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국진 "♥강수지에 손편지로 프로포즈, 앞으로 100통 쓰겠다고" ('골프왕')

    김국진 "♥강수지에 손편지로 프로포즈, 앞으로 100통 쓰겠다고" ('골프왕')

    TV조선 예능 ‘골프왕2’에서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투어왕’ 김현수-조아연-최예림-김새로미와의 대결로 눈 호강을 선사, 시즌2를 화려하게 종료했다.지난 10일 방송된 ‘골프왕2’ 13회는 수도권 시청률 4.2%,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시즌2 마지막 회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2’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가 KLPGA 여신 4인방인 ‘투어왕’ 김현수, 조아연, 최예림, 김새로미에게 완패를 당했지만, 한 수 배운 역대급 명승부를 펼쳤다. 먼저 ‘골프왕’ 멤버들은 막내 민호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파티를 준비하던 장민호는 크루즈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게 로망이라고 밝혔고, 김국진은 “수지가 편지를 한 통 받고 싶어했다. 그래서 편지 한 통을 써줬다. '지금은 한 통이지만 앞으로 100통 쓸게'라고 말하며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때 생일의 주인공 민호는 선물로 ‘한 홀 동안 골프왕 팀 야자타임’ 쿠폰과 ‘멀리건 1회’ 쿠폰을 받자 기뻐했다.골프왕 멤버들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현수, KLPGA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괴물 신인 조아연, 우승왕 최예림, 숏게임 달인 김새로미가 한 팀인 투어왕 등장에 당황했다. 게다가 “골프선수로 온 게 아니라 예능 하러 왔어요”라고 했던 투어왕 팀에게 “저희는 선수로 왔어요”라고 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던 것. 특히 “생일인데 살살 좀 해주세요”라는 민호에게 환호했던 투어왕 팀이 “저희가 잘생김 알레르기가 있어요”라고 하자 양세형은 “내 알레르기 좀 받아라”라고

  • [종합] "끝내기 안타 준비해" 박경수, 완벽 퍼팅→황재균, 마무리 ('골프왕2')

    [종합] "끝내기 안타 준비해" 박경수, 완벽 퍼팅→황재균, 마무리 ('골프왕2')

    '골프왕2'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가 ‘반지의 제왕’ 황재균, 양의지, 유희관,박경수와 함께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지난 27일(월)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2’ 11회는 전국 시청률 3.6%,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2’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홈런 폭격기 황재균과 통산 100승 제구의 왕 유희관, 125억의 사나이 양의지, 한국시리즈 MVP 박경수로 이뤄진 현역 야구 선수팀 ‘반지의 제왕’을 상대로 재미와 짜릿함을 동시에 잡은 한 회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먼저 야구장에서 만난 두 팀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골프왕 출연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전한 박경수는 “제가 골프 환자 끼가 살짝 있거든요”라며 찐 골프 러버임을 밝혔다. 유희관은 “왕왕 골프왕”이라는 구호까지 외치며 ‘골프왕’ 애청자임을 드러냈고, 양세형은 “어디 중국 개그맨 같지 않아요?”라고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야구장에 온 만큼 현역 선수들의 제구 실력을 깜짝 엿본 골프왕 팀은 반지의 제왕 팀과 함께 멀리건의 베네핏을 건 미니 게임에 돌입했고, 10점 차이로 골프왕이 앞서며 찬스권을 획득했다. 특히 현역 선수이기에 안대를 끼고 제구를 해야 했던 유희관은 안대 하나만으로도 모두를 웃긴 후 “누가 웃었는가!”라는 궁예 성대모사까지 해 예능계 생태계 파괴를 예고한 예능 새싹의 탄생을 알렸다. 4:4 단체전인 1홀을 앞두고 각 팀은 구호를 시작했고, 

  • [종합] '골프왕2' 박광현, 프로 1차 통과 실력→장민호, 지난 대회 아픔 씻을 활약

    [종합] '골프왕2' 박광현, 프로 1차 통과 실력→장민호, 지난 대회 아픔 씻을 활약

    '골프왕2'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가 프로급 실력을 지닌 '골프린스' 류시원, 박광현, 우지원, 정세훈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2' 9회는 수도권 시청률 3.8%,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류시원, 박광현, 전 농구선수 우지원, 팝페라 가수 정세훈까지 90년대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이 총출동, '골프왕2' 멤버들과 거침없는 한판 승부를 펼쳤다.'골프왕 듀엣 마스터즈' 이후 심기일전한 '골프왕2' 멤버들과 최강의 실력을 갖춘 여유만만 '골프린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경관을 품은 골프장에서 '골프린스' 팀을 맞이한 '골프왕2'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게스트들의 실력에 놀라워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박광현이 얼마 전 프로테스트 1차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현장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골프왕2' 팀과 '골프린스' 팀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 4 대 4 단체 경기 1홀에서는 류시원과 민호가 각각 시원한 티샷을 선보이면서, 양 팀 모두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정석 스윙으로 기선 제압한 박광현 또한 거침없이 샷을 날리며 온그린했지만, 양세형은 투온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바통을 이어받은 허재가 온그린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정세훈, 우지원, 류시원 순으로 퍼팅에 나선 끝에 '골프린스' 팀은 보기로 끝을 맺었다. '골프왕2' 팀은 장민호가 홀컵에 가까이 붙였으나 민호가 끝내 넣지 못하면서 '골프린스' 팀에 승부를 넘겼다.2라운드는 박광현 대 장민

  • [종합] 장민호, 무릎꿇었다…"죄송하다" 사과 ('골프왕2')

    [종합] 장민호, 무릎꿇었다…"죄송하다" 사과 ('골프왕2')

    가수 장민호가 무릎을 꿇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골프왕2’에선 ‘골프왕 듀엣 마스터즈’ 결승전과 함께 최종 우승자가 탄생했다. 이날 6팀 중 2라운드 진출 팀이 공개됐다. A조에서는 양세형, 변기수가 홍성흔, 한정수 팀을 이기고 2라운로 진출했다. B조에서는 허재, 이종혁 팀이 2라운드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C조에선 샤이니 민호, 문경은 팀이 장민호와 박구윤 팀을 꺾었다. 이에 탈락 3팀 중 1팀이 패자부활로 2라운드 진출권을 가져가게 됐고, 팀 스코어 결과 우승후보였던 장민호, 박구윤이 꼴찌팀으로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장민호와 박구윤은 사죄의 무릎을 꿇었고,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는 1라운드와는 다른 파트너를 선택해서 듀엣전을 펼쳤고, 양세형과 민호, 문경은과 허재, 한정수와 이종혁, 홍성흔과 변기수가 만나 대결을 진행했다. 2라운드 A조에서는 한정수와 이종혁 팀이 결승에 진출했고, B조에서는 변기수와 홍성흔이 올라갔다. 결승전 결과 이종혁이 2위, 챔피언은 변기수가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변기수는 “골프를 접하게 된 계기가 연예인으로서 슬럼프가 왔을 때 그걸 이겨내려고 시작 했다. 그게 너무 즐거워서 내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운동이어서 좋았다. 골프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열심히 하다 보니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게 됐다. 아빠가 TV 나오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손가락 부상' 장민호, 1벌타→그린온…'위기극복' ('골프왕2')

    '손가락 부상' 장민호, 1벌타→그린온…'위기극복' ('골프왕2')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가 ‘연예계 대표 짝꿍들’과 함께 숨 막히는 명승부를 선보였다. 지난 29일(월)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2’ 7회는 수도권 시청률 3.8%, 분당 최고 시청률은 4.6%(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2’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각각 이종혁-박구윤-변기수-문경은과 듀엣을 이룬 가운데, 한정수-홍성흔, 이상우-김광규까지 12인 6팀이 총상금 2천만 원과 각종 부상을 걸고 ‘골프왕 듀엣 마스터즈’ 1라운드 대결을 펼치며 심장 쫄깃한 긴장감과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버디 허재’ 허재-이종혁, ‘골프뿐이고’ 장민호-박구윤, ‘양변기’ 양세형-변기수, ‘샷 투 더 문’ 민호-문경은, ‘투턱스’ 한정수-홍성흔, ‘규우’ 김광규-이상우 등 듀엣을 이룬 12인은 팀별로 레드 카펫 위에 올라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골프왕’ 시즌1의 ‘원조 백돌이’이자 지난 대회 꼴찌 이상우가 김광규와 듀엣을 이뤘는가 하면, ‘골프왕2’ 최약체 허재를 위해 ‘연예계 골프 강자’ 이종혁이 구원자로 나서는 등 의리의 출전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의 환영 인사에 장민호는 한정수-홍성흔-김광규-이상우를 향해 “선수 8명과 네 분은 오늘 뭐하시는 거죠?”, 양세형은 “저 네 명한테 필요한 공만 80개에요”라며 장난을 쳤고, 김광규는 “저

  • "최악의 상황"…장민호, 최대 위기에 '멘붕' 주저 앉아 좌절  ('골프왕2')

    "최악의 상황"…장민호, 최대 위기에 '멘붕' 주저 앉아 좌절 ('골프왕2')

    TV조선 ‘골프왕2’ 에이스 골프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골프왕2’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김미현과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가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22일 방송되는 ‘골프왕2’ 6회에서는 ‘2021 시즌 퍼터 랭킹 1위·상금 순위 7위’ 허인회, ‘국가 대표 출신 2018시즌 상금왕’ 김영수, ‘최연소 KPGA 입회한 완벽 비주얼의 프로’ 고윤성, ‘개인 SNS 7만 팔로워 보유한 꽃미남 프로’ 문성모 등 월드 클래스 김미현의 후배 프로 선수들인 레전드 ‘남자 프로 골퍼들’이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무엇보다 ‘골프왕’ 멤버들은 역대급 실력을 지닌 게스트들의 등장에 “이분들은 레벨이 다르다”며 평소와는 달리 자신감 없는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첫 번째 홀 단체전 첫 티샷에 나선 장민호는 국대 출신 실력자 허인회와 맞붙었고, 최초로 ‘한국·일본 동시 장타상’을 수상한 허인회는 거침없는 스윙을 날려 장민호를 얼어붙게 했다. 허인회의 퍼펙트 샷을 목격한 장민호는 “원래 골프 치면서 잘 안 떠는데 오늘 왜 이렇게 떨리냐”고 긴장감을 드러내더니 결국 공을 해저드에 빠뜨린 후 주저앉고 말았다.더욱이 장민호는 국가 대표 출신 김영수 프로와 ‘일 대 일 대결’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영수 프로의 실수로 인해 기회가 왔음에도, 매우 어려운 위치로 공을 날려 보낸 장민호가 스스로에게 실망한 듯 “너무 최악의 상황이야. 골프 재미없어&r

  • 양세형·민호→명세빈·공현주, 혼성 대결에 '핑크빛 무드'…최고 5.6% ('골프왕2')

    양세형·민호→명세빈·공현주, 혼성 대결에 '핑크빛 무드'…최고 5.6% ('골프왕2')

    ‘골프왕2’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사상 최초로 이뤄진 ‘혼성 대결’로 짜릿한 명승부를 벌이며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2’ 5회는 수도권 시청률 4,4%,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채널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2’ 멤버인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명세빈-공현주-문희경-강래연과 합을 이뤄 혼성팀을 결성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한 만큼 달달한 핑크빛 무드는 물론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케미가 돋보였다. 경기에 앞서 김국진과 김미현은 ‘골프왕 듀엣 마스터즈’ 개최를 앞두고 예행연습으로 ‘골프왕2’ 멤버들을 찢어 실력을 제대로 알아보겠다고 공표했다. 팀을 이루기 위해 게스트들이 있는 대기실로 가장 먼저 출발한 양세형은 ‘국민 첫사랑’ 명세빈과 ‘소녀시대 유리 골프 스승’ 강래연이 기다리던 방으로 들어갔다. 바로 직전 명세빈에게 “양세형과 결혼하라고 하면 할 수도 있다”고 고백했던 강래연은 양세형이 들어오자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좋아했다. ‘장민호 동기’ 문희경과 ‘하이클래스 배우’ 공현주가 기다리던 방에 입장한 허재는 문희경과 같은 84학번이라는 얘기에 바로 말을 놓으며 친밀한 ‘동갑 케미’를 발산했다. 이후 같은 방에 온 장민호는 자신이 문희경과 대학원 동기라는 뜻밖의 사실을 털어놨고, 이에 문희경은 “

  • '골프왕' 허재X장민호X양세형X민호, 4대 1 압승

    '골프왕' 허재X장민호X양세형X민호, 4대 1 압승

    ‘골프왕2’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골프 전하’ 오대환-알렉스-정태우-기도훈을 상대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뽐내며 완벽한 상승세를 자랑했다. 지난 1일(월)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2’ 3회는 전국 시청률 3.8%,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종편 전 채널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2’ 멤버인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골프 전하’ 오대환-알렉스-기도훈을 상대로 짜릿한 승부의 맛을 선보였다. 식사 자리에서 먼저 만난 ‘골프왕’과 ‘골프 전하’ 팀은 서로의 ‘라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20살 때부터 골프를 쳤다는 정태우와 중학교 때 골프 스윙모델로 활동 했던 기도훈과 달리 오대환은 ‘라베’와 ‘필드’라는 단어에도 생소한 반응을 보여 ‘파워 골린이’의 탄생을 알렸다. 그리고 ‘골프 전하’ 에이스이자 감독으로 나선 알렉스는 ‘골프왕’ 에이스로 장민호를 뽑아 두 사람의 대결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4대 4 단체 경기인 1홀에서 ‘골프 전하’ 정태우가 티샷에 성공하자 같은 팀 멤버들은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는 극진한 환호를 보냈고, “이게 말로만 듣던 황제 골프에요?”라고 묻던 양세형은 쭉 뻗은 샷으로 성공적인 티샷을 해내자 한껏 고무됐다. 이어 ‘골프왕’ 에이스 장민호는 쭉쭉 뻗은 샷을 보인 반면, 알렉스는 부드러운 샷을 구사해 김국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