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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파' 남진X설운도X조정민, 트로트 군단 골프 대결

    '그랜파' 남진X설운도X조정민, 트로트 군단 골프 대결

    남진, 설운도, 조정민이 '그랜파'의 트로트 골프 군단으로 등장, 국민할배들과 신명나는 골프 대결에 돌입한다.트로트 가수 남진과 설운도, 조정민은 25일 밤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8회에서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의 일일 게임 파트너로 출격한다. 이날의 경기를 위해 전라남도 강진까지 찾아온 남진, 설운도, 조정민은 등을 돌린 상태로 비밀스럽게 나타나지만, 백일섭은 "뒷모습만 봐도 바로 알겠다"며 남진의 손을 살갑게 잡아, 40년 찐친 우정을 과시한다.반갑게 조우한 '그랜파' 멤버들과 트로트 골프 군단은 "더 젊어졌다"는 덕담을 주고받은 뒤 탐색전을 벌인다. 이후 백일섭은 "우리 죽었소, 남진과 운도가 골프를 잘 친다"며 "우리 셋은 이제 개구락지(?)가 됐다"고 엄살을 부린다. 이날의 경기는 '그랜파' 멤버와 트로트 골프 군단 멤버가 한 팀을 이룬 2:2:2 포섬 플레이로 진행되는데, 멤버들을 바짝 얼게 만든 골프 초고수들의 역대급 빅게임이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이날 경기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도캐디' 도경완 대신, 각 팀별로 특별한 캐디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잘린(?) 도경완 대신 장윤정이 오는 것 아니냐"는 할배들의 기대 어린 추측이 과연 맞아떨어질지, '뉴' 캐디의 정체에 시선이 쏠린다.제작진은 "트로트 가수를 대표해서 나온 게스트 3인이 최고의 골프 장비를 자랑하는 동시에, 게임 전날 밤 미리 코스를 돌아보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경기에 임했다. 이들과 '그랜파' 멤버들의 짜릿한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한편 '그랜파'는 오는 2

  • "퇴출당할 것 같아요"…'그랜파' 임하룡, 불길한 하차 예감

    "퇴출당할 것 같아요"…'그랜파' 임하룡, 불길한 하차 예감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이하 ‘그랜파’) 임하룡이 역대급 컨디션 난조의 경기력으로 탄식을 연발한다.25일 방송하는 ‘그랜파’ 8회에서는 티박스와 홀의 거리가 짧은 아산 ‘파3홀’에서 펼쳐지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과 KLPGA 박진이 프로의 ‘홀인원 매치’ 2탄이 공개된다.이날의 경기는 촬영 당일 70세 생일을 맞은 임하룡이 “멤버들과 함께 ‘홀인원’을 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혀 성사됐다. 앞선 전반 9홀에서는 박진이 프로를 포함한 멤버 전원이 홀인원에 실패해 후반부 경기를 향한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전반전에서 꼴찌를 한 임하룡은 후반전에서도 컨디션 난조를 보여 급기야 “생일날인지, 제삿날인지”라고 셀프디스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또한 자꾸만 산으로 가는 공과 마음대로 되지 않는 퍼팅에 임하룡은 ‘OB좌’에 등극한다. 연달아 홀을 망친 뒤 그는 “진짜 (나) 퇴출당할 것 같아요”라며 하차를 예감한다. 이에 해당 홀의 ‘구멍 동지’ 박근형은 “나랑 둘이 같이 퇴출당하면 되지”라며 쿨한 위로를 건넨다. 과연 ‘구멍하룡’이 흔들리는 경기력을 극복하고 홀인원으로 셀프 생일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놀라울 정도로 운이 없던 임하룡과는 반대로, ‘버디백’ 백일섭이 최상의 경기를 이어가 더욱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며 “모든 경기가 끝난 후 ‘도캐디’ 도경완이 직접 준비한 임하룡의 70세 기념 생일파티까지 짠내와 훈훈함이 오간 ‘홀인원 매치’의 최종 결과를 지켜봐 달

  • '장윤정♥' 도경완, 실수했나…박정수 "기분 되게 나쁜데 참는거야" 싸늘 ('그랜파')

    '장윤정♥' 도경완, 실수했나…박정수 "기분 되게 나쁜데 참는거야" 싸늘 ('그랜파')

    배우 박정수가 방송인 도경완을 향해 ‘서늘한 경고’를 날린다. 박정수는 4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 정혜선, 이지현과 함께 골프 여군단 ‘그랜마’의 멤버로 등장, 3개월 차 ‘골린이’답지 않은 폭풍성장 실력과 특유의 화끈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쥐락펴락한다.이와 관련해 박정수가 후진 없는 ‘돌직구 발언’으로 ‘도캐디’ 도경완을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들어 관심을 끈다. 이날 첫 경기로 ‘혼성 포섬 플레이’를 마친 ‘그랜마’ 멤버들은 ‘그랜파’ 멤버들을 상대하는 팀플레이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작전 회의에 돌입한다. 홀마다 1대 1 끝장전을 펼쳐 이기는 사람이 홀을 가져가는 경기 방식에 도경완 역시 ‘그랜마’ 멤버들의 골프 취향을 파악하며 필승 전략을 구상한다.이 과정에서 도경완의 작전을 잠자코 듣던 박정수는 “경완 씨, 나 지금 기분 되게 나쁜데 참고 있는 거야”라고 작심 발언을 날린다. 박정수의 ‘반기’에 정혜선과 이지현은 즉각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급기야 “너를 묻고 가면 되니?”라는 ‘센’ 멘트가 터졌다고 해 도경완의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만든 박정수의 ‘폭탄 발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박정수가 작전 회의 내내 도경완의 혼을 쏙 빼놓는 입담을 선보이며 개미지옥급 매력으로 ‘인간 벙커’에 등극했다”며 “지난주 ‘포천 대전’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에 비해 하루 만에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그랜파’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박정수의 ‘괄목상대&rsquo

  • 정혜선 "박근형, 내가 보던 대본 불로 태웠다" 폭로 ('그랜파')

    정혜선 "박근형, 내가 보던 대본 불로 태웠다" 폭로 ('그랜파')

    배우 정혜선이 박근형의 남달랐던 ‘장꾸 본능’을 폭로한다.오는 4일 방송되는 MBN 예능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5회에서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여성 게스트팀 ‘그랜마’ 정혜선-박정수-이지현의 포천 대전 2탄이 펼쳐진다. 지난 회 방송에서 진행됐던 혼성 포섬 플레이 라운딩의 결과와 함께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팀플레이 대장전을 통해 ‘그랜파’와 ‘그랜마’ 멤버들이 각 홀에서 1대 1로 대결을 펼치며 흥미진진한 승부를 선보인다.이날 첫 경기를 모두 마친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여기서 정혜선은 동료 배우인 ‘국민 회장님’ 박근형에 대해 “엄청난 장난꾸러기”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정혜선은 “‘건캐디’ 김용건이 입담파라면, 박근형은 액션으로 보여주는 스타일”이라며 “내가 대본을 집중해서 보고 있을 때 박근형이 라이터로 몰래 대본 끄트머리를 태운 적도 있다”고 밝힌다.“대기실 옷장에 숨어 있다 튀어나오는 건 기본”이라는 정혜선의 계속된 과거사 소환에 후배 박정수는 “나와 있을 때는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놀라워한다. 옛 추억에 잠긴 박근형은 장난꾸러기 본능이 되살아나서인지 급기야 다음 날 시작된 경기 도중 차원이 다른 ‘약올리기 스킬’을 발동해 분량을 폭격한다.제작진은 “박근형이 지난 방송에서 펼쳐진 ‘포천 대전’에서 에이스다운 실력을 발휘한 데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한껏 ‘업’된 텐션과 각종 돌발 행동으로 회장님의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다.

  • '두 번 이혼' 이지현 "31세에 출산 뒤 골프 쉬어…최근 다시 시작 ('그랜파')

    '두 번 이혼' 이지현 "31세에 출산 뒤 골프 쉬어…최근 다시 시작 ('그랜파')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MBN 골프 예능 ‘그랜파’에서 ‘준 프로급’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난 27일 방송한 ‘그랜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과 ‘캐디 듀오’ 도경완, 김용건이 경기도 포천에서 ‘그랜마 군단’ 박정수, 정혜선, 이지현을 만나 ‘가을 골프’ 라운딩을 펼치는 모습이 펼쳐졌다.앞서 ‘그랜파’ 1~3회에서 게스트 겸 캐디로 맹활약한 김용건은 이날 공연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이순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자 게스트들을 섭외해 왔다면서 위풍당당하게 등장했다. 박정수, 정혜선과 오랜만에 해후한 ‘그랜파’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이 과정에서 정혜선은 처음 만난 도경완에게 “나 진짜 ‘찐 팬’이야, 도하영 ‘찐 팬’”이라고 밝혀 도경완의 ‘김칫국 리액션’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쥬얼리 출신 이지현 역시 “어느덧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다. 선생님들의 인생 조언을 들으러 왔다”고 말해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본 경기는 남성 멤버와 여성 게스트가 2인 1조로 짝을 이뤄 9홀을 도는 ‘혼성 포섬 플레이’로 진행됐다. 파트너를 정하기 위해, 같은 빵을 고르는 ‘즉석 빵집 미팅’이 펼쳐졌다. 50년 만에 미팅에 임한 ‘그랜파’ 멤버들과 정혜선, 박정수는 “왕년에 빵 데이트 좀 했었다”, “모닝 커피에 노른자를 띄워 마셔야 제맛”이라는 ‘라떼 토크’를 들려줬다. 특히 골프 입문 3개월 차라는 박정수는 ‘에이스’ 박근형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지만 ‘운명의 빵

  • '늦둥이 아빠' 김용건, 숨겨둔 야망 폭발…직접 여성 게스트 섭외 ('그랜파')

    '늦둥이 아빠' 김용건, 숨겨둔 야망 폭발…직접 여성 게스트 섭외 ('그랜파')

    배우 김용건이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이하 ‘그랜파’)의 여성 게스트를 데리고 다시 나타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그랜파’ 4회에서 배우 박정수와 정혜선,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의 일일 게임 파트너로 출격한다. 연극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큰형님’ 이순재를 대신해 ‘건건 캐디’ 김용건이 직접 골프 여군단을 섭외해 위풍당당하게 나타나는 것.‘그랜파’에 뿌리내리고자 하는 김용건의 야망이 제대로 빛을 발한 가운데, 이날 경기는 남녀가 1:1 파트너를 이루는 혼성 포썸 플레이로 진행된다. 여기서 전 멤버들은 추억의 ‘빵집 미팅’을 소환해 게임 파트너를 정하기로 한다.이 과정에서 ‘도캐디’ 도경완은 ‘그랜파’ 멤버들과 게스트 3인방에게 각자 원하는 상대가 있는지 묻고, “난 다 좋아”, “연하남은 어떠신지” 등 적극적인 대화가 오가 ‘그린라이트’가 켜진다. 오랜만의 만남으로 더욱 후끈해진 배우들의 골프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게임 상대를 정하기 위해 50년 만에 미팅에 나선 ‘국민 할배’들과 박정수, 정혜선이 추억의 ‘라떼 토크’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대량 방출한다. ‘건건 캐디’ 김용건이 게스트로 엄선한 인물들인 만큼, 예상밖의 놀라운 경기력으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이들의 ‘포천 대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GRAND PAR)’는 평균 나이 79세의 국민할배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 [종합]'늦둥이 父' 김용건, 머리숱 자랑…백일섭 "젊은 사람 눈치 보게 돼" ('그랜파')

    [종합]'늦둥이 父' 김용건, 머리숱 자랑…백일섭 "젊은 사람 눈치 보게 돼" ('그랜파')

    MBN ‘그랜파’ 백일섭이 서글픈 골프사와 함께 고충을 토로해 공감을 얻었다.지난 20일 방송된 ‘그랜파’에서는 국민할배 4인방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과 도경완, 김용건이 뭉쳐 KLPGA 박진이 프로와 6:1 ‘포썸 베스트볼’ 대결을 펼쳤다. 지난 방송에서 2홀 1:1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 ‘그랜파’ 멤버들에게 첫 홀을 내주며 일격을 당한 박진이 프로는 3홀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파’를 기록했고, ‘그랜파’ 팀은 ‘에이스’ 박근형의 실수에 이어 이순재, 도경완까지 실수를 범해 박진이 프로에게 패했다. 이어지는 4홀에서도 박진이가 보기, ‘그랜파’가 트리플 보기를 기록해 박진이 프로가 앞서나갔다. 5홀에서는 흑돼지를 건 니어 게임이 펼쳐졌다. 이순재, 백일섭, 김용건의 공은 해저드에 빠졌다. 이순재는 “이게 무슨 인당수냐, 심 봉사 딸이냐”고 자책했다. 반면 골프 새싹 도경완의 공이 유일하게 그린에 올라가 승리했다. 그는 흑돼지를 받아 제육볶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본게임에서도 ‘골프 신생아’ 도경완이 종이 한 장 차이의 퍼팅으로 ‘파’에 성공했으나, ‘버디’를 달성한 박진이에게 아깝게 승부를 내줬다.7~8번 홀에서는 ‘큰형님’ 이순재가 날카로운 퍼팅 성공으로 ‘그랜파’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승부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속 마지막 9홀에 다다랐고, ‘그랜파’ 팀의 공은 각각 해저드와 벙커로 빨려들어갔다. 반면 박진이 프로는 시원한 장타에 힘입어 ‘파’를 기록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들의 총 타수는 각각 45타와 49타로,

  • 백일섭, 촬영 보이콧…"나 안 해, 기분 나빠" 분노 ('그랜파')

    백일섭, 촬영 보이콧…"나 안 해, 기분 나빠" 분노 ('그랜파')

    백일섭이 퀴즈 게임 도중 도경완의 진행 실수에 ‘극대노’하며 보이콧을 선언한다. 백일섭은 20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 박근형-임하룡-김용건과 함께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 일정을 소화한다.이날 골프 게임 강행군을 마치고 자유시간을 갖게 된 멤버들은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으로 힐링을 즐기며 도경완의 진행 하에 막간 ‘초성 게임’을 펼친다. 특히 처음에 자신 없어 하던 백일섭은 점점 게임에 빠져들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참여한다. 그런데 다른 멤버의 애매한 답변에 도경완이 명쾌하게 처리하지 못하자 백일섭은 갑자기 “난 안 해, 기분 나빠!”라며 분노한다. 오랜만에 찾아온 백일섭의 ‘떼쟁이’ 모드에 도경완은 진땀을 뻘뻘 흘렸다는 후문.여기에 박근형도 “정확하게 하쇼! 다시 해!”라고 격렬하게 항의한다. 멘붕에 빠진 도경완은 결국 ‘카메라 판정’을 도입한다. 누구보다 퀴즈에 진심인 할배들의 역대급 ‘과몰입’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마지막까지 도경완을 쥐락펴락하는 백일섭의 ‘밀당 컴플레인’ 기술에 ‘그랜파’ 멤버들과 제작진들까지 폭소를 연발했을 정도”라며 “초성 퀴즈 하나만으로 타는 승부욕과 격한 몰입을 선보인 할배들의 ‘찐 우정’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평균 나이 79세의 국민할배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그랜파’ 3회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용건, 76세 혼외임신으로 제2의 전성기? "뿌리 내릴 것" ('그랜파')

    김용건, 76세 혼외임신으로 제2의 전성기? "뿌리 내릴 것" ('그랜파')

    MBN 골프 예능 ‘그랜파’에서 김용건이 고정 욕심을 드렀내다. 지난 13일 방송된 ‘그랜파’에서 KLPGA 박진이 프로와 깜짝 만남을 가진 ‘그랜파’ 4인방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이 몰아치는 태풍 속 꿋꿋이 라운딩을 재개하는 모습을 비롯해, 다음 날 박진이 프로를 상대로 6대 1 ‘포썸 베스트볼’ 대결을 펼쳐 평균나이 79세 할배들의 ‘힘’을 입증해냈다.지난 방송에서 태풍으로 인해 경기를 잠시 중단한 ‘그랜파’ 멤버들은 그늘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박진이 프로가 방문하자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들의 스윙 자세를 미리 모니터한 박진이 프로는 박근형에게 “남다른 파워에 깜짝 놀랐다”, 백일섭에게 “스윙이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칭찬을 건네는가 하면, 이순재와 임하룡에게는 각각 “백스윙이 약간 작다”, “회전이 덜 된다”는 문제점을 파악해 자세 교정을 코칭했다. 라운딩을 재개한 ‘그랜파’ 멤버들은 비바람 속에서도 박진이 프로의 코칭 덕분에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순식간에 일취월장한 모습에 ‘도캐디’ 도경완은 “아주 긍정적인데 나는 왜 배신감이 들지?”라고 혼잣말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점심 식사도 거르고 우중 골프에 몰입하던 것도 잠시, 계속된 악천후로 인해 촬영 장비가 파손됐고, 결국 촬영 중단과 함께 라운딩이 종료됐다.험난한 태풍과 맞서 싸웠던 ‘그랜파’ 멤버들은 반신욕과 마사지로 체력 회복에 나섰다. 할배들의 멈추지 않는 수다 속, 김용건은 “이번에는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는데, 뿌리를 내려볼까 싶다. 이왕 이렇게 된 이상

  • '그랜파' 박근형, 다정다감 사랑꾼…이순재 "애처가다"

    '그랜파' 박근형, 다정다감 사랑꾼…이순재 "애처가다"

    '그랜파' 박근형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13일 밤 방송된 MBN '그랜파'에는 박진이 프로가 제주도에 깜짝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박근형은 박진이 프로를 보자,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고 "여보! 박진이 프로 만났어. 예쁘게 생기고 키 크고. 박씨들은 무조건 예쁘잖아. 코치를 받아서 알려줄게"라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였다. 이순재는 "아주 애처가다"라고 말했다.사전에 각자 선생님들의 스윙을 다 보고 왔다. 다 고치는 게 아니라 한 두가지만 고치면 너무 좋아지겠다 싶었다"라며 원 포인트 레슨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진이는 박근형에게 "스윙에 파워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조금만 하면 정말 좋아질 것 같다"라며 "백일섭 선생님은 쇼트게임을 워낙 잘 하신다. 스윙이 전체적으로 부드럽다"고 말했다. 또 이순재에 대해 "정말 잘 치신다. 그런데 백스윙이 작다"라고 문제점을 짚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그랜파' 김용건 "뿌리를 내릴까" 고정 욕심

    '그랜파' 김용건 "뿌리를 내릴까" 고정 욕심

    배우 김용건이 '그랜파' 고정 멤버를 향한 불붙는 야망을 드러낸다.김용건은 13일 밤 방송하는 MBN '그랜파'에서 골프 선수로 전격 등판하며 고정 멤버 자리를 노린다. '그랜파'의 첫 회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김용건은 70대에 아버지가 되는 개인사에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밝히고, "전 세계적으로 7만 명 중 한 명의 확률이라더라. '김용건의 힘'이라는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김용건이 돌아오는 2회 방송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고정을 향한 욕심을 불태운다. 첫 라운딩에서 최고령 캐디로 '열일'한 김용건은 경기 도중 컨디션 난조로 홀을 포기한 백일섭 대신 대타 선수로 깜짝 등판, 시원한 장타 티샷을 날려 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낸다.'굿샷'으로 자신감을 충전한 김용건은 이후 멤버들에게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는데 이번 기회에 뿌리를 내릴까 생각 중"이라고 선포한다. 이에 움찔한 막내 임하룡은 "등장하는 순간부터 '꽃할배' 구성이 완성되더라. 다음 녹화 때부터는 빠져야 하나…"라고 불안해한다. 특유의 넉살로 꿀잼 토크를 이어나가는 김용건-임하룡의 티키타카 케미가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제작진은 "'건캐디' 김용건이 경기가 진행될수록 캐디 업무에 뜻밖의 만족도를 드러내는가 하면, 다음 날 이어진 라운딩에서는 본격적으로 선수 자격으로 그린에 등판하며 훌륭한 실력을 발휘한다. '그랜파' 멤버들과 완벽히 융화돼 탁월한 적응력을 보여준 김용건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한편, '그랜파'는 오는 13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 박근형, 아내와 통화 중 '사랑꾼' 돌변 ('그랜파')

    박근형, 아내와 통화 중 '사랑꾼' 돌변 ('그랜파')

    '그랜파' 박근형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무한 발산하며, 국민 회장님의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박근형은 13일 밤 방송되는 MBN '그랜파'에서 아내와의 꿀 떨어지는 전화 통화로 사랑꾼임을 입증한다. 이날 '그랜파' 4인방의 자세를 교정해주기 위해 레슨 프로 박진이가 깜짝 방문하자, 박근형은 특유의 근엄한 표정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 모두를 바짝 얼어붙게 만든다. 그러나 이내 "여보 나야"라며 콧소리를 내는 모습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박근형은 통화 도중 "박씨들은 무조건 예쁘잖아"라며 박진이 프로를 챙기는 한편, "코치를 받아서 직접 알려줄게"라고 덧붙여 아내바라기 면모를 발산한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통화를 지켜보던 이순재는 "이런 애처가가 없다"며 혀를 내두른다.그런가 하면 태풍으로 인해 라운딩을 잠시 중단했던 '그랜파' 4인방은 박진이 프로의 합류 후 파이팅으로 무장해 다시 필드에 나선다. 그러나 골프채를 잡는 순간 더욱 센 비바람이 몰아쳐, 극강의 멘붕에 빠진다. 과연 이들이 첫 제주도 라운딩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그랜파'의 공식 장타왕인 박근형이 시원한 로켓 장타를 선보인 1회에 이어, 2회에서도 맹활약한다. 박진이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에 불타는 학구열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국민 회장님의 스위트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본격 라운딩이 펼쳐지는 2회에서 국민할배 4인방의 도전 정신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그랜파'는 오는 13일 밤 9시 30분 2회가 방송 예정이다.신소

  • 76세 김용건, 혼전 임신 스캔들 심경 고백 "나락 간 상황, 다 내 불찰" ('그랜파')[종합]

    76세 김용건, 혼전 임신 스캔들 심경 고백 "나락 간 상황, 다 내 불찰" ('그랜파')[종합]

    배우 김용건이 혼전임신 스캔들 이후 처음 출연한 방송에서 당시를 되돌아보며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지난 6일 첫 방송된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이하 '그랜파')에서는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이 제주도에서 게스트 김용건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 골프여행을 떠난 이들은 MC이자 캐디 역할 도경완을 따라 돌문회 공원을 찾았다. 출연자들을 반긴 건 최근 혼전임신 스캔들이 불거졌던 김용건이었다. 돌하르방 뒤에 숨어 있던 그는 "여기 잠깐 앉아도 되냐"며 깜짝 등장했다.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라며 그를 격하게 반겼다. 이순재는 "이상한 사람이 와서 시비거는 줄 알았다"고 했다. 김용건은 "한마디로 심려끼쳐 죄송하다"며 자신의 혼전임신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고, 멤버들은 "별 말씀을"이라고 화답했다.1946년생으로 76세인 김용건은 지난 8월 3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2세 출산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김용건이 태어날 아이의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자 여성은 고소를 취하해 논란이 일단락됐다.이날 김용건은 "섭외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했다"며 "다들 뭐 어차피 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순재는 "어떻게 할지 초기에 걱정을 했다"며 "역시 김용건이구나"라고 반겼다. 김용건은 "(아이의) 돌 때 초대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김용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랜파' 출연이) 옳은 건지 신중할 필요도 있고 많이 망설였다"며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분들이다. 어딜 가도 선배님들이

  • '79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 "돌잔치 초대→7만명 중 1명" ('그랜파') [종합]

    '79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 "돌잔치 초대→7만명 중 1명" ('그랜파') [종합]

    '그랜파' 김용건이 '늦둥이 아빠'로서의 소회와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놨다.6일 밤 방송된 MBN '그랜파'에는 배우 김용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랜파' 멤버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은 제주도로 향했고, 김용건이 게스트로 오는 것을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김용건은 돌 하르방 사이에 숨어있다가 멤버들 앞에 깜짝 모습을 드러냈다.김용건을 본 '그랜파'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용건은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몸을 좀 낮추느라고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첫 인사를 했다.김용건은 "처음에 섭외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여졌다. 주변에 물어봤는데 어차피 방송 하는 게 낫다고 해서 용기를 내서 왔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용건은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옳은 건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많이 망설여진다. 오랜 세월, 반세기 이상을 뵈었던 분들인데 선배님들이 나 챙겨주느라고, 그게 얼마나 고맙냐"라며 동료들 때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용건은 "나중에 돌 때 초대하겠다. 민망스러운 일이지만"이라며 곧 태어날 아이를 언급했다.멤버들은 제주도 첫 날 저녁에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건은 "화장실에 뱀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너무 놀라서 빗자루로 쓸었다"라고 말했고, 박근형은 "집뱀이 나가면 망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용건은 "양평 집에도 뱀이 들어왔는데 내가 빗자루로 내리쳤어.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큰일을 겪었지"라며 임신 스캔들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박근형은 크게 웃으며 "내가 크 쪽으로 갈 줄 알았어&qu

  • '늦둥이 아빠' 김용건 "아기 돌 때 초대하겠다" 너스레 ('그랜파')

    '늦둥이 아빠' 김용건 "아기 돌 때 초대하겠다" 너스레 ('그랜파')

    '그랜파' 김용건이 '늦둥이 아빠'로서의 소감을 전했다.6일 밤 방송된 MBN '그랜파'에는 배우 김용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용건을 본 '그랜파'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용건은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몸을 좀 낮추느라고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첫 인사를 했다.김용건은 "처음에 섭외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여졌다. 주변에 물어봤는데 어차피 방송 하는 게 낫다고 해서 용기를 내서 왔다"라고 말했다.앞서 김용건은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옳은 건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많이 망설여진다. 오랜 세월, 반세기 이상을 뵈었던 분들인데 선배님들이 나 챙겨주느라고, 그게 얼마나 고맙냐"라며 동료들 때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용건은 "나중에 돌 때 초대하겠다. 민망스러운 일이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