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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트' 손태진, 상금 6억원 수령했다…"통장 몇 번씩 다시 확인, 믿기지 않아"

    '불트' 손태진, 상금 6억원 수령했다…"통장 몇 번씩 다시 확인, 믿기지 않아"

    MBN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이 우승 상금 수령 소감을 밝혔다.19일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우승 소감과 함께 솔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불타는 트롯맨' 우승과 함께 최종 누적 상금 6억여 원이라는 역대 오디션 최고 상금을 수령한 손태진은 "아직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생각치 못한 금액의 상금이 제 통장에 숫자로 표기되어 있는 걸 본 순간, 몇 번씩 다시 확인해봤다.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겨 상금이 갑자기 사라지는 건 아닌지, 드라마 같은 상상도 하게 됐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태진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을 포함해 고마운 분들의 얼굴이 많이 떠오르지만, 가장 먼저 TOP7 멤버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또 "멤버들과 시기를 상의 중이다. 1박 2일이라도 좋으니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소소한 희망 사항을 전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소에 도움을 전하고 싶었던 곳들을 살피고 있는 중이다"라며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불타는 트롯맨'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좋은 음악과 자세로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은 '성악 트로트'란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며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해 냈다.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5만대 1 뚫었는데…손태진·안성훈, '미스터트롯2'·'불트' 종영과 함께 잊힌 11억 주인공 [TEN피플]

    1.5만대 1 뚫었는데…손태진·안성훈, '미스터트롯2'·'불트' 종영과 함께 잊힌 11억 주인공 [TEN피플]

    '제2의 임영웅'은 없다고 예상은 했지만, 결과는 더욱 참담하다. 영광의 왕관을 쓴 지 한 달, 떠들썩했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끝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대중의 기억 속에 잊힌 '비운의 1등' 손태진, 안성훈 이야기다.출연자 폭력 전과 논란부터 심사위원 자질과 인맥 논란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우승자는 정해졌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안성훈과 MBN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이다. 두 사람이 받은 상극은 각각 5억 원과 6억 3000만 원, 총 11억 원이 넘는다.그러나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압도적 1등이었던 황영웅에게 가려져 후반부에 가서야 빛을 본 인물. 황영웅이 폭행 전과 과거가 폭로되며 결승전에서 하차하자 2등이었던 손태진이 1위로 올라선 셈이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황영웅 팬덤이 강력했던 만큼 손태진은 우승했음에도 이렇다 할 큰 화력을 끌어내지는 못했다.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결승전 문자 투표에서도 27.55%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는 '미스터트롯1' 진을 차지한 임영웅의 득표율 25.32%보다도 높은 수치다. 그러나 투표수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안성훈이 받은 표는 58만 3900표, 임영웅이 받은 표는 3배 가까이 되는 137만 4748표였다. 이는 대중의 관심도가 현저히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래서일까. 프로그램이 종영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손태진과 안성훈을 향한 뜨거운 인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미스트롯1' 진이었던 송가인이 대박이 난 반면 '미스트롯2' 진인 양지은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은 것처럼 말이다. 임영웅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다.스핀오프 프로그램 성적 역시 저조하다. 

  • 폭행·공정성 논란에 가려진 '트롯眞' 손태진·안성훈, 씁쓸한 11억의 주인공 [TEN피플]

    폭행·공정성 논란에 가려진 '트롯眞' 손태진·안성훈, 씁쓸한 11억의 주인공 [TEN피플]

    6억 3000만원과 5억 원, 총 11억이라는 거액의 주인공이 됐지만, 마냥 웃기엔 씁쓸함이 남는다. 황영웅의 폭행 전과로 최악의 스캔들을 일으킨 MBN '불타는 트롯맨'과 심사위원 자질·인맥 논란으로 조용할 날 없던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진(眞) 손태진과 안성훈의 이야기다. 이들의 노력과 실력은 무성한 이슈들로 인해 빛을 잃었고, 화제성 역시 빼앗겼다. '제2의 임영웅'은 고사하고 반짝하고 사라질 위기에 놓인 영광의 주인공들이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트로트 오디션이 막을 내렸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건 손태진과 안성훈. 먼저 영광의 왕관을 쓴 건 손태진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에서 손태진은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 연예인 대표단 점수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극찬을 받았다.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도 27만 4399표로 1등을 기록하며 총점 3312.72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이에 손태진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한 마음만 가득 든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건 절대 혼자서는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태진은 최종 누적 상금 6억 2967만 7200원을 획득했다. 그러나 손태진은 뛰어난 실력을 뽐냈음에도 황영웅의 하차로 인한 부전승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앞서 폭행 전과 논란에 휩싸였던 황영웅은 폭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결승 1차전에 참여하는 초강수를 뒀고, 1차전서 실시간 문자 투표 288,973표를 받으며 1528점으로 1위에 올랐기 때문. 손태진은 황영웅의 절반에 밖에 미치지 않는 801점을 차지했다. 그러나 황영웅이 결승 1차전 이후 악화되는 여론을 견디지 못하고 하차하게 되면서 자동으로 2위에 있던 손태진이

  • '폭행 논란' 황영웅 물의 잊은 행보…'불트' 시상식 개최하는 뻔뻔함

    '폭행 논란' 황영웅 물의 잊은 행보…'불트' 시상식 개최하는 뻔뻔함

    학폭 논란 황영웅의 하차로 물의를 빚은 MBN ‘불타는 트롯맨’ TOP7이 경연 이후 못다 한 이야기를 푸는, 화끈한 애프터 서비스 ‘불타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결승 진출자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오는 14일 ‘불트’ 종영 스페셜 방송인 ‘불타는 시상식’에 나선다. ‘불타는 시상식’에는 결승 진출자 TOP7 외에 준결승 진출자 전종혁-남승민-이수호-최윤하-박현호-김정민이 출연, 치열하고 뜨거웠던 지난 3개월간의 경연 참여 소감과 경연 후일담을 전하고, 못 다 부른 인생곡을 열창한다. ‘불트’를 대표하는 빨간 장미꽃부터 매회 시청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초대형 머니볼까지 ‘불트’만의 거대한 무대 스케일 제작 비화도 전해진다. 또한 제1대 트롯맨 손태진과 준우승자 신성, 3위 민수현은 수상 직후 담은 ‘TOP3의 하루’를 통해 소탈하고 공감 가는 일상 이야기와 진솔함을 드러낸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베스트 커플상’, ‘현장에 강했상’, ‘환골탈태상’, ‘베스트 체력상’ 등 독특한 타이틀의 시상식이 펼쳐진다. 특히 손태진은 고급스러운 보이스와 무대 매너 뒤 감춰온 허당미를 드러내는 반전 매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하는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TOP7은 강원도 홍천 시장에서 펼쳐진 버스킹에서 흥겨운 음악을 전한다. 먼저 TOP7은 인기 가늠의 척도라 불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자신들의 음악이 울려 퍼지자 뛸 듯이 기뻐하고, 휴게소 먹거리를 양손에 들고 즉석 콘서트를 벌여 폭소를 안긴다. 이어 7인의 트롯맨은 홍

  • '심수봉 조카' 손태진, '불트' 우승 소감 "고민 많았지만 값진 결과 얻었다"

    '심수봉 조카' 손태진, '불트' 우승 소감 "고민 많았지만 값진 결과 얻었다"

    심수봉의 손자 가수 손태진이 '제1대 트롯맨'이 됐다.손태진은 지난 7일 방송된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제1대 트롯맨'에 등극했다. 경연 초 '트롯 원석'이었던 손태진은 매 무대 평가단의 피드백을 흡수해 손태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성악 트롯' 창법을 발전시켰고, 진심 가득한 무대를 통해 '하이클래스 트로트'를 탄생시켰다. 특히 손태진은 우승을 결정짓는 결승전 2차전 인생곡 미션에서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 애절함과 웅장함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경연 무대를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모두의 감탄을 불렀다. 이에 손태진은 총점 3312.72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을 거머쥔 손태진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불타는 트롯맨'과 손태진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예심 때부터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기도 했지만,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 가족들, 좋은 무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작진, 우리 스태프, 함께한 출연자분들이 있으셨기에 '제1대 트롯맨'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음악을 하면서 '어떤 장르든 우리를 웃고, 울고, 감동을 주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건 음악이다'라는 생각으로 매 무대 진심으로 임했다. 제 무대, 그리고 저희 '불타는 트롯맨' 출연진들이 들려드린 모든 음악이 시청자분들께 닿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분

  • [공식] "황영웅 제외"…'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13명 참여 결정

    [공식] "황영웅 제외"…'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13명 참여 결정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출연진 명단이 결정됐다. 5일 쇼플레이 측은 “오는 4월 29일,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하는것으로 결정됐다. 출연진 변동으로 인하여 관객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분들께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서울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및 제작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영웅은 학교 폭력과 데이트 폭력 등 과거에 대한 폭로가 계속됐음에도 '불타는 트롯맨'과 황영웅은 결승전까지 갔지만, 계속된 비난에 결국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황영웅은 22살이었던 2016년 친구를 때려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50만 원 벌금형을 처분받았다.  이하 쇼플레이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쇼플레이입니다. 오는 4월 29일,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하는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출연진 변동으로 인하여 관객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관객분들께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서울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및 제작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폭행 논란' 황영웅 의식했나…'불트' 측 "결승전 총점 50%, 실시간 문자 투표로 책정"

    '폭행 논란' 황영웅 의식했나…'불트' 측 "결승전 총점 50%, 실시간 문자 투표로 책정"

    ‘불타는 트롯맨’이 폭행 논란을 인정한 황영웅을 하차, 편집없이 내보내는 가운데, 총점 중 50% 비율의 실시간 문자 투표가 반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준결승전에서는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8가 탄생됐다. 총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사력을 다한 무대를 펼친 8인의 트롯맨은 결승전에서 역시 각오를 다지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불트’는 28일(오늘) 방송되는 결승전에서 TOP8을 향한 국민 대표단과 시청자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용하는 운영 방식을 적용한다. ‘불트’ 결승전은 총 2주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1차전은 1라운드 ‘정통 한 곡 대결’과 2라운드 ‘신곡 대결’, 다음 주 방송되는 결승전 2차전에서는 ‘인생곡 대결’을 펼치며 승자를 가린다. ‘정통 한곡 대결’은 뽑기로 선정된 두 명의 참가자가 듀엣을 결성해서 대결에 나서며 ‘신곡 대결’과 ‘인생곡 대결’은 개개인이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4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30%인 1200점은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의 점수가 차지하며, 결승전 진출자가 확정된 지난 2월 2일부터 새롭게 집계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20% 비율인 800점으로 배점된다. 그리고 총점의 절반, 50% 비율인 2000점은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문자 투표로 책정된다. 실시간 문자 투표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응원하는 참가자의 기호나 이름을 문자로 보내는 방식이며 1등 득표와 비례해 산정 및 차등 배점된다.무엇보다 지난 ‘불트’ 준결승전에서는 현장에 모인 국민 대표단 점수와 대

  • '상해 전과' 인정한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 아닌 용서 구걸 [TEN피플]

    '상해 전과' 인정한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 아닌 용서 구걸 [TEN피플]

    "제 과거의 부족함을 용서해주십시오. 그리고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부탁드립니다."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가수 황영웅이 폭행 전과가 있다는 폭로에 3일만 입을 열었다. 부인이 아닌 인정이었다. 과거를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하는 황영웅. 그러나 '불타는 트롯맨'에 하차에 대한 입장은 없었다. 결국 오는 28일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 출연하겠다는 의지. 그러면서 황영웅은 거듭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읍소했다. 황영웅은 25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영웅은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며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하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 그리고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족함과 잘못을 용서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황영웅은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20대 중반 이후 수년 간 공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한 삶을 배워왔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이었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고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도 하게 됐다.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고 했다.  방송 녹화를 하면서

  • [전문] 황영웅, 침묵 깼다…상해 전과 인정 "과거 잘못 반성, 용서해달라"

    [전문] 황영웅, 침묵 깼다…상해 전과 인정 "과거 잘못 반성, 용서해달라"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이 폭행, 상해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했다.황영웅은 25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영웅은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며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하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 그리고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족함과 잘못을 용서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황영웅은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20대 중반 이후 수년 간 공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한 삶을 배워왔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이었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고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도 하게 됐다.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고 했다.  방송 녹화를 하면서 매 순간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있었다는 황영웅. 그는 “지금 이 순간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라면서도 “평생 못난 아들 뒷바라지하며 살아오신 어머니와 생계를 꾸리는 엄마를 대신해서 저를 돌봐주신 할머님을 생각하여 용기 내어 공개적인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여러분, 고생하는 제작진 여러분, 못난 놈 형이라 동생이라 불러주는 출연자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

  • '불트' 1위였던 황영웅, "인생아 고마웠다" 판 뒤집어졌다…패자 부활 행보

    '불트' 1위였던 황영웅, "인생아 고마웠다" 판 뒤집어졌다…패자 부활 행보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이 준결승 진출 14인의 필살기 무대를 총정리했다.지난 7회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치열한 접전 속에 치러진 ‘본선 3차전’의 최종 결과 1등을 차지한 ‘트롯파이브’의 손태진-남승민-전종혁-공훈-박현호와 추가 합격한 박민수-에녹-최윤하-민수현-이수호-김중연-김정민-황영웅-신성 등 총 14명의 트롯맨이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에 출격하는 14인 트롯맨들의 치트기가 담긴 ‘14색 필살기 무대’를 정리했다.# ‘크로스오버 트롯’ 손태진 : 타장르 최초! ‘성인가요’ TOP 10 차트인! ‘타인’손태진은 ‘최강자전’에서 부른 이미자의 ‘타인’으로 완벽한 ‘크로스오버 트롯’을 선보이며 타장르 최초 음원차트 ‘성인가요’ 부분 TOP 100에 등극하는 기적을 일으켰다. # ‘감성 트롯’ 남승민 : 감성 충만한 무대로 현장의 눈물 메이커! ‘엄마’‘불트’를 통해 ‘국민 아들’로 업그레이드된 남승민은 예심에서 ‘엄마’를 불러 절절한 감정을 전달,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감성 트롯’의 대명사임을 증명했다.# ‘두 얼굴의 보이스’ 공훈 : ‘변신 귀재 보이스’로 매력 확장! ‘당신의 이름’‘트롯 엘리트’ 공훈은 ‘1:1 라이벌전’에서 ‘당신의 이름’ 무대로 ‘디테일한 변신 귀재 보이스’를 뿜어냈고, 이 무대로 본선 2차전 TOP5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성장 주얼리’ 전종혁 : ‘트롯 신생아’에서 ‘트롯

  • [종합] '불트' 황영웅, 굳건한 국민투표 1위…신성, 1라운드 꼴찌→최약체 선정 '충격'

    [종합] '불트' 황영웅, 굳건한 국민투표 1위…신성, 1라운드 꼴찌→최약체 선정 '충격'

    ‘불타는 트롯맨’이 본선 3차 1라운드를 종료, 상상 불가한 결과와 눈과 귀를 사로잡는 초호화 무대를 선물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7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5.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3.9%를 기록했다. 준결승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코스인 ‘본선 3차전’은 1라운드 팀전 ‘메들리 미션’에 이어 2라운드 ‘최약체전’, 3라운드 ‘최강자전’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의 점수 배점은 연예인 대표단의 0부터 10점까지 채점된 점수와 국민대표단 1명당 1점으로 계산된 점수의 합으로 등수가 매겨졌다.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출전한 ‘녹이는 민수네’(박민수-에녹-김정민-최유하-강훈)는 에녹이 녹화 당일까지 링거 투혼을 발휘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자 스윗함을 뿜어내며 여심을 녹였다. ‘녹이는 민수네’는 ‘사랑과 정열의 카니발’이라는 주제로 지난주 ‘유혹’의 대에 이어 ‘One Night Only’로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한 뒤 에녹-김정민-강훈이 부채춤으로 화려함의 끝을 자랑한 ‘정열의 꽃’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박민수와 최윤하는 호소력 짙은 ‘뜨거운 안녕’ 듀엣 무대를 꾸몄고, 단체곡으로 ‘동반자’를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했다. ‘녹이는 민수네’의 팀장 박민수는 팀원들이 고루 보일 수 있는 곡 짜임으로 연예인 대표단의 칭찬을 받았고, 에녹은 “제스처, 표정, 창법 모두 완벽한 트롯이었다”라는 평을 받으며 연예인 대표단 점수 111점을 획득해 연예인 대표단 11

  • '불타는 트롯맨' 전무후무 마이너스 점수제, 팀 운명 걸린 '최약체전'에 일동 경악

    '불타는 트롯맨' 전무후무 마이너스 점수제, 팀 운명 걸린 '최약체전'에 일동 경악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이 오디션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약체전 미션으로 잔인한 싸움을 시작한다.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인생역전 트롯 오디션.이와 관련해 31일(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는 이제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던 ‘최약체전 미션’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은 1라운드 팀전인 ‘디너쇼 미션’, 2라운드 팀원 중 최약체로 뽑힌 트롯맨들의 경합이자 ‘마이너스 점수’가 적용되는 ‘최약체전 미션’, 3라운드 ‘최강자전’으로 진행되면서 가장 잔인하고 잔혹한 싸움이 벌어지는 것.특히 MC 도경완은 “이런 미션을 소개하는 날이 올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라며 ‘최약체전 미션’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이를 들은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대표단 모두 여기저기에서 “잔인해!”라는 한탄 세례를 터트리며 패닉을 호소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더욱이 ‘최약체전 미션’에 등장하는 트롯맨들은 상대 팀으로부터 ‘최약체’로 지목을 받게 된 굴욕을 이겨내야 한다는 자존심과 팀 멤버들의 운명이 자신의 무대에 달려있다는 부담감을 안게 되는 상황. 과연 ‘최약체’로 뽑힌 트롯맨들은 누구일지, 극강의 이중고를 뚫어야만 하는 난관 앞에서 ‘최약체 트롯맨’들이 역대급 무대를 펼쳐낼 수 있을지, 팀전에서 이뤄낸 팀의 등수를 좌지우지할 ‘최약체전 미션’의 결과는 어떻게 드러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최약체전 미션’에 출전한 한 트롯맨은

  • [공식] '불타는 트롯맨', 오는 4월 전국투어 돌입…"일본·미국 등 월드투어도 예정"

    [공식] '불타는 트롯맨', 오는 4월 전국투어 돌입…"일본·미국 등 월드투어도 예정"

    MBN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 국내투어와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K-트롯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4월 29,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서울 공연을 개최하며 이를 시작으로 8월까지 부산, 대구, 광주, 고양, 대전, 청주 등 전국 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국내투어에 돌입한다.  또한 국내투어가 종료되면 2023년 하반기 일본과 태국,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투어와 2024년 상반기 LA, 뉴욕, 캐나다, 시드니 등 전 세계에 ‘K-트롯’의 위력을 보여 줄 월드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불타는 트롯맨'이 최근 일본 TV ‘ABEMA’ 방영까지 확정한 만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월드투어 콘서트는 트롯공연 사상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연일 매진을 기록중인 아이돌들의 K-POP콘서트와는 색다른 매력으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또 하나의 문화콘텐츠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불타는 트롯맨' 월드투어 콘서트에 참여할 출연자들은 경연이 종료된 후 확정되며 K-트롯을 전세계에 알릴 주인공이 될 출연자가 누구일지 주목된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불트' 에녹, '섹시 라틴' 이은 '깃털 댄스'로 여심 저격…"영혼 갈아 넣었다"

    '불트' 에녹, '섹시 라틴' 이은 '깃털 댄스'로 여심 저격…"영혼 갈아 넣었다"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 에녹-손태진-김중연-박민호-신성-한강 등이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 ‘디너쇼 미션’의 초호화 무대에 나선다. 지난 24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6회에서는 본선 3차전 팀전 디너쇼 미션을 시작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디너쇼 미션’의 포문을 연 ‘뽕형제’(황영웅-민수현-정다한-신명근-춘길)는 연예인 대표단으로부터 115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녹이는 민수네’(박민수-에녹-김정민-최유하-강훈)는 화끈한 라틴댄스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유혹’ 무대로 포털 ‘인기 동영상’ 최고 3위에 등극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이와 관련해 오는 3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신청 인원만 9000 명 돌파, 35대 1의 치열한 방청 경쟁률로 화제를 모은 본선 3차 ‘디너쇼 미션’의 남은 무대가 총출동돼 안방극장에 전율과 환호를 안긴다. 특히 짧은 분량의 예고편만으로도 느껴지는 트롯맨들의 파격적인 변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먼저 ‘유혹’ 무대로 지난주 ‘섹시 엔딩’을 책임진 ‘녹이는 민수네’의 에녹은 ‘섹시 라틴’에 이은 ‘깃털 댄스’로 또 한 번 여심을 뒤흔든다. 이미 ‘멜빵 춤’, ‘안경 퍼포먼스’로 ‘불트 명장면 제조기’로 등극한 에녹과 에녹 못지않은 마력으로 현장을 장악한 ‘녹이는 민수네’의 무대가 주목된다. 손태진은 무대에서 정적인 모습만을 보여주던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열정 캐로 변신해 깜짝 놀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손태진이 속한

  • '불트' 에녹·한강·손태진 家 공개…'최애템'부터 의문의 여성까지 '깜짝'

    '불트' 에녹·한강·손태진 家 공개…'최애템'부터 의문의 여성까지 '깜짝'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신성, 에녹, 한강, 손태진이 ‘신.에.한.손’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MZ 라인과 함께 ‘불타는 트롯맨’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 ‘국민 응원투표’ TOP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신성-에녹-손태진과 2주 연속 TOP10에 이름을 올린 한강은 ‘불타는 트롯맨’ 방송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신.에.한.손.’으로 불리며 예능 프로그램인 ‘불타는 총각들’ 론칭에 대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이 그동안 방송에서 확인한 4인방의 막강한 실력과 농염함 그리고 ‘네이버 나우 라이브 토크쇼’ 등에서 드러난 재치와 반전 매력에 폭발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와 관련해 오는 3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에녹, 한강, 손태진이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또 한 번 터트린다. 에녹은 새롭게 ‘최애템’으로 우뚝 솟은 ‘한 가지’ 물건으로 인해 집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음을 알리며 “이것만 보면 힘이 난다”라는 말을 해 호기심을 상승시킨다. 한강은 신성을 포함, 자신과 함께 ‘디너쇼 미션’을 준비하는 팀원들을 집에 초대해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팀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의문의 여성과 통화를 시도해 각성을 유발한다.손태진 역시 팀원들을 집에 초대해 든든한 한 끼를 같이하고, 팬들의 선물로 가득한 방을 보여줘 환호성을 이끈다. 하지만 이내 팀원들은 여기저기 손태진의 얼굴로 가득한 환경을 포착하고는 “자기애가 가득한 것 아닙니까?”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손태진 집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