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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새신부가 이래도 돼?…"유일한 나 좋아했다" 깜짝 고백 ('뜨겁게안녕')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새신부가 이래도 돼?…"유일한 나 좋아했다" 깜짝 고백 ('뜨겁게안녕')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 새신부 황보라가 “절친인 유일한이 나를 좋아했다”는 폭탄 발언으로 ‘위장 남사친’ 논란을 가동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뜨겁게 안녕’ 6회에서는 안녕지기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여섯 번째 ‘하이-바이’의 주인공인 배우 유일한과 이들의 ‘돼지띠 절친’ 황보라-태항호를 만난다. 이들은 “데뷔한 지 어느덧 21년 차인데 아직도 무명이라, 배우의 길을 ‘안녕’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유일한의 인생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어느 때보다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이런 가운데 ‘안녕하우스’에서의 쉬는 시간, 사담을 나누던 중 황보라가 “이런 말 해도 되나”라고 운을 떼며 “사실 (유)일한이가 나를 좋아했다”고 말한다. 녹화 당시 결혼이 코 앞이었던 황보라의 깜짝 발언에 “새신부가 이래도 되나?”라는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당사자 유일한은 눈을 질끈 감으며 안절부절못한다. 더욱이 이들의 최측근 태항호는 “두 사람을 오래 지켜본 결과 이건 팩트”라고 지원 사격해 환호와 탄식이 오가는 흥미진진한 분위기가 이어진다.결국 유일한은 “바야흐로 10년 전”이라고 운을 떼며 황보라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자백한다. 황보라 또한 유일한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계기부터 이후의 대처까지 ‘쿨’하게 밝히며 과거사를 털어낸다. “이제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라며 이성을 뛰어넘는 우정을 선보인 3인방의 흥미진진한 옛 이야기 소환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제작진은 “황보라가 유일한-태항호와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에 &lsquo

  • '노홍철 닮은꼴' 유일한 "父, 친구 아들=지드래곤 자랑…'시크릿가든'도 출연했는데"('뜨겁게 안녕')

    '노홍철 닮은꼴' 유일한 "父, 친구 아들=지드래곤 자랑…'시크릿가든'도 출연했는데"('뜨겁게 안녕')

    '노홍철 닮은꼴' 배우 유일한이 MBN '안녕하우스'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돼, "데뷔 21년 차의 무명 배우로서 배우의 길과 '안녕'해야 하나"라는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는다.오는 18일 오전 9시 40분 방송하는 힐링 예능 '뜨겁게 안녕' 6회에서는 '83년생 절친 배우'인 유일한-황보라-태항호가 함께 '안녕하우스'를 찾는다. 이들의 깜짝 방문에 은지원은 '구면'인 태항호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유진은 "태항호와는 작품에서, 황보라와는 예능에서 각각 만난 적이 있다"며 옛 추억을 소환한다.반면 유일한은 친분을 확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쭈뼛쭈뼛하며, 안녕지기들과 어색한 인사를 나눈다. 그러나 곧 "왜 이렇게 낯이 익지?"라는 유진의 말에 "한때 노홍철 닮은꼴로 유명했다"며 즉석에서 노홍철의 표정과 말투를 따라해 시작부터 모두를 빵 터트린다. 이어 유일한은 "사실은 오늘 내가 '하이바이 박스'의 주인공"이라며 "배우 21년 차인데 아직도 무명이라, 배우의 길과 '안녕'을 고해야 하나 싶어 안녕하우스를 찾아왔다"고 밝힌다.그는 "데뷔작이 '신라의 달밤'이었고, 이후 '올드보이'와 '시크릿 가든' 등 대중들이 잘 아는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여태까지 무명을 못 벗어났다"고 토로해, 비슷한 길을 걸었던 안녕지기 황제성의 공감을 자아낸다.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의 아들이 지드래곤인데, 아버지조차도 나를 자랑하기보다 친구 아들이 GD라고 자랑했을 정도"라며 속상함을 내비친 유일한에게 황보라-태항호를 비롯해 안녕지기 3인방이 과연 어떠한 처방(?)을 내

  • [종합] 은지원, "3개월 내로 여자친구 생길 것" 솔비 타로점에 '깜짝'('뜨겁게 안녕')

    [종합] 은지원, "3개월 내로 여자친구 생길 것" 솔비 타로점에 '깜짝'('뜨겁게 안녕')

    가수 겸 화가 솔비가 1년 반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진정한 이별을 고했다.11일 방송된 MBN '뜨거운 안녕'에서는 가수 겸 화가 솔비와 그녀의 절친 송이우가 '안녕하우스'를 찾아 '안녕지기' 3인방 유진, 은지원, 황제성과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펼쳐졌다.하이바이 박스 속에는 '낙조가 예쁜 곳에서 '물 멍'을 하고 싶다'와 '닭발을 먹고 싶다'는 위시리스트와 함께, 의문의 '장미꽃'이 상자에 담겨 있었다. 잠시 후 등장한 솔비는 "꽃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가 작년 어버이날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를 보냈던 슬픈 기억들과 이별하고 밝은 삶을 맞고 싶다"며 '안녕하우스'를 찾아온 사연을 털어놨다. 솔비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 '닭발'이라고 밝혔다. '안녕지기' 3인방은 인근의 '닭발 맛집'을 비롯해, 낙조가 아름다운 곳을 서둘러 찾았다.일몰까지 다소 시간적 여유가 생기자, 이들은 솔비에게 즉석에서 '타로점'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이때 솔비는 "최근에 주식과 코인으로 금전적 손실을 봤다"는 황제성에게 "육아 예능으로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실을 꿰뚫는 예언을 했다. '해바라기 카드'를 연속 3개 뽑은 은지원에게는 "3개월 내로 여자친구가 생길 것"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솔비는 '일몰 포인트'에 도착, 같은 아픔을 겪었던 절친 송이우와 함께 아버지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감상에 젖었다. 솔비는 "아버지가 요양원에 계셨는데,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가던 중 돌아가셔서 임종을 못 봤다"며 눈물을 쏟았다. 솔비는 그리움을 듬

  • '가수→화가' 솔비 "슬럼프·우울증 극복 위해 심리치료 받다가 전업"('뜨겁게 안녕')

    '가수→화가' 솔비 "슬럼프·우울증 극복 위해 심리치료 받다가 전업"('뜨겁게 안녕')

    솔비가 "그림을 그린 지 어느덧 12년이 됐다"며, 가수에서 화가로 영역을 넓힌 과정에서 겪은 성장통을 털어놓는다.오는 11일 오전 10시 40분 방송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다섯 번째 게스트로 나선 솔비를 맞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펼쳐진다.유진은 솔비에게 "그림을 언제, 왜 시작하게 됐느냐"고 물었다. 솔비는 "그림을 그린 지 어느덧 12년이 됐다"고 운을 뗀다. 이어 "당시 슬럼프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심리치료를 받다가, 치료사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면서 새로운 인생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그림을 배웠다"며 "그림을 잘 그리려고 하기보다 마음 속에 있는 걸 표현하라는 조언이 나에게 큰 가르침으로 남아 있다"고 이야기했다.화가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상처를 받았던 순간도 덤덤히 고백한다. 솔비는 "그림이 좋다고 하다가 내 이름을 듣고 그냥 지나치던 사람들도 있었고, '데생은 할 줄 알아?', '사과는 그릴 줄 알아?'라는 댓글이 늘 따라다녔다"며 과거의 마음고생을 언급했다. 결국 사과를 오브제로 한 작품을 만들어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화답했다는 솔비는 "지금은 나를 향한 모든 편견도 예술적인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제작진은 "솔비가 그림에 있어서만큼은 남다른 진정성과 자부심을 드러내 '안녕지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즉석에서 만든 작품을 공개해 뭉클한 감동도 안겼다.

  • "3개월 안에 연애할 것" 은지원, 숨겨둔 썸녀 있었나…점괘에 '깜짝'('뜨겁게 안녕')

    "3개월 안에 연애할 것" 은지원, 숨겨둔 썸녀 있었나…점괘에 '깜짝'('뜨겁게 안녕')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타로 카드 전문가 '로라 선생님이' 되어 은지원의 연애를 '예언'한다.오는 11일 오전 9시 40분 방송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 5회에서는 안녕지기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다섯 번째 게스트인 솔비와 그녀의 '동거인' 배우 송이우를 만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안녕하우스'에서 쉬는 시간, 세 MC의 요청으로 솔비가 '안녕지기'들의 타로점을 봐주게 된다. 평소 가방에 타로 카드를 들고 다닌다는 솔비는 타로 선생님으로서의 자신의 애칭을 "로라"라고 소개하며, "나 좀 잘 보는 편"이라고 자신한다. "3개월 내의 고민이어야 (점괘가) 잘 보인다"는 솔비의 말에 첫 타자 황제성은 "최근에…"라며 아무한테도 말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소주 한 잔 드실래요?"라고 위로(?)를 건넨 솔비는 신통방통한 해석과, 놀라운 점괘 결과를 내놓아 황제성을 놀라게 만든다.이어 은지원이 타로 카드를 뽑아보는데, 세 장의 카드를 유심히 지켜보던 솔비는 "(지원) 오빠가 되게 의외다. 한 사람만 바라보는 스타일이구나"라며 해석에 나선다. "갑자기?"라고 당황하는 은지원에게 솔비는 "앞으로 3개월 뒤에 연애를 할 것"이라고 확신에 찬 예언을 내놓는다. 이에 유진은 "지금 숨겨둔 썸녀가 있나요?"라고 의심을 폭발시켜, 은지원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제작진은 "쉬는 시간 황제성의 급 제안으로 예상치 못하게 타로점을 진행한 이들이 현 상황을 정확히 꿰뚫는 카드 내용으로 인해 자신의 속내를 자연스럽게 털어놓아, 더욱 재미있는 상황이 전개됐다"며 "모

  • 솔비 "1년 전 돌아가신 父 임종 못봐, 슬픈 기억 이별하고파" 눈물 ('뜨겁게 안녕')

    솔비 "1년 전 돌아가신 父 임종 못봐, 슬픈 기억 이별하고파" 눈물 ('뜨겁게 안녕')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슬픈 기억을 떠나보내고 싶다”며 ‘안녕하우스’를 찾는다.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 5회에서는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X은지원X황제성이 다섯 번째 게스트인 솔비와 그녀의 ‘동거인’이자 절친인 배우 송이우를 맞아, 힐링 가득한 하루를 선사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안녕하우스’에 모인 안녕지기 3인방은 여느 때처럼 게스트를 위한 웰컴 푸드 준비에 돌입한다. 그러다 게스트가 보낸 ‘하이바이 박스’를 받아보는데, 그 안에는 다정한 부녀의 사진과 의문의 ‘꽃’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잠시 후, ‘하이바이 박스’의 주인공인 솔비가 절친 송이우와 함께 ‘안녕하우스’에 나타난다. 솔비는 “사실 아버지가 1년 전에 돌아가셨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이제는 이별하고 싶어서, 이곳을 방문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이어 솔비는 “아버지가 (지난 해) 어버이날 돌아가셨는데, 급하게 연락을 받고 요양원으로 향하던 중, 길이 너무 막혀 임종을 못 봤다”면서 “완전한 이별을 하지 못한 느낌”이라고 한 뒤 눈시울을 붉힌다. 솔비의 이야기를 담담히 듣던 은지원은 “나 또한 아버지가 2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아버지의 전화번호를 못 지우겠다”며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유진 또한 “내가 부모가 되어 보니 나를 향한 엄마의 마음을 이제야 알 것 같다”며 함께 눈물을 쏟는다.제작진은 “솔비를 비롯해 절친 송이우도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감정을 털어놓아 ‘안녕하우스’가 눈물바다가 됐

  • 김현중, 前여친 친자소송 사건 후 "우울증·공황장애 앓아, 군대서도 내 욕해" ('뜨겁게안녕')

    김현중, 前여친 친자소송 사건 후 "우울증·공황장애 앓아, 군대서도 내 욕해" ('뜨겁게안녕')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큰 사건을 겪고 나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며 당시의 심각했던 상황을 비롯해 ‘터닝포인트’가 됐던 군 생활을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는다.28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네 번째 게스트 김현중을 만나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콘에서 파란만장한 사건을 극복해내기까지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모습이 가감 없이 펼쳐진다.이날 김현중은 ‘안녕지기’ 유진, 은지원, 황제성과 함께 진행한 ‘불멍 타임’ 도중 5년에 걸친 전 여자친구와의 친자소송 및 법적공방 사건을 언급, “큰 사건을 겪은 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담담히 말한다. 이어 “외부로 나간다는 걸 상상할 수도 없는 시끌시끌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입영통지서가 날아왔다”며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입대했는데, 외부의 소식을 알 수 없으니 상상의 나래가 이어지는 탓에 일주일 동안 잠을 한숨도 못 잤다”며 형용할 수 없었던 불안감을 고백한다.심적인 고통과 공포는 단순노동을 하며 극복했다고. 김현중은 “당시 만난 행보관이 배추 80kg 자르기, 계란 2천 개 까기 등의 취사 지원 미션을 주면서 잡생각이 나지 않게 만들었다”며 “6개월 동안 휴가도 못 나갔고, 인터넷도 못 쓰게 하면서 바깥세상과 나를 완전히 차단시켰다. 덕분에 약을 먹지 않고 (공황장애를) 자연스럽게 극복하게 됐다”고 전한다. 마지막으로 김현중은 “해당 행보관 분과는 제대 후에도 1년에 한 번씩은 만나 여행을 다니는 사이”라며 돈

  • '전여친 폭행 논란' 김현중 "영화에서만 보던 일, 휴대폰이 증거되더라" ('뜨겁게 안녕')

    '전여친 폭행 논란' 김현중 "영화에서만 보던 일, 휴대폰이 증거되더라" ('뜨겁게 안녕')

    전 여친 폭행 및 낙태 종용 혐의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던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법적 공방’ 사건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28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X은지원X황제성이 네 번째 게스트 김현중을 만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김현중은 ‘안녕하우스’에 등장하기 전, ‘하이바이 박스’에 ‘압수 봉인지’에 담긴 휴대폰을 넣어둬 유진, 은지원, 황제성의 궁금증을 더한다. 반가운 만남 후 “해당 휴대폰의 정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현중은 “나를 둘러싸고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지 않느냐”며 무려 5년 동안 이어졌던 법정 공방을 언급한다. 이어 김현중은 “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금고에 휴대폰을 계속 넣어뒀다”며 “영화에서만 보던 상황이었는데, 현실적으로 이 휴대폰이 증거가 되어서 나를 보호해줬다”고 밝힌다.“힘든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완전히 괜찮아졌다”며 한결 밝아진 미소를 보인 김현중은 “사실 내가 벼랑 끝까지 궁지에 몰리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나를 갈고 닦았을까 싶다. 후회와 자책마저 버렸다”고 덧붙여 도인 같은 면모를 보인다. 이와 함께 “오랜 시간 터널을 지나오다 보니 사람을 못 믿게 되더라”며 좁아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토로해, 7년 만에 재회한 ‘절친 형’ 은지원을 비롯한 멤버들이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한다.제작진은 “이제는 아픔을 훌훌 털고 한결 자유로워

  • 김현중 "14살에 만난 ♥아내와 결혼, 아이 태어났을 때 충격 받았다" ('뜨겁게안녕')

    김현중 "14살에 만난 ♥아내와 결혼, 아이 태어났을 때 충격 받았다" ('뜨겁게안녕')

    SS501(더블에스오공일) 멤버 겸 배우 김현중이 뒤늦은 결혼, 출산 발표로 멤버들의 격한 축하를 받는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네 번째 게스트 김현중을 만나 ‘빅 이벤트’로 가득했던 인생사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안녕하우스’에 기타를 들고 방문한 김현중은 7년 만에 재회한 은지원에게 “형 오랜만이에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시작부터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어 그는 “올해 결혼을 했고, 아내가 두 달 전에 출산해 아빠가 됐다”면서 새로 생긴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14세에 (아내를) 처음 만났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사이”라고 ‘첫사랑’인 아내에 대해 입을 연 김현중은 “둘의 생일이 같아,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까지 똑같다”며 ‘운명론’을 펼친다. 그러면서 아내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힌 뒤 “가정을 잘 유지하는 게 아내에게 보답하는 방법”이라며 한결 성숙한 면모를 보인다.김현중은 두 달 전 태어난 ‘아들’에 대해 “처음에는 모든 게 무서웠는데, 이제는 기저귀도 잘 갈고 목욕도 잘 시킨다”며 ‘아들바보’임을 인증한다. 그는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너무 충격을 받았다”면서 그 이유도 함께 고백하는데, 아이 둘 아빠인 황제성은 김현중의 이야기에 박장대소하며 ‘격공’을 보내 궁금증을 유발한다.제작진은 “김현중이 그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사건들을 비롯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가족에 관

  • [종합] "몰래 술 마시고 그러잖아" 유진, 수학여행 경험無 고백 "아쉬워"('뜨겁게 안녕')

    [종합] "몰래 술 마시고 그러잖아" 유진, 수학여행 경험無 고백 "아쉬워"('뜨겁게 안녕')

    S.E.S. 출신 유진이 수학여행을 가본 적 없다고 털어놓았다.지난 21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서는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리며 한국 야구사에 한 획을 그은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정훈이 '안녕하우스'를 찾아와 '안녕지기' 3인방 유진, 은지원, 황제성을 만났다.'안녕하우스'에 모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게스트가 미리 보낸 '하이바이 박스'를 함께 열어보며 주인공이 누구일지를 유추했다.박스 안에는 무려 300mm에 달하는 큰 사이즈의 운동화와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 "콩잎무침이 먹고 싶다"라는 소박한 위시리스트가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유진도 "수학 여행을 한 번도 못 가봤다"고 고백했다. 은지원 역시 어릴 때부터 활동을 시작한 탓에 수학여행을 가보지 못했다고 했다. MC들 중 유일하게 수학여행을 가본 황제성은 "재밌다. 친구 얼굴에 낙서하는 문화가 수학여행에서 나왔다"고 주장했다. 유진은 "가서 몰래 술 마시고 그러지 않냐. 난 수학여행을 단 한 번도 못 가봐서 학창시절 제일 아쉬운 것 중 하나"라고 털어놓았다.이어 이대호와 정훈이 등장했다. 이대호는  "S.E.S 유진 팬이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정훈 역시 "저도 S.E.S. 좋아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어느 정도 팬이었냐는 물음에 이대호는 "고등학교  때 너무 좋아해서 후배에게 노래를 외워오라고 했다. 야구할 때 노래를 못 들으니 후배에게 불러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유진이 "그 분은 S.E.S 싫어했겠다"며 민망해하자 이대호는 "후배가 더 좋아했다"며 웃었따.이대호는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는 위시리스트에 대해 "

  • [종합] 이대호 "♥아내, 구단행사에서 첫 만남→차였다가 다시 고백…매일 영상통화 10번"('뜨겁게 안녕')

    [종합] 이대호 "♥아내, 구단행사에서 첫 만남→차였다가 다시 고백…매일 영상통화 10번"('뜨겁게 안녕')

    22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친 전(前) 야구선수 이대호가 가난, 슬럼프 그리고 역경을 딛고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풀어놓으며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서는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리며 한국 야구사에 한 획을 그은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정훈이 '안녕하우스'를 찾아와 '안녕지기' 3인방 유진, 은지원, 황제성을 만났다. 이대호는 야구선수로 활동할 때 신었던 운동화와 뜨겁게 '안녕'(작별)을 고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해 안방에 먹먹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안녕하우스'에 모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게스트가 미리 보낸 '하이바이 박스'를 함께 열어보며 주인공이 누구일지를 유추했다. 박스 안에는 무려 300mm에 달하는 큰 사이즈의 운동화와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 "콩잎무침이 먹고 싶다"라는 소박한 위시리스트가 담겨 있었다. 3인방은 "운동화가 진짜 크다", "진격의 거인이 보냈다" "수학여행을 못 가봤나? 학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때 이대호와 정훈이 등장했다. 평소 야구팬임을 밝힌 황제성은 격한 함성을 질렀다. 은지원은 "신발의 주인공이지 않나"라고 이대호에게 물었다. 이대호는 "(야구선수로) 은퇴했는데, 마지막날 신었던 신발"이라며, '타자 이대호'와 '바이'를 하기 위해 이곳에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해 수학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또 콩잎을 언급한 이유는, 어릴 때 그걸 팔아서 할머니가 절 키우셨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대호의 사연을 들은 '안녕지기&#

  • [종합] 은지원 "前 아내=유도선수, 이혼 사유? 달라진 서로를 인정 못 해"('뜨겁게 안녕')

    [종합] 은지원 "前 아내=유도선수, 이혼 사유? 달라진 서로를 인정 못 해"('뜨겁게 안녕')

    '뜨겁게 안녕' 은지원이 첫사랑이었던 전 아내와 좋은 감정으로 끝을 맺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는 안녕 하우스의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두 번째 게스트 민지영, 김형균 부부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게스트가 보낸 '하이바이 박스'에 담긴 '협의이혼 신청서'에 깜짝 놀랐다. 유진은 "(이 서류) 진짜냐. 신청서를 아직 제출하진 않은 것 같은데,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여기 오는 것 아니겠냐"라고 추측했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올해 8월 협의이혼서를 작성했다고 한다.안녕지기들은 민지영, 김형균 부부를 돕고자 애썼다. 꽃게탕이 먹고 싶다는 민지영을 위해 은지원과 유진은 직접 강화도 5일장으로 나섰다.유진과 은지원은 부부의 사연을 궁금해했다. '사랑과 전쟁'을 즐겨봤다는 은지원은 "아내가 남편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내 옛날 와이프 보는 느낌이다.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유진이 "좀 호탕하고 센 그런 느낌이냐"라고 묻자 은지원은 "내 전 와이프는 유도 선수였다. 운동 쪽이다. 그래서 진짜 세다. 내가 하와이에서 남자들과 싸움이 나면 걔가 직접 와서 다 때려주곤 했다"고 회상했다.유진은 "원래 알던 사이였냐"며 궁금해했다. 은지원은 "첫사랑이었다. 첫사랑과 13년 만에 다시 만나서 결혼한 거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은지원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은지원은 헤어진 이유에 대해 "서로 옛 생각만 한다. 첫사랑이니까. 사람이 어쨌든 변했을 텐데 그걸 서로 인정 못 하는 거다. '왜 이러지?' 말은 안 하더라도 '이랬는데' 마음 속으

  • [종합] 민지영, 갑상선암·유산 2번…"♥김형균, 자느라 수술실 안 와→협의이혼서"('뜨겁게 안녕')

    [종합] 민지영, 갑상선암·유산 2번…"♥김형균, 자느라 수술실 안 와→협의이혼서"('뜨겁게 안녕')

    배우 민지영이 남편이자 쇼호스트인 김형균과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며 눈물로 극적 화해를 이뤘다. 지난 13일 MBN 예능 '뜨겁게 안녕' 2회가 14일 방송됐다. 이날 '안녕하우스'에는 '사랑과 전쟁'을 통해 '국민 불륜녀'라는 별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민지영과 남편 김형균이 게스트로 방문했다. 이들은 '안녕지기' 유진, 은지원, 황제성과 함께 결혼 5년 간 서로를 옭아맸던 아픔을 나누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세 MC는 게스트가 보낸 '하이바이 박스'에 담긴 '협의이혼 신청서'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진은 "(이 서류) 진짜냐. 신청서를 아직 제출하진 않은 것 같은데,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여기 오는 것 아니겠냐"라고 추측했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올해 8월 협의이혼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협의이혼 신청서를) 대신 제출해 주셔도 감사하다. 올해 8월초 합의 하에 사인을 한 것"이라고 밝혀 MC들을 초긴장시켰다.무슨 사연이 숨어있을지 노심초사하면서도 MC들은 민지영, 김형균 부부의 새 출발을 돕고자 비지땀을 흘렸다. "꽃게탕이 먹고 싶다"는 민지영의 위시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해 직접 강화도 5일장을 찾아 싱싱한 꽃게를 사온 뒤 푸짐한 꽃게탕을 대접했다.MC들의 정성스런 요리를 맛있게 먹은 두 사람은 이후 협의이혼서를 쓰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김형균은 "시작부터 좀 잘못됐던 게, 우리가 늦은 나이에 결혼하다 보니까 아이에 대해서 좀 내려놨는데,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다"고 운을 뗐다. 민지영은 "내 배에 새 생명이 생겼다고 하니 너무 신비롭고 좋았다. 그런데 얼마 뒤 아이의

  • '김형균♥' 민지영, "허니문 베이비 유산→중절 거부…갑상선 암 판정" 협의이혼서 썼다('뜨겁게 안녕')

    '김형균♥' 민지영, "허니문 베이비 유산→중절 거부…갑상선 암 판정" 협의이혼서 썼다('뜨겁게 안녕')

    배우 민지영이 두 번의 유산과 암 투병 등 폭풍처럼 휘몰아친 결혼 5년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훔친다.14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두 번째 게스트 민지영, 김형균 부부를 맞이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부부는 '안녕하우스' 방문에 앞서 '하이바이 박스'에 협의이혼 신청서를 넣어서 보내와 유진, 은지원, 황제성을 긴장케 한다. 유진은 "아직 (이혼 서류를) 접수한 것은 아니죠?"라고 묻는다. 이에 민지영은 지난 5년간의 결혼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민지영은 "허니문 베이비를 갖게 돼 행복했지만, 얼마지 않아 아이 심장이 뛰지 않았다"며 유산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먹먹케 한다. 그러면서 "(중절 수술을) 거부하다 보니, 몸에 이상 반응이 생겼고 결국 친정엄마 손에 끌려가 수술을 했다"며 굵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린다. 1년 반 뒤 다시 새 생명이 찾아왔지만, '자궁외 임신'이어서 유산했고, 급기야 반려견마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반려견이 떠난 지 40일 만에 민지영이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았다는 것. 힘들어하는 아내를 옆에서 지켜보던 김형균도 점차 지쳐갔고, 두 사람 사이에는 위기가 찾아왔다고 한다.제작진은 "두 사람이 결혼 5년간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으면서 협의 이혼서를 작성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서로를 사랑하지만, '협의이혼 신청서'를 쓸 수밖에 없었던 속내가 무엇인지, 그리고 지난 8월 벌어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해 부부관계가 또 한번 달라졌다고 하는데 어떤

  • [종합] '소아조로증' 17살 홍원기의 눈물…母 "아들 장례식, 신났으면"('뜨겁게안녕')

    [종합] '소아조로증' 17살 홍원기의 눈물…母 "아들 장례식, 신났으면"('뜨겁게안녕')

    '17세' 홍원기 군이 어린 시절부터 써 온 '모자'와 '바이'(BYE)를 하는 모습으로 '뜨겁게 안녕'을 고했다.세상의 모든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담는 MBN 힐링 예능 '뜨겁게 안녕'이 지난 7일 첫 방송됐다. 이날 '안녕하우스'를 찾은 첫 게스트는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는 17살의 홍원기 군과 그의 가족들이었다. 이들은 '안녕지기' 3인방 유진, 은지원, 황제성과 함께 '최고의 하루'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줘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안녕하우스'의 호스트로 뭉친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서열 정리(?)를 한 뒤 첫 게스트를 위한 웰컴푸드 준비에 나섰다. 휘핑크림을 곁들인 크로플을 만드는가 하면, 첫 게스트가 사전에 보내온 '하이바이 박스' 안에 있는 위시리스트를 보고 돼지고기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또한 '하이바이 박스' 안에 담긴 작고 흰 모자를 보더니, "아이가 찾아오나?"라고 예측했는데 잠시 후 '시간을 달리는 소년' 홍원기와 그의 부모, 여동생이 '안녕하우스'의 문을 두드렸다.홍원기 군은 "여동생과 단둘이 바닷가에 가고 싶다, 그리고 돼지고기 바비큐 파티를 하고 싶다"는 소원과 그 이유에 대해 '안녕지기' 3인방에게 털어놨다. 은지원은 '소원 수리'를 위해 홍원기 남매와 바닷가로 향했다. 차로 이동하던 도중 은지원은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게임을 좋아한다는 홍원기 군의 이야기에 "삼촌도 왕년에 챔피언이었다"며 오락실에 들렀다. 여기서 더욱 돈독해진 세 사람은 기분 좋게 바닷가에서 백사장을 거닐었다. 또한 모래에 자신들의 애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