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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하 "이주빈 사랑하려고 노력했다" ('닥터로이어') [인터뷰③]

    이동하 "이주빈 사랑하려고 노력했다" ('닥터로이어') [인터뷰③]

    배우 이동하가 이주빈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다. 최근 종영한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  극중 이동하는 반석병원장 구진기(이경영 분)의 아들로, 자신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쉽게 무시하고 악랄하게 괴롭히면서도 아버지나 사랑하는 여자 임유나(이주빈 분) 앞에서는 한없이 눈치를 보며 소심해지는 구현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동하와 이주빈은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후 재회했다. 전작에서는 부딪히는 장면이 없었는데, 이번에 정략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이에 이동하는 "전작에서는 대본 리딩 때랑 마지막 단체 인사할 때만 봤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며 "구현성에게 임유나는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기에 보물같이 대하려 처음부터 끝까지 말을 놓지 않았다. 예의 바르게 소중하게 대하려고 했고, 사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하윤경 남편 강우현 역을 맡았던 이동하. 현재 하윤경은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봄날의 햇살' 최수연으로 분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동하는 "당시 윤경이랑 부부역할이었는데 너무 좋았다. 같이 편하고 재밌게 하자고 했었다"며 "'우영우'도 그렇고, 점점 잘 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나 역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촬영이 없을 때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고 묻자 이동하는 "친구

  • '닥터로이어' 이동하 "소지섭에게 귀찮을 정도로 질문, 배려 너무 감사해" [인터뷰②]

    '닥터로이어' 이동하 "소지섭에게 귀찮을 정도로 질문, 배려 너무 감사해" [인터뷰②]

    배우 이동하가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최근 종영한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  극중 이동하는 반석병원장 구진기(이경영 분)의 아들로, 자신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쉽게 무시하고 악랄하게 괴롭히면서도 아버지나 사랑하는 여자 임유나(이주빈 분) 앞에서는 한없이 눈치를 보며 소심해지는 구현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동하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비슷한 건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처음엔 이해도 못했다. 이 사람이 되어 연기를 해야하니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 일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비슷하다면 비슷하겠지만, 사람들한테 함부로 하고, 극복해내지 못하는 면은 안타깝지만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힘든 일이 있으면 노력을 많이 하고, 이겨내려는 의지가 있다. 구현성은 의지도 없이 잘못된 행동을 한다는 거 자체가 나와 많이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지섭과의 호흡에 대해 묻자 이동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봤는데 너무 떨렸다. 내가 어렸을 때 엄청난 스타였기에 긴장도 많이 됐는데 선배님이 먼저 배려해주고 이렇게 하면 더 재밌지 않을까 물어봐주기도 했다. 그래서 그후에는 내가 귀찮을 정도로 소지섭 선배님한테 질문을 많이 했다"며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그렇고, 다른 선배님과 스태프들 대하는 태도, 상대방의 대사까지 많이 생각해오는 걸 보고 많이 배웠다&q

  • '닥터로이어' 이동하 "양극성 장애 캐릭터, '금쪽같은 내새끼' 보면서 참고했다" [인터뷰①]

    '닥터로이어' 이동하 "양극성 장애 캐릭터, '금쪽같은 내새끼' 보면서 참고했다" [인터뷰①]

    배우 이동하가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구현성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예능 '금쪽같은 내새끼'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종영한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 극중 이동하는 반석병원장 구진기(이경영 분)의 아들로, 자신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쉽게 무시하고 악랄하게 괴롭히면서도 아버지나 사랑하는 여자 임유나(이주빈 분) 앞에서는 한없이 눈치를 보며 소심해지는 구현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동하는 감정의 진폭이 컸던 인물이었던 만큼 캐릭터를 완전히 떠나보내는데 2~3주가 걸렸다고 밝혔다. 그는 "날이 많이 서있고, 예민한 인물이라 그 감정을 계속 끌고 갔던 것 같다. 또 마지막 장면이 제이든리(신성록 분)의 심장을 칼로 찌르는 거였어서 올라온 감정들을 떠나보내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이동하는 '지금부터, 쇼타임!'에 이어 '닥터로이어'까지 연이어 MBC 주말 미니시리즈에 출연했다. 그 역시 "너무 신기했다"며 "내가 의도한 것도 아니었는데 선택을 받아 연달아 출연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이동하의 첫 사극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첫 사극이기도 했고, 전생에는 왕자였지만 현생에는 악귀로 나오는 판타지라 어떻게 연기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하는 거라 신선했던 작업이었다. '닥터로이어'에서 수술하는 외과 의사를 연기한

  • [종합] 소지섭, 무죄 확정…'닥터로이어' 권선징악 엔딩 '최고 10.9%'

    [종합] 소지섭, 무죄 확정…'닥터로이어' 권선징악 엔딩 '최고 10.9%'

    '닥터로이어'가 권선징악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3일 MBC ‘닥터로이어’ 최종회가 방송됐다. 한이한(소지섭 분)은 5년 전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재심을 통해 스스로 무죄를 입증했다. 금석영(임수향 분)도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됐다. 두 사람을 제외한 다수의 인물들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죗값을 치르며 진정한 권선징악의 의미를 보여줬다.  이날 한이한은 구현성(이동하 분)에게 천실장(이규복 분)의 폭주를 멈추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만 제이든 리(신성록 분)로부터 반석을 지킬 수 있다고. 이에 한이한은 천실장을 찾아낼 수 있었다. 구진기가 자신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다는 것을 확인한 천실장은 한이한, 조정현(김호정 분)과 함께 구진기의 재판에 등장했다. 결국 구진기의 모든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나락으로 떨어진 구진기는 한이한에게 처절한 부탁을 하며 매달렸다. 자신이 저지른 죗값을 모두 치르게 하는 것이 한이한의 복수 방식이었다. 제이든 리는 달랐다. 제이든 리는 구치소 의료과장을 매수해 구진기의 목숨을 노렸다. 구진기와 단둘이 마주한 제이든 리는 5년 전 구진기가 자신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그로 인해 자신이 어떤 것을 잃었는지 밝혔다. 5년 전 심장 이식 수술을 거부한 제이든 리는 오랫동안 찾아 헤맨 친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먼 길을 돌아 힘겹게 친어머니를 만난 순간, 제이든 리가 심장 발작을 일으켰다. 구진기가 준 약을 먹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교통사고가 났고, 제이든 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금석영 동생의 심장을 이식받았다. 제

  • '닥터로이어' 종영, 신성록 충격 비밀 밝혀진다

    '닥터로이어' 종영, 신성록 충격 비밀 밝혀진다

    신성록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23일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최종회가 방송된다.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잃고 닥터로이어가 된 한이한(소지섭 분)의 복수는 어떤 결말을 맺을지, 베일에 싸인 남자 제이든 리(신성록 분)의 진짜 속내는 무엇인지, 검사 금석영(임수향 분)은 동생 죽음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이한은 5년 전 구진기(이경영 분)의 요청에 따라 정체불명의 VIP 환자에게 누구 것인지 모를 심장을 이식했다. 이후 한이한은 그 심장이 금석영 동생 가슴에 있던 것임을 알았다. 이에 5년 동안 그 심장이 대체 누구 가슴에 있는지, 정체불명의 VIP 환자는 누구인지 치열하게 찾고 또 찾았다. 그 결과 한이한은 제이든 리의 가슴에 해당 심장이 있음을 알아냈다. 제이든 리는 그동안 구진기를 향한 한이한의 복수를 도왔다. 자신의 위험부담까지 감수하면서. 만약 한이한의 예상대로 제이든 리가 5년 전 그날 심장을 이식 받은 VIP 환자라면, 그가 구진기에게 이토록 적대적인 감정을 갖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을 수밖에 없다. 나아가 제이든 리가 한이한에게 구진기를 처절하게 무너뜨리겠다고 한 만큼, 더욱 그의 속내가 궁금해진다.또한 지난 15회 방송 말미 16회 예고에서 제이든 리가 연인 임유나(이주빈 분)와 함께 한국을 떠나려는 듯 공항을 찾은 모습이 공개돼 그가 들려줄 마지막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오늘(23일) 방송되는 ‘닥터로이어’ 최종회에서 제이든 리가 오랫동안 홀로 품고 있었던 비밀이 모두 밝혀진다. 이것은 구진기의 추락과 함께 ‘닥터로이어’ 최종회를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 [종합] 신성록, 불법 심장이식 VIP였나…'충격 엔딩' ('닥터로이어')

    [종합] 신성록, 불법 심장이식 VIP였나…'충격 엔딩'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찾던 심장은 신성록 가슴속에 있었던 걸까.  지난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14회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이 구진기(이경영 분)에 대한 복수 분수령을 터뜨린 후 본격적으로 5년 전 사라진 심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많은 것을 감추고 있던 제이든 리(신성록 분)가 하나 둘 베일을 벗으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6.2%, 분당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했다.이날 한이한은 구진기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사전에 반석병원 부원장 이도형(최덕문 분)과 약속했다. 이도형이 구진기에게 5년 전 사건에 대해 묻는 현장을 촬영해 청문회에서 공개하겠다고. 하지만 촬영된 영상은 한이한의 예상을 빗나가는 것이었다. 구진기가 이도형을 죽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던 것.구진기는 한순간에 무너졌다. 경찰에 연행된 구진기는 5년 전 사건을 제외한 자신의 모든 악행을 인정했다. 어떻게든 반석은 살려두려는 야심이었다. 그러나 만만치 않았다. 금석영(임수향 분)은 5년 전 사건, 하나뿐인 동생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구진기를 압박하고 또 압박했다. 금석영은 동생과 같은 병을 앓고 있음에도, 구진기를 향한 수사를 결코 멈추지 않았다.한이한은 구진기가 나락으로 떨어졌음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또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이한은 이도형 사망 영상에서 이도형 가슴에 만년필이 있었고, 구진기가 그 만년필을 본 후 이도형을 죽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누군가 이도형에게 자신이 한 것보다 한발 더 나아간 제안을 했음을, 그 제안을 한 사람이 제이든 리임을 알아냈다.한이

  • 소지섭X임수향, 신성록 비밀 파헤친다…"충격적 진실 숨어있어" ('닥터로이어')

    소지섭X임수향, 신성록 비밀 파헤친다…"충격적 진실 숨어있어" ('닥터로이어')

    소지섭과 임수향이 신성록의 비밀을 파고든다.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가 마지막을 향해 맹렬하게 달려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13회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과 금석영(임수향 분)이 5년 전 두 사람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구진기(이경영 분)에게 처절한 복수를 했다. 구진기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청문회 현장에서 구진기의 악행들을 폭로한 것.구진기를 향한 한이한과 금석영의 복수 분수령이 터졌다. 구진기는 이대로 경찰에 연행될 거다. 그야말로 손발이 묶이게 되는 상황. 구진기가 이대로 악행을 멈출 것인지 주목되는 가운데, 한이한과 금석영이 파헤쳐야 할 또 다른 문제들에 이목이 쏠린다. 금석영 동생 심장의 행방. 그리고 한이한과 금석영의 곁에 함께해 온 제이든 리(신성록 분)의 진짜 정체와 속내다.무소불위의 권력과 재력을 가진 남자 제이든 리는 구진기의 비즈니스 파트너였다. 그런 그가 한이한의 곁에 섰고, 구진기를 향한 한이한의 복수를 도왔다. 그러나 단순히 구진기와의 비즈니스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한 행동이라기에는, 제이든 리가 위험 부담까지 감수하면서 한이한을 도운 것이 의문을 자아냈다. 그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이와 관련해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오늘(16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한이한과 금석영이 제이든 리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치밀하게 파고들기 시작한다. 한이한과 금석영의 복수 전체를 뒤흔들고도 남을 정도로 충격적인 진실을 숨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소지섭, 임수향 두 배우는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 치열하게 부딪히며 이 과정을 그려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 이경영, 경찰에 연행됐다…위증 종용에 실인까지 '충격' ('닥터로이어')

    이경영, 경찰에 연행됐다…위증 종용에 실인까지 '충격' ('닥터로이어')

    이경영이 경찰에 연행된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13회에서 5년 전 한이한(소지섭 분)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금석영(임수향 분)의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것도 모자라 셀 수 없이 많은 악행을 저지른 빌런 구진기(이경영 분)가 추락했다.특히 구진기의 추악함이 만천하에 드러난 13회 엔딩은 충격 그 자체였다. 보건복지부 장관을 노리고 있던 구진기의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다. 한이한은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기태(김형묵 분)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폭로했다. 구진기가 박기태에게 위증을 종용했고, 그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박기태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구진기는 늘 그래 왔듯 능구렁이처럼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는, 결정적인 증거가 공개됐다. 구진기가 반석병원 부원장 이도형(최덕문 분) 목을 만년필 촉으로 찌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 것. 한이한은 구진기가 또 다시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구진기의 진짜 모습을 모두에게 폭로했지만 사람이 희생당하는, 결코 짜릿하다고 만은 할 수 없는 복수였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16일 ‘닥터로이어’ 제작진이 충격적이었던 13회 엔딩 이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진기는 경찰들에게 붙잡힌 채 연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살인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인 만큼, 수많은 취재진이 구진기의 연행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경찰차에 탑승한 후에도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구진기의 악랄한 면모가 소름을 유발한다.한이한과 금석영은 씁쓸한 표정으로 구진기의 연행을 지켜보고 있다. 5년 동안 오직 이

  • [종합] 이주빈 父, 알츠하이머였다…소지섭, 괴한에 습격 '충격' ('닥터로이어')

    [종합] 이주빈 父, 알츠하이머였다…소지섭, 괴한에 습격 '충격'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한밤중에 습격을 당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12회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이 롤러코스터 전개 중심에 섰다. 수술 집도 중 위기를 극복해 환자를 살렸고, 그토록 애타게 찾는 심장이 임태문(남명렬 분) 가슴에 없다는 것도 알아냈다. 그러던 중 엔딩에서는 괴한에게 습격까지 당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6.1%를 나타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를 기록했다.앞서 한이한은 유력 대선 후보 윤미선(강경헌 분)의 딸 양선애(정보민 분) 폐 이식 수술을 집도했다. 2명의 폐를 공여받는 수술로, 양선애를 위해 양선애의 남편 도진우(김대건 분)와 윤미선이 함께 폐를 기증하기로 했다. 그러나 수술 직전 윤미선이 폐 기증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양선애의 목숨이 위기에 처했다. 그렇게 위기 속에서 시작된 12회. 윤미선은 여전히 딸에게 자신의 폐 기증을 거부했다. 대신 보좌관 권윤석(박준혁 분)에게 폐 기증을 종용하기까지 했다. 어처구니없는 상황 속에서 한이한은 과감한 판단력과 괴물 같은 실력을 발휘했다. 도건우의 폐를 추가로 절제해 양선애에게 이식한 것. 그 결과 양선애와 도건우 모두 목숨을 지킬 수 있었다.이후 한이한은 윤미선과 경쟁 중인 또 다른 유력 대선 후보 임태문의 심장 수술을 준비했다. 한이한은 임태문이 5년 전 금석주(한승빈 분)의 심장을 이식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었다. 이때 예상 못한 일이 발생했다. 임태문이 심장 수술 관련 정보가 공개될 경우, 집도의를 한이한이 아니라 구진기(이경영 분) 아들 구현성(이동하 분)으로 하자고 제안한 것. 한이한은 수술 집도를 거절했다.여기서 한이한은 임태문이 구진기를 끊어내지 못하

  • [종합] '닥터로이어', '오수재' 꺾었다…최고 시청률 8.3%, 동시간대 1위로 '우뚝'

    [종합] '닥터로이어', '오수재' 꺾었다…최고 시청률 8.3%, 동시간대 1위로 '우뚝'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지난 8일 방송된 ‘닥터로이어’ 1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경쟁작들을 제치고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 왕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3%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왜 오수재인가’는 전국 기준 7.0%를 나타내며 2위로 밀려났다.  ‘닥터로이어’ 11회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 제이든 리(신성록 분), 금석영(임수향 분)이 전방위적으로 구진기(이경영 분)의 숨통을 조였다. 동시다발적인 압박에 구진기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한이한은 5년 전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까지 잡았다.이날 한이한은 반석원에 갇힌 채 잠들어 있는 환자 양선애(정보민 분) 상태를 확인했다. 양선애는 반석원 VIP 윤미선(강경헌 분)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엄마에게 학대를 당했다. 그러던 중 사랑하는 남자 도진우(김대건 분)를 만나 윤미선 곁을 떠났으나 건강 악화로 다시 반석원에 입원했다. 구진기와 윤미선은 양선애를 붙잡아 두기 위해 약물로 양선애가 계속 깨어나지 못하게 했다.한이한은 단번에 양선애가 진짜 혼수상태가 아님을 알아챘다. 이에 양선애는 한이한의 새희망의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양선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빠른 시간 안에 2명으로부터 폐 이식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 도진우는 윤미선에게 무릎 꿇고 양선애를 위해 자신과 함께 폐 이식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윤미선은 치사한 조건을 걸며 도진우의 제안을 받아들였다.한이한은 구치소 의료과장(김구택 분)으로부터 죽은 박기태(김형묵 분)가

  • '귀 성형에 사지연장술까지' 김대건, 강경헌 '딸 학대' 폭로했다 ('닥터로이어')

    '귀 성형에 사지연장술까지' 김대건, 강경헌 '딸 학대' 폭로했다 ('닥터로이어')

    김대건이 강경헌의 비밀 폭로하며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김대건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반석원 VVIP 윤미선 의원의 딸 양선애의 남자친구 도진우 역으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도진우(김대건 분)는 윤미선(강경헌 분)의 비밀을 밝히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윤미선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딸인 양선애(정보민 분)를 지속적으로 학대해온 것. 그의 말에 따르면 윤미선은 딸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완벽에 가까운 인형을 만들기 위해 귀 성형은 물론, 성인이 된 후에는 키가 작다는 이유로 억지로 사지연장술까지 받게 했다. 진우는 고통스러워하는 선애를 구하기 위해 윤미선을 찾아가 담판을 지었으나, 선애가 갑자기 찾아온 수술 부작용으로 반석원에 재입원하며 소식이 끊기고 말았다.그러던 중 진우를 납치하려는 윤미선의 시도가 이어졌다. 재빠른 몸놀림으로 도망치던 진우는 절체절명의 순간 이한(소지섭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를 계기로 진우와 이한은 손을 맞잡고 혼인신고라는 강수를 두어 진우를 양선애의 법적 보호자로 만들었다. 그리고 선애를 반석원이 아닌 다른 병원으로 전원(轉院) 하겠다고 주장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김대건은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위험을 무릅쓰는 도진우를 흡인력 있게 그려내며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김대건의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8월 개봉을 앞둔 ‘파로호’에서 도우(이중옥 분)가 운영하는 모텔에 장기 투숙을 하며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의문의 청

  • [종합] 소지섭, 父 죽음 진실 알았다…대를 이은 이경영 악행에 '충격' ('닥터로이어')

    [종합] 소지섭, 父 죽음 진실 알았다…대를 이은 이경영 악행에 '충격'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닥터로이어’ 9회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이 구진기(이경영 분)와 전면전을 위해 수술실과 법정을 넘나들며 처절하게 부딪혔다. 이 과정에서 한이한이 과거 아버지 죽음에까지 구진기가 연관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한이한은 남혁철(임철형 분)-조정현(김호정 분)의 아들 심장 수술을 집도했다. 이 수술에 성공한다면 남혁철이 구진기의 살인 청부 혐의에 대해 증언하기로 한 것. 수술 중 한이한은 부상당한 팔 때문에 잠시 흔들렸다. 이때 수술실에 함께 들어온 한이한의 후배 의사 최요섭(이승우 분)이 나섰다. 결국 한이한과 최요섭은 힘을 합쳐 남혁철-조정현 아들의 심장 수술을 성공시켰다. 그 사이 살인 혐의로 법정에 선 남혁철은 반석병원 변호사 표은실(우현주 분)로부터 협박 아닌 협박을 당했다. 이후 한이한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법정에 도착했고, 구진기는 증인으로서 법정에 섰다. 검사 금석영(임수향 분)은 구진기에게 살인 청부 혐의에 대해 질문했다. 구진기는 부인했다. 그때 남혁철이 갑자기 헛소리를 쏟아내며 법정 분위기가 뒤집어졌다. 결과적으로 구진기의 살인 청부 혐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한 채 재판은 끝났다. 그 시각, 구진기의 수하들은 새희망병원으로 쳐들어가 남혁철-조정현의 아들을 데려갔다. 알고 보니 표은실이 아들을 빌미로 남혁철을 협박했고, 남혁철이 전원(환자가 병원을 옮기는 것)을 허락한 것이었다. 최요섭이 수술실에 와서 한이한을 도운 것도, 모두 구진기가 시킨

  • '닥터로이어' 소지섭, 이경영 눈속임 성공…최고 7.4%

    '닥터로이어' 소지섭, 이경영 눈속임 성공…최고 7.4%

    ‘닥터로이어’ 소지섭이 이경영 눈속임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MBC ‘닥터로이어’ 8회에서는 구진기(이경영 분)를 향한 한이한(소지섭 분)의 본격적인 반격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제이든 리(신성록 분)는 적인지, 동지인지 알 수 없는 미묘한 행보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휘몰아치게 풀어낸 폭풍 전개가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5.4%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이날 방송은 한이한이 구진기 목에 칼을 들이대는 것으로 시작됐다. 자칫 죽을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구진기는 한이한을 계속 도발했다. 이에 한이한은 칼을 휘둘렀고, 결국 구진기 목에서 피가 흘렀다. 구진기를 죽음으로 몰고 가지는 않았으나, 구진기를 향한 한이한의 복수가 얼마나 처절할 것인지 알려주기에는 충분한 선전포고였다. 그렇게 5년 만에 구진기와 대면한 한이한은 더 강력한 복수를 위해 철두철미하게 움직였다. 이를 위해 한이한은 5년 전 사건 당시 수술을 함께한 간호사 조정현(김호정 분)과 구치소에서 박기태(김형묵 분)를 죽인 남혁철(임철형 분)의 아들에 집중했다. 구진기가 심장병에 걸린 아들을 미끼로 두 사람을 꼭두각시처럼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들의 목숨이 위험해지고 있음을 잘 아는 조정현과 남혁철은 한이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단, 문제가 있었다. 반석원에 입원해 있는 아들을 꺼내 오기가 쉽지 않았던 것. 이들은 반석원에 중요한 VIP가 방문하는 날 5분 동안 전체 CCTV

  • [종합] '닥터로이어' 소지섭, 7회 만에 복수 성공?…이경영 목에 칼 들이댔다

    [종합] '닥터로이어' 소지섭, 7회 만에 복수 성공?…이경영 목에 칼 들이댔다

    소지섭이 이경영 목에 칼을 들이댔다. 24일 방송된 MBC ‘닥터로이어’ 7회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이 5년 동안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대상 구진기(이경영 분)와 드디어 마주했다. 엔딩에서는 한이한이 자신이 당한 것을 돌려주겠다며 구진기 목에 칼을 들이댔다.  이날 방송은 한이한의 죽음 위기로 시작됐다. 5년 전 사건을 모두 알고 있는 간호사 조정현(김호정 분)의 전남편 남혁철이 흑요석을 갈아 만든 칼로 한이한의 목을 위협한 것. 남혁철과 조정현에게는 심장병에 걸린 아들이 있다. 구진기가 이를 이용해 둘을 조정했고, 특히 남혁철에게는 박기태(김형묵 분)에 이어 한이한까지 죽이라고 명령한 것이다. 목숨이 오가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한이한은 거래를 제안했다. 심장 이식을 받으려면 적어도 3년의 기다림이 필요한 상황. 한이한은 남혁철에게 자신이 수술을 통해 심장 이식을 하지 않고도 아들을 살려내겠다며 남혁철에게 박기태 살인 배후에 구진기가 있음을 증언하도록 요구했다. 남혁철이 명확한 선택을 하지는 않았지만, 한이한은 가까스로 죽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한이한은 금석영(임수향 분)과 함께 제이든 리(신성록 분)를 찾았다. 제이든 리가 정말 믿을 만한 사람인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여긴 것. 그렇게 마주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목적과 욕망을 가슴에 품은 채 서로의 손을 잡았다. 세 사람의 동맹이 과연 끝까지 지켜질지 궁금증이 치솟은 가운데 변수가 될 수 있는 또 다른 인물 임유나(이주빈 분)가 등장, 긴박한 분위기가 촉발되기도. 결과적으로 한이한은 제이든 리와의 동맹을

  • '닥터로이어' 소지섭, 죽음 위기…6.9%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닥터로이어' 소지섭, 죽음 위기…6.9%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닥터로이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6.9%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 대비 무려 1.2%P나 상승한 수치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의 구진기(이경여 분)와 반석병원을 향한 복수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금석영(임수향 분)은 5년 전 동생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됐다. 과연 금석영이 한이한의 손을 잡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엔딩에서 한이한이 죽음 위기에 처해 긴장감이 치솟았다. 이날 한이한은 불리하게 돌아가던 재판의 흐름을 보기 좋게 뒤집었다. 원고 길소연(장서연 분)은 반석병원에서 구현성(이동하 분)에게 수술받던 중 마취에서 깨,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 또 수술 후유증으로 목소리도 잃었다. 한이한은 구현성 대신 길소연을 수술해야 했던 유령의사 최요섭(이승우 분)을 증인으로 이끌었다. 최요섭은 모든 진실을 밝힌 후 길소연에게 진심으로 사죄했다. 최종 판결에서 길소연이 수술 중 마취가 깼다는 사실이 인정됐다. 100% 만족할 수는 없었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낸 것. 이후 금석영은 검사로서 수술 중 수술실에서 나간 구현성을 살인미수로 기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한이한은 금석영에게 5년 전 사건의 진실, 지난 5년 간 자신이 어떻게 복수를 준비해왔는지를 모두 밝혔다. 충격에 휩싸인 금석영은 처절하게 오열했다. 한편 제이든 리(신성록 분)의 위험한 행보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