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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은 "카페 알바하며 버텨…결방 논란 있었지만 아쉬움 없어" [TEN인터뷰]

    김지은 "카페 알바하며 버텨…결방 논란 있었지만 아쉬움 없어" [TEN인터뷰]

    "법정 드라마지만 어렵지 않았어요. 시청자들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갔고 코믹 요소도 많았죠. 천 변호사(남궁민 분), 사무장님(박진우 분), 마리(김지은 분)까지 셋이 뭉쳤을 때 이들의 괴짜 같고 엉뚱한 모습도 재미를 준 요소 같아요."배우 김지은은 최근 법정물이 많은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가 유독 흥행한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 11일 종영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 단돈 천 원을 받는 천지훈(남궁민 분)의 통쾌한 변호 활극. 첫 회 8.1%의 시청률로 출발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마지막회 1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그러나 종영을 앞두고 잦은 결방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김지은은 "내부에서 그렇게 결정돼 결방했지만 저는 마지막까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크게 남진 않는다. 결과가 어쨌든 다 같이 과정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김지은이 연기한 백마리는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에서 수석 졸업을 한 엘리트. 김지은은 당당하고 거침없는 백마리가 "사랑스러웠지만 한 끗 차이로 건방지거나 무례해보일 수 있어서 시청자들에게도 어떻게 해야 사랑스럽게 보일지 고민했다. 말투는 퉁명스러워도 표정은 덜 미워보이게 하려고 연습했다"고 말했다.김지은은 '법조계 금수저' 백마리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단발머리에 초록, 분홍, 파랑 등 컬러풀한 슈트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에 대해 김지은은 "감독님은 마리가 좀 독특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이런 옷을 입고 출근한다고?' 싶을 정도로 스타일링했으면 좋겠다고

  • '천원짜리' 감독, 잦은 결방·회차 축소 해명 "마음만으론 안 되는 일 있더라"[일문일답]

    '천원짜리' 감독, 잦은 결방·회차 축소 해명 "마음만으론 안 되는 일 있더라"[일문일답]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김재현 감독이 축소 종영, 잦은 결방과 관련한 논란에 입을 열었다. 김 감독은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를 가졌다. 누구의 잘못이라고 할 수가 없다. 처음이었지만, 마음과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 일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시청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천원짜리 변호사'는 지난 11일 15.2%(닐슨 코리아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단돈 1000원으로 사건을 수임하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이 돈 없고 힘 없는 의뢰인들을 위해 싸우는 변호 활극. 불공평하고 부조리한 사회의 면면을 유쾌하고 명랑하게 꼬집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특별한 사유 없이 계속된 결방, 14부작에서 12부작으로 축소 종영 등 잡음을 낳으며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다. 드라마를 연출한 김재현 감독은며 서면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를 종영한 소감을 전해왔다.Q. '천원짜리 변호사'을 통해 흥행을 거뒀는데 소감은?스태프들이 참 많이 고생했다. 그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작품이 돼서 좋다.Q. '천원짜리 변호사'의 연출에 있어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우리 드라마엔 여러 장르가 섞여 있는데 그 각각의 장르를, 누구나 아는 패턴으로, 쉽게 만들려고 애썼다. 어떤 회차에는 휴머니즘을, 어떤 회차에는 호러, 혹은 멜로를… 그렇게 매번 드라마의 톤앤매너를 바꿨다. 그러면서도 코미디 드라마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 가장 애썼다. 그 조율이 쉽지 않았다.Q.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가장 공들인 장면과 그 이유는?8부 찍을 때 제일 애썼다. 8부는

  • 김지은 "ITZY 류진과 내가 봐도 '닮은꼴'"('천원짜리')[인터뷰③]

    김지은 "ITZY 류진과 내가 봐도 '닮은꼴'"('천원짜리')[인터뷰③]

    김지은이 걸그룹 있지의 류진과 닮은꼴을 인정했다.SBS '천원짜리 변호사'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뒷배 없는 의뢰인들을 위해 수임료 단돈 천원으로 변호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지난 11일 15.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김지은은 검사시보 백마리 역을 맡았다. 백마리는 화려한 스펙을 갖춘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에서 수석 졸업을 했다.첫 회 8.1%의 시청률로 출발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1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반응을 찾아보냐는 물음에 김지은은 "엄청 찾아본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시간을 정해놓고 반응을 살펴본다. 방송 후 한두시간 이면 반응이 오니까 '12시부터 봐야지' 그런다"며 웃었다.김지은은 "초반에는 과장스럽다는 분들도 계셨다. 감독님이 제가 기 죽어서 마리의 대담한 모습을 표현하지 못할까봐 일부러 계속 연락해서 '걱정하지마', '괜찮다'고 응원해주셨다"며 감독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기억나는 반응으로는 "'야 이 새끼야'를 이렇게 찰지게 하는 여배우는 없을 거라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콧구멍 연기까지 한다는 반응에는 "따로 콧구멍 연기를 하는 게 아닌데 얼굴에 힘이 들어가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 후반부에는 안 하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집중하면 코로 힘이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지은은 ITZY(있지) 멤버 류진과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지은은 "긴머리 였을 때도 닮은꼴이라고 기사가 종종 나곤 했고, '아이돌 닮았다니 감사하다' 싶었다. 제가 단발을 하

  • 김지은 "날 추천해준 남궁민…기필코 남궁민처럼 될 것"('천원짜리')[인터뷰②]

    김지은 "날 추천해준 남궁민…기필코 남궁민처럼 될 것"('천원짜리')[인터뷰②]

    배우 김지은이 SBS '천원짜리 변호사'를 함께 촬영한 남궁민에게 배울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천원짜리 변호사'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뒷배 없는 의뢰인들을 위해 수임료 단돈 천원으로 변호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지난 11일 15.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김지은은 검사시보 백마리 역을 맡았다. 백마리는 화려한 스펙을 갖춘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에서 수석 졸업을 했다.김지은은 남궁민과 이번까지 3개의 작품에서 만났다. 2019년 '닥터 프리즈너'에 특별 출연하면서 남궁민과 인연을 맺었고, 2021년 '검은태양'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으로 만났다.김지은은 "선배님과 할 때마다 많이 배운다"며 남궁민과 일화를 들려줬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김지은과 한 번 함께 촬영했던 남궁민은 열심히 하는 후배 김지은을 인상 깊게 봤다. 1년 반 동안 오디션에 계속 떨어지면서 좌절감에 빠졌던 김지은. 그러던 중 '검은태양' 오디션을 보게 됐다. 김지은은 "4차 오디션까지 봤을 때 감독님이 '지은 씨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분이 있다. 만약 최종 캐스팅되면 말해주겠다'고 하더라"며 남궁민이 감독에게 자신을 추천했다고 한다. 김지은에게 남궁민은 은인 같은 존재가 된 것. 김지은은 "'검은 태양' 할 때 이유를 물어봤다. 그때 저는 연기를 포기해야하나 싶던 순간까지 갔다. 그런데 (캐스팅이) 되고 나니까 힘들었던 때로 더 돌아가기 싫어서 '무조건 잘해야지', '아무 실수도 안 해야지'이러고 있었다. 촬영장에서도 (다른 배우들에게) 한 마디도 잘 못 걸었다. 나중에

  • 김지은 "무지개색 슈트룩 도전…독특하길 바랐다"('천원짜리')[인터뷰①]

    김지은 "무지개색 슈트룩 도전…독특하길 바랐다"('천원짜리')[인터뷰①]

    배우 김지은이 SBS '천원짜리 변호사'를 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천원짜리 변호사'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뒷배 없는 의뢰인들을 위해 수임료 단돈 천원으로 변호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지난 11일 15.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김지은은 검사시보 백마리 역을 맡았다. 백마리는 화려한 스펙을 갖춘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에서 수석 졸업을 했다.최근 법정물이 많은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가 유독 흥행한 비결에 대해 김지은은 "법정 드라마지만 어렵게 다가가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쉽고 재밌게 다가갔고 코믹적인 요소도 많았다. 천 변호사(남궁민 분), 사무장님(박진우 분), 마리까지 셋이 뭉쳤을 때 괴짜스럽고 엉뚱한 모습도 재미를 준 요소 같다"고 말했다.백마리 캐릭터에 대해서는 "자부심이 높고 자기를 사랑하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봤을 때 마리는 사랑스러웠지만, 한 끗 차이로 건방지거나 무례해보일 수 있어서 시청자들에게도 어떻게 해야 사랑스럽게 보일까 고민했다. 자기 의견을 표현할 때 말투는 퉁명스러워도 표정은 덜 미워보이게 연기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김지은은 '법조계 금수저' 백마리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초록, 분홍, 파랑 등 컬러풀한 슈트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에 대해 김지은은 "감독님은 마리가 좀 독특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이런 옷을 입고 출근한다고?' 싶을 정도로 스타일링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컬러풀한 슈트를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과 얘기했는데, 실장님도 '검사, 변호사가 이렇게 입고 출근할 수 있겠나'고 했다

  • 남궁민, '천변' 조기종영 아쉬웠나…"성장통 같은 작품, 많은 것 느꼈다"

    남궁민, '천변' 조기종영 아쉬웠나…"성장통 같은 작품, 많은 것 느꼈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오늘(11일) 조기 종영하는 가운데 남궁민이 종영 소감과 함께 감사인사를 남겼다.‘천원짜리 변호사’가 11일 12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런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인 남궁민(천지훈 역), 김지은(백마리 역), 최대훈(서민혁 역), 박진우(사무장 역), 공민정(나예진 역)의 유쾌한 대본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먼저 주인공 천지훈 역할을 맡아 ‘믿보남궁’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킨 남궁민은 “‘천원짜리 변호사’는 저에게 있어서 성장통 같은 작품이었다.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작품에 있어서 책임감을 느끼며 끝까지 김재현 감독과 서로 의지하면서 만든 작품”이라며 “저를 믿어주고 단숨에 달려와준 동료 연기자들에게도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제 자리에서 묵묵히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쉼없이 고민하며 조금씩 조금씩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해 ‘믿보남궁’의 다음 스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김지은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김지은은 “대본을 읽을 때부터 진심으로 함께하길 원했던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서, 그리고 백마리를 김지은이란 배우가 표현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더 작업하고 싶을 만큼 기억에 남는 촬영장이었다. 배우라는 직업을 떠나 사람으로서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다. 그 현장을 같이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고 밝히며 작품에

  • 정문성, 조기종영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회 특별출연…남궁민과 의리 지켰다

    정문성, 조기종영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회 특별출연…남궁민과 의리 지켰다

    배우 정문성이 남궁민 지원사격을 위해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화에 특별 출연한다.‘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오는 11일 최종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정문성이 특별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이 고조된다.9일 공개된 스틸 속 정문성은 주위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 한강 어귀에 홀로 외로이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화이트셔츠와 정장바지, 뾰족한 정장 구두 등 전혀 자연 친화적이지 못한 옷차림이 장소와 언밸런스를 이루고 있다. 더욱이 잔뜩 헝크러진 머리카락과 거뭇한 턱수염, 꼬질꼬질해진 옷차림은 그의 행적에 의문을 싹 틔우는 요소. 과연 정문성이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어떤 역할을 맡은 것인 것, 그가 한강에서 표류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말 그대로 ‘일희일비’하는 정문성의 표정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발치를 바라보며 금방이라도 절규를 내지를 듯한 표정을 짓던 것도 잠시,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 환희에 찬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일순간 좌절에 휩싸여 힘없이 고개만 떨구고 있는 것. 이처럼 드라마틱한 감정의 변화를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정문성의 연기력이 스틸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정문성의 지원사격으로 위트와 재미가 더해질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화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화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피플] 남궁민, 막무가내 결방에 '하락세'…1회 남았는데 "시청자 우롱"

    [TEN피플] 남궁민, 막무가내 결방에 '하락세'…1회 남았는데 "시청자 우롱"

    배우 남궁민이 이유 없는 결방에 발목이 잡혔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시청률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것. 드라마를 이끌고가는 남궁민의 열연이 안쓰러운 이유다.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1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이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 분)의 목숨을 앗아간 차민철(권혁범 분)을 살해할 뻔한 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지훈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추스르려 1년의 은둔생활을 거치고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백마리(김지은 분), 사무장(박진우 분)의 곁에 돌아왔다.남궁민은 SBS 연기대상을 받은 뒤 2년 만에 SBS에서 주연을 맡아 재치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남궁민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지난 9월 23일 첫 방송 시청률 8.1%로 시작해 3회 만에 10%대를 넘기면서 또 한 번 남궁민 주연의 흥행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화제성과 작품성을 갖추며 호평 받았던 '천원짜리 변호사'는 당초 14부작과 달리 12부작으로 종영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빠른 전개를 위해서였다고 해명을 내놨다.게다가 2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9회부터는 '주 2회 편성 드라마'가 '주 1회 편성 드라마'가 돼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 9회는 본래 방송 예정일인 10월 21일이 아닌 22일에 방송했고, 21일에는 1~8회 하이라이트 모임인 '천원짜리 변호사-인터미션'이 편성됐다. 그 다음주도 결방도 계속됐다. 10월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결방했고, 10월 29일에 10회가 방영됐다. 11월 4일에는 SBS 사회공헌 지식 나눔 프로젝트인 '

  • [종합] 남궁민, 종적 감췄다 '1년 간 연락두절'→프랑스에서 포착…복수 위한 컴백('천원짜리')

    [종합] 남궁민, 종적 감췄다 '1년 간 연락두절'→프랑스에서 포착…복수 위한 컴백('천원짜리')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1년의 칩거생활을 통해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 제대로 된 복수를 위해 돌아와 짜릿함을 선사했다.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11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이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 분)의 목숨을 앗아간 차민철(권혁범 분)을 살해할 뻔 한 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지훈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추스르려 1년의 은둔생활을 거치고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백마리(김지은 분), 사무장(박진우 분)의 곁에 돌아왔다. 이날 방송분은 수도권 평균 14.4%, 전국 평균 13.6%, 순간 최고 18.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채널 통합, 한주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6.1%로, 이는 한주간 방영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의 기록이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천지훈은 백현무(이덕화 분)와 차민철이 함께 있는 것을 본 뒤, 백마리가 과거 자신이 아버지를 수사하며 겪었던 고통을 똑같이 겪게 될까 봐 걱정했다. 또한 자신의 연인을 살해한 차민철이 비리의 온상인 JQ그룹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뻔뻔스럽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형언할 수 없는 분노에 휩싸였다. 천지훈은 파티장 한 켠에 비치된 칼을 들고 차민철의 뒤를 쫓았지만, 이내 이성을 되찾고 칼을 버린 뒤 백마리와 사무장의 곁으로 돌아왔다. 그도 잠시, 천지훈은 뜻밖에도 '흑막'과 마주하게 됐다. 그는 바로 자선 경매 행사에 나선 JQ그룹 회장 최기석(주석태 분)이었다. 천지훈은 연단에 서서 인사말을 하던 최기석의 목소리를 듣고, 과거 아버지의 자살을 종용했던 전화 속 목소리의 장본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더욱이 차민철이 최기석의 비서였으며, JQ그룹의 뒷일

  • '천원짜리' 김지은, 칼 단발→ 깔끔 슈트핏…무지개 빛 매력

    '천원짜리' 김지은, 칼 단발→ 깔끔 슈트핏…무지개 빛 매력

    김지은이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무지개 빛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천지훈(남궁민 분) 변호사의 시보 백마리 역을 맡은 김지은의 열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칼 단발에 슈트 핏, 뾰족한 하이힐까지. 김지은은 극중 화려한 스펙의 찬란한 미래가 기대 되는 백마리 그 자체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내며 이미지 변신을 꾀한 것은 물론 탄탄한 딕션과 풍요로운 표정연기로 캐릭터의 당당한 매력을 배로 이끌었다. 또한 천지훈과 티키타카 케미, 사무장(박진우 뷴)과 환상의 찰떡 케미를 뽐내기도 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까지 펼치며 매회 극의 흥미와 재미를 수직 상승 시켰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김지은의 걸크러쉬. 지지 않는 카리스마로 화끈한 활약상을 남기며 사이다를 선사했다.이렇듯 김지은은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폭발 시키며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과 함께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다지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 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5일 저녁 11회가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남궁민 발목 잡혔다…시청률 내리막길 부른 조기종영·막무가내 결방 [TEN스타필드]

    남궁민 발목 잡혔다…시청률 내리막길 부른 조기종영·막무가내 결방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연타석 흥행으로 비상하던 남궁민의 발목이 뒤늦게 잡혔다. 이해하기 힘든 결방들과 회차 축소로 종영으로 잘 나가던 드라마에 흠집이 생긴 것. 시청률 20%를 목전에 두고도 이해하지 못할 편성으로 인해 시청률 역시 내리막길을 걷게 됐다.방송 전부터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단연 남궁민이었다. '스토브리그'로 연기대상을 받은 남궁민이 2년 만에 SBS 금토드라마로 돌아왔기 때문. 남궁민은 기대 그 이상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유쾌한 코미디부터 가슴 절절한 눈물까지 천지훈 캐릭터 그 자체를 연기함으로써 극의 몰입도를 제대로 끌어올렸다.여기에 김지은, 최대훈, 박진우, 공민정 등 어느 하나 구멍 없는 열연 역시 빛을 발했다. 적재적소에서 존재감을 뿜어내며 남궁민과의 시너지를 끌어냈다.그러나 반환점을 돈 '천원짜리 변호사는'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행보를 걷고 있다. 8회 방송 이후 '천원짜리 변호사'는 1막의 종영과 함께 2막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남궁민(천지훈 분)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약혼자였던 이주영(이청아 분)를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한 그의 행보에 응원이 쏠렸기 때문.그러나 이러한 남궁민의 발목을 잡은 건 이해 불가 결방의 연속이었다. 2막의 시작부터 21일이 아닌 22일을 선택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특별한 사유 없이 결방을 결정하고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21일

  • [종합] 남궁민, 이청아 살해범에 칼 겨눴다…배후는 이덕화? '충격' ('천원짜리변호사')

    [종합] 남궁민, 이청아 살해범에 칼 겨눴다…배후는 이덕화? '충격' ('천원짜리변호사')

    남궁민이 이청아를 살해한 진범 권혁범을 찾아냈다. 복수심에 이성을 잃은 남궁민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0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 백마리(김지은 분), 사무장(박진우 분)이 천지훈의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 분)을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했다. 이에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도권 평균 14.1%, 전국 평균 13.7%, 순간 최고 17.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5.9%를 나타냈다. 이날 천지훈은 의뢰인으로 찾아온 의문남(권혁범 분)이 이주영을 살해한 진범이라고 직감했다. 사실 천지훈은 진범이 언젠가 자신의 사무실에 반드시 찾아올 거라 생각하고, 사건현장 CCTV에 찍힌 진범의 인상착의와 자신이 기억하는 진범의 눈매를 토대로 그동안 만난 의뢰인들을 대조하며 홀로 수사를 해왔던 것. 또한 진범 대신 경찰에 자수를 하고 구속 수감 중인 조우석(전진오 분)에게도 지속적으로 찾아가 회유를 하고 있었다. 이에 조우석은 천지훈에게 자신의 범행이 아니라고 고백, 진범이 누구인지는 모르나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증언한 상황이었다.천지훈을 찾아온 의문남은 최근에도 한 남자를 살해하고 번개탄 자살로 꾸며낸 범죄 프로 차민철이었다. 그는 “돈은 얼마든지 주겠다”며 뒤처리를 해줄 변호사를 찾는다고 천지훈을 떠봤고, 천지훈은 적당히 맞춰주는 척을 하며 기 싸움을 벌여 긴장감을 높였다. 조우석이 진범의 얼굴을 알고 있기 때문에 차민철의 사진만 손에 넣으면 확인해볼 수 있는 상황. 천지훈은 자연스럽게 차민철의 신분증을 건네 받아 복사를 했지만, 차민

  • 남궁민, '타짜' 패러디 도전…천 원의 타짜 '천고니'로 변신('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타짜' 패러디 도전…천 원의 타짜 '천고니'로 변신('천원짜리 변호사')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김지은, 박진우가 판돈 천 원으로 도박판을 점령한다.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돼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29일 10화가 방송되는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천 원의 타짜로 변신한 천지훈(남궁민 분), 백마리(김지은 분), 사무장(박진우 분)의 모습을 현장 스틸로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천백사(천지훈+백마리+사무장)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알록달록한 장식이 즐비한 흡사 별천지 같은 도박장에 야심차게 발을 들인 모습. 도박에 푹 빠져 천백사의 존재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작당 모의를 하고 서 있는 천백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천백사가 때아닌 도박장에 등판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그도 잠시 천지훈은 도박판의 핵인싸에 등극한 모습. 천지훈은 5만원권 뭉칫돈을 손에 쥔 사람들 속에서 천 원짜리 지폐를 흔들며 당당히 센터를 차지하고 서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판돈을 거는 천지훈의 손 끝에선 자신감이 흘러 넘친다. 도박판 사람들 모두가 숨을 죽인 채 천지훈의 손끝 만을 주시하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백마리는 여유롭게 막대사탕을 음미하며 천지훈의 활약을 흐뭇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어, 도박판을 뒤흔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이날 방송에서는 깨알 같은 영화 '타짜' 패러디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저격할 예정. 이중 천지훈은 천 원의 타짜 '천고니'로, 백마리는 '평창동 빨간 지갑'으로, 사무장은 '독사'라는 닉네임으로 골 때리는 존재감을 뽐낸다고

  • [종합] 남궁민, 중고차 사기조직 일망타진했다…최고 18.6% ('쳔원짜리 변호사')

    [종합] 남궁민, 중고차 사기조직 일망타진했다…최고 18.6% ('쳔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전국구 중고차 사기단을 일망타진하는데 대 성공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9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이 대규모 중고차 판매 사기 조직을 싹쓸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극 말미에는 과거 천지훈의 약혼자 이주영(이청아 분)을 살해한 진범으로 추정되는 남성(권혁범 분)이 천지훈의 법률사무소에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도권 평균 15.1%, 전국 평균 14.6%, 순간 최고 18.6%의 고공 시청률을 기록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또한 주중-주말 전 채널에서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나아가 2049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6.2%로 한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1위를 수성하며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했다. 이날 사무장은 새로운 중고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에서 마음에 쏙 드는 매물을 발견한 사무장은 행여나 사기를 당할까 봐 만반의 준비를 한 뒤 매매 단지에 찾아갔지만 프로 사기꾼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중고차 딜러 황금식(현봉식 분)에게 눈 뜨고 코를 베인 사무장은 처음 계약하려던 차량이 아닌 다른 차를 웃돈 주고 구매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차는 허무하게 고장이 나고 말았다. 애초에 사무장이 인터넷에서 본 차량은 미끼 매물이었다. 천지훈과 백마리는 사무장의 피해 사실을 알고 발벗고 나섰다. 일단 구매자인 척 사기꾼 황금식에게 접근한 천지훈은 온갖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미끼 매물을 구매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황금식을 진땀 쏟게 만들었다.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 천지훈의 고집

  • 남궁민 위장 취업, 중고차 사기 피해자 위해 나섰다 ('천원짜리변호사')

    남궁민 위장 취업, 중고차 사기 피해자 위해 나섰다 ('천원짜리변호사')

    남궁민과 김지은이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를 응징하려 위장 취업을 감행한다.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오늘(22일) 9화를 방송하는 가운데, 중고차 딜러로 변신한 천지훈(남궁민 분)과 백마리(김지은 분)의 모습을 스틸컷으로 공개했다. 지난 ‘천원짜리 변호사’ 8화에서는 천지훈이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었던 가슴 아픈 과거와 함께, 그가 수임료를 단돈 천 원만 받는 변호사가 된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졌다. 현재 시점으로 돌아오는 9화에서는 천지훈과 백마리가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 피해를 당한 사무장(박진우 분)을 구제하기 위해 출격할 예정. 한층 업그레이드된 천지훈의 괴짜 행보와 함께 시작될 2막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공개된 스틸 속 천지훈은 중고차 매매단지 한복판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천지훈은 기합이 바짝 들어간 표정으로 마치 로봇처럼 우두커니 서있는데 청록색 쓰리피스 정장이 마치 10km 전방에서도 시선을 빼앗을 듯 강렬하다. 또한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로 눈을 완전히 가린 그는 당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고개를 잔뜩 조아리고 간사한 미소를 짓는 등 아부와 아첨으로 똘똘 뭉친 천지훈의 행보가 보는 이를 ‘킹 받게’ 만든다. 수임료를 천 원만 받는 ‘본캐’의 철학을 망각하고, 마치 돈독이 올라 매출에 혈안이 된 듯 보이는 것. 이에 천지훈의 꿍꿍이가 무엇인지 또 어떤 골 때리는 방식으로 중고차 사기단을 처단하려는 것인 지 궁금증을 높인다.천지훈과 함께 위장 잠입한 백마리 역시 흥미롭다. 백마리는 평소의 컬러풀 정장스타일을 잠시 내려놓고 ‘힙스터&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