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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형, 대선배 조혜련 머리채 잡았다…육탄전 '살벌' ('골때리는외박')

    이은형, 대선배 조혜련 머리채 잡았다…육탄전 '살벌' ('골때리는외박')

    ‘FC개벤져스’가 수중 게임 도중 난투극을 벌이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FC개벤져스’ 감독 김병지의 지휘로 정신력 강화 수중 게임이 펼쳐진다. 그간 ‘개벤져스’의 패인을 ‘넘치는 배려심’이라고 꼬집으며 멤버들을 두 팀으로 나누어 치열한 경쟁을 맞붙인 것.이에 ‘개벤져스’ 멤버들은 개개인의 승부욕을 내비치며 릴레이 달리기, 깃발 뺏기 등 극한의 수중 게임에 임한다. 첫 번째로 진행된 릴레이 달리기에서부터 개벤져스 멤버들은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던지고 맨발투혼을 보이며 바다에 뛰어들어가 모두를 놀라게 한 것. 멤버들의 맹활약 속에 이어진 깃발 뺏기 게임에서는 심지어 몸을 불사르는 수중 육탄전까지 펼쳐진다. 상대의 깃발을 뺏기 위해 서로를 잡고 물에 빠트리거나 물 폭탄을 날리며 뒤엉킨 멤버들은 뜻밖의 몸개그를 펼치며 온몸으로 예능감을 표출한다. 이렇게 점점 게임의 열기가 고조되자 급기야 이은형이 대선배인 조혜련의 머리채까지 잡는 사건이 발생, 이를 본 MC들과 감독 김병지는 크게 놀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이렇게 승부에 목숨을 건 경기는 ‘개벤져스’ 멤버들뿐만 아니라 감독 김병지도 마찬가지. 후끈 달아오른 현장 속에서 MC 이진호가 김병지에게 또 다른 대결을 제안한 것. 이진호는 남자들끼리 깃발 뽑기 게임을 펼쳐 “지는 사람이 뒷 머리카락을 자르자”라며 김병지를 도발, 이에 승부사 김병지도 물러서지 않고 흔쾌히 승낙하며 빅매치가 성사된다.이진호의 대결을 수락한 김병지는 선수 때부터 한결같이 유지

  • [종합] 오나미 "♥박민과 9월 4일 결혼" 깜짝 발표…사회 이수근·축가 조혜련 ('골때박')

    [종합] 오나미 "♥박민과 9월 4일 결혼" 깜짝 발표…사회 이수근·축가 조혜련 ('골때박')

    개그우먼 오나미가 박민과의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 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김혜선, 이은형, 김승혜의 전남 목포 외박이 담겼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나미는 예비남편 박민과 9월 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이어 김병지 감독이 주례로, 이수근이 사회로, 조혜련이 축가로 언급되며 오나미의 결혼 준비 대작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벤져스는 목포의 아홉 가지 맛, 목포 9미(味)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개벤져스와 이수근, 이진호, 규현이 퀴즈에 같은 답을 적을 경우 음식을 사수할 수 있고, 틀릴 경우 음식을 하나씩 포기해야 했다.게임 결과 개벤져스는 우럭간국, 준치무침, 아귀찜, 민어회를 포기했고, 세발낙지, 홍어삼합, 꽃게무침, 갈치조림, 병어찜은 사수했다. 김민경은 꽃게무침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고, 이수근은 김민경에게 “죽을 때는 입맛이 없다는데 죽기 전에 마지막 한 끼 먹으라면 뭐 먹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민경은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 최애 음식은 잡채다. 그런데 죽기 직전에 먹고 싶은 건 달걀프라이에 흰밥과 간장, 참기름 넣어 만든 간장계란밥”이라고 말했다. 이진호 역시 대학교 공연 시절 간장계란밥을 먹으며 버텼다며 공감했고, 이수근도 “대학로에서 식권을 준다. 그게 계란밥 먹는 식권”이었다고 회상했다. 김민경은 “개그우먼 그만두려고 했다. 개그우먼이 되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코너가 없으니 무대 올라갈 수 없었다. 이름만 개그우먼이고 똑같은 삶이라 그만두고 대구로

  • [종합] 채리나, '성형 전' 과거 사진 공개…"너무 촌스러워" 셀프 디스 ('골때박')

    [종합] 채리나, '성형 전' 과거 사진 공개…"너무 촌스러워" 셀프 디스 ('골때박')

    가수 채리나가 성형 전 과거 사진에 경악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FC탑걸이 서해안 석모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진호와 규현은 FC탑걸을 맞기 전에 민박집에 포스터를 붙였다. 이수근은 “이현이가 너무 그립다고 한다. 추억을 잊지 못하고 이 이야기만 한다더라. 자기들이 너무 좋아서”라며 구척장신의 후일담을 전했다.이어 탑걸 채리나, 바다, 간미연, 아유미, 유빈, 문별, 김보경이 도착했다. 규현은 “구척장신보다 더 화려하게 하고 온다”며 놀라워했다. 숙소를 구경하려던 탑걸은 이진호와 규현이 붙여둔 과거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 경악했다. 아유미는 “싫어. 다시 닫아”라며 문을 닫았고, 채리나는 “누가 붙인 거야?”라며 분노했다.규현이 “너무 예쁘잖아”라고 했지만, 채리나는 “이불 세워라. 쌍꺼풀 하기 전이다”며 사진을 가리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0여 년 전 과거 영상들도 공개됐다.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영상이 공개되자 채리나는 “저 때가 있어서 지금 내가 있겠지만 너무 촌스럽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아니다. 춤추는 것 봐라. 어쩜 저렇게 몸이 가볍냐”고 감탄했다. 이어 룰라 ‘3!4!’ 영상이 공개되자 바다는 “몸매가 너무 예쁘다”고 했고, 간미연은 “요즘 스타일”이라며 세련된 스타일에 놀랐다. 채리나는 “저 때가 19살이었다”고 회상했다.이수근은 당시 속옷 밴드가 보이게 입었던 채리나의 패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며 “시골 애들이 밴드도 없는데 속옷을 다 끌어올려서 입

  • "거짓말 치며 다 사귀었다"…채리나, 90년대 연예담 폭로 ('골때박')

    "거짓말 치며 다 사귀었다"…채리나, 90년대 연예담 폭로 ('골때박')

    수년간 가요계를 평정했던 레전드 여가수 모임, ‘FC 탑걸’이 ‘골 때리는 외박’을 통해 말할 수 없었던 그 시절 에피소드를 쏟아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레전드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 채리나가 당시 음악 방송 1위 관례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시절 에피소드를 전한다. 채리나는 “룰라가 1위를 한 날이면, 출연 가수들부터 제작진까지 다 함께 참석하는 대규모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고 회상했다. 다 함께 모여 즐겼던 덕분에 가수 선후배들끼리 친목이 돈독할 수 있었다고. 게다가 회식 장소가 ‘나이트 클럽’이었다는 사실에 탑걸 멤버인 문별 역시 그 시절 가요계 스케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규현은 “잦은 회식으로 눈에 띄는 친목이 많았을 것 같다”며 그 시절 연애담에 대해 궁금해하기도 했다. 규현의 궁금증에 화답한 채리나는 “룰라는 계약서 조항에 연애금지 항목이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거짓말 치며 다 사귀었다”라며 화끈한 폭로를 전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듣던 이수근은 원조 요정 S.E.S의 멤버, 바다의 연애 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바다는 “깊은 대화를 많이 했어요, 우리가”라며 수줍게 운을 뗐다. 이에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던 바다의 연애사에 일동 이목이 쏠렸다. 숨겨두었던 바다의 핑크빛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골 때리는 외박'은 오늘(1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최은경 "못 보겠다" 시선 회피…'전패' FC아나콘다, 단체 오열('골때박')

    [종합] 최은경 "못 보겠다" 시선 회피…'전패' FC아나콘다, 단체 오열('골때박')

    '골 때리는 외박' FC아나콘다가 지난 경기를 돌아보며 오열했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외박'(이하 '골때박')에서는 정규리그 영상을 보는 아나콘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영상에는 26실점 끝에 첫 골을 넣었던 순간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멤버들의 다양한 활약상이 담겨있었다. 멤버들은 경기 영상을 본격적으로 시청하기 전부터 눈시울을 붉혔다. 최은경은 "벌써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얼굴을 훔쳤다. 영상 속 골을 넣을 때마다 기뻐하는 자신들의 모습에 멤버들은 "우린 골이 얼마 없어서 그런지 너무 좋아한다. 저렇게 좋아할 일인가"라며 민망해했다. 아나콘다는 5경기에서 전패했고, 4골을 기록했다. 마지막 골을 넣은 최은경은 ”난 내 걸 못 보겠다"고 시선을 피했다. 이에 멤버들은 최은경을 격려했다. 최은경은 자신의 활약상을 보며 웃음과 울음을 터트렸다. 박은영은 안타까웠던 경기 순간에 대해서는 "저게 뭐라고 되게 안 되더라"며 눈물을 보였다.주장 신아영이 첫 골을 넣은 순간도 멤버들은 함께 돌아봤다. 멤버들은 "생생하다. 저렇게 좋아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에이스 윤태이의 두 번째 골을 넣은 순간을 보며 멤버들은 함께 감격하기도 했다.골키퍼 노윤주가 골킥으로 세 번째 골을 넣었던 순간도 멤버들은 함께 회상했다. 노윤주는 "이때 소름끼쳤었다. 멀리서 태진 언니가 달려오는 게 감동이었다"고 말했다.주시은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잘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우리 팀은 자책을 많이 하는 팀이라 5패 했다고 해서 못했다고 얘기해주고 싶지 않다"고 동료들을 응원했다.함께 영상을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