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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대 시청률 '빌드업'…보컬 실력이 아깝다, 화제성 높일 제작진의 과제 [TEN초점]

    0%대 시청률 '빌드업'…보컬 실력이 아깝다, 화제성 높일 제작진의 과제 [TEN초점]

    보컬 실력자가 넘치는 데도 Mnet '빌드업'은 0%대 시청률에 전전하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이 부족한 이유 등으로 화제가 되지 못하면서 보컬의 실력과 시청률이 비례하지 않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파이널까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시청률과 화제성의 반등이 필요하다는 게 상당수 시청자의 지적이다.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은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갖춘 남성 출연들이 실력, 매력, 열정을 빌드업해 새로운 그룹을 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0회차로 편성된 '빌드업'은 1월 26일 첫 방송 했고, 다음 주 마지막 회를 앞뒀다. '빌드업'은 1회 방송부터 시작이 좋지 않았다. 0.5%의 시청률을 기록해 아쉬운 결과를 나타낸 것. 2회엔 소폭 상승해 0.6% 기록했다. 이 기록이 8회차까지 방송한 현재 시점에서 살펴봤을 때 최고 시청률인 셈이다.매회 보컬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들은 방송 전부터 보컬에 자신 있어 한 만큼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탄탄한 역량을 뽐내고 있다. 그러나 시청률과 화제성에는 아쉬움과 동시에 반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지금까지 방송한 회차를 통틀어 우수한 무대라고 꼽히는 '빌드업' 3회의 'Dangerously' 영상은 조회수 242만 뷰를 기록했다. 이어 1회에서 그려진 '가지마가지마' 무대 또한 시청자와 심사위원 모두에게 호평받은 바 있으며 89만 뷰를 기록했다.지난해 방송한 '보이즈 플래닛'과 비교했을 때 'Back Door' 영상이 88만 뷰를 기록한 것을 보면 '빌드업'의 조회수가 현저히 낮은 편은 아니다. 'Back Door' 경연에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 극적 생존한 참가자 공개…0.2%→0.4% 시청률 상승세 이어갈까 ('빌드업')

    극적 생존한 참가자 공개…0.2%→0.4% 시청률 상승세 이어갈까 ('빌드업')

    '빌드업'이 팀 리빌딩을 예고하고 있다.8일 방송되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7회에서는 3라운드 트리플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은 '빌드업 패스' 주인공이 공개된다.3라운드 데스매치에서 패배한 참가자들 가운데 극적으로 살아남은 이들의 정체가 밝혀진다.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아 다음 라운드에 누가 진출할지 궁금증을 높인다.'팀 리빌딩'도 예고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팀 리빌딩은 3라운드 탑 티어들에게 현재의 팀을 유지할지 해체할지 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것이다. 'Joker' 팀의 정수민, '너를 그리는 시간' 팀의 선율, '기도' 팀의 박제업이 탑 티어로 먼저 이름을 올렸다. '빌드업'이 상승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3일 방송 회차 기준 0.2%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1일은 0.4%로 소폭 상승했다.'빌드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엠넷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빌드업', 40인 참가자 실루엣 공개

    엠넷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빌드업', 40인 참가자 실루엣 공개

    Mnet이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을 선보인다.28일 공개된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티저 영상에서는 MC 이다희의 등장에 이어 40인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의 실루엣이 담겼다. 최고의 하모니를 찾기 위해 목소리를 쌓아가는 과정을 통한 보컬 보이 그룹 서바이벌의 탄생을 알린 이번 영상은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보컬 강자들로 구성된 완성형 보컬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고한다.베일에 싸인 ‘빌드업’ 참가자 라인업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 가운데 제작진은 티저 영상과 더불어 40인 출연진 전원의 ‘보이스 실루엣’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빌드업’에 도전할 이들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 증폭 속 참가자들의 실루엣은 물론, 노래 실력을 공개하며 강력한 단서를 제공한 것. 과연 40인의 출연자들은 누구인지, 향후 빌드업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되는 네 명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궁금증이 배가된다.Mnet이 2024년 새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 '빌드업'은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하는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이다. 진화된 보컬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빌드업’은 28일 오후 6시부터 엠넷 플러스(Mnet Plus)에서 40인 참가자들의 보이스 실루엣만으로 실력을 평가하고 4인 구성을 조합해보는 보이스 빌드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월 26일 첫 방송 전까지 직접 원하는 보이스로 팀을 조합해 볼 수도 있다.한편,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오는 1월 26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

  • 가요대축제→ MAMA, 비난에도 '日 개최' 고집하는 방송국[TEN스타필드]

    가요대축제→ MAMA, 비난에도 '日 개최' 고집하는 방송국[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KBS '가요대축제'에 이어 Mnet 'MAMA(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역시 일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송사들의 연말시상식의 일본 개최 소식에 네티즌들은 거센 비난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지난 6월 KBS '가요대축제'가 일본 사이타마현 토코로와지시에 있는 베루나 돔(세이부 돔)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다른 거면 몰라도 왜 가요대축제를 일본에서 하냐", "국민에게 수신료 받는 공영방송이 왜 저러냐"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한 해의 결산을 맺는 시상식인 ‘가요대축제’를 일본에서 개최한다는 소식에 지난달 KBS 시청자센터 홈페이지에는 ‘가요대축제 일본 반대’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시돼 (7월 20일 기준) 약 1900명이 넘는 이들이 동의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19일 KBS 제작2본부 예능센터는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일본 연말 무대 개최 가능성에 대해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KBS 측은 "KBS는 '뮤직뱅크'와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통해 K-POP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새로운 한류 스타를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몇 년 간의 팬데믹으로 막혀있던 K-POP 해외 공연이 가능해지면서 우리나라 가수들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KBS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멕시코, 일본 등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지속적으로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또 KBS는 "기존 'KBS가요대축제'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뮤직뱅크 월드

  • Mnet, 중국 혐오로 투표 조장하나…'보이즈플래닛' 중국인 또 말썽 [TEN피플]

    Mnet, 중국 혐오로 투표 조장하나…'보이즈플래닛' 중국인 또 말썽 [TEN피플]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다. 건강하지 않은 떡잎에서 나무가 잘 자랄 리가 만무하다.K팝 가수들이 세계로 뻗어가면서 아이돌의 필수 조건은 가치관과 인성이 됐다. 노래와 춤은 기본, 한국을 대표해 글로벌 시장에 나서기에 국격을 훼손시킬 논란거리는 걸러내야 했다.문제는 K팝 아이돌이 되고 싶어 하는 외국인. 외국인 멤버는 현지 진출에 용이하고 타국에서 플러스 요인이 되기 때문에 엔터들도 환영했다. K팝과 비슷한 결이면 좋으련만 한 배를 타고 가기엔 유난히 튀는 국적이 있다. 중국인들은 데뷔한 그룹에서도, 연습생 신분에서도 문제를 만들어냈다.현재 방송 중인 Mnet '보이즈 플래닛'이 중국인 참가자들로 또 논란을 일으켰다. 한국말을 잘하는 한국계 미국인 나캠든을 리더를 세워놓고 그 리더를 무시하면서 못 알아듣도록 중국말도 대화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느냐"고 영어로 물어도 답하지 않고 중국어로 떠들었다. 포지션을 두고 대결을 해 투표하자는 제안에 "부를 줄 모르는데 어떻게 대결할 수 있겠어"라며 아이돌이 될 자격을 없는 발언까지. 대본과 편집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중국 종족특성은 시청자를 불쾌하게 만들었다'보이즈 플래닛'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K-POP 보이 그룹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모인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Mnet이 보여주겠다는 성장과정엔 분명히 여러 갈등과 극적인 화해가 있을 터. 중국인들의 따돌림도 갈등 중 하나일 것이고, 다음 회차엔 화해하고 좋은 무대를 완성할 것이다. 결국 나캠든의 감정에 이입하게 만들어 투표를 유도한 것일까. 관심과 화제성을

  • Mnet 점수 조작 의혹... '퀸덤2 우승' 우주소녀에 불똥? [TEN피플]

    Mnet 점수 조작 의혹... '퀸덤2 우승' 우주소녀에 불똥? [TEN피플]

    Mnet이 또 한 번 점수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종영한 '퀸덤2'에서 우주소녀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일각에선 음원 점수 순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Mnet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제작진이 투표 조작을 한 혐의를 인정한 바 있어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지난 2일 Mnet '퀸덤2'의 우승자가 발표됐다. 주인공은 그룹 우주소녀. 이들은 파이널 무대에서 리더 엑시가 작사, 작곡한 '아우라(AURA)'로 우주소녀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줬다. 1위를 거머쥔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상이라 너무 깜짝 놀랐다"며 "우리를 믿고 기다려준 가족분들과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퀸덤2'의 최종 우승자는 사전 경연 점수 40000점에 파이널 경연 점수 60000점을 더해 결정된다. 파이널 경연 점수는 사전 경영 동영상 누적 점수 5000점, 팬스 초이스 5000점, 컴백 음원 점수 20000점, 생방송 투표점수 3000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논란의 불씨가 된 건 파이널 경연 평가 방식에 포함된 컴백 음원 점수다. 해당 점수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치를 집계한 것. 파이널 경연 점수의 약 33%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방송에서 공개된 컴백 음원 점수의 1위는 이달의 소녀, 2위는 우주소녀, 3위는 비비지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퀸덤2 제작진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엠넷 또 주작했네' 등의 순위에 의문을 품은 글들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치 순위를 내밀며 점수 조작이 아니냐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치에 따르면 순위는 1위가

  • [공식] 방탄소년단 노미네이트…엠넷, 4월 4일 그래미 어워드 독점 생중계

    [공식] 방탄소년단 노미네이트…엠넷, 4월 4일 그래미 어워드 독점 생중계

    Mnet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한다.28일 Mnet은 오는 4월 4일 오전 9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한다.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는 현지 시각으로 4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의 진행은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맡는다.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Jon Batiste)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11개 부문으로 최다 후보에 올랐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도자 캣(Doja Cat), 허(H.E.R.)가 각각 8개 부문에 올랐다.2000년대생 Z세대 스타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비롯해 7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또한 7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되며 강세를 보였다.특히 방탄소년단의 수상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올해 2년 연속 노미네이트에 성공한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다시 한번 그래미 수상에 도전한다.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을 두고 콜드플레이,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베니 블랑코 등과 함께 경합을 벌인다.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예고돼 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엑스(Lil Nas X), 브랜디 칼라일(Brandi Carlile), 브라더스 오스본(Brothers Osborne) 등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퍼포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들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4월 4일 오전 9시 Mnet과 티

  • [TEN이슈]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코로나 확진…Mnet 대처 적절했나

    [TEN이슈]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코로나 확진…Mnet 대처 적절했나

    Mnet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번주 방송에 제동이 걸렸다. 방송가에는 또 다시 코로나19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1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엠카운트다운'을 담당하는 PD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PD는 현재 프로그램에 조연출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Mnet 측은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중 두 명이 16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아직 역학조사 전이나,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나머지 스태프는 음성 판정 및 검사 결과 대기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예정이던 방송은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Mnet 측은 "스태프 및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금주 '엠카운트다운'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 편성된다"며 "향후 있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추후에도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근 가요계에는 선미, 효연, 전소미, 박지훈, 하성운, NCT 텐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컴백하며 지난주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을 비롯해 골든차일드, 드림캐쳐, BDC, 김우진, 위클리 등도 지난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Mnet 측은 "지난 주 목요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에게도 선제적으로 사실을 알리고 PCR 검사를 권유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제작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보도되기 전 일부 출연진은 이 사실을 통보 받고 선제적 검사를 취했지만 일부 출연진은 이 사실을 제대로 알지 전해듣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주 컴백인 아이돌 그룹의 경우에도 소속사

  • [단독] '엠카운트다운' PD 코로나 확진…방송계 다시 커지는 코로나 공포

    [단독] '엠카운트다운' PD 코로나 확진…방송계 다시 커지는 코로나 공포

    Mnet '엠카운트다운'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주 방송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1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엠카운트다운'을 담당하는 PD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PD는 현재 프로그램에 조연출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net 측은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중 두 명이 16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방송은 파행이 불가피하다. Mnet은 결방 대신 그동안 엠카 하이라이트를 대체 편성한다.최근 선미, 전소미, 효연, 하성운, NCT 텐 등 인기 아이돌들의 컴백이 이어진 가운데, 이들의 무대를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Mnet 측은 "지난주 출연 아티스트들에게는 검사를 권유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백투더TEN] 제작진 맘대로 정한 국민 아이돌...Mnet '프듀' 조작 수사 의뢰

    [백투더TEN] 제작진 맘대로 정한 국민 아이돌...Mnet '프듀' 조작 수사 의뢰

    다사다난한 연예계. 과거 7월 26일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텐아시아가 다시 한 번 그날의 사건, 사고들을 살펴봤다. 2019년 7월 26일에는 Mnet이 '프로듀스 X 101' 득표수 조작 논란에 대해 명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Mnet은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돼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프로듀스X101'은 앞서 생방송에서 멤버 11명을 발표한 이후 득표수가 조작됐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연습생 간득표 수 차이가 2만9978표와 7494표로 반복되는 구간이 여럿 존재했기 때문이다.방송국은 경찰에 이 사건을 수사 의뢰 했고, 수사 당국은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과에 배정에 4개월간 압수수색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한 뒤 검찰에 사기 혐의 등으로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결국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담당해온 두 명의 제작진은 올해 3월 징역형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지난 3월 11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 모 PD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 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 CP는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해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Mnet의 조작 의혹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프로듀스 101의 후속 프로그램이었던 아이돌학교 역시 조작 의혹에 휘말리게 된 것. 아이돌학교 진상규명위원회가 방송국을 고발함으로써 다시 한 번 Mnet은 수사를 받았다, 이어진 재판 과정에서 아이돌학교 제작진  역시

  • '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net M2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

    '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net M2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시 한 번 Mnet과 M2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Mnet은 오는 18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Presented by Mnet'을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방송한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의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

  • 자이언티, '곡FARM' 오늘(30일) 첫 방 "새로운 길 가겠다"

    자이언티, '곡FARM' 오늘(30일) 첫 방 "새로운 길 가겠다"

    자이언티가 본명 김해솔로 프로듀서 도전기를 담은 새 예능이 베일을 벗는다. 자이언티는 30일 첫 방송되는 CJ ENM 음악 디지털스튜디오 M2의 새로운 Mnet 숏폼 예능 프로그램 '곡FARM'에서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곡FARM!'은 프로듀서로 변신하기 위해 독립을 선언한 음원강자 자이언티의 도전기를 담은 예능으로, 영업사원 김해솔과 프로듀서 자이언티의 고군분투를 리얼리티로 그려낸다. "...

  • '프로듀스' 투표 조작 재판, 오늘(14일) 2차 공판준비기일…안준영PD 등 불출석

    '프로듀스' 투표 조작 재판, 오늘(14일) 2차 공판준비기일…안준영PD 등 불출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안준영 PD. / 조준원 기자 wizard333@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이 2차 공판준비기일에 불참했다.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1부는 14일 오전 ‘프로듀스X101’을 비롯한 ‘프로듀스’ 시리즈와 관련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준영 ...

  • 마마무, '2019 MAMA'도 휩쓸었다…'힙'부터 박진영과 호흡까지

    마마무, '2019 MAMA'도 휩쓸었다…'힙'부터 박진영과 호흡까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net ‘2019 MAMA’ 방송화면. / 그룹 마마무가 실력으로 ‘2019 MAMA’를 휩쓸었다. 마마무는 지난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9 MAMA(2019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날 ‘2019 MAMA’에서 페이보릿 보컬 퍼...

  • '2019 MAMA', 오늘(4일) 日 나고야서 개최…호스트는 박보검·인기 가수 총출동

    '2019 MAMA', 오늘(4일) 日 나고야서 개최…호스트는 박보검·인기 가수 총출동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net ‘2019 MAMA’ 로고. / 제공=Mnet 그룹 방탄소년단./ 서예진 기자 yejin@ Mnet의 음악 시상식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오늘(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다. 배우 박보검이 3년 연속 호스트로 진행을 맡고, 그룹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갓세븐·마마무·몬스타엑스·세븐틴·청하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