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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골목식당' 빌런 홍탁집 충격 근황…"매출 30배↑·홈쇼핑 진출, 백종원이 체인 말려"

    [종합] '골목식당' 빌런 홍탁집 충격 근황…"매출 30배↑·홈쇼핑 진출, 백종원이 체인 말려"

    SBS 예능 '골목식당'을 통해 '빌런 홍탁집'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장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유튜브채널 '사장님입니다'에서는 '골목식당 빌런 홍탁집 사장님이 말하는 백종원의 충격적인 실체 (feat.백종원 시장,홈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탁집' 아들 권상훈은 "많으면 4시간 정도 잔다"며 새벽 5시부터 영업 준비에 정신 없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맛집 플랫폼이나 공구 사이트에 계약이 되어있다. 주에 많으면 6회, 수량은 4~60개 정도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들더라도 너무 좋다. 요즘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든데 나는 즐기면서 하고 있다. 보통은 5시 반 출근이다. '골목식당' 이후 데이터가 쌓이다보니 나만의 비법도 좀 올라왔다. 아직도 각 지역에서 손님들이 오신다. 제주도부터 멀리는 캐나다, 런던에서 오신 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골목식당' 이후 삶이 변했다는 권상훈 사장. "결혼해서 가정이 있다보니 가장으로 도리 의무가 있어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며 "첫 이미지가 너무 빌런으로 나왔지만, 지금까지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종원 대표와의 약속도 아직도 지킨다. 아직 연락을 주고 받고 소통하고 있다. 늘 '겸손해라' '정신차려라' '초심잃으면 한순간 날아간다' '기본에 충실해라'고 조언해준다"며 "백종원 대표님이 길을 열어주신거다. 그 길만 가다보니 좋은 기회가 생겼다. 지난 5년 동안 당구장 간 적 없다. 아직도 당구장 다니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며 웃었다.체인 문의가 있을 때마다

  • [종합] '백종원 맛집 인증' 골목식당 사장 "빚·뇌경색, 안 좋은 생각하기도" 고백 ('근황올림픽')

    [종합] '백종원 맛집 인증' 골목식당 사장 "빚·뇌경색, 안 좋은 생각하기도" 고백 ('근황올림픽')

    백종원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골목식당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월 1억, 매장 4개 냈던 '골목식당' 백종원 극찬 대박 맛집...충격적인 현재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2018년 SBS '골목식당'에 출연해 백종원에게 맛집이라 인정받은 골목식당의 사장이 출연했다. 사장은 "대표님께서 칭찬하셨을 때 노력한 걸 공인받는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다.방송 이후 식당을 찾는 이들이 많았다고. 그느 "출근을 하면 저 앞 계단까지 손님들이 줄을 섰다. 그땐 연예인이 된 기분이었다. 1억 가까이 벌었다. 못 드시고 가는 분들도 계셔서 죄송스러웠다"라고 말했다.다만, 사업 규모를 키우면서 악재는 시작됐다. 구제역, 일본 불매 운동, 코로나19 등이 문제가 된 것. 사장은 "수입은 달마다 반 토막이 됐다. 월에 1500만 원까지 적자가 나서 번 돈을 다 털렸다. 그땐 빚 만 남았다"라고 토로했다.지난 6월에는 뇌경색도 찾아왔다고. 사장은 "뇌경색이 와서 시야가 반 밖에 안 보인다. 오른쪽 밖에 안보인다. 어느날 일어나 보니 왼쪽 부분이 까맣더라. 병원을 갔더니 오른쪽 시신경이 죽어서 안 돌아온다고 했다. 원인불명 뇌경색 진단을 받고 퇴원했다.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다. 당시 만났던 여자친구에게 떡볶이 사줄 돈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공부도 많이 해서 제 라멘에 자부심이 있다. 이 라멘 맛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저 뿐이다. 그 자부심으로 여기까지 왔다. 지금 빚이 1억 안쪽으로 떨어졌다"며 재기를 꿈꿨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라멘까지는 아니지만

  • 정인선 "'골목식당' 수식어 감사하죠…'너의밤' 시청률, 희망 놓지 않아요"[TEN인터뷰]

    정인선 "'골목식당' 수식어 감사하죠…'너의밤' 시청률, 희망 놓지 않아요"[TEN인터뷰]

    배우 정인선이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밤')를 떠나보내는 시간을 가졌다.4일 오후 정인선은 텐아시아와의 화상인터뷰에서 '너의밤' 종영을 앞두고 있는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정인선은 "뜨거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함께한 작품이었다. 사계절을 겪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해프닝도 많았고, 끈끈해졌다. 유난히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었고, 윤주를 만나서 행복했던 몇 개월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처음 대본을 보고 소재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다"며 "가수들의 이야기라 내가 혹여나 공감을 못해서 놓치는 부분이 많지 않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감독님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솔직하게 소재가 어렵다고 주저하게 된다고 말씀 드렸더니 그런 부분은 걱정 안 해도 되는 캐릭터라 부담갖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잠이라는 소재와 서로에게 치유하고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도 매력적이었다. 그 부분에 집중하면서 찍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인윤주 캐릭터에 대해 "이렇게까지 따뜻한 사람일 수 있을까 생각하며 연기했다. 윤주한테 배우고 느끼는 바가 많았다"며 "따뜻한 것 만큼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는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찍었다"고 회상했다.정신의학과 전문의 연기를 소화한 정인선은 "나도 촬영 전날에는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다"며 "우리 직업군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잠에 관한 고충을 겪는다고 들었다. 이걸 꺼내서 다같이 얘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는 단순한 접근으로 시작했다. 서로 다양한 방법을 시

  • 정인선 "'골목식당', 날 키운 작품…백종원 '더 좋은 시작 위한 이별'이라더라" [인터뷰]

    정인선 "'골목식당', 날 키운 작품…백종원 '더 좋은 시작 위한 이별'이라더라" [인터뷰]

    배우 정인선이 과거 자신이 고정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4일 오후 정인선은 텐아시아와의 화상인터뷰에서 자신의 작품 활동에 되돌아보던 중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언급했다.그는 "많은 분들이 '골목식당'에서 일을 열심히 하고 공감을 잘하고 싹싹하고 착한 친구로 나를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며 "그러니 ('골목식당' 타이틀이) 어떻게 싫을 수가 있겠나. 너무 좋다"고 밝혔다.정인선은 '골목식당'에 대해 "저한테는 뜻깊은 작품이었다. 모든 활동과 작품에서 배우는 게 많았지만 '골목식당'은 '인간 정인선의 전과 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키워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이 끝날 때 제일 먼저 조보아와 연락을 했다. 서로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고 얘기를 많이 했다"며 "만나서도 '골목식당' 이야기를 하며 어안이 벙벙했다. 아쉽다"고 털어놨다.그는 또 "제작진과 백종원 대표님, 김성주 선배님이 어떻게 골목을 살려오는지를 봐왔으니까 많은 분들도 기억해주실 거라 생각한다. 더 좋은 프로그램에서 제작진과 선배님들이 더 좋은 영향력을 끼쳐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사장님들도 '골목식당'이 아니어도 꽃길을 걸으실 거라 믿는다. 백 대표님께서 얼마 전 불러서 맛난 것도 먹고 이야기도 나눴는데 '더 좋은 시작을 위해서 이별을 하는 거'라고 말씀하셨다"며 "김성주 선배님도 새해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골목식당' 이야기를 하셨다. 

  • 소유진, '골목식당' 종영에 "♥백종원, 갑자기 화내고 속상해해" [TEN ★]

    소유진, '골목식당' 종영에 "♥백종원, 갑자기 화내고 속상해해" [TEN ★]

    배우 소유진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종영을 두고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소유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마지막 방송을 보며 이런저런 순간들이 기억나더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제가 방송보다가 궁금해서 물어보면 갑자기 저한테도 화내고 진짜로 속상해하고 그러다가 좋은 일 있으면 아이처럼 기뻐하고. 항상 촬영 끝나고 집에 오면 두 손 가득 포장해온 것들 먹어보고 통화하고, 쉬는 날이면 주방에서 식당들 새 메뉴를 개발해주는 남편이 참 멋있었다"고 적었다.또한 소유진은 "저도 옆에서 많이도 먹었다"며 "고생 많았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1445일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200회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백종원은 그간 자신이 방문했던 가게들의 근황을 확인하며 솔루션을 마무리했다.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골목식당' PD "자영업자 다시 일어서는 모습, 큰 보람이었다" 종영 소감

    '골목식당' PD "자영업자 다시 일어서는 모습, 큰 보람이었다" 종영 소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난 29일 방송을 끝으로 약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2018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골목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국내 대표 공익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전국 방방곡곡 38개 골목을 누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 솔루션을 지원해 큰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방송을 거쳐 간 가게 수만 132개에 이른다.공익 예능이라는 독보적인 장르와 구성은 프로그램 존재 자체만으로 큰 파급효과를 낳았고, 프로그램의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9년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예능버라이어티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시청률 면에서도 기록적인 수치를 세웠다. 2020년 1월 1일 방송된 ‘겨울특집 3탄’은 13.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한 바 있고, 타깃 시청률인 ‘2049 시청률’ 최고 수치는 6.9%였다. 화제성 면에서도 압도적이었다.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 클립 조회수를 1회부터 집계하면 누적 조회수 2억뷰를 가볍게 돌파한다.연출을 맡은 정우진 PD는 “자영업자 사장님들이 백종원 대표를 만나 다시 일어서는 모습은 제작진으로서도 큰 보람이었고 감동이었다. 시청자 분들도 그런 부분을 공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요즘 자영업자분들이 더 힘든 상황인데, 시청자 분들께서 많이 응원해달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식당 접었다"…백종원 "솔루션 포기" 청파동 피자집, 충격 근황 ('골목식당')

    [종합] "식당 접었다"…백종원 "솔루션 포기" 청파동 피자집, 충격 근황 ('골목식당')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1445일 대장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동안 ’골목식당‘을 빛내준 사장님들은 영상편지를 통해 근황과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00회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주 방송에서 ‘상도동 라면집’은 맛과 위생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사장님의 말투와 표정은 여전히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백종원은 라면집을 직접 찾았고, "사람들이 왜 SNS에 그렇게 글을 남기는지 알겠다. 사장님은 바뀐 게 전혀없다"며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첫 마디만 들어도 사장님이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다.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음식을 파는 게 아니라 자존심을 파는 거다. 나도 방송을 하면서 표정이 많이 바뀌었다. 연습을 많이 해서 그 표정이 굳어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행히 라면 맛은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금새록은 '금새 우체부'로 변신, 보고 싶었던 사장님들의 근황을 영상편지로 전했다. 먼저 금새록은 '포방터 홍탁집'의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편지는 '포방터 홍탁집'이었다. 홍탁집 사장은 "솔루션을 받은지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어머니와 초심 잃지 않고 잘 유지하고 있다. 대표님 덕분에 장사도 잘하고 있고, 덕분에 결혼도 해서 잘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최초로 백종원이 솔루션을 포기했던 '청파동 피자집' 근황도 공개됐다. 당시 사장은 태도 논란과 함께 건물주 논란 등에 휩싸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았고, 형편없는 요

  • '골목식당' 오늘(29일) 종영…'암 판정' 칼국숫집 사장님 근황 공개

    '골목식당' 오늘(29일) 종영…'암 판정' 칼국숫집 사장님 근황 공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오늘(2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오늘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200회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상도동 라면집'을 찾은 3MC는 점심장사를 지켜보며 사장님의 불친절한 접객 태도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태도에 “변한 게 하나도 없다.”며 돌직구 일침을 가했고, 접객 방법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라면을 시식한 백종원은 “이 맛있는 라면을...” 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금새 우체부’로 변신한 금새록은 그동안 보고 싶었던 사장님들의 근황을 전했다. 깜짝 결혼 소식을 밝힌 ‘포방터 홍탁집’부터 솔루션 중단으로 화제가 됐던 ‘청파동 피자집’의 근황과 가게 임대를 내놔야 했던 ‘평택 쎄요사장님’의 숨겨진 사연까지 공개된다. 이밖에 서비스부터 음식 맛까지 일명 '환골탈태 솔루션'을 받았던 '등촌동 덮밥집’도 소개된다. 배운 대로 잘 유지하고 있을지 긴급 점검에 나선 가운데, MC 김성주는 “걱정되고 마음이 쓰이는 사장님”이라며 마음을 졸였다. 이어 덮밥집을 방문한 3MC는 우연히 단골손님과 마주하게 됐는데, 단골손님은 “제가 보증할 수 있다”며 ‘찐 후기’를 전달했다. 이에 백종원은 기대를 안고 덮밥 시식에 나섰는데 과연 단골손님의 말처럼 맛이 유지되고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식 후, 갑자기 주방으로 향한 백종원은 “남는 소스가 아깝다”며 즉석에서 깜짝 신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 역시 반가운 근황을 전해왔

  • [종합] 덮죽집, 상표권 아직 못 찾았다…백종원 "이의신청을?" 분통 ('골목식당')

    [종합] 덮죽집, 상표권 아직 못 찾았다…백종원 "이의신청을?" 분통 ('골목식당')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포항덮죽집 사장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여전히 상표권 소송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00회 특집'에서는 4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다시 보고 싶은 가게들을 찾는 3MC 백종원, 김성주, 금색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포항덮죽집이었다. MC들은 포항덮죽집 사장님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근황을 확인했다. 장사가 잘 되냐고 묻자 사장님은 "하루에 100그릇씩 판매하고 있다"고 했고, 좀 더 팔아도 된다는 백종원의 말에도 “아직 제가 그럴 여유가 없다”고 음식을 향한 여전한 정성을 보였다.앞서 포항 덮죽집은 방송 이후 해당 메뉴의 모양과 이름이 유사한 덮죽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나와 상표 출원 문제를 겪었다. 이후 백종원이 변리사와 특허청을 찾아 포항 덮죽집을 돕기 위해 나서기도 했다. 이 결과 프랜차이즈 전문점은 특허 출원을 자진 철회했다.최근 소송 근황을 묻자 사장님은 "상표권이 저희 거는 출원이 결정됐는데, 저보다 먼저 하셨던 분이 3차까지 이의신청을 하셔서"라고 털어놨다. 방송 다음 날 출원한 A측은 선출원 주장과 함께 이의신청해 1년 넘게 여전히 소송 중이라고. 이에 사장님은 아직 완전히 상표권을 취득하지 못하고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고, 백종원은 이 사실에 황당해 했다. 이후 통화한 담당 변리사는 A측은 특허 출원이 거절됐다며, 시간이 길어지는 것일 뿐 판결은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포항덮죽집 사장님은 "매일 손님들을 만나고 있고

  • 종영 앞둔 '골목식당', 4년 대장정 마무리…덮죽집 사장님 "아직 소송중"

    종영 앞둔 '골목식당', 4년 대장정 마무리…덮죽집 사장님 "아직 소송중"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지난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오늘(22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00회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지난 4년간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총 38개의 골목과 132개의 가게를 방문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특집을 진행해 다시 보고 싶은 화제의 가게들을 찾는다. 여건상 방문하지 못한 가게들은 깜짝 영상통화를 통해 반가운 얼굴들도 볼 수 있다.최근 방문한 곳은 올해 7월 모녀사장님의 찐친케미가 돋보였던 '하남 모녀김밥집'이다. 촬영 당시 MC 금새록은 사장님들에게 모자와 손 편지를 선물하며 무한 애정을 보였었는데, 이번 특집에서 준비한 'MC 금새록이 뽑은 꿀맛메뉴 TOP3'에도 뽑혔다. 그 맛을 유지하고 있을지 비밀요원을 투입해 긴급점검에 나섰다.모녀김밥집으로 향하던 비밀요원은 "김밥 냄새가 여기서도 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내 가게에 도착했지만 보이지 않는 딸 사장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딸 사장님의 행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 하남에 방문한 3MC는 '춘천식 닭갈빗집'의 근황을 궁금해 했는데, 당시 역대급 위생 상태와 장사는 뒷전이던 아들사장님의 등장으로 충격을 주었던 바 있다. 3MC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최근 SNS 후기를 확인했고 의외의 반응에 바로 비밀요원들을 투입시켰다.'포항 덮죽집' 사장님은 영상통화로 근황을 전해왔다. 약 1년 전, 예상치 못한 상표 출원 논란에 휩싸였던 덮죽집은 당시 사장님의 SOS 요청에 백종원이 직접 포항에 내려가 사장님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후 변리사도 만나고 특허청에 방문하며 문제해

  • 백종원, 신메뉴 토핑에 '황당'…의견 충돌에 언성까지 ('골목식당')

    백종원, 신메뉴 토핑에 '황당'…의견 충돌에 언성까지 ('골목식당')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 다섯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지난주 방송에서 돈가스 소스 솔루션과 함께 최종메뉴를 정리한 ‘치즈돌솥밥집’에는 MZ세대의 대표주자 래퍼 이영지가 미리투어단으로 깜짝 등장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상 가장 이른 시간인 오전 9시 30분에 방문한 이영지는 “오늘처럼만 일어났으면 수능 봤을 텐데”라며 작년 늦잠으로 인해 수능을 보지 못했던 ‘웃픈’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등 가게 방문 전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준다.이영지는 “사실 마늘종 불호파”라며 ‘마늘종 고기치즈밥’ 시식 전부터 걱정스러움을 내비친다. 이어 치즈돌솥밥집에 방문한 이영지는 2종의 치즈돌솥밥 시식 후 “어지럽다”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이날 최종메뉴 3종으로 첫 점심 장사를 시작한 치즈돌솥밥집 사장님은 장사 도중 끊임없이 손님들의 반응을 살피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해 장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깜짝 신메뉴’를 선보인 '닭반볶반집'에는 백종원이 방문해 마라맛 신 메뉴를 시식한다. 백종원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식에 임해 모두를 긴장하게 하지만 "마니아 생길 것 같다"고 호평해 부부사장님을 미소 짓게 했다고.이어 완성형 신예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브(IVE)가 고대 정문 앞 골목을 찾는다. 상황실에 방문한 아이브 멤버 유진은 "초면이지만 백종원 대표님께 감사 인사하러 나왔다"고 운을 떼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원영은 “김성주 아

  • [종합]"매출 78% 증가"…'골목식당' 백종원 혹평받던 닭반볶반집·토제밥 환골탈태

    [종합]"매출 78% 증가"…'골목식당' 백종원 혹평받던 닭반볶반집·토제밥 환골탈태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솔루션이 또 다시 통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인 고대 정문 앞 골목의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닭반볶반집, 치즈돌솥밥집, 토마토제육덮밥집의 솔루션이 계속됐다. 먼저 닭반볶반집은 점심장사부터 포장 판매를 시작했다. 닭고기 원산지는 브라질산으로 통일했고 다인분 판매로 가격을 낮췄고, 양도 조절했다. 느끼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커민시드 넣은 밥과 안 넣은 밥 두 종류를 준비했다.바뀐 메뉴를 본 손님들은 "2인분이 왜 더 비싼지 항상 의문이었다"고 말했고, 2인분 이상 주문이 늘었다. 사장 부부는 벽면에 메뉴사진을 부착하고 맞은편에 메뉴판, 먹는 방법, 포장 안내 등을 적었다. 백종원이 내준 마라소스 숙제도 충실히 수행해 마라치킨라이스 신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점심 장사를 마친 뒤 백종원의 솔루션 전과 후를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이 78% 상승했다. 이에 아내 사장은 "체제 시간이 좀 줄었다. 요리 제공이 빨랐다는 이야기다. 회전율로 연결이 될 거다. 객단가가 줄기는 했는데 회전율로 세이브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깜짝 놀란 게 가격이 낮아지니까 음료를 많이 드셔서 추가매출이 생겼다. 그러고 나가면서 포장을 해 나간다. 가격이 만족이 되니까 연쇄작용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사실 가격 천 원씩 내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 퀄리티 있는 메뉴를 내면 손님이 홍보하는 게 좋다. 특히 대학생들은 소문을 빨리 내지 않냐"고 설명했다.치즈돌솥밥집 사장님은 일주일간 연구한 두 종류의 돌솥치즈밥을

  • [종합]'골목식당' 김성주 자녀 민율X민주, 폭풍성장…"배달해도 맛있겠네" 시식평

    [종합]'골목식당' 김성주 자녀 민율X민주, 폭풍성장…"배달해도 맛있겠네" 시식평

    방송인 김성주의 자녀들이 시식단으로 깜짝 등장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고대 정문 앞 골목 식당들을 찾은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고려대 정문 앞 골목 치즈돌솥밥집 사장님은 대학생 시식단을 맞을 준비를 했다. 3종의 치즈 돌솥밥을 12명의 시식단들에게 선보이기로 한 것. 이어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연합 맛집 동아리 '연고이팅'의 고대생 12명이 등장했다. 사장님은 수첩을 챙겨 학생들의 의견을 물었다. 사장님은 "우리 학생들 생각보다 매운 걸 좋아하는구나"라며 놀랐다. 학생들의 의견을 수집한 사장님은 "꼭 와요. 내가 다 기억할 거예요. 오늘 도와줘서 고마웠어요"라고 말했다.다음 차례는 닭반볶반집이었다. 앞서 사장 부부는 각자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고 현재도 음식 양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다. 백종원은 "메뉴 고민 좀 해보셨다면서요. 저는 느끼하다고 느꼈는데 잔반이 많이 남는다면서요"라고 물었고, 남편 사장님은 "학생들 추이가 다양해서 밥을 남기는 친구들이 있고 채소랑 닭을 남기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첫날 제작진이 식사하고 나가시는 분들 인터뷰를 했더니 느끼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다"고 했다. 이에 사장님은 "저희가 고민을 한 게 대표님 말씀을 참고해서 흰밥, 마늘밥, 버터 뺀 볶음밥 3가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남편 사장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아내 사장님은 몰래 백종원과 협상했다. 이를 본 김성주는 "이 상황은 좀 반칙 아닙니까? 남편은 요리 점검을 받으시려는데 이 사이에 아내분이 대표님과 독대하듯이 마치 의견이

  • 김성주 자녀 민율X민주, 폭풍 성장 근황…'골목식당' 깜짝 등장

    김성주 자녀 민율X민주, 폭풍 성장 근황…'골목식당' 깜짝 등장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토핑 개발로 분투 중인 ‘치즈돌솥밥집’에는 사장님의 토핑 연구를 도와줄 ‘고대생 시식단’이 방문한다. 시식단은 사장님의 ‘NEW 치즈돌솥밥’ 3종이 등장하자 비주얼부터 감탄을 아끼지 않으며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나 본격 시식에 들어서자, 학생들은 토핑 연구를 돕기 위해 솔직 조언을 아낌없이 쏟아낸다. 학생들의 의견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던 사장님은 “나중에 꼭 다시 방문해달라” 며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고.지난주 방송에서 백종원에게 "닭은 맛있는데 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느끼하다"며 '닭과 잘 어울리는 밥' 연구를 권유받았던 ‘닭반볶반집’ 남편 사장님은 일주일간 연구한 밥을 선보이기로 한다. 이후 아내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평소 남편과 의견이 달라 답답했던 점을 질문하며 날치기 면담을 시도한다.사장님이 연구한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포장&배달하기 딱 좋은 메뉴로 홀 장사만 하는 게 답답하다"며 돌직구 시식평을 날린다. 평소 포장&배달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남편 사장님이 음식 퀄리티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자, 백종원은 "직접 포장 테스트를 해보겠다"며 3MC의 몫의 포장을 요청한다. 이날 닭반볶반을 포장해 간 MC 김성주의 리뷰 영상에는 폭풍 성장한 민율&민주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포장 ‘닭반볶반’을 시식한 민율&민주의 반응은 어땠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생소한 메뉴로 눈길을 끌었던 ‘토마토제육덮밥집

  • [종합] '골목식당' 백종원 "1인분이 9000원인데, 2인분이 24000원? 생뚱맞아"

    [종합] '골목식당' 백종원 "1인분이 9000원인데, 2인분이 24000원? 생뚱맞아"

    '골목식당' 백종원이 토마토 제육덮밥이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 평가했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먼저 닭반볶반집의 진단이 시작됐다. 이곳의 주인인 부부는 운영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남편은 무조건 많이 주기, 아내는 잔반이 생기니 양을 줄이자고 했다. 또한 남편은 음식 퀄리티 유지를 위해 배달과 포장은 안 된다고 했다.백종원은 닭반볶반집에서 데리야끼 치킨 라이스와 라구 파스타를 시식했다. 백종원은 "양이 많다”며 "파스타와 라구 소스는 생각보다 별로다. 데리야끼 치킨 라이스는 닭고기가 맛있다. 하지만 볶음밥과 같이 먹으니 느끼하다. 나라면 볶음밥을 안 하고 맨밥에 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또한 "공을 들인 만큼 결과물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 9000원이라는 가격도 학생들에게는 조금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또 백종원은 국내산 닭과 수입산 닭 사용에 따라 "1인분이 9000원인데, 2인분이 24000원이라는 건 말이 안 된다. 1인분보다 2인분이 더 비싼 게 어디있냐. 2인분을 시키도록 유도를 해야하는데, 손님 입장에서는 생뚱맞다. 이 가게가 뭐 하는 가게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토마토 제육덮밥집을 찾았다. 그는 특이한 메뉴 이름을 신기해했다. 비주얼에 대해서는 "사진을 찍고 싶다. 외국여행 간 것 같은 감성”이라며 호평했다. 하지만 "토마토 제육덮밥이 무슨 맛일까 궁금했다. 저는 맛있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새록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조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