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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향과 결혼' 신동욱 "응원해줘서 감사해"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결혼' 신동욱 "응원해줘서 감사해" ('우리는 오늘부터')

    배우 신동욱이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임수향과 결혼에 성공, 로맨티스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지난 21일 종영한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우리(임수향 분)의 오랜 연인이자 강력계 형사 이강재로 분한 신동욱은 우리에게 헌신적이고 다정다감한 강재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선하고 부드러운 미소와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여자친구의 곁을 지키며,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강재는 신동욱으로 인해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가왔다.신동욱은 극 중 여자친구에게는 한 없이 스윗하지만 범인을 잡을 때는 강력계 형사답게 예리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처음으로 강력계 형사 역을 맡은 신동욱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남성적인 매력과 실감나는 액션으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갔다.신동욱은 “좋은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께 감사 드린다. 이강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끝까지 강재와 우리를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우리는 오늘부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신동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임수향, 출산 결심→신동욱에 이별 통보 "우리는 이게 끝"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출산 결심→신동욱에 이별 통보 "우리는 이게 끝"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신동욱 사이에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다. 24일(어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6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강재(신동욱 분)와 헤어지겠다고 결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파엘(성훈 분)과 최성일(김수로 분)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한 오우리가 최성일을 향한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기 시작했다. 뒤늦게 이벤트 장소에 도착한 이강재는 행복한 표정의 오우리와 라파엘을 보고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라파엘은 오우리의 가족에게 비싼 한우 고기를 대접했고, 오은란(홍은희 분)과 서귀녀(연운경 분)는 살살 녹는 고기 맛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만찬을 즐겼다. 하지만 이강재는 라파엘을 향한 오우리 가족들의 호의적인 태도에 얼굴이 굳어졌고, 이를 본 오우리는 자꾸만 이강재가 신경 쓰였다.  반면 이강재는 생물학적 아버지라는 이유로 오우리 가족과 가까워지는 라파엘을 경계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려 애썼다. 오우리는 그런 이강재를 위해 1박2일 캠핑을 떠나기로 했다. 연애 2년 만에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두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여행을 떠난 이강재와 오우리는 빗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와중에도, 둘만의 캠핑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강재는 과거 오우리를 강도로 오해해 테이저건을 쐈던 강렬한 첫 만남을 떠올렸고, 오우리 역시 이강재에게 첫눈에 반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차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은 목장 데이트부터 해변가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향한

  • 성훈, 女 폭행으로 긴급 체포…경찰 들이닥쳤다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 女 폭행으로 긴급 체포…경찰 들이닥쳤다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이 한밤중 경찰에게 긴급 체포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라파엘(성훈 분)이 경찰에게 체포되는 전개를 예고했다. 앞서 라파엘은 노만철(김선웅 분)과 불륜 흔적을 남긴 이마리(홍지윤 분)에게 “아기 때문에 흔들렸던 내가 바보였다”며 확고한 이혼 의사를 전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라파엘과의 이혼을 막으려 했던 이마리는 분노했다. 이런 가운데 22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라파엘이 집무실에서 체포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라파엘은 늦은 밤 이마리의 연락을 받고 집무실을 찾게 되고, 어질러진 사무실 한가운데 서 있는 이마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특히 이마리의 한쪽 눈이 시퍼렇게 멍들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처연한 얼굴로 라파엘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심각한 사건이 일어났음을 짐작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예고 없이 들이닥친 경찰의 등장에 얼어붙은 라파엘은 끌려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이마리는 그런 라파엘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5회에서는 이혼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이마리의 욕망과 홀로 아이를 키우기로 한 라파엘의 결심이 대립해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성훈, 홍지윤 배우의 몰입도를 높이는 강렬한 열연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우리는 오늘부터’ 5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임신한 '혼전순결' 임수향, 신동욱에게 과감한 스킨십 ('우리는 오늘부터')

    임신한 '혼전순결' 임수향, 신동욱에게 과감한 스킨십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신동욱이 1박 2일 데이트를 계획한다. 17일(오늘)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4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이강재(신동욱 분)가 한밤중 호텔 로비에서 포착됐다. 앞서 이강재는 2년간 사랑을 키워온 오우리를 위해 야심에 찬 프러포즈를 계획했지만, 오우리의 임신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강재는 오우리의 선택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그녀의 곁을 지키기로 했다. 17일 공개된 스틸 속 오우리와 이강재는 한적한 공원 벤치에 앉아 도시락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오우리는 이강재의 허벅지 위에 과감하게 손을 올리는가 하면,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어 흔들림 없는 애정전선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이강재와 1박 2일 데이트를 계획한 오우리는 한밤중 호텔 로비에서 한껏 상기된 얼굴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들의 첫 호텔 데이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오늘부터 우리는’ 제작진은 “4회에서는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예기치 못한 위기를 이겨내며 돈독해진 오우리, 이강재 커플이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하며 ‘굳건 커플’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오우리의 과감한 애정 표현과 어쩔 줄 몰라 하는 이강재의 상반된 모습 또한 이날 방송의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우리는 오늘부터’ 4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성훈 아이 임신' 임수향, "아기는 남한테 주는 물건 아냐"…'우리는 오늘부터' 최고 5.5%

    '성훈 아이 임신' 임수향, "아기는 남한테 주는 물건 아냐"…'우리는 오늘부터' 최고 5.5%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이 엇갈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3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출산을 결심한 가운데, 라파엘(성훈 분)이 생물학적 아버지로서 자격을 갖췄는지 본격 뒷조사에 돌입했다.오우리는 임신과 출신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우리는 라파엘에게 "아이는 완벽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좋겠다. 부족한 거 없이 엄마 아빠 사랑받으면서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라며 아이를 잘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마리(홍지윤 분)와 이혼을 결심했던 라파엘은 크게 당황하며 말을 버벅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오우리는 우연히 병원에서 라파엘과 배우 최미애(연민지 분)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 생물학적 아버지가 될 라파엘의 뒤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파면 팔수록 그를 둘러싼 수상한 소문들과 모든 정황이 오우리의 의심을 증폭시켰다. 급기야 본인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라파엘을 미행하기 시작했다.호텔 커피숍에서 최미애와 조카를 만나고 있던 라파엘은 화분 뒤에서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자신을 지켜보던 오우리를 발견했다. 오우리는 그제서야 자신이 오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라파엘 역시 과거 자신의 방탕했던 삶을 인정하면서도 "예전엔 그랬는지 몰라도 이제는 아니다"며 자신을 믿어달라고 부탁했다.첫 초음파 검사 당일, 오우리의 할머니 서귀녀(연운경 분)는 라파엘의 부친 김덕배(주진모 분)를 향해 "할아버지 제사 지내줄 사람 생겨서 좋으시겠어요?"라며 손녀의 임신을 달갑지 않아했

  • [종합] "임신 맞아"…'혼전순결' 임수향, 성훈 아이 가졌다 ('우리는 오늘부터')

    [종합] "임신 맞아"…'혼전순결' 임수향, 성훈 아이 가졌다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이 인공수정 사고로 성훈의 아이를 임신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15년째 혼전순결 신념을 지키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남자친구 이강재(신동욱 분)이 아닌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임신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오우리가 순결 서약서를 쓴 이유는 엄마 오은란(홍은희 분)의 영향이 컸다. 가수를 꿈꿨던 오은란이 '미혼모'라는 이유로 번번이 퇴짜 맞았고, '내가 우리를 안 낳았다면'이라는 말을 들은 오우리가 큰 상처를 받았기 때문. 현재 오우리에게는 2년간 사귄 이강재가 있었다. 그는 오우리의 혼전순결을 이해하고 늘 곁에서 지켜주는 '사랑꾼'이었다. 그러나 오우리는 이강재와의 결혼에 대해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다 좋은데, 뭔가 하나가 부족한 느낌"이라는 오우리는 자신의 첫 키스 상대를 떠올렸고, 그의 정체는 라파엘이었다.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은 이마리(홍지윤 분)과 결혼한 사이. 이마리는 라파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결혼까지 한 계획적인 인물이었고, 위암 완치 판정을 받은 라파엘은 이마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라파엘은 항암 치료 전 정자를 냉동시킨 상태. 그의 정자는 단 한 번의 시술 분량만 남아있었다. 이혼 위기에 놓인 이마리는 라파엘 몰래 시술을 계획했고, 같은 시각 오우리 역시 질염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에 내원했다.그러나 의사의 실수로 오우리가 인공수정 시술을 했고, 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됐다. 임신 사실을 꿈에도 몰랐던 오우리는 드라마 협찬 관련 회의 차 방문한 회사에서 라파엘과 재회했고, 라파엘은 오우리에게 "우리 어디서 본 적 있

  • '혼전순결' 임수향, ♥신동욱 깜짝 프로포즈에 난처한 눈빛 ('우리는 오늘부터')

    '혼전순결' 임수향, ♥신동욱 깜짝 프로포즈에 난처한 눈빛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신동욱 사이에 이상 기류가 포착됐다. 9일(오늘)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성당 앞에서 프러포즈하는 이강재(신동욱 분)와 난처한 표정을 짓는 오우리(임수향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한국 정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9일 공개된 사진 속 오우리는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부케를 받고, ‘부케를 받으면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는 속설을 떠올린 듯 당혹스러워하지만, 이강재(신동욱 분)를 만난 뒤 애써 밝은 표정을 지어 흥미를 유발한다. 2년간 오우리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이강재는 성당 신자들과 함께 성대한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반면 오우리는 자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이강재와 함께 성당을 향해 걸어가고고, 이강재는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오우리 최고 사랑해’, ‘천상 여신 오우리’ 등의 문구가 쓰여 있는 플래카드를 든 성당 신자들이 두 사람을 둘러싸고 있고, 이강재는 무릎을 꿇고 오우리에게 반지를 건네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그러나 오우리는 갑작스런 프러포즈에 난처한 눈빛으로 충격적인 한마디를 내뱉는다고 해 프러포즈가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1회 방송은 혼전순결 약속을 지켜온 오우리의 평범한 삶에

  • [종합] "작품에 흠집"…'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겹치기 편성 논란에 감독은 '자신감'

    [종합] "작품에 흠집"…'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겹치기 편성 논란에 감독은 '자신감'

    배우 성훈, 임수향이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11년 만에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를 통해 상대역으로 다시 만났다. 배우들은 '혼전순결' 소재가 예민할 수는 있으나 유쾌하고 밝은 이야기라고 강조했다.4일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정정화 감독과 배우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이 참석했다.'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영된 '제인더버진' 시리즈를 리메이크했다.정정화 감독은 이번 작품이 원작의 "매운 맛,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독한 맛"과 다른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작은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자극적인 드라마다. 시즌5까지 100부작으로 사랑 받았다. 국내에도 팬들이 많다. 이 드라마는 '막장대모가 와서 만들어도 만들 수 없다'는 댓글이 있더라. 그 만큼 한국과 다른 자극적 정서가 많은데, 한국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서 리메이크했다"고 설명했다.정 감독은 "언어를 번역하는 것보다 정서를 번역하는 게 힘든 과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제가 이 작품에 합류하기 전에도 작가님들이 쓴 대본이 있었다. 고민 끝에 지금 방송되는 버전의 드라마가 나오게 됐다. 우리가 리메이크한 작품은 자극적인 요소보다는 인물들이 황당한 일들을 겪으면서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봐달라. 그리고 그 원천이 가족에 있다는 것, 사람 냄새가 남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 신동욱 "임수향, 사랑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오늘부터')

    신동욱 "임수향, 사랑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오늘부터')

    배우 신동욱이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호흡을 맞춘 임수향을 칭찬했다.4일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정정화 감독과 배우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이 참석했다.임수향은 혼전순결 약속을 지켰지만 어쩌다 엄마가 된 오우리 역을 맡았다. 성훈은 코스메틱 그룹의 대표이자 본의 아니게 오우리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라파엘로 분했다. 신동욱은 오우리의 신념을 지켜주며 순수한 사랑을 키워온 강력반 형사 이강재로 분했다. 홍지윤은 아름다운 얼굴 빼고 모든 것이 거짓말인 라파엘의 아내 이마리를 연기했다.신동욱은 이번 드라마를 '유유유'라고 소개했다. 그는 "유니크, 유쾌, 눈물의 유"라며 "우리 드라마가 유니크하다. 또 밝고 건강하다. 거기에 감동이 있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작가님이 대체 누구냐. 약 먹고 쓴 거 아니냐. 도핑 검사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싶을 만큼 재밌게 봤다"고 자랑했다. 또한 "우리 드라마가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문제, 주제의식도 명확하다. 좋은 대본이라고 봤다. 근래 본 대본 중 가장 재밌게 읽어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신동욱은 “터프하지만 한 여자에게는 무장해제되는 모습이 있어야 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촬영 현장 오니 고민을 괜히 했다 싶었다. 수향 씨가 사랑스럽지 않나. 성격도 좋다. 이런 여자면 강재가 사랑할 수밖에 없겠다 싶어서 공감돼서 자연스럽게 이입됐다”며 임수향을 칭찬했다.정정화 감독도 “신동욱은 현장에서 임수향을 보며 진짜 여자친구인 것처럼 &l

  • 혼전순결 다룬 '우리는 오늘부터'…성훈 "'SBS, 괜찮을까' 싶었다"

    혼전순결 다룬 '우리는 오늘부터'…성훈 "'SBS, 괜찮을까' 싶었다"

    배우 성훈이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4일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정정화 감독과 배우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이 참석했다.임수향은 혼전순결 약속을 지켰지만 어쩌다 엄마가 된 오우리 역을 맡았다. 성훈은 코스메틱 그룹의 대표이자 본의 아니게 오우리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라파엘로 분했다. 신동욱은 오우리의 신념을 지켜주며 순수한 사랑을 키워온 강력반 형사 이강재로 분했다. 홍지윤은 아름다운 얼굴 빼고 모든 것이 거짓말인 라파엘의 아내 이마리를 연기했다.성훈은 라파엘에 대해 “라파엘은 자유롭게 살다가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려던 와중에 어떤 사건 때문에 더 무거운 책임감을 지게 된다”고 소개했다.성훈은 "저는 원작을 보기 전에 감독님이 신작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감독님이 하신다고 해서 한다고 했다. 이번이 두 번째 호흡"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드라마에 대해 "‘이게 괜찮을까’ 싶었다. 편성이 SBS로 됐는데, SBS도 괜찮을까 싶었다"고 작품에 대한 첫 인상을 떠올렸다. 또한 "아이템적으로는 그렇고 감독님도 걱정한 부분이 있지만 드라마 안에 최대한 메시지를 넣으려고 했다. 드라마가 메시지만 가면 재미 없는데, 그 부분을 가볍게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보는 분들이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영된

  • 임수향 "'우리는 오늘부터', 한국에서 이게 가능한가?"

    임수향 "'우리는 오늘부터', 한국에서 이게 가능한가?"

    배우 임수향이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4일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정정화 감독과 배우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지윤이 참석했다.임수향은 혼전순결 약속을 지켰지만 어쩌다 엄마가 된 오우리 역을 맡았다. 성훈은 코스메틱 그룹의 대표이자 본의 아니게 오우리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라파엘로 분했다. 신동욱은 오우리의 신념을 지켜주며 순수한 사랑을 키워온 강력반 형사 이강재로 분했다. 홍지윤은 아름다운 얼굴 빼고 모든 것이 거짓말인 라파엘의 아내 이마리를 연기했다.임수향은 “주체적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또한 “처음 대본을 보고 ‘한국에서 이게 가능한가’ 생각했다. 그런데 주인공이 뜻밖의 상황을 헤쳐나가는 상황이 궁금해졌다. 이런 신념을 지키기까진 어떤 서사가 있을지, 미래를 어떨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감독님이 다음화가 궁금해지게 엔딩을 해주셨다”고 전했다.'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영된 '제인더버진' 시리즈를 리메이크했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