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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헤중' 박효주 "송혜교, 온도 비슷해 좋았다…매회 체중 감량+노메이크업" [TEN인터뷰]

    '지헤중' 박효주 "송혜교, 온도 비슷해 좋았다…매회 체중 감량+노메이크업" [TEN인터뷰]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8일 종영한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를 그렸다. 박효주는 극 중 췌장암을 선고받은 후 남편, 딸, 친구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전미숙 역을 맡았다.박효주는 최근 텐아시아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지난해를 '지헤중'으로 시작해 '지헤중'으로 마무리하게 됐다"며 "12월 31일이 한 해의 마지막날이 아닌, 종영을 하는 순간이 2021년을 마무리한 느낌이다. 시원섭섭하다"고 밝혔다.이어 "늘 헤어짐을 준비하면서 작업했던 것 같다"며 "'정말 후회 없이 열심히 해야 잘 헤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직도 헤어지는 중이어서 굉장히 헛헛하기도 하지만 잘 헤어지고 싶다"고 덧붙였다.그는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란 제목에 끌렸고, 많은 내용이 함축돼 있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효주는 "이전 작품들에서 전문직 여성 역할도 많이 하고, 이성적인 인물들을 많이 연기했는데 좀 더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었다"며 "감정으로만 연기해야 하니까 두려움도 있었지만 나를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어떤 작품보다도 대본에 충실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대본에 적혀있는 미숙의 정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연기하려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후반부 감정신에서 작가님의 글이 무척 디테일했고, 그래서 정말 대본만 붙들고 지냈던 것 같아요. 매 신 번지점프하는 기분으로 연기했어요. 감정신이란게 그 순간에 몰입해야 하고 상대

  • 박효주, '지헤중' 종영 소감…"친숙했지만 어려움도 많았던 캐릭터"

    박효주, '지헤중' 종영 소감…"친숙했지만 어려움도 많았던 캐릭터"

    배우 박효주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뜨거운 열연을 선보인 박효주가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품을 떠나 보내는 소회를 밝혔다.박효주는 “지난봄부터 시작해 뜨거웠던 여름, 가을을 지나 해를 넘긴 겨울까지 제법 긴 시간을 보냈던 ‘지헤중’과 진짜 이별을 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다”면서 종영에 대한 시원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박효주가 맡은 ‘전미숙’ 캐릭터와 작품을 향한 애정이 깊음을 느꼈던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더욱 커지고 있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란 제목에서 좋은 첫인상과 함께 시작했다는 박효주. “남녀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속 이별, 죽음과 같은 무한이 아닌 유한의 삶을 생각하게 되면서 소중한 사람과 사랑에 대한 생각이 더 선명해지는 것 같았다.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작품이었다”라며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담아냈다.이어 “미숙이란 인물은 가장 나다움에서 시작해서 친숙했지만 그만큼 어려움도 많은 캐릭터였다. 감정 신들로만 미숙의 이야기를 전해야 했기 때문에 걱정도 많았지만 옆에서 묵묵히 호흡 맞춰준 선물 같은 동료 배우들, 그리고 미숙의 마음에 깊이 공감해 준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역할을 아끼고 사랑해 준 모든 이들을 향한 고마움도 표현했다.마지막으로 박효주는 “살면서 드문드문 &ls

  • [일문일답] 최희서, '지헤중' 종영 소감…"송혜교 알게 돼 행복했던 작품"

    [일문일답] 최희서, '지헤중' 종영 소감…"송혜교 알게 돼 행복했던 작품"

    배우 최희서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최희서는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패션회사 '더 원'의 이사 황치숙 역을 맡아 모든 걸 다 가진 듯 보여도 사랑에 울고 웃는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극 중에서 최희서는 사랑을 중요시하기도 하지만, 친구 하영은(송혜교 분), 전미숙(박효주 분)을 언제나 든든히 응원하고 소중히 여기는 의리 워맨스부터, 석도훈(김주헌 분)과의 화끈한 연애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지헤중'의 재미와 함께 몰입도까지 높이며 활약했다. 이렇게 탁월한 케미력과 연기력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가 '지헤중' 종영을 맞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일문일답'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최희서는 종영 소감을 묻자 "저에게 2021년은 '지헤중'의 해였다. 그만큼 황치숙 캐릭터와 함께 한 해를 살았고, 치열하게 촬영한 것 같다. 2022년을시작하며 드라마가 종영을 하니, 시작이면서도 끝인 것 같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황치숙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하고 작가님과 단둘이 미팅도 했다"고 밝힌 최희서는 "치숙이는 '알고 보면' 순수한 사랑을 꿈꾸고, '알고보면' 영은이를 누구보다 아끼고, 미숙이가 아프단 걸 안 후에는 경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 친구다. 이 '알고 보면'의 면모들이 바로 치숙이를 표현하는 데큰 관건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기억

  • 김주헌, '지헤중' 종영 소감…"좋은 드라마였다고 생각"

    김주헌, '지헤중' 종영 소감…"좋은 드라마였다고 생각"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김주헌의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석도훈'역으로 활약을 펼친 김주헌이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주헌은 "오늘 드디어 모든 방송이 끝이 났습니다. 아마 지금 조금 더 추운 겨울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우리 드라마 어떠셨습니까?"라며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였고, 어떤 감동을 전해줬을지 참 궁금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저는 좋은 드라마였다고 생각을 해요. 여러분 마음에도 깊이 자리 잡고, 언제나 다시 회자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주헌은 "여러분 지금까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시청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더 즐거운 모습 보여주는, 더 감동을 드리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주헌은 '지헤중'에서 일에서는 빈틈이 없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서툰 '석도훈'역으로 어른들의 연애를 귀엽게 그려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밀당하지 않고 직진하는 캐릭터와 김주헌의 멜로 눈빛과 부드러운 목소리 연기가 만나 '김주헌표 멜로'를 완성하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이처럼 '석도훈' 캐릭터를 탁월하게 표현해 낸 김주헌이 앞으로 선사할 또 다른 연기 변주에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주헌은 연극 '언더스터디'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언더스터디'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

  • '지헤중' 장기용, 송혜교와 다시 만났다 "사진 멋있더라"

    '지헤중' 장기용, 송혜교와 다시 만났다 "사진 멋있더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과 송혜교가 다시 만났다.8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김재현) 마지막회에는 윤재국(장기용 분)과 하영은(송혜교 분)이 부산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재국은 '여름은 지났다. 그 해 여름이 남긴 사랑의 잔해는 다시 삶을 살게 한다'라고 내레이션을 했고, 영은의 미소가 담긴 액자를 세웠다. 라면을 먹으며 영은과의 추억을 회상했고, '그리움이 박제된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재국은 영은을 처음 만났던 부산의 패션위크를 다시 찾게 됐고, 영은과 비슷한 사람을 보자 엷은 미소를 지었다. 재국은 '너를 만나는 날에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 내 그리움이 너에게 닿아 길을 내주게'라는 내레이션을 했고, 길에서 영은과 마주쳤다.영은은 "잘 지냈냐. 전시회 봤다. 잡지에 난 사진으로만. 그래도 멋있더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지헤중' 송혜교X최희서X박효주, 눈부신 워맨스

    '지헤중' 송혜교X최희서X박효주, 눈부신 워맨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친구의 우정이 벌써 그립다.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연인과의 이별, 친구와의 이별, 가족과의 이별 등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별을 결심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태우고 있다.'지헤중'에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20년 동안 함께 한 세 친구가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 황치숙(최희서 분), 전미숙(박효주 분)이다. 지난 20년처럼 언제까지나 함께 할 것 같았던 세 친구에게 예상 못한 시련이 찾아왔다. 전미숙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것. 하영은과 황치숙은 어떻게든 친구를 붙잡으려 하지만, 전미숙은 서서히 친구들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 하는 세 친구의 워맨스는 '지헤중'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영은이 윤재국(장기용 분)과 사랑으로 고민할 때 이야기를 들어준 것은 전미숙이었다. 결정적인 순간 하영은과 윤재국이 서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응원해준 것은 황치숙이었다. 다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은 상처투성이였던 황치숙이 석도훈(김주헌 분)과 사랑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하영은의 조언 덕분이었다. 서로가 있기에 세 친구는 각자의 삶에 더 힘을 낼 수 있었다.지금 하영은과 황치숙은 전미숙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전미숙의 꿈이었던 패션 모델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줬고, 남편 곽수호(윤나무 분)-딸과 이별을 준비하는 전미숙의 마음이 얼마나 쓸쓸하고 슬플지 함께 공감하며 눈물 흘려줬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

  • '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미소 유발 투샷 모음집

    '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미소 유발 투샷 모음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결방 아쉬움을 달랠 송혜교, 장기용 투샷이 공개됐다.31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가 2021 SBS 연기대상 방송으로 결방된다. '지헤중' 13회 엔딩에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 이별을 이야기한 가운데 하영은이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만큼 14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헤중' 제작진이 12월 31일 결방의 아쉬움을 날릴 하영은과 윤재국, 국하 커플의 투샷을 여러 장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촬영할 때도, 촬영을 준비할 때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첫 번째 사진은 하영은이 윤재국을 처음 신경 쓰기 시작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컷이다.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텐션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이외에도 하영은이 윤재국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를 만나고 좌절한 채 뛰어나온 순간 그녀를 붙잡아 세운 윤재국의 모습,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와락 끌어안은 두 사람의 모습도 애틋해 눈을 뗄 수 없다.드라마 속 하영은과 윤재국의 투샷이 아련한 떨림을 유발했다면 촬영을 준비 중인 두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의 투샷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 눈을 맞춘 채 대사를 맞춰보거나 장면, 캐릭터 등에 대해 상의하는 두 배우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엿보이는 것. 이 팀워크가 드라마 속 케미로도 이어져 국하 커플의 로맨스가 탄생될 수 있었던 것이다.'지헤중' 제작진은 “이제 '지헤중'이 종영까지

  • '지헤중' 장기용, 로맨스 이끄는 매력 "섬세하고 애틋"

    '지헤중' 장기용, 로맨스 이끄는 매력 "섬세하고 애틋"

    배우 장기용이 한층 깊어진 연기와 매력으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로맨스를 이끌고 있다. 10년 전 한 여자와 스치듯 어긋난 남자가 있다. 10년이 흘러 여자와 다시 만난 남자는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세상은 둘의 사랑을 반대했다. 어떻게든 이 사랑을 붙잡고 싶던 남자도 여자를 위해 이별을 결심했다. 그의 마음을 아는 시청자는 함께 눈물 흘릴 수밖에 없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 속 윤재국(장기용 분) 이야기다.'지헤중'이 후반부에 접어들며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도 깊어지고 있다. 송혜교는 차곡차곡 쌓아온 감정을 툭 터뜨리는 섬세한 연기로 하영은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역시 송혜교’라는 감탄이 쏟아지는 연기이다. 이와 함께 놀라운 것은 성숙하고 든든한 남자의 매력은 물론 가슴이 터질 듯 묵직한 감정까지 담아내는 장기용의 존재감이다.'지헤중' 초반 장기용은 자유로운 영혼 윤재국을, 무겁지 않은 톤과 연기로 표현했다. 여기에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더해 어디에도 구속받고 싶지 않은 윤재국만의 매력을 완벽하게 완성했다. 또 일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지헤중' 초반 장기용이 그린 윤재국은 어떤 여자라도 금세 사랑에 빠질 만큼 매력적이었다.이후 하영은과 사랑이 시작되면서 윤재국은 감정에 깊이를 더했다. 남들이 쉽지 않다고 하는 사랑이지만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순정, 망설이는 여자의 마음을 단숨에 붙잡고 확신을 주는 자신감,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고 어떤 상황도 견뎌

  • '지헤중' 송혜교, 이별 결심한 장기용과 애틋한 포옹…"더 깊어진다"

    '지헤중' 송혜교, 이별 결심한 장기용과 애틋한 포옹…"더 깊어진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의 행복한 순간이 공개됐다.지난 24일 방송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12회 엔딩이 안방극장을 눈물로 가득 채웠다. 흔들림 없이 하영은(송혜교 분) 곁을 지키던 윤재국(장기용 분)이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에게 하영은과 헤어지겠다고 한 것. 이 또한 하영은을 위해 한 선택임을 아는 시청자들은 윤재국의 사랑을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았다.정말 하영은과 윤재국은 이대로 헤어지게 되는 것일까. 남은 4회 동안 두 사람의 사랑은 얼마나 더 아름답고, 얼마나 더 가슴 시릴까.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25일 ‘지헤중’ 제작진이 13회 본방송을 앞두고 행복해 보이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사진 속 하영은과 윤재국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치 소풍이라도 온 듯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누군가와 통화 중인 하영은과 그런 하영은을 앞에서 지켜보는 윤재국의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애틋하게 포옹을 하고 있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련하게 만든다.‘지헤중’ 12회 엔딩에서 윤재국은 하영은과 한 달만 원 없이 사랑하고 헤어지겠다고, 시간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다울수록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될 것인지 지켜보는 시청자도 애가 탄다.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오늘(25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이 더 깊어진다. 그

  • 송혜교, ♥장기용과 이별할까…선택의 기로 ('지헤중')

    송혜교, ♥장기용과 이별할까…선택의 기로 ('지헤중')

    송혜교가 선택의 기로에 선다.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주인공 하영은(송혜교 분)은 일도 사랑도 프로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으로서 탁월한 능력은 물론 팀원들을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갖춘 것. 무엇보다 할 말은 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당당하게 걸어 나가는 모습이 많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이런 가운데 오는 24일 방송되는 ‘지헤중’ 12회에서는 이 같은 하영은의 주체적인 면모가 돋보일 전망이다. 일에 있어서도, 사랑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꿋꿋하게 나아가는 그녀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사실 현재 하영은은 일도 사랑도 큰 시련과 마주한 상황이다. 앞서 하영은은 프랑스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은 하영은에게 많은 것을 요구해왔다. 디자이너로서 자부심, 자존심까지 내려놔야 할 정도로. 윤재국(장기용 분)과의 사랑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윤재국의 어머니도, 하영은의 부모님도 둘의 사랑을 반대하고 있다.이에 ‘지헤중’ 12회에서는 하영은이 일에 있어서도, 사랑에 있어서도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그녀의 선택에 따라 그녀가 모든 열정을 쏟아 만든 브랜드 ‘소노’와 팀원들의 운명도, 윤재국의 운명도 달라질 수 있는 상황에 놓이는 것. 이에 하영은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그녀의 선택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증이 높아진다.‘지헤중’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하영은이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녀는 늘 그래 왔듯 주체적으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선택해 행동할 것이

  • [종합] 장기용, 母 등지고 '♥송혜교'에게로…"미안해요" 눈물 뚝뚝 ('지헤중')

    [종합] 장기용, 母 등지고 '♥송혜교'에게로…"미안해요" 눈물 뚝뚝 ('지헤중')

    송혜교와 장기용이 다가오는 이별을 체감했다. 17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11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안타까운 이별이 암시됐다. 앞서 윤재국을 가슴으로 키운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는 하영은에게, 윤재국과의 사랑을 포기할 수 없다면 자신이 죽거든 만나라고 했다. 세상 가장 잔인한 말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하영은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 이를 들은 하영은은 그대로 굳어버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를 결코 윤재국에게 티 내지 않았다. 윤재국도 자신만큼 힘들 것을 잘 알기에.  이후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자신과 함께 할 시간이 얼마 없다면 무엇이 하고 싶은지 물었다. 그렇게 소소한 행복을 이야기한 뒤 하영은은 “하고 싶은 거 다하고 나서 우리 헤어질까?”라고 물었다. 윤재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윤재국이 많은 것을 잃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하영은은 서서히 이별을 준비한 것. 덤덤하게 이별을 말하는 하영은을 보며 윤재국은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얼마 후 윤재국도 알게 됐다. 하영은이 왜 자신에게 이별 이야기를 꺼냈는지. 여전히 윤재국과 만남을 이어가는 하영은에게 화가 난 민여사가, 이번에는 직접 윤재국에게 “정 그 애(하영은)랑 가야겠다면, 엄마 없는 세상에서 너희 둘이 해”라고 말한 것. 그리고 이 말을 하영은에게도 했다고 했다. 하영은이 자신 때문에 이 모진 말을 들었을 거란 생각에 윤재국의 마음은 무너졌다.  윤재국은 집으로 들어오라는 어머니의 말에 “그거 집착이세요”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어 "내가 사랑한다

  • 윤정희, 10년 전 그 날 비밀 밝혀진다…폭풍 눈물 ('지헤중')

    윤정희, 10년 전 그 날 비밀 밝혀진다…폭풍 눈물 ('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윤정희가 눈물을 흘린다.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에는 아픈 기억에 얽매여 사는 슬픈 여자 신유정(윤정희 분)이 있다.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신유정은 과거를 내려놓지도, 그렇다고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한 채 아파하고 있다.10년 전 신유정은 윤수완(신동욱 분) 약혼녀였다. 하지만 윤수완이 파리에서 하영은과 사랑에 빠지며 그녀의 인생도 흔들렸다. 그러던 중 윤수완이 교통사고로 죽었다. 10년이 흐른 지금, 하영은은 윤수완의 이복동생인 윤재국(장기용 분)과 사랑에 빠졌다. 결국 하영은과 다시 만난 신유정은 그녀에게 복수심, 질투심 등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이런 가운데 17일 '지헤중' 제작진이 신유정이 홀로 오열하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영은과 윤재국에게 차가운 말로 비수를 꽂으며, 둘의 사랑을 무너뜨리려고 한 신유정이다. 그런 그녀가 이토록 힘겨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 일이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까.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오늘(17일) 방송되는 '지헤중' 11회에서는 10년 전 윤수완이 교통사고를 당하던 날의 또 다른 비밀이 밝혀진다. 이 비밀은 신유정의 감정을 극으로 치닫게 할 것이다. 이는 극 전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 윤정희는 치밀한 감정 표현과 집중력으로 신유정의 오열 장면을 완성했다. 그녀의 열연 덕분에 더욱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지금, 헤어지

  • 박효주X윤나무, 안방극장 눈물바다 예고 ('지헤중')

    박효주X윤나무, 안방극장 눈물바다 예고 ('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박효주와 윤나무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이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렸다. 언제나 친구들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전미숙(박효주 분)이 암 진단을 받은 것. 소중한 사람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전미숙, 남편 곽수호(윤나무 분) 등 전미숙을 떠나보낼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청자 눈물샘을 자극했다.앞서 전미숙은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거부했다. 곽수호와 딸, 하영은(송혜교 분)-황치숙(최희서 분) 두 친구에게 좋은 마지막 기억을 남기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곽수호도, 친구들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들은 전미숙이 어떻게든 하루라도 더 버텨내 주기를 바랐다. 결국 전미숙도 항암 치료를 받기로 했다. 하지만 불쑥불쑥 찾아오는 고통에 전미숙은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이런 가운데 16일 '지헤중' 제작진이 11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오열하는 전미숙과 곽수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집에서 식사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미숙이 무슨 말을 한 것인지 이내 곽수호의 표정이 굳어버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전미숙과 곽수호가 서로를 꽉 끌어안은 채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다.두 사람이 처한 상황, 마음을 모두 아는 시청자들은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찡 아파온다. 감정을 극으로 끌고 가는 박효주, 윤나무 두 배우의 탁월한 연기력을 알기에 해당 장면이 얼마나 절절할지 벌써부터 눈물이 차오를 정도. 박효주의 경우 해당 역할을 위해 실제로 체중 감량을 한 것은 물론 메이크업 등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 송혜교X장기용, 깊어진 사랑…행복할 수 있을까 ('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깊어진 사랑…행복할 수 있을까 ('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극 초반 강렬한 끌림을 느낀 두 남녀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은 이제 서로에게 더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 앞에는 큰 시련이 있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애가 타고 있다.  하영은과 윤재국은 10년 전 슬픈 연결고리로 묶여 있다. 10년 전 두 달의 사랑 후 연기처럼 사라진 하영은의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이 윤재국의 이복형인 것. 뿐만 아니라 윤수완은 10년 전 세상을 떠났다. 이를 안 하영은은 윤재국을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그만두기에는 이미 서로를 향한 마음이 너무 커져버린 상황. 결국 두 사람은 먼 길을 돌아 서로 마주 보기로 했다.  그러나 이들 앞에는 넘어야 할 산이 또 있었다. 각각의 부모님, 윤수완의 10년 전 약혼녀였던 신유정(윤정희 분)이 둘의 사랑을 무너뜨리고자 한 것. 듣지 않아도 될 모진 말을 들으면서도 서로를 바라보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애틋한 마음이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12월 16일 ‘지헤중’ 제작진이 11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하영은과 윤재국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단, 마주 앉은 두 사람이 각각 휴대 전화기를 손에 든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조금은 어두운 표정으로 마주한 하영은과 윤재국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이 대체 누구와 통화를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내일(

  • 최희서♥김주헌, 본격 연애 시작 '달달 눈빛' ('지헤중')

    최희서♥김주헌, 본격 연애 시작 '달달 눈빛' ('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희서와 김주헌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다.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에는 다양한 사랑이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애틋한 사랑, 이별을 준비하는 전미숙(박효주 분)과 떠나보낼 수 없는 곽수호(윤나무 분)의 슬픈 사랑. 그 중에서도 조금 서툴지만 귀여운 두 어른 황치숙(최희서 분)과 석도훈(김주헌 분)의 톡톡 튀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앞서 황치숙은 석도훈에게 단기 계약 연애를 제안했다. 자신의 아버지 황대표(주진모 분)를 속여서 친구 하영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석도훈의 마음은 달랐다. 이미 황치숙을 사랑하게 된 석도훈은 자신만의 방식, 속도로 황치숙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드디어 황치숙의 마음을 잡았다. '지헤중' 10회 속 두 사람의 남산 키스신은 이 커플의 사랑스러움을 오롯이 보여줬다.이에 두 사람이 남은 6회 동안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사랑으로 인해 두 사람이 어떻게 달라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5일 '지헤중' 제작진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황치숙과 석도훈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사진은 '지헤중' 11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황치숙은 와인병을 들고 석도훈을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석도훈은 다정한 미소로 황치숙을 맞이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눈빛에 사랑에 감정이 가득하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답게 핑크빛 분위기가 느껴진다.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 예상과 달리 조금 부끄러워하는 듯한 황치숙의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