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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준호♥' 이하정 "남 시선 의식하고 살아" 눈물…우울증 고백('퍼펙트라이프')

    [종합] '정준호♥' 이하정 "남 시선 의식하고 살아" 눈물…우울증 고백('퍼펙트라이프')

    이하정이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살았다며 울컥했다.2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방송인 이하정이 출연했다.이하정은 남편 정준호와 "7번의 만나고 연애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패널 이성미가 "첫눈에 반했냐"고 질문했다. 이하정은 "평소 정준호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았다. 과거 인터뷰를 했을 때도 말이 지루하고 많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방송을 마치고 정준호에게 연락와서 밥을 먹었는데 재밌더라. 가치관이 친정엄마와 비슷한 것이 결혼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며 "친정엄마와 남편의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하정은 4세 딸 유담이 등원 준비하는 아침 일상을 셀프카메라로 공개했다. 패널 신승환은 "(이하정의) 얼굴이 대부분이지만 정준호 얼굴이 있다. 아빠가 예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하정은 "(남편이) 딸이 본인 닮았다고 하면 좋아한다. 성격도 본인 닮아서 좋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이하정은 임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임신했을 때 15kg 쪄서 60kg 초반까지 됐다. 둘째는 40대에 출산했다. 둘째 출산하고 살 빼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며 "살이 안 빠져서 옷을 못 입는 게 아닌가 싶었다. 우울증이 오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현재는 50kg 초반대를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고백했다.워킹맘인 이하정은 지인인 컬러 테라피스트 이미나와 만났다. 이하정은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변 시선을 신경 쓰는 편"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성격이 변한 것 같다. 아이 둘 키우고 남편이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어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

  • '53세' 최정원, 22세 아들과 찍은 보디프로필…근육질 母子('퍼펙트 라이프')

    '53세' 최정원, 22세 아들과 찍은 보디프로필…근육질 母子('퍼펙트 라이프')

    배우 최정원이 아들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한다.오늘(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천하', '왕과 나' 등 국민 사극을 섭렵한 데뷔 43년 차 배우 최정원이 출연한다.단아한 외모의 최정원은 22세 아들과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MC 현영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며 "옷 안에 울끈불끈 남자 등(?)이 있는 거냐"고 묻는 등 그녀의 '건강미'에 출연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정원은 "(건강을 걱정한) 아들이 군대 가기 전, 함께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제안했다"고 촬영 계기를 전했다.50대 나이에 성공적으로 보디프로필을 찍은 것과 다르게 최정원은 "과거에 '종합병원'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가 있다. 그리고 뇌 미세혈관이 살짝 막혀있으며 허리디스크, 협착증이 있고, 과거 자궁내막증으로 자궁 난소 적출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개월간 매일 5시간씩 운동해 건강을 되찾으며 삶이 바뀌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본 이성미는 "3년도 아니고 3개월 만에 가능한 것이냐"며 "얼굴은 참한데 속이 독하다(?)"며 최정원의 노력을 극찬했다.결혼 23년 차인 최정원은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도 전한다.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부부 모습에 이성미는 "아직도 같이 자요?"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최정원은 "부부가 왜 각방을 쓰냐. 끌어안고 잔다"며 부부의 정석(?) 같은 답변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편이 최정원의 아픈 허리를 쓰다듬어

  • 오미희 "39살에 암 투병으로 항암7차까지…코끼리 피부 같았다"('퍼펙트라이프')

    오미희 "39살에 암 투병으로 항암7차까지…코끼리 피부 같았다"('퍼펙트라이프')

    배우 오미희가 과거 암 투병을 했다고 밝혔다. 23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오미희가 가수 패티김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데뷔 49년 차 배우 오미희가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패널 이성미는 "우아한 목소리로 감싸주니까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나도 그런 목소리 갖고 싶다"며 오미희 특유의 기품 있는 목소리를 부러워했다. 이어 MC 오지호가 "미모뿐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빈틈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미희는 "빈틈이 없는 사람은 없다. 빈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게 질병인 것 같다. 나는 39살에 융모상피암 투병을 해 항암치료를 7차까지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융모상피암 투병 당시 코끼리 피부 같았는데, 그런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건강에 더 겸손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투병 당시 가수 패티김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오미희는 "패티김 선생님이 내 투병 기사를 본 후 믿고 싶지 않다며 '미희 씨, 나야 패티' 하며 연락해 주셨고, 나를 걱정하셨다"면서, "함께 식사하게 됐는데 모자를 많이 가져오셔서 '웬 모자'냐 했더니 '항암치료받으며 생길 탈모에 모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지고 왔다'는 그 마음이 너무 감사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때 또 한 번의 항암치료제를 먹은 것 같다"며 패티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에서 오미희는 평소 자주 방문한다는 단골 식당으로 향했다. 사장님은 3년 전 오미희의 딸에게 받았던 손 편지를 꺼내 오미희에게 건넸는데, '혼자 계신 엄마를 잘 부탁드린다'는 딸의 따뜻한 편지를 읽으며 오미희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 [종합] '70대' 이효춘, 50년째 허리 26인치…"비키니+핫팬츠 입고 캘린더 찍기도"('퍼펙트라이프')

    [종합] '70대' 이효춘, 50년째 허리 26인치…"비키니+핫팬츠 입고 캘린더 찍기도"('퍼펙트라이프')

    배우 이효춘이 50년째 허리 사이즈 26인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이효춘이 출연했다. 이효춘은 무명 시절 미스중앙대로 뽑혀 '선데이서울' 주간지 표지를 장식했다. 영화배우 김지미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이효춘은 1973년 KBS 드라마 '파도'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첫 촬영부터 신인답지 않은 놀라운 눈물 연기로 '눈물의 여왕'에 등극했고, 드라마 '청춘의 덫'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효춘은 "팬들이 집으로 찾아오고 팬레터를 쌀가마니로 받을 정도였고, 심지어 주유소에서는 기름도 그냥 넣으라고 했었다"고 당시 인기를 회상했다. 데뷔 55년차의 이효춘은 70대 나이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TV와 지면 광고 자료에 담겨 있는 '원조 CF퀸'의 리즈시절 미모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효춘은 과거 '섹시미'를 강조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고 한다. 원조 베이글녀로 소개된 이효춘은 "얼굴은 청순한데 몸매는 화려했다"며 "그땐 캘린더 찍는다고 하면 노출 위주의 의상을 준비하곤 했다. 나갔더니 물 붓고 비키니 입고 물고기 잡고 원두막에서 핫팬츠 입고 참외 들고 그런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효춘은 50년째 허리 사이즈 26인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비결을 전했다. 그는 "하루에 두 끼 소식한다. 세 끼 먹으면 부대낀다. 아침에는 탄수화물, 저녁에는 맛있는 것 위주로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장수마을 격언이 '천천히 100번 씹어라’다. 되도록 오래 씹으려고 노력한다. 고기 먹을 때도 지방을 떼어낸다"고 설명했다. 이효춘은 다양한 패러디를 낳은 '김치 싸대기'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 드

  • 이효춘 "김치 싸대기 명장면, 사실 촬영날 母 쓰러졌다"('퍼펙트라이프')

    이효춘 "김치 싸대기 명장면, 사실 촬영날 母 쓰러졌다"('퍼펙트라이프')

    이효춘이 전성기 시절 팬레터를 쌀가마니 정도로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19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눈물 연기의 끝판왕이자 김치 싸대기 명장면의 주인공, 배우 이효춘이 출연한다. 이효춘은 무명 시절 미스 중앙대로 뽑히며 '선데이서울' 주간지 표지를 장식했다. 영화배우 김지미 닮은 꼴로 화제가 되며 1973년 KBS 드라마 '파도'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첫 촬영부터 신인답지 않은 놀라운 눈물 연기로 '눈물의 여왕'에 등극했고, 드라마 '청춘의 덫'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효춘은 “팬들이 집으로 찾아오고 팬레터를 쌀가마니로 받을 정도였고, 심지어 주유소에서는 기름도 그냥 넣으라고 했었다”며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인기를 얻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각종 TV와 지면 광고 자료에 담겨 있는 '원조 CF퀸'의 리즈시절 미모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이효춘은 다양한 패러디를 낳은 '김치 싸대기'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작가님의 실감 나는 연기 부탁에 때리기 직전 김칫국물에 김치를 휘휘 저었으며, 상대역이었던 원기준의 귀, 코, 눈을 비롯해 세트장 전체가 빨갛게 됐다고 한다. 이어 이효춘은 당시 촬영 날 아침에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어머니를 먼저 병원에 보내고 촬영을 진행했던 슬픈 비화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효춘은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도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3년간 신장 투석을 하며 투병한 어머니를 집에서 직접 모셨다는 그녀는 “이름에 '효도 효(孝)'자를 넣어서 그런지 셋째딸인데 부모님께 유난스러웠다. 어떻게 하면 엄마를 웃게 해드릴까 싶어 엄마 앞에서 개다리춤도 춰드렸다”며 어머

  • 문영미, 전 남편 외도+부동산 사기…"아파도 혼자" 오열('퍼펙트라이프')

    문영미, 전 남편 외도+부동산 사기…"아파도 혼자" 오열('퍼펙트라이프')

    코미디언 문영미가 '혼라이프'의 쓸쓸함을 토로했다. 26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코미디계의 대모, 문영미의 일상이 공개된다. 문영미는 “새벽 5시가 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불면증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MC 현영이 언제부터 그랬냐고 묻자 문영미는 “일 때문에 늦게 자는 습관이 몇십 년 배어 있었다”며 “정상적으로 살아보려고 시도했지만, 부동산 사기와 전 남편의 외도 때문에 쉽지 않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혼자 산 지 10여 년이 돼가는 문영미는 눈 뜨자마자 ‘AI 스피커’와 대화를 나누는 독특한 일상을 선보였다. 그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혼자 살게 되면서 주변에서 전화가 안 오면 며칠이고 말을 안 하게 된다”면서 AI 스피커가 유일한 말벗임을 털어놨다. 그런 그녀의 집에 친언니가 깜짝 방문한다. 오랜만에 마주 앉아 밥을 먹던 언니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혼자 사는 네가 얼마나 외로울까. 밤에 아프면 어떻게 하냐”라며 동생 걱정에 눈시울을 붉혔다. 문영미는 언니 앞에선 씩씩한 척했으나 스튜디오에서 “아파서 수술하러 갈 때도 혼자 운전해서 간다”며 혼자 사는 두려움을 토로하다 오열했다. 자매는 사진을 찍으러 가기도 했다. 다정한 자매 사진을 찍은 후 두 사람이 찍은 건 다름 아닌 장수 사진(영정사진). 문영미는 “죽을 때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며 장수 사진을 찍게 된 계기를 밝혔다. 패널 이성미가 “사진을 찍은 느낌은 어떠셨냐”라고 묻자 문영미는 “내가 죽고 난 다음에 막연히 누군가 나를 찾아주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문영미는 1972년 MBC 코미디언으

  • 라윤경, IQ 169 멘사 출신 ♥남편과 연애 한 달 만에 임신했는데…"부부 금실 되찾아달라"('퍼펙트라이프')

    라윤경, IQ 169 멘사 출신 ♥남편과 연애 한 달 만에 임신했는데…"부부 금실 되찾아달라"('퍼펙트라이프')

    라윤경이 남편의 프러포즈 스토리를 밝혔다.19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라윤경과 IQ 169 멘사 출신 뇌섹남 남편 김시명이 함께 출연한다.라윤경은 의뢰서에서부터 “부부 금실을 되찾아 달라”고 호소했다. 심지어 '퍼펙트라이프' 최초 의뢰 거부 사태(?)까지 발생하자 그녀는 다급하게 “나이 50에도 예쁘게 보이고 싶어 더 열심히 다이어트하고 꾸미고 다가갔는데도 남편이 자꾸 도망간다”며 의뢰 이유를 고백했다. 이에 김시명은 “아내 잠버릇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 다음부터는 살려고 도망 다니는 것”이라며 도망자가 된 웃픈 사연을 전했다. 부부는 마사지를 주고받는 등 의뢰서와는 다른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라윤경은 눈물바다였던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연애 한 달 만에 아이가 생겼다. 임신테스트기를 들고 집 앞에서 기다렸다가 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남편이 테스트기를 받고 난 후 전한 마지막 한마디에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며 그날의 감정을 토로했다.이성미는 “초스피드로 결혼했는데 반대는 안 하셨냐”라고 물었다. 라윤경은 “후덕한 남자를 데려오라고 하셨는데, 남편을 보자마자 ‘김 서방!’ 이러더니 바로 날 잡자고 하셨다”라며 속전속결 결혼의 조력자가 어머니임을 밝혔다.라윤경과 김시명 부부의 일상은 19일 밤 8시 '퍼펙트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미스트롯2' TOP7 충격 근황…"어쩌다 저 지경으로 사냐" ('퍼펙트라이프')

    '미스트롯2' TOP7 충격 근황…"어쩌다 저 지경으로 사냐" ('퍼펙트라이프')

    오는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미스트롯2’ TOP7에 올랐던 가수 은가은이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한다.은가은은 ‘연습생 생활 8년, 무명 생활 8년을 거친 가수’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MC 현영은 “저 이분 팬이에요!”라는 고백과 함께 “저도 (8년 정도로) 무명이 참 길었어요”라며 지난 시절을 떠올린다. 흥지수 높은 MC 현영과 은가은의 티키타카, 그리고 오랜 무명생활을 겪은 두 사람의 따뜻한 공감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그런가 하면 지난밤 혼술의 흔적이 가득한 거실에 은가은은 바닥에 누워, 효자손으로 등을 긁는 등 아재미 폴폴 나는 반전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긴다. 이어 그는 코를 휴지로 막는 ‘영구 가은’부터 거침없이 트림하는 ‘초자연인’의 모습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패널 이성미는 “어쩌자고 저 지경으로 사냐”며 진심 가득한 잔소리를 남겨 폭소를 안겼다고. “이 방송이 나가면 혼삿길 막힐까 걱정된다”는 은가은을 보며 패널들은 ‘배드 시그널’이 수없이 나왔던 1회 출연자 양준혁을 떠올리기도. 이어 “양준혁 씨가 ‘퍼펙트라이프’ 출연 후 결혼해 아내와 같이 다시 나왔다”며 기적 같던 순간을 전하자, 은가은은 “생활을 바꾸고 결혼해서 남편 데리고 다시 나오겠다!”고 당차게 선언해 현장을 단숨에 웃음바다로 만든다. 엉망진창 일상을 보내는 자칭 ‘올배드걸’ 은가은이지만 어머니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그는 “어머니가 삼 남매를 홀로 키우시느라 공장 주야간을 둘 다 뛰셨다. 어머니가 너

  • 오미연, "친정母, 치매 증상에 요양병원"…무기력증 고백('퍼펙트라이프')

    오미연, "친정母, 치매 증상에 요양병원"…무기력증 고백('퍼펙트라이프')

    배우 오미연이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다.1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51년 차 베테랑 배우 오미연이 남편과 함께 출연해 황혼 부부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남편 성국현은 “아내 오미연의 무기력증이 걱정”이라며 '퍼펙트라이프'를 찾은 이유를 털어놓았다. 오미연은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3년 전부터 치매 증상을 보이셨다”며 “작년 추석에 놀러 갔다가 넘어지신 후 너무 아프셔서 요양병원으로 모셨다”고 조심스레 입을 뗐다. 이어 그녀는 “내가 끝까지 딸로서 책임을 다 못한 거 같아 힘들다”며 무기력증의 이유를 고백해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무기력한 그녀를 달래준 건 식물이었다. 오미연은 “(식물이) 조금이라도 살아 있으면 버리질 못하겠고, 어떻게든 노력해서 식물이 살면 보람차고 기쁘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아침부터 쌀을 씻어 바로 밥을 짓지 않고 식물에게 먼저 쌀뜨물을 주는 ‘식물 집사’ 오미연의 모습에 MC 현영은 “식물 쌀뜨물 먹이려고 밥을 하냐”며 당황했다. 패널 신승환은 “쌀뜨물은 식물 주고, 쌀은 남편한테 버리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성국현 역시 “나한테도 그렇게 신경을 써 달라”며 설움을 토로해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11살 손자가 등장해 출연진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성국현은 “(손자의) 동생이 곧 태어나는데 자기 용돈 100만 원을 모아 동생 유모차 사주라고 했다”며 의젓한 손자를 자랑하는가 하면, 함께 시장 나들이를 나가서도 오미연이 준 용돈 5만 원으로 손자가

  • '김종진♥' 이승신 "새아버지를 친부인 줄 알고 자랐다" 고백 ('퍼펙트라이프')

    '김종진♥' 이승신 "새아버지를 친부인 줄 알고 자랐다" 고백 ('퍼펙트라이프')

    배우 이승신이 뭉클한 가족사를 고백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의 아내이자 ‘건강미인’ 배우 이승신이 출연한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이승신은 “우리 남편은 하와이 남편이다. 종일 와이프만 쳐다보는 남편”이라며 변치 않는 부부 금술을 자랑해 현장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산다. 이어 그녀는 “잔소리쟁이 남편과 조금 떨어져 있고 싶어 오늘은 혼자 나왔다”며 귀여운 속풀이 토크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내 애칭은 ‘내 사랑 덜렁이’에서 ‘충격적인 덜렁이’로 바뀌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이승신은 ‘80대 패셔니스타’ 친정어머니와 새해맞이 대청소를 한다. 패셔니스타답게 어머니의 옷장에는 시스루 등 시대를 주름잡았던 각양각색의 유행 아이템이 가득해 감탄을 자아내고,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친정어머니와 새해를 맞아 싹 정리하자는 딸 이승신의 입씨름은 스튜디오에까지 긴장감을 불어넣는다.모녀는 함께 앨범을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출중한 외모의 아버지 사진이 시선을 끌자 이승신은 “사진 속 아버지는 새아버지”라며 자신의 가족사를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친아버지인 줄 알고 자랐을 만큼 최선을 다하셨다”며 새아버지를 향한 사랑을 드러낸다. “(새아버지처럼) 가정적인 남자랑 결혼하고 싶었다”는 이승신은 “남편이 새아버지와 많이 비슷하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한다. 이날 남편 김종진은 “날이 추워졌으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며 장모님의 건강을 꼼꼼히

  • 이시은 "혼전임신으로 활동 중단, 동기 심은하·차인표 보며 좌절" ('퍼펙트라이프')

    이시은 "혼전임신으로 활동 중단, 동기 심은하·차인표 보며 좌절" ('퍼펙트라이프')

    오늘(9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드라마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의 대표 여배우이자 ‘국민 이혼녀’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시은이 출연한다.드라마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에 15년 동안 출연한 이시은은 “극 중에서 이혼한 횟수만 120번 정도”라며 “덕분에 현실에서도 남편의 외도를 확인할 수 있는 눈을 가졌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남편의 외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공개해 남성 출연자들을 당황시키며 “우리 남편은 아직 안 걸렸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기도.이시은은 속도위반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하면서 느낀 좌절감도 털어놓는다. 그는 “남편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아이가 생겨 속도위반으로 26살에 결혼하게 됐고, 이후 육아에 전념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다. 이때 동기인 심은하, 차인표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내가 배우를 했던 사람이 맞나”라는 회의감과 함께 “애만 키우다 늙어 죽는 거 아닌가”라는 좌절감을 느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시댁에 방문해 현실판 ‘사랑과 전쟁’처럼 달콤살벌한 고부 일상도 공개한다. 어느덧 27년 차 맏며느리로 이제는 할 말 다 하고 산다는 이시은은 시어머니가 아침상을 차리는데 늦잠을 자는가 하면, 기상 후에도 부엌일을 돕기는커녕 화장대 앞에 앉아 화장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어 ‘안 참고 할 말 하는 며느리 VS 굴하지 않고 돌직구 날리는 시어머니’ 사이의 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는 후문.배우 이시은

  • '손예진 닮은꼴' 이광기 딸 "아버지 갤러리에 취업, 대표님이라 불러" ('퍼펙트라이프')

    '손예진 닮은꼴' 이광기 딸 "아버지 갤러리에 취업, 대표님이라 불러" ('퍼펙트라이프')

    오늘(28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전설의 고향’에서 “내 다리 내놔~”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이광기가 출연해 배우에서 아트디렉터로 완벽 변신한 일상을 공개한다.37년 차 사극 전문 배우 이광기는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를 공개하며 아트디렉터로서의 활동으로 시선을 끈다. 동시에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가 된 그의 딸 이연지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그는 아빠 이광기를 “대표님”이라 불러 궁금증을 자아내고, 이광기는 “딸이 수습 직원으로 취업해 아트디렉터 일을 가르치는 중”이라고 밝힌다.이연지는 본격적인 업무 시작 전, 갤러리 수습 직원이자 딸로서 이광기를 ‘완벽 대표님’으로 변신시켜 감탄을 일으킨다. 그는 이광기의 의상을 직접 골라주는 것은 물론, 새치를 커버해주고 눈썹을 다듬어주는 등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에 MC 오지호는 “나중에 우리 딸도 저렇게 해줘야 할 텐데”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이광기는 “아내에게 잔소리를 안 들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며 ‘딸 바보’에 이어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우리처럼 재밌게 사는 사람을 많이 못 봤다. 케미가 잘 맞는다”며 신혼 초 부부 싸움을 하다 나체인 상태로 집을 나가게 된 일화를 전해 충격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는 후문.이광기와 그의 가족 이야기는 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서수남 "아내 때문에 빚만 17억·청담집 두 채 날아가, 죽으려고 했다" ('퍼펙트라이프')

    서수남 "아내 때문에 빚만 17억·청담집 두 채 날아가, 죽으려고 했다" ('퍼펙트라이프')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80대에도 젊음을 유지하는 ‘멋쟁이 신사’ 가수 서수남이 출연한다.올해 80세인 서수남은 “60대 때보다 훨씬 건강이 좋아졌다”며 노년에 혼자서도 잘 사는 방법을 소개해 시선을 끈다. 그는 “할 일을 자기가 만들며 스스로 인생을 설계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며 취미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이어 서수남은 그의 취미생활인 골프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그는 골프에서 자신의 나이만큼 타수를 치는 사람인 ‘에이지 슈터’의 면모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집에서도 골프 스윙을 하며 골프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 가운데, 연습 도중 본인의 뒤통수를 셀프 강타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이처럼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는 서수남은 그러지 못했던 과거의 기억을 꺼낸다. 그는 “20년 전 아내의 금융사고로 청담동 집 두 채가 날아가고 빚만 17억 남았었다”며 “당시 몇 번이나 죽으려고 했었다”고 덤덤하게 전해 출연진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넌 건강만 하면 된다”는 어머니의 한마디가 그에게 큰 힘이 됐고, 빚을 갚는 10년의 세월을 견딜 수 있었던 버팀목이 되었다고 전해 어머니의 사랑을 실감케 한다.서수남이 7년간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하면서 취미로 찍은 사진들을 모아 연 사진전도 공개된다. 그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고자 사진전을 열었다”고 밝히며 키다리 아저씨다운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아픈 과거를 딛고 일어난 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서수남의 이야기는 오늘(2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성미 "어머니만 4명, 죽지 못해 살았다" 충격 고백 ('퍼펙트라이프')

    이성미 "어머니만 4명, 죽지 못해 살았다" 충격 고백 ('퍼펙트라이프')

    방송인 이성미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스스럼없이 고백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터줏대감 패널 이성미가 게스트로 변신해 가족들과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한다.이성미는 “가정을 꾸린 후 사랑스러운 자식들을 보니, 생후 100일 된 나를 두고 떠난 친모를 이해하기 힘들었다”며 “어린 시절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지쳐 하루를 그냥 때우고 죽지 못해 살았다”고 해 출연진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가 새엄마를 계속 바꿔주셔서 어머니만 4명”이라고 전하며 천생 개그맨의 면모를 보여준다.이성미는 삼 남매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 그녀는 두 딸을 차로 회사에 데려다주며 “운전하는 것도 좋아하고 이렇게 딸들과 같이 다니면 행복감을 느낀다”며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아들에게는 골프를 배우며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자식들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이성미는 삼 남매에게 “엄마는 몇 점짜리 엄마야?”라는 질문 공세를 펼쳐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낸다.이후 이성미는 개그계 절친으로 유명한 이홍렬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고(故)김자옥과 올해 2월 떠난 故허참을 회상한다. 그는 맞은편에 살아 아플 때 의지했던 김자옥의 이야기를 꺼내며 “자옥 언니가 죽었을 때 가장 힘들었다. 전화번호 지우는 데만 1년 걸렸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이홍렬은 “절친 허참의 번호를 아직 지우지 못했다”며 ”3개월 정도는 10분에 한 번씩 생각나 힘들었다“고 공감해 떠난 친구들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나타냈다는 후문. ‘퍼펙트라이프’는 6

  • 윤예희, '父 여의고 母 치매 판정'…영정사진·유서 준비 ('퍼펙트라이프')

    윤예희, '父 여의고 母 치매 판정'…영정사진·유서 준비 ('퍼펙트라이프')

    오늘(8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37년 차,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명품 배우 윤예희가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한다. 윤예희는 치매 판정을 받은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하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그녀는 “코로나로 인해 면회를 가지 못하고 엄마와 영상통화로 만날 수밖에 없다”고 속상해하며, “우리 엄마처럼 자존심 강한 사람은 못 봤다. 그렇기에 엄마만은 치매에 안 걸릴 줄 알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예희는 “종갓집 종부셨던 엄마에게 평생 된장, 고추장, 간장을 얻어먹을 줄 알았지만 이젠 배워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밖에서 산 건 확실히 그 맛이 나지 않는다”고 말해 어머니의 손맛을 그리워했다. 그런가 하면 올해 55세인 윤예희는 “파격적인 영정사진을 미리 정해놓고 유서까지 작성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아프신 후 혼자 살면서 ‘누군가에게 내 입장을 전달해두어야겠다’는 생각에 미리 유서를 작성해 지인들에게 공유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윤예희는 “유서를 써 놓으니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노후 대책을 세워놓은 기분이라 편안했다”며 “쓰면서 눈물이 나 지우고 찢기를 반복했다”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한편 윤예희는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상반된 털털한 일상도 공개한다. 아침부터 구수한 보리차를 끓이고, 천국의 맛과 지옥의 냄새라는 열대 과일 두리안을 능숙하게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한 운예희는 “평생 4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