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제로베이스원 김지웅·미노이, "사과 無·확인중" 아쉬운 대처가 일 키웠다 [TEN피플]

    제로베이스원 김지웅·미노이, "사과 無·확인중" 아쉬운 대처가 일 키웠다 [TEN피플]

    작은 불씨가 번져 화마가 됐다. 사과 한 마디, 간단한 설명 한 줄만 전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에 이들의 대처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이 팬사인회 도중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A씨는 "김지웅이 (팬사인회) 시작하자마자 한숨 쉬고 왜 팬이 큰 돈을 주고 (팬사인회를 하는데) 눈치를 보며 대화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욕설이 담긴 영상과 함께 팬사인회를 마친 후 김지웅이 욕설을 내뱉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정확하고 객관적인 확인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포렌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사실 여부를 명명백백히 가리고,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는 사과 대신 입장을 전했다. 공식 입장을 발표한 뒤 상황은 일단락된 듯 싶었으나 이후 A씨가 영상이 조작된 것이 아닌 뚜렷한 증거가 있다고 반박하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또한 A씨는 소속사의 공식 입장 발표 후 자신을 향한 억측과 인신공격을 당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2차 가해까지 일어난 상황에 팬들은 소속사의 대처가 아쉽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이들은 "욕설이 생생하게 들리는데 이걸 팬이 굳이 회사를 상대로 조작했다는 뜻이냐", "비단 욕설 뿐만이 아니라 영상 통화를 시작하기 전부터 팬에게 눈치를 주는 태도도 잘못됐다"라면서 공식 입장에서 사과가 없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에 김지웅의 탈퇴를 요구하는 트럭까지 등장했다. 팬덤 측은 "김지웅 탈퇴해" 등 김지웅의 탈퇴를 요구하는 트럭 시위를 예고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등을 돌

  • '내남결' 빌런 끝판왕 보아, 8년 만에 드라마 복귀...후반전 견인 '키 플레이어' [TEN피플]

    '내남결' 빌런 끝판왕 보아, 8년 만에 드라마 복귀...후반전 견인 '키 플레이어' [TEN피플]

    가수 겸 배우 보아가 빌런 끝판왕으로 변신한다. 무려 7년 만에 드라마 복귀한 보아가 화제작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의 2차전을 견인하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아는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 오유라 역으로 마지막 1분을 장식했다. 유지혁(나인우 분)과 강지원(박민영 분)의 앞에 나타난 오유라는 알수 없는 미소를 얼굴에 띄운 채 '유지혁에게 일방적으로 파혼당한 전 약혼녀'라고 소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유라는 등장만으로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엔딩을 차갑게 얼어붙게 만들었다. 보아의 존재감이 반영된듯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는 전국 11.8%, 최고 14.1%, 수도권 13.0%, 최고 15.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결혼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오유라의 등장만으로 다시 한번 불씨가 타오르게 될 조짐이다. 보아가 맡은 오유 캐릭터는 자신의 소유를 빼앗기는 것을 참지 못하는 소시오패스 성향의 재벌 상속녀로 알려졌다.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으로 완성된 강지원의 복수가 10회에 걸친 전반전이었다면, 나머지 6회는 유지혁을 사이에 둔 강지원과 오유라의 후반전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여기에 강지원을 원수로 생각하는 박민환과 정수민이 오유라와 어떻게 연합하는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아의 드라마 복귀는 JTBC 드라마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16) 이후 7년 만이다. 당시 돌싱 작가 권보영 역을 맡았던 보아는 불테 안경

  • "전 재산 잃었다"…김종민→배인순, 사기 범죄 표적된 스타들[TEN피플]

    "전 재산 잃었다"…김종민→배인순, 사기 범죄 표적된 스타들[TEN피플]

    유명 연예인들이 사기를 당했다는 소식이 종종 들리곤 한다. 김숙은 한 방송에서 "서울에서는 눈 뜨고 코 베인다는 말이 있다. 거기 안에서도 연예인들은 똥파리들이 많이 꼬인다"고 말한 적 있다. 이효리 역시 "연예인들은 주변에 어떻게 보면 안 좋은 사람들이 꼬이기 쉬운 직업"이라고 했다. 얼굴이 알려진 탓에 본인 대신 지인에게 어떤 일을 맡기는 일이 많다보니 그 과정에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돈을 노리고 유명 연예인들에게 접근하는 이들도 있다. 유명 연예인들이 사기의 표적이 되는 이유다.김종민은 사기 피해를 당한 적 있다. 김종민은 "지인이 미군 부대에 술을 납품하는 사업이 있다며 같이 해보자고 제안했다"며 "돈이 딱 몇 천이 모자란다더라. 나는 그때 그게 전 재산이었다. 너무 확정적이라고 해서 투자했다.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 끊기더라"라고 밝혔다. 당시 그 돈은 김종민에게 전 재산이었다고 한다.김종민은 전 매니저에게도 사기를 당했다. 그는 "같이 일했던 매니저가 방송 바우처를 자기 통장으로 한 뒤 나한테는 조금씩 넣어줬다. 중간중간 입금이 안 됐길래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입금이 조금 늦어지고 있다고 거짓말하더니 결국 큰돈을 해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생각해 보니 나한테 가장 많이 사기 친 사람은 제일 친했던 사람"이라고 말해 씁쓸함을 자아냈다.그룹 블랙핑크의 리사는 전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적 있다. A씨는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아 도박 등으로 탕진했다고 알려졌다. A씨는 블랙핑크와 데뷔 때부터 함께 했던 터라 리사가 신인 시절부터 믿고 의지하던 사람

  • "비혼 접을래요"…랄랄→공효진, 그들이 비혼서 결혼으로 돌아선 이유 [TEN피플]

    "비혼 접을래요"…랄랄→공효진, 그들이 비혼서 결혼으로 돌아선 이유 [TEN피플]

    '비혼주의'를 선언한 연예인들이 결혼을 선택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시대다. 다만, 비혼주의 연예인들은 시간이 지나며 가치관이 변했고 이를 당당하게 고백해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131만 유튜버 랄랄은 지난 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한 결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저 스스로 결혼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에 대해서는 특히 부정적이었다"며 "사람은 경험하는 만큼 성장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전 그냥 평생 나만을 위해 살고 싶고 불필요한 희생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지금도 물론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랄랄은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생략하고 가정을 꾸릴 계획이다.공효진 역시 비혼주의를 선언한 대표적 스타다. 공효진은 가수 케빈 오와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 비혼주의야', '무자식이 상팔자야' 이런 얘기를 정말 많이 했었다"며 "결혼한 친구들, 육아하는 친구들을 보고 진심으로 그런 마음이 들기도 했고, 또 요즘에 오래 싱글인 친구들도 많으니까 '나만 싱글로 남지 않을 것 같다. 그럼 외로울 리 없다'고 생각했었다"고 이야기했다.또 "다들 결혼할 사람은 알아본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남편의 첫 느낌은 ‘나보다

  • 2차 가해로 진흙탕 싸움됐다…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해명보단 사과가 우선 아닌가 [TEN피플]

    2차 가해로 진흙탕 싸움됐다…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해명보단 사과가 우선 아닌가 [TEN피플]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팬사인회 도중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후의 대처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이 팬사인회 도중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A씨는 "김지웅이 (팬사인회) 시작하자마자 한숨 쉬고 왜 팬이 큰 돈을 주고 (팬사인회를 하는데) 눈치를 보며 대화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평소에도 팬과 영상통화가 끝나면 인사를 욕설로 하는 편이냐"라고 팬사인회를 마친 후 김지웅이 욕설을 내뱉었다고 주장했다.A씨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김지웅이 팬과 영상통화 사인회 이벤트를 마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카메라가 꺼지자 욕설을 했다는 것. 이에 팬들은 김지웅이 카메라만 꺼진 줄 모르고 욕설을 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의 욕설이 담겼고, 욕설을 한 것이 김지웅이 아니냐며 파장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텐아시아에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웨이크원 측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직원 및 통역 스태프에도 확인을 마쳤다고. 또한 웨이크원 측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확인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포렌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사실 여부를 명명백백히 가리고,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공식 입장을 발표한 뒤 상황은 일단락된 듯 싶었으나 이후 A씨는 뚜렷한 증거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반박글을 게재하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는 "(내가) 악질 사생이어서, 얼굴이 못생겨서 김지웅의 태도가 저랬을 것이다, 게이 드라마 얘기를 해서 욕을 했을 것이다 등의 말도 안 되는 억측과

  • 은퇴설은 극찬 중 극찬…'쓰레기' 이이경→ '섹스리스' 안재홍, 빛나는 열연 [TEN피플]

    은퇴설은 극찬 중 극찬…'쓰레기' 이이경→ '섹스리스' 안재홍, 빛나는 열연 [TEN피플]

    "은퇴작인 줄 알았다"배우에게 있어 최고의 칭찬이다. 쓰레기 남친, 섹스리스 부부, 오타구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배우 이이경과 안재홍은 미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예능인 이미지를 단번에 지웠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10%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10회는 10.7%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 5.2%로 시작했지만, 약 2배 이상 올랐다. 유치하지만 재밌는 스토리에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한 결과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적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이야기.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이이경이 맡은 역은 박민환으로 한마디로 소개하면 쓰레기다. 극 중 강지원(박민영)을 배신하고 그의 절친 정수민(송하윤)과 바람피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물이다. 정수민과 갈 데까지 가놓고 결혼은 박민영과 하려는 박민환의 모습은 쓰레기의 정석이었다. 결국 바람피운 사실을 들키고 강지원에게 뺨을 맞았다. 온갖 창피함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정수민과 결혼을 강행한다.또한 강지원이 회귀 전 박민환은 박민영에게 프러포즈라고 하기도 민망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풍선 2~3개, 빵을 겹쳐놓고 초를 꽂아 강지원에게 주며 해맑은 미소를 보인다. 이러한 박민환의 얄미운 행동을 이이경이 실감 나게 살렸다. 시청자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그간 '나는 솔로', '놀면 뭐하니'등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 고정 패널

  • "라디오 하다 죽을 것" 박명수, 0%대 이효리도 살렸다…의미있는 거성의 호통 [TEN피플]

    "라디오 하다 죽을 것" 박명수, 0%대 이효리도 살렸다…의미있는 거성의 호통 [TEN피플]

    방송인 박명수의 호통이 통했다. 어느덧 데뷔 33년차, 일주일도 쉰 적 없다는 박명수의 호통이 0%대로 지지부진 하던 방송까지 살려내면서 과거 발언까지 재조명됐다. 2일 박명수는 KBS 2TV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데뷔하자마자 '우이쒸'로 바로 알려졌다. 32년동안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일주일도 쉰 적이 없다"면서 "방송이 절실했다. 이 자리에서 이효리와 함께 방송하게 된 것도 감사하다"고 방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1999년 개그맨 중 처음으로 정규 1집 '바보사랑'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약해왔다. 이를 언급한 이효리는 "다음 '바다의 왕자'가 앨범은 3천장 팔렸지만 '무한도전'에서 스테디셀러가 되면서 5년 연속 여름 노래 1위를 했다. 성실하게 활동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면서 칭찬했다. 박명수는 "라디오를 10년 째 하고 있다. 매일 아침에 나와서 애청자와 함께하고 작가와 이야기하면서 방송하는게 행복하다. 저는 라디오에서 죽을 거다. 그래야 산재가 된다"고 쑥쓰러워했다.이어 "너도 죽으려면 이런 데서 죽어야 한다. 무대에서 쓰러지면 KBS에서 책임을 져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그러면서 그는 "진짜 죽으라는 게 아니고 혹시라도 오래 방송을 해서 쓰러지면 겸사겸사 좋은 일도 있다는 거다"라면서 진심을 전했다. 박명수의 뼈있는 호통이 시청자들에게도 통한 모양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7%

  • "지방 재배치 만족"·"보톡스 중독" 정형돈→박명수, 성형 시술에 당당한 중년 ★ [TEN피플]

    "지방 재배치 만족"·"보톡스 중독" 정형돈→박명수, 성형 시술에 당당한 중년 ★ [TEN피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가가 쳐지고, 주름이 생기는 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에 중년의 남자 연예인들도 당당하게 성형 시술을 고백하며 외모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방송인 붐은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뜬금 없이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에 대한 만족이 높다며 자랑했다. 주변 연예인들도 많이 연락 온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는 배치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꺼낸 말이었지만, 달라진 외모에 한층 만족해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겼다. 붐은 지난해 4월 7살 연하 비연예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했다. 2022년 12월 '놀라운 토요일'에 붓기가 덜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 붐은 "조금 분산돼 있던 웃음을 하나로 모으고 싶어서 재배치를 했다. 조금만 어리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너무 어리게 해주셨다. 거의 초등학생이 됐다"고 당당히 선글라스를 벗었다. 김동현도 그보다 5개월 전에 눈밑 지방 재배치를 받아 놀림을 받기도 했다. 부은 눈으로 등장하자 키가 "운동은 접었네 이제"라며 어이없어한 것. 그러나 멤버들은 "완전 어려졌다"며 그의 회춘을 축하해줬다. '기러기 아빠' 정형돈도 최근 눈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 정현돈은 MBC에브리원 예능 '시골경찰 리턴즈 2' 첫 방송 오프닝에서 "아직 수술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눈곱이 있다"며 "우리가 발령을 다른 곳으로 재배치 받았기 때문에 그런 의미로 지방 재배치했다"고 농담하는 여유를 보였다. 박명수는 꾸준히 수술과 시술 등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혀왔다. 10대 때 쌍꺼풀 수술을 처음 받았고, 이후에도 재수술

  • 이혼 후 복귀→4연속 센터…'크라임씬' 7년간 존버 성공한 박지윤 [TEN피플]

    이혼 후 복귀→4연속 센터…'크라임씬' 7년간 존버 성공한 박지윤 [TEN피플]

    기다림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크라임씬' 시리즈가 7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시리즈 역시 많은 수식어를 얻었던 박지윤이 4연속 포스터 속 센터를 차지했다. 그만큼 그의 롤 플레이가 기대된다는 뜻이다.2월 1일 티빙에 따르면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9일 낮 12시에 1화부터 4화까지 동시 공개된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참가자들이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에 이어 신입 플레이어 샤이니 키, 주현영, 아이브 안유진이 합류했다.'크라임씬'의 시작은 2014년 JTBC 시즌제 추리 예능이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한 범죄 현장 세트와 상황을 설정해 6인의 플레이어인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김윤지, 강용석, 강민혁이 추리에 나섰다. 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카드에 적힌 탐정 혹은 용의자 등 캐릭터에 맞게 범죄 현장을 조사하고 토론했다. 또한 에피소드마다 게스트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사실 '크라임씬' 시즌 1의 시청률은 높지 않았다.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이어 다음해인 2015년 '크라임씬' 시즌 2로 돌아왔다. 시즌 1과 비교해 출연진이 바뀌었다. 박지윤, 홍진호에 이어 장진, 장동민, 하니, 표창원이 라인업을 완성했다. 앞서 시즌 1에서 박지윤과 홍진호가 활약했던바. '크라임씬' 시즌2는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했다.시즌 2에서 '크라임씬' 최고 에피소드인 '미인대회 살인사건'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크라임씬' 시즌 2 종영 후 2년 만인 2017년 시즌 3으로 돌아왔다. 시즌 3에서도 라인업에 변화가 있

  • "박재범도 싸이도 싫어" 제시, 책임감과 배려는 없나…아쉬움 남는 1인 기획사 行 [TEN피플]

    "박재범도 싸이도 싫어" 제시, 책임감과 배려는 없나…아쉬움 남는 1인 기획사 行 [TEN피플]

    가수 제시가 전 소속사 모어비전과의 계약 만료를 알린 가운데 그의 태도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1일 모어비전은 제시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모어비전 측은 "모어비전과 소속 아티스트 제시의 전속계약이 2024년 1월 31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며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모어비전은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앞서 제시와 모어비전의 대표로 있는 박재범의 불화설이 일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제시가 '껌(GUM)' 활동 중 모어비전과 갈등을 겪었고 결국 제시는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음악방송에 불참했다는 추측이 제기된 것. 이러한 불화설에 제시와 박재범 양측은 불화설을 부인했다. 당시 박재범은 "제시와 나는 좋다. 불화 같은 거 없다"며 불화설을 부정했고, 제시 또한 "방금 뉴욕에 도착했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때문에 깼다. 제발 모두 정신 차리시라. 우리는 어떤 문제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두 사람의 단호한 해명에 불화설은 일축된 듯 보였으나 방송에 출연한 제시의 발언으로 다시 이들의 불화설이 화두에 올랐다. 당시 제시는 "피네이션에도 있었고 모어비전에 있는데 싸이 대 박재범?"이라는 질문에 "난 둘 다 싫다"는 답을 한 것.이러한 제시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그래도 소속사 대표였던 동료들에게 무례한 것 같다", "불화설까지 제기됐는데 경솔한 태도 아닌가"라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키웠다. 또한 앞서 제시가 갑작스럽게 음악 방송 출연을 취소했던 일이 재조명되며

  • 승리·크리스·한경, 성범죄→그룹 팔이…'탈퇴해도 민폐' 여전한 전직 ★ [TEN피플]

    승리·크리스·한경, 성범죄→그룹 팔이…'탈퇴해도 민폐' 여전한 전직 ★ [TEN피플]

    일부 연예인들이 탈퇴 후 범죄 등 잘못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들의 논란은 몸담았던 그룹에까지 악영향 줬다. 성범죄, 그룹 팔이 등 다양하다. 이를 지켜보는 팬들은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 스타를 사랑했던 추억이 잊고 싶은 기억으로 변하기 때문이다.1일 유튜브에는 최근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을 회상한 영상이 올라왔다. 한경은 영상에서 17세에 학교를 졸업하고 S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그는 당시 넉넉하지 않은 가정환경으로 인해 빠르게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언급했다. 한경은 해당 이유가 SM엔터를 들어갔던 배경이라고 알렸다.그는 SM엔터와의 전속계약을 회상하며 "계약서에 사인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며 "아버지는 '내 자식을 팔았다' 그런 말을 하더라"고 했다. 연습생 시절에 대해서도 "필사적으로 연습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전체적인 연습 시스템이 아주 좋았다"며 "지치고 비참할 수도 있다. 다만 관리가 엄격할 뿐"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이를 본 수많은 K팝 팬들은 동정보다는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한 K팝 팬은 "슈퍼주니어 덕에 인기를 얻었는데 'SM 팔이'는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한경은 불합리한 소득 분배를 주장하며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한 인물이다. 이후 그룹을 탈퇴, 중국으로 돌아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탈퇴 후 '그룹 팔이'를 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즐기는 이도 있다. 빅뱅 출신 승리는 빅뱅과 지드래곤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해외 행사에서 목

  • '마약 근절' 지드래곤·'가짜뉴스 척결' 장원영, 위기 넘어 아이콘 됐다 [TEN피플]

    '마약 근절' 지드래곤·'가짜뉴스 척결' 장원영, 위기 넘어 아이콘 됐다 [TEN피플]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메시지를 대표하는 아이콘에 등극한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마약 척결'의 아이콘이 됐다. 지난해 11월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던 지드래곤은 전례 없는 '자진 출석'을 통해 경찰 조사에 발벗고 나서 자신의 무혐의를 주장했다. 당당했던 지드래곤은 소변, 모발 등 자신의 무혐의를 입증할 증거들을 직접 제공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지드래곤의 혐의 관련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술밖에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경찰은 결국 지드래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지드래곤은 자신을 둘러싼 마약 이슈에 성숙하게 반응했다. 그는 자신의 무혐의가 밝혀진 뒤 재단을 설립, 유의미한 걸음을 내딛었다. 재단의 이름은 justice(정의)와 peace(평화)를 합친 저스피스 파운데이션(평화정의재단). 지드래곤은 빅뱅의 팬덤인 VIP의 이름으로 3억원을 단독 기부해 재단 운영을 시작했는데, 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마약 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활동이었다.지드래곤은 저스피스의 마약 퇴치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마약 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설립를 천명한 지드래곤은 마약 관련 책에 추천사를 직접 작성하는 등 마약 척결을 위해 자신의 영향력을 보태기도 했다.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던 지드래곤은 억울한 누명을 쓰는 위기가 닥치자 이를 기회로 삼고 '마약 척결'의 아이콘이 되는 유의미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장원영은 유튜브 등 사이버 상에서 무분

  • 김태희도 할리우드…오디션 500번 다니엘헤니·원서 읽는 수현, 미국에 발붙인 한국계[TEN피플]

    김태희도 할리우드…오디션 500번 다니엘헤니·원서 읽는 수현, 미국에 발붙인 한국계[TEN피플]

    김태희가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명의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 배우가 생겼다. 최근 국내 배우를 비롯해 한국계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 소식이 종종 들려오지만, 처음부터 수월했던 일은 아니었다. 여러 고충에 부딪히고 극복해갔다.다니엘 헤니는 할리우드에 진출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본 오디션 횟수는 약 500회. 그는 매년 평균 20~30번씩 오디션에 도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다니엘 헤니는 심지어 아내와 프랑스 파리 여행 중에도 오디션 영상을 보냈다고 한다. 그는 "아내와 파리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갑자기 전화가 왔다. 오디션이 있다더라. 난 지금 호텔이고 미리 짜둔 여행 계획이 있었다. 하지만 이 오디션은 봐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호텔 룸을 바꾸고 가구를 옮겨 오디션에 맞는 배경을 설치했고 대사를 외워 영상을 보냈다"고 설명했다.다니엘 헤니는 JTBC '배우반상회'에서 "지금 내게 가장 큰 과제는, 한국에서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나 미국에서는 아직 더 투쟁 중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리우드 데뷔 초, 동양계 배우로서 겪은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에는 모든 역할이 백인 남성을 위해서였다. 동양인 배우는 무술을 수련하는 역할에 그쳤다"며 "내가 맡은 캐릭터와 사랑에 빠진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래도 그냥 해야 했다. 시간이 흐른 뒤에야 내가 원하는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영어로 된 작품이 많은 만큼 영어 실력도 할리우드 진출에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 10% 돌파 '내남결'엔 얼짱 출신 송하윤도 있다…원작 찢은 빌런[TEN피플]

    10% 돌파 '내남결'엔 얼짱 출신 송하윤도 있다…원작 찢은 빌런[TEN피플]

    드디어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시청률이 10%를 돌파했다. 37kg까지 감량한 박민영부터 나인우, 이이경이 호평받았다. 이들에 이어 원작을 찢은 빌런을 연기하는 송하윤도 화제를 모은다.1월 1일 첫 방송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적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담는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첫 방송 시청률 5.2%로 시작했다. 2회(5.9%)부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3회(6.4%), 4회(7.6%)까지 소폭 상승했으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중계 영향으로 5회 시청률(7.4%)은 소폭 떨어졌다.6회(7.8%)부터 7회(9.4%), 8회(8.6%), 9회(9.8%)까지 수치는 올랐다. 마침내 10회에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했다. 인생 2회차를 맞은 박민영의 사이다 폭발 복수가 시작되면서부터다. 1월 30일 방송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회에서는 원수 같던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을 한 번에 보내버린 강지원(박민영 역)의 속 시원한 복수와 새롭게 찾아온 로맨스가 그려졌다.특히 강지원은 박민환과 자신을 반쪽이라 부른 절친 정수민의 바람 사실을 짚었다. 강지원은 박민환의 뺨을 3연속 내리치고, 사무실 한복판에서 빨간 팬티를 꺼내 보여주기도. 그동안 강지원에게서 들어본 적 없는 우렁찬 발성으로 "어디서 바람난 새X가 큰 소리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뿐만 아니라 박민환이 줬던 반지를 빼 던지자 보석이 산산조각이 나면서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이라는 것까지 들통나 충격을 안겼다.

  • '마약 전과' 한서희, 男 배우에 "XX하자"→자작극 해명…지목된 상대는 어쩌나 [TEN피플]

    '마약 전과' 한서희, 男 배우에 "XX하자"→자작극 해명…지목된 상대는 어쩌나 [TEN피플]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배우 A와 사적 대화를 한 내용이 공개됐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살이 후 출소한 지 2개월 만의 소식이다. 한서희는 해당 대화가 논란이 되자 '자작극'이라며 해명했다. 출소한 지 2달 만의 자작극에 지목된 남자배우 A와 소속사는 지나친 억측을 들어야 했다.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한서희와 남자배우 A와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한서희는 남자배우 A에게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 "지금 졸리다. 빨리 답장 안 하냐. 내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하는데 와"라고 제안했다. 또한 특정 언론 매체를 언급, "어차피 내가 꽉 잡고 있다"고 자신했다.특히, 한서희는 남자배우 A에게 호텔 룸서비스를 시켜서 식사하자고 제안했다. 싫으면 함께 성관계하자는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을 일으켰다.해당 이미지는 한서희가 자기 팬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에 직접 올린 것이라는 설명도 더해져 해당 내용의 진위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후 한서희는 논란에 대해 인식한 듯 SNS에 "카톡 조작(자작)"이라고 해명한 뒤 SNS를 폐쇄했으며, 새로 생성한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지목된 남자 배우 A와 소속사는 당황스러운 눈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한서희와 이름이 언급되는 것 자체가 남자배우 A에게는 치명적이다"라며 "(한서희와 남자배우 A가) 대화를 주고받은 것은 사실이겠지만, 이후의 사실관계를 따지면 맞지 않는다. 남자배우 A가 지나친 억측에 피해를 본 상황"이라고 귀띔했다.한서희는 지난 2016년 10월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33)의 용산구 자택에서 총 4차례 대마를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