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이상엽, ♥아내와 소개팅 전 2주간 SNS 관찰…첫 만남은 '슬로우모션'('돌싱포맨')

    [종합] 이상엽, ♥아내와 소개팅 전 2주간 SNS 관찰…첫 만남은 '슬로우모션'('돌싱포맨')

    새신랑 이상엽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9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상엽, 이석훈, 이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상엽은 지난 4월 비연예인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상엽은 소개팅을 통해 현재의 아내와 만나게 됐다고 한다. 소개팅 전 이상엽은 지인이 보내준 아내의 SNS를 2주 동안 지켜봤다고 한다. 그는 "안 보고 있어도 계속 생각 나더라. 2주 후에 만나보고 싶다고 친구에게 말해서 연락처를 받았고 아내의 회사 앞으로 데리러 갔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여자친구가) 기다리고 있고 제가 돌아서 들어갔다. 오버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주머니 손 넣고 있는 모습이 슬로우모션처럼 보였다. 코트 목깃 위로 보이는 눈이 너무 예쁘더라. 눈은 내가 SNS에서 본 눈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제가 차를 세우고 인사하고 내려서 문을 열어주려고 했는데, 창문 열고 '안녕하세요' 하고 그냥 쳐다봤다. 저도 정신이 없었던 거다. (뒤늦게) 문을 열어줬다"며 첫 만남부터 호감을 느꼈던 사실을 털어놨다.이상엽은 "열심히 맛집을 찾아서 갔다. 제가 사람을 쳐다보는 초점이 자꾸 핀이 나가더라. 어디를 봐야할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첫 번째 음식이 나왔는데 너무 맛이 없더라. 첫 입 먹고 둘이 눈이 마주쳤는데 본인도 맛이 없었나 보더라. 눈이 동그래져서 나를 보는데 너무 예쁘더라"고 전했다.이상엽은 "제가 다른 생각 안 하게 안 쉬고 계속 연락했다. 나의 하루를 보여주고 친구들과 수다 중에도 음식 사진을 찍어서 나 이런 거 좋아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만난 건 12월 24일이었다고 한다. 만나

  • [종합] '이혼' 박은혜 "전 남편과 매일 통화…해외여행 같이 가는 사이"('돌싱포맨')

    [종합] '이혼' 박은혜 "전 남편과 매일 통화…해외여행 같이 가는 사이"('돌싱포맨')

    박은혜가 전 남편과 계속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은혜, 미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은혜는 "저 이제 진짜 돌싱이 됐다"며 "이혼하고 혼자 쌍둥이를 키웠다. 7년을 혼자 키우다가 중학교 갈 때가 돼서 이제 아빠(전 남편)와 유학을 갔다"고 설명했다.김준호는 "이혼하고 전 남편과 연락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박은혜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이혼한 거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한 건 아니지 않나. 전 남편과는 부부가 아니어도 아이들을 위해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헤어졌지만 어린이날 놀이동산도 같이 갔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이 "전 배우자와 연락하고 사는 게 우리한텐 익숙하지 않다"고 하자 박은혜는 "이혼 가정이 많아지지 않나. (이런 교류는) 바람직한 이혼 생활"이라고 했다.박은혜는 "아이들이 중학교 입학하면서 유학을 위해 전 남편이 외국에서 키우겠다고 하더라, 지난해 12월 아이들이 아빠에게 가서 최근 진짜 혼자가 됐다"고 전했다. 모두들 "헤어진 거 맞냐"며 놀라자 박은혜는 "헤어진 건 확실하다"며 웃었다. 이어 "거의 매일 아이들과 통화하면 옆에 있다. 전 남편과 통화 초반에는 어색해서 영상을 껐는데 나중에는 귀찮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교 7학년이다. 전 남편이 '두 아이 등하교 볼 날이 얼마 안 남았다'라며 아이들 등하교 모습을 영상통화로 보여주기도 한다"고 했다. 모두가 "그린라이트 아니냐"며 의심하자 박은혜는 "항상 얘기하는 게 '다른 뜻은 아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

  • '돌싱' 박은혜 "이혼 후 쌍둥이 子 7년간 육아…前남편과 유학 가, 계속 소통중" ('돌싱포맨')

    '돌싱' 박은혜 "이혼 후 쌍둥이 子 7년간 육아…前남편과 유학 가, 계속 소통중" ('돌싱포맨')

    배우 박은혜가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소통하고 있다고 고백했다.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미나, 박군, 박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은혜는 "나는 진짜 진짜 돌싱이 됐다"며 "이혼을 하고 혼자 쌍둥이 아들을 7년 간 혼자 키웠다. 그러다 중학교 갈 때가 돼서 아빠랑 유학을 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전남편과 같이 골프를 친 적이 있다"면서 "이혼하고 전 남편과 계속 연락을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실 우리가 이혼을 했지만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한 거지 자식을 위해 한 건 아니지 않냐"며 "아이를 위해 부부가 아니어도 계속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이혼 후에도 연락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이어 "헤어지고 나서도 어린이날 놀이동산도 가고 최근 아이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전남편이 2년 정도 외국에 데려가겠다고 해서 유학을 가 있는 상태다"고 덧붙였다.과거 탁재훈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탁재훈은 "내가 솔로일 때 친구가 은혜를 소개해 줬다"며 "벌써 25년 전 얘기다. 그때 나는 쑥맥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면서 그는 "그때 은혜가 나왔는데 너무 예뻤다. 그래서 내가 아무 말도 못 했다. 은혜가 왕조현이랑 닮았잖냐"고 떠올렸고 박은혜 역시 "그래서 그날 탁재훈 오빠는 굉장히 과묵하고 조용한 이미지였다"고 공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용택, ♥아내 7첩반상·독박 육아론 부족했나…"이건 이혼 사유" ('돌싱포맨')

    박용택, ♥아내 7첩반상·독박 육아론 부족했나…"이건 이혼 사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토크 홈런 주자들 박용택, 이대호. 김성은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웃음을 선사한다.이날 야구선수 이대호가 등장하자 평소 친분이 있던 탁재훈은 “이대호 선수는 ‘먹찌빠’에 출연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유치한 도발을 시작한다. 이에 발끈한 이대호는 탁재훈에게 “가수가 왜 개그맨을 하냐”며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이후 레전드 야구선수 이대호, 박용택의 조언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후배들의 기강을 담당한 이대호가 급기야 일본 선수들의 기강까지 잡았던 일화가 밝혀지자 박용택은 "선배인 나도 이대호가 무섭다"고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투머치 잔소리꾼 박용택은 후배들에게 끝없이 조언을 하는 것은 물론 아내에게까지 조언을 일삼는다고 고백한다. 이에 ‘돌싱포맨’은 "말 많은 것도 이혼 사유"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박용택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20년간 아내가 독박 육아에 매일 아침 7첩반상을 차려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사랑도 만루 홈런급인 세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축구 레전드 정조국과 결혼한 김성은은 '운동선수의 아내가 된 것은 탁재훈 때문'이라며 탁재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모두를 궁금케 한다. 이어 이상형과 정반대였던 정조국에게 한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하자 찐친 탁재훈이 질색팔색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한다.명실상부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은퇴 이후 3일간 아내와 눈만 마주치면 울어 '국민 찌질이'가 됐다며 은퇴 후의 복잡한 심경을 밝힌다. 또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

  • 김정태, 얼마나 가난했길래…"♥아내 적금·보험 깨서 생활" 눈물 ('돌싱포맨')

    김정태, 얼마나 가난했길래…"♥아내 적금·보험 깨서 생활" 눈물 ('돌싱포맨')

    배우 김정태가 뒷바라지해준 아내 이야기에 눈물을 흘린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각 분야 베테랑 서현철, 김정태, 홍윤화가 출연한다. 아내와 고등학생 때 만나 19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한 김정태는 아내와 첫 만남부터 어려웠던 연애 시절을 낱낱이 공개한다. 당시 형편이 어려워 아내의 적금과 보험을 깨서 생활했다는 김정태는 아내에게 프러포즈도 못 해줬다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여 그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장장 2주에 걸친 프러포즈 이벤트부터 아내를 위해 몰래 새 차를 구입해놓고 자동차 매장에서 깜짝 공개하는 등 이벤트에 진심인 ‘이벤트 사랑꾼’ 서현철의 에피소드도 눈길을 끈다. ‘돌싱포맨’은 “이럴 거면 이벤트 업체를 차려라”, “이벤트를 너무 자주 해주면 은근히 기대하게 될 것”이라며 질투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홍윤화는 상대방의 플러팅을 알아차려야 썸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여자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 앞에서만 하는 플러팅 기술을 공개한다. 이에 ‘돌싱포맨’은 ”그게 왜 플러팅이냐“, ”우리 때는 오히려 튕겨야 플러팅이었다“며 MZ식 플러팅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필사적으로 배우려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다시 태어나면 지금보다는 잘사는 집안에서 태어나 만나고 싶다”는 김정태의 대답에 ‘돌싱포맨’만 다르게 이해해 ‘이혼자VS기혼자’로 한바탕 논쟁도 펼쳐진다. ‘돌싱포맨’은 “왜 하필

  • [종합] 문희준, 10억 광고도 거절했는데…"뚱땡이로 H.O.T. 신비주의 다 깨져" ('돌싱포맨')

    [종합] 문희준, 10억 광고도 거절했는데…"뚱땡이로 H.O.T. 신비주의 다 깨져" ('돌싱포맨')

    문희준이 신비주의 때문에 10억 광고를 거절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 god 리더 박준형, H.O.T. 리더 문희준이 출연했다. 이날 젝스키스, H.O.T의 친분에 대해 묻자 문희준은 “활동 당시에는 친하게 지내고 싶어도 신비주의 때문에 다가기 쉽지 않았다”며 “그때 용기내서 은지원에게 리더냐고 말을 건 적 있다. 리더라서 많이 힘드냐고 하니 할만 하다더라”고 말했다. 신비주의를 깨게 된 계기에 대해 문희준은 “완벽하게 터진게 ‘런닝맨’에서 ‘뚱땡이’로 터졌다. 신비주의가 다 깨진 사건이었다. 이제 자유로워졌다”며 셀프 디스했다. 문희준은 신비주의로 인해 10억짜리 광고도 거절했다고. 그는 “도넛 광고였는데, 콘셉트가 도넛에 우리가 껴있어야 했다. ‘캔디’ 때면 했을 텐데 3, 4집 때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도넛을 끼지 않는 걸로 타협하려니 광고사가 거부했다. 그래서 그 광고를 고사했다”며 “지금은 도넛 받고 실제 오븐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은지원도 “당시 CF 2, 3억은 쳐다도 안 봤을 때다, 다들 앨범 판매량이 워낙 좋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희준은 “백만장을 기록하던 때는 그것만 팔아도 몇 십억이었다”며 공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불륜이냐" 아이유♥이종석이 잘못했네… 신동, 열애 고백에 욕 먹은 이유 ('돌싱포맨')

    [종합] "불륜이냐" 아이유♥이종석이 잘못했네… 신동, 열애 고백에 욕 먹은 이유 ('돌싱포맨')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공개 열애 고백 후 '불륜설', '재혼설'에 휩싸였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먹찌빠’ 멤버 신동, 이국주,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은 ‘공개 열애 선수’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매년 1월 1일에 발표되는 커플이 있지 않나. 2022년에 그분들(이종석, 아이유)의 연애가 12월 31일에 공개가 된 거다. 그 이후 내가 1월 1일 공개됐다. 댓글에 '아무도 관심 없다'는 말이 있더라"라며 "내 연애를 1월 1일에 공개해서 괜히"라고 말했다. 앞서 신동은 2023년 1월 1일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고, 소속사를 통해 "아직까지 결혼을 예정하지는 않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신동은 "그것보다도 예전에 '강심장'에서 공개 연애를 말했던 게 워낙 이슈였다. 그래선지 보통 내 연애 기사 댓글엔 '결혼하지 않았나', '이혼하고 재혼인가', '불륜이냐' 라고 한다. 심지어 내 여자친구 부모님도 '신동 씨 결혼하지 않았나'라고 오해했다"라고 억울해했다.아이돌 연애 위장술에 대해 묻자 신동은 "난 여자친구를 위장시켰다. 어릴 때 제일 많이 쓰는 방법은 스타일리스트인 척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항상 큰 가방을 들고 있었고 난 절대 가방을 들면 안 된다. 걸을 때 서로 떨어져서 걸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너무 당당하게 다니니까 오히려 의심을 안 한다"라고 밝혔다.또 신동은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가수 활동 위해 살을 빼면 ‘먹찌빠’에서 하차해야 하기에 고민이 많다며 &ldquo

  • 아이돌 비밀연애 이렇게 했었네…신동 "여친 '이것'으로 위장시켜" ('돌싱포맨')

    아이돌 비밀연애 이렇게 했었네…신동 "여친 '이것'으로 위장시켜"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예능 치트키 서장훈, 신동, 이국주, 나선욱이 출격한다.남다른 덩치 사인방이 등장하자 ‘돌싱포맨’은 몸을 움추리며 역대급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돌싱포맨’ 제5의 멤버 서장훈이 다섯 번째 출연으로 '명예 돌싱' 임명을 받자, 이국주는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며 김준호의 은퇴를 촉구해 모두를 폭소케 만든다.‘돌싱포맨’과 덩치 사인방은 '끼리끼리 있어 좋은 점'에 대해 입담을 펼친다. 이들은 ‘서로 덩치가 비슷하다 보니 입을 수 있는 패션 브랜드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히며 "우리끼리는 백화점에서 기성복을 사 입을 수 있는 신동을 제일 부러워한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돌싱포맨’이 서로를 향해 돌싱끼리 있어 좋은 점이 있냐고 묻자, 서장훈이 "나는 덩치 얘기에도, 돌싱 얘기에도 낄 수 있다"며 자폭해 웃음 바다로 만든다.‘킹받는 플러팅 장인’이라는 막내 덩치 나선욱은 화제의 부캐 '문돼'로 변신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전수해 관심을 모은다. 나선욱은 "MZ 세대는 말로 고백하지 않는다"며 말이 아닌 분위기로 고백하는 문돼식 플러팅 기술을 선보여 지켜보던 ‘돌싱포맨;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슈퍼주니어 신동은 과거에 들키지 않고 비밀연애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신동이 여자친구를 '이것'으로 위장시켜 한 발자국씩 떨어져 걸으면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돌싱포맨’은 서장훈을 향해 "장훈이 형은 불가능한 방법"이라

  • 팽현숙 "♥최양락과 결혼 후 한번도 입 맞춘 적 없어" 충격 고백 ('돌싱포맨')

    팽현숙 "♥최양락과 결혼 후 한번도 입 맞춘 적 없어" 충격 고백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1호 개그맨 부부 최양락, 팽현숙이 출연해 ‘돌싱포맨’과 강력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9일 방송에서는 결혼 36년 차 부부인 최양락, 팽현숙의 러브스토리가 낱낱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과거 데이트 당시 시간이 날 때마다 세트장 뒤에서 자주 입을 맞췄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팽현숙은 로맨틱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최양락과 결혼했지만, “결혼 후에는 한번도 입을 맞춘 적 없다”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든다.이어 충청도 남자 최양락과 경상도 여자 팽현숙의 극과 극 결혼 생활도 공개된다. 결혼 전부터 ‘팽현숙을 며느리로 점찍어뒀다’는 최양락의 할아버지에 최양락은 “사실 팽현숙과 임미숙을 헷갈려 하다 돌아가셨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화끈한 경상도 며느리 팽현숙은 결혼 후 ‘조상님들은 이해하실 것’이라며 제사상에 랍스터를 올리는 등 최양락의 집안을 180도 바꿔놓은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이후 ‘돌싱포맨’ 네 명과 최양락 사이에 존재하는 공통점이 밝혀진다. 최양락과 임원희는 ‘못생김’이 닮아있었는데, 이에 임원희가 자신은 못생긴 편이 아니라며 극구 부인하자 최양락은 단호하게 “넌 못생긴 게 맞아”라며 핵폭탄급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긴다.최양락은 사업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겠다는 팽현숙에게 이름값을 받고, 무단 외박 후에 가출을 하는 등 수많은 죄를 지은 것이 밝혀져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돌싱포맨’이 최양락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최양락은 “모든 사람이 너희처럼 되길 바라냐”며 역정을 내

  • '김지민♥' 김준호, "여자랑 같이 있었잖아" 김광규 폭로에 "곤란" 진땀 ('돌싱포맨')

    '김지민♥' 김준호, "여자랑 같이 있었잖아" 김광규 폭로에 "곤란" 진땀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김광규와 치열한 입담 배틀을 벌였다. 김준호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신효범, 김광규, 신주아와 함께 고품격 토크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외로움을 토로하는 김광규에게 “형님은 한 번도 결혼한 적 없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가 “넌 갔다 왔지”라고 돌직구를 던지자 김준호는 “(여기) 갔다 온 사람이 넷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또 김준호는 분위기를 전환, 과거 신주아와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일화를 떠올렸다. 신주아가 “그때 살면서 처음으로 가난한 역할을 해봤다”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그래서 부잣집에 시집 갔다고”라고 예리한 추리를 해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더불어 김준호는 김광규가 결혼을 못 하는 이유에 대해 “여자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과거 목격담을 소환했다. 그러자 김광규가 “너도 그때 여자랑 같이 있었잖아”라고 반격했고, 김준호는 “곤란한 질문은 안 하겠다”라고 급 말문을 아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신주아가 결혼 후 살고 있는 으리으리한 태국 집에 대해 소개하자 “이러면 우리가 태국으로 여행을 가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새로운 촬영 플랜을 짜 멤버들의 설렘을 유발했다.김준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효범이 김광규 이마에 뽀뽀한 이야기를 듣고 “우정의 선을 넘었다”라고 놀라워했다. 아울러 친구 사이에 뽀뽀하는 것에 대해 “한국 문화에선 쉽지 않다”라고 핑크빛 분위기로 몰아

  • [종합] 신주아, 재벌가 며느리 삶 자랑…"가사도우미 7명에 방만 10개, 별채와 수영장 따로" ('돌싱포맨')

    [종합] 신주아, 재벌가 며느리 삶 자랑…"가사도우미 7명에 방만 10개, 별채와 수영장 따로" ('돌싱포맨')

    배우 신주아가 태국 재벌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신주아와 김광규, 가수 신효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신주아 남편에 대해 “태국 페인트회사 오너다. 재벌 2세였다가 기업을 물려받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유망하다. 태국은 계속 건설을 한다. 레미콘산업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고 소개했다. 2004년 드라마 '작은아씨들'로 데뷔한 신주아는 2014년 태국에서 페인트 회사를 운영 중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다. 신주아는 “내가 느낀 건 남편이 부모님을 굉장히 존중한다. 부모님도 자식을 사랑으로 아끼고 키워 존경하는 게 저절로 나온다. 같이 살면서 느꼈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결혼 당시 태국 신문 1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의 어마어마한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영장이 딸린 집에 거주 중인 신주아는 “동남아는 수영장이 많다. 아버님이 사주셨다. 결혼한다고 했을 때 살고 싶은 집을 몇 개 뽑아왔더라. 10개 중에서 3개가 눈에 들어왔다”고 밝혔다.방이 몇 개냐는 묻자 신주아는 한참을 세더니 “별채, 본채, 직원 방 따로 있다”며 “10개 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어 “침실 있고 옆방 있고 싸우면 혼자 자는 방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주아는 "사실 사는 건 별반 차이가 없다. 다만 조금 더 편하게 사는 건 있다"며 집안일을 돌봐주는 고용인이 몇 명이냐는 질문에 "집안에 상주한 분은 세 분이다. 출퇴근하는 분은 네 분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노래방이 가고 싶으면 라이브 밴드를 부른다고 해 놀라움을 안

  •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급해져, 질질 끌다가"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급해져, 질질 끌다가"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결혼이 급해졌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배우 김지영, 정상훈, 유선과 함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올해 SBS 연예대상 MC를 제안받았다는 이상민의 얘기를 듣고는 지난해 MC를 보고 아쉽게 대상을 받지 못했던 탁재훈의 올해 대상 수상을 기대하는 모습으로 오프닝부터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줬다.김준호는 이어 현실 남편의 면모를 드러낸 정상훈의 토크에 그를 돌싱포맨의 멤버로 탐냈지만, 집안일도 맡아 하고 육아에도 적극적인 ‘백점남편’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우리 편인 줄 알았는데”라며 왠지 모를 배신감을 느꼈다. 김준호는 특히 유선이 딸에게 어릴 때부터 남자 보는 안목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얘기를 해줬는데도 ‘돌싱포맨’에서 임원희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자 “조기교육 실패네요”라며 냉정한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김준호는 ‘돌싱포맨’의 명배우다운 연기를 선보이기도. 그는 눈물과 웃음을 한꺼번에 보여줘야 하는 극단적인 설정에도 순식간에 몰입, 희극인의 연기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또 김준호는 정상훈이 열 살 연하와 결혼하게 된 스토리를 들은 탁재훈이 “여긴 때가 없는 건가요?”라고 묻자 “들으니까 급해진다. 이 형들하고 어울려서 질질 끌다가”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치는 재치까지 뽐냈다.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탁재훈 "美 유학 중인 딸, 생활비 떨어져 용돈 달라고…단박에 거절했다" ('돌싱포맨')

    [종합] 탁재훈 "美 유학 중인 딸, 생활비 떨어져 용돈 달라고…단박에 거절했다" ('돌싱포맨')

    탁재훈이 유쾌한 아빠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지영, 유선,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탁재훈은 “얼마 전에 딸 문자가 왔다. 용돈이 떨어졌다고 하더라. 준 지 얼마 안 됐다”고 현재 미국 유학 중인 딸이 보낸 문자를 언급했다. 달러론 용돈을 보낸다는 탁재훈은 “‘아버지 생활비가 부족합니다’ 하기래 단박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딸에게 답장으로 “너도? 나도!”라고 답한 것. 탁재훈은 “나도 돈이 없다고 어필을 한 거다. ‘무슨 생활을 하길래?’라고 물으니 ‘예술가의 삶이랄까?’ 라더라. 그래서 예술은 늘 배고픈 거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얼마를 보낼까 물으니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보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럼 안 보낼 수도 있다고, 섭섭해하지 말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탁재훈은 딸에게 용돈을 보내줬다고. 이후 둘째에게도 연락이 왔다고 밝힌 탁재훈은 “3일 뒤에 둘째가 소식을 들었는지 나한테 공사를 치려고 또 한 번 전화를 했다. 자기들끼리 너도 해보라고 한 것 같다”며 둘째 아들에게도 용돈 요구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김준호는 “형도 아버님에게 생활비가 부족한다고 연락해 봐라”고 농담했고, 탁재훈은 “이제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서동주, 美 IT 억만장자와 연애 어땠길래 "찐부자들은 검소하구나 느껴" ('돌싱포맨')

    [종합] 서동주, 美 IT 억만장자와 연애 어땠길래 "찐부자들은 검소하구나 느껴" ('돌싱포맨')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미국 실리콘밸리 억만장자와의 교제 경험을 털어놨다.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독한 이들이 사는 세상 특집'으로 양동근, 이승윤, 서동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서동주는 과거에 교제했던 억만장자 남자친구에 대해 "소개팅으로 만났다. 여자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인 줄 알았는데 남자가 있기에 알고 보니 나를 만나고 싶다고 해서 소개팅을 하게 되었"고 설명했다. "데이트하고 잘 만났는데 생각보다 검소하더라. 찐 부자들은 이렇게 검소하구나 싶었다. 밤에 학교 호숫가에서 수영하고 햄버거, 피자를 사 먹었다"고 떠올렸다. 또한 서동주는 “중학교 때 미술 전공하고 미국에서 수학, 경영, 법까지. 예체능과 문과, 이과를 넘나들며 공부했다. 어떻게 가능했냐”는 질문에 서동주는 “공부가 재미있다. 제일 쉽고 재미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로스쿨에 가서 변호사가 된 이유를 묻자 서동주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자선단체에서 일하며 프로보노 변호사(미국 변호사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제공하는 법률 서비스)들과 일을 많이 했다. 본받고 싶고 저런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답했다. 변호사가 된 두 번째 이유로 “현실적으로 봤을 때 그 때 돌싱이 됐다.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어 빠른 시일 내에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할 줄 아는 게 공부밖에 없으니까 빨리 공부해서 전문가가 돼야 겠다 해서 로스쿨에 갔다”고 설명했다.미국 유학 시절 걸으면서 밥도 먹고 이불 속에서도 공부를 했다고. 서동주는 “어릴 때 기

  • [종합] 이승윤, 얼마나 많이 벌길래…"자연인 1주일에 400번 재방, 매년 목돈 들어와" ('돌싱포맨')

    [종합] 이승윤, 얼마나 많이 벌길래…"자연인 1주일에 400번 재방, 매년 목돈 들어와" ('돌싱포맨')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 재방료에 대해 말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양동근, 이승윤,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승윤은 12년간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으로 “내게 인생짤을 만들어 준건 생선 대가리 카레다. 그 분이 카레를 맛있게 만들어줘서 맛있겠다 먹으려고 하는데 계곡물에 시장에서 얻은 생선 대가리를 올리더라. 그 눈을 보고 인생 짤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이어 “추운 겨울에 아저씨가 된장찌개를 끓여주셨다. 맛있게 해주셨는데 뭐를 집어넣었다. 뭔가 말라 있어서 뭐냐고 했더니 개구리더라. 말린 개구리가 끓으니까 살이 이렇게 올라오더니 얼굴 형체가. 개구리가 반쯤 잠겨 있더라”고 덧붙였따. 이상민이 “힘들게 12년 버틴 이유가 재방료 때문이냐”고 묻자 이승윤은 “다들 공감할 거다. 재방료가 분기마다 터지는 게 있는데 자연인은 1년에 한 번 몰아준다. 재방료 자체는 많지 않은데 1년에 한 번 터지니까 목돈 들어오는 기분”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일주일에 400번 재방을 한다. 국내 방송 중에 재방송을 제일 많이 한다. 돌리다 보면 한 군데씩 꼭 걸린다. 그런데 꼭 재방 때문에 열심히 하는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