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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보람 있는 여정이었다, 다시 뭉쳤으면"…'맛남의 광장' 종영 [종합]

    백종원 "보람 있는 여정이었다, 다시 뭉쳤으면"…'맛남의 광장' 종영 [종합]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막을 내렸다. 백종원은 다음을 기약하며 물러갔다.지난 9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 최종회에서는 역대 방영됐던 요리를 재연하는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이 펼쳐졌다.앞서 백종원은 원년 멤버 김희철과 함께 제주 해녀들을 다시 만났다. 활기를 되찾은 어촌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해녀들은 '맛남의 광장' 방영 후 이전보다 10배 더 바다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며 웃었다. 제주 뿔소라 자체를 사람들이 잘 몰랐지만 방송 후 소매업자들도 와서 사갈 정도라고 했다.이어 백종원은 연구원들에게 제주식 뿔소라 물회를 소개했다. 제주식 물회는 된장 맛이 강한 게 특징이다. 완성된 뿔소라 물회를 처음 맛본 최원영과 최예빈은 참기름 소스와 뿔소라의 조화에 매료됐다. 특히 최원영은 "선생님 레시피라 내가 만들어도 이 맛이 난다"며 "와이프에게 맛을 보여주고 싶다. 엄청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다음으로 백종원은 한돈을 소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던 '한돈 제육면'을 선보였다. 영상 수업의 소통 문제가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요리가 완성됐다. 처음 한돈 제육면을 맛본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은 "이래서 역대급 메뉴구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세형은 달걀프라이를 만들어 한돈 제육밥으로 응용시켰다.백종원은 또 갈색 팽이버섯을 소개했다. 그는 "안 보이는 곳에서 농산물 연구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밥상이 채워지고 있는 걸 몰랐던 사실에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갈색 팽이버섯을 추천한 원년 멤버 유병재와 함께 직접 사연을 제보했던 연구원과 갈색

  • 백종원, '맛남의 광장' 종영 소감 "다음 기회 있으면 다시 뭉치자"

    백종원, '맛남의 광장' 종영 소감 "다음 기회 있으면 다시 뭉치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9일 밤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한돈, 뿔소라, 갈색팽이버섯으로 '다시 맛남이' 요리를 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요리 전수를 모두 마친 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각자 준비한 케이크를 선물했다.곽동연은 "못 먹고 안 먹는 것도 많아서 식재료들에 정말 무지했다. 어떻게 생산되는지 몰랐다"라며 '맛남의 광장'을 통해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영은 "농가의 어려움을 전달하면서 맛있게 만들고, 선생님을 통해 배우고 알려주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최예빈은 "사람들을 더 만나고 소개해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끝이 나서 아쉽지만, 농가들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백종원은 "다녀보니까 느낀 건 사실 농어민들의 외로움이다.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은 일을 10, 20년씩 해주시는게 고마운 거다"라며 "보람있는 여정을 같이 해서 감사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다시 뭉쳐서 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인사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백종원, 뒷다리살 활용 '한돈 제육면' 요리 전수 ('맛남의 광장')

    백종원, 뒷다리살 활용 '한돈 제육면' 요리 전수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제육면 요리를 알려줬다.9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마지막회에는 '다시 맛남이' 한돈 편이 그려졌다.백종원은 "돼지고기 중 비선호 부위가 뒷다리살이다. 가장 구워먹지 않는 부위라서 가장 저렴하다"라고 설명했다.이날 백종원은 요리 제자들에게 한돈 제육면 레시피를 전수했다.양세형은 "우리가 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를 했었다"라며 큰 반응을 일으킨 메뉴라고 말했다. 당시 양세형은 대량 조리를 하며 손님들에게 중화 제육면을 제공했고 SNS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백종원은 만든 양념장과 고춧가루를 따로 놓으라고 했지만 양세형은 그대로 섞는 실수를 했다. 이어 최예빈은 물을 부으라는 말이 없었지만 양념장에 물을 부었다.이에 양세형은 "설명 진짜 못하네"라며 오히려 백종원에게 화를 냈고, 백종원은 "그냥 다 넣어"라며 고춧가루, 물까지 다 양념장에 넣고 요리를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맛남의 광장' 오늘(9일) 종영…백종원, 한돈 요리 레시피 재연

    '맛남의 광장' 오늘(9일) 종영…백종원, 한돈 요리 레시피 재연

    SBS ‘맛남의 광장’이 시청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맛남의 광장’에서는 맛남 연구원들의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이 열린다. 특히 백종원이 역대 방영되었던 요리들을 재연한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이날 ‘맛남 랜선 요리 교실’에서는 백종원이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요리를 재연한다. 먼저 역대급 한돈 요리로 뽑힌 ‘한돈 제육면’. 멤버들은 백종원의 레시피에 따라 한돈 제육면을 완성해 시식에 나섰다. 최예빈은 “이래서 역대급 메뉴구나”라고 극찬했다.백종원과 농벤져스로 함께 했던 김희철은 방송 이후 근황을 들으러 제주 해녀들을 찾아갔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존재감이 없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 뿔소라. 지난 방송 당시 수출은 막히고, 국내에서는 낮은 인지도 때문에 소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해녀들이 물질 대신 밭일을 하러 간다는 고충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시 만난 해녀들은 방송 이후, 주문량 증가로 한 달에 두 번 하던 물질을 열 번도 넘게 한다며 맛남의 광장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백종원과 김희철은 소비자들이 잊지 않고 꾸준히 뿔소라를 찾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어진 ‘맛남 랜선 요리 교실’에서는 백종원이 제주도식 뿔소라 물회를 재연했다. 수업에 앞서, 맛남 연구원들은 뿔소라 회를 시식했다. 특히 백종원은 초장을 대신할 꿀조합 양념장을 추천했다. 그가 추천한 양념장을 맛본 최예빈은 “이게 대박이다. 저의 픽은 이 소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최원영 역시 연신 최고를 외치며 뿔소라 회에 푹 빠진 모습을 보

  • 백종원, '갈색 팽이버섯' 근황 확인…"판매량 눈에 띄게 늘어" ('맛남의 광장')

    백종원, '갈색 팽이버섯' 근황 확인…"판매량 눈에 띄게 늘어" ('맛남의 광장')

    지난주, 역대 농수산물인 죽순과 다시마로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을 진행했던 SBS ‘맛남의 광장’. 이번 주는 방송에서 다뤘던 농산물 중 하나인 갈색 팽이버섯을 되짚어보는 시간과 함께 최예빈 표 랜선 요리 수업이 열릴 예정이다. 농수산물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착한 소비를 촉진했던 ‘맛남의 광장’. 특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을 위해 맛남 쇼핑 라이브와 영업왕 코너를 진행하는 등 농가를 응원해왔다.  그중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갈색 팽이버섯의 근황을 듣기 위해 백종원과 유병재가 제보자를 만났다. 방송 당시, 흔히 알던 팽이버섯과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오해가 생겨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는다며 S.O.S를 보냈었던 제보자. 그는 방송 이후, 갈색 팽이버섯이 홍보되면서 농가 수와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과 유병재는 앞으로도 갈색 팽이버섯을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맛남 연구원들은 또 한 번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을 통해 모였다. 이날 수업을 맡게 된 최예빈은 방송에서 다뤘던 갈색 팽이버섯 요리 중 하나인 마라 팽이버섯 떡 볶음을 선보일 예정. 특히, 그녀는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라이스페이퍼로 떡을 만드는 것을 선보이겠다며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요리 교실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최예빈의 가르침에 따라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 떡을 만들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라이스페이퍼 속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보며 이색 떡을 만들어냈는데. 이를 본 최예빈은 “활용 100점”이라며 양세형을 칭찬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쉴 새 없이 떡을 만들어내며, “이

  • [종합] 백종원, 다시마·죽순 농가 재방문→재고량 ZERO에 감동 "이게 방송의 힘" ('맛남')

    [종합] 백종원, 다시마·죽순 농가 재방문→재고량 ZERO에 감동 "이게 방송의 힘" ('맛남')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죽순 농가를 재방문했다. SBS '맛남의 광장'에서다.지난 2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는 죽순 농가의 근황을 듣기 위해 백종원과 양세형이 경상남도 거제로 향해 농민을 다시 만났다.이날 죽순 농가 농민은 방송 이후 재고량이 없다며 "작년에 버렸던 죽순들이 올해는 다 팔았다. 백종원 덕분에 가격도 좋게 다 팔 수 있었다. 납품받는 공장이 하나 더 생겼다"고 밝혔다.이에 양세형은 "이게 방송의 힘"이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죽순을 몰랐던 분들이 많아서 더 신경이 쓰였다"고 전했다. 그러자 농민은 "방송 봤다. 요리하는 거 보면서 많이 배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이후 맛남 연구원들의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이 열렸다. 양세형은 죽순 달걀탕을 만들었다. 부드러운 달걀의 식감과 아삭한 죽순 식감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곽동연은 "해장에 좋겠다"며 스케치북에 레시피를 적기도 했다.이어 곽동연은 복습 메뉴로 죽순 볶음밥을 재해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죽순 볶음밥을 동그랗게 뭉쳐 이탈리아 스타일의 아란치니를 선보였다.음식을 맛본 최예빈은 "튀기길 잘했다. 볶음밥과 완전 다른 맛"이라고 감탄했다. 백종원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케첩에 찍어 먹어도 좋다"고 추천했다. 두 아이의 아빠인 최원영은 "죽순의 느낌이 거의 안 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이에 백종원은 "장점이라는 게 죽순이라는 걸 거의 모르고 먹는데 일반 아란치아보다는 중간에 씹을 게 있어서 좋다"고 평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죽순의 아삭함과 튀김의 바삭함이 잘 어울린다"고 동감했다.그런가 하면,

  • 백종원, 죽순 농가 재방문 "덕분에 올해 다 팔았다" ('맛남의 광장')

    백종원, 죽순 농가 재방문 "덕분에 올해 다 팔았다"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죽순 농가를 방문, 방송 이후 달라진 점을 들었다.2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죽순 농가를 다시 찾은 백종원,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죽순 농가 농민은 "작년에는 버렸던 죽순들이 올해는 다 팔았다. 재고가 없다. 선생님이 해준 덕분에 가격도 좋게 다 팔 수 있었다"라며 "납품받는 공장이 하나 더 생겼다"라고 말했다.양세형은 "이게 방송의 힘이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죽순은 몰랐던 분들이 많아서, 더 신경이 많이 쓰였었다"라고 전했다.농민은 "방송봤다. 요리하는 것도 보면서 많이 배웠다"라며 '맛남의 광장'에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양세형은 죽순 달걀탕을 다시 만들겠다고 밝혀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에게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맛남의 광장' 종영 앞두고 갈등? 양세형, 백종원에 "뭐하는 거냐" 버럭

    '맛남의 광장' 종영 앞두고 갈등? 양세형, 백종원에 "뭐하는 거냐" 버럭

    SBS ‘맛남의 광장’ MC 양세형이 요리 스승 백종원에게 버럭한다.2일 방송될 ‘맛남의 광장’에서는 맛남 연구원들의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이 열린다. 모두의 극찬을 받았던 백종원 표 역대급 한돈 요리로 뽑힌 ‘한돈 제육면’이 재연된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농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섰던 ‘맛남의 광장’. 고충이 있는 농수산물을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 완판 신화를 이뤄냈다. 그중 하나인 전남 완도 다시마의 근황을 듣기 위해 백종원과 양세형이 당시 제보자를 다시 만났다. 방송 당시, 가격 하락과 창고에 쌓인 재고로 인해 농벤져스에게 S.O.S를 보냈던 제보자. 그는 방송 이후 가격이 회복되고 다시마도 꾸준히 소비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과 양세형은 너무 다행이라며 다시마 어가를 응원했다.이날 ‘맛남 랜선 요리 교실’에서는 최원영이 업그레이드 다시마 라면을 선보인다. 백종원은 “다시마가 감칠맛의 끝판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업이 시작되고, 최원영은 다시마 조각을 준비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에 백종원은 “난 어설프게 안 쓴다”며 통 다시마를 꺼내 들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최원영은 “이불 아니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다시마 라면이 완성될 무렵 최원영은 비장의 재료를 소개했다. 최원영의 재료 소개에 멤버들은 저마다 놀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양세형은 “안 넣으면 안 되냐?”며 재료 거부 선언을 했다.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 최원영 표 다시마 라면 속 비장의 무기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백종원은 ‘맛남 랜선 요리

  • [TEN 리뷰] 심이영, "'♥최원영'과 8년간 부부싸움 無"→백종원의 중식도 선물 ('맛남')

    [TEN 리뷰] 심이영, "'♥최원영'과 8년간 부부싸움 無"→백종원의 중식도 선물 ('맛남')

    최원영의 아내 심이영이 '농벤저스'에 합류했다.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대파 요리연구 연구에 나선 백종원, 최예빈, 양세형, 최원영을 비롯해  배우 심이영이 일일 연구원으로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년차 잉고 부부인 심이영, 최원영 부부가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대파 농가에 등장했다. 이날 먼저 도착한 최예빈이 두 사람은 맞았다. 최원영운 “최근 봄쯤에 가격이 많이 올라서 ‘금파’라고 불렸는데 대파의 소비와 유통에 어떤 문제가 있냐”고 농민에게 물었다. 여기에 심이영은 “엄마들 사이에서 ‘파테크’도 많이 했다”고 거들었다.  농민은 “어려움은 많다”며 “금파라고 불린 건 작년 겨울이었다. 올해는 작황이 좋아서 파 한 단에 1500 원 이상을 받아야지 농비 등을 조금 빌릴 수 있다”며 최소 생계에 필요한 금액을 밝혔다. 하지만 최근 경매가를 확인해보니 대파 가격은 10kg에 겨우 5500원이었다. 그는 드는 비용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시세로 인해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지난 겨울 ‘금파’라는 인식에 발이 묶여 좋은 작황과 가격에도 대파들은 갈 곳을 잃은 것. 이후 농벤저스는 대파를 구하기 위해 화상 회의로 만났다. 회의에 첫 로그인 주인공은 심이영은 최원영부부였다. 심이영은 최원영에게 "왜 당신 밖에 없냐. 나야 당신이 있으면 좋지만 백 소장님도 뵙고 오랜만에 저랑 연기했었던 장군이 동연이도 보고 싶었다. 내가 장군이 엄마이지 않았냐“며 아쉬워했다. 다음으로 화상회의에 참여한 최예빈 역시 “실제로 뵈면 더 좋았을텐데”라며 반가워했다. 곽동연

  • 최원영, ♥심이영과 대파밭 방문 "아내와 함께, 신기해" ('맛남의 광장')

    최원영, ♥심이영과 대파밭 방문 "아내와 함께, 신기해"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과 함께 출연했다.26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최원영과 심이영, 최예빈이 대파 밭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심이영은 "저번주에 살 때는 대파가 한 단에 3천원이었는데, 여기 오면서 다시 검색해보니까 690원이더라"라며 대파 값이 폭락했다고 전했다.심이영은 "식탁에서 끼니마다 빼놓지 않는 식재료이지 않나. 그런데 정말 의외였다"라고 말했다.최예빈은 심이영에게 "'맛남의 광장'을 항상 모니터하면서 같이 보시냐"라고 물었다. 심이영은 "같이는 못 보고 시간이 안 맞아서 따로따로 보고 있다"라고 답했다.최예빈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진짜 신기해요"라고 말했고, 최원영은 "내가 제일 신기해. 일하러 나왔는데 왜 아내가 옆에 있는지"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맛남의광장' 백종원, 대파빵+대파김치 레시피 공개…"신기해, 진짜 쉽네"

    '맛남의광장' 백종원, 대파빵+대파김치 레시피 공개…"신기해, 진짜 쉽네"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초간단 대파 베이킹 2탄을 선보인다. 오늘(26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는 낮은 시세로 작업 중단 위기에 놓인 대파를 활용해,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며 대파 농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파 레시피 개발이 시작되고, 백종원은 작년 진도 대파 편에서 화제를 모았던 ‘파스츄리’에 이어 초간단 대파 베이킹 2탄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멤버들의 기대를 샀다. 백종원의 요리명을 들은 최예빈은 "아직 한 번도 못 먹어봤어요"라며 엄청난 기대감을 보였고, 곽동연은 "내가 살다 살다 빵을 만들다니"라고 얘기하며 감격스러워하기도 했다고.  베이킹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초간단 요리 과정에 놀라워한다. 특히 양세형은 간단한 레시피와 달리 화려한 비주얼을 보곤 ”신기해, 진짜 쉬운데?“라며 연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데. 메뉴 공개만으로, 멤버들의 기대감을 한껏 이끌어낸 제빵왕 백소장 표 초간단 대파 베이킹 2탄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백종원의 대파 베이킹 수업이 진행되는 도중, 최원영과 심이영이 예상치 못한(?) 케미를 선보인다. 백소장의 설명과 함께 요리가 시작되고, 멤버들은 백종원을 따라 순조롭게 반죽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때 치댈수록 잘 뭉쳐지는 다른 멤버들의 반죽과 달리, 유독 질퍽한 최&심 부부의 반죽이 포착됐다. 둘은 당황한 표정으로 반죽 살리기에 돌입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둘은 허둥지둥 요리를 완성했지만 노릇하게 잘 구워진 멤버들의 빵과 달리, 살짝 덜 익은 빵이 완성된다.&nb

  • '맛남의 광장' 백종원, 멤버들과 언택트 만남 "심각하네"

    '맛남의 광장' 백종원, 멤버들과 언택트 만남 "심각하네"

    '맛남의 광장' 멤버들이 모두 모이지 못했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멤버들이 모두 모이지 못하고 언택트 만남을 가진 모습이 그려졌다.백종원과 양세형은 맛남 연구소로 향하며 "이제 이렇게 화상으로 연결해서 해야겠구나"라며 착잡한 모습을 보였다. 연구소에는 멤버 최원영, 최예빈, 곽동연이 없었고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연결해 이른바 '언택트 맛남의 광장'을 시작했다.백종원은 "심각하긴 심각하네. 화상으로 연결해서 농산물을 홍보해야 하니"라고 말했다.최원영은 "못 모여서 아쉽다. 하지만 혼자만의 공간에서 요리한다는 건 좋다"라고 전했다. 최예빈 또한 자신의 집에서 언택트 만남을 가졌고 "집에서 이렇게 혼자 하고 있는데 강의 드는 대학생 느낌이다. 유배당한 것 같기도 하다"라고 전했다.양세형은 "그동안은 다같이 요리해서 맛봤는데 떨어지면 어떻게 서로의 요리를 먹어볼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쟤들 한 걸 그대로 따라 해서 먹어봐야지"라며 대안을 제시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리뷰]"육우=한국소"…'맛남' 백종원, 라이브 방송 중단 사태에도 '열일 홍보'

    [TEN 리뷰]"육우=한국소"…'맛남' 백종원, 라이브 방송 중단 사태에도 '열일 홍보'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육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지난 12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맛남 연구원으로 합류한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처음으로 쇼핑 라이브에 도전했다.이날 백종원, 양세형, 곽동연은 육우 농장을 찾았다. 농민은 "230마리 정도의 소가 있고, 총 700마리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백종원은 육우에 대해 흔히 오해하고 있는 것들을 물어봤다. 농민은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을 소개했다. 국가번호와 소 이력,  구제역 예방 접종 여부도 알 수 있다. 백종원은 "절대 대충 하는 게 아니"라며 육우 인식 개선에 나섰다. 농민은 "우리나라에 홀스타인 종이 들어온 지 100년이 넘었다"며 "젖소목장에서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서 새끼를 낳고, 암 송아지는 젖소 목장에서 착유를 하게 되고 수 송아지는 소고기로 생산된다"고 말했다.이에 양세형은 "육우는 수입 또는 냉동 쇠고기라고 생각했고 젖소가 젖을 다 짜고 난 늙은 암소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농민은 "송아지 때부터 정상적으로 키워서 출하 하는데 소비자들이 모른다"고 토로했다. 백종원도 "육우는 한국소다. 100년 전 한국에 들어온 후 우리 소들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육우 요리에 도전한 최원영은 깻잎을 더한 육전을, 최예빈은 양배추를 이용한 프랑스 가정식 슈 파르시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먹다 남은 콜라를 활용해 마늘, 간장 등으로 육우 불고기를 완성했다. 이에 최원영은 육전에 콜라를 섞기 시작했고, 비주얼을 본 백종원은 "안 봐도 1등"이라고 칭찬했다.이후 맛을 본 백종원은 최원

  • 백종원, '육우' 오해 풀었다 "정상적으로 키워 출하" ('맛남의 광장')

    백종원, '육우' 오해 풀었다 "정상적으로 키워 출하"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육우와 관련한 여러 오해를 풀어줬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멤버들이 충청도의 한 육우농장에 갔다.백종원은 육우에 대해 "젖소 목장에서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서 새끼를 낳아야 하는데, 암송아지는 젖소라서 우유를 생산한다. 수 송아지는 육우다. 국내산 소고기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쇠고기 생산을 목적으로 비육되는 수컷 소를 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양세형은 "우리가 먹는 쇠고기 종류를 한우만 생각하고 육우는 생각을 잘 못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쇠고기를 세 가지로 나눠보면 한우, 육우, 수입육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양세형은 "육우는 수입 또는 냉동 쇠고기라고 생각한다. 또 젖소가 젖을 다 짜고 난 늙은 암소라고 생각하는데?"라며 그동안의 오해들을 언급했다. 백종원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라고 말했고, 농장주인은 "착유농장에서 육우농장으로 보낸다. 송아지 때부터 정상적으로 키워서 출하한다. 그런데 소비자의 오해로 외면받아왔다"라고 전했다.백종원은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농장 주인에게 "언뜻 생각했을 때는 농가가 힘드니까 포기할 수도 있었을 텐데?"라고 물었다. 농장주인은 "어느 누군가는 이 일을 해야한다. 육우농장에서 포기하면 착유농장에서 폐기처분할 수밖에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맛남의 광장' 2년만 종영?…'백종원♥' 소유진 "마지막 촬영, 내가 괜히 아쉽네" [TEN★]

    '맛남의 광장' 2년만 종영?…'백종원♥' 소유진 "마지막 촬영, 내가 괜히 아쉽네" [TEN★]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진행하는 SBS 예능 '맛남의 광장' 마지막 촬영 케이크를 인증했다. 소유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남의 광장' 어제 마지막 촬영 후 가져온 케이크 아이들이 아침에 먹고 싶다고 하는데 왜 자르지 못하고 먹먹해졌는지. 내가 괜히 아쉽네. 오늘 남편에게 맛난 보양식 해줘야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케이크에는 '백종원 소장님, 맛남이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는 문구와 함께 ‘맛남의 광장’ 출연자들 그림이 그려져 있다. 또한 “마지막 촬영”이라는 말에 2019년 처음 방송된 ‘맛남의 광장’이 2년 만에 종영을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