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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정훈♥' 한가인 "아들·딸 사랑하는 만큼 두려워, 낯설고 힘들었다" ('그로신')

    '연정훈♥' 한가인 "아들·딸 사랑하는 만큼 두려워, 낯설고 힘들었다" ('그로신')

    배우 한가인이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19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마지막회에서는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 4MC와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프로디테의 ‘찐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진다.‘그로신’ 시즌1 최종회를 맞은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이날 ‘49금’급 이야기라고 운을 뗀 뒤, 아프로디테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느 날 에로스가 장난처럼 쏜 화살에 맞은 아프로디테가 꽃미남 청년 아도니스와 운명처럼 마주쳐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낭만적 스토리 같았는데, 나중에는 아도니스가 허망하게 죽고, 그가 죽은 자리에서 ‘아네모네’라는 꽃이 피어난다는 충격적 결말이었다.설민석은 “아도니스의 죽음을 계기로, 아프로디테가 처음으로 사랑이 너무 아프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아네모네’의 꽃말이 ‘사랑의 괴로움’이라고 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깊이 공감한 한가인은 “사랑이라는 게 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며 “(저도)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깊으면, 사랑하는 만큼 두려움이 따르더라. 엄마가 되니까 그런 부분이 낯설고 힘들었다”고 털어놓는다.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아도니스가 아네모네라는 꽃이 된 것이 상징하는 바가 있느냐”라고 예리한 질문을 김헌 교수에게 질문을 던진다. 김헌 교수는 “신화학에서는 이런 식의 모든 설명을 ‘아이티올로지’라고 한다”며 &

  • '연정훈♥' 한가인도 아미였네…"BTS 노래 들으며 추측도" ('그로신')

    '연정훈♥' 한가인도 아미였네…"BTS 노래 들으며 추측도" ('그로신')

    배우 한가인이 BTS(방탄소년단)를 향한 뜻밖의 팬심을 고백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예능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7회에서는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 4MC와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김종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불멸의 사랑’을 주제로 신화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핑크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한가인은 진주 목걸이에 리본 핀으로 포인트를 줘서 또 한 번 눈부신 ‘여신 미모’를 발산한다.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김종민을 향해 “술의 신이 누구인지 아느냐”라고 돌발 질문한다. 김종민은 바로 “안다”고 당당히 외친 뒤 “신지랑 닮은 신이다. 디오니소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뜻밖의 지식에 감탄한 한가인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어진 노래도 있다. BTS의 ‘디오니소스’라는 곡”이라며 “디오니소스가 술에 취한 것처럼 우리도 예술에 취하자는 이런 심오한 뜻을 노래에 담은 게 아닐까?”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이어 “BTS 분들도 디오니소스 신화를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고, 혼자 노래를 들으면서 추측을 해봤다”라고 팬심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김종민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드러내 반전을 안긴다. “역사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도 좋아하느냐”라는 한가인의 질문에 그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이라는 책을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알게 됐다”고 답한다. 모두가 박수를 친 가운데,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이번엔 손수건이 필요한, 눈물 없

  • '연정훈♥' 한가인 "자식 위해서면 목숨도 버릴 수 있어" ('그로신')

    '연정훈♥' 한가인 "자식 위해서면 목숨도 버릴 수 있어" ('그로신')

    한가인, 한젬마, 노사연이 15년 만에 아들을 만난 칼리스토의 이야기에 진한 모성애를 드러내며 폭풍 공감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4회에서는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 노사연이 나서 폭주하는 제우스의 불륜 행각에 대한 과몰입 토크를 이어간다.먼저 설민석은 제우스가 ‘칼리스토’라는 님프를 유혹하는 이야기로 ‘그로신’판 ‘부부의 세계’ 서막을 연다. 그는 “어느 날, 제우스가 자신의 딸 아르테미스의 시중을 드는 칼리스토를 보고 반하는데 그녀를 유혹하기 위해 딸의 모습으로 변신을 한다”고 해 모두를 경악케 한다. 얼마 뒤,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칼리스토가 제우스의 아이를 낳은 것을 알게 되고 극대노 해 칼리스토를 곰으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칼리스토는 아들과도 헤어지는데, 무려 15년 만에 곰의 모습으로 아들과 숲에서 대면한다. 하지만 곰이 자신의 엄마라는 걸 알 리 없는 아들은 곰의 가슴에 화살을 겨눈다.안타까운 모자 상봉과 대치 상황을 설명하던 설민석은 갑자기 한젬마에게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묻는다. 그러자 한젬마는 “진짜 눈물 나려고 한다”며 절절한 모성애를 담은 답을 내놓는다. 한가인과 노사연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자식을 위해서면 목숨도 버릴 수 있다”고 공감한다.설민석은 세 사람의 진심 어린 답을 들은 뒤, 칼리스토 모자가 하늘의 별자리가 된 결말을 들려준다. 이와 관련, 김헌 교수는 칼리스토와 별자리 이야기 속에 담긴 제우스의 깊은 뜻을 설명해주는데, 이를 듣던 노사연은 “제

  • 한가인 "♥연정훈과 결혼식 정말 힘들었다" 폭탄 발언 ('그로신')

    한가인 "♥연정훈과 결혼식 정말 힘들었다" 폭탄 발언 ('그로신')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연정훈과의 결혼식을 언급한다. 노사연은 제우스와 헤라의 결혼식 이야기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15일(오늘) 방송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3회에서 노사연은 “저와 닮은 헤라를 좋아한다. 헤라 신이 내 안에 있다”며 의욕을 보인다. 설민석은 “그럼 지금부터 제우스의 뜨거운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며 ‘49금’ 신화 이야기의 서막을 연다. 이어 설민석은 “제우스가 왕권이 강화되자 끊임없이 여인을 만나 사랑을 하기 시작한다”며 “하지만 헤라는 제우스의 끈질긴 구애에도 단호했다. 헤라는 ‘나를 신들의 여왕으로 만들어준다’는 혼인 서약을 하면 결혼을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한다.이를 들은 노사연은 “응, 그래야지”라며 헤라의 입장에 격하게 공감하는 한편, “(전) 결혼식을 두 번 다시 못 할 것 같다. 너무 힘들어서”라며 혀를 내두른다. 그러자 한가인은 “저도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결혼식을) 여러 번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라며 과감 발언을 던져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든다.잠시 후 한젬마는 헤라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며 더욱더 흥미로운 사실을 알린다. 그림 속 헤라가 가슴 밑에 차고 있던 허리띠를 가리키면서 “이게 아프로디테의 마법의 띠(케스토스 히마스)인데, 이것을 차면 누구도 사랑에 빠지게 만들 수 있다”라고 헤라의 비밀을 공개한 것. 이에 그림을 뚫어져라 보던 노사연은 “저런 게 있었어? 당장 구해야겠네”라며 급발진한다.하지만 설민석은 “헤라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제우스가 옛 연인 레

  • "판도라 얼굴이 한가인"…인류 최초의 여성, 외모 어떻길래 ('그로신')

    "판도라 얼굴이 한가인"…인류 최초의 여성, 외모 어떻길래 ('그로신')

    한가인이 신화 속 인류 최초의 여성 ‘판도라’에 깜짝 빙의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오는 8일 방송되는 MBN 예능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2회에서는 신화에 등장한 인류 최초의 여성 ‘판도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날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제우스의 인간 절멸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인류 최초의 여성 판도라의 탄생을 언급한다. “인간을 창조한 프로메테우스에게서 가장 소중한 걸 빼앗기 위해 제우스가 고심한 방법이 무엇인 줄 아느냐?”는 설민석의 질문에 한가인은 “알 것 같은데, 설마 여자?”라고 답한다. 정답을 바로 알아맞힌 한가인은 잠시 후, “최초로 만들어진 여자가 인간을 절멸시켰다고요?”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이에 설민석은 “제우스가 여성을 만들게 한 뒤 ‘판도라’라고 명한다. 이후 신들이 축복을 내렸는데,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그래서 ‘판도라’의 얼굴이 한가인이야”라고 명쾌하게 정의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설민석은 “제우스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판도라’를 프로메테우스의 동생 에피메테우스에게 선물하는데, 에피메테우스는 ‘제우스가 준 선물을 절대 받지 말라’는 형의 당부에도 ‘판도라’를 보고 바로 (선물로) 받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한가인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를 보고 안 받을 수는 없겠죠”라고 판도라에 빙의한 열연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잠시 후 설민석은 판도라로 인해 인류가 절멸 위

  • '연정훈♥' 한가인 "7살 딸, 나보고 아프로디테 하기엔 얼굴이 틀렸다고" ('그로신')

    '연정훈♥' 한가인 "7살 딸, 나보고 아프로디테 하기엔 얼굴이 틀렸다고" ('그로신')

    배우 한가인이 7세 딸과의 ‘현실 모녀’ 케미를 공개한다.  한가인은 설민석, 김헌, 한젬마와 함께 오는 10월 1일 처음 방송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의 MC를 맡아 시청자 대표로 활약한다.첫 회 방송에서 한가인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여신 같은 비주얼로 안구정화를 선사한다. 이어 설민석, 김헌, 한젬마와 인사를 나눈 한가인은 “학생이 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며 활짝 웃는다. 이에 한젬마는 “나는 신전에 온 것 같다”며 한가인의 여신 미모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누구나 인정하는 ‘미의 여신’ 한가인이지만, 집에서는 일곱 살 딸과 ‘투닥투닥’ 거리는 평범한 현실 모녀라고.실제로 한가인은 “딸이 내가 ‘그로신’ 대본을 보고 있으니까 ‘어디 가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엄마 오늘 여신 역할 하러 간다’고 했더니, 딸이 ‘그럼 엄마가 아프로디테야?’라고 묻더라”며 딸을 소환한다. 이어 “그래서 ‘아프로디테 역할을 하러 간다’고 답했다. 그랬더니 딸이 ‘엄마, 아프로디테 하기에는 얼굴이 틀렸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프로디테 하지 말고 헤스티아(화로의 여신) 정도 해서 화로를 지켜라’고 말하더라”며 ‘신화’에 정통한 딸의 돌직구를 셀프 폭로한다.모두가 박장대소한 가운데, 한가인은 “딸이 다섯 살 때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유난히 좋아했다”며 “나도 여기 와서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그로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

  • '연정훈♥' 한가인 "첫째 딸 질문에 난감, 공부 위해 출연…여신 맡았다" ('그로신')[일문일답]

    '연정훈♥' 한가인 "첫째 딸 질문에 난감, 공부 위해 출연…여신 맡았다" ('그로신')[일문일답]

    한가인이 MBN 새 예능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사생활’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토크쇼. 오는 10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한가인이 ‘그로신’에 합류한 소감과 남다른 애정이 담긴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특히 한가인은 “스스로 이야기하기 부끄럽지만 제작진분들께서 프로그램의 ‘여신’을 맡아달라고 하셨다. 매회 다른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여신들과 유사한 느낌의 의상이나 헤어 등을 컨셉츄얼하게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하 한가인 일문일답.Q. 그리스 로마 신화의 MC로 발탁된 소감은?평소에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았다. 첫째도 가장 많이 읽고 좋아하는 책이 그리스 로마 신화인데 아이가 책을 읽고 나서 제게 질문을 하면 어떤 대답을 해줘야 할지 종종 난감했다. 좀 더 관심을 갖고 깊이 공부해 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던 중 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고 대중에게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듯해서 선택하게 됐다.Q. 4MC 간의 호흡, 케미는 어땠는지.선생님들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각도로 해석해 주시고, 그 이면에 담긴 뜻까지 설명해 주시니 마치 종합선물세트를 받는 느낌이었다. 각 분야의 선생님들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지식을 전달해 주시니 굉장히 유익했고, 퍼즐이 빈틈없이 맞춰지는 것처럼 호흡도 좋아서 촬영 내내 무척 즐거웠다.Q. 이번 프로그램에서 맡은 역할과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다면.처음 캐스팅될 때 경청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 한가인, "아버지의 중요 부위를"·"잘린 게 떠다녀" 49금 매운맛에 동공대확장 ('그로신')

    한가인, "아버지의 중요 부위를"·"잘린 게 떠다녀" 49금 매운맛에 동공대확장 ('그로신')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이 ‘49금 매운 맛’ 신화 이야기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 4MC가 뭉친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토크쇼로, 신화 이야기 속에 숨겨진 교훈, 지혜, 유머,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어른들의 스마트한 백과사전’이 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그로신’ 제작진은 강렬한 매운맛을 느끼게 하는 30초 분량의 예고편을 공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안기는가 하면, ‘수학의 신’이자 ‘수포자들의 구세주’로 MZ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정승제 수학 강사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를 꽉 채운다.칠판 앞에 선 설민석은 “어느 날 원치 않는 외모의 아이가 탄생했다. (아이를) 묻자!”, “아이를 살리면 내가 죽고 내가 살려면 아이가 죽어야 해”라며 신화 속 이야기를 실감나게 전달한다. 이어 그는 “아버지의 중요 부위를 확!”이라며, 낫으로 후려치는 동작을 한 뒤 ‘잘린 주요 부위’가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장면을 손동작으로 표현한다. 그러자 정승제는 “잘린 게요?”라며 이 장면을 상상하다가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낸다. 한가인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코입 대개방’ 리액션으로 충격을 표현한다.제작진은 “한가인이 첫 회 게스트인 정승제와 함께 ‘매운 맛

  • '연정훈♥' 한가인, 49금 매운맛에 동공 지진…"딸 잡아먹어" ('그로신')

    '연정훈♥' 한가인, 49금 매운맛에 동공 지진…"딸 잡아먹어" ('그로신')

    MBN 새 예능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 등 4MC가 뭉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토크쇼로, 신화 이야기 속에 숨겨진 교양, 지혜, 유머,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어른들의 스마트한 백과사전’이 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22일 4MC의 열띤 토론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49금 매운맛’ 신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어른들을 위한 매콤한, 신의 맛!”이라는 문구와 함께 강렬하게 시작한 티저에서 설민석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칠판에다가 열정적으로 설명을 적어 내려가며 ‘신화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어 그는 “어느 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딸을 잡아먹는다”라며 눈을 번뜩여 이를 지켜보던 한가인의 ‘동공지진’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서양고전학자’ 김헌 교수는 “질문에 답이 있는 것 같다”며 신화 속 숨겨진 의미를 진지하게 설명하고, ‘그림 읽어주는 여자’ 한젬마는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었던 것이다”라며 신화 속 특정 인물을 소환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인간을 절멸시킨 게 여자라고요?”라며 화들짝 놀라는 한가인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며 티저가 마무리돼 ‘그로신’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제작진은 “설민석이 준비한 ‘49금 매운 맛’ 신화 이야기에 ‘시청자 대표’ 한가인이 찐 리액션을 쉴

  • [공식] '논문 표절' 설민석, 2년만 방송 복귀…한가인과 '신들의 사생활' MC 확정

    [공식] '논문 표절' 설민석, 2년만 방송 복귀…한가인과 '신들의 사생활' MC 확정

    역사 왜곡, 논문 표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역사 강사 설민석이 방송에 복귀한다. 여기에는 배우 한가인 역시 출연해 눈길을 끈다. MBN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신들의 사생활’)이 15일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가 4MC로 뭉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초 방송 예정인 ‘신들의 사생활’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토크쇼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를 MC 군단으로 캐스팅했다. 한가인은 ‘대표 엄친딸’이자 현재 ‘두 아이 맘’으로,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반전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고 있다.설민석은 어려운 이야기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타고난 ‘스토리텔러’로 나선다. 여기에 ‘그리스 로마 신화’ 연구의 1인자로 불리는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그림 읽어주는 여자’인 한젬마가 가세했다. 제작진은 “방대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쉽고 재밌게 들려주며 블랙홀 같은 몰입감을 안길 것이다. 여기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갖고 있는 김헌 교수가 신화 속 숨겨진 의미를 해석해주는 한편, 한젬마가 매회 신화를 주제로 한 흥미로운 명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시청자들의 시각에서 신화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질 한가인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은 총 8부작으로 오는 10월 초 방송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