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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판타지오, OCN '블라인드' 제작…옥택연 캐스팅 완료

    [공식] 판타지오, OCN '블라인드' 제작…옥택연 캐스팅 완료

    판타지오가 첫 번째 드라마인 '블라인드'를 제작한다.3일 판타지오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OCN 드라마 '블라인드'의 제작을 담당하며 종합 콘텐츠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드라마 '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평범한 가해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형사와 판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9인의 배심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블라인드'는 사회 고발 드라마이자 휴먼 드라마로 범인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옥택연이 주연으로 확정됐다. 드라마 '신의' '예쁜남자' '터널' '크로스' '보이스 시즌4'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신용휘 PD가 연출을, '성장드라마 반올림' '안단테'를 집필한 귄기경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판타지오는 '블라인드' 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 또 경쟁력 있는 작품 기획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콘텐츠 경쟁력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판타지오 관계자는 "OCN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을 시작으로 활발한 드라마 제작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투자와 기획개발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확보에도 주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기존 매니지먼트, 음반 기획, 제작 분야에서 얻은 다양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성장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며 "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경쟁력 높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창기의 흥청망청] 용두사미 된 '보이스4', 덜도 말고 이름값 만큼만 [TEN리뷰]

    [박창기의 흥청망청] 용두사미 된 '보이스4', 덜도 말고 이름값 만큼만 [TEN리뷰]

    ≪박창기의 흥청망청≫흥행 드라마의 성공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OCN 대표 시리즈물의 추락'기대감이 너무 컸던 걸까.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이 용두사미로 전락했다. 탄탄한 포맷과 파격적인 빌런의 등장으로 여전한 파워를 입증했지만, 내용 구성보다는 교훈적인 메시지에 초점을 두면서 특유의 매력이 반감됐다. 이로 인해 결국 모호한 휴먼물로 끝이 났다.'보이스4'는 OCN 대표 장르물의 네 번째 시리즈다. 코드 제로 사건을 주로 다루는 112신고센터 드라마로, 강권주(이하나 분)의 뛰어난 청력과 골든타임이라는 특수한 여건을 접목시키는 데 성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무엇보다 매 시즌 새로운 에피소드와 잔악무도한 범죄자들의 등장이 적절히 녹아들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여기에 피해자들의 아픔을 생생하게 담아내 깊은 여운을 남기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실패'했다. 그도 그럴 것이, tvN으로 채널을 옮긴 뒤 처음으로 선보인 자리였기 때문인 것. 대중성을 잡기 위한 파격적인 시도였으나,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실패 요인은 무엇일까. 이는 개연성 떨어지는 전개와 강렬한 빌런에 묻힌 강권주와 데릭 조(송승헌 분)의 존재감에 있다. 강권주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몰입도를 배가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데릭 조의 이야기가 교차로 등장하며 적절히 섞이지 못한 채 겉돌았다.앞선 시

  • [박창기의 흥청망청] '보이스4', 이하나에게 이런 얼굴이? 이것이 시즌제의 묘미

    [박창기의 흥청망청] '보이스4', 이하나에게 이런 얼굴이? 이것이 시즌제의 묘미

    ≪박창기의 흥청망청≫흥행 드라마의 성공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이하나로 띄운 승부수'명품 시즌제 드라마의 귀환이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이 더욱 강렬해진 공포를 몰아넣으며 소름을 유발했다. 이러한 요인에는 매 시즌 주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이하나의 반전 매력이 한몫했다.이번 시즌은 파격 그 자체였다. 새롭게 등장한 초청력 빌런 '서커스맨'은 강권주(이하나 분)의 프로파일링을 처참히 무너뜨리며 거침없이 살인을 펼쳤다. 이후 베일을 벗은 '서커스맨'의 정체는 안방극장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바로 강권주와 똑같은 얼굴을 가졌기 때문인 것. 하지만 특수분장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정체의 궁금증을 더했다.기대 이상으로 무서워서 솔직히 소름이 끼쳤다는 마진원 작가의 말대로 이하나는 선과 악을 오가며 1인 2역을 능숙하게 소화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얼굴인 만큼 더욱 참신하게 다가왔다.새롭게 투입된 데릭 조(송승헌 분)와의 케미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의 파트너들과 확연히 결이 다르다는 것이다. 무진혁(장혁 분), 도강우(이진욱 분)이 마라 맛이었다면, 데릭 조는 부드러운 크림맛에 가깝다.더불어 미국 입양아 출신이자 갱전담 팀장이라는 특수한 설정을 집어넣으며 캐릭터 간에 차별화를 두는 게 성공했다. 마치 한 편의 미국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다.'보이스'는&n

  • 조병규, 시청자 쥐락펴락 '밀당 연기'…'경이로운 소문' 몰입도 높은 이유 있었네

    조병규, 시청자 쥐락펴락 '밀당 연기'…'경이로운 소문' 몰입도 높은 이유 있었네

    OCN '경이로운 소문'의 조병규가 다채로운 감정 변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10화에서 조병규(소문 역)가 강렬한 분노부터 울분, 허탈감, 절망감까지 디테일함이 살아있는 연기내공으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운터 자격을 박탈당한 소문의 깊은 내적 갈등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조병규는 절망감에 휩싸인 소문의 입체적인 면면들을 탁월하게...

  • '본 대로 말하라' 장혁, 의문의 숫자 실마리 찾았다···'4789 환자' 신승환 누구?

    '본 대로 말하라' 장혁, 의문의 숫자 실마리 찾았다···'4789 환자' 신승환 누구?

    OCN ‘본 대로 말하라’에서 장혁이 의문의 숫자 ‘4789’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이어 그의 최측근이었던 진서연이 장현성에게 역거래를 제안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본 대로 말하라’ 10회에서 차수영(최수영 분)은 오현재(장혁 분)와의 공조로 사회적 약자를 표적으로 한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했다. 인적 드문 곳에 유기된 시체를 조사하다 연쇄 살인의 근거를 찾아낸 수...

  • 박서준X유승호X최진혁, 원작 웹툰 안고 시청률 사냥 돌입

    박서준X유승호X최진혁, 원작 웹툰 안고 시청률 사냥 돌입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다음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최고시청률 11.6%(닐슨코리아)를 달성하며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와 OCN 새 월화드라마 ‘루갈’ 등 원작 웹툰을 앞세운 작품이 연이어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지난달 31일 첫 회를 내보낸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 ‘본 대로 말하라’ 음문석, 묵직한 존재감으로 눈도장 '쾅'

    ‘본 대로 말하라’ 음문석, 묵직한 존재감으로 눈도장 '쾅'

    [텐아시아=박창기 기자]배우 음문석이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재치있게 해석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에서다.지난 1일 처음 방송된 ‘본 대로 말하라’에서 음문석은 차수영(최수영 분)의 따뜻한 선배이자 파트너 강동식으로 분했다. 강동식은 흥운 지구대 순경으로 순박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우직한 성향을 가진 인물이다.이날 방송에서 강동식은 차수영과 함께 동네 어르신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순경으로 등장했다. 염소를 잡느라 지저분해진 차수영의 상태에 질겁하는 그의 표정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또한 흙도 털지 않은 상태로 차에 오르려는 차수영에게 비닐을 깔아주고, 냄새난다며 타박하는 등 그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인물의 매력을 배가했다. 이어 의자에 누워 졸고 있는 주취자를 깨우기 위해 분투하는가 하면, 전기가 나가자 차수영에게 자신만 믿으라며 호언장담하는 등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이렇듯 음문석은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변신했다. 순한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말투와 눈빛, 몸짓으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본 대로 말하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본 대로 말하라', 장혁X최수영X진서연의 첫 만남···스릴러 서막 열었다

    '본 대로 말하라', 장혁X최수영X진서연의 첫 만남···스릴러 서막 열었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가 예상치 못한 반전과 캐릭터들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몰입감을 높였다. 지난 1일 처음 방송된 '본 대로 말하라'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2.0%, 최고 2.5%를 기록했다. 또한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형사 차수영(최수영 분)의...

  • '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 순경 차수영으로 변신···기억 능력으로 오감 자극

    '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 순경 차수영으로 변신···기억 능력으로 오감 자극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본 것을 기억하는 능력으로 오감을 자극했다. OCN 새 토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다. 지난 1일 방송된 ‘본 대로 말하라’에서는 홍운 지구대 순경 차수영(최수영 분)이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픽쳐링' 능력으로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쫓기 시작했다. 차수영이 근무하는 홍운면에서 토막 사체가 발견됐다. 그는 세차게 내리는 빗물에 증거물이...

  • '보이스3'부터 '타인은 지옥이다'까지...해외서도 통한 OCN, 4년간 매출 130% 성장세

    '보이스3'부터 '타인은 지옥이다'까지...해외서도 통한 OCN, 4년간 매출 130% 성장세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보이스’ 시즌1 포스터 – ‘보이스’ 일본판 포스터 – ‘보이스’ 태국판 포스터(위), ‘터널’ 포스터 – ‘터널’ 태국판 포스터 – ‘터널’ 인도네시아판 포스터 OCN의 작품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2019년을 뜨...

  • '모두의 거짓말', 오늘(1일) 최종회…이민기·이유영 종영 소감…"감사합니다"

    '모두의 거짓말', 오늘(1일) 최종회…이민기·이유영 종영 소감…"감사합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OCN ‘모두의 거짓말’ OCN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의 이민기와 이유영이 작품을 마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원유정, 연출 이윤정)은 1일 최종회를 남겨두고 있다. 침묵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진실을 좇는 조태식(이민기 분)과 김서희(이유영 분)는 매주 주말 밤을 불태우며 긴장감을 선사...

  • 박태산, '번외수사'로 안방극장 데뷔···차태현X이선빈과 호흡

    박태산, '번외수사'로 안방극장 데뷔···차태현X이선빈과 호흡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OCN 새 드라마 '번외수사'에 출연하는 배우 박태산. /사진제공=에이픽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태산이 OCN 새 드라마 '번외수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번외수사'는 각 분야의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수사를 펼치며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액션 드라마다. 앞서 배우 차태현, 이선빈이 출연을 확정해 큰 관심을 모았다. 박태산이 극 중 한때 암흑가에서 누구도 당해낼 수 없었던 싸움의 달인 맨손...

  • '모두의 거짓말' 서현우, 그는 설계자일까?…반전의 인물

    '모두의 거짓말' 서현우, 그는 설계자일까?…반전의 인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서현우. / OCN ‘모두의 거짓말’ 방송화면. OCN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서 활약 중인 배우 서현우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반전을 거듭하는 역할을 맡아 소름끼치는 열연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16일 방송된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에서는 전호규(윤종석 분)를 살해한 뒤 조태식(이민기 분)...

  •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위기의 연속…카리스마 열연 빛났다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위기의 연속…카리스마 열연 빛났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OCN ‘모두의 거짓말’ 배우 이민기가 OCN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에서 조태식(이민기 분)은 살인사건의 용의자라는 누명을 쓰고, 위기에 봉착했다. 특히 누명을 씌운 범인인 유대용(이준혁 분)과 대립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

  • 차태현X이선빈, OCN '번외수사' 캐스팅··· 내년 상반기 방송

    차태현X이선빈, OCN '번외수사' 캐스팅··· 내년 상반기 방송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에 출연하는 배우 차태현(왼쪽)과 이선빈.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유영준스튜디오 배우 차태현과 이선빈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에 출연한다. ‘번외수사’는 각 분야의 유별난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조 수사를 펼치며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범죄 오락 액션 드라마다. 올해 영화와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