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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아이들 미연, 불안하더니…'MBC 연기대상' 축하무대 가창력 논란 사과 "긴장해"[TEN이슈]

    여자아이들 미연, 불안하더니…'MBC 연기대상' 축하무대 가창력 논란 사과 "긴장해"[TEN이슈]

    (여자)아이들 미연이 '2023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에서의 가창력 논란에 사과했다.31일 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미연은 "MBC 연기대상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네버버(팬덤 애칭). 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됐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 정말 큰일을 내버렸다"라고 썼다. 이어 "축하 공연으로 선 자리인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미연이가 되겠다"며 "SBS 연예대상 무대도 너무 즐거웠어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미연은 전날 저녁,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3 MBC 연기대상'의 축하 공연 무대에 올랐다. 미연은 드라마 '연인'의 OST '달빛에 그려지는'을 불렀다. 단아하게 꾸민 미연은 차분히 노래를 불러나갔지만 불안정한 음정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미연의 가창력을 지적하기도 했다.'2023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연인'은 총 16개 부문에서 신인상부터 조연상, 베스트 캐릭터상, 베스트 커플상, 최우수상, 올해의 드라마상, 영예의 대상까지 모두 싹쓸이하며 9관왕을 차지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남궁민 "안은진을 뭐라 표현할까?"→이세영 "새로운 남자 배인혁과 결혼" ★말말말 [2023 MBC 연기대상]

    남궁민 "안은진을 뭐라 표현할까?"→이세영 "새로운 남자 배인혁과 결혼" ★말말말 [2023 MBC 연기대상]

    MBC 연기대상 무대에 오른 배우들이 남다른 재치와 묵직한 연기 열정이 담긴 말들로 시상식을 가득 채웠다.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 '연인'의 남궁민이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이 됐다. 2021년 이후 MBC서 2번째 대상이다. 나아가 '연인'은 8관왕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남궁민에게 안은진이란? "좀 그래" "후배가 아닌 동료라고 생각했다. 안은진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고, 이 상을 받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안은진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음, 좀 그래."(대상 트로피를 손에 쥔 남궁민이 안은진을 그윽히 바라보며 한 말)안은진 "베스트 커플상, 꼭 타고 싶습니다!""저희가 '연인'인데 연인으로 상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꼭 타고 싶습니다!"(베스트 커플상에 남다른 욕심을 냈던 안은진의 말.)남궁민, 안은진과 호흡 역대 최고!"저도 길채와의 호흡이 이제까지 연기하면서 파트너와 호흡이 가장 좋았어서 만약에 여기서 못 타게 되면 다시 기회가 없을 정도로 좋았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다."(안은진의 베스트 커플상 욕심에 한 술 더 뜬 남궁민, 가장 좋은 호흡이었다는 최고의 평가도 아끼지 않았다.)이세영, 생방송 중 배인혁과 과감 스킨십"재작년에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베스트 커플상 받은 적 있다. 하지만 저는 새로운 남자와 결혼을 했기 때문에."(베스트 커플상 후보 소감을 묻자 배인혁 손을 꼭 잡으며 한 말.)김종태, 기대 이상의 시청자 비난에 당혹 "여러분의 혈압을 많이 올렸던 인조. 욕 먹

  • 사랑은 못 감춘다는데…생방송 중 손 포갠 이세영·배인혁, 열애 티냈나? [2023 MBC 연기대상]

    사랑은 못 감춘다는데…생방송 중 손 포갠 이세영·배인혁, 열애 티냈나? [2023 MBC 연기대상]

    배우 이세영이 생방송 중 배인혁의 손을 꼭 붙잡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 가운데, 두 사람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31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세영과 배인혁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반응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네티즌들은 "배인혁이 손깍지 끼려는 걸 이세영이 막았다", "손은 이세영이 먼저 잡았다", "뭔가 설레고 풋풋하다","둘이 귀엽다"라는 등의 글들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두 사람이 보여준 모습 때문. 이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배인혁과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이세영은 "재작년에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이준호와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적 있다"면서 "저는 새로운 남자와 결혼을 했기 때문에"라며 배인혁의 손을 꼭 잡았다. 이후에도 이세영은 계속해서 배인혁의 손을 꼭 잡은 채 멘트를 이어갔다. 배인혁 역시 '베스트 커플상' 수상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제가 밀어내지만 마음을 열고 커플이 된 후에는 시원하고 애정 표현도 많고, 아주 그냥 지지고 볶고 난리가 나죠. 그런 커플이니까"라며 수상에 욕심을 냈다. 이 커플을 본 MC 김성주는 "저 커플은 두 손을 꼭 붙잡고 얘기하네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질세라 '연인'의 남궁민-안은진도 손을 꼭 잡고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쉽게도 이날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연인'의 남궁민과 안은진이었다. 이에 이세영과 배인혁은 박수를 치며 축하를 보냈다.'베스트 커플상' 수상은 불발됐지만, 이후 이

  • [종합] 남궁민, MBC서 2번째 대상 "연기할 때 가장 행복"…'연인' 8관왕 기염

    [종합] 남궁민, MBC서 2번째 대상 "연기할 때 가장 행복"…'연인' 8관왕 기염

    드라마 '연인' 남궁민이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이 됐다. 2021년 이후 MBC서 2번째 대상이다. 나아가 '연인'은 8관왕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이날 대상의 주인공은 이변 없이 남궁민이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남궁민은 "미친듯이 바쁜 스케줄이 끝나고 갑자기 여유가 생겨서 TV 앞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다. 불현듯 '내가 원하는 행복이 뭐지?', '행복의 정의란 무엇일까' 자세히 생각을 해봤다. '난 행복한가?', '뭐가 행복하지?' 결과는 단순하더라"며 "푹 자고 대본 충분히 볼 시간 있고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님이 큐 사인을 해주실 때가 가장 행복했던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궁민은 또 '연인' 팀과 사랑해 주신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궁민은 이청하를 비롯한 동료 배우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박수를 전했다. 그는 특히, 안은진에 대해 "후배가 아닌 동료라고 생각했다. 안은진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고, 이 상을 받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며 "안은진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좀 그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또 가족들에 사랑한다고 전하며 "사랑하는 아내 아름이"라고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그는 "저는 연기에 관한 한 어떤 경우에도 절대 방심하지 않고 겸손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겠다"고 인사했다.이날 올해의 드라마상 영예를 얻은 '연인'의 김성용 PD는 "가슴이 깊이 새긴 가치가 하나

  • '연인' 남궁민,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 "안은진을 뭐라 할까? 좀 그래" 애정 [2023 MBC 연기대상]

    '연인' 남궁민,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 "안은진을 뭐라 할까? 좀 그래" 애정 [2023 MBC 연기대상]

    드라마 '연인' 남궁민이 이변 없이 대상 주인공이 됐다. 2021년 이후 MBC서 2번째 대상이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이날 대상의 주인공은 이변 없이 남궁민이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남궁민은 "연기는 완벽하게 준비해 가는 편인데 말을 되게 못한다. 연기자 남궁민이 아닌 인간 남궁민으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 하다 가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미친듯이 바쁜 스케줄이 끝나고 갑자기 여유가 생겨서 TV 앞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다. 불현듯 '내가 원하는 행복이 뭐지?', '행복의 정의란 무엇일까' 자세히 생각을 해봤다. '난 행복한가?', '뭐가 행복하지?' 결과는 단순하더라"며 "푹 자고 대본 충분히 볼 시간 있고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님이 큐 사인을 해주실 때가 가장 행복했던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가 나오지 않아도 너무 좋은 퍼포먼스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모습을 봤을 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고 했다. 남궁민은 또 '연인' 팀과 사랑해 주신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특히, 안은진에 대해 "후배가 아닌 동료라고 생각했다. 안은진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고, 이 상을 받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며 "안은진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좀 그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또 가족들에 사랑한다고 전하며 "사랑하는 아내 아름이"라고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그는 "저는 연기에 관한 한 어떤 경우에도 절대 방

  • 남궁민·안은진 '연인', 올해의 드라마상 영예 [2023 MBC 연기대상]

    남궁민·안은진 '연인', 올해의 드라마상 영예 [2023 MBC 연기대상]

    드라마 '연인'이 올해의 드라마로 꼽혔다.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규영이 진행을 맡았다.이날 '연인' 김성용 PD는 "'연인' 대본을 처음 마주했을 때 순간이 떠오른다. 방대하고 스펙터클하게 쓰여진 이 대본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이걸 어떻게 작품으로 구현할지 막막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기우였던 게 우리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나 고민하다 보니 '연인'이란 작품이 탄생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그 동력으로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며 "이 작품을 통해서 협업과 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지 몸소 느꼈다"고 했다.이어 "가슴이 깊이 새긴 가치가 하나 있는데 배우분들이 연기해 주셨고 캐릭터가 역경을 이겨내면서 보여준 삶의 의지였다"며 "현대인들이 삶이 힘들고 치열하고 많이 외롭다는 생각을 한다 제가 드라마를 사랑하는 이유기도 하지만 '연인'을 통해서 위로와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고, 좀 더 나아가 버텨냄, 살아냄의 가치가 얼마나 숭고한지 짧게나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어차피 대상은 남궁민? 'MBC 연기대상' 쟁탈전에 "내가 가져야겠어"

    어차피 대상은 남궁민? 'MBC 연기대상' 쟁탈전에 "내가 가져야겠어"

    2023년을 빛낸 드라마 스타들이 연기대상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을 벌인다.오는 30일 진행되는 ‘2023 MBC 연기대상’은 2023년 한 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사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가슴 절절한 사극부터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 치밀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보는 이들을 울리고 웃겼던 가운데 과연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은 액션과 코믹을 넘나드는 배우들의 연기대상 쟁탈전이 담겨 있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상을 거머쥔 만큼 2023년 트로피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올 한해를 ‘연인’ 열풍으로 물들였던 남궁민이 “이제 내가 가져야겠어”라며 승부욕을 불태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인간 안드로이드 배인혁은 “내가 이깁니다”라고 받아치고 있다. 대상을 갖기 위해 배우들이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각축전을 벌이는 동안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연기 파티가 펼쳐져 흥미를 돋운다.특히 예고 영상 속 ‘명징하게 직조된 최고의 연기들’이라는 감상평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위, 아래로 빈틈없이 명확하게 짜여진 배우들의 연기에 별 다섯 개짜리 극찬을 보내는 것. 이에 연기대상을 차지하고자 제대로 맞붙고 2023년의 피날레를 제대로 장식할 별들의 전쟁, ‘2023 MBC 연기대상’이 기대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2023 MBC 연기대상’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베스트 커플상에도 이목이 쏠린다. 현재 MBC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연예 투표를 통해 설렘 세포를 자극했던 최고의 사랑꾼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터. 시청자들

  • 남궁민 들러리 되나…예견된 '연인' 몰아주기, 긴장감 없는 MBC 연기대상 [TEN스타필드]

    남궁민 들러리 되나…예견된 '연인' 몰아주기, 긴장감 없는 MBC 연기대상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드라마 '연인'이 흥행을 거뒀지만, 연말 시상식을 하기엔 민망한 수준이다. 올 한해 방송된 드라마가 일일드라마를 합쳐도 10개 남짓밖에 되지 않는데, 흥행작이라고 내세울 게 '연인' 밖에 없다. 대상 유력 후보도 남궁민이 유일하다. 이번 연기대상의 트로피는 '연인'의 몰아주기가 예견되면서, '연인'만의 축제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2023 MBC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 방송 예정이다. 김성주가 5년 연속 MC 자리를 지켰고 배우 박규영이 데뷔 후 첫 MC에 도전, 김성주의 옆을 채운다. SBS 연기대상과 KBS 연기대상은 각각 29일과 31일에 진행된다. MBC는 지상파 3사를 통틀어 가장 작품수가 빈약하다. 평일드라마는 수요극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유일하고 금토극은 '꼭두의 계절', '조선 변호사', '넘버스 : 빌딩 숲의 감시자들',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총 5개다. 올해 공개된 일일극은 '하늘의 인연'과 '세 번째 결혼' 2개다. 작품수도 적은데, 성적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해 드라마를 통틀어 시청률 10%를 넘긴 건 '연인'이 유일하다. '꼭두의 계절', '조선 변호사', '넘버스 : 빌딩 숲의 감시자들'은 최고 시청률이 5%를 채 넘기지 못했다. 일일드라마 성적 역시 4~5%대로, 10%대를 넘기고 있는 KBS 일일드라마보다 턱없이 낮은 성적이다. '꼭두의 계절'과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최저 시청률 1%대를 기록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연인'을 제외하고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둔 건 현재 방영 중인 '열

  • "노린 것 아냐" 이미주, 'MBC 연예대상' 구두 벗고 맨발 소감 해명 [MBC 연기대상]

    "노린 것 아냐" 이미주, 'MBC 연예대상' 구두 벗고 맨발 소감 해명 [MBC 연기대상]

    이미주가 맨발 소감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최수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차학연, 이미주는 베스트 캐릭터상 시상자로 나섰다. 차학연이 "구두 한 쪽이 벗겨진 신데렐라가 됐다더라"고 하자 이미주는 "여기까지 소문이 났냐"고 놀랐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이미주는 우수상 수상자로 호명 돼 무대로 올라가는 길에 구두가 벗겨지자 구두 한 쪽을 벗고 무대에 올랐다. 이어 소감을 말할 때 남은 한 쪽도 벗은 채 맨발로 소감을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미주는 "편하게 구두를 벗고 앉아있다가 깜짝 놀라서 그렇게 됐다. 노린 건 없었다"고 강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2022 MBC 연기대상' 주인공은? 이종석→소지섭 ★들의 전쟁 열린다

    '2022 MBC 연기대상' 주인공은? 이종석→소지섭 ★들의 전쟁 열린다

    MBC 드라마 스타들이 ‘2022 MBC 연기대상’에 총출동한다.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2022 MBC 연기대상’은 장르를 불문하고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물했던 드라마 작품을 돌아보는 자리다.앞서 ‘MBC 연기대상’의 터줏대감 김성주와 만능 엔터테이너 최수영이 별들의 전쟁을 이끌 MC로 만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 가운데, 모든 영광을 안게 될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심장 쫄깃한 스릴러부터 감성 충만했던 로맨스까지 그야말로 ‘장르 뷔페’를 방불케 했던 2022 MBC 드라마를 다시금 짚어봤다.지난 2022년 한 해에는 미니시리즈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터. 먼저 배우 이종석과 임윤아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던 ‘빅마우스’는 영화와 현실을 오가는 거대한 세계관과 권력층의 음모에 맞서는 소시민 가족의 반란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로 인생이 뒤바뀐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금수저’는 육성재의 섬세한 내적 갈등 연기와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 배우로서 존재감을 입증하며 새로운 스타들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뤘다.죽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와 서비스업체 직원의 상부상조 프로젝트 ‘일당백집사’는 휴먼 로맨스 뿐만 아니라 추리의 촉을 자극하는 미스터리로 여운을 남겼다. 여기에 금혼령을 내린 왕과 혼인 사기꾼의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은 소헌(소랑+이헌) 커플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잇몸 미소를 유발하는 중이다.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일’

  • [종합] '불참' 송혜교, 해명無…지현우·남궁민·김소연, KBS·MBC·SBS 연기대상

    [종합] '불참' 송혜교, 해명無…지현우·남궁민·김소연, KBS·MBC·SBS 연기대상

    배우 지현우, 김소연, 남궁민이 지상파 3사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자가 됐다.지난 30일에는 MBC 연기대상, 31일에는 KBS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KBS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은 지현우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은 건 사실 '신사와 아가씨'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상이 아니라 작품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촬영 중간 식당에 가면 어머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음식도 반찬도 많이 주신다. 그런 걸로 사랑을 많이 느낀다. 어머님들이 '드라마 보는 낙'이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 이 분들에게 더 힘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고 마음에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감수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지현우는 "많은 분들이 있어서 제가 있는 것"이라며 "일을 계속하면서 느끼는 건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세희 씨 존재로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모든 배우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의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SBS 연기대상의 주인공은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열연을 펼친 김소연이었다. 김소연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김소연은 "28년 전에 보조출연자로 시작했다. 그 작품이 SBS 드라마였는데 이렇게 엄청나게 큰 상을 주셔서 믿어지지가 않고, 이 상을 받아도 되는 건지 너무 죄송하고

  • 신성록,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카이로스' 큰 도전"

    신성록,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카이로스' 큰 도전"

    배우 신성록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신성록은 지난 30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20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카이로스'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명품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신성록은 "카이로스라는 작품은 저에게 굉장히 큰 도전이었다. 큰 역할이고, 좋은 역할이기 때문에 무게감을 느꼈다"며 "그래서 ...

  • 2020은 박해진의 해…데뷔 14년만에 MBC 연기대상 첫 대상

    2020은 박해진의 해…데뷔 14년만에 MBC 연기대상 첫 대상

    사진=MBC 제공 한류스타 박해진이 올해 MBC 연기대상 주인공이 됐다. 배우 박해진은 지난 30일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연기대상'에서 '꼰대인턴' 가열찬 역으로 데뷔 이후 첫 번째 대상 트로피를 안았다. 시상식은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진행자 김성주를 제외한 모든 참석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했다. 또한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무인전신소독기를 통과후 행사장에 입장...

  • 'MBC 연기대상' 한지민·정해인 인터뷰 순간, 시청률 11%... '최고의 1분'

    'MBC 연기대상' 한지민·정해인 인터뷰 순간, 시청률 11%... '최고의 1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2019 MBC 연기대상’ 정해인-한지민./ 사진=방송화면 배우 정해인과 한지민이 ‘2019 MBC 연기대상’ 시청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최고의 1분 커플’은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한 신세경과 차은우가 선정됐다. 그러나 ‘2019 MB...

  • [2019 MBC 연기대상] '어하루' 로운·이재욱, 나란히 남자 신인상 수상

    [2019 MBC 연기대상] '어하루' 로운·이재욱, 나란히 남자 신인상 수상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2019 MBC 연기대상’ 방송 화면 캡처.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의 로운과 이재욱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와 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았다. 로운은 “기대를 안했어서 제가 받아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