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GD 이긴 방탄소년단 RM→영케이, K팝 아이돌 저작권 부자 순위는 [TEN피플]

    GD 이긴 방탄소년단 RM→영케이, K팝 아이돌 저작권 부자 순위는 [TEN피플]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K팝 아이돌 저작권' 3위라고 밝힌 가운데, 아이돌 출신 저작권 부자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4회에서는 영케이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진행자 송은이는 영케이가 '아이돌 저작권' 3위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영케이는 "이번 노래도 전곡에 다 참여했다"며 "순위는 노래 개수로 정해진 것 같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영케이가 언급한 순위의 기준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저작권 등록 곡 수에 따라 매겨진 것이다. 해당 기록을 기준으로 1위는 238곡이 올라간 라비였고, 2위는 218곡을 등록한 방탄소년단 RM이었다. 영케이의 경우 188곡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 방찬이 가져갔다. 5위는 용준형이었으며, 6위는 권지용이 차지했다.예비 '저작권 부자'들도 있다. 여성 아이돌 군에선 단연 독보적인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도 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 ‘톰보이’(Tomboy), ‘퀸카’ 최근 내놓은 신곡 ‘와이프’(Wife)까지 (여자)아이들 히트곡 상당수가 소연의 손을 거쳤다.그룹 세븐틴도 저작권협회 정회원을 배출한 바 있다. 멤버 버논은 지난해 최고 히트곡으로 꼽히는 '손오공'을 비롯 ‘몬스터’(Monster), ‘파이어’(Fire) 등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도 참여하기도 했다.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로선 슈가, RM, 제이홉에 이어 4번째 정회원이 된 정국은 지난해 메가 히트곡 '세븐'(Seven)을 위시로 '스틸 위드 유'(Still With

  • 베이비몬스터 'SHEESH', K팝 걸그룹 데뷔곡 MV 10일만에 1억뷰

    베이비몬스터 'SHEESH', K팝 걸그룹 데뷔곡 MV 10일만에 1억뷰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곡 'SHEESH'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1억뷰 신기록을 달성, 글로벌 음악 시장 판도를 바꿀 '괴물 신예'의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1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1일 공개된 지 약 10일 만으로, 'BATTER UP'을 통해 써냈던 K팝 걸그룹 첫 뮤직비디오 최단 1억뷰 돌파 기록(18일)보다 무려 8일을 앞당긴 수치다.이는 2017년 이후 데뷔한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이기도 하다. 역대 K팝 걸그룹으로 범위를 넓혀도 'SHEESH'보다 빠른 1억뷰 성적을 보유한 아티스트는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베이비몬스터가 블랙핑크를 이을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충성도 높은 팬덤의 형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유튜브 구독자도 지난 10일 500만 명을 돌파했다. 7인 완전체 공식 데뷔가 가파른 글로벌 팬덤 확장의 트리거가 됐다.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BABYMONS7ER] 발매 이후 단 9일 만에 39만 명 이상을 끌어 모았다. 누적 조회수는 14억을 넘어서며 수직 상승 중이다.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두 개의 프리 데뷔곡을 포함해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세 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BATTER UP'는 1억 뷰(18일), 2억 뷰(53일)를 빠르게 돌파하며 당시 K팝 그룹 첫 공개 뮤직비디오 최단 신기록을 세웠으며 'Stuck In The Middle'은 퍼포먼스가 없는 발라드 곡임에도 38일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0시 첫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표했다. 이들은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

  • 아일릿 VS  베이비몬스터 VS 유니스…'5세대 걸그룹' 구글 관심도 비교해보니 [TEN피플]

    아일릿 VS 베이비몬스터 VS 유니스…'5세대 걸그룹' 구글 관심도 비교해보니 [TEN피플]

    올해 데뷔한 '5세대 여자 아이돌 그룹' 중 그룹 아일릿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가 보여주는 트렌드 수치가 이 열기를 반영해 눈길을 끈다. 올해 데뷔한 '5세대 여자 아이돌'에는 그룹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유니스, 캔디샵이 있다. 이들은 데뷔일이 서로 7일이 채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동 시기에 데뷔해 서로 비교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 이 네 그룹에 관한 비교는 구글 트렌드에 명시된 시간 흐름에 따른 관심도 변화표를 바탕으로 할 수 있다. 이 변화표에 적시된 수치는 특정 지역 및 기간을 기준으로 이뤄진 구글 검색 빈도에 비례해 추산된다. 동일 기간 내 가장 검색 빈도가 높은 검색어를 100, 검색 빈도가 그 절반 정도인 검색어는 50으로 책정하고, 해당 검색어에 대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0으로 기재된다.구글 트렌드가 지난 30일 동안 국내를 기준으로 산정한 지수를 살펴보면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유니스, 캔디샵의 트렌드 지수는 각각 77, 6, 9, 1이다. 아일릿 데뷔 당일인 지난달 25일 이 그룹의 화제성이 급상승하며 60을 기록했고 베이비몬스터와 유니스는 2를, 캔디샵은 1 미만으로 나타났다.같은 달 27일 동시에 데뷔한 유니스와 캔디샵의 트렌드 지수는 데뷔일 기준 각각 14와 3으로 드러났다. 유니스의 경우 중소 기획사 출신임을 고려했을 때 선전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편, 같은 날 아일릿의 수치는 66으로 독주가 이어졌다. 이렇게 상승세가 이어지던 아일릿은 지난달 30일 트렌드 최고 지수 100을 달성했다.지난 1일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하며 화제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이날 아일릿의 트렌드 지수가 80을 유지한 데 비해 베이비

  • 아일릿, 써클차트 1위 추가…K팝 5세대 걸그룹 음원 강자

    아일릿, 써클차트 1위 추가…K팝 5세대 걸그룹 음원 강자

    아일릿이 K-팝 5세대 걸그룹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아일릿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이 써클차트 최신 주간 차트(2024년 13주 차/집계 기간 3월 24~30일) ‘글로벌 K-팝 차트 위클리’에서 1위에 올랐다. 올해 데뷔한 K-팝 그룹(남녀 불문) 중 데뷔와 동시에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은 아일릿이 최초다. ‘Magnetic’은 국내 3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지니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멜론 일간 차트(4월 3일 자)에서 최상위권인 3위에 자리했고, 벅스 일간 차트(4월 3일 자)에서는 4일째 정상을 지켰다. 지니 일간 차트(4월 3일 자)에서도 7위로 ‘톱 10’에 랭크됐다.해외 음원 차트에서의 기세도 매섭다.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앨범 랭킹’(4월 8일 자/집계 기간 3월 25~31일)에서 ‘SUPER REAL ME’가 3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Magnetic’은 ‘데일리 디지털 싱글’(4월 2일 자) 17위로 ‘톱 20’에 들었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에서는 ‘Magnetic’이 ‘위클리 송 TOP100’(3월27일~4월 2일) 7위에 올랐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데일리 톱 송 미국’(4월 2일 자)에서는 47위에 자리하며 ‘톱 50’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Magnetic’ 음원을 사용한 콘텐츠 수가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10만여 개,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5만여 개 제작될 정도로 ‘슈퍼 신인’ 아일릿은 데뷔 초기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정국, 솔로 기록 경신 어디까지…21주 연속 빌보드 차트인

    BTS 정국, 솔로 기록 경신 어디까지…21주 연속 빌보드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정국의 솔로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골든)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31위에 자리했다.'GOLDEN'은 21주 연속 '빌보드 200'에 머물며 K팝 솔로 가수 최장기 차트인 기록 경신을 거듭했다. 이 외에도 'GOLDEN'은 '톱 커런트 앨범'(36위), '톱 세일즈 앨범'(49위)에 올랐다.뷔의 디지털 싱글 'FRI(END)S'(프렌즈)는 '디지털 송 세일즈'(14위), '글로벌(미국 제외)'(23위), '글로벌 200'(37위)에 자리했다.'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이 장기 흥행 중이다.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세븐)은 46위,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유)는 80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137위로 '글로벌 200'에 랭크됐다.'글로벌(미국 제외)'에는 'Seven'이 27위, 'Standing Next to You'가 41위, 'Like Crazy'가 96위에 기록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아일릿, 빌보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고 성적

    아일릿, 빌보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고 성적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2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이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3위, 33위에 자리했다. 이는 K팝 걸그룹 데뷔곡으로는 두 차트 모두 역대 가장 높은 순위로 차트인한 신기록이다.'SUPER REAL ME'는 '월드 앨범'에서 10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차트 '히트시커스 앨범'에서 15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아일릿은 데뷔 첫 주에 총 4개의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성적도 두드러진다. K팝 걸그룹 데뷔곡으로는 최초로 데뷔 당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차트인한 'Magnetic'이 8일 연속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14위(4월 1일자)를 찍었다.이 곡은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도 최고 51위에 올랐다. 'Magnetic'의 누적 재생 수는 2,200만여 회에 달하고,누적 청취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해 약 280만 명에 이른다.'SUPER REAL ME'는 한터차트 기준으로 발매 첫 주에 38만 장 이상 팔리며 역대 K팝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K팝 그룹(남녀 불문) 데뷔앨범 역대 초동 '톱 5'에 들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나의 진짜 이야기가 곧 최고의 이야기'라는 10대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앨범 'SUPER REAL ME'로 데뷔했다. 이들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 YG 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글로벌 올해 K팝 걸그룹 최고기록 69위 진입

    YG 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글로벌 올해 K팝 걸그룹 최고기록 69위 진입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SHEESH'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에 첫 진입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2일 스포티파이 집계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는 발매 첫날 스트리밍 약 176만 회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9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들 중 최고 진입 기록이다. 한국 톱 송차트에서도 33위를 차지했다.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그간 보컬·랩 등 압도적 역량을 선보이며 팬들에 탄탄한 신뢰를 쌓아온 것은 물론, 아현이 합류한 7인 완전체 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세계를 향한 남다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이제껏 발표했던 곡들 중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이들은 'BATTER UP'으로 10일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던 터. 'SHEESH'는 이전 대비 압도적 격차로 스트리밍 횟수를 늘려가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도 기대된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0시 첫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표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 '상승 차트'·'유행 지수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SHEESH'를 포함 수록곡들까지 상위권을 장식했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 또한 4000만 뷰를 돌파했다.이들은 이 앨범을 기점으로 7인 완전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7일 SBS '인기가요'를 비롯한 음악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교감한다. 또 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

  • '전원 일본인 K팝 걸그룹' 유니코드, 4월 7일 프리데뷔 소식 전해

    '전원 일본인 K팝 걸그룹' 유니코드, 4월 7일 프리데뷔 소식 전해

    그룹 유니코드(UNICODE)가 프리데뷔 소식을 알렸다.     29일 유튜브 채널 'ALL THE K-POP'(올 더 케이팝)을 통해 '유니코드 : 온앤오프'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유니코드 : 온앤오프'에서는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는 유니코드의 모습이 담겼다. 첫 타이틀곡 녹음을 비롯해 퍼포먼스 연습, 사인 만들기 등 데뷔를 위한 유니코드의 다양한 노력이 그려졌다.     유니코드는 인생 첫 녹음 후 "떨리고 긴장됐지만, 오로지 저희를 위한 노래라는 생각에 벅차올랐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들은 "데뷔가 실감 나기 시작했다. 저희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간절함을 전했다.     이날 유니코드는 프리데뷔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내달 17일 데뷔를 앞둔 유니코드는 정식 데뷔에 앞서 내달 7일 'NEXT GENERATION LIVE ARENA'(이하 'NGLA')에 출격, 데뷔곡 무대를 펼친다. 'NGLA'는 일본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K-POP 콘서트로, 유니코드는 그간 준비한 무대를 통해 현장을 빛낼 전망이다.     유니코드는 "다른 사람들의 롤 모델이 되고 

  • 아일릿, 스포티파이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차트 진입

    아일릿, 스포티파이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차트 진입

    그룹 아일릿(ILLIT)이 국내외 차트에서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인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데뷔앨범인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 89위, 벅스 TOP100 차트 9위로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아일릿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신기록을 쓰고 있다. 'Magnetic'이 최신 '데일리 톱송 미국' 차트(3월 26일 자) 92위에 오른 것. 이로써 아일릿은 K팝 걸그룹 중 데뷔곡으로 최단기간에 이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작성했다.아일릿은 앞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글로벌 톱송'에 진입하는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이들은 또한 데뷔 이틀 만에 타이틀곡 누적 재생 수 466만 회, 누적 청취자 수 65만 명, 누적 팔로워 수 15만 명을 달성했다. 3개 부문 모두에서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성적으로는 최고 기록이다.아일릿의 인기는 중국에서도 뜨겁다. 'SUPER REAL ME'의 모든 수록곡이 공개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 뮤직의 6개 차트(신곡, 급상승, 핫 트렌드, 유행 지수, 음악 지수, 핫송) 'TOP10'에 랭크됐다. 특히, QQ 뮤직 내 스트리밍 '톱 300'에 해당하는 '핫송' 차트 10위권에 전곡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당일인 25일에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 아일릿 관련 키워드 12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Magnetic'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7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엉뚱 발랄한 10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Magnet

  • [전문] "써클차트 무기한 연기"…음콘협, 무분별 K팝 시상식 반대 성명서

    [전문] "써클차트 무기한 연기"…음콘협, 무분별 K팝 시상식 반대 성명서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음콘협’)가 무분별한 시상식 개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써클차트 시상식을 무기한 연기했다.음콘협은 26일 오후 성명문을 통해 "우후죽순 생겨나는 K팝 시상식 개최에 우려를 표하며, 세계로 나가는 K팝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상식 문화가 자리잡기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알렸다.음콘협에 따르면, 현재 열리고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은 한 해에만 20여 개에 이른다. 최근 5년간 새롭게 생겨난 시상식도 5개가 넘으며 올해 역시 4개가 새로 생길 예정이다.음콘협은 또 "최근 일부 K팝 시상식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이 됐고 공정성과 객관성도 갈수록 잃어가고 있다. 명확한 기준으로 평가하여 권위와 가치를 드높이는 시상식이 아닌 K팝의 성공과 팬덤에 편승하는 쇼 중심의 일회성 이벤트로 퇴색하고 있는 시상식에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다.음콘협은 ▲K팝 팬심을 악용한 수익 추구, 전 세계 팬들에게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과 피로감 제공 ▲폭증하는 시상식으로 인해 아티스트의 건강 위협 ▲극심한 섭외 경쟁으로 출연 강요에 시달리는 아티스트와 매니지먼트사 ▲불투명한 선정 기준으로 시상식의 공정성과 권위 상실 ▲시상식의 질적 저하로 인해 K팝 산업 이미지 훼손 ▲매니지먼트사의 사업적 부담 등 총 6가지의 K팝 관련 시상식의 문제점들을 차례로 나열했다.더불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도 위 지적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없다"며 "음악 시상식의 본질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했다.음콘협은 "상반기 내에 K팝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간

  • "무분별한 K팝 시상식 반대" 음콘협, 성명서 발표 [전문]

    "무분별한 K팝 시상식 반대" 음콘협, 성명서 발표 [전문]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우후죽순으로 생겨가는 K팝 시상식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공개했다.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가 '무분별하게 개최되는 K팝 시상식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음콘협은 우리 대중음악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 만들어졌다. 또한, 음콘협은 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워너뮤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음반 제작사와 배급사 등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다.26일 음콘협은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는 K팝 시상식 개최에 우려를 표하며, 세계로 나가는 K-팝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상식 문화가 자리 잡기를 간절히 호소한다"라며 성명서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K팝이 전 세계적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한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올바른 시상식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음콘협 조사에 따르면, 현재 개최되고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은 한 해 20여개에 이르며, 최근 5년간 새롭게 생겨난 시상식도 5개가 넘는다. 올해에도 3~4개가 신설될 예정이다.음콘협은 "시상식 행사의 개최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최근 일부 K-팝 시상식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이 됐고, 공정성과 객관성도 갈수록 잃어가고 있다. K-팝의 성공과 팬덤에 편승하는 쇼 중심의 일회성 이벤트로 퇴색하고 있는 시상식에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음콘협은 여섯 가지 이유를 들어 무분별한 시상식 개최 반대에 나섰다. 이들은 "첫째, 일부 시상식이 K팝 팬심을 악용하고 팬들 사이의 경쟁을 부추

  • "밴드음악 좋네" QWER→(여자)아이들, K팝★의 일본 애니 사랑이 가져온 나비효과 [TEN초점]

    "밴드음악 좋네" QWER→(여자)아이들, K팝★의 일본 애니 사랑이 가져온 나비효과 [TEN초점]

    2010년대 이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국내 밴드음악이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 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와 같이 최근 '애니 덕후' 연예인이 늘면서 록, 밴드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좋아하는 록, 밴드 음악은 J팝의 대표적 스타일로 애니 주제곡 등으로 쓰이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K팝 대표가수들의 일본 애니 사랑이, J팝의 주된 장르인 록에 대한 대중적 관심까지 끌어올렸단 얘기다.  지난 18일부터 21일 현재까지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의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타이틀곡을 제치고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기존 활동곡이 아니었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무대를 준비해 오늘 Mnet 음악 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인다.이 노래는 청량한 록 장르의 밴드 음악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을 연상케 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덕후'로 알려진 전소연은 이 곡이 애니메이션과 연관이 있음을 언급한 바 있다.전소연은 지난 2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고 아끼는 곡이다. 타이틀로 내고 싶기도 했다"며 "만화, 애니메이션 한 편을 그린다 생각하고 가사를 썼다. 가사를 들어보면 타임 루프, 이세계물에 가깝다"고 소개한 바 있다.J팝의 특성이 담긴 록 밴드 음악에 대한 인기는 그룹 QWER의 인기를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QWER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콘셉트를 차용한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돌&#

  • K팝은 사라지지 않는다, 진화할 뿐이다 [TEN초점]

    K팝은 사라지지 않는다, 진화할 뿐이다 [TEN초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부터 그룹 베이비몬스터까지, K팝 아이돌이 해외 팝스타와 협업하는 경우가 늘면서 국내 아이돌의 해외 진출을 향한 길이 더욱 활짝 열리고 있다. K팝의 협업 확대를 놓고 K팝 고유의 색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도 있지만, K팝은 사라지지 않는다. 음악의 한 장르로서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진화할 뿐이다. 꿈틀대는 K팝의 진화과정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8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4월 1일 데뷔를 앞둔 베이비몬스터와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협업을 알렸다.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데뷔 미니 앨범 세 번째 트랙인 'LIKE THAT'(라이크 댓)을 작업한 것.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저도 멤버들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큰 선물을 받았다. 여러분들도 들으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찰리 푸스는 2022년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협업으로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매해 세계적 인기를 끈 바, 베이비몬스터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Left and Right'는 빌보드 '2002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2022년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선정 이유에 대해 "정국이 찰리 푸스와 영리하고 매력적인 듀엣곡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는 "이 곡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2위를 찍었다. 정국은 한국 K팝 스타로서 차트 진입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찰리 푸스 외 다른 협업 사례로는 솔로 가수 청하와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Christopher)의 협업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2020년

  • "K팝 다국적 멤버 구성=당연한 흐름"…레드오션 국내 K팝, 해외 틈새시장 노린다[TEN피플]

    "K팝 다국적 멤버 구성=당연한 흐름"…레드오션 국내 K팝, 해외 틈새시장 노린다[TEN피플]

    혼혈 및 외국인 아이돌 멤버가 해외 시장에서 활약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 가운데, 그룹 '비춰'(VHCA)와 같이 향후 현지인 멤버를 뽑는 현지화 전략이 늘어날 것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존재한다. 신인이 자리할 틈이 부족한 국내 시장보다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이 신인 입장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본격 현지화 전략이 나타나기 전 국내 아이돌 시장에서는 혼혈·외국인 멤버를 통한 해외 팬덤 유입을 기대하곤 했다. 국내에서 서구적인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 사례에는 가수 전소미가 있다.전소미는 서구적인 외모가 아이돌로서 국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깬 주인공이다. 한국-캐나다 혼혈인 그는 Mnet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을 통해 최종 1위로 데뷔에 성공, 중심 멤버로 자리 잡은 것.K팝 시장에서 전소미의 성공을 기점으로 이국적인 외모의 혼혈 멤버 및 외국 국적의 아이돌 멤버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서구권 중심의 혼혈·외국인 멤버 기용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태국 출신 아티스트인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를 떠올려보면 그렇지만도 않다.블랙핑크의 멤버 리사는 태국의 수도 방콕 출신 태국인이다.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최초 순수 외국인 아티스트가 되어 이국적인 음색과 외모로 국내외 대중에게 주목받아왔다. 그 때문에 리사는 블랙핑크의 해외 진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여자)아이들의 민니는 같은 태국 출신인 리사와는 반대로, 이국적이지 않은 외모와 훌륭한 한국어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연습생으로서 가장 늦게 입사한 멤버 미연은 "처음 만났을 때

  • 英 BBC, K팝 산업 공개 비난했다…"사과한 카리나, 압박감 큰 韓 스타들"[TEN초점]

    英 BBC, K팝 산업 공개 비난했다…"사과한 카리나, 압박감 큰 韓 스타들"[TEN초점]

    영국 공영방송 BBC가 에스파 리더 카리나의 ‘열애 사과문’을 조명했다. 6일 BBC는 “열애설 인정 뒤 사과한 케이팝 스타 카리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 케이팝 스타가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로 ‘배신’을 당했다며 분노한 팬들의 비난을 받은 뒤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일부 팬들이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트럭시위를 펼친 것을 언급하며 “카리나에게만 국한된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스타들은 압박감이 크기로 악명 높은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사생활과 관련된 폭로는 다루기 까다로울 수 있다”고 했다.BBC는 “불과 10년 전만 해도 K팝 기획사에서는 신인 스타의 연애나 개인 휴대전화 소지 등도 금지했다”며 “지금도 연애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팬들에겐 불명예스러운 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매체는 카리나가 2020년 에스파 싱글 '블랙 맘바'로 데뷔했으며 4인조 에스파를 이끌어온 프런트우먼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에스파가 작년 상반기에 발매한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 판매량이 무려 210만장이나 되는 점도 짚었다.카리나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편지를 올려 “우선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또 많이 놀랐을 마이(에스파 팬덤)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늦어졌다”며 “그동안 저를 응원해 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이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편지를 쓰게