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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이, 피투성이 된 채 응급실 行 ('마녀는 살아있다')

    윤소이, 피투성이 된 채 응급실 行 ('마녀는 살아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윤소이의 은밀한 속사정이 밝혀진다. 내일(9일) 방송되는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 3회에서는 양진아(윤소이 분)를 피흘리게 한 그날 밤의 비밀이 낱낱이 드러난다. 문제적 남편 덕에 마음 고생중인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분)와 달리 양진아는 남편이 빚쟁이들에게 쫓기다 사망하면서 엄청난 액수의 보험금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절은 잊고 화려한 생활을 시작한 것은 물론 훈남 카페 사장님과 미묘한 기류를 띄게 된 것. 미모와 돈, 그리고 사랑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양진아의 돌싱 라이프를 방해할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양진아의 뒤를 쫓는 수상한 그림자가 등장하면서 그녀의 앞날에도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보험금을 모조리 침대 밑에 넣어둔 탓에 돈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점점 극심해졌다. 심지어 양진아가 사는 동네에 혼자 사는 여성만 노리는 성폭행 범죄자, 일명 ‘다람쥐’가 출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기감은 점차 고조됐다. 그런 가운데 지난 2회에서는 양진아가 피를 흘리며 홀로 쓰러져 있어 충격을 안겼다. 피투성이가 된 배를 부여잡은 그녀의 뒤로는 정체 모를 발자국이 남아있어 불길함은 더해졌다. 이날 양진아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해지는 상황. 공개된 사진에서는 양진아의 지난 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상자 속에서 예상치 못한 물건이라도 발견한 듯 의아한 눈빛을 보내던 양진아의 앞에 갑작스럽게 검은 형체가 등장해 섬뜩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그의 손에는

  •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정상훈 외도 의심→'구토'…첫방 최고 4.2%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정상훈 외도 의심→'구토'…첫방 최고 4.2%

    ‘마녀는 살아있다’가 운명의 날을 향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어제(25일) 첫 방송된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 1회에서는 잔잔하던 일상에 풍파를 제대로 맞은 세 ‘마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3.5%, 분당 최고 4.2%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1위에 등극,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오픈카를 타고 도로를 내달리는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분), 양진아(윤소이 분) 세 여자의 일탈로 포문을 열었다. 어딘가 어설픈 모습이 웃음을 안기는 것도 잠시, 차량 트렁크에서 느껴지는 수상한 인기척과 함께 핏빛으로 물든 무언가가 포착돼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1년 후 우리 중 누군가는 이혼했고, 누군가는 엄마가 됐고, 누군가는 죽었다’라는 내레이션은 위험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먼저 친구 사이인 공마리와 채희수, 양진아가 노파 오라클(예수정 분)의 집에서 재회한 시점에서 이야기가 본격 시작됐다. 공마리와 채희수는 5년 동안이나 행방을 감췄다가 돌아온 양진아를 원망하면서도 격하게 반겼다. 세 친구가 오랜 회포를 푸는 동안 등장한 오라클은 “벌써 죽인 기야, 아이지?”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 의문을 남겼다. 이어 저마다 다른 이유로 고통받는 세 아내의 사정이 공개됐다. 공마리는 남편의 무정함과 매서운 시집살이에 시달렸고, 채희수는 병든 시어머니의 수발을 드는 처지였다. 반면 양진아는 그녀의 남편 김우빈(류연석 분)이 5년 전 사망했다는

  • [종합]"여배우 기싸움 없어"…'식스팩' 이유리·'20kg 감량' 윤소이, 욕먹을 각오한 '마녀는 살아있다’

    [종합]"여배우 기싸움 없어"…'식스팩' 이유리·'20kg 감량' 윤소이, 욕먹을 각오한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가 여배우 3인방이 뭉쳤다. 캐릭터를 위해 식스팩을 만든 이유리부터 출산 직후 20kg 빼고 촬영에 임한 윤소이까지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이들이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22일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과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5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김윤철 감독은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며 "사랑, 연애 이야기와 함께 돈, 죽음이라는 주제를 같이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캐스팅 이유를 묻자 김 감독은 "이유리는 '거짓말의 거짓말' 작품에서의 연기를 보고 매혹됐다. 이민영은 25년 전 '짝'이라는 드라마에서 만났는데, 다시 한번 작품을 하고 싶었다. 윤소이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더라. 정상훈의 연기는 내가 사랑한다. 류연석은 '날아라 개천용'에서 연기하는 장면을 봤는데 딕션이 좋아서 눈 여겨봤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응징하려는 아내 공마리로 분한다. 이유리는 "'내 이름은 김삼순'과 '품위있는 그녀'를 연출한 김윤철 감독님과 함께 한다는 생각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대본만큼만 해도 대박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유리는 "전작이 많이 슬프고 가슴 아픈 이야기라 이번에는 통쾌하고

  • 류연석 "29살에 40대 김우빈 연기, 겁났다" ('마녀는 살아있다')

    류연석 "29살에 40대 김우빈 연기, 겁났다" ('마녀는 살아있다')

    배우 류연석(29)이 40대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과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정상훈은 공마리의 남편이자 자칭 셀럽 아나운서로, 결혼한 후 뒤늦게 찾아온 사랑의 열병을 앓는 인물이다. 정상훈은 "나쁜 역할이다. 앞으로 제 생사가 걱정될 정도로 욕을 많이 먹을 것 같다. 돌 던지고 싶은 역대급 캐릭터"라고 강조했다. 김영재는 무관심한 남편의 대명사 남무영 역을 맡았다. 그는 "'미안해'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 또 촬영 전부터 한숨을 쉬고 들어간다. 회피하던 삶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희노애락이 담긴 한숨을 계속 쉬고 있다"고 말했다. 류연석 연기하는 김우빈은 답도 없는 팔랑귀로 아내 양진아의 속을 까맣게 태우는 인물이다. 류연석은 "캐스팅 될 당시에 감독님한테 내 나이가 20대인데 40대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겁이 난다고 했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유리 "운동으로 이두·삼두 근육 만들어, 목소리도 변하더라"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운동으로 이두·삼두 근육 만들어, 목소리도 변하더라" ('마녀는 살아있다')

    배우 이유리가 캐릭터를 위해 근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22일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과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이유리는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응징하려는 아내 공마리로 분한다. 이유리는 "'내 이름은 김삼순'과 '품위있는 그녀'를 연출한 김윤철 감독님과 함께 한다는 생각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대본만큼만 해도 대박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유리는 "전작이 많이 슬프고 가슴 아픈 이야기라 이번에는 통쾌하고 걸크러쉬한 역할을 맡게 돼서 즐겁다. 그런데 찍으면 찍을수록 가슴 아프기도 하다"며 "내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걸크러시하다. 고함도 많이 지른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캐릭터를 위해 식스팩은 물론 이두와 삼두 근육까지 키운 이유리. 그는 "정상훈 오빠가 에너지가 너무 세다. 그래서 저 에너지를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으로 가장 큰 에너지를 냈다. 목소리도 변하더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윤소이 "출산 후 20kg 빼고 촬영, 너무 욕심났다" ('마녀는 살아있다')

    윤소이 "출산 후 20kg 빼고 촬영, 너무 욕심났다" ('마녀는 살아있다')

    배우 윤소이가 출산 후 20kg 빼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22일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과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5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김윤철 감독은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며 "사랑, 연애 이야기와 함께 돈, 죽음이라는 주제를 같이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유리는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응징하려는 아내 공마리로 분한다. 이유리는 "'내 이름은 김삼순'과 '품위있는 그녀'를 연출한 김윤철 감독님과 함께 한다는 생각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대본만큼만 해도 대박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윤소이는 속만 썩이던 남편의 죽음과 함께 돈 많은 돌싱녀로 컴백한 양진아 역을 맡았다. 윤소이는 "대본을 작년 12월에 받았는데 내가 11월에 출산을 했다. 상황상 출연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는데, 너무 욕심이 나서 20kg 빼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이 가진 힘의 특별함이 느껴져서 욕심이 났다. 복합적인 장르를 해볼 수 있는 도전이 될 것 같아서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시켜달라고 쫓아다녔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