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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 "남편 육아 참여도? 없다" 한숨 고백 ('아수라장')

    최희 "남편 육아 참여도? 없다" 한숨 고백 ('아수라장')

    '아수라장'에서는 남편과 아이와 함께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최희가 남편 육아 참여도에 대해 묻자 참여도가 없다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14일 방송되는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게스트 최희가 남편과의 연애 시절 이야기부터 육아맘으로 보내고 있는 신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는다.민혜연은 최희에게 "남편과의 연애 기간은 길었는지?"라고 질문한다. 최희는 남편과 1년 동안 지인으로 지내다가 최희가 먼저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서 애프터를 신청하고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최희는 남편이 단벌 신사에 무던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검소한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했지만, 결혼하고 나니까 "왜 이렇게 옷을 못 입지?"라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정시아가 최희에게 "남편의 육아 참여도는 어떤지" 물어보자 카메라를 응시하며 "없다고 봐야죠"하며 무언의 경고를 보내며 깊은 한숨을 쉬어 최희의 화를 짐작하게 한다.이어, 명절의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민혜연은 코로나 이후 생긴 명절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 한다. 민혜연은 "남편이 공인이니까 누구에게 남편 욕을 못한다"고 하며, 하지만 시누이와 시어머니와는 가능한데 요즘엔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해) 시댁 식구들의 응원이 없다며 "남편이 많이 기고만장 해져 있어요"라고 농담한다.한편, '아수라장'은 14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민혜연 "남편 주진모, '내가 잘못 결혼 했나?' 라고" 폭로 ('아수라장')

    민혜연 "남편 주진모, '내가 잘못 결혼 했나?' 라고" 폭로 ('아수라장')

    SBS FiL 예능 '아수라장'에서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가 “내가 잘못 결혼했나?” 하는 생각을 했다는 사실을 불과 일주일 전에 밝힌 사연을 공개한다.14일 방송되는 ‘아수라장’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최희와 함께 추석 잘 보내기 특집으로 인싸 며느리 되는 법을 공개한다.야구 여신으로 활약했던 최희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육아맘으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최희는 현재 에너지가 아이 아니면 일로 몰려있는 때라고 해 남편이 서운함을 토로했다는 에피소드를 꺼낸다. 남편이 “나한테도 좀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최희는 “내가 인간에게 할 수 있는 모든 호의, 친절, 배려를 아이에게 쏟느라고 다른 인간에게 해줄 수 있는 여유가 없다”고 냉정하게 대답했다고 하자 3MC는 “너무 이성적이라 무섭다”며 놀란다.이어 민혜연은 신혼 ‘첫 싸움’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남편 주진모와 신혼여행 때 처음 싸웠다며 "신혼여행을 약 한 달간 갔는데, 시차 적응이 일주일 걸리는 남편을 여기저기 끌고 다니고, 와인까지 들고 다녔다"고 밝힌다. 민혜연은 그런 남편을 챙겨주지 않고 “그건 오빠가 알아서 해”라는 식으로 방치하자, 주진모가 “내가 잘못 결혼 했나?”라고 생각한 사실을 일주일 전에 털어 놓았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은밀하고 비밀스런 토크쇼 아수라장’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민혜연 "♥주진모 2박 3일 낚시 보내준 뒤 트러블 줄었다" ('아수라장')

    민혜연 "♥주진모 2박 3일 낚시 보내준 뒤 트러블 줄었다" ('아수라장')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SBS FiL '아수라장'에서 남편 주진모의 취미생활을 존중하며 부부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털어놓는다.7일 방송되는 ‘아수라장’ 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안소미와 함께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MC들은 “이제 자신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들까지 챙겨야 한다”며 가족들의 건강관리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박지윤은 남편의 흰머리를 봤을 때 세월을 느끼고, 정시아는 남편 손이 거칠할 때 짠하다고 하자, 안소미가 “아버지 얘기하는 거 아니고 남편 얘기하는 거 맞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부부간에 스트레스를 안 주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자, 안소미는 “돈을 준다”며 쿨한 면모를 보여준다. 민혜연은 “남편의 취미를 보장해준다.”며 “주말 껴서 2박 3일 낚시를 보내주고, 그러면 화요일에 돌아와 3일 만에 본다”고 밝힌다. 그런 생활이 트러블이 줄어서 좋고, 오랜만에 봐서 반갑고 할 얘기도 쌓여 있고 해서 좋다고 한다.‘건강관리를 위해 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민혜연은 ‘운동’을 꼽았다. 이에 박지윤은 민혜연의 대학시절에 대해 들은 것이 있다며 “그때부터 자기 관리가 철저했다고 들었다”고 말한다.이에 민혜연은 “보통 의대생들이 시험기간에 내추럴하게 다니는데 저는 화장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화장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MC들은 민혜연의 빈틈없는 자기관리에 깜짝 놀라며, 박지윤은 다른 방면으로 욕을 먹었다고 한다. 그는 “난 다리가 굵은데 반바지 입고 다닌다고 욕을 먹었

  • 민혜연 "♥주진모, 먹다 남은 찌꺼기 내게 줘…엄마가 보고 당황" ('아수라장')

    민혜연 "♥주진모, 먹다 남은 찌꺼기 내게 줘…엄마가 보고 당황" ('아수라장')

    SBS FiL '아수라장' MC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와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31일 방송되는 ‘아수라장’에서는 홍윤화가 게스트로 등장해 남편 김민기와의 음식 궁합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과 김민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며 식궁합이 맞지 않아 극복 방법으로는 갈등을 일으키는 메뉴를 ‘둘 다 시킨다’고 한다. 이에 박지윤은 우리 부부도 그렇다며 식궁합이 잘 안 맞지만 으?으? 하는 기운이 맞다며 “사귀자마자 최동석이 7Kg나 쪘다”고 해 놀라게 한다. 평생 아들을 살 찌우는 게 소원이었던 시어머니는 박지윤을 바로 며느리로 낙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민혜연은 남편과 음식 궁합이 달라서 생긴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남편과 후식으로 보통 냉면을 먹는데 남편은 면을 좋아하고 민혜연은 국물을 좋아한다며, 민혜연 엄마와의 첫 식사 자리에서 “남편이 자기가 먹고 남은 찌꺼기 국물을 나한테 주고, 제 면을 갖고 가서 엄마가 너무 당황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홍윤화는 남편과의 1일 1데이트를 하던 연애 시절에 어땠는지 밝힌다. 김민기는 술이 아무리 취해도 홍윤화를 꼭 보고 집에 갔었다며 로맨틱함을 인증한다. 하지만 홍윤화는 이게 “텍스트로만 하면 로맨틱인데 현실은 졸려 죽겠다”며 실랑이도 했다고 현실과 이상의 다름을 토로한다.‘은밀하고 비밀스런 토크쇼 아수라장’은 31일오후 11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박지윤 "방탄소년단과 사진 안 찍어…사인CD 물어봤는데 아직 답 없다" ('아수라장')

    박지윤 "방탄소년단과 사진 안 찍어…사인CD 물어봤는데 아직 답 없다" ('아수라장')

    개그우먼 홍윤화가 SBS FiL '아수라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임을 인증한다. MC 박지윤은 슬픈 BTS 만남 에피소드를 공유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아수라장'에서는 남편 김민기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민기는 애교쟁이인 홍윤화가 요즘 빠져있는 남자가 있다고 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건 바로 BTS로 MC들 역시 공감한다.홍윤화는 'BTS 의 뮤비를 보면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진다'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이야기가 있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MC들이 BTS 좋아하면 남편이 질투 안 하냐고 질문하자, 홍윤화는 "질투 없다. 겨룰 수 있을 정도면 덤비는데, 아예 상대가 안되면"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그러던 중 MC 박지윤은 과거 BTS 기자간담회 사회를 본 적이 있다고 해 부러움을 산다. 그러나 박지윤은 "사진 한 장을 찍었어야 되는데 자존심에 (못 찍었다)"라고 말해 MC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탄식한다.이후 박지윤에게 기자간담회에서 했던 멘트를 나중에 내레이션 써도 되냐는 문의가 와서, 기꺼이 쓰라고 했다며 "대신 싸인 CD 한 장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아직 답장이 없다"고 씁쓸해했다.홍윤화는 개그맨 부부라 좋은 점에 대해 물어보자 개그맨들이 스케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은데 그 상황을 다 안다며 장점을 꼽았다. 박지윤 역시 남편 최동석과 같은 업종 부부로서 회사 다닐 때 시간 외 수당, 분장비 등 다 안다며, 남편이 헛소리 했다간 "어디서 약을 팔아?"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이날 '아수라장'에서는 헤어, 바디 홈 케어에 대해 꿀팁을 전수한다. 전

  • 소율, 민낯 처음 본 '♥문희준' 반응…"화장 지운 거 맞아?" ('아수라장')

    소율, 민낯 처음 본 '♥문희준' 반응…"화장 지운 거 맞아?" ('아수라장')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소율이 요즘 힙한 메이크업을 직접 해보며 오늘 주제인 ‘셀럽 메이크업 따라잡기’를 체험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FiL '아수라장' 에서는 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이돌 메이크업 전수에 나선다. 또 크리에이터 큐영이 출연해 패션까지 완성시킨다.  이날 큐영은 최근 트렌드라는 ‘세컨드 스킨룩’을 소개한다. 현아와 이던, 제니가 입어서 이슈가 된 옷이지만 자칫 내복으로 오해할 수 있는 파격적인 룩이다.  세컨드 스킨룩을 본 아수라장 MC들은 민혜연을 향해 “평생 공부만 한 사람이고, 모범적인 이미지를 바꿔야 한다”며 세컨드 스킨룩을 입어보라고 제안한다. 민혜연은 깜짝 놀라며 “남편 쓰러져요!” 라며 경악한다.  결국 세컨드 스킨룩을 착장한 민혜연은 찰떡 소화해내며 파격 변신에 성공한다. 민혜연은 “차라리 수영복을 입는게 덜 민망할 것 같다”며 남편 주진모에게 “오늘 방송은 못 보게 할 것 같다.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이들은 셀럽 메이크업에 대한 토크를 이어 나가던 중 소율에게 "민낯을 처음 본 남편의 반응은 어땠는지?" 라고 질문한다. 소율은 문희준과 연애했을 때 민낯을 공개 했는데 문희준이 "화장 지운 거 맞아?" 라며 알면서도 모르는 척 센스 있게 대답했다고 한다.  아수라장 MC들은 멘트 장인이라며 부러워한 데 이어 소율은 그 멘트 하나에 마음이 편안해 졌다고 전한다. ‘아수라장’은 24일(오늘) 밤 11시에

  • 소율 "둘째 계획 중, ♥문희준 육아 같이하는 멋진 남편" ('아수라장')

    소율 "둘째 계획 중, ♥문희준 육아 같이하는 멋진 남편" ('아수라장')

    SBS FiL 예능 '아수라장'에서는 방송인 박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맘으로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오는 24일 방송되는 '아수라장'에서는 소율이 가수 문희준과의 결혼생활 이야기와 함께 5살 아이 희율이를 케어 하면서 사는 근황을 전한다. 소율은 요즘 둘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희율이를 낳고 나니까 빨리 낳으니까 알겠는게 차라리 빨리 낳는게 좋겠구나”라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힘들어지는 육아의 체력적 소모에 대해 MC들이 공감한다.소율이 둘째를 계획한다고 하자 정시아는 “둘째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문희준 덕분일 것 같다. 방송을 봤는데 육아를 정말 잘 한다”고 이야기 한다. 소율은 육아에 대해 “남편이 ‘도와준다’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고 ‘같이한다’고 생각 한다”며 남편 문희준이 “아이와 놀아주는 건 저보다 눈높이 맞춰서 잘 한다. 남편으로선 멋진 남편이라고 생각한다”고 해 MC들의 부러움을 산다.소율은 둘째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수라장 MC들에게 배우려고 나왔다며 “제가 겪어본 일 중에 아이 키우는게 제일 어렵다”고 육아맘으로서의 고충을 이야기한다. 이에 박지윤은 “내가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모두가 똑같다”며 소율의 육아를 응원한다.아이돌 출신인 소율은 오늘의 주제인 ‘셀럽 메이크업 따라잡기’를 위해 아이돌 메이크업을 준비해 아수라장 MC들과 함께 해본다. 소율은 아이돌 메이크업에서 포기할 수 없는게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소율이 함께하는 육아 토크와 셀럽 메이크업 꿀팁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

  • '오경주♥' 허안나, 교정하더니 딴 사람 됐네…"남편과 키스 줄었다" ('아수라장')

    '오경주♥' 허안나, 교정하더니 딴 사람 됐네…"남편과 키스 줄었다" ('아수라장')

    개그우먼 허안나가 개그맨 남편 오경주와의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밝힌다.17일 방송되는 SBS FiL 예능 '아수라장'에서는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성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허안나는 남편과 극단에서 눈이 맞아 결혼했다며 남편과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MC들은 허안나에게 “남편 분도 허안나씨와 결혼하는 걸 행복해하는지?”라고 질문하자 허안나는 남편이 과묵한 편이라 모르겠다며 “결혼 후 키스 횟수가 줄어든 것 같다. 키스를 안 하면 키스를 어디 가서 해?”라며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박지윤은 남자들은 구체적인 시간과 횟수를 정해줘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허안나는 박지윤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이틀에 한 번 꼴로 저녁 7시에는 5분가량의 키스를 원해”라고 예고해 폭소를 자아낸다.MC들은 허안나의 예뻐진 외모에 ‘결혼 후 이 교정’을 한 것에 대해 물어보자, 허안나는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바뀔 줄 알았으면 좀 결혼을 늦게 할 걸”이라고 말한다. 박지윤은 “(교정으로 남편이) 어느정도 바뀔 수 있었을까요?”라는 질문에 “제가 이렇게 힘들진 않았겠죠. 생활 전선에서 낑낑 대진 않았겠지”라며 살신성인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건강을 위해 어떤 것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박지윤은 “먹어요”라고 답한다. 도서 준비 중에 있는데 책 제목이 “나는 돼지로 살기로 했다”라고 소개하며 MC들의 선 예약 구미를 당기게 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허안나의 여성 공감 토크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은밀하고 비밀스런 토크쇼 아수라장’에

  • 박지윤, ♥최동석과 결혼 결심한 이유 "여성용품 사다줬다"('아수라장')

    박지윤, ♥최동석과 결혼 결심한 이유 "여성용품 사다줬다"('아수라장')

    SBS FiL '아수라장'에서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과의 결혼 결심 이유를 밝힌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아수라장' 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허안나와 함께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성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공감 토크를 나눈다.신혼 3년차인 허안나에게 결혼하고 행복할 때가 언제냐고 묻자 허안나는 "남편이 저와 결혼해 준 게 고맙다", "나조차도 내가 부럽다"며 이 결혼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답변을 한다.이에 박지윤은 "나는 나 같은 아내를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이어 "'시어머니들이 너(박지윤) 같은 며느리라면 내 아들의 복지를 위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자기애를 뽐낸다.박지윤은 여성에게 한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생리에 대해, 자신은 "생리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하는 편"이라고 이야기한다. 박지윤이 과거 남편 최동석과 연애를 할 때 "이 남자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게, 군말 없이 여성용품을 사다 주더라"며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를 밝힌다. 박지윤은 스윗한 남편을 자랑하는 한편, 건강 챙기는 방법으로는 "영양제를 나만 먹는다"며 "내 건강은 내가 챙기자"는 모토를 전파해 쿨한 아내, 엄마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그리고 게스트 허안나가 여성 건강을 챙기는 꿀팁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아수라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동석은 1978년생, 박지윤은 1979년생으로, 두 사람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2009년 결혼했다. 현재는 두 사람 모두 KBS를 퇴사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정시아 "♥백도빈 모든 살림 도맡아, 아이 혼낼 때 문자 보낸다" ('아수라장')

    정시아 "♥백도빈 모든 살림 도맡아, 아이 혼낼 때 문자 보낸다" ('아수라장')

    정시아가 남편이 모든 살림을 도맡아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과 게스트 김미려가 '인싸 엄마 되기'를 주제로 인싸 엄마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요즘 단어들, 아이템,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즘 엄마들 등의 꿀팁을 공유했다.게스트 김미려는 2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결혼 9년차 엄마로서 누구보다 이 주제에 공감을 하며 남편 정성윤과 자녀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미려 남편 정성윤은 거의 살림 전담을 하고 있다고 했지만, 정성윤은 남자의 자존심이라며 “빨래는 안 한다”고 했고, 박지윤은 빨래는 남편 최동석이 본인 영역이라며 못 건드리게 하지만, 요리는 못하겠다고 했다며 살림살이 역할을 공유했다. 이에 정시아는 본인 남편 백도빈은 모든 살림을 도맡아 한다며 각자 다른 살림 분담 방식을 털어놓았다.이어 인싸 엄마가 되기 위해 신조어 테스트를 진행했다.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의 약자)의 의미를 맞추는 퀴즈에서 정시아는 “복덕방 세입자는 편하게 살까?” 라는 신박한 오답에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들이라면 다 안 다는 ‘애유엄브’(애 유치원 보내고 엄마들 브런치의 약자)라는 의미를 처음 들은 민혜연은 생전 처음 듣는 단어에 충격을 받았다.자녀들 훈육방법으로 정시아는 아이들을 혼낼 때 순간적인 화를 참기 위해 '문자를 보낸다'고 했다. 방에 들어가서 문자를 쓰다 보면 눈물이 난다고 해 마음 여린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박지윤은 남매라 다툼이 잦다며 "서로 기분 나쁜 걸 이야기해보라고 한 후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고 전했다.

  • '주진모♥' 민혜연 "2세 계획 無, 이미 늦어…11살 차이 실감 나" ('아수라장')

    '주진모♥' 민혜연 "2세 계획 無, 이미 늦어…11살 차이 실감 나" ('아수라장')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MC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와의 자녀 계획을 공개한다.오늘(10일) 방송되는 '아수라장'에서는 '인싸 엄마 되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을 소개한다.이날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시아가 민혜연에게 "자녀 계획 있어요?"라고 묻자, 민혜연은 "구체적으로 없어요. 둘 다 이미 늦어서 지금 서둘러도 크게 차이가 안 날 것 같아서"라고 답한다. 이어, "둘 다 구체적으로 계획 세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하자 박지윤은 "구체적인 계획보다 어느 순간 찾아오는 것도 (있다)"고 말한다.또한 정시아는 민혜연에게 "남편분과의 나이 차이가 나지 않냐?"고 질문하자 민혜연은 남편과 11살 차이라고 하며, 과거에 억울함을 느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남편과 연애할 때 기사가 났었는데 "10살 나이 차이” 라고 기사가 났다며 "한 살에 예민해서 어디에 말도 못하고 나 85(년생)인데, 계속 84라고 떠서 조금 서운했다"고 털어놓는다.민혜연은 주진모와 11살 나이차이를 실감할 때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학창 시절 얘기할 때"라며 "수능의 역사부터 다르다"고 밝힌다. 남편은 '학력고사 세대'였기에 ‘수능 세대’ 였던 민혜연이 나이 차이를 느꼈다고.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김미려는 자녀 훈육법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박지윤은 본인의 자녀 교육법으로 미리 아이들에게 "갱년기라는 게 있다. 너희들은 다 짤 없다"고 선전포고를 한다고. 김미려도 '본인도 그렇다'며 딸 모아에게 "엄마가 화낼 것 같으면 정신 차리게 엄마한테 이야기 해

  • 김미려, 셋째 계획 有…딸 모아 예쁜 이유? 키 183cm 남편 덕 ('아수라장')

    김미려, 셋째 계획 有…딸 모아 예쁜 이유? 키 183cm 남편 덕 ('아수라장')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해 남편과의 금실 스토리를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SBS FiL ‘아수라장’에는 김미려가 게스트로 등장해 오늘의 주제인 최고 인싸 엄마 되기 주제로 토크를 나눈다. 김미려는 자녀 이야기를 하면서 남편인 배우 정성윤과의 셋째 계획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MC 박지윤이 김미려에게 “셋째 계획이 있는지?”라고 물어보자, 김미려는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남편이랑 합의된 게 맞냐고 의심하자, 김미려는 “남편이 왔다 갔다 한다”고 고백한다. 이어, 남편이 가끔 “하루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파스타가 먹고 싶다” 등의 푸념을 한다며 육아 스트레스를 가늠하게 해 웃픈 공감을 자아낸다. 또, 예쁜 연예인 2세로 김미려의 딸인 ‘모아’ 가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하자, 박지윤은 “남편을 만나길 잘했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 아이를 예쁘게 낳기 위해 배우자를 선택하는 건 아니지만” 이라며 질문하자, 김미려는 “저는 그랬어요” 라고 해 당황하게 했다. 덧붙여 “어제 남편이랑 딸이랑 서있는 모습을 보는데 딸이 키가 많이 컸다”며 키가 183cm 인 장신 남편을 선택한 이유를 자랑해 부러움을 산다.   ‘아수라장’은 오는10일(화) 밤 11시에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박지윤X민혜연, '남편 얘기' 이후…"주진모 인생 가장 큰 모욕→가정파탄 위기" ('아수라장')

    박지윤X민혜연, '남편 얘기' 이후…"주진모 인생 가장 큰 모욕→가정파탄 위기" ('아수라장')

    ‘아수라장’의 MC 박지윤과 민혜연이 방송에서의 ‘남편 토크’ 이후 남편들의 반응을 전한다. 3일 방송될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이 ‘TV판 맘카페’를 지향하는 ‘아수라장’ 런칭 이후 쏟아진 기사에 대한 남편들의 반응을 공개한다. “부부 사이에도 체력이 좋아야 한다”는 말을 비롯해, “남편이 사실 내 취향은 아니다”라는 ‘폭탄 발언’을 쏟아낸 박지윤은 “남편이 기사를 못 보게 하느라 좀 힘들었다. 제 의도를 오해할까 봐...”라며 그 동안의 고민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윤은 “본방 시간에 방송을 못 보게 남편을 ‘강제 방콕’ 시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민혜연은 “본방을 남편과 같이 봤는데, 그게 참 다행이었다”고 상반된 분위기를 전했다. ‘폭풍 화제’가 된 “남편 얼굴 보고 결혼한 것 아냐”라는 말에 대해 민혜연은 “기사만 보면 마치 내가 그냥 ‘주진모 얼굴 대단치 않다’고 한 것 같아서...욕을 먹을 수도 있었다”며 “실제로 기사를 보고 남편이 피식 웃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부부가 본방을 함께 봄으로써 “얼굴보다 성격이 더 좋다”는 뜻이었던 민혜연의 발언은 오해 없이 훈훈하게 넘어갈 수 있었다. 민혜연은 “이 자리를 빌어 말하면, 저희 남편 얼굴은 대단하다. 성격이 좀 더 낫다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지윤은 “주진모 씨 인생에 가장 큰 모욕이었다고

  • '동안' 박슬기, "대학시절 중고생 요금 지불"…'노안' 민혜연, "초등시절 욕 먹어" ('아수라장')

    '동안' 박슬기, "대학시절 중고생 요금 지불"…'노안' 민혜연, "초등시절 욕 먹어" ('아수라장')

    아수라장’에 ‘정보 요정’이자 자타공인 특급 동안 박슬기가 출격, ‘노화 방지법’에 대한 알짜 토크를 펼친다. 3일 방송될 SBS FiL ‘아수라장’에는 2020년 딸 소예를 출산 뒤 방송과 육아를 병행하며 행복한 결혼생활 중인 박슬기가 6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박슬기를 본 정시아는 “무려 17년 전 제가 ‘샴푸의 요정’이던 시절, MBC ‘두근두근 체인지’라는 시트콤에서 슬기 씨랑 같이 연기를 했어요”라며 반가워했고, 박슬기는 “그 때 제가 19살이었어요. 이제 36살인데...”라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박지윤은 “30대 중반이라니 믿기지 않아요”라며 놀라워했고, 박슬기는 ‘프로입담러’답게 “지윤아, 넌 21살 아니니?”라고 화끈하게 받아쳐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10대부터 활동했고 결혼과 출산을 거쳤음에도 여전히 앳된 이미지인 박슬기는 “대학생 시절 버스 통학을 많이 했는데, 성인이 됐는데도 항상 중고생 요금을 받으셨던 것 같아요”라고 다시 한 번 ‘특급 동안’임을 인증했다. 이에 민혜연은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욕을 먹었는데...왜 중학생 요금 안 내느냐고요”라고 완전히 상반된 경험담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어릴 때나 지금이나 너무 똑같아서요”라며 풀이 죽은 민혜연에게 박지윤 정시아 박슬기는 “지금은 진짜 동안이에요”라며 위로를 건넸고, 민혜연은 “슬기 씨 버스 요금 내가 대신 내 준 거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급

  • 민혜연, '♥주진모' 썰+몸무게→재생주사 '솔직 오픈'…"결혼은 처음이라 어려워" ('아수라장')

    민혜연, '♥주진모' 썰+몸무게→재생주사 '솔직 오픈'…"결혼은 처음이라 어려워" ('아수라장')

    ‘아수라장’ 민혜연이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거침없는 ‘노필터’ 입담으로 알려주는 방송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SBS FiL ‘아수라장’의 ‘트렌디 닥터’ 민혜연이 “원래 찐정보는 아줌마들 수다에서 나온다. 코로나19 이후 여자들끼리 이런 수다 떨 기회가 잘 없었는데 좋은 정보는 기본이고 재미까지 있더라”며 방송에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1회부터 “남편 얼굴 보고 결혼한 것 아니다”라는 파격 발언을 내놓았고, 방송용을 넘어선 솔직함으로 ‘재생 주사’라는 동안 피부 관리법과 몸무게까지 모든 것을 공개해 내숭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타 방송에서는 전문가의 냉철함을 주로 보여왔지만, 아내이자 주부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민혜연은 “여자들의 수다 속에 좀 더 편안하게, 의학적인 내용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3MC 중 막내인 민혜연은 “박지윤 씨에게는 맏언니 같은 든든함이 있다. 워낙 똑 부러진 언니라 배울 점이 많다. 정시아 씨는 놀리고 싶은 둘째 언니 느낌이다. 순수하지만 날카로운 ‘팩폭’을 날려 재미있다”며 ‘세 자매 케미’를 뽐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모두 유부녀라 남편 이야기만으로도 종일 떠들 수 있다”며 토크에 자신감을 보였다. 남편 주진모와 외모까지 닮은 천생연분 민혜연은 “전문직 여성으로서 주부로서는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