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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홍천기'→'원더우먼' 송원석 "'얘가 걔야?'란 반응 뿌듯했죠"

    [TEN인터뷰]'홍천기'→'원더우먼' 송원석 "'얘가 걔야?'란 반응 뿌듯했죠"

    배우 송원석은 SBS 드라마 '홍천기'와 '원 더 우먼'을 통해 몇 단계 성장했지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만난 그는 연달아 두 작품을 무사히 끝낸 안도감과 함께 아쉬움을 드러냈다.지난 5일 종영한 '원 더 우먼'은 하루 아침에 재벌 상속녀가 돼 악덕 재벌가에 입성한 여검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7.8%를 기록해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송원석은 극 중 한주그룹 차남이자 강미나(이하늬 분)와 정략 결혼한 한성운 역을 맡았다. 이른바 '밉상' 캐릭터였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극에 재미를 불어 넣었다.이날 송원석은 종영소감에 대해 "1년 정도 촬영했는데 노력한 만큼 시청률도 잘 나와서 행복하다"며 "외국인 팬들에게 SNS 메시지가 많이 온다. 각국에서 우리 드라마를 많이 보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출연 계기에 대해 "'홍천기' 촬영 중이었는데 '원더우먼' 감독님께서 보자고 하셨다. 코믹물이다보니까 가볍고 밝게 연기해야 하는데 다른 캐릭터에 빠져 있으니까 어두웠다. 감독님도 마음에 안 드셨는지 나중에 다시 보자고 하셨고, 두 번째 미팅 때 비워내고 갔는데 '넌 코믹이 제격'이라고 하시면서 캐스팅하셨다"고 설명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대본과 시놉시스가 너무 재밌었다. 잘 될 드라마라는 감이 왔다. 그런데 생각한 것 이상으로 시청률이 잘 나와서 행복하다"며 "대본이 술술 읽혀졌다. 읽을 때마다 흐트러지고 집중이 안 되는 대본도 있는데 이번엔 너무 재밌어서 4부까지 쉬지 않

  • [TEN인터뷰]'원더우먼' 이원근 "데뷔 10주년 앞두고 대표작 생겨…이하늬 덕분"

    [TEN인터뷰]'원더우먼' 이원근 "데뷔 10주년 앞두고 대표작 생겨…이하늬 덕분"

    배우 이원근이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을 통해 자신의 대표작이 생겼다고 말했다.지난 5일 종영한 '원 더 우먼'은 하루 아침에 재벌 상속녀가 돼 악덕 재벌가에 입성한 여검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7.8%를 기록해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이원근은 극 중 조연주(이하늬 분)의 사법연수원 동기 엘리트 검사 안유준 역을 맡았다. 조연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9년이나 지닌 채 그의 곁에 머무는 순정남 연기를 소화했다.그는 8일 텐아시아와의 화상인터뷰를 통해 '원 더 우먼'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과 연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원근은 "전역 후 첫 작품이었는데 코로나 시기에 '원 더 우먼'을 잘 끝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거의 한 달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고 힘든 게 많았다"며 "코미디에 맞게 재밌게 했다. 추억이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첫 촬영 갈 때 공간도 낯설고 카메라도 무서웠다. 또 52시간 근로기준법이 생기고 첫 촬영이었다. 모든 게 낯설고 신기했다"며 "낯가림이 심하지만 먼저 다가가 인사도 하면서 조금씩 긴장도 풀리고 마음이 편해졌다. 그러다보니 현장이 즐거워졌다"고 돌아봤다.이원근은 안유준을 연기하며 신경 쓴 점에 대해 "감독님이 깔끔한 검사의 모습이 아닌 자유분방하고 머리도 기르고 기존에 없던 역할을 만들어보자고 했다"며 "연하남의 설정을 잘 할 수 있도록 처음에는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고 순수해보이다가 때로는 남자다워 보이는 모습을 보여줘 큰 폭을 두자는 생각으

  • 이원근 "'원더우먼' 시청률 대박? 모든 공은 이하늬가…대단한 선배" [인터뷰]

    이원근 "'원더우먼' 시청률 대박? 모든 공은 이하늬가…대단한 선배" [인터뷰]

    배우 이원근이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흥행 성공의 원인으로 이하늬의 맹활약을 꼽았다.지난 5일 종영한 '원 더 우먼'은 하루 아침에 재벌 상속녀가 돼 악덕 재벌가에 입성한 여검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7.8%를 기록해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이원근은 극 중 조연주(이하늬 분)의 사법연수원 동기 엘리트 검사 안유준 역을 맡았다. 조연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9년이나 지닌 채 그의 곁에 머무는 순정남 연기를 소화했다.이날 이원근은 "전역 후 첫 작품이었는데 코로나 시기에 '원 더 우먼'을 잘 끝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거의 한 달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고 힘든 게 많았다"며 "코미디에 맞게 재밌게 했다. 추억이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긴장을 많이했다. 첫 촬영 갈 때 공간도 낯설고 카메라도 무서웠다. 또 52시간 근로기준법이 생기고 첫 촬영이었다. 모든 게 낯설고 신기했다"며 "낯가림이 심하지만 먼저 다가가 인사도 하고 가까워지면서 조금씩 긴장도 풀리고 마음이 편해졌다. 그러다보니 현장이 즐거워졌다"고 돌아봤다.복귀작부터 흥행에 성공한 이원근은 "어느 현장이든 열심히 안 하는 배우와 스태프는 없다. 그 분들의 노고를 시청률이란 단순한 숫자로 매기는게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첫 회부터 좋은 시청률이 나왔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낯설었다. 나에게도 대표작이 생겨서 너무 감사했다. 시청률로 다 따질 수는 없지만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인기 요인에 대해

  • '원더우먼' 진서연 "우아한 빌런? 만족도 50%…이하늬에 맞춘 게 전부죠" [TEN인터뷰]

    '원더우먼' 진서연 "우아한 빌런? 만족도 50%…이하늬에 맞춘 게 전부죠" [TEN인터뷰]

    "빌런이 빌런답지 않아서 좋았죠."배우 진서연이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을 선택한 이유다. 그는 눈 하나 깜빡이지도 않고 살인 교사를 지시하는 재벌가의 악인 연기를 맡았지만 다른 빌런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강조했다.지난 5일 종영한 '원 더 우먼'은 하루 아침에 재벌 상속녀가 돼 악덕 재벌가에 입성한 여검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7.8%를 기록해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진서연은 극 중 한주그룹 장녀 한성혜로 분해 자신의 길을 방해하는 이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해버리는 악인 연기를 소화했다.진서연은 한성혜에 대해 "처음에는 시청자분들이 무슨 캐릭터인지 의아했을 거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가족들에 묻혀 지내다가 중반부터 보여지는 역할이었다. 연주 미나 캐릭터와 대립하는 장면이 많아지고 욕심과 악행이 드러나면서 자세히 보여지기 시작했다"고 이어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빌런들은 화를 내거나 악을 쓰는 등 힘이 많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었다"며 "한성혜는 차분하고 우아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하늬의 캐릭터가 굉장히 하이텐션이고 1인 2역이라 다이내믹한 모습을 보여줬다. 비슷한 캐릭터가 붙는 건 재미 없어서 의도적으로 더 무미건조하게 이야기하려고 힘을 뺐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상류층의 모습이 이러지 않을까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덧붙였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진서연은 "빌런이 빌런답게 드러나지 않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가 센 캐릭터를 많이 하다보니까 언젠가 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

  • 이하늬, 진짜 '원더우먼' 됐다…피규어 같은 비주얼 [TEN★]

    이하늬, 진짜 '원더우먼' 됐다…피규어 같은 비주얼 [TEN★]

    '원 더 우먼' 배우들이 각자 캐릭터로 변신했다.7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공약지키러 왔어요. 공약이행인데 벌칙같은 건 기분 탓이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의 배우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하늬는 드라마 제목처럼 원더우먼으로, 이상윤은 슈퍼맨 분장을 하는 등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이를 본 류승룡은 "첫 사진 피규어인 줄"이라며 배우들의 분장에 관심을 보였다.한편, '원 더 우먼'은 6일 마지막회가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7.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원더우먼' 이하늬 "선배님들에게 침 뱉어, 촬영 후 사과했다" [일문일답]

    '원더우먼' 이하늬 "선배님들에게 침 뱉어, 촬영 후 사과했다" [일문일답]

    배우 이하늬가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의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늬가 열연을 펼친 ‘원 더 우먼’은 파죽지세의 상승률로 마지막 회에서는 전국 시청률 17.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속에 종영했다.특히 ‘원 더 우먼’의 타이틀 롤을 맡은 이하늬는 첫 회부터 보는 이들까지 속 시원해지는 통쾌한 사이다 열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데 이어,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까지 발휘, 이하늬의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했다. 그 덕분에 매회 ‘이하늬가 이하늬한다’라는 호평을 이끌어냈고, 이하늬의 활약을 보기 위해 ‘원 더 우먼’을 본다는 뜨거운 반응도 불러 모았다.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이하늬가 ‘원 더 우먼’ 종영을 맞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과 더불어 ‘원 더 우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일문일답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종영 소감을 묻자 이하늬는 “늘 마지막은 서운하다. 함께했던 스태프들 배우들과의 이별도, 캐릭터와의 마지막도, 그리고 시청자분들과 헤어짐도 아쉽다. 그래서 시원섭섭한 감정이 든다”며 “촬영이 한창일 때는 그냥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나였다. 이렇게 ‘원 더 우먼’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고, 화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 많은 분들의 수고가 묻히지 않고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시청자 여러분들이 전부 만들어 주셨다”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건넸다.이어 ‘원 더 우먼’에서 맡은 두 캐릭터 ‘조연주’와 ‘강미나&

  • [종합] 종영 '원더우먼' 시즌2 암시? 이하늬 두 번째 도플갱어 등장

    [종합] 종영 '원더우먼' 시즌2 암시? 이하늬 두 번째 도플갱어 등장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이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원더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 마지막 회에서는 노학태(김창완 분)이 배신한 이유가 조연주(이하늬 분), 한승욱(이상윤 분)의 계획이었음이 밝혀졌다. 이날 조연주는 계획대로 노학태가 약을 탄 음료를 마시고 기절했다. 이후 온 몸이 묶인 상태로 한성혜와 만난 조연주는 자수하라고 말했지만, 한성혜는 “내가 왜? 증거 있어? 시키기만 했는데 있을 리 없잖아. 어차피 법은 강자 편"이라며 뻔뻔한 태토를 보였다. 그러면서 자신이 살인을 교사했음을 인정하며 "너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조연주는 CCTV를 가리키며 두 사람의 대화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다고 알렸다. 한성혜는 당황하며 자리를 떴고, 한승욱이 조연주를 풀어주며 계획은 성공을 거뒀다.한성혜의 살인 교사가 밝혀지자 검사장 류승덕(김원해 분)도 위기에 빠졌다. 한성혜는 찍힌 영상은 불법 촬영물이라고 주장했고, 비서 정도우(김봉만 분)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 했다. 그러나 아픈 동생을 제대로 도와주지 않은 한성혜의 횡포를 알게 된 정도우가 마음을 고쳐먹고 그간 자신이 한성혜의 사주를 받고 수 차례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강미나는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 분)에게 직접 복수하겠다며 한주가를 찾아가 첫째 아들이 한성혜가 제때 손을 쓰지 않아 천식 발작으로 죽었다고 밝혔다. 한성혜는 결국 유서를 쓰고 자살한 것으로 위장해 도주하려 했지만, 대기 중이던 조연주가 공항에서 한성혜를 잡아 체포됐다. 이후 노학태는 변호사 사무실을 설립했다. 강미나는 유민가 운영

  • 조연희, '원더우먼' 막방 앞둔 소감…"'재희'의 모든 순간 행복했다"

    조연희, '원더우먼' 막방 앞둔 소감…"'재희'의 모든 순간 행복했다"

    배우 조연희가 ‘원 더 우먼’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마지막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조연희는 재벌가 한주그룹 큰며느리 허재희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쳐왔다. 특히 그녀는 강한 상대에게는 약하고 약한 상대에게는 강한 ‘강약약강’의 면모를 지닌 인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에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연희의 활약상을 살펴봤다. # 숨겨진 야망가의 기질부터 독보적 능청미까지허재희(조연희 분)는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 분)에게 구박을 받은 강미나(이하늬 분)를 위로하는 척하면서 한주그룹 장손인 자신의 아들 한선우(신서우 분)를 앞장세워 강미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반면 시누이 한성미(송승하 분)가 자신의 처지에 맞는 말만 하자 얄미운 표정으로 화를 삼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조연희는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심리상태를 세밀하게 표현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허재희는 한주그룹 장남의 아들 한승욱(이상윤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한선우의 입지가 약해질까 경계하며 출세 지향적인 모습을 서서히 드러냈다. 아들 일에는 물불 가리지 않고 나서는가 하면, 집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굳히기 위해 거짓 눈물로 신세를 한탄하기도. 이처럼 조연희는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코믹함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 사람 비위 맞추기 1등! ‘강약약강’의 표본 허재희는 사고로 한순간에 변해버린 강미나의 행동과 높아진 지위에 당황, 이내 자신이 모든 집안 살림을 떠맡게 되자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굿바이 '원 더 우먼'"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굿바이 '원 더 우먼'"

    배우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이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One the Woman)’을 떠나보내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원 더 우먼’은 지난 9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최종회를 앞둔 6일에 이르기까지 코믹, 액션, 로맨스, 미스터리를 오가는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짜릿한 반전으로 금, 토 밤을 열광케 했다.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4회에서 20.6%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13회 연속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 달성까지 그야말로 파죽지세 상승세를 이뤄냈다. 이와 관련해 ‘원 더 우먼’의 주역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이 최종회를 앞두고 감사함을 전하는 종영 소감과 직접 뽑은 명장면을 공개했다.성공적인 1인 2역은 물론, ‘믿고 보는 코믹 열연’을 다시금 입증하며 뜨거운 극찬을 불러 모았던 조연주-강미나 역 이하늬는 “늘 항상 마지막은 서운한 거 같다. 함께했던 스태프들 배우들과 이별을 고하는 것도 그렇고, 이 캐릭터와 조우하는 것도 마지막이고, 또 ‘원 더 우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헤어져야 하니까 아쉽다. 마지막은 시원섭섭한 감정이 항상 드는 거 같다”고 아쉬움이 가득한 소감을 남긴 데 이어 “저 뿐만 아니고 배우분들, 스태프 분들이 고생했는데, 많은 분들의 수고가 묻히지 않게,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시청자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뭉클한 종영 인사를 건넸다. 

  • '원더우먼' 이하늬X이상윤, 빌런 퇴치 작전 개시? 수사본부 회의

    '원더우먼' 이하늬X이상윤, 빌런 퇴치 작전 개시? 수사본부 회의

    '원더우먼(One the Woman)' 이하늬, 이상윤, 이원근, 김창완, 예수정이 한 데 모여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수사본부 회의 현장이 포착됐다.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무엇보다 눈을 뗄 수 없는 쫄깃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매료시킨 '원 더 우먼'은 지난 14회에서 최고 시청률 20.6%를 돌파,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거침없는 상승세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 할머니 뺑소니 사건, 한승욱(이상윤 분) 아버지 한강식(박지일 분) 살인 사건 등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던 한성혜(진서연 분)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다. 더욱이 한성혜의 계략으로 조연주와 한승욱이 또 한 번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강미나(이하늬 분)가 외국에서 성형을 하고 돌아온, 한성혜의 새로운 비서 김은정(이화겸 분)이었다는 놀라운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이와 관련 의문의 조합으로 뭉친 이하늬, 이상윤, 이원근, 김창완, 예수정의 수사본부 회의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한승욱 집에 모여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작전 회의를 진행하는 장면. 웃음기 없는 심각한 표정으로 둘러앉은 다섯 명 사이에 긴장감이 감돈다. 이어 조연주와 노학태(김창완 분)는 궁금증이 가득한 표정으로 질문을 던지고, 한승욱과 안유준(이원근 분)은 진지한 얼굴을 드리운다. 특히 수사본부에 새롭게 얼굴을 드러낸 김경신(예수정 분)이 한쪽 손으로 턱을 괴면서 날카로운

  • 조달환, '원더우먼' 마무리 앞둔 소감…"2021년 대상 기원"

    조달환, '원더우먼' 마무리 앞둔 소감…"2021년 대상 기원"

    '원 더 우먼' 조달환이 유쾌한 활약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SBS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서 조폭 출신 왕필규(이규복 분)의 오른팔이자 함께 횟집을 운영 중인 ‘최대치’ 역을 맡아 작품의 신스틸러로 등극한 배우 조달환이 애정 어린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조달환은 등장만으로도 코믹의 기운을 물씬 자아내며 허풍 가득한 최대치 역에 완벽하게 동화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이규복(왕필규 역), 이하늬(조연주 역)와 유쾌한 호흡을 자랑하며 방송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정인기(강명국 역), 이상윤(한승욱 역) 등 함께 등장하는 어떤 인물이던 찰떡 케미를 보이는 그의 노련한 연기는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내기도 했다.그런 가운데 마지막 촬영을 마친 조달환은 “시청률이 너무 잘 나오는 작품을 해서 촬영하는 동안 너무 감사했다. 이규복 형님, 정인기 선배님, 하늬 씨, 상윤이, 감독님 너무 감사하고 스태프 분들도 정말 고생 많으셨다. 올해의 마지막 2021년 대상을 기원하며 작품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극 중 캐릭터의 쾌활함이 물씬 묻어나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내일(5일) 오후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원더우먼' 진서연 비서=진짜 이하늬였다 '최고 20.6%'

    '원더우먼' 진서연 비서=진짜 이하늬였다 '최고 20.6%'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이하늬와 이상윤이 진서연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하는 강미나(이화겸 분) 앞에 극적으로 등장,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박감을 선사했다.지난 30일 방송된 ‘원 더 우먼’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7.7%, 전국 시청률 16.9%, 순간 최고 시청률은 20.6%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토요일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12회 연속으로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에 이름 올렸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5.6%로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이날 방송에서는 한성혜(진서연 분)가 조연주(이하늬 분) 할머니 뺑소니 사건에 이어, 한승욱(이상윤 분) 아버지 한강식(박지일 분)을 죽인 진범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한성혜의 새 비서 김은정(이화겸 분)이 강미나였다는 대반전으로 극강의 소름을 자아냈다.극 중 한성혜는 사건 당일 한주 공장 사무실에서 한강식과 회계장부로 몸싸움을 벌이던 중 악에 받쳐 세게 밀어냈고, 이에 뒤로 넘어진 한강식은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쳐 쓰러지면서 죽음을 맞았다. 이후 한성혜가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정도우(김봉만 분)에게 무조건 해결하라고 말한 뒤 차 키를 가지고 자리를 떠났던 것. 결국 한성혜가 조연주 할머니 뺑소니 사건뿐만 아니라 한승욱 아버지 한강식을 죽게 한 범인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겼다.이런 가운데 조연주가 류승덕(김원해 분) 검사장실에서 찾은 USB 안에는 14년 전 한주 공장에서 있었던 한성혜의 CCTV 장면이 있었고, 이를 보게 된 조연주와 한승욱은 경악한 채 말을 잇지 못했다. 결정적 증거를 손에 쥔 조연주와 한승욱은 재심 신청을 결

  • '원더우먼' 이하늬X이상윤X김창완, 아수라장 된 집 앞 '필사적 탈출'

    '원더우먼' 이하늬X이상윤X김창완, 아수라장 된 집 앞 '필사적 탈출'

    '원 더 우먼' 운명공동체 이하늬, 이상윤, 김창완이 구름떼처럼 모여든 기자들 사이를 헤집고 지나가는 '필사적 탈출' 현장이 포착됐다.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무엇보다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한 전개로 금, 토 밤의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책임지며 11회 연속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 지난 13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14년 전 조연주(이하늬 분)의 할머니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 한성혜(진서연 분)로 밝혀지는 반전 전개가 펼쳐졌다. 이를 알고 분노한 조연주가 한성혜에게 "넌 이제 죽었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월권적 검찰권 행사로 널 만신창이로 만들 거야"라며 "누가 봐도 지는 싸움 이길 때까지 덤비고 또 덤벼서 이기는 게 나야. 돈으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봐. 나는 법으로 할 테니까"라고 강력한 경고를 날리는 엔딩으로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이런 가운데 조연주, 한승욱(이상윤 분), 노학태(김창완 분)가 취재진에게 둘러싸인 채 당혹감을 드러내는 '필사적 탈출'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집에 들어가던 조연주, 한승욱, 노학태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과 맞닥뜨린 후 질문 세례에 시달리는 장면. 조연주와 한승욱이 차에서 내리자 두 사람을 알아본 기자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고, 마이크를 내밀며 앞 다퉈 질문을 쏟아낸다. 이에 조연주와 한승욱은 당황스러운 기색과 함께 말을 잇지 못하고, 이를

  • '원더우먼' 이하늬 할머니 뺑소니 사건 진범은 진서연… 순간 최고 19.2%

    '원더우먼' 이하늬 할머니 뺑소니 사건 진범은 진서연… 순간 최고 19.2%

    '원 더 우먼' 이하늬와 진서연이 14년 전 사건의 진실을 마주한 채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1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6.9%, 전국 시청률 16%,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2%까지 치솟으면서 엄청난 상승세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11회 연속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원더 파워'의 저력을 드러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이자 화제성을 가늠할 수 있는 2049 시청률에서도 6.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14년 전 한주공장 근처에서 발생한 조연주(이하늬 분) 할머니의 뺑소니 사건 진범이 한성혜(진서연 분)로 밝혀진 가운데, 조연주와 한성혜가 살벌한 대립을 벌이는 엔딩이 담겼다.강장수 회장과 친자관계라는 결과가 발표되자 경악하며 일어난 조연주는 이내 표정을 숨기고는 "저도 오늘 중요 안건을 하나 발표하겠습니다"라며 유민그룹 총수 자리를 내려놓고, 모든 주식과 권한을 한승욱(이상윤)에게 넘긴다고 선언해 한주일가를 당황케 했다. 주주총회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한주 방화사건 및 뺑소니 사건' 집중 수사에 돌입한 조연주는 류승덕(김원해 분)을 공략하기로 결심했다. 이어 류승덕의 사주를 받고 자신을 뒤쫓은 박동영(조영훈 분) 계장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또한 안유준(이원근 분)의 도움으로 류승덕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해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노학태(김창완 분) 역시 한주그룹을 퇴사하고 방화-뺑소니 사건의 변호사로 나서겠다고 말하면서 힘을 실었다.다음날 조연주는 과거 류승덕의 태블릿PC를 통해 얻었던 청탁 비리를 폭로해 류승덕

  • 이하늬, 할머니 뺑소니친 진서연에 경고…"너 이제 나한테 죽었어" ('원더우먼')[종합]

    이하늬, 할머니 뺑소니친 진서연에 경고…"너 이제 나한테 죽었어" ('원더우먼')[종합]

    이하늬와 진서연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29일 방송된 SBS '원 더 우먼'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가 류승덕(김원해 분)이 숨겨둔 한주 비리 증거를 찾은 가운데 14년 전 한주공장 근처에서 발생한 조연주 할머니의 뺑소니 사건 진범이 한성혜(진서연)로 밝혀졌다. 조연주는 강장수 회장과 친자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중요 안건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주식과 권한을 한승욱(이상윤)에게 넘길 것을 선언했다.  주주총회를 마친 후 조연주는 14년 전 있었던 한주 방화사건과 뺑소니 사건의 수사에 돌입했다. 그는 류승덕(김원해 분)의 뒤를 캐 청탁 비리를 폭로했고, 류승덕은 한영식(전국환)에게 강미나가 조연주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조연주는 류승덕과 한영식의 대화를 도청했고, 류승덕이 증거를 숨겨놓은 곳을 알아챘다. 조연주가 검사장실을 조사하러 나선 가운데 한성혜와 류승덕이 들어왔고, 그는 재빨리 몸을 숨겼다. 한성혜와 류승덕의 대화를 엿듣게 된 조연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 14년 전 조연주의 할머니를 뺑소니친 범인이 한성혜였던 것. 더욱이 한성혜는 “노인네 하나 죽은 교통사고에 누가 그렇게 관심이 있냐”고 말해 조연주를 분노케 했다. 진실을 마주한 조연주는 할머니를 떠올리며 오열했다. 그는 검사장실의 낡은 시계 뒤쪽에서 USB를 발견하고 한성혜를 만났다. 조연주는 한성혜에게 “넌 공장에서 나오다 우리 할머니를 죽였어. 네 차로 치어서”라고 소리쳤다. 이에 한성혜는 “그때 뭔가 부딪힌 거 같긴 했는데 그게 사람이었구나?”라조연주를 도발했다.이하늬는 조연주를 향해 “넌 이제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