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싸이 보이그룹' TNX, 데뷔 리얼리티 공개…8일 SBS 방송

    '싸이 보이그룹' TNX, 데뷔 리얼리티 공개…8일 SBS 방송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피네이션(P NATION) 첫 번째 보이그룹 TNX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LOUD, 그 후-THE NEW SIX'(이하 'THE NEW SIX')가 8일과 15일 밤 11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THE NEW SIX'는 SBS '라우드'를 통해 탄생한 TNX의 아이돌 데뷔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피네이션 수장 싸이에게 데뷔 점검을 받는 모습부터 데뷔일을 전해 들은 후의 반응까지, 데뷔 비하인드스토리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낱낱이 공개될 전망이다.지난해 SBS가 JYP 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과 손잡고 선보인 월드와이드 보이그룹 프로젝트 '라우드'는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화제 속에 보이그룹 두 팀을 탄생시켰다. 그중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은 그룹 TNX로 이달 17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라우드' 피네이션 아이돌 그룹, 한복입고 추석인사

    '라우드' 피네이션 아이돌 그룹, 한복입고 추석인사

    '라우드'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 첫 아이돌 그룹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피네이션(P NATION)은 18일 오후 우경준,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 고키의 인사 영상과 한복 착장 사진을 공개하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먼저 우경준이 "꽉 찬 보름달처럼 마음이 넉넉해지는 한가위가 다가왔다"라고 영상의 포문을 열었다. 최태훈은 "이번 추석은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과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라고 설렘을 드러냈고, 장현수와 오성준은 "올 추석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전화 통화와 문자로 안부 인사 대신하시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은휘는 "보름달을 보시면서 각자 원하는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도 가져보셨으면 좋겠다"라고, 고키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길 바란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했다. 천준혁은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피네이션 첫 아이돌 그룹의 본격적인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명절 분위기를 낸 일곱 멤버는 SBS 'LOUD:라우드' 때 선보인 무대와 다른 친근한 면모로 팬들과 소통했다.  피네이션은 지난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라우드'를 통해 첫 아이돌 그룹이 될 7명의 멤버를 확정지었다. 이들은 '라우드' 방송 안팎에서 싸이의 섬세한 디렉팅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라우드' 박진영, 피네이션 팀 '너의 뒤에서' 선곡에 깜짝

    '라우드' 박진영, 피네이션 팀 '너의 뒤에서' 선곡에 깜짝

    '라우드' 박진영이 싸이의 선곡에 깜짝 놀랐다.11일 밤 방송된 SBS '라우드'에는 JYP엔터테인먼트와 피네이션을 대표할 보이 그룹 찾기 여정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박진영은 "재상이(싸이)가 뭘 골랐을까. 피네이션에서 섹시 도발은 아직 안 했다. '어머님이 누구니'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싸이의 선곡에 놀라워하며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지? 심히 걱정된다"라고 말했다.싸이는 "'날 떠나지마'로 대히트했던 앨범의 발라드곡, '너의 뒤에서'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천준혁은 "기존 라운드에서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라운드에는 보컬적인 매력,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현아X스트레이키즈, '라우드' 스페셜 게스트 출격

    현아X스트레이키즈, '라우드' 스페셜 게스트 출격

    스트레이키즈와 현아가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 스페셜 게스트로 전격 출격한다.앞서 '라우드'는 4일 예고편을 통해 스페셜 게스트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이에 JYP에서는 스트레이키즈의 방찬, 창빈, 한이 무대에 오르고, 피네이션에서는 현아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JYP의 스트레이키즈는 최근 정규 2집 'NOEASY'를 발표하며 각종 음원차트 1위는 물론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기록하며 JYP 첫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한 차세대 K-POP 대표주자다.피네이션의 현아는 걸그룹 포미닛 멤버로 주목받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고,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I'm Not Cool'을 발표하며 이제는 피네이션의 간판 아티스트로 거듭났다.JYP와 피네이션을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들이 '라우드' 출격을 확정지으며 '라우드' 참가자들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팀 JYP, 팀 피네이션은 참가자들만의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역대급 무대를 경신해왔는데, 이번엔 K-POP 대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무대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제작진은 "두 가수들이 자신들의 활동기간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상황에서도 자기 회사의 예비 후배들을 위해 흔쾌히 나섰다"고 밝혔다.스트레이키즈와 현아가 출격하는 '라우드'는 4일 오후 8시 55분에 생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박진영, '라우드' 팀 JYP 응원 "열심히 준비했다" [TEN★]

    박진영, '라우드' 팀 JYP 응원 "열심히 준비했다" [TEN★]

    박진영이 '라우드'를 통해 선발된 '팀 JYP' 멤버들을 응원했다.21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우드. 강현우, 조두현, 윤민, 박용건, 윤동연, 이계훈, 아마루, 케이주, 이동현. 열심히 준비했으니 이제 여러분들의 응원이 필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영이 소개한 SBS '라우드' 속 팀 JYP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팀 JYP는 사전 팬 투표 1, 2위인 이계훈과 케이주가 속해있다.한편, 이날 방송되는 '라우드'에는 첫 번째 생방송 라운드가 그려질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라우드' JYP VS 피네이션, 팀 서바이벌 대결 '생방송 라운드'

    '라우드' JYP VS 피네이션, 팀 서바이벌 대결 '생방송 라운드'

    'LOUD: 라우드'(이하 '라우드')가 드디어 21일부터 생방송 라운드를 시작한다.그동안 '라우드'의 이전 라운드가 예비 데뷔조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캐스팅 서바이벌이었다면, 생방송 라운드는 각 기획사의 최종 데뷔조 멤버를 추려내는 데뷔 서바이벌이다.앞서 JYP와 피네이션은 각각 9, 10명의 예비 데뷔조 멤버를 뽑아 생방송 라운드 대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제부터는 개인 대결이 아닌 두 기획사의 자존심이 걸린 팀 대결이자, 매주 탈락자가 나오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팀 JYP', 이계훈, 케이주, 아마루, 조두현, 이동현, 윤민, 강현우, 박용건, 윤동연JYP는 5라운드 캐스팅 라운드에서 그 어느 때보다 신중했다. 진격의 피네이션이 초반 라운드에서 빠르게 멤버들을 구성했다면, JYP는 후반 들어 ‘확실한 베팅’으로 팀 JYP 컬러를 채워나갔다. 이 중 사전 팬 투표 1, 2위인 이계훈과 케이주를 품으며 막강한 에이스들을 중심에 세우게 됐다. 여기에 안정적인 실력과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아마루, 조두현, 윤민과 무서운 성장속도를 보여주는 이동현, 강현우, 박용건, 윤동연이 합류해 조화로운 팀 균형을 맞췄다는 평이다. 비주얼과 가능성을 염두에 둔 팀 JYP가 수많은 K-POP 그룹을 탄생시킨 JYP의 노하우와 만나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팀 P NATION', 천준혁, 우경준, 은휘, 고키, 최태훈, 다니엘 제갈, 오성준, 이예담, 김동현, 장현수피네이션은 JYP보다 1명 더 많은 총 10명의 예비 데뷔조 멤버들을 뽑으며 거침없는 캐스팅으로 확실한 팀 컬러를 드러냈다. 싸이 프로듀서는 프로듀싱과 힙합이 가능한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

  • '라우드' 조두현, 3군→JYP행 확정 "변화 느껴졌다"

    '라우드' 조두현, 3군→JYP행 확정 "변화 느껴졌다"

    '라우드' 박용건이 3군에서 JYP행을 확정했다.7일 밤 방송된 SBS '라우드'에는 JYP 박진영과 피네이션 싸이의 캐스팅 라운드가 그려졌다.캐스팅 라운드에는 최종 결정을 앞두고 19위 조두현의 무대가 공개됐다. 조두현은 탈락 위기에서 살아나며 '불사조두현'이라는 별명이 붙은 참가자였다.이승기는 "현대 무용을 어릴 때부터 한 게 아니다. 시작한 지 4~5년 만에 한예종에 합격한 거다. 내가 봤을 때는 천재다. K-POP도 한다면, 빨리 실력이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조두현은 "제일 아이돌스러운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백현의 'Candy' 무대를 선보였다.박진영은 "변화들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훈훈하고 감동적이었다. 가창력도 뛰어났다"라고 호평했다.결국 조두현은 JYP의 선택을 받게 됐다. 박진영은 "짧은 시간 안에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라우드' 이승기, 참가자 운명 바꾼 진정성

    '라우드' 이승기, 참가자 운명 바꾼 진정성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지난 주 깜짝 합류로 화제를 모은 슈퍼에이전트 이승기의 맹활약을 예고했다.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는 최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캐스팅 라운드 경연 녹화에서 탈락 위기에 처한 참가자를 도와 극적인 합격을 이끌어 내며, 진정한 슈퍼에이전트로서의 활약을 펼쳤다.탈락 위기에 처했던 이 참가자는 사실 이승기가 사전 미팅에서부터 유독 자신의 데뷔 시절을 떠오른다며 깊은 감정이입을 보여준 바 있던 참가자였다. 이 참가자는 박진영과 싸이, 두 프로듀서로부터 실력이 아닌 마음과 자세의 문제를 지적받으며 탈락의 문턱에 서자,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이승기가 나선 것이다.당시 녹화 현장에서 이승기는 자신의 과거 고민까지 솔직히 털어놓으며 해당 참가자가 겪고 있을 내면의 갈등을 공감할 수 있게 설명했고, 결국 "이승기가 극복 해냈으니, 어쩌면 이 친구도 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을 이끌어내며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극적으로 돌려놓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제작진은 "'슈퍼 에이전트' 이승기의 역할은 전 세계 어떤 오디션에도 존재하지 않는 역할일 것이다. 슈퍼에이전트라는 낯선 역할을 처음 이승기에게 제안할 때만해도 이 정도로 잘 해낼 거라고는 예상 못했다"라고 밝히며 "이승기가 카메라 앞에서의 전문성 외에 참가자들을 진심으로 챙기는 카메라 밖에서의 진정성까지 갖추었기에 이런 활약이 가능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이승기의 이런 활약은 그간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이 심사위원과 참가자의 일방적인 관계 설정 하에 이루어지던 패턴을 흔들어 놓은 것으로서 향후 라우드의 전개

  • '라우드' 이계훈 VS 케이주, 투표 경쟁 불 붙었다

    '라우드' 이계훈 VS 케이주, 투표 경쟁 불 붙었다

    박진영의 JYP와 싸이의 피네이션에서 각각 데뷔할 두 팀의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SBS 예능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의 여정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팬 투표 선두권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매주 방송 종료 직전 공개되고 있는 팬 투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1위는 이계훈, 그 뒤를 이어 케이주가 바짝 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외 팬 투표 집계 결과가 지난 6월 26일 처음 공개된 이래 1위 자리는 변함이 없었다. ‘JYP 연습생’ 출신 이계훈은 뛰어난 춤, 노래 실력은 물론 전문 작사가 이상의 내공을 보여주는 놀라운 작사 실력으로 늘 감동을 선사하는 데다, 무려 5년의 기약 없는 연습생 기간을 견뎌낸 개인 스토리가 더해지면서 팬덤이 두터워졌고 그 결과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2, 3위 역시 천준혁, 우경준 등 오랜 연습생 기간을 견디며 쌓아온 탄탄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연습생 출신들이 번갈아가며 자리다툼을 하던 상황이었다.그랬던 상황이 ‘16세 소년’ 케이주의 빠르고 가파른 상승세로 인해 변화를 겪고 있다. 연습생 경력이 전무한 일본인 참가자 케이주는 초기 7위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지난 17일 3위로 점프한데 이어 지난주 2위까지 올라와 각종 팬 커뮤니티들에서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 그의 2위 등극으로 안정적인 3강으로 굳어지는 듯 했던 ‘라우드’의 인기 구도는 새로운 긴장감과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1라운드에서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케이주는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남성미 넘치는 춤선으로 극찬받으며 ‘갭차이’ 매력을 뽐낸 것은 물론, 간단한 한국어

  • '라우드' 안방 달궜다…박진영 "K팝 팬들 좋아하는 요소 다 있어"

    '라우드' 안방 달궜다…박진영 "K팝 팬들 좋아하는 요소 다 있어"

    팀마다 개성이 듬뿍 담긴 '라우드' 참가자들의 K팝 명곡 무대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도 호평을 보냈다.24일 방송된 SBS '라우드'에서는 P NATION의 라운드를 마무리하는 K팝 조의 무대가 공개됐다.4라운드는 싸이(PSY)가 아이돌을 데뷔시키는 상황을 가정하에 데뷔 멤버를 정하기 위한 테스트로, 음악 창작조와 K팝 조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전 라운드인 'JYP's Pick'에서 디테일을 콕콕 집어 알려주는 일명 일타 강사 박진영에게 특별한 팁을 전수받아 늘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이끌어냈다.이날 방송서 K팝 조의 첫 무대를 장식한 팀은 춤으로 극찬 받은 김정민, 장현수, 이예담, 케이주로 꾸려진 '사딸라'. ITZY(있지)의 '달라달라'와 싸이의 'New Face'를 매시업한 노래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구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에너지는 정말 좋았다. 춤의 디테일이 아쉬웠다. 신나게 추는 건 좋지만 신나게 추는 와중에 어느 정도의 넷의 춤 동작들이 맞아줬을 때 임팩트가 더 크다. 네 명 사이의 통일감, 팀으로서의 퍼포먼스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며 섬세한 평가를 들려줬다.아마루, 이동현, 조두현, 우경준이 함께한 '피다른네이션' 팀은 새로운 느낌의 비스트(Beast) 'SHOCK' 무대를 선사했다. "너무 잘했다. 길이가 몇 분이었냐. 솔직히 1분 정도로 느껴졌다"며 감탄한 박진영은 "K팝 팬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다 들어 있었다. 디테일, 칼군무, 연기, 팀워크 너무 멋진 무대였다. P NATION 체면을 세워줬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기존 가수 같다는 지적을 받아온 아마루

  • '라우드' 이승기, '슈퍼 에이전트' 합류…피다른네이션 5R 진출 '최고의 1분'

    '라우드' 이승기, '슈퍼 에이전트' 합류…피다른네이션 5R 진출 '최고의 1분'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 강렬한 임팩트 있는 무대로 4라운드 팀 전체 1위 자리를 꿰찬 우경준, 아마루, 이동현, 조두현이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이날 방송은 4라운드 'PYS's Pick'으로 꾸며졌다. 이번 라운드는 싸이가 아이돌을 데뷔시킨다는 상황을 가정해 데뷔 멤버를 정하는 라운드로, 팀을 직접 구성하여 프로듀싱한 무대들을 선보였다. 또한 싸이는 팀별 개인 순위를, 박진영은 팀 점수를 매기고, 박진영이 부여한 팀 점수에 따라 1위 팀은 전원 생존, 2위 팀에서는 1명, 3위 팀에서는 2명의 탈락 후보가 발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주 아이돌 오디션이라고 믿기지 않는 자작곡을 선보인 '음악창작 조' 대결에 이어 이날 방송에는 'K-POP 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K-POP 조' 대결에 앞서 싸이는 "피네이션의 출사표"라면서 "지난 3년 동안 갈고닦은, 바싹 갈은 날 선 칼이 있다. 아이들에게 그걸 열심히 적용시켜봤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첫 무대에 오른 '사딸라' 팀 김정민, 장현수, 이예담, 케이주는 의외의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ITZY의 경쾌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달라달라'를 선곡한 것. 네 사람은 '달라달라'에 자작랩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해 180도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완성해냈다. 평가 결과 이예담이 개인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케이주, 장현수, 김정민이 순서대로 그 뒤를 이었다. "에너지는 너무 좋았으나 춤의 디테일이 아쉬웠다"라고 평가했던 박진영은 팀 점수로 88점을 줬다.'피다른네이션' 아마루, 이동현, 조두현, 우경준은 비스트의 'Shock'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우경

  • [공식] '라우드' 이승기, 깜짝 합류 "끝까지 함께한다"

    [공식] '라우드' 이승기, 깜짝 합류 "끝까지 함께한다"

    가수 이승기가 SBS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 합류한다.오늘(24일) 방송되는 ‘라우드’에서 이승기는 ‘슈퍼 에이전트’로 등장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슈퍼 에이전트’ 역할은 사실상 전무후무한 만큼 박진영(JYP), 싸이와는 또 다른 역할로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제작진은 “JYP와 피네이션이라는 큰 회사들 앞에 선택을 해야 하는 참가자들은 아무래도 자신의 의사를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이를 진정성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면서 능력과 경험도 갖춘 적임자로 이승기를 점찍고 슈퍼에이전트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JYP와 피네이션 두 기획사가 참가자들을 놓고 영입 전쟁을 치르게 되는 ‘라우드’의 독특한 포맷을 고려할 때, 참가자는 자신의 요구사항을 당당하게 제시하고 제시된 조건을 냉정하게 저울질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상이 필요하다. 이들 곁에 당당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들의 편에 서 줄 슈퍼에이전트가 그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승기는 참가자들과 비슷한 나이에 데뷔해 가수로, 배우로, MC로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기에 그보다 더 뛰어난 적임자가 없는 셈이다.이승기는 이미 5라운드 진출자 전원과 긴밀한 상담을 마치고 그들의 캐스팅을 돕기 위해 분석에 들어갔다. 참가자들도 이승기의 깜짝 등장에 놀라긴 했으나 진정성 있고 따뜻하게 다가오는 그의 태도 덕분에 마음을 활짝 열고 실제 에이전트를 대하듯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제작진은 “‘톱 MC급’ 이승기가 ‘동네 형’을 자처하며 이들과 편안하게 대화한

  • '라우드' 싸이 "'HIP함', 힙합 이용하면 마법의 가루"

    '라우드' 싸이 "'HIP함', 힙합 이용하면 마법의 가루"

    '라우드' 싸이가 피네이션에 입성한 도전자들에게 즉흥 미션을 요구했다.17일 밤 방송된 SBS '라우드'에는 싸이가 자신의 회사 피네이션을 방송 최초로 공개, 지원자들과 직접 소통했다.싸이는 지원자들에게 "언제든지 어떻게든지 나를 마음껏 이용해. 이번 4라운드가 너희들에게 영광의 순간이었으면 좋겠어. 앞으로 2주간 나, 피네이션과 함께 하게 됐는데 나는 힙한 걸 좋아해. 힙한 건 힙합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최근 빌보드 차트의 특징은 힙합에서 비롯된 팝이라는 거야. 힙합을 이용하면 마치 MSG처럼, 마법의 가루라고 생각해. 그냥 K-POP이 조금 더 특별해지는 이유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팝일 경우 훨씬 확률이 좋다고 생각해. 마법의 가루, 힙 한 스푼을 넣으려면 얼마나 힙한 지를 봐야돼"라며 즉흥 미션을 요구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라우드' 싸이, 피네이션 사옥 최초 공개 '웰컴 키트'까지

    '라우드' 싸이, 피네이션 사옥 최초 공개 '웰컴 키트'까지

    'LOUD: 라우드'(이하 '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앞서 'JYP Pick's'로 꾸며진 3라운드에서는 '개화', 'Coin', '언박싱' 등 레전드급 자작곡 무대들이 쏟아져 나오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들의 음원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이계훈, 천준혁은 TV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매주 발표하는 비드라마 부문 검색 이슈 키워드 TOP 10 각각 5,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예인이 아닌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모든 면에서 화제성을 이끌고 있는 '라우드'는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피네이션의 로고가 새겨진 의문의 사원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입증 상단부에는 참가자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적혀있었는데, 천준혁, 오경준 등 피네이션 연습생 출신 참가자들의 이름뿐만 아니라, 케이주, 다니엘 제갈, 은휘 등 일반인 참가자들과 이계훈, 아마루, 임경문 같은 JYP 출신 참가자들의 이름까지 총망라되어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제작진은 "싸이가 피네이션 사옥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웰컴 킷의 내용물 중 일부의 모습"이라고 설명하며 4라운드로 꾸며지는 PSY 라운드 서막을 알렸다.싸이의 주도로 진행될 4라운드에서는 방송 사상 최초로 피네이션의 사옥이 공개된다. 회사의 다른 업무가 모두 중단될 정도로 손님 맞이에 정성을 다한 것은 물론이고 참가자 한명을 위한 맞춤형 웰컴 키트를 준비할 정도의 세심함을 보여줘 선물을 받아든 '라우드' 참가자들이 모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JYP의 시스템이 참가자들의 창의력을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냈던 지난

  • [정태건의 오예] 오디션 쏟아지지만 '제2의 임영웅'은 감감무소식

    [정태건의 오예] 오디션 쏟아지지만 '제2의 임영웅'은 감감무소식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임영웅·이승윤 같은 '신데렐라'가 또 나올 수 있을까? 2021년 하반기 방송가를 뜨겁게 달굴 줄 알았던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이 힘을 못쓰고 있다.  차별화를 외쳤지만 뻔한 구성과 참가자들의 덜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지 못했다.최근 몇 년새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이른바 '대박'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졌다. 지난해 방영된 JTBC '싱어게인'은 트로트 홍수 속 차별화된 전략으로 선방했다.방송사는 늘 그랬듯 큰 고민없이 '성공 사례'를 따라갔다. 새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소식이 홍수를 이루자 오디션 예능의 부활이 시작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마주하고 있다.'오디션 명가' SBS는 'K팝스타' 제작진을 내세워 가장 먼저 승기를 잡으려 했다. 여기에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피네이션의 싸이가 SBS '라우드'를 통해 각 소속사의 새 아이돌 그룹을 선보이겠다는 출사표를 내걸어 큰 기대를 모았다.기대가 컸던 만큼 '라우드'는 더할 나위 없는 편성 시간표를 배정받았다. SBS는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 새 시즌을 주 1회 방영으로 변경하면서까지 '라우드'에게 토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를 할애했다. 제작비도 기존의 SBS 예능프로그램들보다 비교적 풍족한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