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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스, 정식 데뷔 전인데…'골때녀'서 얼굴도장 제대로 찍었다

    유니스, 정식 데뷔 전인데…'골때녀'서 얼굴도장 제대로 찍었다

    그룹 유니스(UNIS)가 정식 데뷔 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얼굴 도장을 찍었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21일 오후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연했다.이날 유니스는 FC탑걸을 응원하기 위해 '골때녀'를 찾았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재치 있는 문구의 플래카드와 열띤 환호로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북돋웠다.유니스 멤버들은 큰 목소리로 FC탑걸에 힘을 보탰고, 골을 넣은 순간에는 그 누구보다 크게 감탄하고 박수로 화답했다. 이러한 유니스의 특급 응원에 힘입어 FC탑걸은 승강전에서 승리를 거뒀다.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서 탄생한 8인조 걸그룹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이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이들은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팀 결성 후부터 유니스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멤버 엘리시아와 젤리당카가 SBS와 필리핀 대표 방송사 GMA가 공동 제작한 '런닝맨 필리핀(Running Man Philippines)'에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유니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유니스의 틱톡 팔로워는 현재 63만을 돌파했다. 업로드된 5개 게시물 중 2개의 영상 조회수는 천만 뷰를 훌쩍 넘긴 상태다. 유니스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역시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한편 유니스는 오는 3월 정식 데뷔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개밴져스, 불나방에 4-1 대승…6강 진출 ('골때녀')

    [종합] 개밴져스, 불나방에 4-1 대승…6강 진출 ('골때녀')

    개벤져스가 불나방에 4-1 대승을 거뒀다.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의 마지막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SBS컵 6강 마지막 주인공을 가릴 개벤져스와 불나방의 대결이 진행됐다. 이기면 6강, 지면 바로 집으로 가야 하는 잔혹한 매치다. 두 팀의 전적은 4전 2승 2패로 이번에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다. 경기에 앞서 개벤 조재진 감독은 "공수전환을 빨리 하자고 주문했다. 뺏었을 때 어떻게 하고, 뺏겼을 때 어떻게 할지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훈련을 진행했다"라며 "혜선, 나미, 승혜의 포메이션 변화를 계속 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리고 불나방 백지훈 감독은 새 멤버 한초임에 대해 "선영 누나보다 훨씬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무기가 충분히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걸 조재진 감독이 잘 모르기 때문에 오늘 기대가 된다. 충분히 개벤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 전 불나방의 워밍업을 지켜본 조재진 감독도 한초임을 경계했다. 그는 "그 정도로 찰 줄 몰랐다. 슈팅을 때렸는데 임팩트가 완벽하더라. 너무 좋아서 이거는 경계를 해야 되겠다 생각했다"라며 개벤 선수들을 불러 모아 한초임 경계령을 내렸다. 경기가 시작되고 두 팀은 치열하게 부딪혔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골은 전반 1분 터졌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개벤져스의 오나미였다. 하프라인 아래서 김민경이 김승혜에게 패스한 볼을 김승혜가 다시 오나미에게 패스하면서 그대로 불나방의 골문을 흔들었다. 조금씩 흐름을 잡아가던 개벤져스는 전반 6분, 추가 골을 만들어 내며 2-0으로 앞섰다. 주인공은 적토마 김혜선. 김혜선은 하프라인 아래에서 몰고 온 볼을 골키

  • [종합] 정혜인, 국대 감독 '러브콜' 받았다…액셔니스타, 최종 챔피언 등극('골때녀')

    [종합] 정혜인, 국대 감독 '러브콜' 받았다…액셔니스타, 최종 챔피언 등극('골때녀')

    '액셔니스타'가 제3회 슈퍼리그 결승전에서 '월드클라쓰'를 4대 1로 꺾고 챔피언을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액셔니스타와 월드클라쓰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원년 멤버로 2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월드클라쓰와 1년 만에 다시 결승전에 진출한 액셔니스타는 경기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라커룸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멤버들에게 이혜정은 "결승전에는 우리뿐만 아니라 월클도 처음이다. 그러니까 긴장하지 마라"라고 긴장을 풀어줬다. 전반전 6분 이영진이 올린 볼이 에바의 어깨에 맞아 골인했다. 액셔니스타는 1-0으로 경기를 이끌었지만 몇초 지나지 않아 월드클라쓰의 동점골이 터졌다. 나티에게 넘겨 받은 볼을 사오리가 처리하며 1-1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1대 1로 후반전이 시작됐고 정혜인이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으며 2-1로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정혜인의 핸드볼 반칙으로 월드클라쓰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지만 사오리가 득점에 실패하며 동점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4분 정혜인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3-1로 액셔니스타가 월드클라쓰에 앞섰다. 이을용 감독은 "져도 상관없어, 왜? 최선을 다했으니까"라고 선수들을 위로했다. 이어 "마지막 경기니까 즐겨라. 즐기지 못하고 경기가 끝나면 시간이 지나 후회할 거다"라고 다독였다. 월드클라쓰는 마지막까지 사오리를 중심으로 득점의 기회를 엿봤지만 종료 직전 이영진의 골로 경기는 4-1 액셔니스타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어 수비수 최초 MVP로 선정된 이영진은 "40년 동안 운동을 싫어하고 무서워했다. 그런데 이제 축구를 안 하는 나를 상상하기가 어렵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가

  • [종합] '10월 결혼' 아유미 "'골떄녀2' 전에 만나, 초고속으로 결혼 진행"

    [종합] '10월 결혼' 아유미 "'골떄녀2' 전에 만나, 초고속으로 결혼 진행"

    아유미가 오는 10월 결혼소식을 전했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리그 탑걸 vs 원더우먼 경기 전에 아유미가 청첩장과 함께 결혼을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탑걸 골키퍼 아유미는 원더우먼과 경기 전 연습 현장에 롱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이 “이렇게 예쁘게 입고 공 잡을 거냐”며 의아해 하자 “이렇게 예쁘게 입고 온 이유가 있다. 저 결혼합니다”라며 청첩장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탑걸 멤버들은 언제 연애를 했느냐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아유미는 “연습하면서 틈틈이 연애했다. 공도 잡고 남자도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유미는 축구장에서 “저 결혼합니다. 감사합니다. 축구공 들고 이런 이야기 할 줄 몰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아유미는 “‘골때녀 시즌2’ 때까지만 해도 솔로였다. 쉬면서 아는 분이 괜찮은 사람이 있으니 한 번 만나보라고 해 ‘좀 있으면 축구하면 바빠질 텐데 가볼까?’ 해서 간 자리에서 만난 분이 너무 괜찮았다. 초고속으로 진행이 됐다”고 결혼 과정을 설명했다.10월 결혼을 앞둔 아유미의 예비신랑은 2살 연상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송소희 신경쓰여"…'올스타전' 주명 2골, 현영민 첫승→'절대자' 박선영의 귀환 ('골때녀2')

    [종합] "송소희 신경쓰여"…'올스타전' 주명 2골, 현영민 첫승→'절대자' 박선영의 귀환 ('골때녀2')

    현영민 감독이 올스타전 승리로, 시즌2 '전 경기 패배'의 설움을 달랬다. '주명보' 주명이 '공격 본능'까지 드러내며 2골을 성공, 멀티 플레이어임을 입증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 정규리그 폐막식에 이어 올스타전이 펼쳐졌다.이날 시즌2 정규리그 득점왕과 MVP가 발표됐다. 5경기에서 총 8골을 집어 넣은 송소희가 득점왕이 됐고, MVP는 정해인에게 돌아갔다. 리그 순위는 1위 FC액셔니스타, 2위 개벤져스, 3위 구척장신으로 확정 됐다. 세 팀은 슈퍼리그에 진출해 시즌1 상위팀 불나방, 국대패밀리, 월드클라쓰와 경기를 치른다. 이어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김병지, 최진철, 이영표 감독이 레드팀, 현영민, 백지훈 감독이 블루팀을 맡았다. 이들은 6개 팀에서 최소 2명 이상씩 선발, 후보 선수 2명까지 총 7명으로 레드팀과 블루팀을 구성 했다.레드팀은 조혜련, 차수민, 김희정, 정혜인, 유빈, 김보경, 이현이, 블루팀은 최여진, 송소희, 주명, 윤태진, 주시은, 아이린, 김혜선으로 구성됐다.전반 1분 윤태진이 첫 골을 넣으며 블루팀의 '행복 축구'가 시작 됐다. 'FC아나콘다'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현영민 감독의 표정이 상기 됐다. 윤태진은 시즌에서 자신의 팀을 맡았던 현 감독과 그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하이파이브 했다.기세를 탄 블루팀은 계속해서 밀어부쳤다. 최여진이 레드팀의 공을 가로채 슈팅으로 연결, 조혜련이 가까스로 막아냈다. 계속해서 송소희의 날카로운 슈팅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최여진이 강력한 킥으로 골 포스트를 맞추며 환호를 이끌었다.레드팀도 만만치 않았다. 이현이가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아

  • [종합] 유빈, 자책골 '오열'…'부상 병동' FC액셔니스타 신승 '슈퍼리그' 진출 ('골때녀2')

    [종합] 유빈, 자책골 '오열'…'부상 병동' FC액셔니스타 신승 '슈퍼리그' 진출 ('골때녀2')

    유빈이 오열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2'(이하 '골때녀2')에서 FC 탑걸이 '자책골'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지난 16일 방송된 '골때녀2'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탑걸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이영표는 "오늘 진단서를 하나씩 끊어왔다던데"라며 '부상 병동'이 된 FC액셔니스타 선수들의 몸상태를 걱정했다. 정혜인은 "'뼈멍'이 들었다. 뼈 쪽 표면의 골막에 염증이 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진은 "말하기 부끄럽다. 가슴 트래핑 후 쇄골 쪽이 욱신거린다"라고 했다. 또 이혜정은 "안쪽 장요근에 수축과 염증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FC액셔니스타는 하나밖에 없는 주전 골키퍼 장진희까지 손가락 부상을 당하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이에 이영표는 '선 수비 후 역습' 카드를 꺼냈다. 그러면서 "혜인이 김보경과 1대1로 맞서야 한다"라며 에이스를 묶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골키퍼가 문제였다. 장진희는 경기 출전 의지를 보였지만, 최여진은 "부담갖지마라, 너 몸이 먼저다"라며 만류 했다. 이날 경기의 골대는 장진희 대신 이영진이 지키게 됐다.이 가운데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했던 해설위원 이수근이 돌아왔다. 그는 복귀하며 “저 너무 건강하다, 아무렇지 않다”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느끼는 현장에 “목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파이팅 소리가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전반전 경기가 시작 됐다. FC탑걸 에이스 김보경이 초반부터 강력한 논스톱 슈팅을 날려 간담을 서늘케 했다. 또한 현란한 발제간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채리나가

  • [종합] 윤태진 첫 골, 노윤주 슈퍼 세이브…FC아나콘다, 최여진·정혜인 벽 못 넘고 '좌절' ('골때녀2')

    [종합] 윤태진 첫 골, 노윤주 슈퍼 세이브…FC아나콘다, 최여진·정혜인 벽 못 넘고 '좌절' ('골때녀2')

    FC아나콘다가 비장하게 경기에 임했지만 첫 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다. FC액셔니스타가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와 FC아나콘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특기 리그전 전패를 기록한 FC아나콘다가 '독기'를 품고 경기에 나서 재미를 더했다.이날 FC아나콘다에는 현 스포티비 아나운서 노윤주가 충원 선수로 합류했다.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오정연을 대신해 골키퍼로 발탁 된 것이다. 노윤주는 175cm 장신으로, 골프, 농구 등 구기종목을 섭렵하며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해 기대를 더했다. FC액셔니스타 이영표 감독은 "우리가 지금 여섯 팀이다. 각각 다섯 경기를 하니까 3위 안에 들려면 세 경기를 이겨야 한다. FC아나콘다한테 지면 못 올라가는 거다. 오늘 경기가 FC구척장신, FC개벤져스 경기보다 훨씬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영표는 '첫승'이 절실한 FC아나콘다를 견제하며 "실력이 부족해도 뒤집을 수 있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라고 덧붙였다.FC아나콘다 윤태진은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생각으로 왔다. 저희는 절벽에 서 있다. 무조건 승리하고 죽어도 경기장에서 죽을거다. 정말 모든 걸 다 갈아넣을거다"라며 투지를 드러냈다. 경기 전 연습시간. FC액셔니스타 정혜인의 슛을 본 최진철은 “쟤 뭐냐”라며 감탄했다. 이어 최여진의 강슛, 이혜정, 이영진 등 고공폭격군단의 헤딩슛까지 역시나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현영민은 FC액셔니스타 경기를 지켜보는 FC아나콘다 선수들에게 "긴장하는 것 같다"라며 말을 건넸다. 이에 신아영은 "긴장한 것

  • '골때녀' 전미라 귀환 "모든 걸 쏟아붓겠다" 눈물까지

    '골때녀' 전미라 귀환 "모든 걸 쏟아붓겠다" 눈물까지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국대 패밀리의 에이스 전미라의 복귀전이 공개된다.지난 설 특집 당시,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전미라는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초대 득점왕에 등극한 바 있다. 부상 당한 남현희 대신 임대 선수로 영입된 전미라는 FC 월드 클라쓰와 4강전을 앞두고 "모든 걸 쏟아부어서 공격을 퍼붓자"라며 비장한 포부를 내비쳤다.돌아온 에이스 전미라가 새롭게 투입되면서 FC 국대 패밀리 팀의 사기는 더욱 불타올랐다. 그녀는 경기 내내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굴리트를 연상케 하는 강력한 슈팅 능력과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활동력으로 상대 팀 수문장 엘로디를 공포에 떨게 했다.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FC 불나방과 FC 구척장신 멤버들은 "제일 잘하는 선수가 복귀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한편, 팀원들에게 쉴 새 없이 파이팅을 외치던 전미라가 경기 도중 갑자기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투혼을 발휘했는데, 그녀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25일 밤 9시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골때녀' 불나방 송은영, 3대 1 쐐기골에 감격 '울컥'

    '골때녀' 불나방 송은영, 3대 1 쐐기골에 감격 '울컥'

    '골 때리는 그녀들' 송은영이 쐐기골을 넣었다.23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는 불나방 팀과 월드 클라쓰 팀의 대결이 그려졌다.1 대 1의 상황 속에서 불나방 팀의 서동주가 찬 공이 월드 클라쓰의 골문을 뚫었다. 월드 클라쓰 골키퍼 엘로디는 당황해했고, 이수근과 배성재는 "이렇게도 골이 들어간다"라고 말했다.결국 2 대 1로 불나방 팀이 선전하는 가운데, 월드 클라쓰 팀이 경기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양 팀의 접전 속에 불나방 팀의 송은영이 한 골을 추가하면서 3대 1 쐐기골을 넣었다.송은영은 골을 넣은 소감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경기 4주 전, 모두가 잘하는 상황 속에서 "구멍이 나밖에 없다"라며 걱정했다. 송은영은 "나 때문에 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나 때문에 예선 탈락을 하면 어쩌나, 자책골 하는 꿈까지 꿨다"라고 심적인 부담감을 전했다.한편, 두 팀의 대결은 결국 불나방 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한혜진, 축구 연습 "연골 닳아서 무릎 말 안들어" [TEN★]

    한혜진, 축구 연습 "연골 닳아서 무릎 말 안들어" [TEN★]

    모델 한혜진이 축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공을 가지고 노는 건지 공이 나를 가지고 노는건지 아직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지만 마음만은 호날두. 연골이 닳아서 그런지 물 차오른 무릎이 말도 잘 안 듣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혜진은 "매일 밤 경기장에서 실수하는 꿈을 꾸고 있다. 첫 경기 D-7. 하이힐을 신고 훨훨 날듯이 축구화를 신고서도 그랬으면 좋겠다. #sbs #골때리...

  • '골때리는 그녀들' 박선영 쐐기골 장면, 시청률 14%…최고의 1분

    '골때리는 그녀들' 박선영 쐐기골 장면, 시청률 14%…최고의 1분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이 초대 우승팀에 등극하며, 이틀 연속 동시간대 1위X지상파 예능 1위로 설날 특집 예능의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1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8%(2부 기준), 2049 시청률은 5%를 기록해 전날 대비 시청률이 껑충 뛰어오르며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손에 땀을 쥐게 ...

  • '골때리는 그녀들' 이성미, 63세에도 그라운드 출전 '투혼'

    '골때리는 그녀들' 이성미, 63세에도 그라운드 출전 '투혼'

    '골때리는 그녀들' 이성미가 축구 그라운드를 누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 2회에는 개그우먼들로 이뤄진 개벤져스 팀과 '불타는 청춘' 멤버들로 구성된 불나방 팀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개벤져스 팀 황선홍 감독은 2골을 뒤진 가운데, 종료를 앞두고 "선수 교체"를 외쳤다. 황선홍 감독은 안영미를 빼고 이성미로 교체했다. 이성미는 63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 '골때리는 그녀들' 불나방 팀 우승, 에이스 '박선영' 해냈다 [종합]

    '골때리는 그녀들' 불나방 팀 우승, 에이스 '박선영' 해냈다 [종합]

    '골때리는 그녀들' 불나방 팀이 최종 우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 2회에는 개그우먼들로 이뤄진 개벤져스 팀과 '불타는 청춘' 멤버들로 구성된 불나방 팀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3·4위 결정전에서는 국대패밀리 팀 대 구척장신 팀이 대결을 펼쳤다. 두 팀 모두 승리의 맛을 보지 못했기에 처음이자 마지막인 1승이 간절,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구척...

  • '골때리는 그녀들' 오나미, 부상에 눈물 "정말 뛰고 싶어"

    '골때리는 그녀들' 오나미, 부상에 눈물 "정말 뛰고 싶어"

    '골때리는 그녀들' 오나미가 다리 부상에 눈물을 흘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 2회에는 개그우먼들로 이뤄진 개벤져스 팀과 '불타는 청춘' 멤버들로 구성된 불나방 팀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개벤져스 팀의 에이스로 본선에서 활약했던 오나미는 본선 후반전부터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이어 결승전을 앞두고 고통이 가라앉지 않아 눈물을 보였다. 오나미는 "정말 뛰고 싶었다&...

  • '골때리는 그녀들' 송경아, 손 사용→패널티킥 허용 '손경아'

    '골때리는 그녀들' 송경아, 손 사용→패널티킥 허용 '손경아'

    '골때리는 그녀들' 송경아의 손 사용으로 아이린이 전미라가 1대 1 대치 상황에 맞닥뜨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 2회에는 국대패밀리 팀 대 구척장신 팀의 3, 4위 결정전이 그려졌다. 송경아가 손을 사용, 상대팀에 패널티킥을 내주게 됐다. 송경아는 최진철 감독에게 잘못했다는 제스처를 보였고 최진철 감독은 "왜 사고를 쳤냐"라며 난감해 했다. 송경아는 '손 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