몰렸지만, 민지후는 사과를 거부하고 전학을 가겠다고 말해 왕준희를 분노케 했다. 결국 왕준희는 “무슨 말을 들었건 간에, 화나고 맘에 안 든다고 사람 때려 놓고, 그러면 니가 할머니랑 니네 아빠랑 다를 게 뭐가 있어! 너 진짜 내 아들 맞아?”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민지후는 “엄마 아들 아니고 아빠 아들인가보네. 나랑 살

  • '엉클' 오정세, 대낮 삼십육계 줄행랑? 추격전 포착

    '엉클' 오정세, 대낮 삼십육계 줄행랑? 추격전 포착

    '엉클' 오정세가 아파트 단지 안에서 맘블리 무리에게 쫓기는 의문의 대낮 추격전 현장이 공개됐다.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극본 박지숙 연출 지영수 성도준)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지난 4회에서는 왕준혁(오정세 분)이 학부모 반장인 파랑새가 되었음에도 박혜령(박선영 분)을 주축으로 한 맘블리들의 학교 전환 강제 추진을 막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더욱이 박혜령의 계략으로 왕준혁이 아동 성추행범으로 몰리는가 하면, 민지후(이경훈 분)의 담임 선생님 송화음(이시원 분)과도 부적절한 관계라는 거짓 소문이 퍼지면서 큰 위기에 처했다. 깊은 죄책감에 시달리던 왕준혁은 결국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와 조카 민지후의 곁을 떠나려고 했지만, 내 편이 되어달라는 민지후의 진심이 담긴 노래를 듣고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이런 가운데 오정세가 의문의 종이 뭉치를 품에 안은 채 맘블리들을 피해 도망치는 대낮 추격전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왕준혁이 학교 전환을 막기 위한 특급 비밀 작전을 펼치는 장면. 다량의 서류를 들고 아파트 입구를 나서던 왕준혁은 맘블리 무리를 발견하자 곧바로 삼십육계 줄행랑을 치고, 맘블리들 역시 왕준혁을 발견하자마자 전속력으로 쫓아간다.하지만 왕준혁은 이내 맘블리들에게 붙잡히게 되고, 언제 그랬냐는 듯 의기양양한 눈빛을 내비치는가 하면, 특유의 능글맞은 태도로 여유로운 미소를 드리운 채 약을 올린다. 과연 왕준혁이 손에 들고 있는 종이 뭉치의 정체는 무엇일지, 왕준혁과 맘블리가 때아닌 치열한 쟁탈전을

  • [종합] '엉클' 오정세, 조카 이경훈 진심 담은 노래에 '눈물 글썽'

    [종합] '엉클' 오정세, 조카 이경훈 진심 담은 노래에 '눈물 글썽'

    '엉클' 오정세가 학교 전환을 막지 못한 죄책감에 좌절하다, 이경훈의 진심을 담은 노래에 울컥하고 마는, '눈물 글썽 엔딩'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4회에서는 학교 전환을 막지 못해 자책하던 삼촌 왕준혁(오정세 분)에게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가 노래를 선물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학부모 반장인 '파랑새'가 된 왕준혁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지켜주는 보안관으로 나서는가 하면, 학부모 모임에도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열정을 불태웠다. 민지후는 왕준혁 친구가 운영하는 미디학원과 방과 후 오케스트라에 다니기 시작했고, 왕준혁은 송화음(이시원)의 권유로 '워터볼륨' 밴드 보컬 모집에 도전하기로 결심하면서 기분 좋은 나날들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왕준혁은 오디션 곡 가사의 영감이 떠오르지 않자 민지후의 가사 노트를 몰래 펴봤다. '엄마는 날 낳지 말았어야 해. 나를 죽여' 등 민지후가 할머니로부터 폭력을 당할 당시의 심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가사를 보곤 안타까워했다.맘블리들은 학교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서 도서관 운용방침 동의서에 자율학교 전환내용을 끼워 넣는 꼼수를 부렸다. 결국 박혜령(박선영 분)은 황근영 의원(김승욱 분)을 통해 학교 전환을 결정하는 간담회를 열게 만들었다. 급하게 간담회장으로 향한 왕준혁은 "그 동의서가 진짜인 게 확실합니까? 저도 그 학교 학부형인데 서류 같은 거에 사인을 한 적이 없어요"라고 소리쳤다. 급기야 황의원과 박혜령이 사적인 관계로 학교 일에 관여하고 있다며 기자들 앞에서 폭로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끌려

  • [종합]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오정세, 태아 초음파 사진 발견('엉클')

    [종합]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오정세, 태아 초음파 사진 발견('엉클')

    '엉클' 오정세-전혜진-이경훈이 한집에 살게 된 오합지졸 가족의 훈훈한 가족애로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지난 12일 밤 9시 방송된 TV CHOSUN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8%, 분당 최고 3%를 달성했다. 이날 왕준혁(오정세 분)이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의 아픔을 알게 된 후 오랜 망설임 끝에 두 사람을 지켜주겠다고 결심, 가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민지후의 반 모임에 말끔한 모습으로 변신해 나타난 왕준혁은 게임을 하던 중 고무공으로 민지후를 맞히는가 하면, 손 세정제를 뿌리는 민지후를 놀리는 등 끊임없이 티격태격했다. 행사 이후 민지후는 자신의 신발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됐다. 주경일(이상우)의 딸 주노을(윤해빈)은 누군가 일부러 민지후의 신발을 가져갔다고 추측했다. 왕준혁은 태권도 관장에게 CCTV 확인을 부탁한 뒤 민지후를 들쳐 업고 백화점으로 향했다.왕준혁은 반 모임에 입고 간 양복을 환불하려 했지만, 민지후가 양복에 붙어있던 택을 가위로 자른 것을 알고는 좌절하고 말았다. 길을 걷던 왕준혁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VIP 라운지 쿠폰을 발견, 민지후를 데리고 라운지로 갔다. 그러나 이곳에서 자신의 할머니 신화자(송옥숙 분)를 보게 된 민지후는 공포에 질린 채 바닥에 넘어졌고,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민지후가 본 사람은 신화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 그 사이 민지후의 부탁으로 가방에서 호흡기를 찾은 왕준혁은 숨을 몰아쉬며 불안해하는 민지후의 모습에 당황하는 눈빛을 드러냈다.절대 왕준희, 민지후의 집에 가지 않겠다던 왕준혁은 화장실이 급한 탓에 왕준희 집을 찾았다. 그는 볼일을 보고

  • 오정세, 트로트 가수 변신? 조카와 '환장 케미' ('엉클')

    오정세, 트로트 가수 변신? 조카와 '환장 케미' ('엉클')

    '엉클' 오정세와 이경훈이 블링블링한 의상으로 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 시선강탈 투샷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11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극본 박지숙 연출 지영수)은 청천벽력 같은 누나의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엉클'은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입증한 지영수 감독과 '내 생애 봄날', '히어로' 등을 통해 감성 필력을 선보인 박지숙 작가가 만나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특히 '엉클'에서 오정세는 친구와 가족의 배신으로 돈도, 뮤지션의 꿈도 빼앗긴 루저 백수 왕준혁 역으로 분한다. 극중 왕준혁은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 왕준희(전혜진)로 인해 조카 민지후(이경훈)의 육아 엉클로 거듭나는 인물. 이경훈은 불행한 가정환경과 불균형한 어른들 틈에서 자라나 눈치코치 백단이 되어버린 어른이 민지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강남 4구의 로얄스테이트 옆 임대아파트에 살게 된 두 사람은 집단 차별주의로 인한 퇴출 위기 속에서 처절하고 엉뚱한 위기일발 생존기를 그려나간다.이와 관련 오정세와 이경훈이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한 ‘시선강탈 투샷’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왕준혁과 민지후가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 한적한 길가를 걸어가는 장면.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왕준혁의 빨간색 반짝이 재킷과 나비넥타이가 강렬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두 사람은 어딘가 못마땅한 듯 시큰둥한 표정을 내비친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이

  • '엉클' 그 자체 오정세· 완벽 육아대디 이상우가 그릴 뜻밖의 브로맨스

    '엉클' 그 자체 오정세· 완벽 육아대디 이상우가 그릴 뜻밖의 브로맨스

    ‘엉클’ 오정세와 이상우가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 되는 TV조선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이 드라마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돼 두터운 마니아층을 불러 모은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개성 만점 가족 구성원들의 처절하고 엉뚱한 위기일발 생존기를 통해 감동과 위로, 새로운 희망을 그려내는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정세는 ‘엉클’에서 누나 왕준희(전혜진)의 이혼으로 난데없이 육아엉클이 된 왕준혁 역, 이상우는 성작구 발전의 표상 ‘로얄스테이트’에 거주 중인 사별남이자 외모, 피지컬, 성격을 모두 갖춰 인기가 많은 육아대디 주경일 역으로 분한다.‘로얄스테이트’ 옆 임대아파트로 이사 오게 된 왕준혁-왕준희-민지후(이경훈) 가족이 집단 차별주의 속에서 처절한 생존기를 펼치고, 주경일이 왕준혁을 적극적으로 돕게 되면서 ‘로얄스테이트’ 맘들의 원성을 사게 된다.오정세와 이상우가 의외의 장소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사진이 24일 공개됐다. 극중 얼떨결에 조카 민지후를 맡게 된 왕준혁이 실내 배드민턴장 학부형 대기석에서 주노을(윤해빈)의 아빠 주경일과 만난 장면. 배드민턴 경기장을 향한 난간에 기댄 두 사람은 얼굴에 옅은 미소를 드리운 채 아이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그리고 이내 왕준혁이 경기장 한 가운데를 가리키며 주경일에게 무언가를 설명하자, 이에 주경일이 당황한 얼굴빛을 띄우는 것.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왕준혁과 주경일이 앞으로 어떠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