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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효주, 조인성 '훈훈 미담' "전화해서 걱정말라 세심히 챙겨줘" ('문명특급')

    한효주, 조인성 '훈훈 미담' "전화해서 걱정말라 세심히 챙겨줘" ('문명특급')

    한효주가 조인성에게 감동한 사연을 말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다음 스케줄 안 갈래“ 차승원 씨 당신은 이 팀의 연장자입니다 조진웅 한효주 오승훈 씨 보고만 있지 말고 말려주시죠 / [문명특급EP.3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재재는 영화 '무빙'으로 함께 출연한 조인성, 한효주를 언급하며 " SNS 조인성 한효주씨를 독식하고 있다. 둘의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은 어른 케미가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설렌다고 한다."라며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재재는 조인성과 한효주의 광고사진을 연도별로 공개했다. 광고 사진을 보며 환효주는 "조인성과 시기별로 광고를 하게 됐다"라며 부연 설명했다. 차승원은 두 사람의 광고 사진을 보며 "연이 되게 많네?"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둘이 닮았어. 예쁘고 잘생겼다"라고 두 사람의 외모를 칭찬했다. 오승훈도 "웃는 모습이 닮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재재는 한 인터뷰에서 한효주가 조인성에 대한 언급한 내용을 말했다. "영화 '무빙'에서 남편 역할로 만난 조인성에 남편 역할로 함께 한 인성 오빠, 20대 때 CF 만 같이 하다가 작품으로 만나긴 이번이 처음인데 같이 호흡을 맞추며 이렇게 오빠가 세심한 사람이었나 느낀 순간이 무척 많았어요"라고 소녀처럼 수줍게 한효주가 언급한 내용을 읽자 한효주는 "왜 저렇게 읽어"라며 민망해하며 웃었다. 차승원은 "이래서 재재가 잘되는 거다. 잘한다"라며 북돋아줬다. 재재는 "조인성이 SNS 댓글에서 떡밥을 주는 것 같다. 과몰입하고 계신다" 라고 댓글을 읽어주자 한효주는 "저런걸 썼냐"며 놀라했다. 덧붙여 재재는 "거의 뭐 대사를 쓰고 있으시더라고요 혼자

  • [종합]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 이후 초심 잃어 '반성'→"울면서 쓴 논문" ('문명특급')

    [종합]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 이후 초심 잃어 '반성'→"울면서 쓴 논문" ('문명특급')

     '문명특급' 김아중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 비하인드를 전했다. 17일 오후 공개된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배우 김아중이 출연했다. 김아중은 대표작 '미녀는 괴로워’로 2006년을 휩쓸었다. 가수를 꿈꾸는 블라인드 가수 ‘한나’가 편견으로 인해 전신 성형수술 후 ‘제니’로 탈바꿈해 가수로 데뷔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당시 특수분장이 흔치 않았던 시대. 김아중은 특수분장에 대해 "분장을 하기 위해서 할리우드 '스파이더맨' 팀에게 받기 위해서 1박 3일로 미국에 날아가서 본을 뜨고, 그 분들이 두 달 가량 한국에 체류하면서 도와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아중은 "라텍스 손을 끼면 벗지를 못 한다. 그날 분량은 다 소화해야 한다”며 “화장실 가서도 옷을 못 내린다.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내려주고 볼일 보고 옷을 올려주기까지 했어야 했다. 그게 너무 미안해서 물을 잘 안 마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특수분장 하는 분들이 물을 몇 리터 먹여야하는 의무사항이 계약 조건에 있었다며 “나는 물을 안 먹는다고 했는데 쫓아다니면서 물을 먹였다"라고 밝혔다. 영화를 통해 노래 ‘마리아’와 ‘하쿠나마타타’ 문양이 유행을 탔다. 김아중은 ‘하쿠나마타타’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사인까지 만들어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다만 김아중은 “사인을 계속 사용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 문양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지 않더라”고 했다. MC는 “초심을 잃었네”라고 ?고, 김아중은 “반성한다”고 답했다. 김아중은 ‘미녀는 괴로워’

  •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 특수분장, 화장실도 혼자 못 갔다" ('문명특급')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 특수분장, 화장실도 혼자 못 갔다" ('문명특급')

    '문명특급' 김아중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 비하인드를 전했다.17일 오후 공개된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배우 김아중이 출연했다.김아중은 대표작 '미녀는 괴로워' 특수분장에 대해 "분장을 하기 위해서 할리우드 '스파이더맨' 팀에게 받기 위해서 1박 3일로 미국에 날아가서 본을 뜨고, 그 분들이 두 달 가량 한국에 체류하면서 도와줬다"라고 말했다.이어 김아중은 "라텍스 손을 끼면 벗지를 못 한다. 화장실 가서도 옷을 못 내린다.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내려주고 볼일 보고 옷을 올려주기까지 했어야 했다. 미안해서 물을 잘 안 마셨다"라며 "그런데 특수분장 하는 분들이 물을 몇 리터 먹여야하는 의무사항이 계약 조건에 있었다. 나는 물을 안 먹는다고 했는데 쫓아다니면서 물을 먹였다"라고 밝혔다.한편, 김아중은 디즈니+ '그리드'에 출연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한가인, "'우리집' 이준호에 육아하다 가출할 뻔…♥연정훈, 답답해"(문명특급')

    [종합] 한가인, "'우리집' 이준호에 육아하다 가출할 뻔…♥연정훈, 답답해"(문명특급')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성격이 극과 극이라고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한가인 편이 공개됐다.MC 재재는 "'문명특급' 보신 적 있냐"고 물었다. 한가인은 "컴눈명 봤다. 유튜브 (알고리즘) 걔가 우리집 준호 그러더라. 집이 어디니. 나 애기 키우다가 집 나올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가인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극 중 권상우가 자신에게 첫눈에 반하는 버스신 속 모습에 대해 스스로도 미모를 인정했다. 재재가 "(비주얼이) 개연성"이라고 하자 한가인은 "왜라고 설명할 필요가 없다. (비주얼이) 저 정도 되면 (납득 간다)"며 뿌듯해했다.한가인은 고등학교 시절 뉴스 인터뷰 장면에 대해 "뉴스 인터뷰할 때 내가 유명해지면 자료화면으로 쓰는 거 아니냐고 생각했다. 그 때는 연예인이 될 생각은 없었고 의사가 되고 싶었으니까, 유명한 의사가 되면 자료화면으로 쓰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학창시절 한가인을 좋아한 한 남학생이 학교로 찾아오자 선생님은 "수능이나 잘 봐라"며 남학생을 물리쳐줬다고 한다. 한가인은 "진짜로 오셨는데 나중에 데뷔하고 메일이 한 번 왔다. 이름이 정훈이었나"며 "우리 신랑 이름이 정훈이잖아"라면서 놀랐다. 한가인은 "버스에서 쪽지 좀 받았다. 모아놓는 재미가 있더라"며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저는 정말 남자친구나 남자에 관심 없었다. 비오면 검은 쓰레기 봉지 머리에 쓰고 신발도 쓰고 뛰어다니고 그랬다"며 "쓰레기 봉지를 썼는데도 얼굴이 예뻤나보다"며 자화자찬했다.한가인은 힘들었던 '해

  • [종합]허니제이, 불화설 리헤이와 맞팔 "전 남친 다시 만난 느낌" ('문명특급')

    [종합]허니제이, 불화설 리헤이와 맞팔 "전 남친 다시 만난 느낌" ('문명특급')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서 허니제이가 리헤이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은 '뽐낼 건 뽐내야지. 춤 알려달랬더니 숭한 것만 잔뜩 알려주고 간 스우파 리더 쌤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 출신 허니제이, 리헤이, 가비, 효진초이가 출연했다. 이날 MC 재재는 리헤이의 팀 코카앤버터에 대해 "다들 냉혈한인 줄 알았다. 첫 화때 리헤이를 보고 무서웠다"면서도 "2화부터 이 사람이 울기 시작하면서 순두부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말했다.팀 배틀 4전 4승을 기록한 코카앤버터의 리헤이는 비결에 대해 "나만 믿고 가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우리 팀이 춤추는 걸 진짜 좋아한다. 쉬는 날에도 '잼 좀하자'며 우리끼리 노는 것처럼 서로 봐주고 응원해준다"고 설명했다.리헤이는 의외로 가수 KCM의 발라드를 좋아한다고 했다. 허니제이도 김동률의 노래를 좋아한다며 "쉴 때는 조용한 노래 듣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라치카 리더 가비는 과거 배틀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에 대해 "그때는 환호소리에 미쳐서 그걸 받기 위해 굉장히 쇼맨십을 보여줬다"며 "재밌어서 했던 거다. 저 배틀에서 1등했다"고 회상했다.효진초이는 배틀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허니제이는 "평소에 춤출 때는 다칠만 한 일이 사실 없다. 근데 프리스타일은 저애져있는 무빙이 아니라 그때그? 나오는 순발력으로 추는 춤이기 때문에 내 몸이 익숙치 않은 방향으로 가게 되면 실수로 다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효친초이는 "왼쪽으

  • 이하늬 "12년 안 먹던 고기, 이제 먹어…유연함 허락" ('문명특급')

    이하늬 "12년 안 먹던 고기, 이제 먹어…유연함 허락" ('문명특급')

    '문명특급' 이하늬가 달라진 생각들에 대해 전했다.14일 오후 방송된 SBS 웹예능 '문명특급'에는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의 배우 이하늬, 이상윤이 출연했다.설탕 대신 대체당을 먹는다는 이하늬는 "옛날에는 비건 제품이 아니면 안 된다는 틀에 갇혀있었다. 고기를 12년 정도를 안 먹었는데 지금은 먹는다. 나에게 자유와 유연함을 허락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하늬는 "예전에는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유난떠는 걸로 생각했다. 이제는 그런 걸 얘기하고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또 그는 "2006년에 미스코리아 나갔을 때도 운동해서 나오는 친구들이 없었다. 대부분 하얗고 뽀얀 분들이 많았다. 내가 태닝을 하고 운동해서 허벅지가 갈라져있었는데, 지금은 멋있는데 그 때는 '왜 저러지?' 했다. 걷는 것도 너무 씩씩하게 걷지 말라고 지적한 분들이 있었다. 나는 당당함이 키워드라고 생각하면서 사는데, 살기 척박하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배우가 되기엔 너무 크다, 보조개를 막아라, 성형외과에서도 전화가 왔었다. 이 생에서는 배우가 직업이 되기엔 힘들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10년에서 15년 안에 급변하는 걸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박정민 "'다만악' 여장, 집에서 하다 배달와 당황" ('문명특급')

    박정민 "'다만악' 여장, 집에서 하다 배달와 당황" ('문명특급')

    '문명특급' 박정민이 여장 에피소드를 전했다.9일 오후 유튜브 '문명특급'에는 영화 '기적' 주연 임윤아, 박정민이 출연했다.임윤아는 박정민의 출연작 중 하나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대해 언급했다. 윤아는 "우리 영화 촬영할 때, 그 영화가 개봉하기 전이었는데 본인이 여장한 사진들 보여주면서 자랑했다"라고 말했다.박정민은 "화장하고 옷 입어봤다. 화장을 하고 있는데 치킨 배달이 와서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얼굴을 가리고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아는 "메이크업을 정말 잘 했었다. 과즙미 있게 했더라"라고 전했다. 박정민은 "유튜브 보면서 화장했다. 볼 터치하는 거에 있어서 틴트 같은 거 발라서 하면 볼 터치처럼 되더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리뷰]'문명특급' 재재, 남혐 손동작 논란에 "온갖 욕 먹어…이젠 생각도 안 나"

    [TEN리뷰]'문명특급' 재재, 남혐 손동작 논란에 "온갖 욕 먹어…이젠 생각도 안 나"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재재가 당시의 심경을 직접 밝혔다.3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은 '혹시 안산 선수의 문특 출연을 기다리고 계셨나요? 저희돕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문명특급' 제작진은 긴급 회의를 소집해 섭외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들은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을 비롯한 올림픽 스타들을 초대하려고 했지만 결국 무산됐다.이에 대해 제작진이 "언제부터 (섭외가) 잘 되지 않았다"고 하자 재재는 "이게 원래 우리다. 흔들리며 피는 꽃이 더 아름다운 법"이라고 말했다.이후 제작진은 지인들에게 얻은 조언과 평가를 토대로 '문명특급'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재재는 "'컴눈명' 이후로 구독 취소를 하거나 구독은 해놓고 챙겨보지 않은 사람들이 늘었다"며 "기존 거와 새로운 걸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보니까 안 된다"고 문제점을 분석했다.또 다른 PD는 "일련의 사건 때문에 우리가 PPL이 한번 끊겨 봤다. 이미 진행되던 PPL이 취소된 것도 있다"며 "갑자기 이런 게 다 사라져버리면 인력을 뽑아도 우리 팀원들의 인생을 책임을 못 질 수도 있다. 그러니까 팀원을 추가하기도 무섭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재재는 광고를 끊은 기업을 "다 기억하고 있다"며 "묘비명에 새길 것"이라고 했다.이어 재재는 "내 역할에 대한 것도 짚고 가야 된다"며 "방송 출연이 있었고 보는 분들이 '쟤는 뭐하는 애야'라는 혼란스러움이 가중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 PD는 "솔직히 말하면 백상예술대상에서 (발생한) 이슈로 재재가 인간 말종이 되

  • 효연, 재재 파워열정에 "강호동 선배님 같아" ('문명특급')

    효연, 재재 파워열정에 "강호동 선배님 같아" ('문명특급')

    소녀시대 효연이 재재에게 강호동 열정과 비슷하다고 말했다.5일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소녀시대 데뷔 14주년 기념으로 멤버 효연이 출연했다.재재는 "댄스 파티, 파티 파티!"라며 흥을 높였고 효연의 무대를 그대로 따라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효연은 "몸이 왜 이렇게 가볍냐"라며 감탄했고 "파티를 이렇게 열정적으로 즐기는 사람 처음 봤다. 원래 상대가 이렇게 에너지를 발산하면 나는 깨갱대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이어 효연은 "이 분위기가 기억난다"라며, "강호동 선배님 같다. 소름 끼쳤다. '스타킹'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재재는 "'스타킹'에서 유리, 수영과 비욘세 춤 추지 않았냐"라며 춤을 격렬하게 췄고 "노래방 서비스 2번 받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리뷰] 황정민, 술톤피부 비결? '낮술'…"김혜수, 저를 좋아한다" ('문명특급')[종합]

    [TEN 리뷰] 황정민, 술톤피부 비결? '낮술'…"김혜수, 저를 좋아한다" ('문명특급')[종합]

    배우 황정민이 김혜수와의 우정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에는 '황정민 실제로 보면 그렇게 멋있고 빨갛다며? 신기할 정도로 술톤인 쁘띠정민과 진한 부라더 감성 나누고 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재재는 황정민 주연의 영화 ‘신세계’의 정청으로 변신했다. 재재를 본 황정민은 “멋있습니다”라며 멋쩍어했다. 재재는 황정민의 ‘우정여행’을 언급하며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자 황정민은 “왜 따라하셨냐”며 “솔직히 좀 여쭤보고 싶다”며 당황했다. 황정민은 “너무 창피하다”며 “얼마 전에 지진희랑 만났는데 우정여행을 한번 더 가자고 제안했다. 다시 한번 (사진을) 올리기로 했는데 서로 바빠서 무산됐다”고 전했다. 재재는 “우정사진을 찍을 때 꼭 지켜야 하는 꿀팁이 있냐?”고 물었다. 황정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라고 말끝을 흐렸고 재재는 “낮술로 시작해라?”라며 곧바로 의도를 눈치채 웃음을 안겼다. 재재는 “제 술톤 롤모델이시다”라고 덧붙여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재재는 영화 ‘신세계’를 소환했다. 그는 “헤어부터 의상, 대사까지 거의 다 황정민 씨의 아이디어와 애드리브로 이뤄졌다더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신세계’의 최고 명대사로 꼽히는 “드루와”도 대사에 없던 애드리브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황정민은 “처음에 대본을 받고 감독님에게 ‘제가 대본을 수정하겠습니다’ 라고 제안했다”며 “전라도 사투리 하시는 분에게 제대로 된 사투

  • 황정민 "지진희·조승우와 우정여행, 다시 가기로" ('문명특급')

    황정민 "지진희·조승우와 우정여행, 다시 가기로" ('문명특급')

    배우 황정민이 지진희, 조승우와 우정 여행 2탄을 예고했다.29일 SBS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인질'의 황정민이 출연했다.재재는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의 우정 여행을 언급하며 "친구들과 똑같이 그 콘셉트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우리 외에도 많은 분들이 따라했더라. 2003년에 갔던 우정 여행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다.황정민은 "그걸 왜 따라했냐"라며 "너무 창피하다"라고 반응했다.이어 황정민은 "얼마 전에 지진희와 만나서, '다같이 다시 여행 가자'라고 했다. 그런데 너무 바빠서 못 갔다"라고 말했다.재재는 "우정 여행에서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이라고 물었고, '술톤'으로 유명한 황정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사람 진짜 안 변하네"…前 나인뮤지스 이샘, 멤버 저격 SNS [전문]

    "사람 진짜 안 변하네"…前 나인뮤지스 이샘, 멤버 저격 SNS [전문]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이샘이 한 멤버를 향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냈다.이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처음에 곡 결정 안했을 때 경리한테 관련 얘기만 듣고 같이 기뻐했고 응원하는 마음이었어. 근데 곡이 '돌스'로 된 거라면 얘기하는 게 맞지 않아?"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시덥잖은 농답하고 같이 최근까지 추억얘기를 엄청 했으면서 그 부분은 쏙 빼고 얘기하고, 그 부분 말하니까 무대 연습하고 있다고, 그걸로 첨 들었네"라며 "꼭 필요한 얘기는 일부러 절대 안하던 모습에서 사람 진짜 안 변하네 싶었다"고 적었다.  이어 "이런 얘기할 만한 사람도 아니다 싶다"며 "말해봤자 뒤에서 상황 조종하는 사람이잖아. 그래서 말이 통하는 사람이랑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샘은 "모델 때는 그렇게 언니라고 강조하고 그룹 때는 제일 나이 많은 이미지 싫다고 같이 늙어가는 주제라며 언니라고 부르지 말라 그러던 사람"이라며 "지금 몇 줄 더 적었던 건 최소의 도의는 지키자 싶어 지웠다. 그냥 어떤 사람인지 봐왔다만 또 한번 확인하게 된 건데, 이제 그만 확인하고 싶고 그러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근 나인뮤지스는 SBS 웹예능 '문명특급' 출연을 예고했다. 나인뮤지스는 11일 공개될 '문명특급-컴눈명 스페셜'에 등장할 예정이다. '컴눈명'은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이라는 의미로 당시엔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아이돌들의 명곡을 무대로 재현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멤버 경리와 이유애린이 지난 4월 '문명특급'에 출연해 '컴눈명' 후보 곡으로 '돌스(Dolls)

  • '문명특급' 재재, 애프터스쿨 가희 무대에 "소름돋아"

    '문명특급' 재재, 애프터스쿨 가희 무대에 "소름돋아"

    SBS '문명특급'이 오는 11일 방송되는 '컴눈명 스페셜'의 일부를 미리 공개한다.지난 5월, 컴눈명 스페셜 무대 녹화를 위해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SBS 등촌동 공개홀에 모였다. '뱅(Bang)!' 무대를 준비하는 카메라 리허설을 때, 재재와 몬스타엑스 민혁이 무대 아래서 그 모습을 지켜봤다. 두 사람은 전주부터 박력 있게 등장하는 센터 가희의 모습을 보며 온 몸은 물론 얼굴까지 소름이 돋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변치 않은 칼군무가 마치 데뷔 무대 때의 열정을 그대로 담아낸 듯 해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한편, 문명특급은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 일명 '컴눈명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무대를 하는 그룹은 오마이걸, 나인뮤지스, 애프터스쿨, 2PM이다. MC는 재재, 키, 승관, 승희가 맡았다.그들의 무대는 11일 밤 11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애프터스쿨의 '컴눈명' 곡은 어떤 노래일지 7일 오후 5시 문명특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애프터스쿨, '문명특급' 출연…가희 '글썽'→'둘째 임신' 정아, 무대 욕심

    애프터스쿨, '문명특급' 출연…가희 '글썽'→'둘째 임신' 정아, 무대 욕심

    애프터스쿨 원년 멤버들과 '문명특급'이 함께한 영상이 3일 공개된다. 애프터스쿨은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이하 '컴눈명')의 다섯 번째 주인공이다. 가희, 정아, 주연, 베카, 레이나 다섯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 건 거의 10년 만이다. MC 재재는 지나간 K팝의 재부흥을 위해 르네상스 시대 예술가들을 후원했던 메디치 가문을 패러디해 '재디치(재재+메디치)'로 분했다. 애프터스쿨 완전체를 모으기 위해 직접 섭외 연락을 돌렸다는 재재는 발리에서 온 가희, 하와이에서 온 베카에게 자가격리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다. 애프터스쿨 단체 인사를 하던 가희는 돌연 눈물을 보이며 재회의 감격을 그대로 전했다.애프터스쿨 노래 중, 멜론 스트리밍 데이터 역주행 기록을 보이고 있는 '디바(Diva)'와 '뱅!(BANG!)'을 두고 재재와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설전을 벌였다. 재재, 주연, 정아는 '디바(Diva)'가 컴눈명 곡이라고 주장했고, 가희, 베카, 레이나는 '뱅!(BANG!)'이 컴눈명 곡이라고 주장했다.각자 다시 컴백해야 하는 이유를 열심히 얘기하던 중, 무대에 실제로 설 수 있는지에 대해 걱정 어린 이야기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정아는 둘째를 임신 중이라 배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무대에 서기로 결심한 것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주연이 "언니 몸이 걱정이지"라고 이야기하자 정아는 "난 네 춤이 걱정이야"라고 농담을 하며 아직도 그대로인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문명특급'은 그동안 인터뷰했던 '컴눈명' 타자들 중 무대 진행 의사가 있는 팀을 모아 실제로 무대에 올린다. 이들의 무대는 오는 11일 밤 11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애

  • 2PM 준호, '문명특급' 출연…'우리집 준호' 매력

    2PM 준호, '문명특급' 출연…'우리집 준호' 매력

    2PM 준호가 문명특급을 찾았다.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이하 '컴눈명')'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나온 것이다. 지난 3월,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준호는 재재를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초대했다. MC 재재는 지나간 K-POP의 재부흥을 위해 르네상스 시대 예술가들을 후원했던 메디치 가문을 패러디해 '재디치(재재+메디치)'로 분했다. 작년부터 역주행 열풍이 일었던 2PM의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